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약초 짚신나물
백수오 효능과 구매방법 <SBS다큐멘터리> 최근 백수오에 대한 인기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갱년기와 탈모예방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백수오.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백수오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백수오의 효능은 어떠하고 구매방법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백수오와 하수오의 구분 백수오 효능과 구입방법에 앞서 백수오와 하수오의 구분하는 법을 알아야겠다. "흰머리가 까마귀처럼 검게된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하수오는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이 즐겨 먹던 약재로 중국에서 인삼과 구지자에 견줄만큼 명약으로 전해지며 자양강장과 신장기능과 함께 검은 머리른 나게 하는 효능으로 알려져있다 하수오는 색깔에 따라서 적색과 백색으로 나누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 모두를 통칭하여 하수오라고 하며 백수오는 백하수오의 줄임말로 우리나라 고유의 한방약재이며 자양강장, 신경쇠약, 빈혈등에 사용된다. 즉, 하수오는 백하수오와 적하수오를 통칭하는 말이며 백하수오를 줄여 백수오라고 하는 것이다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토종약초 백수오의 재발견" 에서는 백수오 효능에 대해서 소개되었다. 여성호르몬공급, 탈모개선, 심혈관계질환개선, 자양강장 효과등이 그것인데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자 1. 여성호르몬 공급 백수오 효능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여성호르몬 공급이다. 안면홍조나 나도 모르게 짜증이고 갑자기 가슴이 심하게 뛰고 덥지도 않은데 혼자 땀을 흘리는 등 갱년기 증상은 여성호르몬이 떨어진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을 억제하고자 호르몬 치료를 진행하지만 이 경우 혈관질환과 유방암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한밤중에 잠에서 깨는 경우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온 몸이 흠뻑 젖어 있는 것들이 사라졌습니다"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 "토종약초 백수오의 재발견" 에서는 갱년기 증상을 보이는 중년 여성들이 백수오를 먹은 이후 신경쇠약, 불면증, 안면홍조, 건망증등의 증상이 완화되었고다고 밝혔다 2. 탈모개선 백수오 효능 두번째는 탈모개선이다. 예로부터 한방에서 모발건강을 담당하는 약재인 백수오는 혈행을 원활히 하고 식물성 호르몬 및 영양을 공급해 튼튼한 모근과 함께 검은 머리를 살려주는데 효과적이다 3. 심혈관계 질환 개선 백수오의 효능 세번째는 심혈관계질환 개선이다. 중년의 남성 여성 모두에게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혈관과 관련된 질환이다. 이것이 두려운 이유는 대부분 생명과 관계되는 중증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백수오는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예방 혈관을 튼튼히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제비꽃의 종류와 효능 Viola mandshurica W. Becker Viola yedoinsis Makino. 자화지정(紫花地丁) 분포 : 들 / 개화 : 3월 결실 : 6월 / 채취 : 전초 특징 : 성질은 차고 맛은 쓰고 맵다. 효능 : 해독, 억균, 소염작용 ▲제비꽃의 여러이름 ‘제비꽃’이란 이름은 남쪽나라에서 제비가 올 때쯤 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방명은 꽃이 보라색이고 줄기가 못과 같다 하여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한다. 흰제비꽃, 졸방제비꽃, 각시제비꽃 그 색깔에 따라 지역에 따라 많은 종류가 있으며 대략 200여 종이 넘는다. 제비꽃은 원예품종으로 개량된 것 중 향기가 많은 사향제비꽃, 삼색제비꽃 등이 있다. 그 쓰임새도 다양하여 식용, 약용, 염색, 향수재료로 쓰인다. 이 꽃이 필 때 북쪽에서 오랑캐들이 쳐들어왔다 해서 ‘오랑캐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또한 땅바닥에 차분히 앉아 핀다 해서 ‘앉은뱅이 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비꽃은 이른 봄 빈터 양지바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원줄기가 있으면 노랑제비꽃, 콩제비꽃, 졸방제비꽃이고 그 외에는 대부분 원줄기가 없다. 