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센스 유머-2탄

  1. 가장 달콤한 술은? === 입술 

  2. 자동차 10대가 달리는 레일은? === 카텐 레일  

  3.지자로 끝나는 신체부위 중 배꼽 위에 있으며 5글자인 것은? == 해골바가지    

  4.흥부가 자식을 20명 낳았다를 다섯 글자로? === 흥부 힘 좋다

  5. 누룽지를 영어로 하면? === Bobby Brown(밥이 브라운)  

  6. 탤런트 최지우가 기르는 개 이름은? === 지우개

  7. 라면은 라면인데 달콤한 라면은? === 그대와 함께라면

  8. 특공대란? === 특별히 공부도 못하면서 대가리만 큰 아이     

  9. 호랑이는 영어로 Tiger이다. 그러면 이 빠진 호랑이는? === Tigr   

10.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뜻은? === 내 오늘 안에 빚 갚으리오

11. 남이 먹어야 맛있는 것은? === 골탕

12. 내 것인데 남이 쓰는 것은? === 이름

13. 못 팔고도 돈 번 사람은? === 철물점 주인

14. 가만히 있는데 잘 돈다고 하는 것은? === 머리

15. 아무리 멀리 가도 가까운 사람은? === 친척

16. 재수 없는데 재수 있다고 하는 것은? === 대입낙방

17. 많이 맞을수록 좋은 것은? === 시험문제

18. 가면 좋은 사람은? === 가면장사

19. 겨울에 많이 쓰는 끈은? === 따끈따끈

20. 못사는 사람들이 하는 직업은? === 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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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트 - 여리고 성은 누가 무너뜨렸나? |

 근엄하시기로 유명한 목사님이 계셨다. 이분은 농담을 하시는 일이      

거의 없었고 주일학교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은 잘못한 것을

혼낼 때뿐이었습니다.

어떤 주일날, 목사님은 주일학교 교사회의에 참석하시기 위해

주일학교가 끝나기 직전에 주일학교에 도착 했습니다.

한 어린이가 그날 배운 내용을 도화지에 그리고 있었는데,

그 그리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여서 가까이 다가가 물어 봤습니다.

목사님이 예야. 뭘 그리고 있니? 어린이 : (깜짝 놀라며)

저~ 여리고 성을 그리고 있는데요... 목사님 : 그러면 여리고 성은 

누가 무너뜨렸니? 어린이 : (몹시 당황하여) 예~~?, 제가 안 그랬습 니다. 

그러자 목사님도 약간 당황해서, 다시 물으셨습니다.

목사님 : 너는 그냥 누가 그랬는지 만 말하면 된다. 누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지? 어린이 : (눈물이 핑 돌면서...) 제가 안 그랬다니까요... 

이때 주일학교 담임선생님이 오셨습니다.

담임선생님이 : 목사님 무슨 일이십니까? 목사님 : 아니 뭐 큰일이 아니고..

누가 여리고 성을 무너뜨렸는지 물어보았습니다...

담임선생님은 : (아이의 얼굴을 드려다 보고는... 아이의 머리를 안으며..) 

목사님 이 아이는 그런 짓 할 아이가 아닙니다.

그러자 이제는 목사님께서 약간 상기 되셨습니다.

그러고는 주일학교 부장님을 불렀습니다. 목사님이 : 아니, 어떻게  

가르쳐 길래, 아이들이 여리고성을 누가 무너뜨린 지도 모릅니까?

그러자 부장 장로님은 : (고개를 숙이고 아이를 안고 있는 담임선생님과

울고 있는 학생을 보더니..) 목사님. 하여튼 뭔가 무너진 것 같은데, 제가

잘 처리 할 테니 걱정 마십시오 라고 했답니다.

목사님 은: 하늘만 처다 보고 말이 없습니다.



    꽁트 - 목사와 인민군

 

     인민군이 예수 믿는 사람들을 골라 즉결처형하고 있었다.

     자신의 심문차례를 기다리던 목사는 속으로 기도 했다.

     "하나님 아버지 어떡해야 합니까?"

     그러자 '원수 앞에 설 때 무슨 말을 할까 염려하지 마라라'. 는

     응답이 왔다.

     드디어 인민군이 물었다. "당신은 뭐하는 사람이오?"

     목사는 자신 있게 "나는 약장수 입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무슨 약을 파오?" 하고 인민군이 재차 물어왔다.

     목사는 "구약과 신약을 팝니다." 하고 말했다.

     인민군이 무슨 말인지 몰라 골똘히 생각하는 척 하더니

     "통과"라고 외쳤다.



     꽁트 - 하나님 밀지마세요 |

     주일아침. 늦게 일어난 꼬마 소년이 허둥지둥

     옷을 입고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집을 나와 교회로 가면서 소년은 계속 이렇게 중얼거렸죠.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발 늦지 않게 해주세요."

     교회에 겨우 도착하였는데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한숨을 크게 쉬며 하늘을 보면서 말했죠.

      " 하나님! 그렇다 구 미실 필요는 업ㅅ 잔 아요." 응



우리가족 살아가는 이야기들

 

30대를 내일 모레 코 앞에 둔 20대의 처녀 입니다.

지금부터 우리 가족들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생관을 이야기

해볼께요.

제일 먼저 아빠 심인도 58.

인생 좌우명, 어차피 인생은 도박이다.

그래서 아주 큰 도박판에서 밑장 빼기 시도 하시다가 아주 제대로

들켜서 오른손 손목 짤려서 동사무소에서 몇번 깽판 치시고 억지로

장애인 등급 받아서 면세 차량 타고 다니시고 계세요.

불쌍한 우리 아빠.......

 

엄마, 나해주 54.

인생 좌우명, 여자는 팬티 한번 잘 벗으면 모든게 끝난다.

아빠 몰래 꼭꼭 숨어서 연애 하다가 상대방 부인에게 제대로 걸려서

된통 당하시고 지금은 여성 속옷 가게(수입 여성 팬티 전문점)하시고 계세요.

요즘은 장사가 좀 잘 되는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팬티를 벗긴데요.^^

그리고 오쌤님~~~~~제발 여성 팬티 쇼핑은 우리 엄마 가게에서 좀 해 주세요, ^^

 

오빠, 심한대 33.

인생 좌우명, 인생은 한방이다.

우리 오빠 인생관 참 앗쌀하죠?^^

돈만 생기면 롯또로 경마로 경륜으로 경정으로 한방을 꿈 꾸다가

밤길 뒷골목에서 술에 취해서 헤롱거리다가 퍽치기 단 한방에 나가

떨어져서 뇌 수술 받고 지금은 시립 요양원에서 숙식 모두 해결하고 있어요.

정말 오빠 인생관 그대로 단 한방에 오빠 인생 쫑 치고 말았네요.-.-

 

남동생, 심한걸 28.

인생 좌우명, 인생은 줄이다.

군에 입대해서 줄 한번 잘 서서 후방으로 빠져 좋은 보직 받아서

3년동안 고생 한번 안하고 제대하고 나와서 줄 잘 서는게 인생 최고의

지름길인줄로만 알고 직장에 들어가서 줄 한번 잘못 서서 입사

1년만에 줄 같이 선 상무님, 부장님, 과장님들과 함께 줄줄이

굴비처럼 엮여 명퇴 당하고 지금 잠실 야구장 매표소 앞에서

줄 길게 늘어선 입장객들을 상대로 일 배운 다고 암표 장사

쫓아다니고 있어요.

얘는 한마디로 줄에 목숨 걸고 살고 있어요.

 

여동생 심다래, 26

인생 좌우명, 인생은 나그네 길이다.

2년전 배낭 여행 떠난다고 집 나간 후 계속 이년이 지가 무슨 정말

나그네인양 중국 실크로드가 지나가는 신강 지역에서 배낭 여행객들을 상대로

삐끼 생활 하면서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어요.

미친 년 같으니라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 심순해 29.

인생 좌우명, 인생은 예술이다.

제 인생관 참 아름답죠?

, 이래뵈도 아빠, 엄마의 모든 좋은 점들이 골고루 섞여 있는

잘 나가는 종합 예술인이죠

그림도 그리고(서양화, 동양화 또는 화투, 카드라고도 하죠.)

왕릉일가에 나왔던 쿠웨이트 박 아저씨처럼 춤도 잘 추고

(남들은 저 보고 아주 질이 안 좋은 꽃뱀이라고 하더군요.^^)

아무튼 종합 예술로 밥 잘 먹고 잘 살고 있어요.

