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의 효능 

성질:따뜻하다(溫). 

맛   :맵고(辛),쓰다(苦). 

간장(肝臟),신장(腎臟)경에 작용한다.

AcanthoPanax Root Bark(만병을 치료한다.) 

가시오가피는 뿌리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다. 

01.정력강화에 효능. 

가시오가피의 뿌리 껍질을 달여서 복용하면 간장(肝臟), 

신장(腎臟)경에 들어간다. 다시 말하면 오장육부 

(五臟六腑) 가 좋다라는 것이다. 간장,심장,신장,폐장,

비장,췌장,위장기타등등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정력강화에

효능이 아주 좋다.

02.관절염에 효능. 

관절염이란 세균이나 외상과 같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관절

내에 염증성 변화가 생긴 것을 총괄해서 지칭하는 병명인데,

가시오가피 뿌리의 껍질은 관절염에 효험이 있다.

마시는 정력제..엉겅퀴

            

엉겅퀴효능

엉겅퀴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만큼 탁월한 정력 강화 효과가 있다.
엉겅퀴 생즙을 계속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엉겅퀴는 열을 가할수록 약효가 떨어지므로 생즙을 마시는 것 이 좋다
엉겅퀴에는 이뇨와 해독,소염,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효험이 있다
부광약품 "레가론"(간세포 보호)은 엉겅퀴 열매 추출물이 주원료인 생약제제로

실리마린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 하고 간 염증치수를 낮추며 일부 간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엉겅퀴는 세포막 및 간세포 형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관련

   

자소엽효능 7가지 정리..          

자소엽효능

이번 포스팅에서는 자소엽의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소엽효능

 

성인병예방

자소엽에 함유된 리놀렌산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청소해줘서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각종 성인병 예방 및 개선에 효능이 좋습니다

<자소엽의 효능>

 

불면증개선

자소엽은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해소 및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독소제거

자소엽에 함유된 카로틴 성분이 체내의 독소를 제거해주고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자소엽의 효능>

 

다이어트

자소엽은 칼로리가 낮고 영양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합니다


이뇨작용

자소엽의 칼륨이 이뇨작용을 도와서

이뇨작용이 안되면 올수있는 붓기제거와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식욕촉진

자소엽은 맛이 약간쓰며 매운맛을 가지고 있어서 입맛을 돋구어 준다고 합니다

 


<자소엽의 효능>


이외에도 자소엽에는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비타민,미네랄,베타카로틴,철,칼륨,마그네슘,아연 등이

풍부해서 몸에 아주 좋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자소엽효능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비염전문 치료약초

 

          

아르레기성 비염은 분명 그 원인이 내과 질환으로부터 비롯된다,

아토피와 아르레기의 질환을 혼돈하는 사람도 많으나 아토피(아나필락시스 쇼크)이며

아토피의 원인은 폐장 이며 아르레기(알러지성 이상반응)는 비장에 원인이 있다,

 

아토피는 피부에 나타나고 아르레기는 살 에 나타난다 체질에따라 분진 꽃가루

공해진드기 음식 짐승의 털등 수많은 원인이 있다고는 하나 그런 증세가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대수롭지 않은 사람도 있으며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는 사람도 있으니 원인을 찾아 다스려야만

치료가 될수 있다,

 

콧물이 나고 제체기를 유발시키며 냄새를 맞는 기능도 떨어지며 심한 사람은 두통도 생긴다

우리몸의 장기중 위장 밑에 약15cm정도의 길이의 비장 이라는 기관이 있는데 음식물의

소화 기능을 위해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쓸게액)췌장에서 유입되는 소화효소등이

이 비장을 통해 장기내로 흡수 되게 된다,

위장 안에서 분비되는 위 산과 점질의 위액이 섞여 1분에 맥박수 만큼 흔들고

섞어서 소장으로 내려 보내게 된다,

 

이때 체온이 더해져 효소와 담즙등이 섞이면 약간의 열이 더 발생 되는데 이 열 이 장으로

내려가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신진대사 활발해 지겠지만 체질에 따라 반대로 위로

치솟아 아르레기 성 비염등을 초래 하게 된다,

감기나 기침 또는 폐장의 열과 함께 솟으면 축농증을 유발시키고 위산이역류하면

역류성 식도염 인후염 등이 생기게 된다,

 

갑상선 의 항진증 또한 이런증상에 많은 영향이 있다,,

청춘의 심벌 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여드름 또한 비장의 열 과 절대적인 연관이 있다,

얼굴에 난 뽀두락지 여드름은 내과 질환과 전혀 관계가 없을것 같으나 사실은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여드름 많은 사람이 비염으로 대부분 고생하고있는것으로 보아도 알수 있다,

 

폐장의 열과 같이 비장의 열이 치솟으면 어린 아이들 특히 잠자는 동안 까닥모르게 콧피를

흘리며 자는 증상 또한 바로 이 소화기 계통의 문제에서 유발된다,

이때 (저혈압 환자는 원인을 알수 없는 두통에 시달리고 저 혈당 환자는 어지럼증으로

고생을 하게 되는데 저혈압 환자의 두통에 해열제나 진통제 등을 써서는 절대 않된다)

(혈압이 낮아서 오는 두통에는 생강 나무나 인동초 산에서 나는 감국 차를 자주 마시면

두통에 큰 효험이 있으며 심장 박동수가(낮은)느린사람도 감국차는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콧피를 자주 흘리는 증상이나 간혹 어린이들이 잠을 자는중에 콧피를 흘리는증상엔 강아지풀과

황귀를 함께달여 차처럼 마시면 쉬 낫을수 있다) 실제로 대수롭지 않다고 생각될수도 있으나

이런증세등을 겪는 사람들은 대단히힘들고 고통스럽겠지만 속히 그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면

기간도 오래걸리지 않고 쉬 낫을수 있다,

 

특히 아르레기성 천식 기침 등을 고통스럽게 겪는 사람들은 제발 방법과 대안이 없는

현대의료진들에게 메달리지 말고 민약이나 전통의학에서 그 해법을 구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 이다, 의식이 있는 의인들이 머리는 차게 몸은 아래로 통기되며 수족은 따뜻하게 ,,,

간단히 말하면 모든 건강이 이 평범한 진리속에 있다는 말 이다,

어떤 사람들은 원인은 고사하고 도데체 뭘 먹으면 낫느냐에모든 관심이 치우쳐 있으나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이나 찬거리중에도 그 약은 얼마든지 있다,

 

모든병이 그 발병의 원인을 찾아서 다스려야 치료가 쉬운것을,,,,,,!!

또 약성을 가진 풀이나 나무도 체질에 따라 올리고 내리며 치료효과 또한 클 수도 작을수도 있다,

사람에 따라 어떤 약초와 함께 써야할, 또 가 감 해야할 필요가 있다,

 

곰보배추(폐, 기관지 질환에는 성약과도 같다)

아토피성 피부염 등에는 반드시 폐 를 건강하게 해야만 치료될수 있으니

아토피질환이 확실하면 호흡기를 먼저 치료 해야함,

특히 여성들의 극심한 생리통을 치료하는데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아르레기성 질환에는 여러종류의 약초가 있으나 사람에 따라 각기 맞는 종류를

골라쓰는것이 중요하다, 매일 또는 가끔씩 먹는 식재료중 에도 잘 활용하면

훌륭한 약들이 있고 어느때 어떤 방법으로 먹느냐에따라 효과또한 달라진다

 

인산선생 의 말씀중에 흔한병은 흔한 약으로 고쳐라,,,!!!