원줄기가 없으면서 색이 보라색 계열인 것에는 털제비꽃, 고깔제비꽃, 서울제비꽃 등이 있다. 제비꽃은 원줄기가 없으면서 꽃 색이 보라색이고, 씨방이나 열매에 털이 없으면서 땅속줄기도 없다. 잎은 뾰족하다. 풀잎이 작은 대신 꽃대가 길게 나와 꽃이 핀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잎자루가 긴 풀잎이 돋아난다. 뿌리는 나눠져 있다. 잎의 모양은 심장의 아랫부분 모양과 같으며 잎 가장자리는 얇고 둔한 톱니 모양이다. 잎자루 윗부분에 날개가 달린다. 3월 하순경에 여러 개의 가늘고 긴 꽃줄기가 잎과 함께 나와 그 끝에 한 개의 꽃이 옆으로 향해 다소곳이 핀다. 꽃줄기는 5∼20㎝ 정도 자란다. 꽃잎 뒤쪽 동그란 통 모양 위에 꿀주머니가 달려 있어 다른 꽃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모양새를 지녔다. 그 기다란 꿀주머니는 약간 휘어지면서 위로 올라온다. 꽃은 보라색 또는 짙은 자주색으로 잎 사이로부터 나온 가늘고 긴 꽃줄기 끝에 핀다. 꽃이 지면 꽃대는 사라진다. 열매는 보리알처럼 6월경에 익는데 열매 속에는 흑색의 작은 씨앗이 들어 있다. 점차 여물어 가면서 녹색에서 황록색으로 변하며 세 갈래로 갈라진다. 효능 심경과 간경에 주로 작용하며, 열을 내리고 독성을 제거한다. 약리실험에서 억균, 소염작용이 밝혀졌다. 가래를 삭이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불면증과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식용법 제비꽃은 쓰임새가 많다. 약으로도 쓰고 나물로도 먹고 염색 재료로도 쓰고, 과자나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특히 깊고 그윽한 내음이 있어 유럽에서는 향수의 원료로 쓰기도 한다. 어린 순은 뿌리와 함께 나물로 먹는데 쓴맛이 나므로 데쳐서 먹는다. 줄기가 붙은 대로 밀가루를 잎에만 묻혀 튀김을 해 먹기도 한다. 잎은 줄기째 데쳐 소금 한 줌을 넣은 열탕에 데쳐 물기를 짠 후 간장 양념을 해서 먹는다. 전초를 봄에서 여름에 걸쳐 채취한다. 뿌리는 씻어 그늘에서 말려 둔다. 관절염에는 말린 제비꽃 전초 100g과 말린 차전자 전초 100g을 혼합하여 5ℓ의 물에 넣어 그 양이 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 더운 찜질을 한다. 불면증, 황달에는 뿌리 2g당 물 1컵 기준으로 약한 불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 취침 30분 전에 마신다. 황달에도 차로 마신다. 전염성 간염 초기에는 이습, 퇴황의 효능이 있어 인진, 비해, 구맥, 갈근, 차전자, 통초를 배합하여 사용하면 눈과 피부가 누렇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각종 창상에는 초기에 아프지만 아직 화농되지 않았다면 금은화, 연교를 넣고 끓여 복용하고 제비꽃을 찧어 매일 한번씩 바른다. 급성 유선염에는 초기에 아직 화종이 안 되었다면 포공영과 함께 끓여 복용하며 찧어서 바른다. 화농성, 궤양 질환에는 상처 입구가 커져 농액이 흐르면 제비꽃 뿌리를 40∼80g을 끓여 3일간 복용하면 어독을 깨끗이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다. 뱀에 물린 곳에 발라도 좋다. 각종 안구질환에는 눈이 충혈되어 붓고 눈물이 많이 흐르는 증상에 대해 초기에 곡정주를 더해 끓여 매일 1첩씩 복용시킨다. 『본초비요』에 “자화지정은 열을 내리고 독을 푼다. 성미는 맵고 쓰며 차다. 옹저, 발배(發背), 정종(?腫), 나력, 이름 없는 종독을 치료한다. 잎이 버드나무 잎과 비슷하면서 가늘다. 여름에 자색의 꽃이 열리며 깍지를 맺는다. 평지에서 나는 것은 줄기가 나고 계곡에서 나는 것은 덩굴이 난다.”고 하였다. 제비꽃술 담그기 제비꽃은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서 예로부터 시와 노래의 소재가 되어 왔다. 전국 각지의 산과 들에 자생하며 보랏빛 꽃을 피운다. 루틴과 살리신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혈압강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취침 전 한 잔의 제비꽃술은 기분 좋은 수면을 약속한다. 짙은 보라색은 너무 익은 것으로 맑은 황색이 적당하다. 너무 익었다 해도 효과는 같다. [효능] 혈압 강하, 소종, 쾌면(快眠) [재료] 제비꽃의 꽃 봉우리 200∼300g, 소주 1ℓ, 설탕 5∼10g [담그는 법] 1. 제비꽃을 씻을 수 없으므로 손을 깨끗이 씻고 꽃을 딴다. 젖은 천으로 꽃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먼지를 닦는다. 2. 꽃잎을 용기에 넣고 30도짜리 소주를 부은 후 설탕을 넣고 밀봉한다. 3. 6개월 이상 숙성시킨다. ♣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부드러워진다. 숙성된 후에도 꽃을 건져 낼 필요가 없다. [마시는 법] 취침 전, 1일 1회, 1회 30㎖ 제비꽃 발효액 담그기 재료] 전초 200g, 소주 1ℓ 꽃이 피면 채취해 잘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담아 동량의 흑설탕과 함께 넣어 발효액을 만든다. 효능이 열성 체질과 질병에 특이한 바 구분해서 마셔야 한다. 