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경찰서 에서 수요예배인도
경찰선교회 회장 임은태 장로는 4. 29(화)낮12시 강남경찰서에서 생활안전과장 윤후의 장로를 비롯해 신우회 직원들과, 경찰선교회 회원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요예배를 인도하였다.
이날 예배는 강남경찰서 신우회장 김종헌 경위의 사회로 손말임 집사의기도와 송지현 성도의 찬양에 이어 인은태 장로는 요한복음15:1~5절 말씀을 인용해서 「나는포도나무요 아버지는농부라」는 제목으로 “나무가 뿌리를 땅속에 깊숙이 박고 영양분을 공급할 받을 때 건강하고 튼튼한 나무로 자라는 것같이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의 품속에 깊은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하늘나라를 소망할 때 천국을 소유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포도나무 되시는 아버지에게 접목되어서 살아갈 때 영혼이 잘되며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라고”간증을 겸해서 전했다.
강남경찰서 경목실장 김상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80여명의 참석자들은 경찰선교회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 임은태장로와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한편 예배전 임은태 장로와 임원들과 경목실장 김상수목사는 안병정 강남경찰서장을찾아가 환담을 하며 예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글. 사진/김병기 기자 



가정의 달 축복철야예배 성료!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찰선교회에서는 5. 2밤 10시부터 바울성전에서 남서울 비젼교회

당회장 최요한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철야예배를 드렸다.
임은태 회장의 사회로, 황석환 부회장의기도, 변승현 부회장이 봉독한사도행전 2장의

말씀과 간증을 겸해“선교가 얼마나 귀중한 사명인가”를 말씀하고 “하나님의 하나뿐인

아들인 예수님을 선교사로 세상에 보내셔서 선교를 할 만큼 선교는 목숨과 바꿀 만큼 값지고

보람이 있는 것이므로 경찰복음화를 위해서 열심히 선교를 하라고” 당부하였다.
1부 예배를 마치고 이어서 2부 간증시간에는 탈북민 쉼터교회인 하나로교회 조은성목사가

북한실정과 자신의 간증을 겸해서 “폐쇠적이고 1인 숭배사상에 물들어있어 개방보다는

오히려 적화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다.
조목사는 북한의 함경북도 송평고등중학교 교사로 제임하던중 예수믿는 가정으로 낙인이

 찍혀 부모와 형제들이 처형당하는 것을 보고 탈북 하여 2001년8월부터 한국에서 탈북민을

위한 활동을 하며 조목사는 스스로를 고난당하는 요셒에 비유하였다.
김병기 기자

2010년 마지막 철야 마치다.
경찰선교회에서는 지난12.19일 밤 바울성전에서 본 교회 부목사인 최인규 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2010년 마지막 축복철야예배를 드렸다.
임은태 장로의 사회로, 부회장 이명주장로의 기도, 변승현 부회장의 성경봉독,

경찰선교회 율동팀의 율동, 아이노스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최 목사는 창 12:1~4절의

 말씀을 인용하여“복을 받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했다.
2부 간증의 시간에는 서울 고등검찰청 형사부장검사인 김인호장로가 임지로

옮길 때마다 그곳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는 터전을 만들어나간다는 말씀으로

은혜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기자

92년 탈북자 강철환 조선일보 정치부기자가

"진짜 적은 북한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남한에 있다"고 강연했다.
-(사)비전코리아'자유주의 아카데미'에서 강사로 나온 강기자는 "남한의 친북좌파세력이야말로 정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적"이라면서 "되려 북한보다 남한의 주사파 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강기자는 또 "남한의 주사파세력들이 북을 전혀 모른채 일방적으로 김정일을 추종하고 있다"면서 "북의 김정일 일인독재, 극단개인이기주의의 실상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기자는 "북에서 10년 동안 정치범수용소인 요덕수용소에 갇혀서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았으며 쥐새끼를 잡아 연명하는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다"라고 말했다.
강기자는 "수용소에서 풀여난뒤 천신만고 끝에 지난 1992년 한국으로 탈출했다"면서 /"남한에 와서 대학생들의 무책임한 김정일 숭배사상에 너무 놀래고 마음이 아팠다"고 털어놨다.
-그는 "김정일은 민족의 반역자이며 용서할 수 없는 자"라면서 "다른 것은 참을 수 있어도 김일성, 김정일을 남한에서 찬양하는 것은 용납할 수가 없다" 강조했다.
-강기자는 현재의 남한사회에서 북한의 현실을 너무 모르고 연민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난번 군인들을 상대로 북한실정을 강연했더니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고"라면서 "이는 전교조의 폐해로 젊은 군인들도 북의 실상을 모르고 있고 초, 중, 고생들을 상대로 한 재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아직도 공개처형을 감행하는 북한주민들의 인권을 말살하는 국가라고 했다.

