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0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지난달 남북정상회담이 11년 만에 재개, 한반도에 봄기운 가득한 평화무드가 조성됐다. 하지만 불과 60여년 전 대한민국은 역사상 최고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으로 그 어디를 둘러봐도 절망과 좌절뿐이었다.
 그 때 한 젊은 청년이 절대희망을 선포했다. 1958년 5월 18일, 서대문구 대조동 한 가정집에서 사과상자에 보자기를 씌운 강대상 앞에서였다. 그곳엔 5명이 전부였지만 조용기 전도사의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이라는 메시지는 마치 빛과 같았고, 그 빛은 짙은 어둠속을 뚫고 나왔다. 빛은 ‘순복음’이 되어 가장 가난하고 고통스러운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희망으로 한반도 가득 전해졌다. 그것이 세계최대교회를 이룬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태동이었다.

 보잘 것 없던 천막교회가 1962년 서대문 사거리로 옮겨져 순복음중앙교회가 되었고, 1964년에는 성도 수 3000명이 넘어선다. 1973년 교회는 아무것도 없던 황무지 여의도로 이전해 첫 예배를 드렸다. 당시 많은 성도들이 마포대교를 걸어서 건너 교회로 와 예배를 드려야만 했다. 그러나 그들의 표정에는 꿈과 기쁨이 충만했다. 교회에 오면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듣고 사람들은 희망을 얻고 주님이 인도하시는 살 길을 만날 수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고, 어느새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 ‘세계최대교회’라는 타이틀이 붙게 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0주년을 맞은 2008년 5월 이영훈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영훈 목사는 담임목사 취임 후 ‘절대 긍정 절대 감사’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모래알 같던 한국교회를 하나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헌신했다. 특히 개인적 구원에서 나아가 시대적븡사회적 요청에 응답해 ‘안산희망나눔프로젝트’, ‘희망박스나눔’ 등 사회적 구원에 앞장섰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60년 동안 세상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직 십자가의 능력만이 이 세상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전파했다. 선교사를 파송하고 그 곳에 교회와 신학교를 세우고, NGO를 통해 학교와 병원을 짓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서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교회이지만 그렇기에 소외된 이웃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내 몸처럼 품었다. 특히 교회 예산의 3분의 1을 구제 및 선교비로 사용하며 사회의 아픈 이웃들을 껴안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올해 60주년을 맞아 더 큰 꿈과 비전을 품고 믿음의 경주를 계속해 나간다. 오직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가지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오늘도 달린다!  


<교회창립 60주년 특집>그땐 그랬지(2)

그때 그시절 우리 교회의 모습을 들어본다



이봉순 권사(서대문대교구)
불같은 성령이 임했던 서대문 시절




 내가 우리 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한 것은 부흥의 열기가 뜨거웠던 서대문 시절인 1968년 11월 첫 주, 내 나이 28살 때였다. 결혼 전 영락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했던 나에게 동네 사람들이 수군거리던 순복음교회는 참으로 생소했다. 엄숙한 예배가 아닌 박수를 치고, 북을 치고, 소리 내어 기도하며 우는 모습에다가 최자실 목사님이 “살면 전도 죽으면 천국”을 외치며 강단을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시는데 그 때마다 나무 바닥이 ‘삐거덕 삐거덕’ 하며 정신없는 소리를 내어 자리를 박차고 나오고 싶었다.
 하지만 그 다음 주 조용기 목사님의 속사포처럼 터져 나오는 설교에 내 교만했던 마음은 한순간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다. 대구에서 여고를 나온 나는 따발총 같은 목사님의 경상도 사투리가 쉽게 이해됐다. 명확하고 희망에 찬 복음을 듣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 이제 가난한 대한민국은 살아나겠구나’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주일이면 조용기 목사님은 네 번 설교를 하셨다. 성전안에 자리가 없어 성전 밖을 빙 둘러싸고 뒷마당까지 사람들도 가득했다. 사람들이 예배를 드렸으면 돌아가야 하는데 또 듣겠다며 나오지 않고, 한쪽에선 들어가겠다고 야단이니 나중에는 왕복 4차선 도로 중 2개 차선이 사람들로 막혀 경찰이 출동해 주일마다 교통 정리를 해야 했다.
 죽으려고 약봉지를 들고 북한산으로 향하던 사람들이 서대문 로터리가 하도 막혀 차에서 내렸다가 우연히 말씀을 듣고 그 자리에서 약봉지를 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철야예배는 더 은혜가 넘쳤다. 낮에는 주변 사람들의 눈이 두려워 교회에 오지 못하고 비판하던 사람들이 금요철야 때는 죄다 교회에 와 앉아 있었다. 서대문성당에 다니시던 시어머니도, 돈 빌려주고 빨리 달라고 재촉하는 ○○엄마도, 심지어 순복음의 영성을 받겠다며 동네 무당까지 와서 앉아 있을 정도였다. 나중에 그들은 변화 돼 주의 복음을 전하는 일꾼이 됐다.
 나는 교회는 다녀도 구역예배 참여는 꺼려했다.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우리 구역에 조오남 권사님이라고 계셨다. 함경도 사람으로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닌 이분은 김호성 목사님(국제신학교육연구원장)의 할머니셨다. 절도있지만 사랑이 많으셨던 권사님의 보살핌으로 나는 교구에 정착할 수 있었고, 진정한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깨닫게 됐다. 양태흥 목사님의 장모이신 김마리아 권사님도 어머니처럼 나를 사랑으로 돌봐주셨다.
 나는 71년에 주일예배 말씀을 듣다가 성령을 받았다. 용광로보다 뜨거운 불이 머리를 시작으로 발까지 내려왔다. 다음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를 휘감았다. 성령 임재였다. 주께서 아름다운 호숫가를 환상으로 보여주시더니 ‘이 곳에 들어온 자는 네가 처음이며 그 누구도 들어오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은혜였다.
 그때 우리의 신앙은 불같이 뜨거웠고, ‘말씀 아니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목숨을 건 신앙생활을 했다. 성도들의 그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교회는 당연히 부흥될 수 밖에 없었다.  
 나는 가끔 서대문로터리에 간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서대문 교회터를 바라보며 ‘하나님 이곳이 바로 제가 은혜받은 자리에요. 우리의 자녀들이, 후손이 세대를 거듭할수록 순복음의 신앙을 잇게 지켜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한다.
정리=오정선 기자