얼마나 정확하신 말씀 이신가! 콧물 제체기를 겸한 비염에는 곰보배추와

백선을 함께 쓰고 비후가 부풀어 코막힘 에는 백선 만으로도 훌륭한 약이 된다,

곰보배추와 함께 달여 먹으면 더욱 효과가 좋다,

 

체질 특성에따라 민들레 산죽 선학초 천마 자귀나무 한련초 하고초 와송

겨우살이 창포 소루쟁이 토복령 금강신초 지유(오이풀)비단풀 등 도 있으나

그 약성이 내리는 특성 인지 올리는 특성이 있는지 또는 사하는 것 인지를

확실히 알고 분명히 가려 쓰면 톡특한 효과도 얻을수 있다,,

약초는 치솟는효과나 올리는 효과 평한성질의 효능 내리는 효과 그리고 사하는 효과 등

그리고 넖히는효과 부드럽게 하는 효과 줄이는 효과 좁히는 효과등 특성을 알아야 한다

홍화씨 겨우살이 우슬 등은 양방에서 모세혈관을 좁히는 항 히스타민제 와 같은 특성이

있으므로 임신한 임산부에게는 낙태를 우려해 사용을 피하라 하듯이 알고 써야만 피해를

줄일수 있다 다른사람이 어떤것을 먹고 치료됐다 하더라도 나또한 동일한 방법으로

그사람과 동등한 효과를 기대 해서도 안된다

 

 

 

백선(백선피,일명(봉삼))

주의 해야 할것은 식약청 목록에 백선은 독성이 강한것으로 등제되어 있으므로

쓰는사람이 알아서 써야 할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미미한 독성 보다는그 효과가 월등히 좋으므로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물레나물(홍한련, 고추나물,마가렡 왕골신초)

물레나물은 담백질이 소변에 섞여 나오는 뇨담백 치료에도 좋으며 방광염 오줌소태 전립선

비대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이마닌 네오이마닌 히페리친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인체에

내성이 적은 식물성 항생제대용으로 넓게 쓰임, 단 물레나물의 특성상술 과 같이 먹어서는

절대로 않됀다 또한 말릴때에도 반드시 그늘에 말려 써야한다

 

 

 

꽃이핀 백선의 모습

 

 

 

곰보배추(설견초, 청와초,야저체,동이초,마마초,과동청 문둥이 배추등

수많은 이름이 있으나 많은 이름처럼 폭넓게 쓰이며 효과또한 괄목 할만한

약초이다 몸이 찬(냉한)여성들이 매월겪는 극심한 생리통 등에도 곰보배추는 아

주 뛰어난 효과가 있다, 여타의 여성 (부인과) 질환에도 효과가 있으며 폐결핵

폐암 진폐 증 등에도 좋으며 남성의 전립선 치료에도 널리쓰인다

 

 

 

청미레덩쿨(뿌리,토복령)망개나무 맹감나무

수은 카드뮴 농약 으로 인한 중독 또는 중금속 중독을 풀고 해독제로써의 뛰어난 효능,

또한 매독을 치료 할 정도로 효과또한 괄목할만한 약제,

*토복령은 말릴때 약 세번정도 쌀뜨물에 담궜다가 말려야 그 고유의 특성을 살려내며

다른 약초와 같이 끓이거나 달일때 최종 50분 전쯤에 넣어 달이면 최적의 효과를 낼수 있다

 

 

 

한련초(묵 한련) 보통은 논 등지에 나는 잡초 이나 흰 머리를 검게 하고 여러 약재들과의

탁월한 조화를 이를수 있는좋은 특성을 지닌 약초

 

 

 

금강초, 금강신초(*노루발풀 이라고도 하나 종류는노루발풀과 전혀다름)지혈 지통 (생리가 과다할때, 생리가 멈추지 않을때,또는 통증을 없애주고 치료를 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무엇보다 피(혈액)를 맑게 하는 효능이 뛰어나므로 혈액에 관한 질병에 또는 생활 습관병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및 체질을 개선하는 쪽으로 우수하다)

특히 여성들의 몸이 차서 불임증 또는 냉증 등 에 뛰어난 효험이 있음,

사실 모든 여성들의 만병의 근원이 몸이 찬 데에서온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체질개선 이라는 말은 좀 의미가 다른듯 하나 사람은 테어나면서 부터 DNA,지문 혈액형이 달라지지 않듯 큰 의미로 보면 체질은 개선될수 없으며 변할수 없다

다만 강하고 약한 선천국에 의한 타고난 몸이 강하고 약한 장(腸))기의 균형을 맞추는 것 이라면 모를까 달라질수 없다 운동 또는 약 호흡법 여타의 방법으로 그 균형을 알맞게 살아가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할수 있다)

 

 

연삼 (봄에 피어난 연삼의 어린잎)

당뇨병을 근치 할수 있다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지만 당뇨병이 즉 혈액이 맑지 못해 생기는 증세 이므로 연삼은 혈액을 맑게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당뇨병 뿐만 아니라 그밖에 여러증상에 쓰인다 폐결핵 심근경색 고지혈증 협심증등 소변기 계통이나 소화기계통등 위염 밥맛을 좋게 하는데에도 쓰였지만 무엇보다

누적된 피로를 회복 하는데 대단한 효험이 있다,

참고로 누적된 피로 때문에 콧물이 흐르는것 같은. 또는 몸살과 같은 증상에 써도 좋은데 스스로 판단을 정확히 해야 할것이다.

(연삼은 햇볕에 말려도 전혀 상관이 없고 효과또한 변함이 없다)

 

 

 

비단풀(땅빈대, 아기땅빈대 오공초 초혈갈등 중의학 사전등에 50여가지의 이름이등제될 정도로 여러 방면으로 넓게 쓰이며 특히 췌장암등에 쓰이는데 항생제의내성이 생겨잘 듣지않은 증상도 크게 효험을 본 사람도 많이 있다,

어찌보면 식물성 항생제나 소염제로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보면 된다,

피부나 염증 (내상 외상)은 물론 대상포진을 치료 할정도로 뛰어 나지만

요즘 변이종 으로 생겨난 수퍼 바이러스 를 잡는데에도(토복령(청미레덩쿨의 뿌리)과)같이 쓰면 뛰어나다,

 

 

 

겨우살이(상기생) 항암 효과가 상당히 높은걸로 알려져 있으며 독일에서 생산되는항암제 미슬투는 이 겨우살이 에서 추출해 낸다

유방암 췌장암 대장암 등에 널리 쓰이며 또한 항히스타민제의 효과를 낼수 있다

 



조릿대가 고혈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조릿대와 몇가지 약초를 첨가해서 다려 먹었는데 두어달 만에

고혈압이  정상 혈압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여자 의사선생님이 병원에서 준 고혈압 약을 먹었느냐고

묻기에  먹었다고 해서  혈압을 서너번 재니 서너번 다 정상혈압 125 정도 나오니까

학계에 보고해야 겠다고 하셔서   조릿대도 달여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하찮은 풀이 고혈압을 낫게 한거냐고  어이 없어 하며

옆구리를 찌르고 웃으며 농담이냐고 했다고 하네요

 

여의사님은 조릿대로 고혈압이 고쳐진다는 것을 아예 우습게 여길 정도로

받아 넘기시더라는 것입니다.

 

제주도에선 지천으로 조릿대가 흔하다고 합니다

식생활 지키고 조릿대와 몇가지 약재를 혼합하여 되도록 많은 양을 마시면

더욱 좋다고 하네요...  한달 정도는 혈압에 변화가 없을 수 있지만

한달이 지나 두달째 복용하면 그때부터 혈압이 내려가기 시작한답니다.

 

걷지 못하던 분이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을 보고

또 정상혈압으로 돌아왔다는 말을 듣고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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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의 종류와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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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의 종류와 효능

 

 

Viola mandshurica W. Becker

Viola yedoinsis Makino.

