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마시면 살 빠진다

시작하면 바로 한달 만에 평균 5kg은 뺄 수 있다는 효과 확실한 물 다이어트.

날씬한 사람들은 곳곳에 쌓여 있는 군살을 제거할 수 있고, 숨은 지방을 없애기 때문에 몸매까지 예뻐진다. 더 좋은 점은 무엇보다도 혹독한 식사 제한과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한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것. 말은 정말이지 환상적인데, 과연 어떨까.


물 다이어트 식단

잠자는 동안 몸은 수분을 잃어버린다. 잠자면서 땀으로 흘리거나 분해되어 소변으로 바뀌었기 때문. 그래서 아침이면 몸은 물을 원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아주 흡수하기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특히 신선하고 영양분이 높아야 한다. 탁해진 피를 맑게 하고 잠자고 있던 내장 기관을 화들짝 깨워 노폐물을 내보낼 수 있다. 식사하기 30분 전에 물을 반 컵 마실 것. 가능한한 식사 도중에는 물을 참는다. 식후에도 마찬가지.

1 밥이나 빵 등의 주식을 반드시 먹을 것. 밥은 가볍게 한 공기, 빵의 경우 식빵은 한 장, 롤빵은 두 개.
2 우유와 치즈 등 유제품을 섭취한다.
3 야채를 한 접시 이상 먹어야 한다.
4 빵을 먹을 경우 버터 대신 식물성 마가린을 선택할 것. 잼도 괜찮다.


◆ 야채 위주의 점심식사

점심식사는 아무래도 영양면에서 불균형하기 십상이다. 샐러드 등의 야채로 허기를 채우고 난 다음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포인트. 아침과 마찬가지로 고기와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배가 부르다 싶으면 밥이나 빵 등을 더 이상 먹지 않는다.


◆ 잘 먹는 저녁식사

살을 빼고 싶으면 저녁은 굶으라고? 물 다이어트에서는 천만의 말씀. 오히려 충분히 먹어서 중요한 영양소를 확보해둔다. 중요한 것은 속도. 적어도 15분 이상 천천히 먹고 양은 반 공기 정도. 대신 술을 마시는 사람은 저녁을 생략하고, 안주는 야채 위주로. 술은 맥주가 좋고, 와인이나 청주 종류는 식욕을 돋우므로 피하자.


◆ 수분을 공급 해주는 간식

간식은 되도록 안 먹는 것이 좋다. 그래도 먹고 싶다면 일단 물을 한 컵 이상 마시고 시작할 것. 단것을 먹고 싶다면 따뜻한 커피나 홍차에 설탕을 넣어 천천히 마신다. 궁극적인 목표는 간식은 먹지 않는 것.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사람

1 살이 찌는 물 vs 살이 빠지는 물

식사 도중이나 직전, 직후에 물을 마시면 위에서 밥과 함께 흡수되어 급격하게 혈당이 높아진다. 기준치가 넘는 혈당은 비록 밥을 적게 먹더라도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쌓이게 되는데, 그 결과 체지방율이 높아지는 것. 식후에 먹는 과일도 수분이 많아 살이 찌는 원인. 그러므로 가급적 식사 전후나 도중에는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2 짜게 먹는 사람

물을 많이 먹어서라기보다 염분 섭취가 많은 사람. 염분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몸은 일정한 농도의 체액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밖으로 배출하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몸에 염분과 함께 물이 고여 있는 것. 이때 물을 적절히 공급해주면 배설이 원활해진다.


3 폭식을 하거나 절식을 하는 사람

잘 굶거나 먹을 땐 왕창 먹고 먹지 않을 땐 조금만 먹는 사람은 아무리 전체 섭취 칼로리가 낮아도 살찔 확률이 높다. 몸이 안 먹을 때를 대비해 에너지를 비축해놓기 때문.


