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추석/ 감사로제사를드리는.시편50:23

찬송:559(305) 589(308) 304(404),563(411)

성시(시편23) 찬송310(410)

오늘은 한가위, 중추절(中秋節), 가배절(嘉俳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추석(秋夕)입니다.

추석 명절은 우리 민족에게는 설날 다음으로 깊은 뜻을 지니고 있는 명절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례(茶禮)를 지냈습니다.

올해는 태풍피해로 인해서 농산물이 적지않은 피해를 입었고 경기도 좋지않아서

정부의 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장기적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는 감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면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민족의 이 전통적인 절기를 가족과 친지간에 사랑과 우애를 다지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로 삼아야 합니다.

 

1.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경건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징은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절을 보면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려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란 감사의 제물을 드리는 자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찬양으로 제사를 드리는 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감사와 찬양의 감격이 빠진 예배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 하나님을 영화롭게있습니다.

예배는 교회에서만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 전체가 예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좋은 일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에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독일의 한 성도가 대학 병원의 수술실에서 혀 암으로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취 주사기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환자에게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이 있습니까?” 혀를 절단한 후에는 글을 쓸 수는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여 말하는 것은 마지막이기 때문에 의사가 그렇게 질문한 것입니다.

다른 의사들과 간호원을 비롯하여 둘러 선 모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심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마다 내가 환자라면, 만일 내가 마지막 말을 하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 것인가? 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때 환자의 얼굴에는 두줄기의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가 입을 열어서 한 말은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였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이 환자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나온 날들에 대해 감사하고, 현재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 가운데서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며 감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또한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도 미리 감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십니다.


2.감사로제사를 드리는자는 하나님의구원을 보게 됩니다.

감사는 구원받은 자의 특권이며, 구원받은 자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입니다.

본문을 다시한번 보면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행위를 옳게 하는 자와 동격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은 감사하는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구원을 보여 주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가시다가 한 마을에서 열 명의 나병 환자를 만난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간절한 소원을 들으시고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17:14)

말씀하셨습니다. 나병 환자의 정결법에 의하면 나병 환자는 병이 나으면 반드시 제사장에게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되었다는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14:132)

그러므로 제사장에게 가서 몸을 보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곧 그들의 나병을 치료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열 명의 나병 환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사장을 찾아가다가 도중에 병이 깨끗이

낫는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아홉 명은 계속해서 제사장에게로 가고 한 사람만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한 사람은 예수님의 발아래에 엎드리어 감사드렸습니다(17:16).

신약성경에서엎드리어라는 자세는 예배자의 자세를 뜻합니다.

그는 바로 오늘 본문이 말씀하는감사로 제사를 드리는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보게 됩니다. 감사하지 않은 아홉 명은 나병이 깨끗이

낫는 은혜만을 받았지만, 예수님께 돌아와 감사드린 이 한 사람은 예수님으로부터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느니라(17:19)는 말씀을 들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되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란 좋은 일이

있을 때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3:17~18에서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 하리로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우리도 좋은 일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일이있을 때에도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를 드림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3.우리가 받은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온 우리 민족이 햇곡식과 햇과일을 거둬들이며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감사의 절기를 맞아 천지의 주재시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이 갖춰지면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감사할 만한 좋은 것들을 많이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많은 축복을 받아도 그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그 축복을 행복으로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을 통해 들어오고 불평의 문을 통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을

축복답게 하는 것은 오직 감사입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고 ~~~감사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가

받은 복을 진정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감사는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의 고백이요, 소망의 고백이요, 사랑의 고백입니다.

 

이번 추석을 통해 우리의 감사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평범한 것은 평범해서 감사하고, 안 좋은 것은 좋아질 줄 믿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이 감사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와 한량없는

축복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행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족 모두는 오늘의 건강과 가족을 주심을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에

함께 거할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선택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더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에 매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012. 9. 30.추석날에


6.하나님의은혜에감사하는추석.시편103:1-5

찬송: 305,404,411장   성시(시편100)   찬송410

 

오늘은 한가위, 중추절(中秋節), 가배절(嘉俳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추석(秋夕)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가을 추수를 끝내고 햅쌀과 햇과일로 조상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차례(茶禮)를 지냈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민족의 이 전통적인 절기를 가족과 친지간에 사랑과 우애를 다지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절기로 삼아야 합니다.

