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한마당방/버섯의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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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섯마을 늘해랑】에 대하여...♣ 2018.04.09
- 능이버섯의 효능... 2018.02.03
- 가을에 볼 수 있는 버섯들 2018.01.31
- 버섯 놀라운 효능~ 2018.01.24
- 송이의 계절 입니다ᆞ 2018.01.16
- 버드나무황금비늘버섯 2018.01.10
독버섯의 아름 다움.PPS/編輯:鐵馬
느타리버섯의 효능
느타리버섯의 효능
표면은 회색·회갈색·회백색·흰색 등으로 다양하며 매끄럽다.
자루는 있으나 짧고 흰색이며 표면에 짧은 털이 나 있다.
성긴 주름살이 자루에 길게 나 있다.
봄부터 늦가을까지 활엽수 고목에 다수가 겹쳐 나며 인공재배도 많이 하고 있다.
국거리·전골감 등으로 쓰거나 삶아서 나물로 먹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유럽·북아메리카·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느타리버섯은 원래 각종 활엽의 죽은 나무에서 자연발생하므로,
우리 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미루나무,
버드나무 버섯또는 일명 만이(晩耳)로 널리 알려져 식용으로 이용하여 왔다.
일본에서는 평이 (平耳, 히라다게) 또는 인공 시메지라고 부르고
구미지역에서는 굴버섯(oyster mushroom)이라고 부르고 있다.
느타리 버섯(peurotus ostreatus)은
옛날부터 야생된 것을 식용하여 왔으나 1917년 독일에서 인공재배가
시작된 이후부터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 버섯의 향기와맛이 동양인의 입맛에 더욱 알맞아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일본 등에서 더욱 발전되어
현재는 세계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구미 각국에서도 느타리 버섯 재배가 다시 발전되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야생되는 느타리버섯은 옛날부터 민가에서 식용되어
전통 버섯이라고 할 수있으며 기호도가 높아서 대중적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느타리버섯은 비타민D₂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항암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일본 나가노현 小布施마을의 한 의사는
느타리버섯이 암 치료시 부작용을 줄여주는 역할과, 면역기능을
남 여 암세포의 증식을 정지시킨다고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 교수는 인간은 면역기능에 의해 몸을 지키는데,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며 느타리버섯이 이를 예방한다는 것이다.
이 논문은 유럽의 의학전문지에도 게재되어 세계적으로 주목을받고 있는데,
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 연구에 의하면 항암제와 방사선에 의한 치료는 받지 않고
느타리버섯에서 추출한 엑기스를 2개월간 복용한 결과, 종양이
축소되어 암세포의 증식이 정지되었다고 한다.
느타리버섯을 정제한 엑기스는 여러가지 효능을 발휘한다.
임상실험에서 암환자에 엑기스를 투여한 결과, 유방암에 가장 효과가 있었으며,
그 밖에 폐암, 간암의 순으로 효능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리고 암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탈모,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의
부작용에 효과가 있다는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위암, 백혈병, 뼈육종에 효과는 기대 할수없다 ...
느타리버섯은 요리에 널리 이용되며 90% 이상이 수분이지만
나머지 10% 정도가 단백질과 지방, 무기질 등이 차지하고 있다.
칼로리가 거의 없고 맛이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느타리버섯은 비타민 B2, 니아신,
비타민 D가 풍부하다.
비타민 B2는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단백질, 당질의 소화흡수를 돕는다.
니아신은 피부염을 예방하며 비타민 D는 칼슘을 흡수하
고 뼈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그외에 칼륨 성분이 고혈압을 예방하고 인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든다.
느타리버섯엔 특히 비타민 D2의 모체인 에르고스테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을 예방한다.
느타리 버섯에서 추출한 진액을 암 환자들에게 임삼실험한 결과
유방암과 폐암, 간암에 큰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결과가 일본에서 발표되기도 했다.
암 치료과정에서 일어나는 구토,탈모,설사 등의 부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느타리버섯은 항종양,콜레스테롤 강하 등에 효과가 있는 플루란 성분이 들어있다.
느타리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은 자라나는 아이들이나
성인 누구에게나 탁월한 효과가 있다.
포식,과식과 같은 식습관에 따라 칼로리 과잉섭취와 비만,변비,
각종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암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대부분의 버섯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듯이 느타리버섯에도
직장암과 유방암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에서 면역기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정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적이 있다.