삼지구엽초의 효능 1. 성미는 맵고 달며 따스하다. 신, 간경에 들어간다. 2. 강정, 소염, 진통, 이뇨작용, 보기, 강장작용이 있으며 신, 뼈, 힘살을 튼튼하게 한다. 3. 신양을 보하며 성기능을 높인다. 4. 음위증, 불임증, 냉병, 중풍, 허약증, 건망증, 비증 등을 낫게 한다 정기를 크게 보강한다. 5. 진양허약증에 아주 좋다. 6.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기운을 돕고 근골을 든든하게 한다. 7. 삼지구엽초주는 상쾌한 마른 풀잎의 향을 내며, 맛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하다. ☆ 술 담그는 방법 잎을 채취후 그늘에서 말린다. 꽃은 봄에 채취하여 생으로 사용한다. 1.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용기에 넣고 약 4배의 소주를 붓는다. 2.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저장한다. 3. 약 3개월 두면 익는데 알맹이는 그대로 두어도 좋다. 4. 익으면 녹색을 띤 호박색으로 변하며 산뜻한 초향과 쌉쌀한 맛이 난다. 5. 건더기는 그래로 두어도 좋다. 삼지구엽초는 선령비 또는 음양곽(淫羊藿)으로 잘알려진 생약초로 유명하지요. 음양곽이라는 이름에서 보듯 산양이 하루에 백 번 교미를 하는 것이 놀라워 자세히 보니 이 약초를 뜯어 먹어, 음탕한 산양의 약초라는 뜻으로 음양곽이라 부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삼지구엽초(음양곽)은 음위의 특효약이며 양기를 돋우는 약초입니다. 또 허리와 무릎을 보하며 남성의 발기부전, 여자가 음기가 떨어져 아이를 생산하지 못할 때, 노인의 건망증, 중년의 건망증, 신경쇠약, 식욕부진, 저혈압, 소화불량, 피로회복에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주 1.8L+음양곽 말린 잎과 줄기 200g 을 넣어 6개월 이상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잠자기전 소주잔으로 1잔씩 먹으면 좋습니다. 그러면 음양곽에 들어 있는 "에피미딘"이라는 성분이 정액분비를 촉진하게 됩니다. ★ 삼지구엽초차 삼지구엽초와 물을 넣어 진하게 끊여 그냥 마셔도 좋구요 보리차식으로 연하게 마셔도 좋아요 보리차나 다른차들은 몇일만지나도 변하여 못마시게 되는데 삼지구엽초는 열흘이 넘어도 변하지 않아 냉장보관이 필요 없어요, ▒ 삼지구엽초(음양곽)이란 무엇인가..?
삼지구엽초는 매자나 무과 삼지구엽초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삼지구엽초 속은 전 세계에 약 20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종이
자라고 있다. 한 포기에서 여러 줄기가 나오며 높이는 약 30cm이다.
분포지 는 우리나라 지리산 및 중부 이북에 분포하며 일본과 중국 동북 지방,
우수리 지역에도 자생하고 있다. 꽃은 5월에 피며 열매는 8월에 익는다.
근경은 단단하고 옆으로 뻗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보통 총생하며 밑에 비늘 조각이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경생엽은
잎자루가 약간 짧으며 잎은 대개 2회 3출 겹잎이다.작은 잎은 길이 10cm 가량이고
잎자루가 있고 난형에 끝이 뾰족하다. 밑은 심장형이다.
가장자리에는 가시 모양의 털같이 생긴 가는 톱니가 있다.
꽃은 노란빛을 띤 백색이며 겹총상화서로 성기게 붙고 아래를 향해 매달리며
꽃자루가 길다. 꽃받침은 8장이고 꽃잎 모양의 보라색이다. 꽃잎은 4장이고
둥근 모양이며 긴 거(距)가 있다. 수술은 4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가느다란 삭과이다. 줄기 끝이 3개의 가지로 갈라지고 각각에 3장의
잎이 달려 있어서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음양곽의 다른 이름은 음양곽(淫羊藿, 강전:剛前: 신농본초경), 선령비(仙靈脾:
뇌공포구론), 선령비(仙靈毘: 유유주집), 방장초(放杖草, 기장초:棄杖草, 천량금:千兩金,
건계근:乾鷄筋, 황연조:黃連祖: 일화자제가본초),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 본초도경),
우각화(牛角花, 동사초:銅絲草, 철타저:鐵打杵: 귀주민간방약집),
삼차골(三叉骨, 폐경초:肺經草, 철릉각:鐵菱角: 호남약물지)등으로 부른다.
음양곽의 뿌리를 음양곽근(淫羊藿根:본초강목),양곽근(羊藿根:분류초약성)으로 부른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삼지구엽초인 음양곽에 대해서 음양곽(淫羊藿), 삼
지구엽초(三枝九葉草), 방장초(放杖草), 선령비(仙靈脾), 강전(剛前)이라고 적고있다.
삼지구엽초(음양곽)는 매자나 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풀인 삼지구엽초(Epinedium kore
anum Nakai)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 지방의 산기슭과 산골짜기의
나무 밑에서 자란다. 여름에 전초를 베어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
하다.
