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생명활동의 원동력

소금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는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필수품이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물질이기도 하다. 단순하게 얘기하면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의 화합물이다. 우리들의 몸 속에 있는 체액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0.9% 정도의 소금이 녹아있다. 그러나 순수한 화합물로서의 소금의 효능보다는 바닷물에서 만들어진 소금 속에는 들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30여 가지의 각종 무기물(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생명물질이 될 수 있다.

소금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와 피부 그리고 소변과 땀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체액이 약 알칼리성을 유지하게 하고 삼투압을 유지하며, 담즙과 취장액, 장액 등 알칼리성 소화액을 만들며, 근육의 수축 등 생리적 작용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신체의 신진대사 뿐만 아니라 소염작용으로 치질, 축농증과 신경통이나 관절염(소금 찜질)등에 효과가 있다.

소금은 위액의 중요성분이다. 소금의 각 성분은 서로 합작을 하여서 우리 위액인 '위염산'을 만든다. 따라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가 약해져서 소화가 안된다. 먹는 것이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 건강이고 치병이고 있을 수가 없다. 이렇듯 소금은 우리 인간 생명활동의 원동력 구실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혈액은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이 중 적혈구는 소화 흡수된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에 운반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리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이 적혈구의 활동력이 약해지거나 수가 줄어들면 세포들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에 우리는 병과 죽음의 경로를 밟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와 같이 중요한 적혈구의 주성분은 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다. 이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이 앞에서 말한 위염산이다. 그러니까 소금을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빈혈이 생긴다.

한마디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소화가 안되고 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이란 꿈도 꿀 수 없다.
소금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지연되어 신경염에 잘 걸리고,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진다. 또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사람의 활동이 무기력해지며 약체가 된다. 또 소금이 있어야 음식물의 소화, 분해 후에 반드시 남게 되는 과잉의 이산화탄소(CO2)를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몸 속에 가스가 찼을 때 소금을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옛날부터 소금은 인간의 육체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는 음(陰)적인 원동력. 즉 기(氣)의 원동력이라고 인식하였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모르고 먹으면 독, 알고 먹으면 약
<소금 건강법의 실체>


흔히 염분이 많아 건강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는 소금!

그런데, 꾸준한 소금 섭취로 병을 고치고 건강해진 사람들이 있다?

뽕나무를 달여 만든 상염을 먹고 위장질환을 극복한 김정수씨.

자죽염을 섭취하기 시작하면서 난소질환을 치유했다는 정종희씨.

소금은 몸에 좋은 최고의 보약이다?!

소금 애찬론자들의 놀라운 건강법의 실체가 공개된다.

 

짜게 먹을수록 건강해진다?! 짠순이 김은영씨!

  

짜기로는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럽다는 사람이 있다?

이것듬뿍 들어간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김은영씨!

제작진이 오자 커피부터 건네는데, 커피를 마시자 입 안 가득 짠맛이 맴도는데...

이 커피의 정체는 다름 아닌 소금커피!?

 

그런데, 그녀의 소금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루에 두 번 소금 한 스푼 듬뿍 떠서 그냥 섭취할 뿐만 아니라

과일, 빵 등에 뿌려 먹는 것은 기본! 언제 어디서든 소금을 즐기기 위해

심지어 소금 캡슐까지 만들어 가지고 다니는데...

    

“(소금은) 음식으로 먹는 것만으론 부족해요.

그래서 신장방광을 튼튼하게 해주고 몸에 가장 기본적인 기초체력과

피로해소를 해주려면 좋은 소금의 양을 많이 (섭취해야 해요)“

 

그녀가 한 달에 섭취하는 소금의 양의 최대 1KG!

이는 WTO(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하는 한 달 소금 섭취량 150그람의 7배에 달하는 수치!

과연 소금을 이렇게 먹어도 아무 문제없는 것일까?

 

 
건강검진 결과, 건강에 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받은 그녀!

그녀는 시중의 나쁜 소금이 아닌, 좋은 소금을 먹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데?!

 

<좋은소금과 나쁜소금이 따로 있다?>

소금이 각종 질환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나트륨 성분 때문!

전 세계 사람들이 대부분 먹는 소금은 암염이나 정제염인데...

특히 시중에서 판매하는 정제염의 경우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 성분까지 제거돼

98~99% 염화나트륨 성분만 남아 많이 섭취했을 시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것!

 

마그네슘, 칼슘, 칼륨과 같은 미네랄 성분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독성을 제거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한국산 천일염이나 죽염의 경우 이 미네랄 성분이 아주 풍부해

많이 먹을수록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

  

실제 한국산 천일염과 정제염으로

수돗물 속 잔류염소제거 실험을 해본 결과

실제 천일염을 넣은 수돗물의 염소성분이 제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금이 열리는 나무가 있다?

 

 

소금은 바다에서만 나는 것이 아니다?!

 

과거 소금이 귀하던 시절

산간지방 사람들이 소금을 채취하던 독특한 방법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찾아간 전남 담양!

 

이곳에서 만난 약초요리 전문가 최금옥씨는

다름 아닌 산에서 소금을 채취해 쓴다는데?

 

산에서 나는 소금의 정체는 다름 아닌 붉나무!

모든 동식물은 몸 속에 저마다 조금씩의 염분을 가지고 있는데

붉나무의 경우 다른 식물들에 비해 염분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식물!

그래서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되면 영양분과 함께 염분을 밖으로 배출 되는데

이때 수분이 증발하면서 열매 표면에 소금 결정체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열매를 채취해서 팔팔 끓이면 소금 결정체를 만들어서 깨와 갈아서

나물도 무쳐먹을 수 있어요.“


실제 조선시대 실학자 이규경이 지은
<오주연문장전산고>라는 고서에 따르면

소금이 귀하던 과거엔 사람의 소변을 끓여 얻은 <기염>

지렁이, 지네와 같은 곤충을 태우면 나오는 <토염> 그리고 붉나무처럼

염분성분이 많은 나무에서 추출한 <목염> 등을 사용했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한방에서는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하는 붉나무!

이 붉나무에서 추출한 소금은 나물 등을 무쳐 먹을 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두부의 간수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나무에서 열리는 소금, 붉나무 소금!

그 실체를 확인해본다.