자화지정(紫花地丁)

 

분포 : 들 / 개화 : 3월

결실 : 6월 / 채취 : 전초

특징 :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맵다.

효능 : 해독, 억균, 소염작용

 

 

▲제비꽃의 여러이름

 

‘제비꽃’이란 이름은 남쪽나라에서 제비가 올 때쯤 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명은 꽃이 보라색이고 줄기가 못과 같다 하여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한다. 흰제비꽃, 졸방제비꽃, 각시제비꽃 그 색깔에 따라 지역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으며 대략 200여 종이 넘는다. 제비꽃은 원예품종으로 개량된 것 중 향기가 많은 사향제비꽃, 삼색제비꽃 등이 있다. 그 쓰임새도 다양하여 식용, 약용, 염색, 향수재료로 쓰인다. 이 꽃이 필 때 북쪽에서 오랑캐들이 쳐들어왔다 해서 ‘오랑캐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땅바닥에 차분히 앉아 핀다 해서 ‘앉은뱅이 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비꽃은 이른 봄 빈터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가 있으면 노랑제비꽃, 콩제비꽃, 졸방제비꽃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원줄기가 없다. 원줄기가 없으면서 색이 보라색 계열인 것에는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서울제비꽃 등이 있다.

 

제비꽃은 원줄기가 없으면서 꽃 색이 보라색이고, 씨방이나 열매에 털이 없으면서 땅속줄기도 없다. 잎은 뾰족하다.

풀잎이 작은 대신 꽃대가 길게 나와 꽃이 핀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잎자루가 긴 풀잎이 돋아난다. 뿌리는 나눠져 있다. 잎의 모양은 심장의 아랫부분 모양과 같으며 잎 가장자리는 얇고 둔한 톱니 모양이다. 잎자루 윗부분에 날개가 달린다.

 

3월 하순경에 여러 개의 가늘고 긴 꽃줄기가 잎과 함께 나와 그 끝에 한 개의 꽃이 옆으로 향해 다소곳이 핀다. 꽃줄기는 5∼20㎝ 정도 자란다. 꽃잎 뒤쪽 동그란 통 모양 위에 꿀주머니가 달려 있어 다른 꽃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새를 지녔다. 그 기다란 꿀주머니는 약간 휘어지면서 위로 올라온다.

 

꽃은 보라색 또는 짙은 자주색으로 잎 사이로부터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핀다. 꽃이 지면 꽃대는 사라진다. 열매는 보리알처럼 6월경에 익는데 열매 속에는 흑색의 작은 씨앗이 들어 있다. 점차 여물어 가면서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하며 세 갈래로 갈라진다.

 

 

 

효능

 

심경과 간경에 주로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성을 제거한다. 약리실험에서 억균, 소염작용이 밝혀졌다.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식용법 제비꽃은 쓰임새가 많다. 약으로도 쓰고 나물로도 먹고 염색 재료로도 쓰고, 과자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깊고 그윽한 내음이 있어 유럽에서는 향수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어린 순은 뿌리와 함께 나물로 먹는데 쓴맛이 나므로 데쳐서 먹는다. 줄기가 붙은 대로 밀가루를 잎에만 묻혀 튀김을 해 먹기도 한다. 잎은 줄기째 데쳐 소금 한 줌을 넣은 열탕에 데쳐 물기를 짠 후 간장 양념을 해서 먹는다. 전초를 봄에서 여름에 걸쳐 채취한다. 뿌리는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둔다.

 

관절염에는 말린 제비꽃 전초 100g과 말린 차전자 전초 100g을 혼합하여 5ℓ의 물에 넣어 그 양이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더운 찜질을 한다.

불면증, 황달에는 뿌리 2g당 물 1컵 기준으로 약한 불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 취침 30분 전에 마신다. 황달에도 차로 마신다.

 

 

전염성 간염 초기에는 이습, 퇴황의 효능이 있어 인진, 비해, 구맥, 갈근, 차전자, 통초를 배합하여 사용하면 눈과 피부가 누렇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각종 창상에는 초기에 아프지만 아직 화농되지 않았다면 금은화, 연교를 넣고 끓여 복용하고 제비꽃을 찧어 매일 한번씩 바른다.

급성 유선염에는 초기에 아직 화종이 안 되었다면 포공영과 함께 끓여 복용하며 찧어서 바른다.

 

 

화농성, 궤양 질환에는 상처 입구가 커져 농액이 흐르면 제비꽃 뿌리를 40∼80g을 끓여 3일간 복용하면 어독을 깨끗이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뱀에 물린 곳에 발라도 좋다.

 

각종 안구질환에는 눈이 충혈되어 붓고 눈물이 많이 흐르는 증상에 대해 초기에 곡정주를 더해 끓여 매일 1첩씩 복용시킨다.

 

『본초비요』에 “자화지정은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성미는 맵고 쓰며 차다. 옹저, 발배(發背), 정종(?腫), 나력, 이름 없는 종독을 치료한다. 잎이 버드나무 잎과 비슷하면서 가늘다. 여름에 자색의 꽃이 열리며 깍지를 맺는다. 평지에서 나는 것은 줄기가 나고 계곡에서 나는 것은 덩굴이 난다.”고 하였다.

 

 

 

제비꽃술 담그기

 

제비꽃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서 예로부터 시와 노래의 소재가 되어 왔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보랏빛 꽃을 피운다. 루틴과 살리신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취침 전 한 잔의 제비꽃술은 기분 좋은 수면을 약속한다. 짙은 보라색은 너무 익은 것으로 맑은 황색이 적당하다. 너무 익었다 해도 효과는 같다.

 

[효능] 혈압 강하, 소종, 쾌면(快眠)

[재료] 제비꽃의 꽃 봉우리 200∼300g, 소주 1ℓ, 설탕 5∼10g

 

 

[담그는 법]

 

1. 제비꽃을 씻을 수 없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고 꽃을 딴다. 젖은 천으로 꽃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먼지를 닦는다.

2. 꽃잎을 용기에 넣고 30도짜리 소주를 부은 후 설탕을 넣고 밀봉한다.

3. 6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부드러워진다. 숙성된 후에도 꽃을 건져 낼 필요가 없다.

 

[마시는 법] 취침 전, 1일 1회, 1회 30㎖

 

 

 

제비꽃 발효액 담그기

 

재료] 전초 200g, 소주 1ℓ

꽃이 피면 채취해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담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넣어 발효액을 만든다.

효능이 열성 체질과 질병에 특이한 바 구분해서 마셔야 한다.

 

 


돌산에 하나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잎이다

이것을 효소담아 볼까 싶다

다음에 시간 되면 올라가 잎을 따 올생각이다 누리장나무의 전설 : 옛날  어느 고을에 백정이 살았는데, 그 백정에게는 잘 생긴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 총각은  마을 잔치 집에서 일을 거들다 우연히 눈이 마주친  이웃 마을에 사는 양가집 처녀를 사모하게 되었고.

신분제도가  엄격하던 시절이라 총각의  가슴앓이는 깊어만갔다.

백정 내외는 초췌하게 야위어가는 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유를 물었지만,

아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말하지 않았다.
총각은  처녀의 집 근처를 자주 배회하게 되었고, 처녀의
부모는 불같이 노하여 관가에 고발을 하였다.
총각은 관가에 끌려가 심한 매질을 당하고, 백정 아버지의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담 너머로 밖을 내다보던 처녀와 눈길이  마주쳤다.
총각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날밤 총각은 슬픈 사랑을 가슴에 안고 죽고 말았다.
백정 부부는 처녀가 사는 이웃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길가에 묻어 주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처녀는 친척집에 다녀오는 길에 총각의 무덤 곁을 지나게 되었는데,

무덤 곁에서 발길이 얼어붙고 말았다.
같이 간 동생이 아무리 잡아 끌어도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무덤곁에 주저 앉아 버리는 것이었다.
놀란 동생이 부모님과 이웃 사람들을 모시고 나왔을때, 처녀는 무덤 앞에서 이미 죽어 있었다.
처녀의 부모는 백정 부부와 의논하여 처녀의 시신을 총각의 무덤에 합장하여 주었다.

