낙지볶음                             

            

재료(2인분)

필수 재료

낙지(2마리), 밀가루(6), 양배추(1줌), 양파(1/2개), 쪽파(1/2줌), 통깨(0.5)

선택 재료

콩나물(1줌), 풋고추(1개), 붉은고추(1개), 당근(1/4개)

양념장

설탕(1)+청양고춧가루(2)+ 고춧가루(2)+청주(1)+ 생강즙(0.5)+간장(2)+ 다진 마늘(1)+

고추장(2)+ 물엿(1)+후춧가루(약간)

1.양념장을 만들고,

[양념장 : 설탕(1)+청양고춧가루(2)+ 고춧가루(2)+청주(1)+ 생강즙(0.5)+간장(2)+

다진 마늘(1)+고추장(2)+ 물엿(1)+후춧가루(약간)]

*Tip

양념장을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매콤한 향이 더욱 살아나요.

 

 

2. 낙지는 밀가루로 세게 문질러 씻은 뒤 먹기 좋게 잘라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3. 콩나물은 손질해 소금 약간 넣어 삶은 뒤 찬물로 헹궈 물기를 빼고,

 

 

4. 양배추, 양파는 채 썰고, 고추는 어슷 썰고, 쪽파도 비슷한 길이로 썰고, 당근은 납작 썰고,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양배추, 당근 순으로 볶다가 낙지를 넣어 볶고,

 

 

6. 양념장을 넣어 볶다가 고추, 쪽파를 넣어 볶고 통깨를 뿌린 뒤 콩나물 곁들여 마무리.

*Tip

낙지를 미리 데쳤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아도 돼요. 센불에서 재빨리 볶아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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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제철 민어탕

       

재료: 민어 1.5kg(1마리), 바지락 150g, 두부1모, 무 1/3개.

       애호박 1/3개, 쑥갓 50g, 풋고추3개, 붉은고추 3개, 실파 30g.

       물 8컵,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5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약간





민어탕 맛있게 끓이는법


① 민어는 비늘을 긁어내고 깨끗이 손질해

   7㎝ 길이로 토막 낸다.

② 바지락은 소금물에서 해감을 한다.


③ 두부와 무는 나박썰기(3×3×0.5㎝) 하고,

    애호박은 0.5㎝로 반달썰기 한다.


④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썰고(0.3㎝),

    실파는 4㎝ 길이로 썬다.


⑤ 쑥갓은 씻어서 손질해 놓는다.


⑥ 냄비에 물을 붓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고,

   무를 넣고 끓인 후 민어, 바지락, 애호박을 넣고 끓인다.


⑦ ⑥에 두부, 풋고추, 붉은 고추, 실파,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 한소끔 더 끓여 쑥갓을 올린다.



 

 



                             

  • 민어 매운탕 만드는 법

    1) 요리재료

    · 주재료 : 민어(작은 것) 1마리, 새우 4마리, 미더덕 50g,

  • 쑥갓 50g, 쇠고기 50g, 무 1/8개,

  •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소금(약간)


  • · 부재료 :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모시조개 10개, 물 3컵,

  •  

  • 소금 1작은술, 다시마(5×7cm) 1장, 굵은 파 1대, 물 1컵,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 1/2큰술, 생강즙 1/2큰술, 설탕(약간)
    ·

  • 재료설명 : 쇠고기 양념 (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조갯국물 (모시조개 10개, 물 3컵, 소금 1작은술),

  • 맛국물 (다시마 1장, 굵은 파 1대, 물 1컵),

  •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국간장 1큰술,

  • 다진 마늘 1 1/2큰술, 생강즙 1/2큰술, 설탕)

     

  • 2) 기본정보

    · 조리시간 : 30분
    · 분량 : 4인분 기준

     

  •  3) 요리과정

    01. 민어는 비늘을 긁고 내장과 아가미를 떼어 낸 뒤 지느러미를 자르고

  • 소금물에 씻어서 알맞은 크기로 토막낸다. 쇠고기는 다진 뒤 양념해 둔다.