 

소금차 마시고 위장질환을 고쳤다? - 약초소금 김정수 씨 -

 

 

한편 자신이 직접 만든 소금으로 위암 직전의 위장질환을 고쳤다는 사람도 있는데... 

충북 제천의 용두산 중턱에 살고 있는 김정수씨는

12년 전 심각한 위궤양으로 위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는데..

그때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상염>이라는 소금을

하루 5~6잔의 차로 섭취한 뒤 위장질환은 물론 건강체질이 되었다는 김정수씨!

그 뒤부턴 본인 스스로 <상염>을 직접 만들어 먹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위장질환을 낫게 해준 상염의 정체는 무엇일까?!

상염의 재료를 모아 놓은 창고를 개방하겠다는 김정수씨를 따라가자

뽕나무의 뿌리와 잎, 줄기, 열매, 그리고 뽕나무에서 기생하는

상황버섯 등으로 가득했는데...

바로 상염의 정체는 이 뽕나무로 만든 뽕나무 소금이었다.

피를 맑게 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약재로도 사용되는 뽕나무!

계절마다 영양분을 머금고 있는 부위가 달라

이 재료들을 모으는데만도 1년이 꼬박 걸린다는 김정수씨는

잘 말린 뽕나무를 10시간 이상 가마솥에 다려 진액을 추출한 뒤

스스로 정제한 천일염 녹인 물과 함께 다시 하루 이상 끓이고

또 이를 이틀 이상 말려서 상염, 즉 뽕나무 소금을 만들고 있다는데...

그밖에 차가버섯 소금, 해조소금 등 다양한 약초소금을 만들어

먹고 있다는 김정수씨!

그의 약초 소금 제조 비법을 들여다본다.

 

죽염을 침에 녹여 눈을 닦는다? - 소금 요법 정종희 씨 -

 

 

소금 덕분에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또 한 명 있다.

소금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정종희씨는

25년 전 심각한 난소질환 판정을 받았지만 다양한 소금 요법으로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는데...

 

소금 전문가답게 집안에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구한 다양한 소금들로 가득했는데...

일본, 카자흐스탄 소금부터 프랑스의 게랑드 소금!

그리고 약 50여 일에 걸쳐 8번 굽고, 9번째엔 2200도씨의 고온에서 녹여 추출해낸

소금계의 명품 자죽염까지... 200여 종류의 소금을 소장하고 있는 정종희씨!

 

그 중 그녀가 즐겨 사용하는 소금은 천일염과 자죽염이라는데...

밥을 할 때 자죽염을 넣으면 며칠이 지나도 밥맛이 변하지 않고

소화도 도와준다고 주장하는 정종희씨!

그런데, 그녀가 소금을 사용하는 장소는 주방만이 아니다?!

 세안제 대신 곱게 간 천일염으로 세수를 한 다음

소금을 섞은 화장품으로 피부관리를 한다는데...

그 뿐만이 아니라 매일 아침, 죽염을 침에 녹인 뒤

그 물로 눈을 닦아내면 시력이 좋아진다고 주장하는 그녀! 과연, 사실일까?!

 

실제 동의보감, 의학입문, 방약합편과 같은 고서에도

매일 아침 소금으로 양치를 한 뒤, 그 물을 버리지 않고 눈을 닦으면

밤에도 잔글씨를 잘 볼 수 있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는데...

 

소금을 많이 먹어야 건강해진다고 주장하는 김은영씨부터

상상을 초월하는 소금요법으로 제 2의 삶을 살고 있다는 정종희씨까지...

 

소금 없이 못 산다는 사람들의 소금건강법들!

세척소금 2탄-문제는소금이다

            



그저께에 이어 오늘은

세척소금 2탄입니다

우리가 쓰는 소금에는

염전에서 걷어 올린 천일염과

그것을 깨끗하고 먹기 좋게 가공한 정제염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슈퍼에 파는 정제염은 99.9%나트륨 덩어리로

해로운 소금입니다.

그에 비해 핵비소가 제거된 천일염은

좋은 소금입니다.

우리 식탁에서 정제염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천일염과 죽염과 볶은 소금이

대신하게 하자구요~~.



​자~~ 그럼 지금부터

천일염에 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는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3년 묵은 천일염입니다. 보시다시피 세척한거라 합니다.

저도 귀농학교서 첨 배운지라...

물을 적당히 잡아봅니다.



적당량 물에 소금 녹여 더 녹지 않을 때

소금 부어 씻어 말린다는 것이 교과서 내용입니다.


근데요... 요정도 물에 소금을 녹이는데 끝도없이 들어가는 겁니다.

이거 큰일났습니다.

급히 샘께 전화 드렸드니 계속 해보라 합니다.ㅠㅠ

무려 밥공기로 7개정도 들어갔나요??

이제 좀 휘휘 젓어도 녹는 속도가 확연이 느리네요.

그리하야~ 소금을 씻기로 하고 부어봅니다.

​​
​두 팔 걷어 부치고 아래위를 주물러가며 씻어~



​물을 빼주고~


좀 전에 포대에 있던 소금이 요로코롬 줄어들어뿟심더~~~


자~ 그럼 1차 비교 들어갑니다.

세척 전후 어떠신지요? 저는 깜짝 놀랬습니다.

왼쪽것이 확실이 뽀얗죠?


배추 절일때는 물론이고,

매운탕 끓일때나 오이냉국할때 섞어 쓰는...

마지막 2%의 시원한 맛을 책임지는 굵은소금...

별생각 없이 썼는데 ...

이리 불순물이​ 많다니 헉~~



시작한 김에 다시한번 씻기로 하고

이번에는 큰 그릇을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소금을 녹이지 않고

여기에 한꺼번에 다 부어 휘휘젓어 재빨리 건져냅니다.



헐~~ 거의 반토막난 내 소금?

다시 2차 비교 들어갑니다.​


​오른쪽 소금...


위쪽 소금...

사진보다 실제 보시면...

세​척소금은 백설처럼 반짝이며

눈이 부실 지경입니다.


목욕 재개후 베란다에서 따뜻한 햇살받고

행복해​ 하는 우리집 소금입니다.


다 ~ 좋은데 소금 유실량이 느~무 많습니다.

그리하야 주부 9단 Good idea 하나 생각해 냈습니다.

기특​ ? ㅎㅎ



겨울 김장때 이 소금을 세척하는 겁니다.