4 운동이 부족한 사람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 소모량을 기초대사량이라고 하는데, 사람마다 다르다. 기초대사량은 체중에서 체지방의 지방을 뺀 몸무게로, 같은 몸무게라도 지방이 없는 사람의 기초대사량이 훨씬 높다. 또 여자보다는 남자가, 어른보다는 아이가, 뚱뚱한 사람보다는 근육형의 사람이 일반적으로 기초 대사량이 높다. 운동이 부족해 몸에 체지방이 쌓여 있는 사람은 기초대사량이 남들보다 적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이 그대로 다시 체지방으로 바뀌어 쌓이는 것. 게다가 운동량도 부족해 소모 칼로리가 남들보다 적다면, 당연히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다이어트에 꼭 필요한 물 이야기

규칙적으로 물을 꾸준히 마시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매일 아침 미네랄워터 한 잔이면 변비 고민과 함께 뱃살이 감쪽같이 사라진다. 다이어트도 하고 피부도 좋아지는 일석이조 물 다이어트 비법 공개!


물 다이어트가 여자들에게 좋은 이유
여자들은 생리 주기 등 호르몬에 쉽게 영향을 받아 몸이 잘 붓는다. 그러나 물을 자주 마시면 순환 체계를 도와 몸 안의 지방과 독소가 더 잘 빠져나가 건강이나 피부 미용에 좋다. 또한 물은 피부 미용과 건강을 생각하는 다이어트에도 필수!

다이어트 전! 물 영양 상식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는다. 단, 너무 많이 마셔서 체내 수분 보유량이 늘어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불어나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실제 비만의 원인인 체지방의 양과는 상관없다.
물은 목이 마를 때마다 마시는 것보다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마시는 것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데 좋다.

물의 기능
▶몸의 대사를 돕는다. ▶산소나 영양분 운반 ▶노폐물 배설 ▶체온 조절 ▶체액 조절 ▶피부를 촉촉하게 가꾼다.


물 다이어트는 나에게 적합할까?
self check list
▷ 시간이 걸려도 간단한 방법으로 날씬해지고 싶다.
▷ 몸이 잘 붓는 편이다.(신장 질환이 없는 경우)
▷ 건강법과 함께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
▷ 주스나 청량음료를 좋아하는 편이다.
▷ 남들보다 소변을 보는 횟수가 적다.
▷ 음식을 짜게 먹는 편이다.

*이 가운데 3가지 이상 맞는다면 물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5가지 수칙

1_ 매일 3잔의 물과 운동을 병행한다.
2_ 세 끼를 꼬박꼬박 먹는다.
3_ 단백질 섭취에 신경 쓴다.
4_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고 종합 비타민제를 복용한다.
5_ 지방층이 있는 부위를 꾸준히 마사지해준다.


1 다이어트에 물이 효과적인 이유는?
물은 칼로리가 없지만 물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과정에서 신장은 상당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묵은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체내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고 몸 안의 지방을 빼내는 데 탁월하다.

2 물도 가려 먹자! 세상에서 가장 좋은 물은?
오염되지 않은 물, 생수가 좋다. 끓인 물은 죽은 물이기 때문에 건강한 다이어트에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가장 좋은 물은 우리 몸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육각수. 보통 생수를 4℃ 냉장 보관하면 육각수로 변하게 되므로 냉수가 우리 몸에 가장 좋다.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미네랄워터나 활성 수소가 포함된 알칼리 이온수는 산성을 띠고 있는 인체에 활력과 싱싱함을 준다. 미네랄워터는 체내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수분은 몸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이때 체내의 노폐물도 함께 빠져나간다.

3 다이어트 시작! 음식 먹는 노하우
하루 세 끼는 꼬박꼬박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고칼로리 음식을 자제하는 식단으로 구성한다. 1일 성인 권장 열량인 여자 2000kcal,남자 2500에서 500kcal 정도만 낮추면 된다. 무조건 저칼로리식을 하는 것은 금물. 대신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일주일에 3번 정도 고기를 200g씩 섭취한다.
고기를 먹는 방법은 기름을 뺀 수육이 가장 좋고, 국물은 피한다.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매일 생야채와 과일 1개는 꼭 섭취하고 종합 비타민제로 보충한다. 순환에 문제가 있어 칼로리 소모가 안 되는 사람은 마사지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팔다리는 위아래로, 배는 양옆으로 문지르면 붓는 증상이 가라앉는다.

