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현장을 찾아서 13

여의도순복음교회 마포대교구)8

그 옛날 한강을 거슬러 마포나루를 통해서 한양의 생필품을 공급하던 새우젓의 고장 마포가

지금은 하나님의 복음을 공급하는 메카로 변화 되였다.

마포대교구(대교구장 이치영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앞마당 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한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바라보고 인접해있는 지역으로 순복음교회의 복음을 심는 텃밭이 되고 있는 것이다.

마포구 전체를 4분의목사와 10분의 전도사가 14개교구로 분할해서 담당하고 당회장 조용기 목사의

목회방침을 실행함은 물론이고 한 교구마다 4~5백 세대의 성도들을 관리하며 각 교구장들은

교구마다의 특성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 가정에라도 더 복음을 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교구장의 지휘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전도일선에서 뛰고 있는 각 교구장들과 성도들은 하나가 되여

성령의 휏불을 높이 들고 한달에 한번씩 전 성도가 금식기도원에 올라가 성령의 재충전을 하는가하면

제자훈련 지구역장훈련 새 신자양육훈련 전도모임 등 영적무장과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대교구장 이치영 목사는마포대교구는 명품대교구이고 성도들은 명품성도 들이다고 강조하므로

성도들 스스로가 나는 명품성도라는 자부심을 갖고 특별히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자긍심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말했다.

또한 이웃사랑을 실천에 옮기므로 해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행하고 있다.

성탄절, 부활절, 추수감사절, 추석과 설날 등 각 절기는 물론 평상시에도 각 교구마다의

교구협의회를 통해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돕기 소년소녀 가장 돕기 독거노인 돕기 등에

성도들의 마음과 정성이 따뜻하게 모아져 훈훈한 정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가있었다.

지난 23(목요일)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디옥 성전에서 5백여 명의성도가 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마포대교구 안수집사지회 주최로 연합예배가 성황리에 드려졌다.

이날의 예배는 대교구 성도들의 영성회복과 성령 충만 그리고 성도들의 믿음을 더욱 굳건히

결속시키기 위한 연합예배로 차안웅 대교구안수집사 지회장의 사회로 밤8시에 시작 된 예배는

지구장 김성기 장로의 기도와 박주천 안수집사(국회의원)의 나라와 민족을 위한기도 박명환 장로(국회의원)의 국가의 안녕과 복음화를 위한기도가 이어 졌고 마포대교구 성가대의 찬양과 정광자 복음가수의

특송에 이어 대교구장 이치영 목사는 막9:21-23절을 이용해서 긍정적인 신앙인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말씀에서 긍정적인 신앙인은 첫째. 꿈이 있는 사람이며 둘째. 믿음이 있는 사람이며

셋째. 오래 참는 사람이라고 강조해서 말씀을 전했다.

특별히 명품대교구의 명품성도들은 꿈을 통해서 미래의 비전을 창출하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통해서

기적을 창출하고 오래 참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예배시작 전부터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뜨거운 성령의 열기가 성전에 가득한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은 마포대교구 성도들은 긍정적인 신앙인으로 꿈을 가지고 굳센 믿음위에서

오래 참을 줄 아는 성도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였다.

김병기 기자


경찰청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9만여점 기증


소외된 이웃돕기에 큰 도움줘

경찰청에서는 제58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수집한 물품 9만 여점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고, 기증된 물품을 판매하는 아름다운 토요일행사에도 참여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경찰상을 실천하였다.

아름다운 가게는 사회봉사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으로 개인이나 단체로부터 사용하던 물건을 기증받아 매주 토요일을 아름다운 토요일로 정하고 기증물품 판매를 통해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이다.

경찰은 이 행사를 위해 전국경찰관서에 행사의 추l지를 알리고 2003. 9.2910. 16(18일간) 본청을 비롯한 전국 경찰관서에서 물품수집 활동을 벌인 결과 총 63,012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류·서적·전자제품 등 90,274점의 물품을 수집해서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하였다.

박원순 상임이사는 "아름다운 가게행사 사상 최대규모라며 민생치안에 밤과 낮이 없이 수고하는 경찰관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서 참여해준데 대해 거듭 감사의 뜻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지난 10.25() 10:00 아름다운 가게안국점 에서, 최기문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수뇌부와 경찰청에서 자원한 명예점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품판매 행사를 개최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경찰과 아름다운 가게(상임이사 박원순)측간에 후원 약정체결(사진)도 하였다.

경찰청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하였다.

 

김병기 기자






선교현장을 찾아서

중앙경찰학교

민생치안 최 일선의 선봉을 자원한 생도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심자!

사과와 온천으로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충주 상모면에 위치한 중앙경찰학교는 정문에 들어서면서부터 넓게 전게 되여 있는 교정과 20여년의 역사를 말하듯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이 학교를 찾는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포근함을 선사한다.

전 의경과 신임경찰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중앙경찰학교는 3.000여명이 넘는 교육생도들이 각 과정에 따른 교육을 받으며 졸업 후에는 민생치안 최 일선에 배치되어서 대민업무는 물론 치안 안정에 커다란 역할을 담당한다.

본 학교를 거쳐서 치안현장에 배속되는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봉사하는 경찰상을 이루기 위해나라를 위하여, 민족을 위하여라는 표어를 가지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중앙경찰학교교회 경목실장 남병습(39)목사는 주일낮10, 7시 예배와 수요일 밤7시 예배를 통해 생도들에게 주님의 사랑의고귀함과 그 사랑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치안현장의 일원이 되도록 하나님말씀을 전하고 있다.