그러면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추석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될 수 있었던 사람입니다.

선지자 사무엘이 하나님의 특명을 받고 이새의집을 방문하여

아들들을 모두 다 모으라고 하였는데에도, 하나님의종 선지자가 방문한 그 자리에도 함께하지 못할 만치

아버지 이새로부터도 별로인정을 못 받고 들판에 나가서 양이나치는 조그만 체격의

목동에 불과한 사람 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보잘것없는 그를 찾아내서 이스라엘의 둘도 없는 훌륭한 왕으로

나라를 치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한사람 한사람이 소년다윗과 같이 별 볼일 없는 사람들이였을지라도

세상의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서 찾아내시고 부르셔서 하나님의 자녀삼아주시고

천국의 백성으로 인 처 주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왕이 되고 평생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산 다윗은 자신의 영혼을 향해

오늘본문:2~5에서내 영혼아 야훼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에게 베푸신 은혜를 우리에게도 베풀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해 주셨습니다(3:23-24).

그리고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에게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14:16),

그 약속대로 오순절 날 우리에게 성령님을 보내 주셨습니다(2:1-4).

 

또한 예수님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의 모든 질병을 담당하셨습니다(벧전 2:24).

마귀는 사람들에게 질병을 갖다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과 문명이 발달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병마(病魔)와 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아가면 병을 고침 받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저주를 청산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가면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됩니다(3:13-14).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몸 찢기고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모든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다윗처럼 감사해야 합니다.

 

2.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되 진정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란 좋은 일이

있을 때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에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3:17~18에서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고 하나님의자녀가 된 우리는 어떠한 형편에

처하든지 감사하고 자족할 수 있어야 합니다(4:11-13).

일이 잘되고 만사가 형통할 때뿐만 아니라 환난과 역경 속에서도 무조건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8:28).

 

독일의 한 성도가 대학 병원의 수술실에서 혀 암으로 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취 주사기를 손에 든 의사가 잠시 머뭇거리면서 환자에게 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남길 말씀이 있습니까?” 혀를 절단한 후에는 글을 쓸 수는 있겠지만 혀를 사용하여

말하는 것은 마지막이기 때문에 의사가 그렇게 질문한 것입니다.

 

다른 의사들과 간호원을 비롯하여 둘러 선 모든 사람들의 표정과 분위기는 심각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동안 침묵과 긴장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저마다 내가 환자라면,

만일 내가 마지막 말을 하게 된다면 무슨 말을 해야 할 것인가? 하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때 환자의 얼굴에는 두 줄기의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그가 입을 열어서 한 말은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한 마디였습니다.

진정한 감사는 이 환자처럼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3.우리가 받은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온 우리 민족이 햇곡식과 햇과일을 거둬들이며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감사의 절기를 맞아 천지의 주재시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이 갖춰지면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감사할 만한 좋은 것들을 많이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많은 축복을 받아도 그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그 축복을 행복으로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을 통해 들어오고 불평의 문을 통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을 축복답게 하는 것은 오직 감사입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고 감사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가 받은 복을 진정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이와 같이 감사는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의 고백이요, 소망의 고백이요, 사랑의 고백입니다.

 

이번 추석을 통해 우리의 감사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평범한 것은 평범해서 감사하고, 안 좋은 것은 좋아질 줄 믿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이 감사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와 한량없는

축복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행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족 모두는 오늘의 건강과 가족을 주심을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에 함께 거할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선택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더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에 매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011. 9. 12.추석날에


5. 범사에 감사하는 추석. 살전 5:18(P-332)

찬송: 305,410,460장   성시(시편100)   찬송404

 

추석은 예로부터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온 우리 민족이 햇곡식과 햇과일을 거둬들이며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나누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나눈다는 점에서 추석은 이스라엘 민족이 추수8일간

감사하며 지킨 초막절과도 같은 우리 민족의 추수감사절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감사의 절기를 맞아 천지의 주재시요,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무엇보다 성경은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8)고 말씀합니다.