4 물 다이어트는 타이밍이!
물 다이어트는 마시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빈속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희석시켜 식욕을 떨어뜨리고 과식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준다. 그러나 식사 중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갑자기 혈당이 높아져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되어 지방을 합성하기 쉬운 상태가 되므로 주의한다.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또 청량음료를 좋아한다면 이것을 물로 바꾸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그러나 전혀 식사를 하지 않고 물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다. 보통의 경우는 물을 많이 마시면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고, 변비도 예방해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따라서 물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수분 섭취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물 다이어트는 2주 정도 계속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2주가 지나면서부터 살이 빠지는 것은 물론 수분 보급이 잘돼 피부도 좋아진다. 건강한 사람은 물 다이어트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5 물 먹는 3·3·3 원칙을 기억하라!
하루 3번 3분 동안 3잔을 마시는 습관을 들여라! 큰 컵으로 한 잔 분량의 물을 씹어 먹듯이 천천히 마시는 게 중요하다. 물을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은 두뇌에 자극을 가해 치매예방에도 좋다. 매일 약 1.8~2.0ℓ의 물을 마신다. 물 다이어트는 청량음료는 물론이고 국이나 수프 등 칼로리가 있는 것은 피하고 칼로리가 전혀 없는 셍수로 수분을 공급한다.

● 사우나, 찜질방에서 물을 마시면 얼마나 효과적일까?
다이어트에는 전혀 효과적이지 않다. 땀으로 잃어버린 수분을 보충하는 데 지나지 않는다. 오히려 땀을 쥐어짜다 보면 몸이 망가질 수 있으므로 탈수 현상에 주의해야 한다. 찜질방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면서 살을 빼는 것은 조금 효과적일 수 있지만, 이것 역시 호흡기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부적합하다.

 

   



물이 몸에 좋은 이유

☞ 물을 많이 마시면 식욕조절에도 도움이 되지만 체지방을 없애주는데  도 중요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꼭 필요하다.

☞ 물을 많이 마시면 각종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줄어든다. 예를 들어, 체내에 있는 발암물질이 암세포로 성장하려면 특정 농도 이상이어야 하는데, 물은 이 농도를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발생 가능성을 줄여준다.

☞ 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혈액 등 몸에 필요한 거의 모든 성분을 실어 나르고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내며 땀을 통해 체온까지 조절한다.

☞ 물은 몸에서 20%가 빠져나가면 생명을 잃게 되며 5%만 부족해도 세포나 혈관의 물이 빠져 나와 부종이 생겨 붓게 되는 만성탈수증에 시달리게 된다. 만성탈수증이 심해지면 갈증과 공복감을 혼동하여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식전에 물을 마시면 배변 기능이 좋아져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어떻게 마시면 좋을까?

 일어나자마자 마시기

아침에 눈뜨자마자 바로 찬물을 1~2잔을 마시면 위와 장이 정상상태로 활동하게 된다. 그런 다음 아침밥을 먹으면 소화액도 충분히 나오고, 배설이 잘 되어 변비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

 식사 전 후로 마시기

아침과 점심, 저녁 식사 전 공복에 물을 마시면 위가 연동운동을 다시 시작하여 소화를 돕게 된다. 식사 후에는 입가심 정도로만 마셔야 좋지만 다이어트할 때는 포만감을 위해 식사 중이나 직후에 마셔도 괜찮다.

 공복에 마시기

식사시간 전에 배가 고파지면 군것질을 하기 쉽다. 이때 물 한 잔을 마시면 군것질을 하지 않고도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식욕을 떨어뜨리게 된다..

 힘들 때 마시기

졸리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두뇌활동을 원활히 하는 뇌의 교감신경을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준다.

 목욕 전 후로 마시기

목욕할 때 물 한 잔을 마시면 갈증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할 때 마시기

운동 전과 후에 물을 나눠 마시면 갈증 해소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시켜 줄 수 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릴 경우에는 소금기가 있는 토마토 주스나 물김치 등을 마셔 염분을 같이 공급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침 전 물 마시기

수면 중에 땀을 흘리면 바로 수분을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미리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혈액 순환이 더디게 되기 때문. 또한 취침 전의 적당한 물 마시기는 심리적으로도 안정감을 주어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

 어떤 물을 마실까?