신경,간경에 작용한다.신양(腎陽)을 보하고 정기(精氣)를 도우며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풍습(風濕)을 없앤다. 강정작용, 이뇨작용(다량에서는 소변량을 줄인다). 강압작용 등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플라보노이드 배당체인 '리카리인'이 강정작용을 나타낸다고본다.
음위증, 성신경쇠약, 호르몬장애 등에 쓰며 배뇨장애, 이명, 건망증, 비증(痺證), 월경
부조 등에도 쓴다. 허약한 사람의 보약으로도 쓴다. 하루 6~10g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음양곽과립제: [방제] 음양곽엑기스(물기를 없앤 것) 285g, 음양곽가루 700g [약전].
강장, 강정 약으로 쓴다. 위의 약들을 고루 섞어 과립제 제법에 따라 전량 1,000g 되게 과립제를 만든다. 한번에 2g 하루 3번 먹는다.
◈ [음양곽]의 전설에 대해서 / [산양과 칠순 노인]의 이야기
중국 사천(四川) 지방에 양을 치는 늙은 목동이 있었다.
목동이 양 떼를 몰고 산언덕으로 올랐다. 마침, 한 마리의 숫양이
암양에게로 달려들어 교미를 하였다. 놀랍게도 숫양은 무려 백여번이나 교미를 했다.
[저것들이 어떻게 저럴 수가 있지..?]
목동은 잔뜩 호기심이 생겨 그 숫양의 동태를 살폈다.
그래서 숫양이 특정 풀을 열심히 뜯어 먹는 것을 알았다.
[아하~ 저 풀이 정욕을 솟게 만드는구나~!]
목동은 호기심에 숫양이 먹던 풀을 뜯어 먹었다.
허기도 안 나고, 정욕도 왕성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이 풀은 음탕한 양의 풀이란 뜻을 가진 [음양곽(淫羊藿)]
으로 불렀다. 또 이풀은 방장초(放杖草), 선령비(仙靈毘)라 불린다.
세 개의 가지를 가지고 있고, 하나의 가지에서 잎이 세 잎씩
난다고 하여 삼지구엽초(三枝九葉草)로 불렸던 이 풀은 방장초(放杖草)로
불리게 된 유래가 있다.
한 마을에 칠순이 가까운 노인이 살았다.
이 노인이 어느 날 산으로 나무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이 풀을 발견하고
뜯어 먹게 되었다. 그런 후에 갑자기 성욕이 발동하였다.
[아니, 이게 오래 만에 웬일이지..?]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내던지고
부랴부랴 집으로 달려가 칠순의 아내를 끌어안았다.
이런 이유로 지팡이를 던지게 만든 풀이라는 뜻의
[방장초(放杖草)]로 이름이 붙여졌다.
정력이 약하여 방사에 자신이 없고, 밤이 찾아 오는 것이
두려운 남성은 이 풀을 복용해 보는 것도 좋다.
☞ 이풍원씨가 쓴 [이야기 본초 강목]에서..
현대과학적으로 부연 설명을 하면..
음양곽(淫羊藿)에는 에피메딘(epinmed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性)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정수를 풍부하게 해준다.
또 디소메칠 이카린(desomethyl icariin)이라는 성분도 있어 신경을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데, 혈관의 확대 작용을 일으켜 남근의 해면체를 팽창시키고, 흥분을 유도하는 최음
(催淫) 작용을 한다.
그리고 양위(陽萎) 증상이나, 소변을 자주 복거나, 풍(風), 한(寒), 습(濕)으로 오는
신경통에 효과가 있으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 약초의 성분과 이용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삼지구엽초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삼지구엽초(Epimedium koreanum Nakai)
▶ 전초(음양 곽): 여름에 잎이 붙은 줄기를 베어서 그늘에 말린다.
▶ 성분: 전초에 알칼로이드, 플라보노이드,사포닌이 있다. E. macrantum Morr. et Decne
의 줄기와 잎에 플라보놀 배당체인 이카리인 C39 H42 O16(10.2%),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세릴 알코올, 테트라아콘탄, 피토스테롤,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리놀레산, 비타민 E가 있다.
▶ 뿌리와 뿌리줄기에 테스메틸이카리인(1%), 마그노플로린 C20 H24 O4 N이 있다. E.
sagittatum Maxim의 전초에서는 2.5%의 사포닌이 분리되었는데 거품지수는 1:2.500이다.
▶ Epimedium속 식물에는 뿌리에 알칼로이드인 코리투베린,마그노플로린,플라보노이드인
네이라 트신(디옥시메틸이카리인), 데스옥시메틸이카리인이 있다.
▶ 전초에는 알칼로이드 함량이 낮고 미리세틴, 델피니딘, 쿠에르세틴, 시아니딘, 카페인산,
페룰라산 등이 분리되었다.
▶ 작용: 전초 달임 약은 강정작용이 있고 척수의 반사기능을 높여 정액 분비를 잘 시킨다.
또한 성기관의 발육을 돕는다. 이러한 작용은 이카리인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전초 우림 약은 혈압을 내리고 적은 양에서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많은 양에서는 오줌 량을 줄인다.