이 소금물은 그대로 배추절일때 쓰고요..



이웃님들~~

혹 비싼 기능성 소금이 부담스러우셨나요?​



우리콩으로 발효한 최고의 소금인 국간장을

되도록 많이 씁시다.



소금을 써야 할땐 3년묵은 천일염 세척소금으로​

우리 식탁에서 정제염을 몰아냅시다.



우리가족의 건강은 우리가 지킨다

아자!!!!​



 


지혜로운 유산 죽염


현명하였던 우리의 조상들은 소금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였고, 소금의 정제에도 남다른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특히 죽염(竹鹽)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죽염의 제조방법이 요즘과 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기 전인 옛날부터 죽염은 선조들의 훌륭한 건강염으로 활용되었다. 대나무 마디 속을 천일염으로 채우고, 그 입구를 진흙으로 발라서 딩겻불이나 잿불에 구우면 긴 시간을 거치는 동안 대나무에서 나온 진액과 소금이 어우러져 잿빛 덩어리가 된다. 새까맣게 탄 대나무 통을 부셔 버리고 소금덩어리만 가루로 부수어서 다시 대나무 마디에 넣어 굽는 것을 아홉번 반복하여 마지막으로 곱게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 죽염은 오래 전부터 우리들 한방(韓方) 또는 민간요법에서는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실제로 이용되어 왔던 것이다. 특히 신체의 신진대사의 활성화, 눈병, 인후병, 신경통, 치질, 축농증 등 각종 질환에 특효가 있다. 시중에 나도는 죽염이 정말 아홉 번이나 정제된 것인가가 중요하며, 이 죽염을 장복하면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연염을 볶아서, 그리고 염장식품으로....
죽염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이 먹는 소금은 오염되지 않고, 불순물이 없는 소금을 먹어야 한다. 천일염도 연근해의 바닷물이 오염되어 있으니 자연염을 볶아서 김장을 하거나 된장을 담아야 한다. 이렇게 자연염으로 양조한 생된장에다 생야채를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습관이다.

◈ 깨소금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식탁용 또는 부식 요리용 소금은 볶은 소금 60%, 볶은 깨 40%를 절구통에서 가루가 되도록 빻은 후 병에 담아 밀봉해서 사용한다. 공기를 접촉하면 변질하기가 쉬우므로 작은 병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큰 병에 담아 보관하면 꺼낼 때마다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하기 때문이다. 

소금 적게 먹기 캠페인 전개


경기도청에서 저염식 체험의 날 행사 열어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하는 도민들의 나트륨 섭취량을 줄이기 위해 ‘나트륨 내리Go! 건강 올리Go!’사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5일 경기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저염식 체험의 날(salt zero day)’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이 5g인 것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것으로 경기도는 매달 5일을 ‘salt zero day - 저염식 체험의 날’로 지정하고 하루 동안 소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하고 있다. 

경기도는 이날 도청 구내식당에서 점심 때 제공된 0.5% 염분 농도의 국에 대하여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하고 소변 스틱을 활용한 하루 소금 섭취량 측정 검사를 실시해 짜게 먹는 직원을 대상으로 저염식 식단을 권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우리가 먹는 음식에 얼마나 많은 나트륨이 들어 있는지, 권장량은 어느 정도인지, 나트륨 과잉 섭취의 위험성 등을 홍보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염분을 줄인 저염간장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도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적게 쓰기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단체급식 한끼 당 나트륨 섭취량이 가정 식사에 비해 약 1.7배 높은 수준(단체급식(2,236mg)>외식(1,959mg)>가정식(1,342mg))인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단체급식에서의 나트륨 저감화가 시급해 도청 식당부터 적극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구내식당에서 ▲조리 시 항상 염도계 사용 ▲ 국・찌개 0.8%이하의 염분 농도 배식 ▲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인스턴트 식품(햄, 소시지, 동그랑땡, 어묵 등)은 3분 이상 삶아 염분 감소시킨 후 조리 ▲ 체내 염분 배출을 돕는 채소류 사용 증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병원, 학교, 사업체, 영유아 보육시설 등 도내 단체급식 종사자들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0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나트륨 섭취 줄이기 국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현재보다 나트륨을 10%이상 줄인 음식 제공 ▲ 저나트륨 메뉴 개발 및 제공 ▲ 나트륨 섭취 줄이기 홍보 강화 등을 결의할 예정이다.


 


소금과 건강


소금에도 종류가 많다.

갯벌에서 만든 햇볕을 이용해서 만든 천일염이 전부가 아니다.

의미도 분명하게 알기 어려운 재제염(꽃소금)과 정제염,

대나무 통에 구웠다는 죽염,

MSG를 첨가한 맛소금도 있다.

고급 천일염으로 소개되는 토판염(土版鹽)이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식용으로 쓰는 소금은 모두 염화나트륨(NaCl)이 주성분이고,

제조방법에 따라 이름이 달라졌을 뿐이다.

지구상에 생존하고 있는

모든 생명체의 생명활동을 위하여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햇빛과 공기,

그리고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 역시 예외가 될 수 없음은 당연하여 햇볕이 없으면

지구 전체가 꽁꽁 얼어붙어 사람뿐 아니라

일체의 생명체가 살 수가 없을 것이고,

3분만 숨을 못 쉬면 사람은 죽게 되고,

5일만 물을 먹지 못하여도 생명을 유지할 수가 없다.

그런데, 사람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70%가 물이고

이 물은 다름 아닌 0.9%의 소금물이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지금부터 약 30억 년 전에 바다에서 동물이 생겨나고,

인간의 선조가 육지로 올라온 것이 1억 내지 3억 년 전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간의 체액, 혈청, 양수의 성분도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다는 것이며,

다만 그 농도가 인간인 경우는 0.9%인데, 해수의 농도는 시일이 경과함에 따라

차츰 진해져서 3.5%로 되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인체의 약 70%를 차지하는 수분의 성분은

바닷물의 성분과 꼭 같아야 하고,

우리가 흔히 접하고 있는 정제염은 바닷물의 한 성분인

염화나트륨만 99.8%로 농축한 것이기 때문에

이를 섭취하는 것은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수분을

독수화하기 때문에 몸 전체가 독수로 잠겨

건강이 절대 존재할 수가 없는 것이다.