박영순 권사(서대문대교구)
순복음 열정은 나의 찬양사역 원동력



 1966년 남편(김락형 원로장로)을 따라 우리 교회에 처음으로 왔다. 나 또한 3대 기독교 집안에서 어렸을 때부터 성가대 봉사와 군부대 찬양봉사로 믿음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과 전통적인 장로교회에 익숙한 나에겐 순복음교회의 믿음생활은 쉽지 않았다.
 당시 청년부 조직부장인 김락형 원로장로와 전도사인 시어머니는 집보다는 교회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았다. 오후까지 일을 하고 다시 교회에 나와 성도들과 밤 늦게까지 지하철, 버스, 서울 곳곳을 다니며 전도하는데 열심이었다. 교회에서도 집에서도 항상 찬양과 기도로 시끄럽기까지 했다. 그런 가족들의 유별난 믿음과 강요로 힘들고 괴롭기도 했다. 게다가 어머님은 간질병을 앓고 있는 여자, 집없는 사람까지 데려와 기도해주고 같이 살기도 했다.
 그러던 5월 어느날 가족의 권유로 부흥회를 참석하던 나도 성령침례와 방언을 받게 되었다. 그후 소극적이던 내 믿음도 일주일 내내 교회봉사, 전도와 신학공부에도 열심이었다.
 1960년대 서대문순복음중앙교회는 성령의 폭풍으로 뜨겁고 열정적인 교회였다. 많은 신유와 방언의 역사, 기도로 교회는 항상 뜨거웠고 수요예배에도 2층 자리에 서서 드릴 수 없을 정도로 부흥했다.
 나는 중등부 교사와 어머니 성가대(지금의 나사렛찬양대)에서 봉사를 시작으로 영산음악원에서 하는 성악교육도 받게 되었으며 많은 기적이 넘쳐나는 조용기 목사님의 해외성회에도 참석해 찬양사역을 할 수 있었다.
 72세인 지금도 음악선교회 샬롬트리오로 3번째 찬양앨범을 내기도 했다. 찬양은 나에게 행복과 감사의 연속이다.
 60주년을 맞은 교회행사들을 보면서 성령의 역사하심에 그 역사하심 가운데 내가 있었다는 것에 감사했다. 성령의 이끄심과 순복음교회의 열정, 어머님과 남편이 없었다면 지금까지의 찬양사역을 할수 있었을까 싶다. 생이 다하는 날까지 하나님을 위해 찬양드리고 싶다.
정리=김성혜 기자


박종심 집사(관악대교구)
병 고치러 온 교회에서 평생 기쁨 얻었죠




 내가 처음 우리교회에 오게 된 것은 너무 몸이 아팠기 때문이다. 심장 부정맥을 앓고 있었는데 1976년 당시 큰아이는 그때 고작 여덟 살이었고 둘째는 다섯 살, 뱃속에는 막내를 임신하고 있었다. 아픈 몸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것도 힘들었지만 죽을 수도 있다는 병의 위협으로 마음도 너무 힘들었다. 당장 너무 아파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주변 사람들이 교회에 가면 병이 낫는다는 말을 해주었다.
 여러 차례 교회 출석을 권유 받다가 결국 옆집에 사는 친구에게 교회를 데려가 달라고 했다. 처녀 때부터 순복음교회에 다녔다는 친구는 나를 금요일 구역예배로 인도했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구역장님의 말씀에 따라 이틀 뒤 주일 예배를 가게 됐다.
 72세가 된 지금도 기억이 나는 건 버스를 타고 내려서 보니 교회에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구름 떼같이 많은 사람들에 섞여서 예배를 드리러 성전에 갔던 모습이 눈앞에 선하다.  
 그렇게 교회를 다닌 후부터는 몸도 아프지 않고 기쁨이 넘쳤다. 그리고 둘째인 딸이 초등학생 때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병원에 가보니 혹이 있다면서 아이가 자라면 편도선 수술을 해야한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세아이를 데리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올랐다. 아이들과 함께 3일 금식기도를 하고 난 후 거짓말처럼 딸의 목이 깨끗이 나았다.
 젊었을 때는 구역장을 맡아 전도를 정말 많이 했는데 그때는 주로 또래 아이 엄마들에게 전도를 했다. 지금은 이사들을 많이 해서 자주 못 만나기도 하지만 관악구에서 40년 넘게 살면서 교회에서 정말 좋은 친구들을 사귀었다. 기도처가 처음 생겼을 때의 기억도 난다. 기도처가 생기기 전에는 지역장님이나 집사님들의 집에서 다같이 예배를 드렸다. 앉을 자리가 없어서 옆사람과 포개 안고 동네가 다 무너지게 기도하고 찬송하다가 성도님들의 헌신으로 1996년도에 기도처가 세워졌다. 인정 많고 서로를 많이 사랑하던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하지만 40년 가까이 함께 신앙생활하며 돈독한 우정을 나눈 신앙 안에서의 친구들이 있기에 40년 전이나 지금이나 나는 참 행복하다.  
정리=복순희 기자


<교회창립 60주년 특집>그때 그랬지(1)

그때 그시절 우리 교회의 모습을 들어본다



김상길 부목사(교무담당)