  • 02. 새우는 등 쪽의 내장을 빼고 통째로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건져 놓고

  • 모시조개는 연한 소금물에 해감시킨다.

  • 03. 무는 사방 2.5cm 크기로 납작하게 썰고

  • 붉은 고추·풋고추는 어슷 썰고 굵은 파는 큼직하게 어슷 썬다.

  • 04. 쑥갓은 깨끗이 다듬어 씻어서 손으로 짧게 끊어 놓는다.

  • 05. 고춧가루에 고추장·분량의 국간장·다진 마늘·생강즙·

  • 설탕을 넣어 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놓는다.

  • 06. 냄비에 물을 붓고 모시조개를 넣어 입을 벌리면 모시조개를 건져내고

  • 맑은 국물만 따라낸다. 맛국물 재료를 끓여 모시조개 국물과 섞는다.

  •  

    민어 매운탕 요리과정

      

     

  • 07. 냄비에 무와 고기를 넣고 6의 국물 1컵을 넣고 끓여

  • 무가 말갛게 익으면 나머지 국물을 넣은 뒤 양념장을 풀어 끓인다.

    민어 매운탕 요리과정

     

  • 08. 매운탕 국물이 팔팔 끓으면 먼저 손질한 민어와 새우, 미더덕을 넣어 끓인다.

  • 민어와 새우가 익으면 건져 둔 모시조개와 대파, 고추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인다.

  •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쑥갓을 얹고 불에서 내린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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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주게 맛있는 간단닭갈비

    닭갈비, 복잡하고 어렵게만 생각하셨나요? 간단하면서도 맛은 끝내주는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매콤 달콤한 맛에 우리집 밥상 단골 메뉴가 될 거예요.

     

    월간 이밥차

    재료(2인분)

    필수 재료

    양배추(4장), 양파(1/2개), 대파(1/3대), 닭다리 살(5쪽=400g)

    선택 재료

    청양고추(1개)

    양념장

    설탕(1)+고춧가루(4)+청주(2)+ 간장(2)+다진 마늘(1.5)+다진 생강(0.3)+고추장(2)+ 물엿(2)+참기름(1)+후춧가루(약간) 


    1. 양념장을 만들어 두고,

    [양념장 = 설탕(1)+고춧가루(4)+청주(2)+ 간장(2)+다진 마늘(1.5)+다진 생강(0.3)+고추장(2)+ 물엿(2)+참기름(1)+후춧가루(약간)]

    * Tip

    고춧가루가 들어가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숙성시키면 더 깊은 맛이 나요.


    2. 양배추, 양파는 두툼하게 썰고, 대파, 청양고추는 어슷 썰고,


    3. 닭다리 살에양념장의 반을 넣어 버무리고,

    * Tip

    30분 정도 두면 양념이 잘 배요.


    4. 달군 팬에 식용유(2)를 두르고 닭다리 살을 볶고,


    5. 닭다리 살이 거의 익으면 양배추, 양파와나머지 양념장을 넣어 볶고,

    * Tip

    중불에서 익혀주세요.


    6. 채소의 숨이 죽으면 대파와 청양 고추를 넣고 한 번 더 볶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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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박 갈치 조림

           

     

    .. 재료 ..

    갈치 4토막, 소금 약간, 조선호박(또는 둥근호박) 1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물 450cc, 다시마 5*5cm 1장

     

    양념장 - 고춧가루 2.5~ 3Ts, 고추장 1/2Ts, 국간장 1Ts, 맛술 1Ts, 설탕 1/2ts,

    매실액기스 1/2Ts, 굵은소금 2/3Ts, 다진마늘 2Ts, 다싯물 1Ts, 후춧가루 약간

    5~6시간 전에 찬물(450cc)에 다시마를 담가서 다싯물을 우려냈어요.

    시간이 넉넉할때는 불에 올리지 않고 이렇게 다싯물을 우려내서 사용하면 좋아요.

    갈치는 칼등으로 비늘을 벗겨내고 지느러미를 잘라서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그런다음 굵은 소금을 고루 뿌려서 잠시 놓아두세요.