■ 생명활동의 원동력

소금은 인간이나 동물에게는

생존을 위해 절대적으로 중요한 필수품이다.

또 한편으로는 생명을 빼앗아 가는 물질이기도 하다

. 단순하게 얘기하면 소금은 나트륨(Na)과 염소(Cl)의 화합물이다.

우리들의 몸속에 있는 체액에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0.9% 정도의 소금이 녹아있다.

그러나 순수한 화합물로서의 소금의 효능보다는

바닷물에서 만들어진 소금 속에는 들어 있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30여 가지의 각종 무기물(미네랄)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인체에서 유용하게 활용되는 생명물질이 될 수 있다.

소금은 혈액, 임파액, 소화액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와 피부 그리고 소변과 땀에도 포함되어 있으며,

체액이 약알칼리성을 유지하게 하고 삼투압을 유지하며,

담즙과 취장액, 장액 등 알칼리성 소화액을 만들며,

근육의 수축 등 생리적 작용에 필수적이다.

따라서 신체의 신진대사뿐만 아니라 소염작용으로 치질, 축농증과

신경통이나 관절염(소금 찜질)등에 효과가 있다.

소금은 위액의 중요성분이다.

소금의 각 성분은 서로 합작을 하여서 우리 위액인 '위염산'을 만든다

. 따라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위액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위가 약해져서 소화가 안 된다.

먹는 것이 소화 흡수되지 않으면 건강이고 치병이고 있을 수가 없다.

이렇듯 소금은 우리 인간 생명활동의 원동력 구실을 하는 것이다.

우리의 혈액은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는데

이 중 적혈구는 소화 흡수된 영양분과 산소를 각 세포에 운반하고

노폐물을 몸 밖으로 몰아내 버리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백혈구와 마찬가지로 이 적혈구의 활동력이 약해지거나

수가 줄어들면 세포들에게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지 못해

노폐물이 몸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쌓이기 때문에

우리는 병과 죽음의 경로를 밟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런데 그와 같이 중요한 적혈구의 주성분은

우리가 먹는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철분이다.

이 철분을 소화시키는 것이 앞에서 말한 위염 산이다.

그러니까 소금을 적게 먹거나 안 먹으면 빈혈이 생긴다.

한마디로

소금을 안 먹거나 적게 먹으면 소화가 안 되고

피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에 건강한 삶이란 꿈도 꿀 수 없다.

소금이 부족하면 신경의 활동이 지연되어 신경염에 잘 걸리고,

근육의 수축력이 약해진다.

또 호르몬분비에 이상이 생기고 사람의 활동이 무기력해지며 약체가 된다.

또 소금이 있어야 음식물의 소화, 분해 후에 반드시 남게 되는

과잉의 이산화탄소(CO2)를 몸 바깥으로 배출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몸속에 가스가 찼을 때 소금을 먹으면

방귀가 많이 나오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옛날부터 소금은 인간의 육체적인 생명을 유지시키는 음(陰)적인 원동력.

즉 기(氣)의 원동력이라고 인식하였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 소금에 대한 오해

현대의학이 들어오기 전의 우리의 식생활은,

어른들이 '짠 것을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의를 주는 경우는 간혹 있었으나

요즘과 같이 소금을 적대시하고 기피하는 풍조는 생각도 할 수 없었다.

집에는 쌀독과 소금독이 가장 중요한 재산이었고,

소금은 국가에서 전매를 하며 관리할 정도로 중요하고

소중한 생필품이자 다양하게 활용되는 요긴한 건강식품이었다.

현대에 와서 무지한 인간들이 자연이 내린 생명물질인 소금을

단순하게 짠맛을 내는 양념으로 인식하여

염화나트륨을 제외한 나머지 중요한 성분들을 모두

불순물로 판단하고 제거하여 버림으로써

염화나트륨 99.8%의 화학성분만 남은 소위 '정제염'이 탄생한 것이다.

이에 생명활동을 위한 소금의 중요한 작용은 어긋나기 시작했다.

현대의학에서는 정제염을 3g내지 10g으로 제한하나

우리는 정제염은 독약이기 때문에 단 1g도 먹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 안현필 선생의 일침

"쌀을 맛있게 먹기 위해

현미를 백미로 가공하는 데서 엄청난 비극들이 생겨난 것과 같이

소금도 맛이 있게 먹기 위해서 자연 염을 흰 정제염으로 가공하는 데서

또 엄청난 비극들이 생겨나게 되었다.

현대 의학에서는 소금을 적대시해서 1일에 3그램,

많아도 10그램 이상을 먹어서는 큰일 난다고 공갈을 치기 때문에

소금을 적게 먹는 것이 현대인의 공통적인 상식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아무리 소금을 적게 먹어도 병세가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악화되는 것은 웬 일인가?

그 악화된 환자들이 나의 책을 읽거나 연수를 받고서는

올바른 소금을 올바른 방법으로 먹어서

병세가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는 일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다.

이상 내가 말한 것 중에서 최고로 중요한 것은

'올바른 소금을 올바른 방법으로 먹으라'는 것이다.

즉 올바른 방법으로 먹으면 천하의 보약이 되며

그릇된 소금을 먹으면 사람을 죽이는 독약이 된다.

요즘 사람들은 거의 다 그릇된 소금을 먹기 때문에

몸이 시들시들하거나 병을 앓고 죽어 가고 있다

. 나 자신은 고혈압과 심장병으로 죽을 고생을 불사하고

수천 권의 책을 읽으면서 연구한 결과

드디어 건강의 참 진리를 깨닫게 되었는데,

올바른 소금을 올바르게 먹게 된 것도 그 중의 하나이다."

◈ 뉴스위크지의 보도

뉴욕 코렐대학병원 의학센터 락락크 박사 연구진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의 고혈압 환자 수는 약 5천여만명인데

이들 모두가 소금을 적게 먹어야 된다는 과학적인 데이터는 없다.

고혈압 환자 중 약 3할 정도의 특수 환자는 소금을 적게 먹어야 하나

그 외의 약 7할의 일반 환자는 소금을 적게 먹으면

오히려 병세가 악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사이언스지의 보도

미국 오리건 주의 포오랜드 의과대학 교수인

레빗드 막 캬론박사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이

전 미국 1만3백72명의 식생활과 건강상태를 연구한 결과

고혈압은 식품 속에 포함되어 있는 염분을

과잉 섭취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칼슘 섭취량의 부족 때문에 일어나며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이 정상인 사람에 비해서

19.6%나 칼슘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것이 판명되었다.