가슴설레며 교회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려

 처음 서대문중앙교회에 온 것은 초등학교 3학년 즈음이었다. 아버지인 김일영 장로님이 조용기 목사님 말씀의 은혜를 받고 온가족이 냉천동 꼭대기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됐다. 나는 토요일이면 마치 소풍 전날처럼 가슴 설레며 주일을 기다렸다. 교회학교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주었는지 항상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며 품어주었다. 토요일, 주일이면 북과 장구를 들고 서대문회관을 출발해 독립문을 돌아 현저동으로 내려오며 전도할 정도로 교사들이 성령 충만했다. 교회를 안다니던 아이들도 그 뒤를 따라오며 교회에 발길이 닿아 예수님을 믿게 됐다. 그때의 교사들이 바로 오관진, 양태흥, 이광지 목사님이시다. 교사들뿐 아니라 성도들도 북치며 열정적으로 전도했는데 그 당시 사람들의 믿음은 성령의 불만 붙이면 화르륵 타오르는 거룩한 인화성 물질과도 같았다.

 서대문 부흥회관에서는 거의 매일 부흥 집회가 열렸다. 조용기 목사님 말씀이 은혜로워 하룻밤 사이에 천 명씩 모여들었고 성도들이 성령 충만해 종을 쳐도 기도의 열기가 쉽사리 꺼지지 않았다. 그리고 성도들이 방언을 말하면 당연히 전도를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해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한다는 말이 생겼다. 이것이 여의도순복음교회 부흥의 초석이다.

 뜨거운 성령의 역사하심과 함께 또 하나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이 이영훈 목사님의 탁월한 리더십이다. 이영훈 목사님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 코이노니아 회장을 맡으며 각종 기도회를 추진하고 아이디어를 내며 청년들을 이끌었다. 내가 고등부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안양농민학교 1회 수련회다. 이영훈 목사님의 아이디어로 처음 교회 밖에서 3박4일 기도회를 가졌는데 외부에서 모여 기도하니 너무 좋았고 많은 청년들이 여기서 성령을 받았다.  
 60년동안 우리 교회를 통해 정말 많은 영혼이 주님께 돌아왔다. 많은 사람들의 헌신과 섬김이 앞으로의 우리 교회 부흥의 초석이 되어 열매를 맺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정리=김주영 기자



윤재혁 원로장로
1965년 남선교회 교통실 봉사 잊을 수 없죠
     
 1964년 6월 24일 순복음교회에 나오면서 내 인생이 바뀌었다. 조용기 목사님 말씀을 듣는데 어찌나 성령 충만한지 큰 은혜를 받았고 3개월 후 성령 침례를 받았다. 그 때부터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신다는 것이 어떤 건지 알게 됐다. 65년부터 남선교회 봉사실에서 첫 봉사를 시작해 원로장로가 될 때까지 교회에서 봉사했다. 지금은 원로장로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서대문 시절을 떠올리면 조용기 목사님의 능력의 말씀이 많이 생각난다. 부흥회도 많았고 예배 때마다 방언기도도 뜨거웠다. 그리고 성령 충만했던 구역예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교회는 날로 부흥하는데 교역자들이 부족해 권사님들이 교역자의 역할을 했다. 성령 받고 싶어 구역예배에 참석했는데 당시 남자는 나밖에 없었다. 구역식구들과 권사님들의 중보기도를 받으면서 성령 받아 지금까지 뜨겁게 신앙생활 할 수 있었다.
 1974년 8월 서대문에서 나와 여의도로 성전을 이전할 때 벌판에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며 순복음교회는 망할꺼라고 여기저기서 수군댔다. 하지만 주일이 되면 여의도로 오는 마포대교는 성도들의 행렬로 이어졌고 구름 떼처럼 많은 성도들이 몰려왔다. 성도들은 대성전 밑에서 가마니 깔고 기도하며 변화받고 기적을 체험했다. 은혜 받은 성도들은 적금통장을 헌금함에 넣기도 하고 머리카락을 팔아서 헌금을 하기도 했다. 그렇게 많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여의도 성전이 세워졌다.
 당시 나는 남선교회 교통실에서 봉사를 했다. 남선교회 교통실에는 봉사자 14명이 있었는데 그 중에도 차에 대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 별로 없어 개인택시 운전하는 분과 군대에서 운전을 해본 내가 교통봉사를 맡았다. 여의도에서 마포대교 건너기 전 신호등 앞에서 안내를 했는데 예배 시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1975년 7월 23일 장로 장립을 받고 하나님 말씀을 더 배우고 싶어서 교회학교 교사로 봉사를 시작했다. 아동4부 평교사로 시작해 교회학교에서 30년을 봉사하며 교회학교의 큰 부흥을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은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아있다.  
정리=이미나 기자