▶ 뿌리 달임 약은 자궁과 장의 수축진폭과 긴장도를 강화시키며 혈압내림작용,
오줌내기작용이 있다. 오줌내기작용은 특히 오줌이 없을 때 세다.
▶ 응용: 동의치료에서 강정강장약으로 신경쇠약, 류머티즘, 전신불수 특히 성기능이 약하
거나 성발육이 잘 안 될 때 쓴다. 즉 성호르몬장애, 성기능부족, 월경 장애, 건망증에 쓴다.
▶ 민간에서는 일반강장약으로 쓴다. 또한 건위소화약, 땀내기약, 종양 치료약으로도 쓴다.
▶ 삼지구엽초 달임약(8~12g:200cc): 하루에 3번 나누어 먹는다.
신경쇠약, 성기능장애, 월경 장애, 건망증 등에 쓴다.
▶ 삼지구엽초가 들어 있는 제제로는 이 밖에도 삼지구엽초알약,음양곽엑스단알약,보양환,
강장보혈환, 보신강장환, 오가피알약, 만삼음양곽알약,오가피싸락약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음양곽은 맛은 맵고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간,신경에 작용한다. 신(腎)을 보하
고 성기능을 강하게 하며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습사(濕邪)를 없앤다. 음위로 생긴 발기
불능, 소변 임력, 근골 급성 경련, 반신불수, 요슬 무기력, 풍습 비통, 사지 마비를 치료한다.
▶ 하루 3.75~11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푹 달여서 고약으로 하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외용시 달인 액으로 씻는다.
▶ 주의사항으로 음(陰)이 허(虛)하고 상화(相火)가 쉽게 동(動)하는 경우는 금기이다.
▶ 음양곽의 뿌리를 음양곽근이라고 한다. 뿌리의 성분은 des-o-methylicariin을 함유한
다. 곱고 터지지 않은 옹저와 허림(허림), 백탁(백탁), 백대(백대), 월경불순, 현기증, 소아
야맹증을 치료한다. 하루 19~37.5g을 물로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어도 된다.
◈ 삼지구엽초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소아야맹증
음양곽뿌리 19g, 만잠아(晩蠶蛾: 약간 볶음) 19g, 사간(射干) 1푼, 감초(약간 빨갛게 되게
굽고 부순다) 1푼을 찧고 체로 쳐서 곱게 가루를 낸다. 어린 양의 간 1개를 갈라 앞의 가루
약 7.5g을 그 속에 넣어서 실로 묶고 검은콩 1홉, 한잔(대)의 쌀뜨물로 잘 끓여 내서 2회로
나누어 즙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선령비산]
2, 고름이 터지지 않은 옹저(癰疽)
음양 곽의 건조한 뿌리 37.5g을 물로 달여서 술과 홍당(홍당)으로 복용한다.[복건중초약]
3, 소아마비
음양 곽, 상기생(桑寄生: 뽕나무겨우살이) 같은 양으로 2ml당 각각 1g의 생약을 함유하는
주사약을 만든다. 급성 기에는 근육 주사를 위주로 하고 혈위 주사를 병행한다. 근육 주사
는 1회 2ml씩 매일 2회, 20일간 계속한다. 회복기 및 후유증기에는 혈위 주사를 위주로 하
고 근육 주사를 병행한다. 혈관 주사는 사용 방법에 따라 경혈을 찾아 하나의 혈관에 1~2
ml를 하루 건너 1회, 20일간 연속 주사하고 반 개월 중지한 다음 다시 치료를 계속한다. 각
종 소아마비의 치료 246례 중 급성기의 환자가 34례였는데 그 중 치유 8례, 기본 치유가
16례, 현효가 7례, 유효가 2례, 무효가 1례였다. 회복기 환자 43례 중 치유가 21례, 유효가
15례, 진보가 5례, 무효가 2례였다. 후유증기의 환자 169례 중 치유 및 기본 치유가 9례,
현효나 유효가 129례, 무효가 31례였다.
관찰에 의하면 본 품은 급성기 및 회복기에 접어든 병례에 대해 치료 효과가 현저하고 회
복도 비교적 빠르다. 후유증기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과가 있고 투약 후 아픈 다리 전체가
더워지고 힘이 나는 듯 한 감각이 있었다. 유효 병례에서는 근육이 점차 회복되어 아픈 다
리가 굵어진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한 하지 마비 환자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
았고 상지 마비 및 연령이 비교적 높은 환자의 치료 효과는 조금 약했다. 약을 사용한 후
입이 마르는 현상 외에 다른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4, 치통
음양곽를 양에 관계없이 거친 가루를 내어 달여서 양치질한다. [기효양방, 고아산]
5, 시력 감퇴와 각막 혼탁
음양 곽, 생왕과(生王瓜: 소괄루(小?樓)의 빨간 것) 같은 양을 가루 내어 매회 3.75g을
차로 1일 2회씩 복용한다. [성제총록]
6, 풍주주(風走注) 동통이 각 부위에서 자주 발생되는 증상
음양곽 37.5g, 위령선 37.5g, 궁궁(芎窮) 37.5g, 계심(桂心) 37.5g, 창이자 37.5g을 곱게
가루를 내어 눈이 고운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수시로 따뜻한 술로 3.75g을 복용한다.