자연염의 칼슘은 0.88인데, 정제염은 0.01,

결국 정제염을 먹으면 칼슘 부족 때문에 고혈압에 걸린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학자들의 연구는 락락크박사 연구진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서양 의학자들이 주장하는 소금 유해론은

자연염과 정제염이 인체에 작용하는 바가 전혀 다르다는 것을 간과한

근본적인 실수를 제외하고서도 소금의 섭취량에 대하여

다음의 2가지 면에서 중요한 오류를 범하고 있다.

◈ 고달삼 목사의 소금유해론에 대한 반론

▶우선 소금 섭취량인데

각 지역의 기후와 토질에 따라 민족마다

소금을 섭취하는 필요량이 다르다는 것이다.

북극 에스키모 인들은 소금을 전혀 먹지 않아도 건강하게 사는데

이는 염성을 많이 함유한 물고기나 짐승을 주식으로 함으로써

간접적 섭취를 하는 것이며,

기후 조건으로 땀을 많이 흘리지 않기 때문에

소금을 따로 구해서 먹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또 우리나라에서도 지방마다 소금 섭취량이

영, 호남은 많고 평안, 함경지방은 적은 것도 기후조건 때문이다.

즉 더운 지방인 영, 호남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땀을 많이 쏟기 때문에

배설되는 염분이 많아 소금 섭취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추운 지방인 함경, 평안도 사람들은

그 섭취량이 적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차이이다.

서양인들은 주로 육식을 많이 하는데

그들은 소를 키울 때 소금물을 먹여 키운다.

그 소금 먹인 소를 먹기 때문에 실제 소금 섭취량은

적어도 간접적인 염분 섭취를 하기 때문에 체내 염분은

우리나라 사람들과 별로 차이가 없다.

이와 반대로 동양인들은 주로 음식이 식물성인데

식물을 통해서 얻는 염분은 육식에서 보다 적다.

또 식물성 음식 자체가 소금을 요청하고 있다.

즉 칼륨과 나트륨은 몸 안에서 밸런스를 유지하며

생명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식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하고 있어 소금을 먹지 않고

식물성 음식만 먹는다면 칼륨 과잉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따라서 소금 섭취량을 인위적으로 정해서

이 이상은 안 된다는 식의 건강논리는 많은 사람들을

병고에 빠뜨리기 때문에 참으로 위험한 발상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100%다 몸에 흡수되는 것도 아니다.

소금의 흡수조건은 체내의 수분과 관계있으며,

소금과 물의 이상적인 비율이 갖추어지면

나머지는 전부 체내에서 배설되어 버린다.

따라서 소금 자체가 몸에 해롭다는 식의 소금 유해론은

큰 모순이 아닐 수 없다.

또 소금 섭취량의 기준도 백인들의 기준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이와 맞추려 하니 나무를 보고 숲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음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소금은

그것이 필요로 하는 물과 함께 먹으면 최상의 보약이 된다.

또 소금 유해 론은

우리가 알고 있는 소금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의 문제인 것이다.

그러니 소금을 섭취하는 방법을 옳게 알아

건강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 소금의 과잉문제

◈ 소금이 과잉으로 존재해도 문제가 있다.

다른 보완이 없이 소금이 과잉 섭취되었을 경우

혈관 벽을 수축시키므로 혈압을 상승시키지만

이러한 현상은 소금을 상대적으로 많이 먹고,

운동을 하지 않거나 노동을 하지 않고

생수를 적게 먹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평소에 운동이나 노동을 하여 땀을 흘리면

체액 중의 소금의 균형이 맞추어 지며,

생수를 많이 마시면 삼투압의 작용으로 노폐물도 많이 빠져 나오고

체액중의 소금의 농도도 적정선을 유지하게 된다.

따라서 일부러 음식을 짜게 만들어 먹을 필요는 없으나,

소금은 신진대사의 활성에 필수적인 것이므로

별도로 먹을 필요가 있다.

동시에 생수를 많이 먹어서 우리가 필요한 무기물도 공급하고,

노폐물도 재빨리 제거해야 될 것이다.

◈ 싱겁게 먹는다고 안심할 일이 아니다.

천연의 곡식이나 과일, 열매 등을 통하여 영양을 흡수하지 않고

우리들이 좋아하는 가공식품에 의해 영양분을 섭취할 때는

소금의 섭취 양이 크게 달라진다.

천연의 곡식에도 약간의 소금은 들어 있다.

그러나 가공한 많은 식품 중에는 자연 상태와는

영양성분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소금을 비롯한

여러 가지의 첨가물이 들어간다.

이러한 첨가물에는 천연의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인공적인 것이므로

자연의 조화를 깨뜨린 것이 많다.

알기 쉬운 조미료의 예를 들어보더라도 글루탐산나트륨,

구아닐산 나트륨, 이노신산 료를 많이 먹으면

자연히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된다.

따라서 소금을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것은 소금 자체가 아니라

바로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에 싱겁게 먹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식품 첨가물을 많이 들어 있는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다면

소금을 많이 먹는 것과 같은 결과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할 것이다.

◈ 심장에는 암이 없다.

우리 몸이 필요한 소금의 농도가

늘 가장 정확하게 유지되는 장기는 심장(心臟)이라고 하는데,

이를 다른 말로 소금염(鹽)자를 써나트륨과 같이

대부분의 나트륨 염으로 되어 있다.

소금을 적게 먹어도 화학조미서 염통이라고 한다.

고기를 소금에 절여 두면 썩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 때문인지

아직까지 심장 암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즉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소금이

가장 적당하게 늘 유지되는 심장에는 암이 걸리지 않는다.

이처럼 소금은 생체의 유지에는 필수적인 것이지만

적당한 농도가 아니고 모자라거나 남게 되면

틀림없이 신체의 신진대사의 흐름을 흩트려 놓는다.

■ 바른 소금섭취법

◈ 완충물질로서의 소금

나트륨은 체내에서 탄산과 결합하여 중탄산염이 되고,

혈액이나 그 밖의 체액이 약알칼리성이 유지하도록 역할을 한다.