고상권 원로장로
서대문시절의 뜨거웠던 기도 눈에 선해

 나는 1965년도부터 교회에 출석해 1978년도에 장로로 장립을 받았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였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감사한 장면들이 있다.
 가장 감사한 것은 조용기 목사님의 후임으로 이영훈 목사님을 담임목사로 세우신 것이다. 두 분 목사님이 생각이 같고 성령운동이라는 목적이 같기 때문이다. 또한 어려움이 있을 때 성령님을 의지하는 것까지도 같다. 앞으로도 이영훈 목사님이 조용기 목사님처럼 교회를 지금처럼 잘 이끄시리라 믿는다.
 기억에 남는 순간은 서대문시절 집사로 봉사를 하던 때였다. 그 때 여의도로 성전을 이전하는 것을 선포했던 시기였다. 여의도성전을 건축하기 위해 건축헌금을 작정하는데 장소가 비좁아 성전 인근에 천막을 치고 접수를 받았다. 그런데 시장에서 생선 장사를 하다 잠시 짬을 내어 헌금을 작정하러 오신 분들이 많았다. 벌떼같이 몰려드는 이들로 인해 순식간에 줄이 길게 늘어섰다. 더 놀라운 것은 그들의 작정금액이 500만원이나 되었다. 당시 500만원은 매우 큰돈이었기에 나는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 성도들의 믿음과 헌신으로 여의도성전 건축이 시작됐던 것이다.
 그런데 교회건축이 시작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건축비 문제로 어려움이 찾아왔다. 건축업체들은 건축비를 달라며 조용기 목사님을 쫓아다니기도 했다. 이 때 짓고 있던 여의도성전 지하에서 성도들을 중심으로 매일 철야기도가 시작됐다. 조용기 목사님도 성도들과 함께 매일 기도했다. 돌이켜보면 그 때가 가장 우리 교회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충만하게 느꼈던 것 같다. 그렇게 기도로 지금의 여의도성전이 지어졌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가 이제 60년을 맞아 서대문시절의 그 뜨거운 기도의 불이 다시 점화되어 이어 가길 바란다. 아무리 종을 쳐도 멈추지 않았던 기도의 함성이 지금 필요하다. 그 뜨거운 기도를 통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한 번 더 부흥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정리=정승환 기자


사회복지센터와 함께 삶의 어려움 함께 극복


"당신은 혼자가 아니예요”
   
 “사는 게 너무 막막해요” 누구나 살면서 도움이 절실히 필요할 때가 있다. 생로병사 인간 생애의 고단함 속에 그 누구도 혼자 살아갈 수 없기 마련이다. 더불어 사는 사회, 국민의 울타리인 국가, 함께하는 가족과 동료, 친구는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복지상담센터는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복지 허브(Hub)이자 가까운 이웃, 친지가 되어 주기 위해 출범했다.

 오늘날 한국과 세계는 고령화, 출산 감소, 다문화 가족 증가, 가족 가계 구도 변화에 따른 1인 가정, 독거노인 증가 등등 사회현상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교회, 단체들은 변화한 환경에 맞추어 사회복지 및 보건 정책을 발 빠르게 변화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법률과 정책 변화에 개인이 척척 대처하기는 어렵다.


 정부는 매년 막대한 복지예산과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있는데 우리 성도들과 이웃들은 이를 피부로 체감하지 못한 채 살고 있다. 지식인층이나 젊은 세대, 가족과 함께 사는 이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복지와 혜택을 인지하고 받지만 오히려 도움이 절실한 독거노인, 성폭력 피해여성, 한 부모 가족, 보호 받아야 할 아동과 청소년 등은 정보 취약으로 혜택의 존재도 알지 못하고 안다 하더라도 무작정 관공서에 갔을 때 소통의 어려움으로 적은 도움 밖에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영혼 구원과 사랑 나눔을 위해 앞장서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담임 이영훈 목사 역시 구제와 섬김, 나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성도들에게 심어주고 실천해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상담사들이 성도와 이웃들의 실생활을 파악하고 일선 관공서, 민간단체 등을 상대로 이들이 문제를 해결하고 혜택을 받아 누릴 수 있도록 1대1 개별 맞춤 상담으로 돕는다. 어느 연령층에 어떤 내담자일지라도 원만한 상담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 및 정부 복지정책 등에 전문성 있는 기본 지식 구비에 만전을 기한다. 교회 및 교회 유관기관·사회복지시설(법조회·실업인연합회·의료센터·호스피스 등), 정부 지원과의 연계를 주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창구역할을 한다. 전화상담은 물론 내방상담을 실시해 보다 심도있는 상담이 되도록 한다. 무엇보다 이들은 가족과 이웃의 마음을 지닌 사회복지 전문가들이기에 더욱 신뢰가 간다. 또한 사회복지상담센터는 시스템 상 일회적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담 결과와 진행 사항을 수시로 확인하고 문제 해결 후에도 지속적 추적과 관심을 갖는다. 이를 토대로 내담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아울러 영적 보살핌, 친구로 이웃으로 함께하며 이 세상에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원 이래 180여 명이 사회복지상담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기초수급대상자 신청과 취업을 위한 교육을 위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새롭게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등 보람있는 선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복지상담소의 상담시간은 매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상담 장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교육관 11층이다.
<문의 및 안내>
※ 사회복지상담센터:(02)6181-9111
※ 복지사업국:(02)6181-6503∼4


청년사역수련회대 사용할 수 있는 공동체 놀이

1.물바가지 발로 들기

공동체 훈련으로도 쓸수 있는...잼있는 게임입니다.

우선 조를 나누구요. 조원 모두가 누워요

그리고 한발씩 모아서 물대야를 발바닥으로 드는 거죠

모두가 협동해야 대야가 안떨어져요.

그리고선 각조에서 서로들 문제를 내는거에요.

자기조에 해당하는 사람들에 대한 문제를..

못맞추면..바가지에 물이 들어가는거죠

물이 들어갈수록 무거워져서..발에 힘이 들어가구요

더욱더 협동하고 하나가 되야..물대야가 안떨어진답니다.

푸하하..무지 잼있구요..하나가 되는 게임이죠

 

 

2. 탑쌓기

성냥개비를 나눠줍니다. 조별로 하는거구요

왼손만 이용해서 탑을 쌓는거에요.

쉬워보이지만..무지 힘들답니다. 조원들 모두가 왼손만 이용해서

협동해서 탑을 쌓는거죠

젤 높이 쌓은 조가 우승이죠

 

 

3. 소중한 만남

공동체 훈련을 젤 처음 시작할때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볼펜, 종이가 필요하죠

각자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죠..그리곤 활동자료를 주는거에요

먼저 종이 한장에 활동자료를 나눠줍니다.활동종이와 빈종이 , 볼펜..