     

     

    양념장 재료는 모두 한데 넣어서 섞어주고,

    조선호박은 큼직하게 썩둑썩둑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주고, 대파도 어슷 썰기해서 준비해둡니다.

     

     

    냄비에 썰어둔 호박을 넣어주고,

    양념장의 2/3정도와 다싯물 200cc를 넣어 섞어주세요.

     

     

    그 위에 손질한 갈치를 올리고 남은 양념장을 얹어준다음,

    남은 다싯물을 부어주고 청양고추를 고루 올려서 불에 얹어줍니다.

    뚜껑을 살짝 열어서 센불에 올려 끓여주고,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서 15~20분정도 은근한 불로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국물을 갈치에 끼얹어가면서 끓여주시면 좋아요.

    갈치찌개가 거의 완성되면 썰어둔 대파를 올려서 2~3분정도 더 끓여주세요.

    이때에도 국물을 끼얹어가면서 끓여주시구요~

    그러면 칼칼한 호박 갈치찌개 완성입니다.ㅎㅎ

     

    감자나 무를 넣고 조림을 해도 맛나고,

    이렇게 호박을 넣어서 갈치찌개를 해도 참 맛나요.



    만들어 두면 든든한 밑반찬

                

    새송이버섯볶음

    ▶ 재료 : 새송이버섯 3개, 당근 1/4개, 청양초 3개, 간장 1숟가락,

    멸치육수 1/2컵,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버섯, 당근, 청양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썰어둔 새송이버섯, 마늘, 육수를 붓고 볶아준 후 반쯤 익으면 당근과 청양초를 넣어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오이고추 무침

    ▶ 재료 : 오이고추 5개,  된장 1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멸치육수 1/2컵,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오이고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 육수, 된장,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양념장을 끓여준 후 썰어둔 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오이고추를 넣고 살짝 볶아주면 오래 두어도 물기가 생기지 않는다

     

     


     

     

     

     

    감자 간장조림

     

     

     

     

    ▶ 재료 : 감자 3개, 청양초 3개, 간장 3숟가락, 물 1.5컵, 물엿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 후 물을 붓고 삶아준다.

     

    ㉡ 물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썰어둔 청양초, 간장, 물엿, 마늘을 넣어 간을 맞춘후 볶아준다.

    ㉢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한다

     

     

     

    매실장아찌 무침

     


    ▶ 재료 : 매실 장아찌 150g, 고춧가루 2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매실장아찌 국물과 함께 고추장용 고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마늘을 넣어준다.

     

    ㉡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된다. 





     

     

     

    건파래 무침

     


     

    ▶ 재료 : 건파래 50g, 간장 1숟가락, 물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약간

    ▶ 만드는 순서

     

    ㉠ 건파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살짝 볶아준다.

     

    ㉡ 간장, 물, 대파,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내면 완성된다.

     

     


     (퍼온글)



    울님들~~홍어삼합~~~푸짐하게 즐겨봐요

                

    재료 :삭힌홍어 1팩, 돼지고기(앞다리살) 적당량, 울금1큰술 ,묵은지조금

    하늘같은 마음님

    전화를 받고 자갈치 시장(마음님네 가계)으로 숑숑~~

    염장 오징어 이벤트에 이어 또 이렇게

    삭힌 홍어와 건갈치 ,고등어...

    마음님의 사랑을 한봉다리 담아 주셨어요

    마음님 고마워요 ~

    소근소근~~ 시간도 즐거웠습니다 ㅋ

    기름기가 좀 적은 부위 (앞다리살)을 사와서

    적당한 크기로 도막을 내어줍니다 (고기도 빨리 익고 가스도 절약 )

    냄비에 앞다리살과 고기가 잠길 만큼의 물을 부어

    울금1큰술을 넣어 (잡내제거에 좋더라고요)

    푹 ~~~~삶아

    고기가 익으면 고기를 건져서 한김 식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마음님네 삭힌 홍어도 냉장고에서 나왔습니다

    쟁반에 홍어와 수육,묵은지를 담아

    요렇게요

    묵은지에 수육과 홍어를 얹어 먹으면

    홍어삼합맞죠 ?