느타리버섯은 보통 식용으로 쓰인다.
약용으로는 요통, 다리 피로, 사지마비, 혈환 및 힘줄
경색 치료, 종양 및 암 예방에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가장 대중적인 버섯이 바로 느타리버섯이다.
가장 많이 먹는 버섯이기도 하다.
생김새가 마치 굴처럼 생겼다 하여 굴버섯이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느타리버섯은 콜레스테롤 제거효과와 신경강장
효과가 매우 우수한 버섯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동맥경화나 정력강화에 좋은 버섯이라 할 수 있다.
느타리버섯에는 또 베타글루칸과 셀레늄, 그리고 RNA 복합체가 들어있어
뛰어난 항암버섯으로서도 자자한 명성을 얻고 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해야 한다.
느타리버섯의 우수한 약효는 바로 그 갓에 비밀이 숨어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느타리버섯의 갓이 작고 대가 더
튼튼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솔직히 말해 유통과정에서 보다 더 오래 보관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일 뿐 영양적인 면에서 보자면 한참 잘못된 것이다.
따라서 느타리버섯을 고를 때는 갓이 크고 대가 작은 것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다.
느타리버섯 또한 60-70도의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 뒤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것이 좋다.
느타리버섯의 영양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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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박이 광대버섯
점박이 광대버섯
ㅇ 분류 ㅇ 발생시기 및 장소 북반구 온대 이북에 분포한다. ㅇ 외관 옅은 황토색이나 성장하면서 점차 적갈색 또는 암적갈색을 띠며, 회색-적색의 사마귀 모양의 외피막 인편이 불규칙하거나 다소 동심원상으로 부착되어 있으나 쉽게 탈락한다. 주름은 떨어진형으로 약간 빽뺵하고,백색이나 상처시 성숙후에는 적갈색의 반점이 생긴다. 대는 길이 8~24cm로 담적갈색이며 밑쪽이 짙다. 표면은 건성이고, 유백색-옅은 적갈색을 띠며, 미세한 섬유상 인피 또는 분질상 모가 있으며, 대기부에는 외피막의 잔유물이 불완전한 띠를 형성하나 쉽게 소실된다. 성숙하거나 상처를 받으면 적색으로 변한다. 대의 상부에는 백색 막질의 턱받이가 있다. 변하고 갓표면의 외피막 잔유물인 인피가 옅은 회적색을 띈다.
확인되었으므로 식용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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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마을 늘해랑】에 대하여...♣
【버섯마을 늘해랑】에 대하여...버섯 세상 이야기
【버섯마을 늘해랑】에 대하여...♣
"왜 많은 분들이 전원생활을 포기 하고 다시 서울로 돌아 가실까? 무료함 때문? 그럼, 이분들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60대 노부부께서 하루 5~6시간, 한 달 20일 정도 일을 하며 월 100~150만원 정도의 수익이라도 만들 수 있는 일꺼리가 있다면...?"
이 작은 생각이 지금의 【버섯마을 늘해랑】을 만들어 냈습니다. 귀농.귀촌 희망자들과 함께 개인이 만들기 힘든 대규모 영농단지를 만들어 대량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그 규모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여 그 수익의 일부를 다시 사회에 기부하는 진정 행복한 전원생활의 꿈!
기본적인 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귀촌』의 형태와 달리 제2의 인생을 살아야 하는 『귀농』 희망자들은 절박함이 남다릅니다. 그만큼 더 큰 각오와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 입니다. 하지만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겉에서 맴맴 돌다 꿈을 접는 이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어렵고 험한『귀농.귀촌』의 길을 시작하시는 많은 분들께 제가 겪어야 했던 피눈물 흘리는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여 드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래 봅니다.
【버섯마을 늘해랑】의 대표적인 생산 작물은 참나무 톱밥배지를 이용해 재배하는 표고버섯 입니다. 표고버섯의 가장 큰 장점은 상대적으로 타 작물보다는 안정적인 가격과 판로 그리고, 적은 노동력에 있습니다. 원목재배와 달리 시설에 따라 연중 재배가 가능하고, 투자비 회수가 빠르며 엄청난 노동력을 요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큰 매력입니다.