또 인산과 결합한 것은 완충물질로 되어 체액의

산 - 알칼리의 평형을 유지하는 구실도 한다.

다시 말하면 나트륨은 담즙, 췌액, 장액 등의

알칼리성 소화액 성분을 만들어 주는데,

소금이 부족하면 이들 소화액의 분비가 적어져서 식욕이 떨어진다.

이래서 밥맛이 없을 때는 소금을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는 결론이 된다.

또 염소(Cl)는 위액중의 염산을 만드는 재료가 되며,

나트륨은 식물성식품 중에 들어 있는 칼륨과

항상 체내에서 평형을 유지하므로,

체내에서 소금이 부족하여 칼륨보다 나트륨농도가

늘 적다면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또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여 혈액 속의 소금농도가 증가하면

그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많은 수분이

혈액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고혈압의 원인이 된다.

적당한 운동으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평소에도 생수를 마셔 이 원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아니 된다.

◈ 지혜로운 유산 죽염

현명하였던 우리의 조상들은 소금의 중요성을 일찍이 인식하였고,

소금의 정제에도 남다른 지혜를 가지고 있었다

. 특히 죽염(竹鹽)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죽염의 제조방법이 요즘과 같이 체계적으로 연구되기 전인 옛날부터

죽염은 선조들의 훌륭한 건강 염으로 활용되었다

. 대나무 마디 속을 천일염으로 채우고,

그 입구를 진흙으로 발라서 딩겨 불이나 잿불에 구우면

긴 시간을 거치는 동안 대나무에서 나온 진액과

소금이 어우러져 잿빛 덩어리가 된다.

새까맣게 탄 대나무 통을 부셔 버리고

소금덩어리만 가루로 부수어서 다시 대나무 마디에 넣어

굽는 것을 아홉 번 반복하여 마지막으로 곱게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 죽염은 오래 전부터 우리들 한방(韓方) 또는 민간요법에서는

각종 질병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실제로 이용되어 왔던 것이다.

특히 신체의 신진대사의 활성화, 눈병, 인후병, 신경통,

치질, 축농증 등 각종 질환에 특효가 있다.

시중에 나도는 죽염이 정말 아홉 번이나 정제된 것인가가 중요하며,

이 죽염을 장복하면 성인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 자연 염을 볶아서, 그리고 염장식품으로…….

죽염이 아니더라도 우리들이 먹는 소금은 오염되지 않고,

불순물이 없는 소금을 먹어야 한다.

천일염도 연근해의 바닷물이 오염되어 있으니

자연 염을 볶아서 김장을 하거나 된장을 담아야 한다.

이렇게 자연 염으로 양조한 생된장에다

생야채를 찍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식습관이다.

◈ 깨소금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식탁용 또는 부식 요리용 소금은

볶은 소금 60%, 볶은 깨 40%를 절구통에서 가루가 되도록 빻은 후

병에 담아 밀봉해서 사용한다.

공기를 접촉하면 변질하기가 쉬우므로 작은 병을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큰 병에 담아 보관하면 꺼낼 때마다 공기와 접촉하여

산화하기 때문이다.

○소금의 놀라운 효능

밥상을 모르는 의사는 의사가 아니다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

예부터 소금의 효능에 대해서도 많은 얘기가 전해져 오고 있다.

중국의 옛 의서(医書)는 “무릇 약이란 신 것으로 뼈를 기르고,

매운 것으로 힘줄을 기르며” “짠 것으로 맥(脈)을 기르고

쓴 것으로 기(氣)를 기른다고”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맥의 기능은 혈액 순환의 기능을 말하는 것이다.

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이 생긴다” 고 했다.

이는 소금의 제염작용을 말하는 것이다.

또 소금이 없으면 부스럼이 생긴다.

이는 소금의 제염작용을 말하는 것이며,

북호록(北號錄)에서는

“소금은 살과 뼈를 굳게 하고 독충을 제거하며”

눈을 박게하고 기운을 돋운다, 고 했다.

어렸을 때 유난히

부스럼과 땀띠가 많이 나는 아이들이 있는데 ,

그 집 음식의 공통점은 하나같이 매우 싱겁다는 것이다.

한두 가지 반찬일지라도

아무렇게나 짜 게먹는 집안 아이들은 이런 부스럼과

땀띠가 많이 나질 않았다.

그런가 하면 일찍이 허준 선생도 동의보감에서

“소금은 본성이 따뜻하고 맛이 짜며 독이 없다”

가슴의 통증과 구토와 설사를 비롯한 급성 위장병,

심한 배앓이와 부스럼에 끓여서 바르면 좋다고 했다.

사실 위염(胃炎)이나

위궤양 같은 위장병도 염분 부족에서 생긴다.

평소 워낙 싱겁게 먹다보니까,

염도가 부족해진 위액이 혈액 속의 염분을 빼앗아오기 위해

자꾸만 위벽을 헐어 생기는 현상이다.

증상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런 위장병도 대부분 소금만 많이 먹으면 나으며 ,

날마다 소금으로 양치질만 해도 상태가 아주 좋아진다.

그래서 예전 우리 어른들은 배가 아프면 소금을 먹었고,

길을 떠나면서도 소금을 항상 상비약처럼

소지하고 다녔던 것이 아닐까.

그리고 흔히 염증(炎症)이라고 하는 위염과 간염,

피부염과 같은 병들은 소금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암과 당료, 근육 무력증과 같은 병도 마찬가지여서

거의가 소금부족에서 오는 병이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소금은

독을 제거하는 제독(除毒)작용과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消炎)작용,

피를 막게 해주는 정혈(精血)작용,

노폐물을 배설시킴으로 인한 신진대사(新陳代謝)의 촉진작용,

세균을 죽이고 몸을 썩지 않게 하는 살균(殺菌) 방부(防腐))작용,

파괴된 세포를 회복시키는 작용, 항균작용,

혈압이나 체중의 균형을 유지시켜 주는 조압(調壓)작용 등

인체의 건강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불가결 한

주요작용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소금은 과연 만병통치약인가.

물론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죽염을 만드는 곳을 찾아가 보면 이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죽염은 만병통치약으로 통한다.

