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순서

 

 

 1. 방송 (하객을 식장으로 유도 시간) 10분전!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밖에 계신 하객 여러분들께서는 잠시 후에 결혼식이 거행될 예정이오니 자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의식으로 드리오니 경건의 마음으로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을 올립니다. 

 

 ▶정각 오후 4시

 

 2. 예식사: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하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예식의 주례를 맡게 된 목사 송수천입니다. 반갑습니다.(주례자가 인사한다)
  그럼 지금부터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그리고 내빈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신랑 이동민군과 신부 양경진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3. 화촉 점화: 
   이제 오늘의 성스러운 예식을 위하여 양가 모친께서 축복의 촛불을 점등하는 순서가 있겠습니다. 양가 모친께서는 손을 잡고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 어머니는 청색 초에, 신부 어머니는 홍색의 초에 촛불을 켠다) 양가 어머님 맞절 및 내빈께 인사 후 자리에 착석

 

 4. 신랑입장:
   다음은 신랑 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랑입장! 당당한 모습으로 힘차게 들어오는 신랑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날을 위해서 신랑이 오래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요. 신랑 얼굴에 미소가 넘치는군요.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립니다. (신랑은 주례 앞으로 걸어 나가 주례 선생님께 인사를 한 다음 하객을 향해 인사한 후 오른쪽으로 서서 신부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5. 신부입장: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부입장! 봄에 피어나는 꽃보다 더 아름답고 화사한 모습의 신부가 우아하게 입장하고 있습니다. 하객 여러분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웨딩마치가 울려 퍼지면 신부는 보호자와 함께 천천히 걸어 나온다. 신랑은 신부가 단 가까이 오게 되면 단 아래로 내려가 신부의 보호자에게 인사하고 신부를 인계 받아 함께 나란히 주례 앞에 선다. 하객 석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랑은 왼쪽, 신부는 오른쪽에 선다)

 

 6. 신랑 신부 맞절 시간:
   이제 두 사람의 입장을 마치고 다음은 하객 여러분과 가족 앞에서 성인의 예를 드리는 맞절 순서가 있겠습니다.
  신랑. 신부는 서로 예를 다하여 맞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신부 차려 경례! (서로 맞절할 때 머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한 다음 45도 정도의 각도로 허리를 굽혀 맞절을 한다. 그리고 주례를 향해 돌아선다)

 

 7.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이 결혼예식 위에 하늘 문을 열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8. 찬송: 287장/예배 순서지 참조

 

 9. 모두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함께 보실 성경말씀은 창2:18,24/마19:6절입니다. 예배순서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10. 주례사(설교): 이 시간 결혼생활에서 좌우명으로 간직해야 할 ‘행복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잠시 하나님의 말씀을 신랑과 신부에게 전해 주겠습니다.

 

11. 혼인서약: 다음은 신랑 신부 혼인서약이 있겠습니다.(순서지 참조)

 

12. 성혼공포: 혼인서약에 이어 다음에는 두 사람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알리는 성혼선언을 하겠습니다.(순서지 참조)

 

13. 축복기도: 축복 기도가 있겠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손을 얹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두 자녀를 세상에 보내주시고 좋은 가정에서 양육 받게 하시며 이제 두 남녀가 성숙하여 거룩하신 섭리 가운데 가정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전한 말씀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사랑의 은사를 받아 서로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서로를 축복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랑 신부 두 사람, 세상을 사는 동안 건강하고 형통하게 하시고 양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사람들에게도 칭송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사랑하셔서 자자손손 하나님 경외하며 복 받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

 

14. 축가: 오늘 두 분이 나오셔서 신랑, 신부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가와 축주가 있겠습니다.
  먼저 장원민씨가 나오셔서 양의 축가를 해 주시겠습니다. 이번에는 축주 순서로 월드 무직 <공명>의 리더로 있고, 참행복한교회 집사인 송경근씨가 나오셔서 연주해 주시겠습니다.
 
15. 인사: 이제는 신랑신부가 첫걸음을 내딛기 전에 지금까지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에 대한 인사가 있겠습니다. (신랑신부는 양가부모님께 인사를 한다. 신랑은 큰절을 올리도록 한다.)
  ▶먼저- 신부측 부모에게: 주례: 길러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新郞 新婦 ‘경례- -바로’
  ▶다음은-  신랑측 부모에게: 사랑해 주신대로 정말 잘 살겠습니다. 新郞 新婦 ‘경례- -바로’
  ▶내빈들께: 오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신랑신부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兩家의 혼주 되신 부모들께서도 그 자리에서 기립하셔서 하객들을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인사말을 대신하겠습니다.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參席하여 祝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人事를 드리는 것이 道理이지만 우선 이 자리에서 人事를 올리겠습니다. 인사할 때 열렬한 박수로 이 부부에게 祝賀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新郞 新婦 ‘경례- -바로’
 
16. 축도:

 

17. 신랑신부 행진: 이어서 신랑 신부의 희망 찬 미래를 향한 행진이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한 쌍의 아름다운 이 부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뜨거운 축복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18. 폐식사: 이상으로 신랑 이동민군과 신부 양경진양의 결혼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두 사람의 복된 새 가정을 위하여 더욱 지켜 주시고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사진촬영이 있을 예정이오니 사진을 찍으실 친지 여러분과 친구 분들은 잠시 자리를 지켜주시고 하객여러분들께서 준비된 피로연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야베스의 기도                    


 

(내 삶을 기적으로 채우는 기도의 원리)

 

 - 브루스 윌킨슨 -

 

하나. 짧은 기도, 엄청난 상

정말로 하나님은 당신이 요청하지 않아서 주지 못하는 그래서 당신이 요청하기만을 기다리는 엄청난 복을 소유하고 계신다.