활동자료 내용은요

1. 내이름을 큰소리로 소개하면서 5명에게 사인을 받으세요(각각 5명에게 소

)

2. 남의 신발을 벗긴다음 다시 신기고 사인받기

3. 다른 사람 업구 5번 돌구 사인받기

4. 한사람 붙잡고 팔굽혀 펴기 시킨후 사인받기

5. 앉았다 일어났다 25번 하구 사인받기

이런식으로 미리 만들어서 활동하게 하구 젤먼저 사인 받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거죠

 

 

4. 허물덮어주기

이불을 제외한..몸에 지닌 물건, 옷등을 이용해서

한명을 눕힌후 그사람을 가리는거에요..

빨리 가린팀이 승리

 

 

5.세상 돌아보기

조별로 하는 게임이구요

1)가장 높게 탑쌓기

2)가장 넓게 만들기(손을 엑스자로 잡고)

3)가장 좁게 만들기

4)가장 길게 만들기

등등 해서 젤 먼저 한 팀이 승리하는거죠

 

 

 

 

<레크레이션>

*미니올림픽

실내에서 하는 미니올림픽이다.

경기종목은 다음과 같다.

 

1)원반던지기 - 도화지로 만든 원반이나 은박접시를 던진다

2)창던지기-이쑤시개, 젖가락, 성냥개비등으로 던진다

3)포환던지기-바람넣은 풍선이나 종이비행기를 포환하는 포즈로 던진다

4)펜싱-신문지로 고깔모자를 만들어 쓰고 신문지를 말아 칼을 만들어서 상대방

의 모자를 떨어뜨린다.또는 종이 말아서 상대방 콧구멍 찌르는 것두 잼있다

5)역도-이빨로 접시를 물고 물건, 과일등을 올려놓는다. 젤 마니 올려놓는 팀이

승리

6)유도-두명이 서로 어깨를 마주잡고 각자 발뒤꿈치에 매달은 풍선을 터뜨린다

7)양궁-눈가리고 달려가서 매직으로 과녁판 찍기

8)줄다리기-가지고 있는 물건 늘리기

 

 

6.안녕하세요 게임

원형으로 앉은후..한명이 일어나서 "안녕하세요 혼자 왓습니다 " 라고 말하고

앉는다. 다음사람 두명이 일어나 "안녕하세요 둘이 왔습니다" 다음 세명이 일어

같은 방법으로 말한다. 신속하게 정확하게 일어낫다 앉아야 한다.

일어나야 한는데 늦게 일어나거나. 안일어나거나 하면..틀리는.게임..

5명까지 하고 다시 혼자, 둘이, 셋이..이렇게 해야 한다.


풍선아트               

 

 

 

 

 

 

 

 

 

 

 

 

 

 

 

 

 

 

 

 

 



성경학교 유치부 프로그램-주머니 그림                           


주머니 그램

이효정 전도사 / 신용산교회 유치부

 

 

 

1. 들어가면서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성경학교는 한국의 교회학교라면 누구나 비중 있게 다루는 부분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교회학교의 모든 교사는 성경학교에서 이루어지는 활동 중, 분반공부와 특별활동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며, '올해는 뭐 새로운 교수방법이 없을까?

아이들을 확 집중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활동이 무엇일까?' 등의 공통적인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에 필자는 분반 공부 시 빈번하게 사용되는 그림자료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


그림자료란 평면에 그려진 그림, 잡지나 책의 그림, 사진 등과 같이 평면적이고 정적인 시각자료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의 여름성경학교에서도 분반공부 시 교사의 대부분이 이 그림자료라는 교수매체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평면적이고 정적인 그림자료보다는 입체적이고, 동적이고, 변화 있는 그림자료에 더 주목한다. 실제로 교회학교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그림자료에 대해 조금만 다양하고 새롭게 생각을 해 본다면, 아마 이번 여름 성경학교 공과공부에서 사용되는 그림자료에서 어린이들의 주의집중과 흥미유발이 가능해짐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2. 그림자료의 다양한 활용방법
할핀(Y핀)을 이용한 그림자료-칼집으로 움직이는 그림 자료
준비물 : 마분지, 색채도구(크레파스, 물감 등). 할핀, 칼, 가위, 스카치테이프


활동방법
① 배경그림을 그리고 색칠한다(배경그림을 그릴 종이는 1mm정도의 두께가 적당함).
② 등장인물을 그리고 색칠한다(해당 성경이야기의 등장인물 수대로 그림).
③ 제작한 등장인물을 코팅하여, 뒷면에 할핀을 붙인다(코팅이 어려울 경우, 마분지에 그려 색칠하여 사용함).
④ 배경그림에 적당한 길이로 칼집을 낸다.
⑤ 칼집을 낸 곳에 할핀을 넣어, 등장인물을 고정시킨다.
⑥ 교사는 배경 그림을 가슴 위치에서 들고, 배경그림의 뒷면에서 할핀을 잡아서 움직인다.


확장활동
① 성경이야기를 들려준 후, 교사가 그림자료를 제시한 것처럼, 어린이가 직접 자료를 제시해보고 조작해보게 한다.
② 등장인물 대신, 어린이가 등장인물에 해당하는 자신의 모습을 그려서, 할핀을 꽂아 직접 조작해보도록 한다.
예) 요한복음 13:1∼20의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예수님의 경우, 예수님을 어린이로 역할을 바꾸어, 직접 자신을 그린 그림에 할핀을 꽂아 활동하게 함으로써, '섬김'의 주제를 생활에 적용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느낌을 언어로 이야기해 보게 한다.