이들은 머리가 아파도 죽염을 먹고,

배가 아파도 죽염을 먹고, 기운이 없어도 먹고,

멀미를 해도 먹고, 피부병이 생기면 물 에타서 바르고,

심지어 심심해도 먹고, 수시로 죽염을 상용한다.

그런데 하루 이틀이 아니라 한 달 두 달, 수년 동안

이렇게 죽염을 통해 염분을 엄청 하게 섭취해도

어디에 이상이 오기는커녕, 오히려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피부색도 좋고 훨씬 건강하다.

 


소금의 활용도                             

            

진한 색의 옷을 더욱 진하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다.


물 한 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근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의 옷에 효과가 크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ℓ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 부글거리는 거품을 소금으로 가라앉힌다.

세탁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알맞은 양의 세제를 넣는 것은 세탁의 기본.
그러나 자칫 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부글부글 위로 솟아오를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시간과 전기를 낭비할 뿐만 아니라 세탁도 깨끗이 되지 않는다.
이때 세탁기 안에 소금을 약간 집어 넣으면 부글거리던 거품도 단숨에 가라앉고
때도 깨끗이 제거된다.

 

 



- 소금은 소독과 표백효과도 키워준다.누렇게 변한 의류엔 소금을 표백제로 -

오래된 면티나 내의는 삶아도 누런채로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소금을 1-2스푼 넣고 삶으면 속옷이 하얗게 된다.면으로 된 속옷이나 양말 등은
아무래도 삶아야 개운하다.할 때는 귀찮아도 갤 때나 입을 때의 그 까끌까끌한 느낌이란

꼭 꼬들꼬들한 맛있는 음식을 씹을때의 그 맛이다.빨래를 삶는 이유는 소독과 표백효과에 있다.
이때 더욱 효과적인 표백을 원한다면 소금을 넣고 삶는다.
이렇게 하면 섬유도 상하지 않는다. 물 1ℓ에 소금 한 큰 술 정도 넣고
세탁물을 넣어 20~30분 정도 삶으면 된다.

 

 



- 심하게 찌든 때

물에 소금을 넣고 푹 삶는다.
이렇게 해서 빨면 옷이 희어져 산뜻하다.

 

 


- 조화를 세척하려면

조화를 잘못 세척하면 변색되거나 흠집이 생기기 십상.
그러나 비닐봉지에 소금 한 줌을 넣은 다음 조화를 넣고
잘 흔들어 주면 조화에 있는 먼지가 소금에 묻어나 새 것처럼 깨끗해진다.
그런 다음 물로 헹구어주면 된다.

 

 



- 물이 빠지는 옷을 세탁할 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하므로
물 빠질 염려가 있는 옷은 소금에 30분정도 담가 두었다가 빤다.
물 한 양동이에 한 줌의 소금을 넣어 30분 경과하면 색이 빠지지 않게 되는데
특히 빨간색과 검정색은 매우 효과적이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리터에 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1큰술을 넣으면 물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소금으로 청바지 물을

청바지의 물을 예쁘게 뺀다.오래 입은 청바지의
색깔을 바꿀때는 소금물이 좋다.소금과 물을 1대 10의
비율로 섞은 다음 청바지를 20-30분정도 삶아 세탁하면 물이 곱게 빠진다


 


좋은소금 과 나쁜소금 구별하는 방법

  

천일염은 바닷물은 태양과 바람으로 증발시켜 얻는 방식이고, 외국에서도 천일염 방식으로 많이 생산이 되

지만, 소금의 염도는 같지 않다고 합니다. 외국산은 염도가 90% 이상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천일염

농도는 80% 정도라는 것. 소금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 국내산에는 많지만, 외국산에는 부족하는 것.

 

사람들이 천일염을 좋다고 말하는 것도 한편으로 풍부한 미네랄 성분 때문입니다.

 

제품이 '국내산 천일염'인지를 따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암염은 말 그대로 바위 형태로 굳어진 소금을 분쇄하여 가공한 것이고 국내에선 유통이 거의 안되는 제품임.

 

정제염은 바닷물을 천일염처럼 자연 건조가 아닌 전기분해로 얻는 방식입니다.

염분 농도가 99% 이상으로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 같은 다른 성분이 거의 기대할 수 없는 소금이죠.

 

재제염(꽃소금)은 천일염에 외국 수입염을 20%와 80%로 섞어서 용해와 탈수를 거쳐서 소금 결정을 다시

만든 소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편으로 천일염의 제조방식이 몸에는 좋지만 각종 불순물 등으로 비위생적

이라고 생각해서 만든 소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일염으로 이미 완성품인 소금을 물에 녹여 정화시켜 만든 형태이고 그 천일염이 국내산의 염도보다 외국

의 천일염으로 만든다고 하니, 꽃소금에 사용되는 소금은 당연 미네랄이 적은 수입소금으로 만드는 셈이죠.

 

가공염은 소금을 다양한 형태로 번형시킨 것이며, 대나무 등으로 굽거나, 소금에 식품첨가물(조미료) 등을

추가하여 가공한 소금을 말합니다.

구운 소금이나 죽염도 천일염을 이용하여 열을 가하거나, 대나무를 이용해 그외의 성분을 포함시킨 것이며,

맛소금의 형태도 결국 조미료와 정제염을 1:9로 섞어 짠맛 이외에도 감칠맛이 나도록 가공한 소금입니다.

 

특수염도 있다고 하더군요. 이른바 돌이나 동물(짐승이나 물고기), 풀, 곤충에서도 소금을 얻기도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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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악화막는 한 가지 원칙 

                   

            

고혈압은 음식, 운동 등 생활 습관 관리를 하지 않으면

심장의 관상동맥, 뇌의 동맥, 신장동맥, 사지의 동맥, 대동맥 등에 동맥경화증이 발생해 치명적인 병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고혈압이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가 중요하다.


 첫째, 음식은 최대한 싱겁게, 국물은 조금만 먹어라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트륨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라면 등의 인스턴트 식품을 비롯해 화학조미료, 김치류, 젓갈류 등의 염장식품, 햄,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 등은 우리가 즐겨 먹으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들이지만, 그 속에 알게 모르게 많은 양의 염분이 녹아 있다.