    고추나 마늘 쌈장...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곁들어 드시면 되고요

    울집 낚시쟁이

    홍어삼합은 막걸리랑 같이 먹으야 제맛이라나요

    막걸리1병과 1,5리터 사이다를 섞어서

    한컵~쭉 마시고는

    막걸리사이다는 냉장고로 직행ㅋ

    홍어와 수육을 묵은지에 돌돌말아

    푸짐하게 홍어삼합을 맛 보았습니다 ㅎ

    오늘도 햇빛은 쨍쨍 넘 무더운 날씨지만

    마음만은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 



    얼큰한 오징어 고추장 찌개

                

    재 료

    오징어 2마리, 양파 반개, 고추 2개, 대파 1개, 고니, 바지락, 국멸치

    양념장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참치액 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매실청 1큰술, 소금

    고추장을 넣은 찌개라 오징어 껍질은 벗겨서 끓이셔도 좋고~ 그냥 끓여도 무난합니다.

    오징어와 양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고추는 어슷썰기 해주세요~

    대파는 길게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쑥갓이나 무 또는 두부등~ 다른 재료들이 있으면 추가로 더 넣어주셔도 좋아요~ ^^

    1. 국멸치로 멸치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2. 대파와 고추를 뺀 모든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3. 위 양념장 재료들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4. 2에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5. 위에 뜬 거품을 걷어내 주세요~

    6. 바글바글 끓을때~ 대파와 고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

    얼큰하면서도 칼칼한 오징어 고추장찌개~~

    고추장은 시판 고추장보다~ 집고추장을 사용하시는게 더 맛있다는거 아시죠? ^^

    집고추장 없으면~ 시판 고추장 중~~ 찌개용으로 끓이시면 됩니다.

    추울때 한그릇~~ 먹고 나면~
    추위도 잊게 되요~ ^^



    매운 닭발 삼총사                    

     

     

     


    tip

     

    닭발은 깔끔한 선홍빛색을 띄고 냄새가 나질 않고 신선도가 좋은것을 구입하셔야합니다.

    넉넉히 만드셨을때는 삶아서 양념에 버무린 후 냉동보관하셔서

    드실때 해동해 굽거나 볶아드셔도 좋아요.

    우유에 담가놓으시면 핏물도 빠지고 특유의 닭잡냄새도 잡아준답니다.

    마늘이나 생강,허브,소주,된장등 고기를 삶을때와 마찬가지로

    잡냄새를 잡아줄 재료들을 넣어주면 양념맛도 강한편이므로 맛있게 즐기실수 있답니다.

    매운정도는 고춧가루나 청양고추로 조절해서 잡아주세요.

     


     

    생김새가 넘 리얼하고

    먹을게 없다는 이유로 닭발을 별루라구 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ㅎㅎ

    그만큼 또 열렬히 사랑하시는 분들도 많은듯해요~

     

    별다른 거부감없이 그 쫄김함과 매콤한 매력에 빠지는 1인입니다.

    매콤한 요리와 따끈한 국물요리들 중에~

    맛깔지게 매운 닭발

    몽글몽글 부드러운 탕스타일의 계란찜은 빠지지 않는듯해요.

     

     

    우족이나 돼지족발등과 마찬가지로

    닭발에도 특유의 쫀득한 맛을 전해주는 콜라겐성분이 아주 풍부하답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 콜레스테롤 성분이 적고

    콜라겐은 풍부해 피부탄력, 노화방지와 함께 다이어트에도 참 좋은 부위랍니다.

     

    닭발은 보통 매콤하게 양념해 굽거나 볶아드시는데

    닭육수를 만들때도 함께 넣어주시면

    훨씬 진한 육수맛을 내실 수도 있답니다.

    특유의 잡내는 양념전 삶을때

    생강이나 마늘,월계수잎,통후추등의 향신채소나 허브를 넣어주시거나

    소주나 된장등을 첨가해 잡아주셔도 말끔하게 없어진답니다.