[태평성혜방, 선령비산]
7, 반신불수, 수족 불수, 피부 마비
음양 곽 600g을 곱게 부수어 명주 주머니에 넣어 삼출성이 없는 용기 안에 무회주(無灰
酒) 2말에 담그고 두꺼운 종이를 겹쳐서 봄과 여름에는 3일 동안, 가을과 겨울에는 5일
동안 밀봉하여 공기가 통하지 않게 한다. 매일 수시로 덥혀 마시는데 너무 취하면 안 된
다. [태평성혜방]
8, 신경 쇠약
① 3% 음양 곽 탕액을 사용한 이온 도입 법은 매일 1회 10~20회를 1치료 기간으로 하였
다. 소수의 환자는 따로 진정제를 복용했다. 관찰한 104례 중 치유 22례, 현효가 21례, 진
보 46례, 무효 15례였다.
치료 기간이 긴 사람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으며 치료 후에 증상이 호전되기 시작하
는 것이 빠를수록 치료 효과도 좋았다. 그러나 15회의 치료를 거쳐도 병세가 호전되지 않
는 사람은 계속 치료한다 해도 치료 효과가 현저하지 못하고 또 확실하지 않았다. 소수
병례에서 치료 초기에 가벼운 반응 혹은 증상이 나타나서 잠시 중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
지만 치료를 계속하니 신속히 없어졌다.
② 20%의 음양 곽 팅크를 1회에 5ml, 매일 3회 식전에 2~3개월 계속 복용하였다. 치료한
50례 중 약 80%의 환자는 치료 후에 증상이 사라졌거나 가벼워졌다. 복용 기간 중에 부작
용이나 나쁜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지만 흥분 상태가 많고 성욕 항진을 보이는 사람 및 고
혈압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임상보고, 중약대사전]
9, 만성 기관지염
단방의 음양곽환을 복용한 1,000명의 사례를 관찰한 결과 효과는 천식 형보다 우수하고
연령이 높은 자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낮지만 질병 기간의 길고 짧은 것과 치료 효과 사이
에는 현저한 관계가 없다는 것이 실제 치료 중에서 증명되었다. 거담, 진해 작용은 비교적
좋지만 천식 억제 작용은 조금 약하다. 2치료 기간을 경과한 사람의 억제율과 현효율은 1
치료 기간의 짧은 기간을 거친 사람의 억제 율에 비해 확실히 높다. 관찰 중에 1치료 기간
의 치료를 한 110례에 대해 추적 조사를 한 결과 반년후의 유효율은 59.1%로 처음의 치료
효과에 비해 26.1% 하강했다.
제제와 용법: 음양 곽 줄기와 잎(건조한 것)의 총량의 80%는 달여서 진한 즙으로 하고 20
%는 가루를 내어 양자를 섞어서 환으로 한다. 매일 생약 약 37.5g을 2회에 나누어 복용한
다. 치료 중에 부분적 병례에 대해서는 따로 생약 19g과 56g에 상당하는 용량(1일량)을
사용해서 비교 관찰한 결과 치료 효과는 1일 복용량을 37.5g으로 한 사람과 기본적으로
변화가 없었다. 복용 후 일부의 병례에 약간의 반응이 있었고 구건(口乾), 오심이 많았고
다음에는 복부창만,두훈(頭暈)이 있었지만 보통 저절로 없어졌다.[임상보고, 중약대사전]
한줄기에 잎이 9개가 달린 음양 곽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력은 실로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개인적으로 산행을 하다가 삼지구엽초가 눈에 보인다면 잘 관찰해보고 번식을 많이 시켜
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 동의보감에 기록된 음양곽(삼지구엽초)의 내용 (원전 중심으로)
다음은 음양곽(삼지구엽초)에 대한 내용이 [동의보감 483,492,535,1420p]
네 곳에 나타난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참고하여 일독하시길.. ^^
1. 음양곽 : 근골이 갑자기 오그라질 때 달여서 먹고 술을 빚어서 먹는다.
(동의보감 483p)
2. 음양곽 : 사지가 불편할 때는 물에 달여 먹거나 술에 담가 먹으면 역시 좋다.
(본초)(동의 보감 492p)
3. 음양곽 : 음위를 주로 치료하니 최고의 약이다. 1근을 가지고 술에 담가 먹거나
달여서 복용해도 좋다.(본초) (동의보감 535p)
4. 음양곽 :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독이 없고 일체의 냉풍노기를 낫게 하고
요슬과 장정들의 절양불기와 여인의 절음무자 및 노인의 혼모와 중년건망과 음위와
경중증을 치료 하고 기력을 더해 주며 근골을 단단하게 하니...(중략).