이상이 내 사랑하는 가족들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생관을

소개 해 드렸어요.

어때요? , 재미나죠.

그럼 여러분들의 인생관은 뭔지 댓글로 적어 주실래요?^^


성탄꽁트극/ 어느 크리스마스이브날 버스 안에서

배경 : 버스안, 캐롤송이 흐르고 사람들 몇몇은 졸고 있다. 여자 한 명은 껌을 씹고 있다.
어느 승강장에서 할머니가 올라타며 꽁트는 시작된다.

할머니 : 애고, 애고 허리야. (졸고 있는 멍청해 보이는 남자 옆으로 가까이 가 머리를 치며)
야 이놈아 넌 니 애미애비도 없는 거여.
(멍청해 보이는 남자가 머리를 긁적이며 일어난다.)

팻말걸 : (팻말을 들고 모두가 멈춰 있는 버스 안을 돌며 장난을 치며 논다.)
-팻말걸이 퇴장하고 신나는 팝송이 들리며 오땅쌕이 등장한다.-
오땅쌕 : 오징어, 땅콩, 쌕쌕 있어. 오징어, 땅콩, 쌕쌕 있어.
(여자 승객에게 다가가며) 누나 쌕쌕있어여.
여·승 : 안 사요 안 사. 저리 가세요.
오땅쌕 : 안 사면 그만이지 왜 저리가라 마라야 칫!
(승객1에게 다가가며) 아자씨 오징어, 땅콩, 쌕쌕 있어여.
승객 1 : (창밖을 바라보며 오땅쌕의 말을 씹는다.)
오땅쌕 : 젠장.(멍청한 청년에게 다가간다.) 형 ㅆ쌕하나만 어떻게 안될까요?
알맹이가 씹히는 게 봉봉보다 맛있는데.
멍청한 : (머리를 긁적이며)외상은 안될까?
오땅쌕 : (황당하다는 듯이 5~10 초간 그의 얼굴을 바라본다.)
- 오땅쌕이 여러 번 "오징어 땅콩 ㅆㅆ있어."를 외친다. 하지만 아무도 사주지 않는다.-
오땅ㅆ : (운전기사를 보며) 아저씨 조기 비산사거리에서 세워 주세요.
(버스에서 내리면서)치! 이 버스 안에는 거지들만 타고 있군.

- 오땅쌕이 내린 곳에서 청년 2명이 탄다. 심상치 않은 음악이 흐른다.
버스 표를 안 내고 그냔 올라타는 청년들. 아니 깡패들-

운전사 : 이봐 청년들 버스 표를 내지 않고 타면 어쩌자는 거야.
가 죽 : (그냥 자리에 앉는다.)
동 료 : (콧방귀를 뀌며) 이 아저씨 뭘 모르는구만. 우리 형님이 바로 그 유명한 비산사거리의
휘발유 아니야. (가죽 어깨를 으쓱해 본다.)
표 내?
운전사 : (겁에 질려 창밖을 바라보며 말을 더듬는다.) 오오늘 달이 참 밝구만!

- 동료는 다른 사람들에게 찝쩍거린다. 가죽은 여자 승객에게 가까이 간다.-

가 죽 : 어이 아가씨. 오늘밤 어때?
여·승 : (시선을 깡패에게 옮기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이쁜건 알아 가지고.
그러면 누가 우리 집 전화번호가 85-0549이고 성원 아파트101-705에 산다는 것을
알려줄 것 같아? (껌을 2번 정도씹으며) 웃기는 사람이야.
가 죽 : (여자의 얼굴을 정면으로 보고는) 나 이거 참나 오늘 일진이 사납구만.

- 뒷자리에 있던 할머니가 가죽을 부른다.-

할머니 : 어이 이봐 잘 생긴 총각. 나도좀 봐 줘.
(총각이 오지 않아 자리에서 일어나 가죽 옆으로 간다.)
'34', '24', '35' 이때 총각 나도 예전에 잘 나갔다니깐.
글세 최불암. 신성일이가 나를 두고 싸운 적이 있단 말이야.
가 죽 : 참나! 이 할머니가 뭘 잘못 먹었나.
할머니 : (저주하듯이) 이놈아 최불암이나 신성일이가 너 가만두나 볼껴. 이놈아 나중에
나 놓친 거 후회나 말랑께. (움직이는 차 ㄸ문에 흔들리면서 자리로 이동하려 한다.
멍청한 청년에게 화풀이라도 하려는 듯 때리며) 비켜 이놈아!
가 죽 : (동료에게 다가가)그럼 사업을 시작해 볼까?
동 료 : 노상방료, 무단횡단등 경범죄를 합쳐 별 15개인 저희 형님이 용돈이 모자란다고 합니
다. 각자 가지고 계신 현금이나 금품 등을 모두다 성심껏 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동료가 멍청해 보이는 청년에게 다가가 돈을 요구한다.-

동 료 : 돈좀 있으면 보태 주쇼.
멍청한 : (겁에 질린 목소리로) 어없어요.
가 죽 : 그럼 10원짜리 한 개라도 나오면 알아서 해.

- 동료가 호주머니를 뒤져보자 10원짜리가 한 주먹 나온다.-

멍청한 : (어쩔 줄 몰라 한다.)
가 죽 : (만족해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돈을 챙긴다.)불만 있어?
멍청한 : (모든 것을 빼앗긴 듯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떨군다.)

-여학생이 성경책을 허리에 차고 교회에 향하는 듯한, 그러나 늦은 것 같아 자꾸만 시선을
달리는 차 앞쪽을 바라보고 있다.-

팻말걸 : ('쌍바윗골'을 가리키는 팻말을 들고 버스를 휘젖는다.)
가 죽 : (여학생을 가르키며)어 저기 예수쟁이가 있었구만.

-여학생을 두명의 깡패가 감싸듯 접근한다.-

여학생 : (교회에 늦었다는 생각에 깡태들을 알아보지 못한 채 시선은 아직도 앞을 향한다.)
가 죽 : 참 나(여학생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우리가 우습게 보이나 본데.
동 료 : 비산사거리의 휘발류와 신나를 알지 못했나 본데요 형님!
이런 예수쟁이는 제 손으로 처리하지요(아부하듯이)
여학생 : (뒤늦게 눈치채고) 왜 이러세요.

-오땅쌕이 다시 버스에 올라탄다.-

오땅쌕 : 오징어, 땅콩, 쌕쌕 있어.
동 료 : 야! 오땅ㅆ. 쌕쌕 하나만 줘.
오땅쌕 : (웃으며 건네준다.)예 여기 있습니다.

-오땅ㅆ이 돈을 주기를 바라며 손을 내밀어 기다린다.-

가 죽 : (우렁차게)뭘 그렇게 처다 보냐?
오땅쌕 : (겁먹은 목소리로) 아아니요. 땅콩 껍질이 잘 벗겨지는데, 좀 드실래요?
(되도록 간사하게) 제가 직접 까 드릴까요?
동 료 : (오땅쌕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이마를 탁 친다.)됐다.

-오땅쌕이 다음 정거장에서 달아나듯이 차에서 내려 퇴장한다.

가 죽 : (승객1이 차고 있는 전자시계를 탐내는 듯한 목소리로)아자씨. 시계가 좋아 보이네요.
나도 좀 차 봅시다.
(전자 손목시계를 뺏어 자기의 손목에 차고는 어느 버튼을 누르며)햐아~ 불도 나오네.
승객 1 : (아무말도 못하고 다시 시계를 주기를 바라는 표정으로 가죽을 바라보지만, 시계를
돌려 받지 못하고 만다.)

-보다 못한 운전사가 브레이크를 밟아 서 있는 깡패들의 행패를 잠시 동안 멈추게 한다.

동 료 : (가죽을 부축하며) 이 기사 양반이 점심때 뭘 잘못 먹었나. 운전좀 똑바로 하쇼.
운전사 : (자기의 실수를 미안해하는 행동을 한다.)

-그때 여학생이 일부러 가죽의 발을 밟는다.

가 죽 : 또 뭐야? (여학생을 바라본다.)
여학생 : 죄송합니다. 저는 오빠 발이 쓰레기인 줄 알고(가죽을 위에서 아래로 쓸어 보고는)
쓰레기가 아니지만 비슷하게 생기셨네요.(입을 가리고 참는 듯한 웃음을 보인다.)
가 죽 : 감히 깡패에게. 내가 왜 이런 모욕을....
젠장 예수쟁이가 탄 버스라 재수도 없군.
여학생 : (자리에서 일어서며) 오빠는 어릴 때 교회에 나간 적 없었나요?
아니 오빠의 행동은 교회에 나가지 않더라도 얼마나 나쁜 것인지 잘 아실 거예요.
크리스마스이브 이늦은 시각에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가져야 할 때에 이런 짓을
하고 있다니, 오빠는 가족도 없나요?