【버섯마을 늘해랑】이 운영되는 방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 톱밥배지 생산: (주)늘해랑 버섯연구소에서 연중 생산.공급 (생산시설 견학 및 참여 가능) ▼
⊙ 재배기술 습득: [버섯마을 늘해랑] 재배 농장에 직접 영농 참여. (실패를 줄이기 위해 6개월 이상의 재배 경험 장려) ▼
⊙ 위탁 or 자가영농 선택: 재배기술 습득 후 [버섯마을 늘해랑]에 참여하실 경우 (늘해랑에 위탁운영을 맡기거나 직접 농장운영 가능) ▼
⊙ 공동 출하: [버섯마을 늘해랑]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상품은 하나의 이름으로 출하. (생산량을 극대화 하고, 그를 바탕으로 가격의 안정을 도모함) ▼
⊙ 사회 기부: 현금기부가 아닌 직접 재배한 버섯 일부로 연중 기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이 어려운 청소년, 독거노인 등)
⊙참나무 톱밥배지의 생산과 공급
(주)늘해랑 버섯연구소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마룡리 24-1번지( 농장5분거리) 약 2,300여㎡의 면적에 연간 20만개 정도의 배지(10kg 기준) 생산 능력 보유. 최우선【버섯마을 늘해랑】에 배지 공급 후 잔여 배지는 타 농가에 연중 분양.
시설재배를 이용한 버섯재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건은 버섯 발생. 성장의 모든 바탕이 되는 "배지"의 우수성에 있습니다. 버섯 영농의 경험이 있다는 모든 분들의 말씀을 들어 보시면 절대 이견이 있을 수 없다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현재 표고재배 농가들의 대부분이 국산 참나무 톱밥배지를 구하지 못해 성분이 불투명한 중국산 수입 배지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버섯마을 늘해랑】은 『늘해랑 버섯연구소』에서 순수 국산참나무 톱밥과 미강(쌀 속껍질) 만을 사용해 만든 배지를 연중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배지를 생산하는 과정, 배양과정 등 모든 공정도 본인이 원할 경우 얼마든지 참여 하여 배우실 수 있도록 문을 열어 두었습니다. 배지 제조 과정을 이해 하신다면 버섯재배에도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 자동 입병 시설을 통한 배지 생산으로 현재 1일 약 300개~600개(10kg기준)의 배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공급량에 따라 생산량을 임의대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총 40만 병 규모)
▼ 배지 생산 시설은 【버섯마을 늘해랑】참여 농장주들께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 배지 생산의 모든 공정에 참여하여 배우실 수 있고, 근로 참여시 일비 지급 됩니다.
▼ 약 1,100㎡ 규모의 배양장에는 10kg기준 3만개 이상의 배지가 한꺼번에 배양 가능합니다.
▼ (주)늘해랑 버섯연구소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지원 등 일체의 외부 지원 없이 【버섯마을 늘해랑】참여 농장주들의 순수 자본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종균배양시설 입니다. 힘을 모아 기적을 만들었기에, 그 기적을 『귀농.귀촌』 희망자들과 함게 나누겠습니다.
⊙ 재배기술의 습득과 농장의 운영
【버섯마을 늘해랑】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봉상리 672번지(버섯연구소에서 5분거리) 전체 약 46,000여㎡의 면적/ 현재 11동의 재배사와 저장고 2동(2015년 03월 현재)운영. 2015년 상반기에 10여 개동 추가건립( 약160㎡ 크기의 재배사 25개 동)
버섯재배 기술은 【버섯마을 늘해랑】의 재배 농장에 직접 참여 하셔서 배우시면 됩니다. 현재 함께 참여해 주신 농장주님들과 늘해랑의 재배하우스가 운영중이며, 실제 재배 현장에 투입되어 배지관리, 재배, 수확, 출하 등 단계별로 직접 체험하시게 됩니다. 【버섯마을 늘해랑】농장주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버섯재배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재배농장의 문을 활짝 열어 두겠습니다.
▼ 늘해랑 버섯연구소에서 생산된 10kg 배지는 완전 갈변 직전에 재배사로 입고 되어 마지막 명배양, 명갈변 과정을 거쳐 생육에 들어 갑니다. 책 100권 읽는 것 보다는 재배사에서 한달 일해보는 것이 낫습니다! 직접 배지를 만지고 버섯을 솎고, 수확하며 재배 방법을 익혀 가십시요. 초보자들에게 배지를 맡기는 것이 위험 천만한 일이지만 배우겠다는 의지가 강하신 분들이라면, 그 열정을 높이 사겠습니다.