, 우리 삶에 당면하고 있는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을까요?

 

1. 우리가 받은 좋은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흔히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이 갖춰지면 감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의외로 감사할 만한 좋은 것들을 많이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화산이 많은 멕시코에 가면 온천과 냉천이 함께 솟아오르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마을 주민들은 빨래를 온천에서 삶고 냉천에서 헹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그들은 감사하기는커녕온천과 냉천을 주시는

하나님이 왜 비눗물이 솟아오르는 샘은 안 주시는가?”라고 불평한다고 합니다.

서양 격언에제일 가르치기 어려운 수학 문제는 우리가 받은 축복을 세어 보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많은 축복을 받아도 그것에 대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그 축복을 행복으로

연결시킬 수 없습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을 통해 들어오고 불평의 문을 통해 나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받은 축복을 축복답게 하는 것은 오직 감사입니다.

받은 복을 세어 보고 감사하게 될 때 우리는 우리가 받은 복을 진정 누릴 수 있게 됩니다.

 

2. 평범하고도 일상적인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평범한 일상에 대해 무감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평범한 삶 자체가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입니다.

우리가 숨 쉬고 먹고 마시고 보고 듣고 말하는 일상적인 것이 그것조차도 할 수 없는

이들에게는 기적이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지 19개월 만에 열병으로 눈과 귀와 입의 기능을 잃은 헬렌 켈러가 쓴

‘3일 동안만 눈을 뜰 수 있다면이라는 글은 우리가 누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 감사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일깨워 줍니다.

첫째 날에는 내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준 친구들의 얼굴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

둘째 날에는 밤이 낮으로 바뀌는 경이로움을 느끼며 박물관과 영화와 연극을 통해 손끝으로는

알 수 없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보고 싶다.

셋째 날에는 길거리에 서서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그들의 일상생활을 이해하고 싶다.

그런 후 사흘간 눈을 뜨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다

이처럼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일평생의 소원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우리가 현재 누리는 평범한 것들에 대해 감사해야 합니다.

아인슈타인은인생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기적 같은 것은 없다고 믿는 삶이요,

다른 하나는 모든 것이 기적이라고 믿는 삶이다. 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삶은 바로

후자의 삶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내 삶의

모든 일상들이 기적이요, 감사해야 할 제목인 것입니다

 

3. 좋지 않은 일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 것과 평범한 것을 놓고도 쉽게 감사하지 않는 우리가 어떻게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해서 감사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구약의 선지자 하박국은 (3:17)이렇게 고백합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역시(1:21)주신 이도 야훼시요 거두신 이도 야훼시오니 야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지니이다.”라며 모든 것을 다 잃은 잿더미 위에서 하나님을 향한 감사의

고백을 드렸습니다. ‘

사랑의 원자탄이라고 불리는 손양원 목사님 역시 여순 반란 사건 때 두 아들이 공산당 폭도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고난 가운데서도 못난 집안에 둘이나 순교자를 내심을 감사합니다.

미국으로 유학 가려고 했는데 더 좋은 천국에 유학 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고 합니다.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결코 감사할 수 없는 환경 가운데에서 감사할 수 있었던 것은 절대 절망의

현실 너머에 계신 절대 희망의 하나님,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것 없고, 귀에 들리는 것 없고, 손에 잡히는 것 없어도 하나님께서

지금의 모든 상황들을 합력시켜 궁극적으로 선을 이루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허물과 죄로 이미 죽은 우리를 살리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신 것에 대한 절대 감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감사는 좋으신 하나님에 대한 나의 믿음의 고백이요, 소망의 고백이요, 사랑의 고백입니다.