-가죽의 인상이 구겨진다.-

동 료 : 형님 우리가 이렇게 조그만 예수쟁이한테 꾸중을 들어야 할 군번이유?
그냥 내립시다.(말을 끝맺은 후 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가죽은 내리지 않고 여학생에게 말을 건다.-

가 죽 : 그래 나도 어렸을 적 교회를 착실하게 다닌 순진한 어린아이였지.
동 료 : (혼잣말로 그러나 가죽의 말에 들릴 정도로)치! 과자 주니깐 갔었지.

-가죽이 동료의 뒤통수를 친다.-

가 죽 : 나의 어머니는 남들이 볼 땐 교회에 지나칠 정도로 열심히 셨지. 그래서 나도 교회에
나갔던 거야. 그러던 어느 날 나의 어머님이 병으로 쓰러지셨지. 그래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 드렸지만.......
여학생 :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 보잘것 없는 것이지만 아낌없이 주님께 드렸을
때, 한 아이의 헌신이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오빠는 '난 주님께 무엇을 드릴까'헌신하려는 마음에 앞서 기적만 바라지는
않았나요?

-가죽이 고개를 숙이고 무언가를 느끼는 듯하다.-

여학생 : 지금의 오빠의 모습은 예수님이 곁에 계시다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리고 거친 비바람과
사나운 파도에 질려 물에 빠진 베드로의 모습이죠. 삶 가운데 캄캄한 절망이 엄습해
올 때 모든 문제의 해결사이신 주님을 잊어버리고 문제 자체에만 매달리지 않은가요?

-가죽의 동료를 제외하고 버스 안의 승객들이 소녀를 보며-

승객들 : (다같이)오~~~~ (감탄하는 목소리)
여학생 : (손을 하늘로 쭉 뻗어 보인다.)

-소녀의 행동이 썰렁해 3~4초간 고요가 흐른다.-

여학생 : (가죽에게 가까이 가며) 오빠 이 시간 즐겁게 보낼 가족이 없다면, 저와 교회로 가죠.
동 료 : 형님 내리자니깐요. 이 예수쟁이는 그럴싸한 말로 우릴 동정하고 있을 뿐이예요.
가 죽 : (동료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이마를 친후 소녀를 보며) 우리 같은 놈들도 교회에 갈 수
있을까?
여학생 : 주님은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십니다.
전체가 아닌 우리 한사람 한사람에게 동일한 사랑을 보여주시지요. 잃어버린 양 한 마
리를 찾으시는 심정으로.....
동 료 : 하나님도 참 쪼짠하시구만. 형님 우리 같은 놈들이 교회가서 뭣하겠수?
교회 분위기만 흐리지.
여학생 : 음식에 맛을 내며, 음식을 잘 보존시키는 소금. 오빠들도 이렇듯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어요. 소금이 사방으로 흩어져 녹아짐으로 이 땅을 살리고 고치는 방부제 역할을 하
게 되는 거죠,

-동료도 무언가 느꼈는지 허공을 쳐다보며 눈을 감는다.-

가 죽 : 그래 나는 여지껏 이기심, 열등감, 쓸데없는 고집등으로 하나님을 잊고 살아왔어.
이젠 남은 인생은 하나님을 위해 살겠어.
동 료 : 젠장. 형님의 뜻을 따르지 않을 수 없군요. 형님!
가 죽 : 똘만아~~~! (뜨거운 포옹을 하고 노래를 부른다.)
'인애하신 구세주여~~~~~'


[성탄절 꽁트] 대장금 버전, 즐거운 성탄절


****************************************************
제목:대장금 버전, 즐거운 성탄절
등장인물:산타,루돌프,사슴1,2,3,도둑1,2,3,몽둥이 갖다주는 사람

준비물:산타옷(종로서적에서 팔아요),줄(썰매대용.없어도 무관)
사슴뿔3개(하드보드지로 만들어서 머리에 쓰게함),스타킹3개
(앗!사슴뿔4개로 수정..죄송)몽둥이4개,칼3개(모형칼),선물
상자3개,커다란빗,스프레이,후레쉬3개,배경음악(결혼행진곡
루돌프사슴코,우스운음악,슬픈음악-예:고요한밤거룩한밤)
****************************************************

1장 : 산타클로스의 집 앞마당
(프리젠테이션 화면으로)

사슴1:야~ 너네들 정말 오랫만이다~ 작년 성탄절날 보고 오늘 처음 보는
거니깐 1년만이네?
사슴2:맞아. 그런데 그동안 너희들 정말 많이 변했구나.(사슴3을 보고)
너는 1살 더 먹었다고 화장까지 했네?
사슴3:내가 오늘 화장을 한 건 1살 더 먹었다고 한게 아니야.
사슴2: 그럼 왜 했는데?
사슴3: 내가 사실은 산타할아버지를 짝사랑하지 않니.그래서 산타
할아버지한테 이쁘게 보일려고 그래.
사슴1: 야! 너 산타할머니가 그걸 알면 어쩔려고 그래?
사슴3: 얘는~ 산타할머니가 어딨니? 너 봤어?
사슴1: 아니~
사슴3: (사슴2를 보며) 너 봤어?
사슴2: 아니
사슴3: 산타할아버지는 아직 총각이란 말이야. 결혼도 안했다고..
사슴2: 그럼 너 산타할아버지랑 결혼할거니?
사슴3: 그래 난 산타할아버지랑 결혼할거야.
사슴2: 야! 너만 결혼할줄 아니? 나도 결혼할 남자가 있다구!
사슴1,3: (놀라며) 뭐라구? 그사람이 누군데?
사슴2: 누구냐구? 그건 말하면 안되는데..
사슴1: 뭐 어때~ 그냥 말해봐.
사슴2: *******교회 ***목사님!
사슴3: 뭐라고? 아니, 그 목사님이 어디가 좋은데?
사슴2: (목사님의 특징을 말한다)운동을 좋아하시는데다. 롱--다리시잖아~
그리고 피부는 얼마나 뽀사시 하신데...
사슴3: 야! 그 목사님이 어떻게 뽀사시 하시냐? 여름에 썬팅 크림 바르실때만 뽀사시하시지...
그건 그렇고 너 그 목사님이랑 결혼 못해!
사슴2: 아니, 왜?
사슴3: 그 목사님은 결혼 하셨단 말이야. ***사모님이라고 부인도

계셔. 애가 셋이나 된다.
사슴2: 뭐라고? 에이~ 좋다 말았네...
사슴1: 저기 있잖아.. 사실은 나 얼마후에 결혼하게 될 것 같아....
사슴2,3: 정말이야?
사슴1: 응
사슴2: 신랑이 누군데?
사슴1: 어, *** 장로님.
사슴3: 야! 그 장로님도 결혼하신지가 언젠데 그런 말을 하니? 너 그 말을 부인이신 ***권사(집사)님 이 들으시면 얼마나 기가 막혀 하시겠니? 빨리가서 사과드려!
사슴1: 그래.. 알았어 (진짜로 권사님 앞으로 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의 사과를 받아주세요...(그리고 사과를 하나 내민다)
사슴3: 너희는 어째 결혼하신 분들하고만 결혼한다고 난리들이냐?
나 봐라. 나는 일편단심 산타할아버지하고만 결혼 할 거란 말이야.
사슴1: (관중 뒷쪽을 가리키며) 야! 저~기 산타할아버지 오신다.근데
루돌프랑 같이 오시는데?
(산타할아버지랑 루돌프랑 팔짱을 끼고 관중 뒷쪽에서 등장,결혼
행진곡이 힘차게 울려퍼진다; 산타,루돌프가 무대에 서면..)
산타: 너희들 모두 모였구나! 그래, 1년동안 잘 지냈냐?
사슴1,2,3: 예!
사슴1: 그런데 산타할아버지, 루돌프랑 같이 뭐하고 오세요?
산타: 나? 루돌프하고 뭐하고 왔냐고? 데이트하고 왔지!
사슴3: 에?! 아니! 산타할아버지 ,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산타: 데이트하고 왔다고..
사슴3: 나 미치겠네....잉...난 어떻게...(운다)
사슴2: 그것 봐라...안된댔잖아...혼자 김치국부터 마셨지?