끓인 물은 죽은 물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적은 편. 따라서 오염되지 않은 생수가 다이어트에 좋다. 물론 가장 좋은 물은 우리 몸 세포의 60%를 구성하고 있는 육각수. 보통 생수를 4℃ 냉장 보관하면 육각수로 변하게 되므로 차게 해서 보관한 물을 천천히 마시도록 한다

벌컥벌컥 하루 10잔…여름철엔 물이 보약

 


충분히 수분 섭취땐 암 예방·童顔피부 도움
수분부족 상태 지속땐 변비·비만·피로 불러
커피·녹차 많이 마시면 오히려 물 배출 역효과

6월 말이지만 한낮의 기온이 30℃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쏟아지고 갈증으로 목이 탄다. 무더운 여름철, 물은 생명수나 다름없다. 충분한 수분 섭취만 이뤄진다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수분이 체중의 1%만 부족해도 금방 목이 탄다. 5~6% 수분 부족은 맥박과 호흡 횟수를 증가하게 만들고 정신을 흐트러뜨린다. 10%가 부족하면 현기증과 극심한 무력감이 나타나고 이어 근육에 경련이 일어난다. 여기서 수분이 부족한 정도가 1%만 더 올라가도 열사병에 걸리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만성탈수라고 하는데 만성탈수는 변비, 비만, 피로, 관절이상,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날 때 몸의 70%가 수분(물)으로 구성돼 있지만 나이가 들면서 50% 이하로 떨어진다. 우리 몸의 수분함량이 줄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유연성이 떨어진다.

특히 여름철에는 수분 섭취가 요로결석을 예방해준다. 이영기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요로결석을 예방하기 위해 물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은 히포크라테스 시절부터 잘 알려져 있는 내용"이라며 "이미 요로결석이 생긴 경우 배출을 돕고 재발도 막는다"고 말했다.

◆ 식중독ㆍ급성 장염땐 수분섭취 필수

◆ 피부에 화장품보다 물 섭취가 더 효과

물은 노화와도 관련이 깊다. 노화가 제일 먼저 나타나는 곳은 피부로 수분이 피부에서 빠져나가면서 피부노화가 촉진된다.

물은 변비와도 관련이 있다. 물 섭취가 부족하면 대변이 굳어져 변비의 원인이 되기 쉽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량도 줄였는데, 물까지 마시지 않아서 생기는 변비는 약으로도 해결하기가 어렵다. 피로가 해소되지 않는다는 사람 중에도 물 섭취가 부족한 것이 원인인 경우가 있다.

◆ 1시간 내 운동, 물 마시는 게 더 좋아

수분 섭취를 많이 하겠다고 음료수를 입에 달고 사는 여성들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음료수는 수분 섭취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장시간 운동을 할 경우 스포츠 음료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1시간 이내의 운동은 물이나 스포츠 음료의 차이가 별로 없다.

◆ 노인들 조금씩 더 자주 마셔야

사람의 하루 수분 소모량은 소변으로 배설되는 수분이 약 1.4ℓ, 소변 이외로 배출되는 수분이 약 1ℓ로 총 2.4ℓ에 달한다.

 특히 노인들은 목이 마르다는 느낌이 둔해져 있으므로 일부러라도 조금씩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물은 하루 종일 틈틈이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식후에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마치 과식을 한 것 같이 뱃속이 거북할 수 있고,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경우 악화될 수 있어 식후나 식사 중간보다는 식전 1~2시간 정도에 마시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24시간 물 건강 생활법

 

하루에 7잔 이상 마신다.
물은 어떤 물은 마시는 가보다도 어떻게 마시는 지가 더 중요하다.
하루에 7~8잔 마시라고 하는데 언제 마시면 가장 좋은지,
하루의 생활을 따라가며 구성해 본다.

AM 07:00 기상 직후 물 한잔

기상 직후 물을 한잔 마시면 밤새 축적된 노폐물을 용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므로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우며 신장의 부단을 덜어준다. 더욱이 배설기능이
강화되어 변비 예방이나 치료는 물론 하루의 컨디션을
가볍게 시작할 수 있다.

AM 08:00 아침 식사 전 물 한잔 

식사 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위장의 컨디션을 조절하며,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AM 10:00 근무중 물 한잔

사무실에 앉아 일을 하다 지치거나 피로해질 때 찬물 한 컵을 마시면 피로도

풀리고 지루함을 덜어준다. 또한 물은 흡연 욕구를
자제시키므로 담배를 많이 피우는 흡연가들의 건강 예방에도 좋다.

