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물길 따라 떠나는 하동여행         

                 
▲ 송림공원

[투어코리아] '녹차와 재첩의 고장, 경남 하동(河東)은 지리산의 정기가 깃든 아름다운 고장이다. 지난 2009년 슬로시티로 인증되면서 웰빙 도시로도 이름을 높이고 있다.


하동에서 7월 섬진강을 배경으로 '제2회 알프스하동 섬진강 재첩축제'가 열린다. 특별한 피서 계획을 따로 잡지 않아도 될 만큼 재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꾸며지는 제첩축제를 즐기면서 연계해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명소 몇 곳을 소개한다.

하동송림

천연기념물 제445호로 지정된 소나무 숲으로 조선 영조 21년(1745년) 도호부사 전천상이 강바람과 모래바람, 강물 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성했다고 한다. 송림은 300여 년 된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맑은 섬진강, 넓은 백사장과 어우러져 여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고 있다.

최참판댁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다. 평사리 논길을 따라 들어가면 들판 가운데에 소나무 두 그루가 우뚝 서서 정겹게 맞이하고 지리산 자락에는 초가들이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그 중턱에 고래등같은 기와집이 소설 '토지'의 배경이 된 최참판댁이다. 사랑채 대청마루에 올라앉으면 평사리 넓은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 최참판댁

최 참판댁은 박경리 선생의 문학작품과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는 평사리 문학관, 전통 숙박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 체험동, 숙박과 문인들의 집필 공간인 한옥체험관이 있다.


최참판댁에서는 매년 10월 토지문학제가 열려 전국의 문인들이 이야기꽃을 피우고, 방문객들에게 마당극, 사물놀이, 모듬북, 판굿 공연 등을 선보인다.

쌍계총림 쌍계사

화개면 운수리 지리산에 위치해 있는 사찰로 의상대사의 제자 삼법이 성덕왕 21년(724년)창건했다. 현재 쌍계사 일원은 경남도기념물 제21호로 지정돼 보호를 받고 있다.


쌍계사 입구의 비문 '쌍계석문(雙磎石門)'은 최치원 선생이 새긴 것이다. 쌍계사에는 여느 사찰에 없는 특별한 전각, 금당(金堂)이 있다. 이곳은 사자(死者)의 두개골(頂相)을 모신 건물로, 중국의 선종(禪宗) 6대 조사 혜능의 머리가 봉안돼 있다.

▲ 쌍계사

혜능의 머리를 이곳에 봉안하게 된 계기는, 삼법 스님이 존경하던 혜능(慧能) 선사
(638~713)의 가르침을 받고자 했으나 그만 스님이 입적하는 바람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자 삼법 스님은 직접 중국에 들어가 입적한 혜능의 두개골을 가져와 돌 함에 봉안하고, 그 곁에서 수행을 했다고한다.


금당에 걸려 있는 편액 '육조정상탑(六祖頂相塔)'과 '세계일화조종육엽(世界一花祖宗六葉)'은 추사 김정희 글씨다. 현재 걸려 있는 편액은 복제품이고, 원본은 쌍계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돼 있다.


경내에 발을 들이면 대웅전을 비롯해 응진전과 명부전, 팔상전, 노전, 적묵당과 설선원, 나한전, 육조정상탑전과 청학루, 천왕문, 금강문, 일주문, 대방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삼성궁

정식 명칭은 '청학선원 배달성전 삼성궁'으로 청학동 도인촌이 있는 골짜기 능선 너머에 자리 잡고 있다. 삼성궁은 이 고장 출신 한풀선사가 1983년 고조선 시대의 소도를 복원한 것이다. 지금은 민족의 성조인 삼성(三聖: 환인, 환웅, 단군)을 모시고 있으며, 민족의 정통 도맥인 선도를 지키고 신선도를 수행하는 도장으로 자리매김했다.

▲ 삼성궁

삼성궁에는 완만한 경사의 골짜기에 여러 모양의 돌탑이 여기저기 솟아 있다. 가을
단풍철에 하늘 큰 굿 '개천대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한풀선사와 수제자들이 전통무
예와 무용을 선보인다.



신안군 비금도 선왕산 등산

       


○ 선왕산 등산 코스

 

 

 

- 선왕산(255m)은 비금면 고서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산 등산 묘미는 능선을 따라

산행시 좌우로 펼쳐지는 바다위에 둥실 떠있는 수많은 섬들과 노랗게 익어가는 바둑판위의 벼,

염전과 곳곳에 조성돤 저수지들이 잘 조화되어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 했다.