산타: 그건 그렇고 오늘밤에 너희들과 함께 착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줘야 하는데 썰매랑 선물을 준비 못했구나. 내가 가서 구해
올테니깐 잠깐만 기다리거라. (무대옆으로 퇴장)
사슴1,2,3: 야! 루돌프!
루돌프: 왜?
사슴2: (루돌프를 한대 때리며) 왜는 왜야? 너 정말 산타할아버지랑
데이트 했냐?
루돌프: 응
사슴3: (흥분하며)야! 너 내가 산타할아버지랑 어떤 관계인줄 알아?
루돌프: 어떤 관계인데?
사슴3: 아주 심각한 관계다!
사슴1: 근데 지금 니가 방해하는거 아냐!
루돌프: (기가 죽어서) ...알았어... 앞으로 안그럴께...
(산타할아버지, 썰매(줄),선물(사탕이든 보따리)을 가지고 등장)
산타: 짠~ 드디어 썰매랑 선물을 구해왔다. (시계를 본뒤) 아니, 벌쏘
시간이 다 되었네? 어서 출발해야 겠구나. 그런데 누가 맨 (써)
앞에서 썰매를 끌지? 앞에서 썰매를 끌려면 잘생기고,튼튼하고,
착한 사슴이어야 하는데...
사슴1: 산타할아버지 제가 할께요.
산타: 넌 안돼.
사슴1: 왜요?
산타: 콧구멍이 너무 커!
사슴2: 그럼 제가 할께요.
산타: 넌 진짜 안돼. 작년에 니가 앞에서 썰매를 끌었다가 니 얼굴을 보고
기절한 어린이가 몇명인지 아니? 그 중의 한명은 아직도 혼수상태란다

사슴3: 산타할아버지 그럼 저밖에 없네요?
산타: 너도 안돼겠구나.
사슴3: 아니, 왜요?
산타: 화장을 너무 찐하게 했어. 아이들 교육상 안좋아.(허공을 보며)
아~ 누구, 앞에서 끌 사슴이 없을까? ...맞아! 루돌프가 있었지
루돌프,이리 오너라. 네 코가 반짝이니깐 네가 앞에서 끌도록
하여라.
루돌프: 정말이요?
산타: 그래! 너의 반짝이는 코로 어둔 밤을 환하게 비춰주어라!
자- 그럼 어서 출발하자!
(루돌프,사슴1,2,3,산타의 순으로 일렬로 선 뒤에 '루돌프
사슴코'노래가 나오면 무대를 벗어나 교회안을 한바퀴 돌며
산타가 사탕을 관중들에게 던져주고 관중들 뒤로 가면 모든
불이 꺼지고 조용해지면 다음 장면이 시작된다)


2장 : 어느 집(프리젠테이션 화면으로)
(조명이 도둑들에게 비춰지고 도둑들은 후레쉬를 들고 스타킹을
쓴채로 조심스럽게 허리를 숙이고 발맞춰서 우스운 음악-미션 임파tm벌-에 맞춰
등장한다. 아주 천천히...)
도둑1: (뒤를 보며) 야 빨리 빨리 와!
도둑2: (뒤를 보며) 야 빨리 빨리 오래!
도둑3: (뒤를 보며) 야 빨리 빨리 오래! (놀라며) 어! 아무도 없구나..
도둑1: 이 집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그럼 불을 켜놓고 맘대로 훔쳐
가도 되겠다. 야 불켜라 불켜. (도둑3: 교회 안 불을 모두 켠다)
도둑2: 형님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는 참 훌륭한 사람이예요.
도둑1: 왜?
도둑2: 남들이 모두 자고 있을때 이렇게 열심히 일하잖아요.
도둑1: 그건 맞는 얘기야.
도둑3: 형님,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는 참 훌륭한 사람이예요.
도둑1: 왜?
도둑3: 모두가 자고 있을때 이렇게 열심히 일하잖아요.
도둑1: (때리며)방금 얘가 얘기 했잖아!
도둑2: 형님!
도둑1: 왜?
도둑2: 그냥 심심해서 불러봤어요.
도둑1: 응..
도둑3: 형님!
도둑1: 왜?
도둑3: 그냥 심심해서 불러봤어요.
도둑1: (때리며) 장난치지마 임마!
도둑2: 형님!
도둑1: 왜 그래?
도둑2: 머리 좀 빗으면 안돼요?
도둑1: 빗어~
도둑2: (스타킹을 묶어 목에 묶고 빗을 꺼내 머리를 빗는다)
도둑1: 아니, 너 이렇게 좋은 빗을 어디서 났니?
도둑2: 이거요? 목사님 사택에서 훔쳤어요.
도둑1: 역시 너는 도둑으로 소질이 풍부한 있어.
도둑3: 형님, 저도 머리 좀 빗으면 안돼요?
도둑1: 이리 와, 너는 내가 빗어줄께. (스프레이를 갖고 와서 스프
레이를 뿌린뒤 도둑2가 가지고 있던 빗으로 엉망으로 빗어준다)
도둑1: 됐지?
도둑3: 감사합니다, 형님!
도둑2: (놀라면서) 아니, 형님!
도둑1: 왜?
도둑2: 누가 굴뚝으로 들어오는 소리가 들려요.
도둑1: 굴뚝으로? 그럼 산타할아버지란 말이냐?
도둑2: 그런가 봐요.
도둑1: 야! 빨리 모두 엎드려! 자는 척 하자! 그럼 우리가 이 집
주인인줄 알거야!
도둑1,2,3: (코를 골며 자는 척한다. 이때 산타와 사슴들이 다시 음악에 맞춰

등장한다)
산타: 얘들아 이집이 맞지?
사슴1,2,3: 예.
산타: 그럼 어서 선물을 주도록하자. 그런데 이 집 어린이는 어떤 착한 일
을 z려?
사슴3: 예, 제가 적어왔어요. 한번 읽어볼께요.
첫째, 학교 여자친구들이 고무줄하고 놀때 고무즐을 칼로 다 끊어
놨음!
둘째, 오락실에서 친구들 돈을 뺏어 오락을 했음!
셋째, 교회선생님을 몰래 주일 빼먹고 헌금으로 만화가게에 갔음.
산타: 잠깐만! 그건 착한 일이 아니라 아주 나쁜 일이 아니냐?
그럼 이 집 어린이는 아주 나쁜 어린이구나?!
사슴1: 아무래도 집을 잘못 찾은 것 같아요.
산타: 그렇다고 여기까지 왔다가 이렇게 나쁜 아이를 보고 그냥 갈 수야
없지 않느냐? 이렇게 나쁜 어린이는 몽둥이로 때려야 하느니라.
어서 몽둥이를 가져 오너라!!
몽둥이 갖다주는 사람: (몽둥이4개를 갖다주며) 몽둥이 여기 있어요.
산타: (몽둥이를 받으며) 아니, 그런데 당신은 누구요?
몽둥이 갖다주는 사람: 몽둥이 갖다주는 사람이요. (관중들에게 손을 흔
들며) 여러분 안녕~
산타: 자~ 하나씩 갖도록 하여라! (사슴들에게 몽둥이를 나눠준다)
준비 됐느냐?
ㅅ루돌프,사슴1,2,3: 예!
산타: 하나,둘,셋 하면 마구 때리는 거다.하나! 둘! 셋! 때려라!!
(마구 때린다. 이때 몽둥이는 종이로 만든다.도둑들은 자는 척
하다가 몽둥이를 맞고 참다가 못견디고 몽둥이를 막으며 말을
한다)
도둑1: 잠깐만요, 저희는 그런 나쁜 어린이가 아니예요.
산타: 그런다고 내가 속을줄 아느냐? 계속 때려라!
도둑2: 잠깐! 진짜예요. 저희는 그런 나쁜 아이가 아니예요.
산타: 웃기지 마라, 얘들아 계속 때려라!
도둑3: 잠깐만요. 진짜예요. 저희는 그런 나쁜 어린이가 아니예요!!
산타: 뭐라고? 너희가 그 나쁜 어린이가 아니라고?
도둑1,2,3: 예!
산타: 그럼 너희는 누구냐?
도둑1,2,3: 도둑이요..
산타: 도둑이 나쁜 사람이 아니냐? 계속 때려라!!!
도둑1,2,3: (비명을 지르며 계속 맞다가 큰 소리로) 주여!주여!주여! 이
환난에서 저희를 건져주시옵소서!!!
사슴들: (때리는 것을 멈춘다)
산타: 아니, 너희들 지금 뭐라고 했느냐?
도둑2: 저희를 살려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산타: 그럼 너희들은 모두 예수님을 믿는단 말이냐?
도둑1,2,3: 예~
산타: 그럼 진작 얘길 하지,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왜 도둑질
을 하고 있느냐? (이때 아주 슬픈 음악 이 들려나온다)
도둑1:(조명을 받으면서 앞으로 조금 나온다) 저는요, 어머니가 아프셔요.
그런데 약살 돈이 없어서 그런 짓을 했어요. 흑.. 흑..
도둑2: (도둑1이 들어가면 앞으로 나오면서) 저는 동생을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동생을 찾으려는 광고지를 만들 돈을 구할라고 그런 짓
을 했어요..흑흑.. (들어가면서 고개를 왼쪽,오른쪽 돌리며)
오데로 갔나, 오데로 갔나, 오데로가~
도둑3: (도둑2가 들어간 뒤 훌쩍 거리며 앞으로 나온다) 저는요 친구들이요
저보고 못생겼데요. 그래서요. 돈을 모아서요. 성형수술을 할려고
그랬어요. 엉~ 엉~ 엉~
(도둑3이 들어가면 음악 멈춤)
산타: 음~ 들어보니깐 너희들은 원래 다 착한 어린이들이구나. 하지만
도둑질은 나쁜 것이니 앞으로 절대로 하지 말아라! 그럼 내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너희들에게 필요한 것을 선물로 주겠다.
도둑1,2,3: (굉장히 기뻐하며) 우와~
도둑1: 산타할아버지 저 이제부턴 도둑질 안할께요.
도둑2: 저두요!
도둑3: 저두요. 그리고 남들이 놀려도 제 얼굴을 바꾸는 짓은 안할래요.
산타: 그래. 그렇게 착하게들 살아야지. (사슴들에게) 얘들아, 어서
선물을 갖다주도록 하여라!
루돌프: 예!(선물을 갖다준다)
도둑2: 산타 할아버지, 이러게 기쁘고 즐거운 날 가만히 있어서 되겠어요?
사슴2: 맞아요! 우리 함께 즐거운 모래를 불러요!
산타: 그래! 그거 좋겠구나. 얘들아 반주를 넣도록 하여라!
(한 사람은 입으로 리듬박스 소리를 내고 다른 도둑, 사슴,산타는 박수를 치며 박자를 맞춘다)