     

    닭발을 잡고 먹는 모양새가 그닥 우아스럽진 않더라도

    날씬하게~~ 탱탱하게~~ 맛과 함께 주는 또 하나의 선물이 있다고 하니~

    맛있게 즐기며 미모도 챙기는 요리~ㅎㅎㅎ

    유명한 닭발집보다 더 푸짐하게~~ 깔끔하게 매운 홈메이드 닭발~

    꼭 한번 즐겨보셔요 ^**^

     


     

    입안 얼얼하게 매운 닭발과 함께 먹어줘야하는 것들이 있죠? ㅎㅎ

    양푼에 밥과 참기름만 넣고 김에 조물조물 싸먹는 즉석 주먹밥~

    부드러워 사랑스런 노란 계란찜~

    그리고.....병에 살얼음 덮힌 S~^**^


     

    * 재 료 *

     

    닭발1kg,월계수잎2장,통후추 1스푼,생수

    양념 : 고추장3스푼,고춧가루3~4스푼,다진마늘2스푼,참기름1스푼,후추약간,

    매실액2스푼,물엿1~2스푼,간장3스푼,청양고추4~5개

     

    단맛은 설탕보다는 물엿이나 요리당, 매실액으로 입맛에 따라 맞춰주세요.

    닭발을 삶을때 잡내를 없앨 생강이나 마늘, 소주등을 넣어주셔도 좋답니다.

    입맛에 따라 청양고추나 매운고춧가루로 가감해서 매운정도로 맞춰주세요.

    닭발은 재래시장이나 인터넷쇼핑몰에서 구하실 수 있답니다.

     

    1. 닭발은 표면을 깨끗히 씻어 찬물이나 우유에 30분이상 담궈 핏물을 살짝 빼서 헹군다.

    바닥이 두툼한 냄비에 닭발과 월계수잎,통후추를 넣고

    충분히 잠길만큼 물을 부어 삶아준다.

    센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30~40분정도 삶아낸다.

    (중간에 거품이나 기름을 살짝 겉어내주고

    통마늘이나 생강,소주등을 넣어주어도 좋다)


     

    2. 닭발을 삶는 동안 믹싱볼에 분량의 양념들을 넣어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양념장은 2~3일이상 숙성되면 훨씬 감칠맛이 나므로

    넉넉히 만들어 냉장보관해두면 매운볶음요리에 요긴하게 쓸수있다)

    3. 삶아진 닭발은 체반에 부어 흐르는 찬물로 씻어준다.

    (이렇게 찬물로 샤워시켜주면

    닭발이 더 이상 익어 흐물거리는것도 막아주고 더 꼬들꼬들해진다.)


     

    4. 물기를 잘 털어낸 닭발은 양념장을 만들어둔 믹싱볼에 부어

    위생장갑을 끼고 골고루 버무려준다.

    (이때 청양고추를 곱게 갈거나 다져서 입맛에 따라 양을 조절해 함께 넣어준다)


     

    5. 오븐팬위에 호일을 깔고 버무린 닭발을 평평하게 담아

    230도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정도 직화로 구워준다.

     

     

    팬에 볶을때는 닭발을 올리고 5분이상 양념이 잘 베이도록 중불로 볶아낸다.

    약간 국물이 있게 만들려면 닭발을 삶았던 육수에 과일즙과 양념장을 섞어

    부어준 후 자작하게 볶거나 끓여내면 된다.


     

    쫄깃하게 구워진 닭발은

    그릇에 소복히 담아서 통깨와 쪽파를 솔솔 뿌려주세요~

    양은냄비나 철판에 담아내셔도 운치있답니다 ^**^


     

    * 재 료 *

    따뜻한 밥 2공기,참기름1~2스푼,깨소금1스푼,

    다진쪽파2스푼,단무지 1주먹,구운김가루2~3주먹

    김은 참기름 발라 구운 도시락용 김을 잘라서 사용하시는것이 맛있답니다.

    단무지 대신에 무장아찌나 연근조림,세멸치볶음,견과류조림등을 다져 넣으셔도 좋아요. 

     

    1. 단무지와 쪽파는 잘게 다져 밥과 함께 믹싱볼에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골고루 섞어준다.

    양념을 한 밥은 한입크기로 동그랗게 뭉쳐준다.