 

그런데 이듬해 봄, 그들의 무덤 위에서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 꽃을 피웠는데 ,

나무와 꽃의 향이 누린내 같기도 하고  된장냄새 같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그 나무의 냄새가 백정의 냄새와 같다고 수근
거렸다.
그리고, 그 나무의 이름을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
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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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물명=누리장나무
▶다른이름=개나무,노나무,깨타리,구릿대나무,취오동(취목) 
▶학 명 =Clerodendron trichomum

▶분     류=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누리장나무

나무의 높이는 약 2m 정도이며 8-9월 엷은 붉은색 꽃을피운다 꽃은 취산꽃차례로  우리 나라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누리장나무의 잎의 모양이나 가지의 생김새, 재질들이 오동나무와 비슷하여 냄새나는 오동나무라고 ‘취오동’으로 부르기도 하고 다르게는 ‘취목’이라고도 불리며 구린내가 난다고 ‘구릿대나무’라고도 불린다.예전에는 재래식 변소에서 구린내가 많이 나기에 냄새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누리장나무의 잎을 이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나 어릴 때 여름철에는 구더기를 없애기 위하여 오동나무의 잎을 변소에 따 넣거나 산에서 할미꽃의 뿌리를 캐다가 넣는 경우는 자주 있었다.이렇게 냄새가 많이 나는 나무인데도 불구하고 봄에 돋아나는 어린잎은 산나물로 하여 먹었다


▶유사종= 털누리장나무, 거문누리장나무
 
▶효능

한방에서는 예전에 학질을 치료하는데 잔가지와 뿌리 말린 것을 ‘해주상산’이라 부르며 사용하였는데 중국의 상산이라는 곳의 암자에서 스님이 학질을 누리장나무로 잘 치료하였기에 멀리서도 환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때까지도 나무의 이름이 없다가 그곳에서부터 상산으로 불리었다.
상산이라고 부르는 약초는 누리장 말고도 몇 가지가 있는데 상산나무가 있고 매자나무의 뿌리, 조팝나무의 뿌리도 상산이라 부르며 이들도 역시 학질을 치료하는 약재들이다.

누리장나무는 줄기, 잎, 뿌리 모두가 약으로 이용된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고혈압에 누리장나무(취오동): 어린 나무줄기를 잘게 썬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잎과 줄기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어도 좋다. 누리장나무잎은 꽃 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꽃이 핀 다음에 채취한 것보다 혈압낮춤작용이 더 세다. 동물실험에서와 임상실험에서 뚜렷한 혈압내림작용이 확인되었다. 모든 고혈압병에 다 쓴다.
신경통, 담통, 견비통 등에 잎을 따서 생것으로 파스처럼 환부에 붙여 민약으로 이용을 한다.
화상에 약한 불에 말린 누리장나무(취오동)잎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들기름에 개어 바른다
줄기와 잎은 류머티즘, 거풍, 고혈압, 반신불수 등에 쓰이고 특히 고혈압, 중풍 등의 마비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효험이 많으며 뿌리는 이뇨, 건위, 해열에, 종기에는 잎을 따서 다린 물로 씻어주거나 생잎을 찌어 붙이고 소, 말 등의 피부기생충 구제에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열매는 천연염료로 사용한다.
잘익은 열매는 하늘색.덜익은 열매는 옥색,꽃받침은 연한 녹두색이 나온다.

 

 



삼지구엽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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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미는 맵고 달며 따스하다. 신, 간경에 들어간다.

2. 강정, 소염, 진통, 이뇨작용, 보기, 강장작용이 있으며 신, 뼈, 힘살을 튼튼하게 한다.

3. 신양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인다.

4. 음위증, 불임증, 냉병, 중풍, 허약증, 건망증, 비증 등을 낫게 한다

정기를 크게 보강한다.

5. 진양허약증에 아주 좋다.

6.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기운을 돕고 근골을 든든하게 한다.

7. 삼지구엽초주는 상쾌한 마른 풀잎의 향을 내며, 맛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


술 담그는 방법


잎을 채취후 그늘에서 말린다. 꽃은 봄에 채취하여 생으로 사용한다.


1.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약 4배의 소주를 붓는다.

2.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3. 약 3개월 두면 익는데 알맹이는 그대로 두어도 좋다.

4. 익으면 녹색을 띤 호박색으로 변하며 산뜻한 초향과 쌉쌀한 맛이 난다.

5. 건더기는 그래로 두어도 좋다.

 

삼지구엽초는 선령비 또는 음양곽(淫羊藿)으로 잘알려진 생약초로 유명하지요.

음양곽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산양이 하루에 백 번 교미를 하는 것이 놀라워 자세히 보니

이 약초를 뜯어 먹어, 음탕한 산양의 약초라는 뜻으로 음양곽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삼지구엽초(음양곽)은 음위의 특효약이며 양기를 돋우는 약초입니다.

또 허리와 무릎을 보하며 남성의 발기부전, 여자가 음기가 떨어져 아이를 생산하지 못할 때,

노인의 건망증, 중년의 건망증, 신경쇠약, 식욕부진, 저혈압,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주 1.8L+음양곽 말린 잎과 줄기 200g 을 넣어 6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잠자기전 소주잔으로 1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면 음양곽에 들어 있는 "에피미딘"이라는 성분이

정액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삼지구엽초


삼지구엽초차


삼지구엽초와 물을 넣어 진하게 끊여 그냥 마셔도 좋구요

보리차식으로 연하게 마셔도 좋아요

보리차나 다른차들은 몇일만지나도 변하여 못마시게 되는데

삼지구엽초는 열흘이 넘어도 변하지 않아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요,

 

 