주인 : (갑자기 불이 환 하게 들어 오고)
잘 논다. 잘 들 놀아, 완전히 저희들 세상이구먼(모두들 멈추고 쳐다본다)
도둑3: 근데....아저씬 누구세요?
주인 : 음 나?...나는 이 집 주인이지 누구긴 누구야.
성탄절 새벽에 예수님의 탄생소식을 집집마다 알리는 “새벽송”에 참가하려고 일찍 일어나
있었지.
도둑2: 그럼 우리가 올 때부터 깨어있었단 말이예요?
주인 : 그럼...그렇지. 그런데 말이야, 내가 아까부터 쭉-- 지켜 보니까...참 기가 막히더구나
사슴1,2,3: 기가 막혀요?
주인 : 그래 ..기가 막히더라구.
성탄절의 주인공되신 예수님과 그 예수님께서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거룩한 뜻은 모두 온데 간데 없고 어디 순 도둑들과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사슴들이 온통 성탄절을
설치고 다니니 어떻게 기가 막히지 않을 수 가 있어?
도둑1: 아니?... 성탄절은 1년 중에서 우리 도둑들이 가장 크게 한 탕 할 수 있는 날이예요.
그래서 말인데...파티다 쇼핑이다 뭐다 해서 온 가족들이 나가고 없을때를 이용해서 가장 큰
소득을 올리는 우리 도둑들이야 말로 성탄절의 주요 인사들 아니예요?
(다른 도둑들 고개를 끄덕인다)
루돌프: 아니예요...아니예요.
성탄절에는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우리 산타할아버지가 인기 얼짱이예요.
지나가는 사람들 열이면 열 , 다 붙잡고 물어보세요.
성탄절의 주인공은(엄지 손가락을 빼고) 우리 산타할아버지라고 하지요
(산타...수염을 어루 만지면서...뒷짐을 지고 한 번 으스대고 들어간다)
사슴 1 : 네...산타할아버지가 성탄절의 주인공이 맞아요.(수다스럽게)
그리고 저는 산타할아버지 수락간 최고상궁이옵니다.
(나와서 두 손을 앞으로 하고 고개 숙이며 반절하고 뒤로 간다.)
사슴 2 : 네 저는 침방의 최고 상궁입니다.
(나와서 두 손을 앞으로 하고 고개 숙이며 반절하고 뒤로 간다.)
사슴 3 : 어허...이 자리가 어느 자리라고 경거망동들이냐?
주인 : 너는 누구냐?
사슴 3 : 네...저는 제조 상궁이옵니다.(나와서 두 손을 앞으로 하고 고개 숙이며 반절하고 뒤로 간다.)
사슴1,2,3: 오너라 오너라 아주오너라....(옆으로 창을 하듯이 서서 대장금의 주제가 앞 부분을
제창하기 시작한다.)
주인 : (옆에 있는 몽둥이를 들고 사슴 1,2,3을 때린다. 사슴들 들어가고)
너희들이 한국에서 시청률 50%를 넘어서고 있는 TV프로그램 대장금 흉내를 내고 있는
모양인데...성탄절에는 어떤 TV프로그램이나 또 착한 일을 한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할아버지나 세상의 그 어떤 행사도 예수님보다 더 중요시 될 수 없고
또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성탄절”의 본래의 목적과 의미보다 더 중요하게 여길 수
없다..
도둑들3 : 우와...열나 열성신자이신 것 같은데....어느교회....세요.?
주인 : 열성신자나 처음믿는 새신자나 상관없이 이 정도는 알고 성탄절을 보내야지 않겠어?
교회는 “****** 교회”다...
사슴 1: (반가운 자신감에 넘쳐서)아... 그 *** 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교회 말이죠?
주인 : 그렇치!
도둑, 사슴, 산타“:(갑자기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으고 앞뒤로 몸을 흔들며 기도한다)
올레 깔라... 샬라뻬끼뜨리....샤랄랄라(목사님 특유의 모습이나 방언 흉내를 낸다)
주인 : 새벽기도 시간에 배우기는 제대로 배웠구나.. (모두들 일어나고)
지금 안 웃는 사람들은 새벽기도에 참여 안하는 사람들이다.
어쨌든...이렇게 다들 모였으니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에 대해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함께 가지자...음 마침 오늘 예수님의 생신 축하 케익을 하나 준비해 두었던 것이 있으니...
함께 감사하자...(다른 도둑들...미리 케익을 가져오면 케익주변에 주인을 중심으로 둘러 선다
(전등을 끄고 촛불을 켠다)
주인 : 자 우리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생신축하노래를 부르자.
모두 : 생신축하합니다. 생신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 예수님.....
도둑3 : (갑자기)저...그런데...예수님의 이름 뜻이 뭐죠?
주인 : 응...예수님의 이름 뜻은 “저희 백성을 자기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다”라는 뜻이지
모두 : 아...하! (노래의 마지막 부분을 한 번 더)
사랑하는 우리 예수님.....생신축하합니다....(촛불을 불어서 끈다)
(어두움 속에서 폭죽을 각자 터뜨리며 외친다..)
모두 :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바보 삼대와 크리스마스

 

 

 

 

마포1대교구 송년예배

현덕교구 장기자랑 대본

 

장 소 : 바 울 성 전

일 시 : 2014. 12. 23 PM6:00

 

배역 : 할부지 (보일 역)-김병기

(보이 역)-김희정

손 녀 (현덕 역)-김정은

전도사 (교구 역)-강동덕

 

등장인물: 손녀딸(현덕) 아들(바보이) 할아부지(바보일) 전도사(이교구) 4(징글벨 곡 흘러나오며 바보들 입장한다..

음악 대략 00:30 에서 00:40 틀어주며 00:30초부터 서서히 작아진다)

(음악이 꺼지면 할아부지 멘트 시작한다.)

 

할부지메리구리수마스~ 바보삼대 우리가족을 먼저 소개 헐라요.

나는 성이 바가고, 이름은 보일이요, 바 보일.

여그 울아들~ 이름을 말 혀봐라!