특히 능선에서 바라보는 하누넘해수욕장(하트해변)의 풍광,등산의 끝머리에 있는

내촌마을의 돌담은 등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편안케 해주었다.

이번 등산 코스는 통상 3시간정도면 주파할수있는 코스 이었으나, 당일의 폭염과 전후,

좌우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비경들이 필자의 발걸음을 느리게하여 5시간이 소요 되었다.

* 상암마을 주차장에 승용차 파킹및 등산 종료후, 내촌마을에서 상암마을주차장까지는

마을버스로 갈수있으나, 버스 대기시간이 길어 콜택시로 이동 했다.

 

○ 관련 영상:화면 하단의 360P를 720P로 변경후 플화면으로 보세요.

 


전남 신안군 6개섬 투어

 

○ 일정:2016.8.8 - 8.12(4박5일)

○ 투어섬:자은도,암태도,팔금도,안좌도, 비금도, 도초도(6개섬)

○ 관련지도

 

 

 

섬에 들어가기( 신안군 압해도 송공선착장에서 승선하는 경우)

 

*송공선착장(061-271-0090) 도착 암태도 오도선착장(또는 팔금도 고산선착장)

-운항은 25분정도소요되며 많은 배편이 있슴.

-4개의 섬이 3개의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량으로 이동 할수있슴.

-마을버스가 자주 운행치 않고, 섬의 면적이 넓어서 도보이동은 어려운바 차량을

가지고 들어가야 편리함.

* 안좌도 읍동선착장(팔금도 백계선착장) 비금도 가산선착장(50분정도 소요됨)

- 비금도와 도초도는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차량으로 이동함.

 

◆ 섬에서 나오기:비금도 가산선착장 승선 압해도 송공선착장 (1시간 10분소요)

 

○ 자은도(慈恩島)편

 

* 목포에서 서북쪽으로 28.5㎞ 떨어져 있으며, 면적 52.19㎢, 해안선 길이는

56.8㎞이고 전국에서 12번째 큰섬 이다.

2007년 말 인구는 2,534명(남 1,289명, 여 1,245명)이고 세대수는 1,237호이다.

자은도에는 분계,백길해수욕장등 9개의 해수욕장과,두봉산(364m)이 있다.

 

 

○ 관련 영상:화면하단의 360P를 720P로 변경후 플화면으로 보세요.

 

 



               



 남산둘래길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김구 선생동상


성재 이시영선생 동상











전라 병영성 하멜기념관 축제

 


 

위치 : 전남 강진군 병영면 성동리 (병영성로 180)

 

축제기간 : 2015. 4.24~4.26

 


 

 

강진 병영성은 조선시대에 축조된 전라도 병마절도사의 병영성이다. (사적 제397호 지정)
1417년(태종 17)에 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에 있던 병영을 강진으로 옮겨 병사 마천목이 쌓았다고 하는데, 당시 성의 둘레가 2,820척이고 높이가 10척 8촌이라 하였다.

 

1599년(선조 32)에 병영을 일시 장흥으로 옮겼다가 5년 만에 성곽을 수리하여 다시 병영이 되었다. 특히 이 성에서는 1656년(효종 7)부터 1663년(현종 4)까지 8년간 네델란드인 하멜 일행이 억류되어 생활한 바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강진군은 1998년 하멜의 고향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 2007년 12월 3일 이를 기념하여 하멜기념관을 개관하였다.

 


 

 


 


 


 

 


 


 


 

 


 


 


 

 


 


 


 

 


 


 


 

 


 


 


 

 


 


 


 

 


 


 


 

 


 


 


 

 


 


 


 

 


 


 


 

 


 


 


 

 


 


 


 

 


 


 


 

 


 


 


 

 


 


 


 

 


 


 


 

 


 


 


 

 


 


 


 

 


 


 


 

 


 


 


 

 


 


 


 

 


 


 


 

 


 


 


 

 


 


 


 

 


 


 


 

 


 


 


 

 


 


 


 

 


 


 


 

 


 


 


 

 


 


 


 

 


 


 


 

 


 


 


 

 


 


 


 

 


 


 


 

 


 


 


 

 


 


 


 

 


 


 


 

 


 


 


 

 


 


 


 

 


 


 


 

 


 


 


 

 


 


 


 

 


 


 


 

 


 


 


 

 


 


 


 

 


 


 


 

 


 


 


 

 


 


 


 

 


 


 


 

 


 


 


 

 


 


 


 

 


 


 


 

 


 


 


 

 


 


 


 

 


 


 


 

 


 


 


 

 


 


 


 

 


 


 


 

 


 


 


 

 


 


 


 

 


 


 


 

 


 


 


 

 





펜더가 제천 의림지 둘러보며 자연에 취했다...