PM 12:00 점심식사 전 물 한잔

점심식사 직전에 물을 한잔 마시면 과식을 막아준다.
특히 외식을 많이 하는 직장인의 점심은 식당의 음식이 전반적으로 짜거나

매운데, 이때 중간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이 이루어 지므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PM 03:00 공복에 물 한잔

오후 3시경은 군것질 욕구가 생기거나 흡연 욕구가 강해지는 시간. 이때,

군것질이나 담배대신 물을 한잔마시면 군것질 욕구도 사라지고 흡연 욕구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PM 07:00 저녁식사와 함께 물한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식하게 되는 저녁식사 중간중간에 물을
조금씩 마셔주면 체내 염분 조절도 이루어지므로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과식을 하지 않도록 도와준다.

PM 10:00 잠자기전 물한잔

잠자기전 미네랄 풍부한 물을 마시면 다음날 훨씬 가벼운
몸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물 건강 7계명>
단 하루도 물 없이는 살 수 없지만, 제대로 마시는 사람이 적은것도 사실이다.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을 간단하게 정리했다.
프린트 후에 오려서 냉장고에 붙여두고 온 가족이 실천하거나,
다이어리에 끼워 넣고 다니면 좋은 "물 건강 7계명"이다.

하나.  하루에 반드시 7~8컵 이상을 공복에 마신다.
둘.     가능한 한 냉장고에 넣어 10'C 이하루 차게 마신다.
셋.     받아 놓은 물은 밀폐해서 24시간 안에 마신다.
넷.     미네랄이 함유된 물은 가능한 한 끓이지 말고 생수로 마신다.
다섯.  마시는 물은 알칼리성, 씻는 물은 약산성이 바람직하다.
여섯.  음주 후엔 반드시 2컵 이상의 찬물을 마신다.
일곱.  물은 천천히 마신다.


 

                  

   

                           

 물은 만병통치약이다

물은 藥 이다

 물은 藥이다~!!!"

1.신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노인과 유아는 탈수상태에 대한 예비능력이 없으므로 체내에
수분이 다량 상실되면 바로 장이 상하게 되므로 탈수 상태가
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혈액의 끈기를 없앤다.

혈액의 끈기를 묽게하여 동맥경화,심근경색,뇌졸중을 막아준다.

3.변비해소.

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 운동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많이 취해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리려면 수분을 많이
취해야 한다.

4.감기를 예방한다.

방안의 습기를 조절하고 목구멍을 죽여 점막의 건조를 항상
방지해야 한다.

5.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면 간장의 부담을 줄여 준다.

물을 마셔 소변의 양을 늘려 알코올을 배설하여 물로써 혈액
속의 알코올 농도를 줄여 간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을 마셔 항 이뇨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6.과음 후 두통은 수분부족.

분해되지 않고 몸 속에 남은 알코올은 요를 증가시켜 목이
마르고 땀이 나며, 구토를 통하여 수분이 적어지면 혈액순환이
나빠져 뇌에 부종이 생겨 두통이 일어난다.

7. 방광염, 방광암을 예방한다.

물을 많이 마셔 요를 묽게 하여, 요에 포함된 발암물질의
영향을 줄인다.

8. 위. 십이지장궤양을 억제한다.

위산이 위벽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위산분비가 더욱 촉진되어
위벽 침식이 확산된다.

9. 천식 발작 시 찬물을 마셔라.

간장을 완화시키려면 찬물을 마셔, 미추신경의 긴장을 완화
평활 근의 긴장을 풀어 천식을 진정시키며 담의 끈기를
묽게 하여 잘 끊겨 떨어지게 한다.

10. 감기 등으로 발열할 때

냉수를 마셔 몸을 냉각시키고, 열로 인해 땀을 흘려
일어날 탈수 상태를 방지한다.


11.알레르기 질병의 원인물질을 배출, 치료한다.

알레르기, 두드러기는 몸 속을 세정, 독소나 불필요한
물질을 체외로 유출하여 치료한다.

12.운동 후 피로회복

운동으로 인해서 변동한 생리적 상황을 통상상태로 빨리
회복시켜주고,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없애고
기분도 상쾌하게 해준다.