남 목사는 목회자로서의 보람과 긍지를현 한국교회의 노화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이때에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현실이 너무도 감사하고 생도들과의 세대 차이를 줄임으로 해서 그들의 위치에서 사고하고 행동에 옮길 수 있어서 더 좋으며 1년에 3.000여명의 결신자들이 학교졸업 후 전국에 배속 되여 전국적인 내트워크를 형성하고 인터넷을 통한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일반교회에서는 할 수 없는 또 다른 장점이라고 말한다.

다른 면이 있다면 대부분이 교육생들이므로 일정교육기간이 끝나면 떠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야 함으로 해서 양육보다는 심는 사역에 중점을 두고 결실을 거두는 일은 하나님께 맡겨 드린다고 했다.

아쉬움이 있다면?”의 기자의 질문에예배참여자들 대부분이 교육생들이므로 나누는 일보다 받아 드리는 위치일 수박에 없는 점과 교회의 자립도가 열악함으로 해서 어떤 행사나 기획프로그램을 시도하고자할 때 뒷받침이 되지 않아 어렵다고 말한다.

남병습 목사의 초청을 받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에서는 지난30일 실업인선교연합회와 음악선교회의 후원을 받아 중앙경찰학교 위문의 밤 행사를 가젓다.

120여명의 봉사회원들은 이날오후 대강당에 도착 행사진행을 위한준비에 들어갔고 밤6:30분 찬양과 율동으로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된 가운데 경찰선교회 회장 최종순 장로의 사회로 예배를 시작 음악선교회장 정창근 장로의기도, 실업인선교연합회 김정인 담임목사는 약5:7-13절의 말씀을 인용 어려움을 당했을 때라는 제목으로 어떻게 해쳐나가야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을까? 하고 말씀을 전한 후 결신의 시간에 60여명의 결신을 받고 그들을 위한 기도를 해 주었다.

경찰선교회 김병기 실장의 사회로 2부 위문의 밤 순서는 경찰선교회샤론 율동팀의 현대무용과 중앙경찰학교 마하나임 찬양단의찬양 그리고 음악선교회 비손찬양단의 찬양으로 이어지면서 생도들과 출연진들이 하나가 되여 함께 찬양하고 호홉 하면서 대강당1층 통로는 물론 2층 발코니까지 가득 메운1.800여명의 함성은 뜨겁기만 하였다.

경찰선교회에서는 행사를 위해 1.300명분의 다과를 준비해갔으나 5백 여명이 추가됨으로 급하게 부족부분을 현지에서 조달하기도 했다.

9:302부 순서까지 끝나고 나가는 생도들에게 경찰선교회회 원들이 부모의 심정으로 사랑을 담아 준비한 다과를 일일이 나누어주는 수고까지 아끼지 않았다.

김상봉 경찰학교장은 먼 곳까지 찾아주시고 기도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03.10.1 김병기 기자


               신학생장학금전달  / 12. 2월생일자 축하,

 

경찰선교회 봉사자들의 2월생일자 축하의시간이 오후예배시간에

말씀이 끝난 후 있었다.

2월 생일자는 양현순전도사, 노용호실장, 김유자실장, 신복순권사, 남정순권사, 윤병해집사, 김순자집사등 7명이였으며 회원들의 생일 축하송에 이어 생일선물증정으로 축하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장학금전달

순복음영산신학원 재학 중이면서 경찰선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도사들 3명에게 2012년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학생 장학금전달식이 26일 종료예배 시 실시 되었다.

이날 경찰선교회 이명주회장은 1인당 500,000원씩을 상반기 장학금으로 전달하면서 경찰복음화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도하고 최선을 다해 경찰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선교회 6명의 교역자들 외에 2월 달에 본 교회 교구를 담당하였다가 은퇴하신 전도사 3분이 새로이 경찰복음화를 지원하기위해 입회하심으로 경찰선교회는 지도목사1분외 전도사 8분으로 선교봉사 교역자들이 9분으로 늘어났다.

김병기/


교수-학생 음주운전 바꿔치기 진술번복

음주운전 바꿔치기 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28일 혐의를 받고 있는 창원 모대학 최모(40) 교수와 학생들이 당초진술을 번복하자 현장실사를 벌이는 등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1차 조사에서는 관련자들이 운전석과 조수석을 바꾸지 않았다고 진술하다 2차 조사에서는 운전자와 뒷좌석에 있던 여학생이 서로 자리를 바꿨다고 번복하자 당시 음주단속 현장에서 상황을 그대로 재연키로 했다.

현장 조사에는 당시 승용차 안에 있던 최교수와 학생 3명을 비롯해 당시 자리를바꿔치기한 것을 목격한 단속경찰 2명 등이 이례적으로 전원 참석키로 했다.

경찰은 "교수.학생들이 진술을 번복하고 있어 증거확보 차원에서 적극적인 현장조사를 벌이게 됐다""조만간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교수는 지난 25일 밤 1150분께 창원시 용호동 용지호수 옆길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060% 상태에서 승용차를 운행하다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는것을 보고 도로변에 차를 세운뒤 조수석에 앉아있던 제자 김모(26)씨와 자리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고 면허정지 처분을 받자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2003. 8.28 1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