▼ 많은 종류의 배지들을 재배해본 결과 수확량도 중요하지만 얼마만큼 노동량을 줄이느냐가 수익과 직결 됩니다. 생산량은 많지만 더 많은 노동력이 든다면 수익대비 비용이 너무 많아 진다는 사실이죠.
배지는 클수록 좋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 보셨을 겁니다. 물론, 100% 다 맞는 얘기는 아니지만 재배하시다 보면 느끼실 겁니다. 우선, 일의 양이 현저히 줄어 듭니다. 그리고, 재배법을 배우시면 상면 발이만 가능하기 때문에 솎기, 수확 과정의 노동량이 현저히 줄어 든다는 걸 아시게 될겁니다.
▼ 【버섯마을 늘해랑】의 농장주로 참여 하시는 방법은 늘해랑 소유의 잉여 토지(200평 이상)를 구입하시고 재배사를 설치하신 후 늘해랑의 장려기간(6개월)동안 재배기술을 습득하십시요.
그 후 위탁영농(늘해랑이 재배사 운영: 매월 임대비 지급)과 자가영농(농장주께서 직접운영.관리.공동출하) 中 선택 하시면 됩니다. 재배기술을 더 익힌 후 자가영농을 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위탁을 받아 드리며, "자신있다! 내가 해보겠다!" 하시는 분들은 자가영농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 이미 귀농하신분들의 경험이나, 버섯 관련 전문가들을 모시고 주기적으로 버섯영농관련 교육을 진행하려 합니다. 카페지기가 주체가 되어 진행했던 무료『귀농.귀촌』관련 교육에서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교육들을 꾸준히 준비하고 진행해 나가겠습니다. 교육의 참여는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누구에게나 열어 두겠습니다.
⊙ 공동 출하에 관하여
【버섯마을 늘해랑】에 농장주로 참여 하시게 되면 위탁영농.자가영농 구분없이 생산된 모든 상품은 공동출하를 원칙으로 합니다. 개인적인 지인판매 등 일부의 개인판매는 허용하나 원칙은 하나의 이름(예: 늘해랑 표고버섯)으로 모든 상품을 출하한다는 것입니다. 『대규모 영농』의 목적이 바로 일일 평균 생산량을 높이는데 있기 때문에 각각의 농장에서 생산되는 물량을 하나로 모아 출하 하게 됩니다.
▼ 영지버섯 재배는 선택 사항입니다. [늘해랑 버섯연구소]에서 영지종균 배지 배양을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영지 버섯 재배를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신청하셔서 영지배지를 공급 받으시면 됩니다.
【버섯마을 늘해랑】에서도 희망 농장주들의 신청을 받아 공동으로 재배를 진행하며, 표고버섯과 마찬가지로 공동출하를 원칙으로 합니다. (※ 아래의 사진은 참나무 단목재배 방식의 사진이지만 2015년 부터는 톱밥배지 재배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 해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확 후 한번의 가공 공정을 거친 영지버섯
⊙ 사회 기부. 사랑 나눔에 관하여
『양평』이라는 곳에서 만나 뜻을 함께 하시는 님들께 작고 초라한 손을 내밀어 봅니다. 우리의 주변에서 한번은 마주쳤을 그분들...그리고 그들과의 나눔을 제안 드립니다. 홀로 힘겨운 여생을 버티고 계신 [독거 노인들]과 가진것 없어 배움을 포기하는 [청소년 가장들]에게 우리의 정을 듬뿍 담은 사랑 한줌 나누면 어떨까...하고 말이죠. 누군가 해야 하고...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 누군가가 바로 『우리』였으면 합니다!