아들!~ 바 보이 구만이라우~

할부지~ 여그 울집 이뿐이 손녀, 성이 뭘까요? (관중 바가)

오늘여기 오신 분들은 참말로 똑똑 허시네요. 울 아들은 바가 라고

가르치는데 10년도 더 걸였당깨라우~ 성이 바가 라고 갈쳐주면

뭔 바둑이 집안이 간디 바가 라고 허야고 박가로 헌다고 우기고

지랄 안 허요

참 아들아 너 맺살 이드라?

아들45살 아니요

할부지(손가락을 꼽아가며 머리를 꺄우뚱 꺄우뚱 하다가)

아들아 내가 27살인데 나보더 아들이 더먹어 부렀냐~?

아들(큰 소리로 고함을 친다)

손녀(두 손으로 귀를 막으며) ~이 깜작이야!!

아들아부지 나이가 맺이신데 헛소리를 했 싼당가요?

할부지뭔 천둥소리야/ 아이코 3년묵은 귓밥이다 빠져 부렀네,

이놈아 너도 내 나이 먹어봐라. 갓다리 왓다리

(손가락을 하나 펴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왔다 갓다 할 때,

아들도 시선이 같이 따라다닌다)

허는겨 27이나 72나 왔다갔다 헐수도 있는 것이지 소리를

지르고 지랄이야 ... ~

가만 ~~ 나도 아홉끝, 아들도 아홉끝 (화투조이는 시늉을한다)

한판 해볼만 허것는디. (뭔가를 생각하다가)

아니~ 가족소개 허다가 요것이 뭔 짖이여

아가~(손녀를 손짖으로 부른다 손녀가 가까이오고)

울집 이뿐이 이름은?

손녀바 현덕입니다유~ 안녕하셔유~(허리 굽혀 공손히 인사)

할부지이상으로다가 바보3대 가족소개를 마쳤구만 이라우

손녀아부지! 아부지!

아들? 워째 그러냐 현덕아!

손녀질문이 있어유~.

아들뭐시냐 ?

손녀오늘 주일 학교 선생님이 그러시는 데유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브레유. 그런데 크리스마스 라는게 뭐데유?

아들현덕아 아따 고렁것도 모르것냐 ?

내가 고런 질문이나 허라구 비싼 돈 들여서 핵교 보내는 줄 아냐?

크리스마스라는건 말이다... 아이고 나도 모르것다.

할부지한테 물어 보랑깨~

할부지애비야 넌 고런것두 모르냐?

애들한테는 똑바로 갈쳐야 허는 거시여! 근데 뭐 물어봤냐?

손녀할아부지! 크리스마스가 뭐데유?

할부지? 꾸렁내마터? 때끼 이런 꾸렁내를 왜 맡아

(애비의 발을 들어 냄새를 맡으며.. 맛간 표정을 짓는다..)

손녀아부지랑 할부지는 크리스마스도 몰라유~

내가 주일학교에서 배웠는데유....

아들(잽싸게 끼어들며) 현덕아 주일학교에서 간식은 뭐주디야?

손녀아부지 간식 뭘 주었는지 지금 그게 궁금합니까유?

오늘은 뻥티기 주었습니다유.^^

할부지애비야! 지금 현덕이가 주일핵교에서 배운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허는구만 넌 지금 뻥티기가

고렇게 먹고싶으냐?.....

애비야~ 그런데 뻥티기 먹을때 나두 같이 먹자.. 알았쟈~

손녀할부지! 근데 뻥티기가 2개뿐이 없습니다유

(할아부지 삐져서 의자위로 쪼그려 않는다)

할부지(혼자 말처럼) 뻥티가..너를 먹어본지가 언~일주일이

되었구나!

우리의 국민적인 스낵 뻥티기유행어도 많았지 뻥이야~~~~

손녀아부지! 할부지! 진정하시고 크리스마스는 머시냐 허믄유?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인간의 몸으루다가 태어나신 날이랍네다유.

(아부지, 할아부지 재수없다는 표정으로 처다본다)

아들(진지하게) 혹시 그 아이가 마굿간에서 태어났다고 허디야?

손녀? 아부지가 어케 아십니까유?

아들또 손과 발에 못 자국이 있다고 안 하디야?

손녀으매~아부지 도대체 어케 아십니까유?

할부지(끼어들며) 누가 못에 찔여서 피났다고~?

손녀아부지!아부지! 또 질문이 있습니다유.

아들현덕아 넌 먼~ 질문이 고렇게 많은거시냐?

도대체 교회에서 질문만 가르처 부렀냐? 근데 뭐시냐?

손녀크리스마스에는 교회에서 부를 캐롤이 있다는데

도대체 캐롤이 뭐라유?

아들현덕아! 고것두 모르것냐?

아까두 얘기 했지만... 나는 모른당깨.^^

할부지한테 무러보거라!

손녀할아부지 캐롤이 뭡니까?

할부지뭐라? 개뿔?~

아들아부지 개뿔이 아니라 소뿔이라고 안허요. ㅎㅎ..

손녀캐롤이유..

할부지캐롤이란 아기예수님이 탄생을 축하는 노래란다

(현덕, 아부지 동시에) ~~~~할부지 똑똑하시다~~..

내가 캐롤을 한곡 들려주마..

기쁘다 구주오셨다 만백성 맞아라!...

요러케 부르는 것이 케롤이라는 것이란다.

(이때 전도사 들어온다)

전도사할렐렐루야!! 메리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어르신 교회와서 즐거운 시간 같이 보내시죠!

아들근데 당신은 누구랑가요?

전도사전 성은 이가고 이름은 교구인데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교구 전도사라고 합니다.

할부지~당신이 그 유명한 도사요? ~ 도사 맺년이나 혀먹었소?

전도사15년 했습니다.

할부지어느 산에서 있다온 도사요? 지리산이요? 한라산이요?

아님 계룡산이요?

전도사(당황해하며) 아니..

어르신 그 도사가 아니라..하나님 말씀을 전하는전도사예요

손녀아부지! 할부지! 이분은 저희 교회 전도사님 이시여유.

인사들 하시지요! (뻘줌하게 인사한다..^^) 안녕허슈~~

전도사현덕아 그럼 오늘 저녁때 할부지랑 아부지 모시고

교회로 오거라! 알겠지?

손녀네 알겠습니다유!

그런데.. 전도사님! 정말로 궁금한게 하나 있느데유!

전도사그래! 뭐가 궁금하니?

손녀그러니까 정말 어느 산에서 도사 했습니까유?

(할버지, 아부지 서루 웃으며 처다보며하하하..)

전도사정말 바보들 이구나그렇게 설명을 했는데도

사실 난 삼각산 도사란다.!! (웃으면서..퇴장한다..)

할부지날씨도 추운디 지금도 삼각산에는 도사들이

많이 있는가 모르것네??

 

손녀하여간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네유.

아기 예수님이 오시기 전날이라고 합니다유.^^

모두모두 아기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러 교회로 갑시다유.

아들현덕아! 오늘두 교회가면 간식 주냐~?

할부지애비야 넌 아직도 교회에 간식이나 얻어먹으러 다니냐?

오널도 뻥티기 줄나나~?.. 에이 나도 교회 같이가자........

 

(케롤송 징글벨 음악주세요)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달리는 기분 상 쾌도 하다~

종이 울려서 장단 맞추니

흥겨워서 소리 높여 노래 부른다

종소리~울려라~종소리울려

우리 썰매 빨리 달려

종소리 울려^

종소리 울려라 종소리 울려~

기쁜 노래 부르면서 빨리 달리자

간 나 사이래 전차 쎄리고

갈기는 내래 고조 좋쿠나~

배급 종 후려서 박자 쎄리니

환장하게 뒤딥 어져 지랄 함메다

김동무~박간나~종쎄리라우

내래 전차 날래 달려~

배급 종 갈겨^

탄광촌 박동무 날 래 쎄리우~

찬양노래날래불러빡빡 갈자야

 

 

(북한버전의 징글벨노래 합창하고 노래가 끝나면)

(모두 합창으로 메리 크리스마스!~~~ 하면서 퇴장한다......)

성탄절 꽁트 대본 황해

출연자: 남자신입이여자두목(여기서 이단 교주로설정) 뒤에 두명부하 전화받는이 3파란색글씨는 부연설명입니다(개콘을 열심히 보시고 말투연구 많이 하셔서 연기하셔야 합니다)음악나오며 시작된다

무대에 남자신입이 책상앞에 앉아 고개를 갸우뚱하며 성경을 읽고있다여자:신입이~~하고 있니~ (말투아시죠?)남자:어눌한조선족 말투로 연기합니다. 성경읽고 있는~ . 