▒ 삼지구엽초(음양곽)이란 무엇인가..? 삼지구엽초는 매자나 무과 삼지구엽초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 속은 전 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라고 있다. 한 포기에서 여러 줄기가 나오며 높이는 약 30cm이다. 분포지 는 우리나라 지리산 및 중부 이북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 동북 지방, 우수리 지역에도 자생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8월에 익는다. 근경은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보통 총생하며 밑에 비늘 조각이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경생엽은 잎자루가 약간 짧으며 잎은 대개 2회 3출 겹잎이다.작은 잎은 길이 10cm 가량이고 잎자루가 있고 난형에 끝이 뾰족하다. 밑은 심장형이다. 가장자리에는 가시 모양의 털같이 생긴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빛을 띤 백색이며 겹총상화서로 성기게 붙고 아래를 향해 매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은 8장이고 꽃잎 모양의 보라색이다. 꽃잎은 4장이고 둥근 모양이며 긴 거(距)가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가느다란 삭과이다. 줄기 끝이 3개의 가지로 갈라지고 각각에 3장의 잎이 달려 있어서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음양곽의 다른 이름은 음양곽(淫羊藿, 강전:剛前: 신농본초경), 선령비(仙靈脾: 뇌공포구론), 선령비(仙靈毘: 유유주집), 방장초(放杖草, 기장초:棄杖草, 천량금:千兩金, 건계근:乾鷄筋, 황연조:黃連祖: 일화자제가본초),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본초도경), 우각화(牛角花, 동사초:銅絲草, 철타저:鐵打杵: 귀주민간방약집), 삼차골(三叉骨, 폐경초:肺經草, 철릉각:鐵菱角: 호남약물지)등으로 부른다. 음양곽의 뿌리를 음양곽근(淫羊藿根:본초강목),양곽근(羊藿根:분류초약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삼지구엽초인 음양곽에 대해서 음양곽(淫羊藿), 삼 지구엽초(三枝九葉草), 방장초(放杖草), 선령비(仙靈脾), 강전(剛前)이라고 적고있다. 삼지구엽초(음양곽)는 매자나 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삼지구엽초(Epinedium kore anum Nakai)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 하다. 신경,간경에 작용한다.신양(腎陽)을 보하고 정기(精氣)를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風濕)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다량에서는 소변량을 줄인다).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리카리인'이 강정작용을 나타낸다고본다. 음위증, 성신경쇠약, 호르몬장애 등에 쓰며 배뇨장애, 이명, 건망증, 비증(痺證), 월경 부조 등에도 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6~1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음양곽과립제: [방제] 음양곽엑기스(물기를 없앤 것) 285g, 음양곽가루 700g [약전]. 강장, 강정 약으로 쓴다.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 과립제 제법에 따라 전량 1,000g 되게 과립제를 만든다. 한번에 2g 하루 3번 먹는다. ◈ [음양곽]의 전설에 대해서 / [산양과 칠순 노인]의 이야기 중국 사천(四川) 지방에 양을 치는 늙은 목동이 있었다. 목동이 양 떼를 몰고 산언덕으로 올랐다. 마침, 한 마리의 숫양이 암양에게로 달려들어 교미를 하였다. 놀랍게도 숫양은 무려 백여번이나 교미를 했다. [저것들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목동은 잔뜩 호기심이 생겨 그 숫양의 동태를 살폈다. 그래서 숫양이 특정 풀을 열심히 뜯어 먹는 것을 알았다. [아하~ 저 풀이 정욕을 솟게 만드는구나~!] 목동은 호기심에 숫양이 먹던 풀을 뜯어 먹었다. 허기도 안 나고, 정욕도 왕성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풀은 음탕한 양의 풀이란 뜻을 가진 [음양곽(淫羊藿)] 으로 불렀다. 또 이풀은 방장초(放杖草), 선령비(仙靈毘)라 불린다. 세 개의 가지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가지에서 잎이 세 잎씩 난다고 하여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로 불렸던 이 풀은 방장초(放杖草)로 불리게 된 유래가 있다. 한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살았다. 이 노인이 어느 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이 풀을 발견하고 뜯어 먹게 되었다. 그런 후에 갑자기 성욕이 발동하였다. [아니, 이게 오래 만에 웬일이지..?]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가 칠순의 아내를 끌어안았다. 이런 이유로 지팡이를 던지게 만든 풀이라는 뜻의 [방장초(放杖草)]로 이름이 붙여졌다. 정력이 약하여 방사에 자신이 없고, 밤이 찾아 오는 것이 두려운 남성은 이 풀을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 ☞ 이풍원씨가 쓴 [이야기 본초 강목]에서.. 현대과학적으로 부연 설명을 하면.. 음양곽(淫羊藿)에는 에피메딘(epinmed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性)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수를 풍부하게 해준다. 또 디소메칠 이카린(desomethyl icariin)이라는 성분도 있어 신경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관의 확대 작용을 일으켜 남근의 해면체를 팽창시키고, 흥분을 유도하는 최음 (催淫) 작용을 한다. 그리고 양위(陽萎) 증상이나, 소변을 자주 복거나, 풍(風), 한(寒), 습(濕)으로 오는 신경통에 효과가 있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약초의 성분과 이용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삼지구엽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삼지구엽초(Epimedium koreanum Nakai) ▶ 전초(음양 곽): 여름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서 그늘에 말린다. ▶ 성분: 전초에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사포닌이 있다. E. macrantum Morr. et Decne 의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C39 H42 O16(10.2%),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세릴 알코올, 테트라아콘탄, 피토스테롤,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리놀레산, 비타민 E가 있다. ▶ 뿌리와 뿌리줄기에 테스메틸이카리인(1%), 마그노플로린 C20 H24 O4 N이 있다. E. sagittatum Maxim의 전초에서는 2.5%의 사포닌이 분리되었는데 거품지수는 1:2.500이다. ▶ Epimedium속 식물에는 뿌리에 알칼로이드인 코리투베린,마그노플로린,플라보노이드인 네이라 트신(디옥시메틸이카리인), 데스옥시메틸이카리인이 있다. ▶ 전초에는 알칼로이드 함량이 낮고 미리세틴, 델피니딘, 쿠에르세틴, 시아니딘, 카페인산, 페룰라산 등이 분리되었다. ▶ 작용: 전초 달임 약은 강정작용이 있고 척수의 반사기능을 높여 정액 분비를 잘 시킨다. 또한 성기관의 발육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은 이카리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초 우림 약은 혈압을 내리고 적은 양에서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많은 양에서는 오줌 량을 줄인다. ▶ 뿌리 달임 약은 자궁과 장의 수축진폭과 긴장도를 강화시키며 혈압내림작용,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오줌내기작용은 특히 오줌이 없을 때 세다. ▶ 응용: 동의치료에서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 류머티즘, 전신불수 특히 성기능이 약하 거나 성발육이 잘 안 될 때 쓴다. 즉 성호르몬장애, 성기능부족, 월경 장애, 건망증에 쓴다. ▶ 민간에서는 일반강장약으로 쓴다. 또한 건위소화약, 땀내기약, 종양 치료약으로도 쓴다. ▶ 삼지구엽초 달임약(8~12g:200cc):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쇠약, 성기능장애, 월경 장애, 건망증 등에 쓴다. ▶ 삼지구엽초가 들어 있는 제제로는 이 밖에도 삼지구엽초알약,음양곽엑스단알약,보양환, 강장보혈환, 보신강장환, 오가피알약, 만삼음양곽알약,오가피싸락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음양곽은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간,신경에 작용한다. 신(腎)을 보하 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앤다. 음위로 생긴 발기 불능, 소변 임력, 근골 급성 경련, 반신불수, 요슬 무기력, 풍습 비통, 사지 마비를 치료한다. ▶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푹 달여서 고약으로 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시 달인 액으로 씻는다. ▶ 주의사항으로 음(陰)이 허(虛)하고 상화(相火)가 쉽게 동(動)하는 경우는 금기이다. ▶ 음양곽의 뿌리를 음양곽근이라고 한다. 뿌리의 성분은 des-o-methylicariin을 함유한 다. 곱고 터지지 않은 옹저와 허림(허림), 백탁(백탁), 백대(백대), 월경불순, 현기증, 소아 야맹증을 치료한다. 하루 19~37.5g을 물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도 된다. ◈ 삼지구엽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소아야맹증 음양곽뿌리 19g, 만잠아(晩蠶蛾: 약간 볶음) 19g, 사간(射干) 1푼, 감초(약간 빨갛게 되게 굽고 부순다) 1푼을 찧고 체로 쳐서 곱게 가루를 낸다. 어린 양의 간 1개를 갈라 앞의 가루 약 7.5g을 그 속에 넣어서 실로 묶고 검은콩 1홉, 한잔(대)의 쌀뜨물로 잘 끓여 내서 2회로 나누어 즙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선령비산] 2, 고름이 터지지 않은 옹저(癰疽) 음양 곽의 건조한 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술과 홍당(홍당)으로 복용한다.[복건중초약] 3, 소아마비 음양 곽, 상기생(桑寄生: 뽕나무겨우살이) 같은 양으로 2ml당 각각 1g의 생약을 함유하는 주사약을 만든다. 급성 기에는 근육 주사를 위주로 하고 혈위 주사를 병행한다. 근육 주사 는 1회 2ml씩 매일 2회, 20일간 계속한다. 회복기 및 후유증기에는 혈위 주사를 위주로 하 고 근육 주사를 병행한다. 혈관 주사는 사용 방법에 따라 경혈을 찾아 하나의 혈관에 1~2 ml를 하루 건너 1회, 20일간 연속 주사하고 반 개월 중지한 다음 다시 치료를 계속한다. 각 종 소아마비의 치료 246례 중 급성기의 환자가 34례였는데 그 중 치유 8례, 기본 치유가 16례, 현효가 7례, 유효가 2례, 무효가 1례였다. 회복기 환자 43례 중 치유가 21례, 유효가 15례, 진보가 5례, 무효가 2례였다. 후유증기의 환자 169례 중 치유 및 기본 치유가 9례, 현효나 유효가 129례, 무효가 31례였다. 관찰에 의하면 본 품은 급성기 및 회복기에 접어든 병례에 대해 치료 효과가 현저하고 회 복도 비교적 빠르다. 후유증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투약 후 아픈 다리 전체가 더워지고 힘이 나는 듯 한 감각이 있었다. 유효 병례에서는 근육이 점차 회복되어 아픈 다 리가 굵어진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한 하지 마비 환자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 았고 상지 마비 및 연령이 비교적 높은 환자의 치료 효과는 조금 약했다. 약을 사용한 후 입이 마르는 현상 외에 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치통 음양곽를 양에 관계없이 거친 가루를 내어 달여서 양치질한다. [기효양방, 고아산] 5, 시력 감퇴와 각막 혼탁 음양 곽, 생왕과(生王瓜: 소괄루(小?樓)의 빨간 것) 같은 양을 가루 내어 매회 3.75g을 차로 1일 2회씩 복용한다. [성제총록] 6, 풍주주(風走注) 동통이 각 부위에서 자주 발생되는 증상 음양곽 37.5g, 위령선 37.5g, 궁궁(芎窮) 37.5g, 계심(桂心) 37.5g, 창이자 37.5g을 곱게 가루를 내어 눈이 고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수시로 따뜻한 술로 3.75g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선령비산] 7, 반신불수, 수족 불수, 피부 마비 음양 곽 600g을 곱게 부수어 명주 주머니에 넣어 삼출성이 없는 용기 안에 무회주(無灰 酒) 2말에 담그고 두꺼운 종이를 겹쳐서 봄과 여름에는 3일 동안, 가을과 겨울에는 5일 동안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한다. 매일 수시로 덥혀 마시는데 너무 취하면 안 된 다. [태평성혜방] 8, 신경 쇠약 ① 3% 음양 곽 탕액을 사용한 이온 도입 법은 매일 1회 10~20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하였 다. 소수의 환자는 따로 진정제를 복용했다. 관찰한 104례 중 치유 22례, 현효가 21례, 진 보 46례, 무효 15례였다. 치료 기간이 긴 사람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으며 치료 후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 는 것이 빠를수록 치료 효과도 좋았다. 그러나 15회의 치료를 거쳐도 병세가 호전되지 않 는 사람은 계속 치료한다 해도 치료 효과가 현저하지 못하고 또 확실하지 않았다. 소수 병례에서 치료 초기에 가벼운 반응 혹은 증상이 나타나서 잠시 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 지만 치료를 계속하니 신속히 없어졌다. ② 20%의 음양 곽 팅크를 1회에 5ml, 매일 3회 식전에 2~3개월 계속 복용하였다. 치료한 50례 중 약 80%의 환자는 치료 후에 증상이 사라졌거나 가벼워졌다. 복용 기간 중에 부작 용이나 나쁜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흥분 상태가 많고 성욕 항진을 보이는 사람 및 고 혈압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9, 만성 기관지염 단방의 음양곽환을 복용한 1,000명의 사례를 관찰한 결과 효과는 천식 형보다 우수하고 연령이 높은 자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낮지만 질병 기간의 길고 짧은 것과 치료 효과 사이 에는 현저한 관계가 없다는 것이 실제 치료 중에서 증명되었다. 거담, 진해 작용은 비교적 좋지만 천식 억제 작용은 조금 약하다. 2치료 기간을 경과한 사람의 억제율과 현효율은 1 치료 기간의 짧은 기간을 거친 사람의 억제 율에 비해 확실히 높다. 관찰 중에 1치료 기간 의 치료를 한 110례에 대해 추적 조사를 한 결과 반년후의 유효율은 59.1%로 처음의 치료 효과에 비해 26.1% 하강했다. 제제와 용법: 음양 곽 줄기와 잎(건조한 것)의 총량의 80%는 달여서 진한 즙으로 하고 20 %는 가루를 내어 양자를 섞어서 환으로 한다. 매일 생약 약 37.5g을 2회에 나누어 복용한 다. 치료 중에 부분적 병례에 대해서는 따로 생약 19g과 56g에 상당하는 용량(1일량)을 사용해서 비교 관찰한 결과 치료 효과는 1일 복용량을 37.5g으로 한 사람과 기본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복용 후 일부의 병례에 약간의 반응이 있었고 구건(口乾), 오심이 많았고 다음에는 복부창만,두훈(頭暈)이 있었지만 보통 저절로 없어졌다.[임상보고, 중약대사전] 한줄기에 잎이 9개가 달린 음양 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다가 삼지구엽초가 눈에 보인다면 잘 관찰해보고 번식을 많이 시켜 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동의보감에 기록된 음양곽(삼지구엽초)의 내용 (원전 중심으로) 다음은 음양곽(삼지구엽초)에 대한 내용이 [동의보감 483,492,535,1420p] 네 곳에 나타난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참고하여 일독하시길.. ^^ 1. 음양곽 : 근골이 갑자기 오그라질 때 달여서 먹고 술을 빚어서 먹는다. (동의보감 483p) 2. 음양곽 : 사지가 불편할 때는 물에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 먹으면 역시 좋다. (본초)(동의 보감 492p) 3. 음양곽 : 음위를 주로 치료하니 최고의 약이다. 1근을 가지고 술에 담가 먹거나 달여서 복용해도 좋다.(본초) (동의보감 535p) 4. 음양곽 :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고 일체의 냉풍노기를 낫게 하고 요슬과 장정들의 절양불기와 여인의 절음무자 및 노인의 혼모와 중년건망과 음위와 경중증을 치료 하고 기력을 더해 주며 근골을 단단하게 하니...(중략). 이것을 먹으면 음양사를 좋아 하게 되고 양이 하루에 100번씩이나 교합을 하니 이 풀을 즐겨먹기 때문이다. (본초) (동의보감 1420p 발췌) ********************************