 

이번 추석을 통해 우리의 감사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좋으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좋은 것은 좋아서 감사하고,

평범한 것은 평범해서 감사하고, 안 좋은 것은 좋아질 줄 믿고 감사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와 같이 감사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과 은혜와 한량없는

축복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50:23)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하나님은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의 행위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총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우리가족 모두는 오늘의 건강과 가족을 주심을 감사하고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구원의

방주에 함께 거할 수 있도록 하늘나라의 백성을 선택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더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에 매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201 . . .추석날에


4.감사와사랑이회복되는추석. 레위기 23:33-44

찬송:410,446,459,460장  성시(시편100찬송305

 

황금빛 들녘, 풍성한 오곡백과와 더불어 올해도 변함없이 풍요로운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추석은 예로부터 농경을 주업으로 삼아온 우리 민족이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명절이기에

한국의 추수 감사절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의 추석과 그 의미가 비슷한 절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초막절(草幕節)입니다.

초막절은 추수를 마친 후 8일간 지키는 절기로 모든 백성들이 기뻐하고 감사하는 축제였습니다.

성경에 나오는 초막절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조상에게 감사하는 전통 추석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감사절로 기념하여 드리기를 원합니다.

그러할 때 더욱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누리게 될것입니다.

 

1. 초막절은 감사의 절기입니다.

초막절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초막절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때에 초막에 거주하게 한 줄을

너희 대대로 알게 함이니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야훼이니라”(23:43).

이를 지키기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추수가 끝나는 절기에 초막을 짓고 7일간 그 안에 거하며

자신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건져 주시고 광야에서 함께하시며 먹이고 입히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감사를 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민족 전통의 감사 절기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고 오늘 이 자리에까지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신 구원의 하나님,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건립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 민족은 이 짧은 기간 동안 엄청난 시련과 고난의 터널을 거쳐 남들이 200, 300년 동안

이룩한 산업화와 민주화의 기적을 일구어 냈을 뿐만 아니라 말할 수 없는 영적인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은 참으로크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과거 고통과 절망의 광야를 걷던 우리 민족의 역사를 상기하며 그 가운데서 구원하시고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면 이러한 풍요 속에서도 오히려 감사가

줄어든 것을 발견합니다.

성경은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50:23)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이 절기를 계기로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일진대, 우리는 이 감사의 절기에 함께 모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12:3)“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라는 성경 말씀처럼,

우리 안에구원의 감격의 우물물이 마르지 않았는지 자신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143:5)“내가 옛날을 기억하고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신

 일을 생각하고와 같은 다윗의 고백처럼, 수많은 역경 중에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도우신

에벤에셀 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이 추석에 죄인 된 나를

주님이 대신 죄 값으로 십자가에 달리시고 구원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인처 주심을 감사하고

우리 개인과 우리 가족과 우리 민족을 구원하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대한 진실한

감사를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2. 초막절은 공동체의 사랑이 회복되는 절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초막절에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야훼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야훼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16:11) 말씀하셨습니다.

, 초막절은 빈부, 귀천을 막론하고 이스라엘 공동체 내 모든 자들이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와 즐거움을 누리는 축제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추석은 전국 각지에 흩어졌던 가족, 친지들이 모여 한 상에 둘러 앉아 즐거움과

기쁨을 나누며 공동체의 사랑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아직도 추석이면 고속도로가 정체될 정도로 우리 민족은 정이 많고 가족애가 남다른 민족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이러한 미풍양속을 잘 계승하여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 돌아보고

격려하는 데 솔선수범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경의 초막절처럼 우리는 우리의 공동체 개념을 확장해야합니다. 우리 가족,

우리 친척들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의 소외된 자들에게까지 우리의 섬김과 나눔의 휘장을 넓게 펴는

추석이 되어야 합니다.

성경에는추수에 관한 하나님의 독특한 명령이 있습니다.

, 추수 때에 땅에 떨어진 이삭 낟알을 모두 거두어들이지 말며 나무에 열린 과일을 모두 따지 말라는

명령입니다.

이 역시 하나님이 주신 풍성한 축복을 독식하지 말고 공동체의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과 함께

나누라는 공동체 사랑의 회복의 명령입니다.

경기 침체 로 너나없이 우리 모두가 어려운 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 믿는 자들은 감사를 회복해야 합니다.