우리교주가 자기가 재림예수라고 해서 성경안에 우리교주 이름 

있나 하고 찾고  찾아봐도 ~어요~여자:당연히 없는것을 안다는 듯이 실실 웃으며 

당연히 없지~헤헤 ~단인데~남자:남자 몰랐다는 듯이 깜짝 놀라며 ~ 우리가 이단이예요~?여자:깜짝놀라 목소리를  죽이며  아이고 조용히 해라  교주 들으면 우린 죽는다. 우린 그런거 몰라도 되고교회다니는 사람들을 이곳으로 빼내면  되는거다~ 그래야 우리가 돈을 받을수 있는거다~남자알겠~어요여자자료 화일 같은 것을 남자에게 보여주며 이게 00교회(본교회 이름을 넣어주세요) 성도 명단인데 00교회에는뭐는 이렇다뭐는 저렇다하며 불만이 ~ /시험에  성도들이 많으니 그런 사람들을 공약해서 여기로 빼내어 보자전화해 봐라~남자전화거는 액션~ 함께 음악 나온다 ~ 띠리리~띠리 띠리리~ 전화받는이 무대로 나와서있다 전화 받는다.전화받는이여보세요?남자:형제님!(전화받는이가 남자면 형제님 여자면 자매님이라고 하면 되겠죠 혹은 연기자가 학생이나 청년이 아니라면 집사님 !권사님 ! 이렇게 불러도 되겠습니다)안녕하세요?여기는 해피해피교회인데요 전화받는이 :해피교회요  . .무슨일이시죠?남자:형제님 요즘 교회에서 성도님들이나 목사님께 상처받은일이 있으시지요?전화받는이전혀그렇지 않다는 목소리톤으로 ~니요그런일 없는데요 그런데 ~구세요?여자 옆에서 소리없이 얼굴표정과 몸짓으로 재촉하며 어떻게든 둘러대면서 모면하라는 액션을 주고남자~형제니임..당황하셨어~~전화받는이아니요 당황안했는데요~남자~. .당황을 아직 안하셨구나~ , ,그러니까 형제~ 교회 목사님께서 연기자가 주일학교나 학생이면 교회선생님께서 교회 전도사님께서로 고치셔도 됩니다 형제님이 아퍼서나 급한일로 교회에 나오지 못했는데  주일에 빠지고 그러냐고 하시면  서운하고 그러잖아요전화받는이 어떤 상황에서도 주일은 꼭지켜서 그럴일~ 없는데 . .. 남자:(당황해 하며..~ .주일을  지키시는 구나~전화받는이그리고 설상 그런일이 있다하더라도  전혀 서운하지 않아요 우리목사님이 얼마나 좋으신데요~~^^지금도 목사님이(선생님이 전도사님이등으로 고쳐도 됩니다) 교회봉사 열심히 한다고 (주일학교학생이라면 교회 빠지지 않고 잘 나온다고 라고 대사를 고쳐주셔도 되겠습니다)밥사주셔서 먹고 집에 가는 길이예요남자그교회는 목사님이 밥도 사주~세요~? 사주셨~는데요~전화받는이: 000에서 000사주셨지요얼마나 맛있던지 . ..( 여기에서 교회내에 인지도 있는 성도님 가운데 식당이나 분식집하시는 분이 계시면 00집사님00가게에서00 사주셨다고 이야기 해주세요?^^그런곳이 없으면 그냥 교회 가까이에 누구나 알만한 음식점의 음식을 말하면 되겠지요!) 다음주엔 장로님이 성탄절 준비하느라 (혹은 다른행사)애썼다고 밥사주신다고 했어요~(혹은 성가대장님이 남전도회 여전도회 회장님이등, ,, ,주일학교면 선생님이 전도사님이 00집사님이등으로,,교회분위기 실정에 맞게  바꿔 넣어도 되겠지요 남자: (엄청 반갑게 놀라며 그래요?거기 교회가 어디라고했더라!!저도 가면 사줄까요?전화받는이1: (웃으며 친절하게)여기 00교회입니다(본교회이름 넣어 주세요)오세요!! 새로오시는 성도님이라면 저라도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살짝의아해하며),! ,그런데 ,다른 교회다니시는 성도님 아니셨어요?남자:(흥분해서 모든상황을 다잊고괜찮아요~여기 이단이예요 저도 거기교회 갈래요~전화받는이 이단이요?남자:(흥분해서 모든상황을 다잊은듯 마치 이르듯이~) 여기 교주가 자기가  예수님이래요~여자:(깜짝놀라 전화기를 빼앗아 끊으며 돌았니 ~ 가지고 밥빌어먹고 살겠니?신입이: (아차~하는 표정으로  ,,  기죽는다)여자 :안되겠다 이교회는 목사님한테는 시험든 사람이 없는거 같으니 교회에 불만이 있는 자녀가 우리교회로 왔다고 하면서 (연기자가 학생이나 청년 주일학교이면 동생이 라고 고쳐볼까요)이쪽으로 찾아오게 하자!! 그때 여기로 빼내면 되는 거다 나하는것 잘봐라~여자 전화거는 액션과 함께 음악 ~ 리리리~띠리 리리리~전화받는이2:여보세요~여자(조선족말투가 아닌 맑고 똑똑한 목소리로-개콘참고안녕하십니까 집사님!!(혹은 성도님연기자가 학생이면 형제님 자매님 등등으로 바꿀수 있겠죠)여기는 해피해피 교회입니다 전화받는이2:(의아한표정과 말투로) , , , ,무슨일이시죠?여자: 집사님~집사님 따님이름이 000맞으시지요?(연기자가 학생이면 형제님 혹은 자매님 동생이름이 000맞으시죠?로바꾸셔야겠죠 )

전화받는이2: 맞는데요  ,무슨일로 , ,여자안타까운듯한 표정과 말투로 친절하게)따님께서 (혹은 동생이)신앙생활을 하면서 지금 다니고 있는 교회에서 신앙적으로 많은 상처가 있었나봐요그래서 방황하다가 새롭게 신앙생활 하고 싶다며 얼마전 저희교회로 오게되었어요~전화받는이2:??저희딸이요?(혹은  동생이요?) 걔는 이제   지났는데 . .여자(살짝 당황하며 ,,  , ,이제  돌지난 딸이 신앙적으로 방황한다고해서 많이 놀라셨죠?저도 스님이 된다며 머리빡빡깎고 절에다니던 아들이(혹은동생이 )성탄절날 교회가서 예수님 역할 하는것보고 많이 놀랐습니다~전화받는이2: ~~~? 혼잣말 하듯이 아니 이거뭐가 좀 이상한데  . .뭐지?? 혹시 이단 뭐그런거 아니야?(훈계하듯 살짝 언성을 높혀)여보세요 자매님정신차리고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지요그렇게 이단에 빠져있지 말고 저희00교회(본교회넣어주세요) 오세요(조금 부드러운 말투로)우리교회 은혜 충만하고 너무너무 좋아요 ~여자:(다시조선족말투로) 그래요그기는(거기는) 한껀 전도하는데 얼매주나요(얼마주나요)전화받는이2:교회에서 전도했다고 돈을 주진않지만 하나님 나라에 가면 상이 ~답니다여자:(격분하며~ 아즈바이(전화받는 사람이 여자면 아즈머이) 지금 내보고(나보고)죽은 다음에 상받으라 말입니까 됐어요 됐어돈도 안주는데 , ,끊어요 끊어!!(끊어버린다)아고  성질머리 때문에 오늘도 한껀도 못했다~(걱정하며그나저나 우리 교주가 한껀도 모한것(못한것알면 주길텐테(죽일텐데어짜면(어쩌면좋으니 . .음악나온다여자 :아고 교주님 오나보다 서둘러 일어난다두남자 김먹으며 들어오고 교주들어온다~신입이와 여자 고개푹숙이고 떨고 있다

김먹는 부분은 한장씩 먹으면서 나오는것도 좋고 조금 변형을 준다면 , ,제가 생각한 것은 , ,김큰것 여러장을 반으로 접어 성경을 만들어 , ,한장씩 읽는 척 하고 뜯어 먹고 , , 읽는 척 하고 뜯어 먹고  , ,하는 것 괜찮을 듯 , ,,