    2. 뭉친 주먹밥은 김가루에 굴려서 한번 더 김이 달라붙도록 뭉쳐 완성한다.


    고소한 참기름과 김이 듬뿍~~~

    속은 새콤달콤 단무지가 듬뿍~~씹혀요 ㅎㅎㅎ


    * 재 료 *

    계란3~4개,쪽파3줄기,홍고추1개,다진마늘,후추약간,새우젓1스푼

    건새우5~6개,다시마1조각,생수2컵

    새우젓은 짠정도가 다르므로 간을 보면서 가감해주시고

    까나리액젓이나 휘시소스,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셔도 좋아요.

    1. 다시마와 건새우,물을 넣고 10분이상 끓여 간단히 육수를 만들어준다.

    2. 육수를 끓이는 동안 계란은 풀어주고 홍고추와 쪽파는 곱게 썰어놓는다.


    2. 뚝배기에 다시마새우육수를 1컵정도 붓고 새우젓과 다진마늘을 넣어 간을 맞춘다.

    육수가 끓으면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준다.



    . 센불에서 계란이 뭉쳐 끓어오르면 한두번 저어준후

    중불로 줄이고 홍고추와 쪽파,후추를 넣어 살짝 섞어준다.


    국물이 넉넉한 탕 스타일의 계란찜이랍니다.

    구수하게 시원한 새우다시마 육수를 간단히 우려내

    몽글몽글 끓여내기때문에 빠른 시간에 후다닥 만들수 있답니다~


    따뜻한 밥에 비벼먹어도 넘 맛있는 계란찜 ^**^

    부드러운 국물맛도 좋답니다~


    오븐에 직화로 구운 닭발은 연탄불석쇠에 구운 것보단 조금 덜 하긴하지만

    꼬들꼬들 쫀득한 맛이 일품이랍니다 ^**^



    화끈하게 달아오른 입안과 뱃속을 고소하게 달래줄

    닭발 친구!~~~ 김주먹밥이에요 ^**^


    보드라운 계란과 함께 떠먹는 시원한 국물~~

    매운 닭발과 함께 먹어줘야하는 또 한 녀석이에요 ㅋㅋㅋ


    별다른 반찬 없을때에 후다닥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계란찜~~

    뜨거울때 호호~~불어드셔요 


    위생비닐장갑 하나씩 끼고.....

    쫀득한 닭발 한개씩 잡고 짠 ^*^


    오돌오돌 씹히는 단무지가 쏙~~

    고소한 주먹밥도 한입 드시구요^*^


    부드러운 계란찜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세요,,ㅎ


    집밥이 그리웠던 가족을 위한 식탁

                

    집밥이 그리웠던 가족을 위한 식탁




    군 생활하던 아들녀석 6박 7일 휴가나왔습니다.

    늘 친구가 좋아 집에는 있지도 않았는데 이번엔 긴 휴가라 그런지 이틀 밤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점심은 아빠가 들어와 냉면을 끓여 주었다고 합니다.


    "엄마! 언제 와요?"
    "응. 오늘 별일 없어. 퇴근하고 일찍 갈 거야. 왜?"

    "집밥 먹고 싶어서 그러지. 엄마표"

    "알았어. 얼른 갈게."

    자동차 안에서도 마음은 달리고 있었습니다.






    1. 미니 단호박 달걀찜


    ▶ 재료 : 미니 단호박 1개, 달걀 3개, 양파 1/4개, 청양초 1개, 당근 1/5개, 가지, 피망, 소금 약간(냉장고 자투리 채소 이용)


    ▶ 만드는 순서

    ㉠ 냉장고 자투리 채소는 잘게 썰어준다.

    ㉡ 단호박은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 뚜껑을 만들어 속을 제거한다.


    ㉢ 달걀을 풀어 썰어둔 채소와 섞어 단호박 속을 채워준 후 삼발이에 15분 정도 쪄낸다.


    ㉣ 다 익으면 식힌 후 먹기 좋게 썰어준다.