【버섯마을 늘해랑】을 통해 님들께 얻은 [우리]라는 소중한 가치를 또 다른 [우리들]에게 함께 나누시자... 염치 없는 손을 내밀어 봅니다. 크지 않으면 어떤까요, 마음을 담는 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랑일지 모릅니다. 일년에 생산되는 버섯의 아주 적은 일부를 기부 형식으로 받아, 그분들께 나눔으로써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하고자 합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란』? 프랑스어로 "귀족성은 의무를 갖는다"를 의미한다.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즉, 노블레스 오블리주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 말은 사회지도층들이 국민의 의무를 실천하지 않는 문제를 비판하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어원』 14세기 백년 전쟁 당시 프랑스의 도시 ‘칼레’는 영국군에게 포위당한다. 칼레는 영국의 거센 공격을 막아내지만, 더이상 원병을 기대할 수 없어 결국 항복을 하게 된다. 후에 영국 왕 에드워드 3세에게 자비를 구하는 칼레시의 항복 사절단이 파견된다. 그러나 점령자는 “모든 시민의 생명을 보장하는 조건으로 누군가가 그동안의 반항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며 “이 도시의 대표 6명이 목을 매 처형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칼레시민들은 혼란에 처했고 누가 처형을 당해야 하는지를 논의했다. 모두가 머뭇거리는 상황에서 칼레시에서 가장 부자인 ‘외스타슈 드 생 피에르(Eustache de St Pierre)’가 처형을 자청하였고 이어서 시장, 상인,볍률가 등의 귀족들도 처형에 동참한다. 그들은 다음날 처형을 받기 위해 교수대에 모였다. 그러나 임신한 왕비의 간청을 들은 영국 왕 에드워드 3세는 죽음을 자처했던 시민 여섯명의 희생정신에 감복하여 살려주게 된다. 이 이야기는 역사가에 의해 기록되고 높은 신분에 따른 도덕적 의무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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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가뭄에도 버섯이 나왔어요..힘들어요...땅속은 먼지가 나네요. 좋고 기쁜마음으로 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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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먹으면 여성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되는 음식이 몇 가지 있다고 한다. 지난해 말 미국 TV방송 폭스뉴스의 칼럼니스트인 매니 알바레즈 박사는 셀러리와 함께 송로버섯을 꼽았다. 이 페로몬은 여성을 유혹하는 최음제로 각종 스프레이와 화장수에 흔히 사용된다. 송로버섯에도 셀러리처럼 안드로스테론과 안드로스테놀 등 페로몬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들어있다. 단지 값이 비싼 게 흠이라고 방송에선 지적했다.
말기 암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버섯도 있다. ‘신비의 버섯’(magic mushroom)으로 알려진 중남미산(産) 버섯이다. 삿갓 모양인 이 버섯엔 사일로사이빈이란 강력한 환각 성분이 들어 있다.
2010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과 뉴욕 대학병원 등에서 실시된 실험에 따르면 사일로사이빈이 말기 암 환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았다. 또 지난 해 존스홉킨스 의대 연구진은 이 버섯이 창의력ㆍ상상력ㆍ미적 감각을 높이고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해 주는 등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꿔준다고 발표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시기엔 감기에 걸리기 쉬운데 면역력이 남달리 강하다면 무사히 지나갈 수 있을 것이다. 환절기에 버섯 섭취를 권장하는 것은 버섯의 다당류 성분인 글루칸(glucan)이 인체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다.
표고버섯차도 환절기에 즐기면 면역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 표고를 차로 우려내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말린 표고 5개(하루분)를 찬물에 가볍게 헹군다→물에 담가 4~5시간 정도 불린다→불린 표고버섯을 물에 넣고 끓이다가 약한 불에서 20~30분 동안 더 끓인다→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신다 등 네 단계만 거치면 완성된다.
‘대지의 음식’ 버섯은 독버섯을 빼고 먹을 수 있는 식용(食用)버섯만 해도 종류가 오만가지다. 고대 이집트에선 파라오만이 먹을 수 있었다. 고대 로마에선 전사들에게 싸울 힘을 주는 것으로 믿었다. 영조 대왕ㆍ네로 황제ㆍ진시황ㆍ나폴레옹이 즐긴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폭군으로 유명한 네로는 버섯을 따오는 사람에게 버섯 무게만큼의 황금을 줬다. 그래서 폭정과는 어울리지 않게 ‘버섯 황제’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진시황은 영지를 불로초로 여겼다. 영지의 다른 이름이 ‘신선 불로초’인 것은 이래서다. 나폴레옹은 서너 시간만 자고도 낮에는 활력이 넘치는 인물이었다. 그의 넘치는 스태미나의 비결은 버섯일지도 모른다. 조선의 최장수왕인 영조는 송이의 ‘광(狂)팬’이이었다.
버섯은 동서양 어디에서나 음식 재료로 인기가 높다. 서양에선 ‘산속의 쇠고기’ㆍ‘채소 스테이크’라고 부른다. “버섯 장수는 장수한다”는 속담도 있다. 동양에선 요리의 ‘감초’ 격이다.