평화적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조찬기도회
-한진호 서울경찰청장 취임 감사예배-
과잉시위진압에 의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이기묵 치안감의 후임으로 한진호 청장의 취임감사예배와 평화적 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조찬기도회가 지난 2.27아침7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진호 청장을 비롯한 서울청간부들과 서울지방경찰청교경협의회와 경목회, 서울지방경찰청산하 31개 경찰서 신우회 임원과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 임은태 회장과 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은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서울경찰악대의 주악에 마쳐 서울청 경목실장 고제동 목사의사회로 교경회부회장 김호윤 목사의 기도에 이어 황영복 목사는 고전9:16~19절의말씀을 인용‘포용의 원리’라는 제목으로 “민중의 파수군인 경찰이 시대변화에 걸맞게 크고 작은 모든 것들을 폭넓게 포용하고 용서하고 사랑할줄 알아야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서 평화적 시위문화 정착과 국가안녕을 위하여, 수사구조개혁과 치안안정을 위하여, 경찰복음화와 신임청장을 위하여 황영복,김재송, 김신국 목사등의 특별기도인도, 축가, 축사, 축시낭독 후 교경회 회장 유재필 목사는 한진호 서울청장과 교경사업유공직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진호 서울청장은 교경경목회장 유재필목사와 경찰선교 모범 교역자에게 감사패를 주었다.
한진호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직분을 맡게 되여 어깨가 무겁다고 전제하고, 무엇보다 ‘평화적 시위문화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배후에서 기도해주시고 경찰을 사랑하시는 기독교여러분과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만찬에 이은 2부 순서에서는 서울경찰청 교경회32차정기총회가 진행 되여 노원순복음교회 유재필 목사가 교경협의회 회장으로 유임 되였다.


-경찰선교회 홍보실장 김병기 안수집사-


살다보면 이런 때도 있습니다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 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할 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싶은 날이 있습니다.

재미난 영화를 보며 소리내며 웃다가도
웃음끝에 스며드는 허탈감에
우울해질 때가 있습니다.

자아 도취에 빠져 스스로에
만족함 중에도 자신의 부족함이
한없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할
일이 쌓여 있는 날에도
머리로 생각할 뿐,
가만히 보고만 있을 때가 있습니다.

내일의 할 일은 잊어버리고,
오늘만을 보며
술에 취한 흔들리는 세상을
보고픈 날이 있습니다.

늘 한결 같기를 바라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변화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한 모습만 보인다고 하여
그것만을 보고 판단하지 마십시요.
흔들린다고 하여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마십시요.

사람의 마음이 늘 고요 하다면,
그 모습 뒤에는
분명 숨겨져 있는 보이지 않는
거짓이 있을 것입니다.

가끔은 흔들려 보며
때로는 모든 것들을 놓아봅니다.
그러한 과정 뒤에 오는
소중한 깨달음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 희망을 품는 시간들입니다.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안에는,
새로운 비상이 있습니다.

흔들림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한 모습입니다.
적당한 소리를 내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이 아닐까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자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
그 인연 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 속에 미움도 엮어지는 게 있다.

고운 사람이 있지만.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지만.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다.
고운 인연도 있지만. 피하고 싶은 악연도 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온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몰려온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나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다.


이런 사람이야말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아닐까?
이런 사람이야말로. 다시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

한번 만나고 나서 좋은 감정을 얻지 못하게 한다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행에 속할 것이다.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이 되자.     