 

주머니를 이용한 그림자료

준비물 : 마분지, 색채도구(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 찍찍이(벨크로 테이프), 칼, 가위, 스카치테이프

활동방법 : 오병이어(요한복음 6:4∼13)로 예를 들어 설명한다.
① 배경그림을 그리고 색칠한다.
② 주머니에 들어갈 적당한 크기로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를 그려 색칠하고, 찍찍이를 붙인다.
③ 배경그림과 같은 색깔의 주머니를 만들어 색칠하여 붙인다(그림 2의 배경그림을 보았을 떄, 잘 구별하지 못하도록 그린다).
④ 그림 2의 주머니에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를 넣어둔다(그림 2).
⑤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주머니에서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를 꺼내어 그림 3의 찍찍이에 붙인다. 

 

깡통 그림과 자석을 이용한 그림자료
준비물 : 깡통(예를 들어, 업소용 케첩 깡통 등), 마분지, 색채도구(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 칼, 가위, 스카치테이프, 자석, 본드

활동방법
① 배경 그림을 깡통을 둘러쌀 크기에 알맞게 자르고, 그림을 그려 색칠한다(색상지 이용).
② 배경그림을 깡통에 붙인다(자석을 붙여야 하므로, 배경그림은 되도록 얇은 종이가 좋으며, 깡통 전체에 접착하는 것보다 한 쪽에만 접착제를 붙여 자석이 잘 붙도록 한다).
③ 등장인물을 그려서 코팅한다. 제작한 등장인물의 뒷면에 자석을 붙인다.
④ 이야기 전개에 따라, 등장인물을 깡통에 붙인다. 벗



여름성경학교 메뉴얼 자료

 

들어가는 말

.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 본 행사는 하계수련회 야외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것입니다.
. 소요시간은 약 4시간으로 점심식사 후 오후내내프로그램이 될 것입니다.
. 수련회 기간중 학생들의 신앙체험과 더불어 조별 단합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점수제를 도입했습니다. 

활동의 일거수 일투족이 사탕으로 점수화되고 매일 모은 사탕들을 리본으로 바꿔서

조 깃발에 매 주었더니 학생들의 눈빛이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  

[나 하나 이탈하면 우리조 사탕이 날라간다] 는

위기의식과 단합동기부여가 본 행사 실시전에 반드시 조성되어야 합니다. 

. 본 행사내용중 유격, 굴러, 취침 등 표현이 과격한 것들은 그야말로 표현일뿐

그리스도의 사랑을 표현하기엔 적합치 않은 단어들입니다.

양해하시기 바라며, 행사 후 학생들은 이러한 [단체행동을 즐겼다]고 좋아 했습니다.

. post 설정시 유의점.
  - 각 post는 수련회장소에 따라 그 성격을 유동적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 
  - post와 post 사이의 간격은 서로 보이지 않아야 하며, 이동도 조별로 이루어지므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멀어서는 안됩니다. (더위먹고 쓰러짐다.-.-) 다른 post의 구호소리가 
들리는 정도?  우리학생회에선 post 간격을 너무 멀리 설정하여 각 조별로 4개 post를 치룬 상태로 default 
했습니다. (바로 물놀이 행사로 연결)
. 모든 행사의 주인은 주님이신 것 기억하시고 준비 잘하여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로 준비한 만큼 열매가 열립니다.


공동체 훈련 2 프로그램

▣ 보물찾기

○ 성경구절을 12 조각으로 나눈 보물을 먼저 찾아 맞추기 게임.

○ 성경구절은 3가지이며 난이도에 따라 15점, 12점, 8점 점수 (각 보물마다 점수가 기재되어 있음.)

○ 보물찾기 순수시간은 30분이며, 먼저 찿아서 조각을 모으는 조부터 15점, 10점, 10점, 8점, 8점 순으로 점수

○ 보물은 조당 최대 2구절이 가능하며, 다른조와 낱장 교환이 가능함.

▣ 조별 공동체행사

○ 보물찾기가 끝난 조별로 5개의 코스를 가장 먼저 통과한 조에게 점수
   1등부터 30점, 25점, 20점, 20점, 15점

○ 보물찾기 1등조에서 5등조까지 각각 1,2,3,4,5 POST로 동시에 출발
   출발시 이동규칙을 알려준다

○ 각 코스마다 전담교사 배치 (2명)
   코스 통과시 10점씩 부여 (추가점수는 자율적으로 교사가 부여)

○ 반드시 조구호로 시작해서 조구호로 끝낸다. (여기서 조구호는 조가, 조율동 포함 -잘하는 조 1점씩) 
조구호는 H.Q에서도 들릴 정도로 크게해서 어느조가 어디에 있는지 모두 알 수 있게한다.)

○ 이동시 행사관리가 될 수 있게 이동규칙을 철저히 주지시킨다.(잘하는 조와 못하는 조 상벌을 엄하게)

○ 각 코스별 시간 15분, 이동시간 10분거리로 조정

○ 5개 코스에 모두 교사확인 및 점수를 받은 조는 즉시 물가로 집결해서 1등조 확인을 받는다.
(이후 휴식)



<<<<제 1 POST>>>>

성 경 암 송

교사지침 :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자에게 
           갈2:20절을 암송하게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1. 제1POST에 올때는 반드시 2인3각으로 와야함 
   (전체동시)
2. 조구호 조가 조율동 실시 (잘하면 사탕을 준다)<---사탕으로 아이들을 희롱하다니..
2. 준비된 암송 쪽지를 나눠주고 5분동안 암송하게 한다
3. 암송실패시 유격실시 <---군대시스템을 세뇌교육에 도입했다. 정말 암담하다
   유격 : 선착순, 오리걸음, 어깨동무앉아일어서, P.T체조, 앞뒤로취침, 팬텀, 누워다리45도  기타등등
4. 다시 3분동안 암송
5. 실패시 유격
6. 성공할때까지 반복
7. 30분간 쉬지 말고 계속한다. (다른 조와의 로테이션 관계로 시간엄수)
8. 암송 성공하면 사탕 10개를 주고 휴식(암송쪽지 수거)
   실패시 경우에따라 8개, 6개 등을 줄수도 있다.
9. 제2POST (세족식)으로 이동하게 한다.