13.노인의 몸은 충분히 물을 섭취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구갈중추(口渴中樞:목구멍의 갈증을
감지하는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을 씹어먹는다'

하루에 한두 잔 정도의 물을
바로 삼키지 말고 입 안에 머금어
침과 잘 섞어준 후에 좋은 차를 음미하듯
스며들게 마시는 것이 물을 씹어 먹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세포의 활력과 신경의 긴장 해소에 좋다.
즉 뇌에 수분을 공급하여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입 안이 건조하면 신경 예민, 불안, 불면 등을 겪게 된다.
이를 실천하면 몸과 마음에 활력과
여유를 얻게 될 것이다.

- 박금출의《치아를 보면 건강과 체질이 보인다》중에서 -


* 작은 습관 하나가
사람의 몸과 마음을 다스립니다.
음식을 빨리 먹는 사람과 천천히 오래 씹어 먹는 사람의
소화능력과 건강상태는 시간이 갈수록 달라집니다.
물을 씹어먹는 것은 좋은 습관의 하나입니다.
한 모금의 물도 귀하게 마신다는 뜻도 되고
내 몸을 소중히 여긴다는 뜻도 됩니다.



           

 

 

물은 삶의 원천에

1.신장에 부담을 덜어준다.

노인과 유아는 탈수상태에 대한 예비능력이
없으므로 체내에수분이 다량 상실되면 바로
장이 상하게 되므로 탈수 상태가초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혈액의 끈기를 없앤다.
혈액의 끈기를 묽게하여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을 막아준다.
 
3.변비 해소.
변의 양을 늘리고 연동 운동을 높이기 위해
수분을 많이 취해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하고
양을 늘리려면 수분을 많이취해야 한다.

4.감기를 예방한다.
방안의 습기를 조절하고 목구멍을 죽여
점막의 건조를 항상방지해야 한다.
 
5.술을 마실 때 물을 마시면 간장의부담을 줄여 준다.
물을 마셔 소변의 양을 늘려 알코올을 배설하여
물로써 혈액속의 알코올 농도를 줄여 간장에
부담을 덜어준다.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물을 마셔 항 이뇨작용을 억제해야 한다.
 
6.과음 후 두통은 수분 부족.
분해되지 않고 몸 속에 남은 알코올은 요를
증가시켜 목이마르고 땀이 나며, 구토를 통하여
수분이 적어지면 혈액순환이나빠져 뇌에
부종이 생겨 두통이 일어난다.
7. 방광염, 방광암을 예방한다.
물을 많이 마셔 요를 묽게 하여, 요에
포함된발암물질의영향을 줄인다.
8. 위. 십이지장 궤양을 억제한다.
위산이 위벽을 공격하기 시작하면 위산분비가
더욱 촉진되어 위벽 침식이 확산된다.
9. 천식 발작 시 찬물을 마셔라.
간장을 완화시키려면 찬물을 마셔, 미추신경의
긴장을 완화평활 근의 긴장을 풀어 천식을
진정시키며 담의 끈기를묽게 하여 잘 끊겨
떨어지게 한다.
10. 감기 등으로 발열 할때
냉수를 마셔 몸을 냉각시키고, 열로 인해
땀을 흘려일어날 탈수 상태를 방지한다.
11.알레르기 질병의 원인 물질을
배출, 치료한다.
알레르기, 두드러기는 몸 속을 세정, 독소나
불필요한물질을 체외로 유출하여 치료한다.
 
12.운동 후 피로 회복
운동으로 인해서 변동한 생리적 상황을 통상상태로
빨리회복시켜주고, 육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로도 없애고기분도 상쾌하게 해준다.
13.노인의 몸은 충분히 물을 섭취 해야 한다
노인의 경우에는 구갈중추(口渴中樞:목구멍의 갈증을
감지하는 신경)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서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전 세계는 물 전쟁, 물도 원유처럼 사고판다면?

 

"미래가 말라붙고 있다. 묵시적인 재앙이 1년 뒤, 혹은 10년 뒤에 닥칠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다는 것이 물 부족 현상의 잔인한 점이다" 
  2009년 6월 1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의 LA카운티는 물 부족 현상으로 인한 문제점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물 사용을 규제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물을 물 쓰듯" 하면 엄청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되는 것이다. 전 세계적으로 물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물이 국제 상품시장에서 원유처럼 거래될 날이 임박했다는 전망도 있다.

  미국의 한 경영자는 인터뷰에서 "이산화탄소 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최대 온실가스 배출자에게 부담을 주듯이, 물을 거래함으로써 물 소비의 억제를 유도하는 방안이 그리 놀라운 구상이 아니다" 고 말했다고 한다.