산약초에 3대 정력제라고 할만큼 좋은 약초이며
위에 기술 한바와 같이 35도술에 담금주를 하거나 차(茶)로 마시는 데요..
차로 마시는 방법은 먼저 물을 펄펄 끓여서 한풀 식힌다음..바싹말린 삼지구엽초를
넣어서 (조금 맛잇게 드실려면 꿀 조금 넣고 해도 됩니다)
우려낸 물을 차나 음료수로 마시면 됩니다 (냉온수기 온도 정도..)
이때 혹시 열에 한분.. 설사끼가 생기는 분들은 몸에 맞지 않는거니 들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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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약초 짚신나물  (0) 2017.08.15

진주초(여우구슬)의 효능

 

 

 

 

 

 

 

간염 신염 장염 이질 눈을 밝게하는 진주초

여우구슬은 밭이나 풀밭에 자라는 대극과의 한해살이풀이다. 높이는 15~40센티미터이고 털은 없거나 조금 있다. 줄기는 직립하고 분지는 보통 적색을 띠며 세로로 난 모서리가 있다. 홑잎은 어긋나고 2열로 배열되었으며 모양은 겹잎과 비슷하다. 잎은 긴 타원형이고 길이는 5~15밀리미터이고 너비는 2~5밀리미터이며 선단은 점차 뾰족해진 모양이거나 둔하며 기부는 원형이고 밑면은 회녹색을 띤다.