과거에 대한 진정한 감사야말로 우리가 현재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이며,

더 나은 내일을 소망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믿는 자들은 가족 공동체 및 우리 사회, 국가 공동체의 사랑이 회복될 수 있도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자들을 돌아보고 섬기는 일에 솔선수범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추석은 한해의 결실의 절기이기도합니다.

한해동안 나와 우리가족과 친지들과 이 민족을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지나온 시간들을 뒤돌아보고 순간순간마다 보호하신 은혜에 감사하며 삶의 여정의 결실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가? 나아가 영적인 결실은 얼마나 거두웠는가를 점검하고 반성하는

귀중한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하여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우리 모두가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감사와 사랑의 고백들로 충만한 아름다운 절기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2009. 10 .03. 추석에...


3.추석-주님께감사하며찬양할 때 100:1~5


예배 전 찬송 : 82, 93, 195, 408, 410

성시 낭독 (시편 50: 7-15) 찬송-404

중추절 혹은 한가위라고도 하는 추석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명절로 수확과 결실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올해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이모저모로 돌보아 주시고,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에 대해 깊이 감사하며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주님께 감사하며 드리는 찬양은 어떤 능력과 유익을 가져오게 될까요

 

1. 하나님의 크신 임재를 체험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는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지 못하는 이유는 감사와 찬양을

등한히 하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들의 변화된 삶은 적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알고 주어진 현실에서 불평하지 말고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밝은 생활을 할 때 우리들 스스로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께서도 무엇보다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제사장들은 하나님 앞에서 매일 향을 피웠습니다. 이 향은 요한계시록 58

이하에 의하면 기도와 찬양이였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1315절은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편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심은 찬송을 받으시기 위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양 가운데 거하십니다(22:3).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찬송을 보좌 삼고 그 가운데 임재하시는 것입니다.

 

2. 마귀를 쫓아내는 무기가 됩니다.

우리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은 악의 세력인 마귀와 귀신들을 쫓는 무기가 됩니다.

성경에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었던 사울이 악령에 잡혀 고통당할 때 다윗이 수금을 타자

악령이 떠났다고 삼상 16:23절에서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부리신 악신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더라 라고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미하는수금에악령이 견디지못했던 것입니다. 마귀는 찬양을 매우 두려워합니다.

찬양은 빛 되신 하나님을 모셔 오기 때문에 어둠의 세력인 마귀와 귀신들이 견디지 못합니다.

어둠이 빛 앞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마귀는 빛 되신 하나님의 임재 앞에 움츠러들게 되고

결국 쫓겨나고 맙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도 고난과 역경이 닥쳐와도 캄캄 절벽의 낭떠러지를

만난다할지라도 찬송이 생활 가운데 넘쳐날 때 모든 어두움의 마귀세력은 물러가게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에서 수많은 시를 지어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제왕으로서 바지가 벗어지는 것도 모르고 하나님을 노래하고 춤추며 찬송을 하다가

아내의 꾸지람을 들었으나 하나님은 오히려 꾸짖는 아내를 잉태를 할수 없게 하시고 다윗의

찬송을 기뻐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150:에서보면 그의 능하신 행동을 찬양하며 그의 지극히 위대하심을 따라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 호홉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때문에 믿는 사람들은 생활 가운데 늘 주님을 찬송해야 합니다.


3. 고난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찬양은 고난 중에 있는 자에게 하나님의 역사를 가져오는 통로가 됩니다.

사람들은 대개 고통 앞에서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불평과 원망을 하면 할수록 마귀가 들어오고 그 고통이 더욱 가중되게 됩니다.

우리는 고난 중에라도 찬송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구약에 보면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모압과 암몬과 마온 연합군의 공격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했을 때 주변 국가에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 앞에 찬송했습니다.

거룩한 성가대를 조직해서 적군이 쳐들어오는 골짜기 언덕 위에 올라가 일제히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복병을 일으키셔서 모압과 암몬과 마온 족속을 치게 하시고 저들끼리 싸우게

하심으로 완전한 승리를 안겨 주셨다고 다고 대하 20:20-23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 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 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 죽였더라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라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감사의 찬송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역사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4. 해방과 자유함을 체험하게 됩니다.