제 2 POST

세 족 식 

교사지침 :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자의 
           발냄새(미움,다툼,시기,질투)가
           없게한다

1. 제2POST에 올때는 반드시 1/2 발로 와야한다(업혀온다)
2. 조구호 조가 조율동 실시 (잘하면 사탕을 준다)
3. 발을 물에 담고 눈감고 1분간 있게 한다.(정숙한 분위기를 위하여 반드시 실시)
3. 준비된 성경 쪽지를 나눠주고 돌아가며 읽게 한다. 
   (요 13: 1 - 15)
4. 느낀점을 이야기하게 한다 (대답 잘하면 사탕을 준다)
   별로 신통한 대답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5. 세족식 실시
   - 교사가 먼저 닦아주고, 루치아식으로 서로 닦아주게 한다
6. 느낀점을 이야기하게 한다. (대답 잘하면 사탕을 준다)아까보단 훨씬 나은 대답이 나오도록 교사가 유도
7. 30분간 쉬지 말고 진행한다. (다른 조와의 로테이션 관계로 시간엄수)
8. 모두 잘했다고 생각하면 사탕 10개를 준다.
   실패시 경우에따라 8개, 6개 등을 줄수도 있다.
9. 제3POST(너자신을알라)로 이동시킨다


제 3 POST

너자신을 알라 

교사지침 :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자의 
           I.Q를 스스로 느끼게 한다

1. 제3POST에 올때는 반드시 타잔복장을 해야한다 (기발한 아이디어인 경우 사탕을 준다)
2. 조구호 조가 조율동 실시 (잘하면 사탕을 준다)
3. 구호를 외치게한다
   
   [나는], [미련한],[죄인중],[죄인이다]  <----아이들을 스스로 죄인이라 만들게한다

   [나는],[예수님의],[사랑을],[받고 있다]
   [그래서],[나는],[원하는],[것을],[반드시],[할수],[있다]
  - 잘하면 사탕을 준다
4. 퍼즐을 나눠주고 맞추게 한다
  - 10분내 완성시 사탕10개
  - 15분    “          8개
  - 20      “          6개
  - 30분 이상시 사탕 4개
5. 반드시 30분 시간을 지킨다 (다른 조와의 로테이션 관계)
5. 제 4포스트 (인간피라미드)로 이동시킨다.


제 4 POST

인간피라미드 

교사지침 :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자에게 
           협력하여 선을 이룸을 알게한다


1. 제4POST에 올때는 반드시 오리걸음을 해야한다.
       (전체동시-잘하면 사탕을준다)
2. 조구호 조가 조율동 실시 (잘하면 사탕을 준다)
3. PT체조 (번호까기)
4. 인간피라미드 쌓기 (사진 찍을 동안 유지한다)
5. 실패시 선착순
6. 인간피라미드 
   -성공하면 사탕 10개를 준다
7. 30분 시간을 지킨다 (다른 조와의 로테이션 관계로 시간엄수)
8. 제 5POST (오병이어)로 이동시킨다.

제 5 POST

오병이어 

교사지침 : 이곳을 통과하는 모든 자는 
           선생님을 웃길 책임이 있다.

1. 제5POST에 올때는 기차이동으로 와야한다.
(끈으로 기차만들고 가차길옆 오막살이 노래)
    (전체동시-잘하면 사탕을준다)
2. 조구호 조가 조율동 실시 (잘하면 사탕을 준다)
3. 간식을 준다
4. 휴식과 함께 장기자랑 시간
   - 두분 선생님을 무조건 웃겨야 한다.
   - 잘하면 사탕을 준다, 못하면 압수
5. 모두 돌아가며 1가지씩 하게 한다
    - 최소한 자기소개라도 하게한다. (지금 느끼는 점등)
6. 30분 시간을 지킨다 (다른 조와의 로테이션 관계로 시간엄수)
8. 제 1POST (성경암송)으로 이동시킨다.


캠프 파이어 예배 예시 자료                           

캠프파이어 예배 1




목적:
(1)선교를 사명으로 하며 여기에서 얻은 은혜가 무엇인지를 알게 함
(2)외치는 선교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행해지는 선교자로
(3)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4)삶의 현장에 결단자가 되도록 하는데 있음
준비:
(1)불피울 나무준비
(사전에 준비/잘 마른 것 준비/피우기에 알맞게 절단)
(2)전체가 둘러설 수 있는 자리 확보(피울 자리 우묵하게 팜)
(3)불피울 방법은 가장 손쉽고 잘하는 방법으로(사전 연습철저)
(방법:줄로 달아 내리는 점화/화살로 쏘는 점화/기름 관을 통한 점화/
전기점화/점화선 이용점화/대표자가 점화/타이머점화 등등)
(4)순서 담당자는 곳곳에 배치(순서를 상세히 기록 숙지해야)
(5)순서자 사전연습
(6)전체 회원 초 한 자루씩 준비
순서: (중앙에는 불피울 준비가 완료된 상태, 사회자만 자리에 서 있고 조
용히 성곡이 흐르는 가운데 회원들은 초에 불을 켜들고 입장함. 전체
회원이 입장하면 음악이 꺼짐)