잎자루는 짧거나 거의 없으며 턱잎은 작고 뾰족한 삼각형을 이룬다. ?은 단성이고 암수 한그루이며 액생하고 작으며 적갈색을 띤다. 자루는 없거나 ?은 자루가 있으며 꽃받침은 6개이고 꽃부리는 없다. 수꽃은 2~3개가 모여 있으며 수술은 3개이고 꽃실은 기부가 합생하며 약의 실은 세로로 갈라져 있다. 암꽃은 잎의 아래에 2줄로 착생하였으며 씨방은 3실이다. 삭과는 자루가 없고 편평한 원형이며 지름은 약 3밀리미터이고 적갈색을 띠며 표면에 비늘 모양의 돌기물이 있다. 씨앗은 달걀 모양 삼각형이고 담갈색을 띠며 가로 무늬가 있다. 개화기는 7~8월이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주로 산비탈이나 길가 논밭 주변에서 자란다.

여우구슬의 다른이름은 진주초, 일개야폐, 십자진주초, 음양초, 가유감, 즉어초, 호수수, 노아주, 야합진주, 락지유감, 소리감, 할초, 야합초, 산조각, 엽후주, 유감초, 어린초 라고도 부른다. 주로 여름과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전초에는 phenol성 성분과 triterpenes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향기가 약간 나며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거나 차다. 간, 폐 2경에 들어간다.

중국에서 펴낸 <중약대사전>에서는 여우구슬에 관해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진주초는 간기를 평하게 하고 열을 제거하며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장염, 이질, 전염성 간염, 신염으로 인한 수종, 요로 감염, 명목, 수아의 감적, 화안목옹, 구창두창, 무명 소종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신선한 것은 40~80그램을 달이거나 즙을 짜서 복용한다. 외용시에는 찧어서 바른다. 임상보고에서 설사를 치료하는데, 신선한 전초 80~120그램 또는 말린 것 40~80그램을 깨끗이 씻은 후 500밀리리터의 물을 넣고 200밀리리터가 되도록 달인 후 매일 1첩을 아침 저녁으로 복용한다. 소아는 양을 적당히 감량한다. 36사람를 치료한 결과 23명이 치유되었고 현효 12명, 무효 1명 이였다. 어떤 사람은 2회 복용으로 완전히 치유되었다. 미친개에 물린데 전초 5~6포기(소아는 양을 적당히 감소)를 달여서 복용한다. 동시에 식은 밥알에 섞어 찧어서 환부에 바른다. 미친개에 물린 환자 6사람에게 처방한 결과 모두 발병되지 않았다. 전염성 간염의 치료에는 신선한 진주초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에 1첩씩 일주일 연속해서 복용한다."

중국 광주 민간 <상용중초약수책>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간기를 맑게 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습을 수렴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신염으로 인한 수종과 요로 감염, 요로 결석을 치료한다."

중국의 <복건민간초약>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간기를 평하게 하고 화를 퇴치하며 눈을 밝게 한다. 뱀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중국의 <생초약성비요>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소아의 감질로 인한 눈병의 치료에는 고기와 함께 약한 불에 고아서 복용하거나 달인 물로 환부를 씻는다. 머리에 부스럼이 많이 생겨서 견디기 어려운 통증과 가려움증을 치료하려면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를 내어 기름에 섞어서 바른다."

중국의 <귀주민간약물>세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기의 순환을 조절하고 부기를 가라앉힌다."

전통의학연구소에서 펴낸 <동양의학대사전>에서는 진주초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진주초(珍珠草) 본초명 ① <생초약성비요>. 야합초, 야합진주, 가유감, 엽후주, 진주초(眞珠草)라고도 한다. 대극과 식물인 엽하주(Phyllanthus urinaria L)의 전초. 맛이 달고 약간쓰거나 서늘하다. 청열, 이수, 명목, 소적한다. 1, 이질, 장염, 전염성간염, 요로감염, 결석, 신염수종, 야맹증, 안결막염, 소아감적을 치료할 때는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2, 뱀이나 개에 물린 것을 치료할 때는 신선한 것을 찧어 바른다. ② <절강성식물약재지>. 곡정초(穀精草) ③ <전남본초>. 칠고초(漆姑草)."

여우구슬은 담벽 및의 그늘진 곳에 많이 자라며, 마치 처음난 자귀나무의 싹과 같은 모양이다. 잎은 낮에 피고 저녁에 잎을 포개어 잠을 잔다. 잎 아래 줄기에는 아주 작은 구술과 같은 아름다운 열매가 열리는데 익기 전에는 황색을 띠다가 익은 후에는 자색을 띤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진주초를 연구하여 B형 간염치료제를 개발하였다. <서울 경제 신문 2003년 12월 15일자> 에서는 이러한 기사가 실렸다.

"국내 자생식물 ‘진주초’, B형 간염치료효과 탁월

[속보, 경제] 2003년 12월 15일 (월)

국내 자생식물인 진주초(일명 여우구슬, 학명 필란투스 우리나리아)가 B형 간염 치료제로 잇달아 개발되고 있다.

헤파가드 코리아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진주초 엑기스를 주성분으로 한 `헤파가드정`을 B형 간염 치료 천연물신약(만성?전염성 간염치료보조제)으로 시판허가받았다. 진주초 추출물에 함유된 코릴라진은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데 필요한 DNA 복제효소의 활성을 억제, 바이러스 숫자를 줄여주고 바이러스 표면항체(HbsAb) 출현을 유도한다.

생명공학연구원 이영익 박사팀도 진주초에서 추출한 복합화합물 M(Compound M)이 B형 간염 바이러스의 e항원(HBeAg) 분비를 막고 e항체(Anti-HBeAg) 생성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항원은 바이러스 속껍질 내부의 c항원 일부가 변형된 형태로 혈액으로 분비된 것. B형 간염 바이러스 e항원이 양성으로 나온다는 것은 바이러스가 몸에서 활발하게 복제되고 있고 전염성이 강하다는 의미다.

◇진주초 엑기스=약국에서 의사의 처방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헤파가드정으로 시판되고 있다. 홍콩에 수출하고 있으며 대만에서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B형 간염환자를 대상으로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의 전문의약품 `제픽스`와 9개월 동안 비교임상시험한 결과 25%에서 e항체가 생기고 투약종료 후 재발률이 18%로 낮게 나타나는 등 긍정적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의사들이 선호하는 전문의약품이 아닌 데다 제픽스와의 병용요법, 제픽스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등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가 없어 마케팅에 애를 먹고 있다. 헤파가드코리아는 이에 따라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과 헤파가드정이 제픽스에 내성을 가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시험관시험을 진행 중이다. 내년 하반기 끝날 예정인 이 시험의 결과가 좋으면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임상시험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초 추출물질=생명공학연 프로테옴해석연구실의 이영익 박사팀과 바이오벤처 ㈜리즈바이오텍이 간염 예방?치료 건강식품으로 출시하는 한편, 천연물신약으로 상품화하기 위해 전임상?임상시험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복합물질 M은 바이러스성 B형 간염을 일으키는 e항원의 분비를 억제해 간염이 간경화→간암으로 진전되는 것을 차단하고 e항체 생성 및 면역세포 증가를 유도한다.