소금을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과 뇌졸중, 심장 마비, 신장 기능 장애 등 각종 뇌혈관 및 심장순환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소금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고혈압 환자들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필수적이다. 우리 국민은 1인당 하루 15~20g의 소금을 섭취하고 있는데,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10g 이하로 줄여야 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리할 때는 되도록 싱겁게 만들어야 한다.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대신 식초, 고추, 후추 등으로 맛을 내면 좋고, 국에는 소금이 많이 녹아 있기 때문에 국물을 되도록 적게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소금은 최고의 고혈압 치료제이다  

 

<신안앞바다 소금제조>

 

소금이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알려져 왔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소금은 오히려

고혈압을 치료하는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1953년 매니리 박사의 실험오류를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의학계의 실수입니다. 소금이 고혈압을 유발한다는 논리는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섭취해서 물로 인해 혈압이 높아진다는 것인데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며 만일 소금으로 인한 물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 문제라면 고혈압 예방을

위해서는 물을 섭취하지 말라고 해야할 것입니다. 소금 2.5그램에 약 0.9mHg상승하는데 

(동국대 이무용교수 분석)

 

이정도는 일상생활중 하루에 40mmHg나

오르락 내리락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있는 혈압상승입니다.  

 

혈압을 이해하려면 기본적으로 심장의 기능과 세포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를 이해를 해야 하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지식은,

 

첫째,

혈압이란 심장이 세포에 필요한 것(혈액)을

 공급할 때 혈관이 미치는 압력이다.

 

둘째,

세포는 “물”과 “영양”과 “산소를 필요로 한다.

 

셋째,

 심장은 적혈구를 통해 세포에 “물과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일을 한다.

 

넷째,

 혈압은 시시각각 변한다.

 

이렇게 네 가지입니다.

 

고혈압은 심장이 정상보다 큰 힘을 가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큰 힘을 가한다는

 

 것은 정상적인 힘만으로는 각 장기나 세포가 필요로

하는 요소(혈액)가 충분하게 공급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족한 것을 더 보내려고

큰 힘을 가하다 보니 결국 혈관에 미치는

 

압력이 커지는 것이죠. 무엇을 더 보내려고 큰 힘을 가하는

것인가를 아는것이 혈압을 지가혈압의 본질입니다.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를 통해 무엇 때문에 혈압을

높이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 혈압이 높아지는데 이는 인체가 산소를

 많이 소모했기 때문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하기 위함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때 숨이 차면서

 호흡이 가파지는 이유는 바로 산소를 공급해달라는 것입니다.

 

만일 물과 영양이 부족하여 혈압이 올라갔다면 배고픔을

 느낄 것이고 목마름을 느낄것입니다.

 

 운동할 때 혈압이 올라가는 데 물이나 음식이

몸속으로 잘 들어가지 않습니다, 혈압이

 

높이지는 이유는 오직 산소 때문입니다. 운동할 때

 외에도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산소 때문입니다. 수면 무호흡

상태에서는 혈압이 높아지는데 역시 인체에

 

산소공급이 안되어 혈중산고포화도가 떨어져

 혈압이 올라갑니다. 그 외에도 혈압이

 

올라가는 경우는 예외 없이 산소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지혈증 환자들이

 

혈압이 높아지는 것도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 혈류가 원활치

 못해 산소공급이 잘 안되어 혈압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일단 간단히 나마 혈압이 높아지는 이유는 세포에 산소공급을

위해서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면 다음 논의가 가능합니다.

 

우선 혈압약 논쟁인데요. 혈압약은 그 원리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심장으로 가는 칼슘통로를 차단해서

심장이 힘을 못 쓰게 하여 혈압을 못 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혈압은 심장이 세포에 산소공급을

 하기 위함이라 했는데 힘을 못 쓰게 하여

 

혈류를 못보내게 하면 세포는 어떻게 될까요? 지금

 혈압이 높아진다는 것은 인체가 세포에

 

산소공급이 잘 안돼 심장이 산소공급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는데 심장의 힘을 무력화

 

 시킨다면 세포에는 산소공급(적형구)이 안 돼

세포는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산소공급이

 

안되니 운동능력이 떨어지겠죠.?

 남성들의 경우 필요할 때

 

생식기에 혈류를 못 보내니

성 능력이 떨어지겠죠?

 

두번째 방법이 혈관을 이완시키는 것입니다.

혈관이 축늘어지게 만드는 것이죠. 심장은

 

힘을 못쓰고 혈관은 늘어져 있으니 혈압이

못오릅니다. 여성들의 경우 혈관이 수축을

 

 못하게 하니 자궁수축력이 떨이지겠죠? 키타 등등

 지면관계로 다 언급을 못합니다.

 

세 번째 방법이 강제로 이뇨를 시키는 것입니다.

몸속의 물을 강제로 빼내기 때문에 혈관에

 

 물이 부족하여 혈압은 떨어지지만 세포에 산소

공급이 안되니 빈혈이고 머리가 아프고

 

(산소를 공급해달라고) 또 물은

생명의 근원이고 물을 잃는 것이

 

 곧 노화로 죽는 것이라 했는데

생명현상을 잃는 것이겠죠?

 

 

 

 

이는 의학계가 혈압은 산소공급을 위함이고 고혈압은 심장이 산소부족으로 죽어가는

 (뇌)세포를 살리려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 혈압이라도 낮춰보자며

 취한 조치입니다. 우리 몸으로서는 고통을 이중삼중으로 가중시키는 조치죠.

 

(혈압약을 먹고 안먹고는 논리가 좀 길어서

여기서는 언급을 생략하겠습니다)

 

다만 소금과 혈압과의 관계를 규명해 보겠습니다.

이 내용은 책 내용을 그대로 옮기겠습니다.

[소금의 고혈압 예방효능]

 

의학계에서 소금을 고혈압의 주범이라고 말하는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혈압은

산소공급을 위한 심장의 생명활동이라는 사실을 몰라 나온 판단오류다.

 

그렇다면 소금이 고혈압 치료에 큰 효과가

있음을 제시해 보도록 하갰다.

 

 

● 소금은 피를 맑게하여 혈압을 낯준다

 

소금을 섭취하면 물을 많이 섭취하으로 물이 배출되면서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를 맑게하기

 때문에 혈류를 개선해 세포에 산소공급이 원활하게 해준다. 따라서 혈압을 높이지 않아도

 세포가 필요로하는 산소(혈액)공급이 충분하기 때문에 혈압을 높일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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