이것을 먹으면 음양사를 좋아 하게 되고 양이 하루에 100번씩이나 교합을 하니
이 풀을 즐겨먹기 때문이다. (본초) (동의보감 1420p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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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초에 3대 정력제라고 할만큼 좋은 약초이며
위에 기술 한바와 같이 35도술에 담금주를 하거나 차(茶)로 마시는 데요..
차로 마시는 방법은 먼저 물을 펄펄 끓여서 한풀 식힌다음..바싹말린 삼지구엽초를
넣어서 (조금 맛잇게 드실려면 꿀 조금 넣고 해도 됩니다)
우려낸 물을 차나 음료수로 마시면 됩니다 (냉온수기 온도 정도..)
이때 혹시 열에 한분.. 설사끼가 생기는 분들은 몸에 맞지 않는거니 들지 마시구요 목련꽃의 전설과 약효 분 포 : 아시아 서식지 : 숲 꽃말은 자연애이며, 북향화라는 또다른 이름은 전설이 뒷받침해주고 있다. 하수오 하수오는 박주가리과에 속하고 하수오, 백수오라고도 불리며 이름의 유례는 오랜옛날 중국에 하씨성을 가진 사람이 이 약초를 먹고 머리카락이 까마귀처럼 까맣게 되었다고 하여 하수오로 불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수오는 적하수오와 백하수오가 있으며 모두 약성이 뛰어나나 적하수오의 경우 특유의 독성으로 인해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만만치 않아 쉽게 복용하긴 어려운 측면이 있고요. 자양강장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품은 독성이 없는 백하수오 입니다. 백하수오효능/백하수오의효능 백하수오의 경우 면역력과 노화방지 효능이 인삼에 8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약성이 뛰어난 약초입니다. 레시친, 옥시메칠안트라퀴논, 지방, 탄닌, 게르마늄 등의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레시친의 성분의 경우 내분비선을 자극해 젊음을 보존하는 분비물을 생성하여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장발육과 동화작용을 촉진 필수지방산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한마디로 하수오의 강정, 강장작용은 레시친 성분으로 기인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백하수오에 함유된 게르마늄의 경우 몸 전체에 유효 적절히 산소를 공급하는 역활을 하는 관계로 몸 기능이 최상의 상태를 유지 시켜주며 인체의 저항력을 높여 탈모나 암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외에도 빈혈, 피로회복, 신경쇠약, 변비, 불면증, 허약체질개선, 동맥경화 등 여러 질병치료에 효능이 있으며 옛부터 3대보약 중 하나로 불릴 정도로 자양강장제로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백하수오먹는법 하수오술을 담가 복용합니다. 하수오, 구기자 각 100g씩 1.5L 소주에 담가 3개월후 하루 1잔씩 마시면 하수오의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수오를 가루내어 섭취합니다. 하수오 150g, 검은콘 250g 은행 30개, 검은깨 100g을 볶아 가루내어 매일 아침식후 30g씩 복용하면 좋습니다. 하수오를 차로다려 복용합니다. 하수오를 15g 씩 차로 다려 마시면 좋습니다. 하수오를 죽을쑤어 복용합니다. 하수오30g, 달걀흰자, 현미 10g, 파와 생강 등을 넣고 죽을 쑤어 간식으로 돼지감자(뚱단지)의 효능과 먹는법 돼지감자는 일명 뚱딴지라 불리는 국화과 식물로써 8∼10월에 꽃이 피고 열매는 땅속줄기의 끝이 굵어져서 덩이 줄기가 발달하여 길쭉한 것에서 울퉁불퉁한 것까지 모양이 매우 다양하고 크기와 무게도 다양하다. 그 맛은 감자의 씹는 맛과 우엉의 맛을 함께 가진 풍미가 있으며 돼지감자의 주성분은 이눌린과 그 유사물들이 약10~12% 포함되어 있고 외에도 과당, 블루코스가 다소 포함되어 있으며, 여러 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라제 효소 작용이 강한데, 이것은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 중에 단맛이 생겨나며, 식물 중 가장 이눌린을 많이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 이므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밖에 변화되지 않는다.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고,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의 인슐린”이라고 한다. 독일에서는 전부터 과학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모어 박사 , P.G 제이가 박사 , G. 베아바르트 박사들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였으며, 그 연구결과는 일본에서도 소개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는 인슐린을 다량 함유하여 과당 제조의 원료이기도 하다. 과당은 당뇨병, 약물중독, 알콜중독 등의 주사제로 쓰인다. 1)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2) 식이섬유이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3) 장내 유산균을 증가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의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10년 전부터 나카야마에 의해 「이눌린엑기스 음료」와 「이눌린맥스」가 개발된 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애용자 수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나카야마는 "당뇨 환자 중 평균 2~3개월만 꾸준히 복용하신 분은 췌장의 인슐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도 3~4개월 안에 거의 모든 분이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까지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 이눌린'은 점분을 함유하지 않으며 사람들의 소화효소(消化酵素)로 분해시킬 수 없어, 혈중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 그리고 함께 섭취한 식품의 소장(小腸)에서 당질의 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이 있어 혈당치의 상승을 억제한다는 사실도 밝혀지고 있다. 