마음의 근심과 염려가 우리 마음을 묶고 좌절과 절망이 짓누를 때, 찬송을 부르면 마음의

쇠사슬이 끊어지고 해방과 자유가 다가옵니다.

슬픔은 기쁨으로, 절망은 소망으로, 흑암은 광명으로 변하는 기적이 찬양을 통해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혔을 때,

그들은 매를 맞고 발이 차꼬에 매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밤중에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그러자 지진이 일어나 옥터가 흔들리고 차꼬가 다 풀어지고 말았다고 사도행전 16:25-26에서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 하더라라고 했습니다.

찬양이 기적을 일으켜 모든 어둠의 세력을 훼파하고 자유와 해방을 가져오게 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감사와 찬양의 종교입니다.

우리가 모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면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우리에게

은혜와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뿐 아니라

그것을 생활화하므로 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07.9.25추석에


 

2. 추석.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5:8 (P- 334)

장마와 더위로 힘겨웠던 여름이 지나고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척, 이웃들과

함께 한 해의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우리민족 최고의 명절인 추석이 돌아왔습니다.

봄부터 씨를 뿌리고 가꾸며 땀흘려 지은 농작물들의 풍성한 결실과 함께 풍요로운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는 부모님의 은혜와 이웃의 은혜,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를 지키시고 만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이 크신 은혜를 반듯이 기억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가져야할 참된 감사의 자세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우리의 마음과 입에서 불평과 원망을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동물들은 생존을 위한 기본적 욕구가 충족되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동물들에게는 아무리 많은 것을 주고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어도 감사가 없습니다.

오직 사람만이 기쁨과 즐거움을 감사로 승화시킬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감사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주신 특별한 은혜이고 권리인 것입니다.

그런데 마귀는 우리의 마음에 감사를 없애고 불평과 원망을 가져다줍니다.

마귀는 아담과 하와의 마음에 하나님께서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했다는불평을 심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종국에는 아담과 하와로 하여금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하게 만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타락이후로 세상엔 가난과 저주가 들어왔고 인간들은 항상 환경을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마귀에게 도적질과 죽임과 멸망을 당해왔습니다.

마귀의 가장 큰 무기는 불평과 원망 그리고 불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과 입술에서 불평과. 원망과 불만을 제거해 버려야 합니다.

딤전4:4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함으로 받아야합니다.

오곡이 무르익어 결실의 기쁨을 땀 흘린 농부에게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주고 있고 아름다운

강산에 형형색색의 단풍이 물들고 춥지도 덥지도 않은 가을의 높고 파란하늘을 바라보면

창조주 하나님께 아무리 감사를 드려도 부족할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에 감사가 충만하면 그것은 우리의 신앙이 매우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고 있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반면에 불평과 원망이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다면 우리의 신앙에 문제가 있다는 적신호인 것입니다.

이럴 때는 기도를 통해서 불평과 원망을 가져다주는 사탄의 마귀를 물리치고 나 스스로가

하나님 앞에 감사함으로 설수 있도록 본인의 신앙을 정립하고 적은 것을 통해서도 감사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입니다.


2.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려야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일이 있거나 유익이 있을 때는 누가 시키지 않아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생활에 문제가 다가오거나 어려움이 생기면 금새 불평과 원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은 우리에게 유익이 있을 때뿐만 아니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그것이 곧 나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요, 섭리임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자세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며 참된 신앙의 자세인 것입니다.

시편5023절에서는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예배의 가장 큰 요소이며 나아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는

예배의 기초를 이루는 것임을 가르쳐줍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예배하되 감사함으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감사가 빠진 예배는 생명과 활력을 잃은 예배입니다.

아이작 월튼이라는 영국의 수필가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두 곳인데 한곳은 천국이요,

한곳은 감사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은혜에 대해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나눌 수 있으며, 하나님 앞에 살아있는 참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3.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행복을 여는 열쇄입니다.