옛날 영어사전 공부하고 뜯어 먹듯이요 , ,, ^^  집집 마다 김 쌓아놓고 안먹어서 보라색이 되려하는 김 , ,알아보면 , ,한두집 있을겁니다 , ,저희 집에도 있거든요 ,, 오래되었어도 먹는데 지장 없는 , , , ㅋㅋㅋ 없음 김밥용 김 구입~~^^교주:~ 잘하고 있니 ~몇건이나 했어여자:한껀도 ~했슴다~교주: 밥먹기 싫으니여자:아닙네다교주:교주가 우습니?여자:~닙네다교주: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수 있어야지 어찌그리 못하니 00교회명단 가져와봐라 여자: (교주에게 명단 건넨다)교주:(거기에서  전화번호를 고르는듯한 엑션을 취하며)내가 마지막으로 한번만  보여준다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여 감동시켜야 하는 거다 잘봐라(전화거는 액션 음악나온다 ~ 리리리띠리 리리리~ )전화받는이3:(목소리만 나온다여보세요교주:안녕하세요 성도님 여기는 해피해피 교회인데요성도님 지금 ㅇㅇ교회에서 다니시면서 성도님들간에 혹은 목사님께 받은 상처로 신앙생활이 어려우시지요~전화받는이3: 지금 00교회라 하셨습니까제가 그교회 목사입니다만.... 교주: (놀라 당황해 하고 말을 더듬으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 . , , ..  모옥 목사님이세요? . 그러니까  ..  ,(말을 잇지 못한다) ,(성탄절이 아닌 행사대본은 여기부터 바꿔주세요 아래 예시 있습니다) 전화받는이3:(차분하게형제님!! 오늘 예수님 탄생하신 성탄절입니다 (혹은 성탄절 이브입니다)우리의 죄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바르게 알고주님앞에 부끄러운 자가 되지 않게  살아가는 형제님이 되셔야합니다교주 :(울먹이며저도 그리살려고 했는데 먹고살다보니 . . ,, 흑흑전화받는이 3:  형제님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제대로 신앙생활하시면 되는겁니다교주:, 목사님 ., ..이제 회개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할께요 ~~  목사님 형제님 오늘 기쁘고 즐거운날 ! 어서 교회로 가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시다~~ 형제님메리크리스마스!!~~교주: (해맑게 흔들며 메리크리스 마스!!(전화 끊고 )  우리 기쁜 성탄절 주님께 영광돌리러 00교회로 가자 !!,. , (출연자 다같이 외친다출발 ~~~!!!!!!!,. .기쁜 성탄 케롤 전주 나오며 , ,, 모든 출연자 나와서 찬양한다~~

=======성탄절이 아닌 다른 행사시 . .변경예시 . .끝에만 바꾸면 되겠습니다전화받는이3:(차분하게형제님!! 오직 한분이신 예수님의  사랑을 바르게 알고주님앞에 부끄러운 자가 되지 않게 살아가는 형제님이 되셔야 합니다.교주 :(울먹이며)저도 그리살려고 했는데 먹고살다보니 . . .,, 흑흑전화받는이 3:  형제님 이제부터 열심히 신앙생활 하면 되는겁니다                      이기쁜날 어서 교회로 가서 하나님께 경배와 찬양을 드립시다~~하나님께서는 형제님을 너무너무 

                   사랑 하신답니다할렐루야!!!교주: (해맑게) 목사님 이제 회개하고 신앙생활 열심히 할께요 (전화 끊고 )  우리 오직 한분이신 하나님께 영광돌리러 00교회로 가자 !!,. , (출연자 다같이 외친다출발 ~~~!!!!!!!,. .바로 신나는 찬양 전주 나오며 , ,, 모든 출연자 나와서 찬양한다~~

성경책을 이용한 공동체 게임

 

 준비사항 : 분유통만한 통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 안에 성경장절이 쓰여있는 많은 종이들을 넣습니다.

게임 종류 : 1.말씀 안의 숫자 더하기, 2.말씀 안의 물건 찾기, 3.말씀 따라하기, 4.성경목록 맞추기 (성경목록 맞추기를 제외한 모든 게임은 동시에 진행됩니다.)

1. 통 안네 넣을 종이에 성경장절을 적는다. 그 장절이 가리키는 구절이 어떤 내용인가에 따라 게임의 특성이 바뀐다. 그러므로 장절과 함께 장절의 종류마다 <숫자>, <물건>, <따라하기> 의 게임종류를 같이 적어둔다. 예는 아래 게임설명 중에..

2. 각 팀의 조장이나 대표자를 뽑아 앞으로 나오게 해서 순서대로 통 안의 종이를 뽑게 한다. 그리고 뽑은 종이에 쓰여져 있는 게임의 성격대로 게임을 진행한다.

3. <숫자>라고 적힌 종이는 "말씀 안의 숫자 더하기" 게임이다.
[에스겔 29장 1절 - 제 십년 시월 십 이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인하여 가라사대] 이렇게 적혀있는 장절을 찾아보면 숫자가 쓰여져 있을 것이다. 이 숫자의 "x10"을 뽑은 팀의 점수에 합산한다. 겔 29:1에는 10년 12월 12일이므로 10+12+12=34, 34x10=340, 340점을 준다. 이런 구절은 숫자가 너무 많이 나와 더하고 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니 구절을 고를 때 간단한 구절을 고르는게 좋다. 구절 중에는 5라는 아주 작은 숫자가 있는가 하는 반면에 1000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도 있어 역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종이를 뽑아보면 장절밖에 쓰여져 있지 않다. 무얼 말하는 것인가? 찾아보라는 말이다. 종이를 뽑은 조장은 큰 소리로 외친다. "에스겔 29장 1절!" 그러면 모든 팀원들은 외친 장절을 찾는다. 가장 빨리 찾는 사람은 벌떡 일어나서 큰 소리로 그 구절을 외친다. 종이를 뽑은 팀에게는 그 구절에 쓰인 숫자의 "x10"의 점수를 기본으로 주지만, 먼저 구절을 찾고 외친 팀에게도 숫자의 "x10"의 점수를 준다. 그런 식으로 참여를 유도한다. (강습회 기간에 종이를 뽑는 조장의 그 팀이 맞추면 "x10", 다른 팀이 맞추면 "x5"를 주라고 배웠다. 하지만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너무 어려울 것 같으면 "x10"으로 통일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4. <물건>이라고 적힌 종이는 "말씀 안의 물건 찾기" 게임이다.
[여호수아 24장 27절 -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보라 이 돌이 우리에게 증거가 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이 돌이 들었음이라 그런즉 너희로 너희 하나님을 배반치 않게 하도록 이 돌이 증거가 되리라 하고] 이렇게 적혀 있는 장절을 보면 숫자 대신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떤 물건이 있을 것이다. 이 때는 종이를 뽑는 팀에게 아무런 점수가 없다. 그리고 종이 안의 장절을 크게 외쳤을 때 얼른 일어서서 읽는 팀에게도 점수가 없다. 다만 그 안의 물건을 얼른 찾아 사회자에게 갖다 주는 팀만이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점수는 특수한 것이니 많이 주면 좋아할 것이다.)

5. <따라하기>라고 적힌 종이는 "말씀 따라하기" 게임이다.
[출애굽기 3장 6절 -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이렇게 적혀 있는 장절을 보면 숫자도 물건도 아닌 어떤 행동을 가리킨다. (얼굴을 가리우매) 이 때도 역시 종이를 뽑는 팀에게도 먼저 읽는 팀에고도 점수를 주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의 어떤 행동을 팀 전원이 동시에 취하는 팀에게 점수를 준다.
열왕기하 10:15 - 손을 잡자, 사무엘상 30:4 - 울었더라, 스바냐 10:8 - 휘파람 불어

6. 종이에 위의 세가지 요소들 중에 두어개가 동시에 있을 수 있다. 그럴 경우에는 종이에 적힌 <숫자>, <물건>, <따라하기>를 먼저 읽게 한 후 장절을 읽으면 혼란을 막을 수 있다.

7. 성경목록 맞추기 게임은 보너스 게임이다.
역전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조장들이나 성경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을 대표로 뽑아 앞에 세운 뒤, 돌아가면서 사회자가 제시한 성경 목록을 대는 게임이다. 예를 들어 "기"가 들어있는 성경은? 하면... 창세기, 출애굽기, 열왕기상, 열왕기하 등을 돌아가면서 대는 것이다. 가장 오래 남은 사람의 팀이 점수를 가진다. 점수의 차이를 줄이려면 2, 3등에게도 적당한 점수를 줄 수 있고, 순서를 정할 때는 가위 바위 보를 하다든지 해서 아이들의 항의를 일으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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