인슐린의 분비량이 적어도 되기 때문에 췌장을 쉬게 할 수가 있어 췌장의 작용이나 인슐린의 작용을 서서히 정상적으로 되돌려놓는 효과도 기대할 수가 있다. 그 자체가 당의 대사(代謝, 체내 물질의 변화나 교체, 배설 등)를 활발히 하거나 체내에서 배출될 때 다른 식품에서 섭취한 지나친 당도 흡착해서 함께 배출하는 등의 작용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돼지감자는 '이눌린' 이외에도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총합적인 작용도 가세해 혈당치의 상승을 더욱 강력하게 억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눌린은 사춘기 이전의 어린이 뼈 성장을 촉진시킨다고도 한다.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무기질 축적을 돕는다는 것이다. 결국 이눌린에는 그람 당 칼로리가 1.5Kcal밖에 되지 않아 자연적으로 체중조절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체중이 조절되니까 심장과 특히 신장의 기능을 돕는다는 연구는 많다고 하는데 몸에 쌓인 노폐물을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는 특징을 지닌 수용성 식이섬유이다. 이눌린을 얻으려면 달리 돼지감자나 우엉 뿌리를 잘 으깬 다음 뜨거운 물로 휘저어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한 추출액을 냉각시키거나 알코올을 첨가하여 일정시간 가만 두면 침전물이 녹말가루처럼 생기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이눌린이다. 즉 녹말과 같이 식물체 내에서 에너지 저장체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을 돼지감자는 다이어트나 살빼기를 하려는 사람에게 더 중요한 식품으로 부상되고 있다. 즉 우리가 입을 통해 이눌린을 먹으면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으니까 그리고 직접 장으로 내려가 버리니까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 농도가 증가할 수 없다. 그러니까 당뇨병을 앓는 환자에게 더 없이 좋은 식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용량은 하루 돼지감자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암을 이기는 신선초 약처럼 먹는 법 신선초는 암을 억제하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신선초의 줄기를 꺾으면 노란색의 액체가 나온다. 이 액체의 주성분은 칼콘과 쿠마린, 후라보노이드 화합물이다. 이 칼콘과 쿠마린이 암을 억제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일본 메이지 약학대학의 오꾸야마 도오루 교수팀은 동물실험에서 칼콘이 생체 내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결과 피부암이 현저하게 억제되었다고 한다. 후라보노이드 화합물은 혈관벽을 유연하게 하면서 강하게 한다. 개똥쑥 잎을 비벼 코에 대보면 일반 쑥과는 다른 독특한 냄새가 난다. 꽃이 피기 전후로 해서 전초를 베어 잘라 토막을 내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유효한 성분 및 약성은 줄기보다는 잎에서 월등히 높게 나온다 개똥쑥(Artemisia annua L.)은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높이 1~1.5m이고, 길가나 빈터, 강가에서 자란다. 잔잎쑥이라고도 한다. 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녹색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3회 깃꼴곂잎으로 가늘고 깊게 갈라진다. 길이 4∼7cm로 겉에 잔털과 선점(腺點)이 있다. 6~8월에 지름 1.5mm의 작은 두상화가 전체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열매는 9월에 담갈색으로 익는다. 개똥쑥 잎을 비벼 코에 대보면 일반 쑥과는 다른 독특한 냄새가 난다. 잎이 3회 깃꼴곂잎으로 2회 깃꼴곂잎인 개사철쑥이나 더위지기와 구분되며, 꽃의 크기도 평균 1.3mm 내외로 쑥 종류 중에서 가장 작다. 꽃이 피기 전후로 해서 전초를 베어 잘라 토막을 내어 햇볕에 말려 약재로 쓴다. 생약명을 황화호(黃化蒿)라고 한다. 또는 개사철쑥(Artemisia apiacea Hance)과 같이 묶어 청호(青蒿)라고 부르기도 한다. [중약대사전]에 의하면,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간, 담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학질을 치료하며, 풍을 제거하고 소양증(가려움증)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더위먹은데, 학질, 조열(潮熱), 소아경풍(小兒驚風), 열로 인한 설사, 악창개선(惡瘡疥癬)을 치료한다. 개화기에 제일 높다. 정유에는 ketone류 44.97%, artemisia ketone 21%, I-camphor 13%, 1,8-cineole 13%, I-β-artemisia alcohol의 acetic acid ester 4%, pinene 1% 등이 들어 있다.” 면역조절, 혈압강하, 피부진균 억제 작용을 나타낸다는 것이 최근 연구들에서 확인되고 있다. 유효한 성분 및 약성은 줄기보다는 잎에서 월등히 높게 나온다. 또한 종자는, ‘勞를 치료하고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을 내리며, 식욕을 돋우고 도한(盜汗)을 멈추는 효능이 있다.’ 채취하여 바로 파종하거나 봄에 뿌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