이 같은 효능의 중심엔 베타글루칸이 있다. 다당류(단당류인 포도당이 수십 개 이상 연결된 것)이자 수용성(물에 녹는)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빼 놓고는 버섯을 논할 수 없을 정도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는 실험적으로 증명돼 있다. 일본 학자들은 생 표고 100g(마른 것은 50g)을 1주일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다이어트에도 유용하다. 열량이 100g당 30㎉ 안팎이다. 녹색 채소와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대부분의 버섯은 수분이 90% 이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먹으면 포만감이 금세 느껴진다. 버섯이 ‘만병의 근원’이라는 변비 예방ㆍ치료에 유효한 것도 식이섬유 때문이다.
암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느냐에 대해선 양론이 있다. 영지ㆍ운지ㆍ상황ㆍ아가리쿠스ㆍ차가버섯 등 수많은 버섯들이 암 예방을 표방한다. 이 버섯들의 항암성분으로 기대되는 것도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이 대식세포(암세포 등을 잡아먹는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는 연구결과는 여럿 있다.
일본에선 30년 전부터 버섯에서 베타글루칸을 추출한 뒤 이를 항암제로 사용해 왔다. 베타글루칸이 주성분인 ‘버섯 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죽이지는 못한다. 암환자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자연살해(NK)세포ㆍT세포 등 면역 기능과 관련된 세포의 수와 활성을 높여주는 일종의 면역요법제다.
그러나 사람을 대상으로 버섯의 항암 효과를 분명하게 증명한 연구는 아직 없다. 그래서 고가의 약용 버섯을 굳이 사 먹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는 전문가도 많다.
약성으로만 보면 능이가 1위, 송이가 2위, 표고가 3위라는 뜻이다.
먼저 능이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두꺼비 같이 생겼다. 식감이나 맛도 괜찮다. 베타글루칸과 콜레스테롤 저하를 돕는 테르펜 성분이 주된 약효 성분이다. 인공재배가 되지 않으므로 시판중인 것은 자연산이다. 갓은 절반 이하만 펴 있고 고유의 다갈색 외엔 검은 얼룩이 없는 것이 상품이다. 대는 탄력 있고 부드러운 것을 선택한다.
송이는 산중고송(山中古松) 밑에서 자라 향기로운 솔 냄새가 난다. ‘버섯의 왕자’로 통하는 데 소나무 중에서도 붉은 적송(赤松)의 잔뿌리에서 자란다. 열량이 낮고(100g당 36㎉) 비타민 B2(지방ㆍ탄수화물을 에너지화)가 들어 있어 다이어트 하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와 식이섬유가 상당량 들어 있다는 것도 영양상 장점이다. 식이섬유는 변비 예방은 물론 장의 노폐물의 촉진을 도와 대장암 예방에도 유효하다. 식이섬유는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ㆍ심장병ㆍ고지혈증ㆍ당뇨병ㆍ담석 환자에게도 송이를 권할 만하다. 다른 버섯류와 마찬가지로 에르고스테롤도 많이 들어 있다. 에르고스테롤은 햇볕을 받으면 체내에서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로 변환된다.
표고는 우리 국민이 가장 즐겨 먹는 버섯중 하나다. 중국ㆍ동남아의 풀 버섯, 유럽ㆍ미국의 양송이버섯과 함께 세계 3대 재배버섯 으로 꼽힌다. 봄에서 가을까지 밤나무ㆍ참나무 등 활엽수 주변에서 발견된다. 반구형의 갓을 갖고 있는 표고는 동양요리에서 ‘약방의 감초’ 격인 식재료이다. 영양적으론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의 보고(寶庫)다. 한창 자라는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권할 만하다. 웰빙 성분은 렌티난(다당류의 일종)이다. 렌티난은 암 예방을 돕고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며 항(抗)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에리타데닌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 혈관 건강에 유익하다. 일본에선 생 것 100g(마른 것은 50g)를 1주일간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1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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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의 계절 입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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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그제 보고왔던 송이 채취하러 갔다가ᆞ 인제 낙엽위로 송이가 올라오기 시작하네요ᆞ 엇그제 보았던 송이가 이만큼 자랐네요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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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황금비늘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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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이라서 맛이 좋은데 몰라서 걍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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