우리는 감사함으로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며 감사에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부요는 사람을 타락시키고 감사가 없는 평안은 사람을 나태하게 만듭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고자 원하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해야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불행으로 가는 길목에서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를 복된 길로 인도해줍니다.

크고 많은 것을 소유했을 때만 그 소유함에 만족해하고 감사할 것이 아니라 현제 나에게 주어진 것에 감사하고,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환경에 감사하며, 참으로 조그마한 것에 감동하고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더 좋은 것으로 더 많은 것으로 축복받을 수 있는 길을 여는 열쇄인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행복의 조건을 물질이나 환경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러나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도 그 복을 받을만한 그릇이 못되고 그 복을 가꾸고 유지하며

선용할만한 인격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물질과 높은 지위, 좋은 환경을 소유했다

 할지라도 행복해질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주어진 물질과 여건을 잘못 활용해서 육신의 쾌락을 찾기에 연연하여 영혼이 병들고

황폐해지며 오만과 교만으로 세상의 삶 또한 평탄치 않고 결국은 스스로 파국을 향해 달려가는

부레이크가 고장 난 달리는 자동차와 같이 되여 본인은 물론 주위의 사람들까지 불행의 늪으로

몰고 갈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범사에 감사할 때 그 감사하는 마음이 우리의 인격을 변화시켜주며 우리로

하여금 모든 일에 온전하게 행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얻게 하는 통로입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으며 모든 일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기위해서는 반듯이 우리의 감사가 있어야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입술에서 불평과 원망을 제거해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서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언제나 은혜와 축복을 허락해

주실 것입니다.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할 줄 아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06.10.6추석날


1.추석-교제를 나누는 기쁨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추석은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에게 주신고유의 명절입니다.

한 가족이모여서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은 가장 큰 은총중의 하나입니다.

예배는 창조주요, 구원 주이신 하나님의 백성이 되였다는 것을 확인하는 의식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옛날 이스라엘백성들도 초막절을 통해서 곡식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했습니다.

이번추석에 우리가족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랍니다.


1.살아계신 야훼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한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기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억하며 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았는지 돌아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복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죽이시기까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당신의 백성으로 삼아주셨습니다.

주 안에서 구원받은 우리는 보통존귀한 자녀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대속의 은총을 통해 의를 얻었으며 성령님과 교통하고 늘 동행하는 삶을살며

치료와 저주의 속량을 받으며 영원한 하늘나라에 백성으로서 후일 아픔과 고통과 슬픔이 없고

기쁨과 소망과 환희가 넘치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귀한존재입니다.

이런 우리가 할 일은 마음과 성품과 힘을 다해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 외에 그 어떤 대상에게 경배하는 것은 우상숭배입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뜻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을 번창 하게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91:14~16에서 하나님의 약속은 이렇게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저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응답하리라.

저희 환난 때에 내가 저와 함께 하며 저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장수함으로 저를 만족케 하며 나의구원으로 보이리라.”

^ ^ ^ ^ ^

2.우리는 그리스도인답게 가치 있는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있는 동안 신앙의 성장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10:27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가치 있는 생활이란 늘 말씀과 기도를 생활화하고 복음을 증거하며 세상에 속하여

살지만 그리스도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세상의 사람들에게 나의 삶 자체를 통해서

예수를 전파할수 있는 변화된생활을 해야하며 가족과 화목하고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이 악한 시대에 거룩함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일입니다.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하나뿐인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아

죽으시기까지 죄인을 구원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크신 뜻은 우리가 입을 열어 예수를 시인하고

믿기만 하면 멸망치 않는 영생을 주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값을 수 없는 크신 은혜와 사랑을 입고 사는 존재들인 것입니다.

이제 선택받은 우리는 주님이 원하는 주님 안에서의 삶을 살면 그릇에 합당한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28:1~2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 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 행하고 순종만 하면 약속의 복을 오늘 우리 모두에게

주실 것 이라고 하셨으니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서 모두 축복받는 가족들이 되기 바랍니다

 

3.우리는 하늘나라소망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추석이면 고향에 한 가족들이 모이는 것처럼 우리 그리스도인은 육신의 장막을 벗는 날

영원한 고향, 하늘나라에 올라가 주님과 성도들을 모두 만납니다.