  물 부족 현상은 코앞에 닥친 재난이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물 분쟁' 이 시한폭탄 처럼 다가오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지구 곳곳에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어 20-30년 안에 물을 둘러싼 폭력적이고 정치적인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물 분쟁은 테러, 인구, 에너지 문제와 함께 지구가 당면한 최대 위기로 꼽히고 있다.

  한국 역시 대표적인 물 부족국가 중 하나다. 2008년 가뭄으로 인한 강원도 피해를 교훈삼아, 미리 대책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댓가를 치루게 될 것이다. 강우량은 점점 줄어들고 저수량 또한 사상 최악이다.

  "세계는 지금 지구 온난화와 인구 급증, 도시화 등으로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11억명은 식수마저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며, 24억명은 물 부족으로 불결한 환경과 질병의 위협 속에서 살아간다" 고 <인디펜던트>는 전하고 있다.

  물을 Blue Gold로 불리지 않게 하려면, 지금부터 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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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많이 마시면 건강해진다고?

물을 많이 마실수록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특정 질병을 예방한다는 믿음도 존재한다. 그러나 의사들은 위험한 일이라고 경고한다. 물을 많이 마신다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는 없다는 것이다. 이영기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물을 많이 마셔도 몸에 해가 없다거나 많이 마셔야 건강하다는 말은 의학적으로 근거가 없다. 신장이나 간 등에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인도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물 중독증 등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물=건강'이라는 공식이 뇌리에 박힌 이유는 소변과 관련이 있다. 소변 색깔이 탁하고 진하면 건강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한다. 소변이 맑을수록 건강하다는 신호로 여긴다. 속설이다. 육안으로 질병 유무를 판정하기가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변 색이 건강을 절대적으로 대변하지도 않는다. 또 물은 과하게 마셔도 몸 밖으로 배출되므로 건강을 해칠 이유가 없다는 논리는 그럴듯하게 들린다. 이 때문에 물을 습관적으로 또는 의도적으로 많이 마시는 사람이 늘어났다.

물을 과하게 마시면 체내 전해질 농도가 떨어진다. 즉, 체액과 혈액에 녹아 있는 나트륨 농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지는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이것이 물 중독이다. 몸에는 나트륨이 일정 농도(140~145mEq/l)로 유지되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이 농도가 옅어진다. 삼투압 작용에 의해 세포막 내부로도 수분이 들어가면서 세포가 팽창한다. 이럴 때 얼굴, 팔다리 등이 붓는다.

비싼 물 필요 없어…오염 안 된 물이면 충분

물을 마시면 우리 몸은 필요한 양을 흡수하고 나머지를 호흡, 땀, 소변 등으로 배출한다. 이 배출 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이 물을 필요 이상으로 마시면 심각한 상황을 맞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콩팥에 이상이 있는 신부전증 환자는 소변 배출이 원활하지 않다. 일반인은 하루에 1천5백cc 정도의 소변을 배출하지만, 신부전증 환자의 소변 배출량은 4백cc 정도이다. 나머지는 몸에 쌓여 각 기관이 붓는다. 간경화증 환자는 복수가 차기도 한다. 김문재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만일 뇌세포가 물로 팽창하면 두통이 생긴다. 심하면 뇌가 붓거나(뇌부종),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뇌가 커지는데 두개골이 있어서 더 팽창하지 못하면서 뇌조직끼리 누르기도 하고, 드물지만 호흡 중추를 압박해 사망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마라톤, 등산, 축구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이처럼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탈수 증세를 느껴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 의사들은 단시간에 5백~1천 밀리리터의 물을 마시는 행동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마라톤 선수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조금씩 수분을 섭취하는 이유이다. 일반인은 갈증이 날 때 물 한 컵 정도를 마시면 몸에 큰 무리가 없다. 즉, 탈수 증세를 느낄 정도만 아니라면 물을 추가로 마실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물은 하루에 1리터 정도 섭취하면 된다. 종이컵 5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라도 1.5리터를 넘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의들은 권고한다. 요즘에는 남극 얼음물 등 다양한 물 상품이 있는데, 굳이 비싼 물을 찾을 필요는 없다. 세균이나 중금속 등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물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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