제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의림지는 놓칠 수 없는 코스다.

산골짜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를 막아 가뭄과 침수로부터 농경지를 보호하는 저수지로 삼한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둘레 1.8, 저수량 6611891, 수심 813m, 관개면적 약 196에 이르는 대수원지다.

저수지 둑에는 200300년 된 소나무 200여 그루가 아름드리로 하늘을 가리고 있으며

버드나무 등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향토문화재자료 12호인 영호정은 화강암 석주 위에 건축된 목조 단층의 정자다.

조선 순조7(1807) 이집경이 건립한 뒤 6·25전쟁 때 파괴된 것을 후손인

이범우가 1954년 중건했다. 시원하게 물을 쏟아내는 용추폭포 주위로 조성된

수경분수와 경관조명, 산책로 등도 의림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펼쳐내고 있다.



















































 



펜더가 서울인근의 소래포구를 담아왔어용~~

새롭개 들어선 전철과 역사가 포구의 변화를 말해주며 맞이한다...


점심시간이 지나서 우선 민생고부터해결하고용~~ㅎㅎㅎ

소래역사뒤편 새건물에 깔끔하게 단장된 음식점들이 있드라구요.

메뉴에요 참고하세요


본격적인 소래여행과 역사탐방을 할려구요 !!

같하세용ㅎㅎㅎ

  

소래포구라는이름의 유래는-

-이 지역의 지형(地形)이 소라처럼 생겼디 때문에

  소라가 변해서   소래가 된 것이라는 설.

   

-신라 무열왕 때(660) 당나라 소정방이 군사를 이끌고

 중국 산동반도 래주(萊州)를 출발하여 덕적도를 거쳐서

 나당 연합군이 되어 백제를 치러 소래산(蘇萊山)에 도착

 하였는데 소정방의 '()'와 내주의 '()'를 취해 '소래

 (蘇萊)'라 하게 되었다는 설.

 

- 이 고장 주변 냇가에 소나무가 많아서 내 이름을 '솔내(松川)'

  이라 하였는데 '솔내''소래'로 변음되었다는 설.

 

- 높은 곳이나 맨꼭대기를 뜻하는 우리말 '수리'란 말이

   '소래'로 바뀌었다는 설.'


수인선의 역사를 말해주는 기념비



전철 철교교량 기둥밑에 는 새로운풍습들이 자리매김 하기시작했네요.

시장에서 회와 먹거리를사고 쏘주도한병 들고와서 지인들과 넉두리를합니다.

어느곳엔 휴대용버너에 먹거리를 끓이기도 하는데요????




수인선을 달리던  협궤열차

소래의 매력은 협궤열차 수인선(水仁線)을 빼 놓고 말할 수 없다.

 

조국이 일본의 수탈을 받던 시절 왜놈들이 미곡과 소금을 수송할 목적으로 1937년에 완공된 수인선은 수원역서부터 인천역까지 52km, 762mm의 단선 협궤열차(單線狹軌列車)로 만들어 운영하다가 1995년에 폐선된 것이 수인선이었다. 그동안 도로 교통의 발달로 화물과 승객의 수요가 감소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중단된 지 17년만인 20126월에 에 최신 시스탬을 갖춘 복선 전철로 다시 태어나 운행하게 된 것이 수인선(水仁線)이다.



협궤열차가 달리던 철길엔 아직도 사람들이 통행하는 길로 이용 되고있다.


그옆에 새로들어선 전철철길

지금부터는 어시장구경을 하면서 고기이름이랑  어떻게먹음 더 맛일을까

생각해보세용.....









오늘꽃게 시세는 큰게 1Kg에 15,000 이였어요

(참고로 현장에서 달아준 저울이 집에오면 안맞아요. 저울을 속인거 같아요)


















                 내가 찾던 방게를 만나서 한 보따리 사와시유~~~




요놈은 언젠가 시식을 해야겠시유~~~~



소래전철역에서 전철을 타면 오이도역에서 4호선을 타고 서울로 고고하면되유~~

요걸타면 인천역도가유~~  인천역 차이나타운도 갈수잇능기라요..

구경 찰 하셨남요~~~

 


           

펜더! 차아나타운을 여행하며 중국에온 착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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