 

          -좋은글 중에서 -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사람마다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누구나 자기만의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 점은 외형적인 것이든 내면적인 것이든 누가 말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그래서 대부분 그런 부분은 남이 잘 볼 수 없고 알 수 없도록 감추려고 애를 씁니다. 물론 드러내놓고 싶지 않는 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못생기고 약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입니다. 약한 부분이 한 군데도 없는 육체와 영혼을 가지는 완벽한 인간은 없습니다. 누구나 다 좋은 것만으로 형성돼 있다면 인간의 인간다움과 아름다움은 상실되고 맙니다. 이런저런 약한 부분들이 모여 인간이라는 건강한 전체를 이룹니다. 내게 약한 부분이 없었으면 하고 바라지만 그것이 없어지면 또 다른 약점이 나타나 나를 괴롭힐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이 없어지기를 바라기 전에 그 부분을 먼저 사랑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이 나중에 나의 가장 좋은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그 부분 때문에 내게 더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지 모릅니다. 가장 못생긴 나무가 산을 지키는 고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저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합니다. 저의 큰 약점을 작게 생각하고 감추기보다는 드러내고 살펴봅니다. 어쩌다가 자기비하의 마음이 생기면 그 마음을 자기애의 마음으로 곧 전환시킵니다. 자기를 스스로 보살피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존중하는 마음, 자기를 스스로 책임질 줄 아는 마음이 있을 때 남을 진정 사랑할 수 있습니다. "나의 가장 약한 부분을 사랑하라." -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중에서-

하나보다는 더불어 가는 마음 
 
우리가 산다는 것은
모두 함께 더불어 산다는 마음과 
더불어 가는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 타인의 잘못이 있다 하더라도
상처주는 말로 다치게 하기보다는
다정한 조언의 말로 다독이면서
힘을 복 돋아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글을 통해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쌓은 만큼
베푸는 방법도 아시리라 봅니다.

상대를 헐뜯고 경멸하기 보다는
그의 자리에 빛을 주고
기도해주는 마음이 더 소중하며
의심하기 보다는
믿어주고 상대의 상황을 이해해주는
그런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변화 그 자체인지도 모릅니다
하늘도 변화가 있고
계절도 변화가 있듯이
우리 삶도 희망의 변화가 있기에

변화의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우리들의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친구야 ! 나 먼저 간다"

    

 

 

어제 밤 고운 선배님께서
아버님에 대한 추억 하나를 얘기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친한 친구 한 분이 계셨답니다.
늘 형제같이 살았던 친구라고 하네요.
 
그런데 이 친구분이
87살의 나이로 숨을 거두기 한 시간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친구야! 나 먼저 간다”
하고.
 
당시에 거동이 불편했던 아버지는
그 전화를 받고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더랍니다.
 
나 먼저 간다는 그 말 속에는
그동안 고마웠다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저 세상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도 들어있었겠지요.
 
그 전화를 받은 아버님은
일어날 수가 없으니 그냥 눈물만 뚝뚝 흘리고.
 
그리고
정확하게 한 시간 후에
친구분의 자제로부터 아버님께서
운명하셨다는 연락이 왔다고 하네요.
 
내가 갈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나 먼저 간다고 작별인사를 하고 갈 수 있는 친구.
 
우리에게
그런 친구 한 사람만 있으면
그래도 우리 삶은 괜찮은 삶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얘기를 하면서 선배는
             “너는 누구에게 전화할건데?”
하고 묻습니다.
 
그 질문에
너무 많은 것인지
너무 없는 것인지
즉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친구야! 나 먼저 간다, 고 전화를 해 줄까?
 
 
내가 먼저 자리
잡아 놓을 테니 너는 천천히 오라고,
누구에게 전화를 해 줄까?
 
친구도 좋고
선배도 좋고
후배도 좋고...
 
님은 누구에게 전화를 해서
삶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시겠습니까?
 
최근에 박근혜와 안철수 때문에
친구를 배신하는 두 친구의 모습을
방송을 통해 생생하게 지켜보았습니다.
친구라고 말을 하지 말든지.
 
 
멀리 있는 안철수보다
멀리 있는 유명한 인사보다
가까이에 있는 내 친구가 훨씬 더 소중한 것 같습니다.

 

꽃 한 송이, 사람 하나가 ,
내 마음에 소중하게 여겨지지 않으면
잠시 삶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아름답고 소중한 벗들이 많은데
우리는 그것을 못 보고 끝없이 다른 곳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까지 내 곁을 지켜주었던 사람
앞으로도 오랫동안 내 곁을 지켜줄 사람.
 
그 사람이 직위가 높든 낮든
그 사람이 가진 것이 있든 없든,
내가 그 누구보다 소중하게 대해야 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곧 운명할 내 친구가
떠나는 그 순간에 나를 찾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도록 오늘도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꾸준히 그러한 삶을 살다보면
나 먼저 간다고 전화해 줄 수 있는
그런 고운 친구가, 후배가, 선배가 나에게도 생기지 않겠습니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