    ▲ 완성된 모습



    2. 박나물


    ▶ 재료 : 박 1/4개,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박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 3~4숟가락과 간장,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박이 익으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3. 새송이버섯볶음


    ▶ 재료 : 새송이버섯 6개, 청양초 2개, 붉은 고추 1개, 간장 1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마늘 약간


    ▶ 만드는 순서

    ㉠ 새송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 3~4숟가락, 간장, 마늘을 넣고 볶아준다.

    ㉡ 버섯이 익으면 썰어둔 고추를 넣고 한번 더 볶은 후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 완성한다.



    4. 쇠고기 볶음


    ▶ 재료 : 쇠고기 150g, 양파 1/2개, 피망 1/2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마늘, 약간

                진간장 4숟가락, 매실진액 4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는 간장, 매실진액, 마늘, 후추를 넣고 밑간을 해 둔다.

    ㉡ 냄비에 고기를 담고 볶아준 후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지막에 깨소금 참기름을 뿌려 완성한다.


    ▲ 쇠고기 볶음, 새송이버섯볶음, 배추김치


    ▲ 나박김치, 박나물, 오징어포무침


    ▲ 완성된 모습


    ▲ 장어국과 함께 완성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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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고기전골


     

    배추를 보니 쇠고기전골 생각이 났어요.

    식탁에서 보글보글 끓이면서 먹는게 좋은데

    대충 이렇게 가스렌지에서 끓여서 식탁으로 옮겨

    각자 떠먹도록 했지요. 

     

     

    재료 : 쇠고기200g, 애느타리버섯 반 팩, 배춧잎 2장, 쪽파3개, 당근2/1개

    홍고추1개, 양송이버섯6개, 다진 마늘, 진간장1t,국간장1T, 소금, 육수

     

     

    한우를 부위별로 구매를 해서 우리식구 한 번 먹을 분량씩

    따로 따로 랩으로 포장을 해서 보관을 해요.

    물론 표찰을 확실하게 붙여서 부위별로 찾기 쉽게 넣어두는데

    요리에 필요한 부위를 바로 꺼내 쓸 수 있어서 편리하지요.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는 일을 피할 수 있어서 좋구요.

    쇠고기는 먼저 미리 밑간을 해두고

     

     

    전골냄비에 배추를 먹기좋게 썰어서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재료들을 보기좋게 돌려 담았어요.

    표고버섯을 넣었어얀디 불려놓구서 깜빡 잊었구만요.

     

     

    가운데에 밑간을 해둔 쇠고기를 얹어주고요

    입에 살살 녹는 아주 끝내주는 한우랍니다.ㅎㅎ

     

     

    육수를 자작하게 부어줍니다.

    재료들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가장자리에 조심조심~!

     

     

    저는 국간장을 소금과 같이 사용해서 간을 맞춥니다.

    진간장으로는 그야말로 색만 낼 정도로만...

     

     

    식탁으로 옮겼어요.

    매운거 못먹는 울식구 때문에 홍고추는 거의 끓었을 즈음에

    넣어줘야 맵지않아 좋아해요.

    이제 떠오르는 거품을 조심조심 걷어내줘야지요?

     

     

    요렇게 각자 떠서 먹을 수 있게 했어요.

    저는 이런 국물만 보면 밥을 말아먹고 싶어져요.

    그런데 그게 좋지않은 습관이라고 알면서도

    국물 한 번 떠먹고는 일단 밥을 한 술 말아야 즐겁당게요.ㅎㅎ

    국물체질인 저와 완죤 건더기체질인 부녀지간의 식습관이

    이렇게 다를 수가 없어요.

    어디 점잖은 자리에 가서는 국물에 밥 말아먹지 못하니

    집에서 내맘대루 내스똬일루 맘놓구 먹을때의 진미를 지대루 못느낀당게요.

    허지만...오늘은 우아~~허게

    첨부터 끝까장 밥 따로 국물 따로 먹으면서

    밥을 50번씩 꼭꼭 씹어서 먹어볼랬등만

    20번도 못되야서 죄다 읎어졌당게요.ㅋㅋ

    '에고...시려시려잉~~!

    내넌 백 살꺼정 안 살어도 됭게 내 스똬일루 먹을테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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