이 박사는 “헤파가드정은 DNA 복제효소를, 컴파운드 M은 e항원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는 전체 인구의 7~8%인 400만명에 이르며 이들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면 간암,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정상인보다 각각 100배, 3배 정도 높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진주초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진주초(珍珠草)는 대극과(大戟科; Euphorbiaceae)식물인 황주자초(黃珠子草: Phyllanthus virgatus Forst. f.)의 전초이다. 분포는 황야의 풀밭에서 자란다. 채취 방법은 여름철에 채취하여 신선품을 사용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다. 효능은 청열산결, 건위소적 한다. 주된 치료는 소아감적, 유선염에 사용하며, 외용시 유선염에 사용한다. 용량은 하루 9~15그램이며, 외용시는 적절한 양을 사용한다."

여우구슬은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길가나 밭둑에서 잘 자란다. 한해살이 풀로서 높이는 15~40센티미터까지 자라며 줄기는 붉은 빛이 돌고 가지가 옆으로 퍼진다. 가지에 어긋나는 잎은 양쪽으로 달려서 깃꼴겹입처럼 보인다. 긴 타원형의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고 끝이 둥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을 띄고 있다. 7~8월에 잎 겨드랑이에서 작은 적갈색의 꽃이 피며 꽃이 진 자리에 작은 구슬 모양이 붉은색 열매가 가지 줄기에 열매 자루가 없이 길게 매달려 있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들판에 흔하게 자라는 여우구슬이 간장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귀중한 천연 약초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와 비슷한 식물로 '여우주머니'가 있는데, 이 식물은 열매에 자루가 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여우구슬(진주초)와 여우주머니 풀은 서로 다른식물입니다(비슷비슷해보이는 서로 닮은 식물)

아래 비교 사진을 통해서 살펴보세요.

아래 여우주머니(Phyllanthus)사진 감상:

여우주머니(Phyllanthus)사진 ↑↑↑↑

진주초(여우구슬) 사진 ↓↓↓↓

 


가시오가피 효능


* 본문은 일반 오가피가 아닌 가시오가피의 연구결과 입니다.

*본 결과는 농촌진흥청 호남 농업시험장에서 1990년부터 1998년 까지 9년의 연구결과를 옮긴 것입니다.

 

가시오가피의 약리작용


가시오가피의 약리학적인 연구로는 1969년 Brekhman에 의해서 가시오갈피에서 분리한 엘루데로사이드류가 항피로작용과

항스트레스 작용을 갖고 있음이 처음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이 리그난 배당체는 가시오갈피의 주요성분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Syringaresin이 diglucoside C14 가 라벨된 아미노산의 합성을 항진함으로써 단백질 합성의 촉진에 관여하며

혈압 강하작용이 있고 C-AMP Phosphodigesterase의 억제제로서의 작용도 보고되었으며 국내에서는 당뇨, 조건 회피반응 등의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근피와 수피추출액은 중추신경계통을 흥분시키고 운동성을 높이며 조건반사작용을 강화한다. 또한 기초대사와 환경의 유해한

소인(물리, 화학, 생물)에 대한 저항능력을 증가시키며 발병성 자극에 보위작용이 있도록 하고 혈당량을 낮추며 성선 자극작용이 있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방사선 방어효과가 있으며 생체에 항체를 많이 생기게 하고 종양세포의 활착과 다른 조직에로의 전이를 억제하므로 악성종양의 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다.


항염증작용, 진통, 해열작용 및 인삼보다 우수한 활응원성(adaptogens) 작용이 있어서 인체의 기능을 조절하여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육체와 정신적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을 갖고 있으며 백혈구 수효의 증가를 가져오며 생체를 비특이성 저항력이 증가된 상태로 유지하게 함으로써 한냉, 작열, 심한 운동 및 스트레스, 방사선조사 등에 대한 저항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항암약에 대한 건강한 조직의 내성을 높여 주고 강한 방사선을 맞은 흰쥐들에게 약을 먹이지 않았을 때에는 16% 밖에 살아남지 않았는데 가시오갈피를 먹였을 때에는 76%가 살아 남았다. 엘루데로사이드에 대한 임상실험결과 간 기능검사에서 GOT가 3배, GPT가 2배로 감소되었고, 간 해독검사에서 BSP가 3배 증가했으며 약물중독으로 죽어가는 생명체 소생율이 30%에서 80%로 증가했다는

보고가 있다.


가시오갈피에 함유되어 있는 전배당체의 독성(LD50)은 매우 낮아 생쥐의 배안에 주사할 때는 14.5g/kg이고 치료량과 독성이

있는 양의 비는 1:4이라는 보고와 쥐에 대한 피하주사의 경우에는 4.75g/kg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러나 '중약연구문헌적요(1975년판)'에 의하면 북오가피(향가피)는 독성이 심하여 주사하면 혈압이 극도로 상승하여 3∼20분만에 사망한다고 하여 일반적으로 남오가피를 정품으로 임상에 이용한다. 가시오갈피는 열매도 유기체의 비특이적인 저항성을 높여 주며 잎은 뿌리와 거의 같은

작용이 있고 봄과 여름의 뿌리는 가을 것 보다 약하며 여름이나 가을에 줄기나 뿌리의 껍질을 벗겨 햇볕에 잘 말려 사용한다.



가시오갈피의 생약학적 효능에 관하여는 일찍이 본경 상품으로 지목하여 요추통, 양각요진풍약, 보중억정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왔으며 고려초에는 뿌리를, 이조초기부터는 뿌리와 줄기의 수피를 공용하였고, 동의보감에는 가시오갈피가 성분이 따스하고 독이 없으며 오노(五勞)와 칠상(七傷)을 보해주며, 견근골(堅筋骨)하며 강지의(强志意)하고 남자의 음양을 치료해 주며

어린이가 3세에도 걷지 못할 때 이것을 먹으면 걸어다니며 오래 살고 늙지 않는 선경약이라 기록되어 있다.


신농본초경에는 오갈피나무의 맛은 맵고 성질은 따스하며 간, 신경(腎?)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용도로서 신농본초경과 본초강목에서는 가시오갈피나무가 거습진통, 강장, 강정, 신경통, 중풍, 요통, 음위, 수종, 각기, 유뇨, 소아의 발육부진, 당뇨 등에 이용된다고 하였다. 또한 가시오갈피는 신경쇠약, 히스테리, 식욕부진, 건망증, 불면증, 저혈압, 동맥경화증, 류머티스, 정력감퇴,

노화현상, 병후나 산후의 자양강장제 및 치료제로 쓰이며 운동선수나 정신노동자들에게서 피로회복 등의 효과가 있으며 백혈구의 감소현상에 대한 증대작용도 있다. 그러나 열성질병, 급성전염병, 고혈압, 가슴 두근거림, 기외수축과 같은 심장병에는 쓰지 않는다.



가시오갈피와 인삼의 부위별(뿌리, 줄기, 잎) 20% 알콜 추출액을 3%로 묽게 만들어 90명의 19∼20살 되는 남자들에게 먹이고 똑같은 생활조건에서 암산을 시켜 암산신호와 암산 때 틀린 율의 적은 정도로 정신노동의 질적 양적관계를 대비 평가한 결과 가시오갈피를 사용한 조에서 손색없는 우수한 효과가 인정되었다


 1. 면역기능의 증강

 2. 호르몬계 기능의 조절과 촉진

 3. 물질대사의 기능 항진

 4. 심혈관, 중추신경계 질환 개선

 5. 신진대사 기능의 조절

 6. 질병에 대한 저항력 증강.

 7. 정신안정, 깊은수면, 식욕증진, 강장작용


 8. 백혈구 감소증의 개선


 9. 고혈압, 관상동맥경화증의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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