8:24~25“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으로 기다릴지니라.

우리는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이 땅에서 더 열심히 주를 섬기고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세상의 자랑을 멀리해야 할 것입니다.

이 세상의 물질과 영화는 모두 풀꽃처럼 사라지는 것들입니다. 따라서 성도가 땅의

탐욕에 애착한다면 그것은 비극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그 나라를 소망하며 날마다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야곱은 47:에서 130년의 나그네길의 삶을 살아왔다고 고백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는 잠시 이 세상에 나그네인생길을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잠시 쉬여가는 나그네인생길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그리고 준비하는 생활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7~80 아니 100년을 산다고 할지라도 지나고 보면 잠시잠깐인 것입니다.

그 짧은 세상의 삶속에서 흔히 우리는 영원히 사는 것처럼 착각하고 나의 소유욕을 채우기 위해

수많은 시간과 애너지를 소진하며 모으고 또 모으지만 정작 세상을 떠날 때는 빈손으로 갈수밖에 없는

것을 잊고 살아갑니다.

최근에는 과소비와 향락추구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의 인간의 모든 삶이 끝난다고 생각하며 즐기는 삶은 어리석은 판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람이 죽는 것은 정한 이치요 죽은 다음에는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성경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나그네 인생의 그 여정을 어떤 길을 걸어왔느냐에 따라서 심판대에서의 길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영원한천국과 지옥은 선택이아니라 심판으로 결정 된다는 것을 안다면 오늘우리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가족은 육신의 삶이 끝나는 날 영원한 삶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믿고 주를 위해

이 땅에서 하늘나라를 확장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 살 동안 큰 은혜를 내려 주시고 천국의

상급으로 채워주실 것입니다.

 

 




               

추석유래와 의미










추석의 유래와 의미

추석의 유래는
지금부터 약 2천년전 신라 유리왕 때부터라고 한다.
유리왕은 백성들이 기쁜 마음으로
즐겁게 살기를 바라는 '도솔가'를 지어 부르게 하였고
여러 가지 산업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그가 일으킨 산업의 한가지로 유명한 것은 길쌈이었다.


유리왕은 길쌈 장려를 위해
6부의 부녀자들에게 내기를 시켰다.
우선 6부의 모든 부녀자들을 두 패로 나누고
궁중의 왕녀 두 사람을 뽑아 두 패를 각각
거느리게 한 다음 해마다 7월부터 한달동안
베를 짜게 하고 8월 보름이 되면
어느 편이 더 많이 짰는지를 심판하였다.




그래서 7월이 되면 부녀자들은
두 왕녀의 응원을 받으며 열심히 베를 짜기 시작했고
임금이 지어준 도솔가를 흥얼거리면서
밤을 낮 삼아 열심히 짜다보면 8월 보름은
금세 닥치는듯하고 마침내는 저마다. 마음을 졸이며
그동안 짜놓은 베를 가지고 내기장소에 나왔다.

유리왕과 왕비를 비롯한 궁중의 관리들이 나와
유리왕이 판결을 내리면 이긴 편에서는 환성을 지르며
덩실덩실 춤을 추었고 진편에서는
그동안 별미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을 대접하였다.


맛있는 송편, 기름에 지진고기, 전등
갖가지 별식과 밤, 대추, 머루, 다래, 배등이
푸짐하게 마련되면 양편은 모두 둥그런 원을 그리며
둘러앉아 함께 먹으며 노래와 춤을 즐겼다.

날이 어두워지면 하늘에는 둥근달이 떠오르고
갖가지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밤을 보냈다.
서라벌에서는 이날 8월15일을 가배라 일컬었는데
이것이 '한가위'라는 신라의 큰 명절이 되어
계속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추석이미지 자료-3

 

 

 

 

 

 

 

 

 

 

 

 


추석이미지 자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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