예배에의 초대 / 인도자
찬송 / 255장 1,3절
불의 초대 / 맡은이
하늘과 땅이 창조 되기전 그곳에는 아직 모양도 없었고, 아무것도 생기지
않았었으며, 어두움이 깊은 물위에 있었습니다. 거기는 얼어붙은 땅과 물이
있었고, 뜨거운 기운도 냄새도 없었습니다.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 하셨으니
그것은 다가오는 불이요, 뜨거움이요, 밝음이었습니다. 불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이여, 지금 이 자리에 임하여주소서. 영원을 사모하는 저희들 위에
훨훨 타오르는 불을 보게 하소서. 갈멜산에 임하셨던 불이여, 예루살렘
다락방에 오셨던 불의 성령이여, 이 자리에, 이 가운데 임하소서.
(점화된 나무에 불을 붙인다. 방법은 모인 자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방
법을 선택해야 함. 실수를 하면 안됨. 마지막 소절이 끝나자 마자 점화 되
어야함)
-- 점화된 후 불꽃이 높이 치솟을 때 --
주여, 이불은 하나님의 능력이요, 우리 마음의 능력입니다. 우리의 캠프
장에 내리신 이 불, 살아 움직이는 성령의 불이 되도록 저희들에게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퍼져가는 불이 되게 하소서. 더 큰 불을 일으키게 하소서. 냉
랭한 저희들을 태우시고, 냉랭한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녹여주고, 죄악을
태우는 불이 되게 하소서.
찬송 / 173장 1,3절 / 다같이
성서낭독-1 / 레9:22-24 / 맡은이
성서낭독-2 / 왕상18:24,36-39 / 맡은이
성서낭독-3 / 행2:1-4 / 맡은이
기도 / 맡은이(캠프를 통한 감사 /불에 대한 감사와 회개/복음의 증인)
메시지 / 설교자
서론:우리 나라에 복음이 들어온 배경 과 순교자 이야기
누가 선교 사명자가 될 수 있나?
1)하나님이 부르신 자 2)뜨거운 열정을 가진 자 3)땅끝까지 가려는 자
성서낭독-4 / 행13:1-3 /맡은이
성서낭독-5 / 마28:16-20 / 맡은이
찬송 / 355 / 다같이
성시낭독 / 행1:8 /맡은이
축도(주기도) / 설교자(다같이)
악수례 / 침묵가운데 돌아가며
퇴장 / 차례로 (성곡이 흐름)


수련회 장작 쌓는 방법

                           

   
⊙장작 쌓기의 일반적 방법


①땅을 조금 파두어 나중에 재를 묻을 수 있도록 한다.

②벽돌이나 돌을 바닥에 깔아 탄 자리가 남지 않게 할 수도 있다.

③나무 종류는 통나무가 좋다.

④나무의 규격은 인원과 타야 할 시간을 고려하여 높이와 넓이를 정한다.

⑤먼저 굵고 긴 나무부터 시작하여 우물 정자로 피라밋 형으로 쌓아 올린다.

⑥속의 공간에 쏘시개를 넣고 기름을 부어 두거나 기름 심지를 안에 넣어 둔다.

⑦우물 정자로 쌓은 나무 둘레에 돌려가며 나무를 세워 쌓는다.

⑧점화할 사람의 수대로 아궁이를 만들어 햇불봉을 그 아궁이에 넣어 점화할 수 있게 한다.

⑨점화할 때는 가장 밑에서 안으로 불을 붙이고 위에다 불을 붙이지 않아야 한다.

⑩위의 방법을 쓰면 불꽃 모양이 예쁘고 오래 타며 끝까지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⑪점화하기 10분 전쯤에 나무에도 기름을 붓는다.



⊙켐프파이어 장작 쌓기의 여러 가지 방법


①우물 정자 형 쌓기 - 의식적 캠프 화이어에 잘 쓰이는 방법으로 가장 크고 긴 나무를 80㎝ 사이를 두고 평행으로 놓고 그 위에 두 개씩 평행으로 가로, 세로 놓아 4단쯤 쌓고 5단에는 7, 8개 나란히 놓아서 그 위에 가연성이 좋은 종이나 잔 솔개비를 넣고 쌓아 올린다. 중간에 점화구로 단을 만드는 것은 일시에 타오르지 않기 때문에 점화할 때 불꽃을 높이려는 의도에서이다. 나무는 10∼15㎝ 정도의 굵기로 20∼30개와 보조 땔감으로 15∼16 다발쯤 있으면 한 시간 정도는 유지한다. 엇갈려 놓은 나무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나무가 겹치는 부분에 홈을 파거나 못을 박아 안정시킨다. 가장 일반적인 나무 쌓기로 굵기와 길이가 적당한 나무일 때 이 방식의 쌓기가 적합하다. 튼튼하고 굵은 나무로부터 순번으로 엇갈려 놓으면서 쌓아 올린다. 약간 하단이나 중간에 소형의 나무나 풀잎 등을 넣어 불이 잘 붙게 하는 것과 공기의 유통을 고려하면서 쌓는다.


②피라밋 형 쌓기 - 가늘고 긴 나무들인 경우는 이 방법이 좋다. 중심에 땅을 조금(약 10∼15㎝) 파고 굵은 나무를 세우고 그것에다 다른 나무들을 기대어 세운다. 불쏘시개 나무들은 안쪽에 넣어서 쌓아야 한다. 친목을 위한 캠프 화이어에 많이 쓰이는 방법이다. 직경 10㎝, 길이 1m 정도의 나무를 30개 정도 쌓고 15, 16다발쯤 준비하여 둔다. 우물 정자 형보다 연소가 빠르고 이 땔감으로는 약 한 시간 정도 유지한다.


③별 형 쌓기 - 굵고 짧은 나무들을 육각형으로 쌓아 올리는 방법이다. 3개의 나무를 육각형 순서대로 쌓아 올린다. 나무는 10∼15㎝ 정도의 것으로 40∼50개 정도 쌓고 15∼16 다발쯤 준비하여 둔다.


④원형 쌓기 - 적은 수의 인원이 할 경우는 가운데에 불쏘시개를 두고 나뭇가지를 펼쳐가며 원형으로 놓고 할 수도 있다. 나무를 8∼10다발쯤 준비하여 나무를 계속 공급하는 것도 아주 좋은 분위기를 형성한다.


⑤직접 장작을 쌓을 수 없는 경우(화톳불 형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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