맞는 말이지만 하나님께 우리는 모든 신령한 복을 받았고 이는 우리가 복받기만을 바랄 것이 아니라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고 다른 사람들을 위한 중보기도에 힘쓸 것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 신약의 성도에게 하신 말씀이 아닌가 싶다.

결과적으로 그럴 때 주님은 모든 넘치는 복을 더 주시지 않을까..?

 

둘. 그렇다면 왜 구하지 않는가?

믿음의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날 수 있는 까닭은 그들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기도하기 때문이었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복'이란 말은 사람의 힘으로 얻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은혜를 뜻한다.

복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본성이다.

믿음의 사람들이 뛰어난 것은 복을 바라는 기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믿음으로 행했다는 것일 것이다.

 

셋. 하나님을 위한 원대한 삶의 경험

왕 되신 하나님, 당신의 영광을 위해 제게 더 많은 기회를 주시고, 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게 해주시옵소서. 당신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가 더 많은 일을 하게 해 주세요!"

당신에게 일할 기회가 확장되면 당신의 능력과 자원은 초자연적으로 증대된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내가 사용되는 것 뿐이지 내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 내가 하나님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지경을 넓히도록 구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내가 일을 하는 것에 무조건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주어진다기 보다 하나님은 마음과 과정을 보시며 나를 사용하시는 것이다.

 

넷. 위대한 접촉

'하나님의 손'은 하나님의 백성들 속에서 살아계씨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을 묘사하는 성경의 표현이다(여호수아 4:24과 이사야 59:1을 참조하라).

'성령으로 충만한'이라는구절은 종종 '담대히 말하다'(사도행전 4:13, 5:29,7:51,9:27을 참조하라)라는 구절과 함께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손에 대한 참조구절은 하나님의 축복보다는 구원에 대한 말씀들로 보인다.

그리고 성령충만도 복을 받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복음은 단지 복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구원의 기쁜 소식이다.

 

다섯. 물려받은 것 안전하게 지키기

"가능한 한 유혹과의 싸움이 벌어지는 전투장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으라.

그러나 결코 두려움이나 패배감 속에서 살지말라.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안전한 복의 유산을 지킬 수 있다."

청년의 유혹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복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가 아니며 의를 좇기 위해서 이며 영적 전투도 복을 받고 복을 안전하게 하는 것보다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선한 싸움을 싸우는 것이다.

 

여섯. 하나님의 존귀한 자의 명부에 오른 자

하나님께서는 구하는 자들을 선호하신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원하고 간절히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것도 감추지 않으신다.

풍성한 삶의 이 주기를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한 가지는 죄뿐이다.

죄는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을 끊을 뿐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도 끊어버리는 보다 더 치명적인 것이다. 하나님을 다만 복받기 위해 믿고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죄를 미워하시는 하나님과 자녀의 관계가 되었기에 기도하는 것이다.

 

일곱. 야베스의 것을 나의 것으로

매일 아침마다 야베스의 기도를 하고 그것을 여러 곳에 붙여두고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한 주문처럼 계속해서 야베스의 기도문을 반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다.

 

브루스 윌킨슨

성경을 가르치는 일과 성경 공부에 필요한 자료와 훈련을 제공하는 일에 헌신된 국제기관인 Walk Thru the Bible 사역을 시작했으며 현재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영적 도약의 경험」「영적 도약을 경험하기 위한 30일」을 비롯한 다수의 책을 쓴 저자이기도 하다.

브루스와 그의 아내 달린은 조지아 주 아란타에서 살고 있으며,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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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예배 설교

이사가는 집에서의 예배시 설교

- 설교 # 1 (이사 가는 집)
제목 : 벧엘의 하나님. (창28:15절, 찬송: 434.460.421.427장 중에서 선택)

본문은 야곱의 이사에 하나님께서 벧엘에서 나타나셔서 축복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이 가정에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야곱처럼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의 삶을 살며 복된 삶을 사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1.벧엘의 하나님은 임마누엘 되신다는 것입니다.
2.벧엘의 하나님은 어디로 가든지 지키신다는 것입니다.
3.벧엘의 하나님은 다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4.벧엘의 하나님은 이 약속이 이를 때 까지 떠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이사하여 주안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여 놓은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아 성도의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 2 (이사오는 집)
제목 : 복된 이사. (창26:12-15절, 찬송: 434장. 460장)

이곳으로 이사오신 ㅇㅇㅇ ㅇㅇ의 이사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삭같은 복된 이사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문을 보니 이삭이 이방 땅 블레셋 지경으로 갔는데 그 해에 농사를 지어 백배의 수확을 얻었으니 그 비결이 어디에 있었습니까?

1.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을 떠나면 불행이 오기 때문입니다.
2.하나님께서 복을 주셨기 때문입니다...복의 근원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3.우물파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입니다...기도의 우물, 말씀의 우물을 팠다는 뜻입니다.
4.축단의 생활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잘하며 교회 생활을 하실 때 하나님께서 예비 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유업으로 받아 간증하는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설교 # 3
제목 : 이사하는 인생. (벧전2:11-12절, 찬송: 421.427장)

인생은 나그네라고 하는 것은 이사하는 삶을 살기 때문입니다.

1.어디에서 온 나그네입니까?...하나님으로붙어 온 인생입니다.
2.무엇하며 살아야 할 인생입니까?..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3.어디로 가는 나그네 인생입니까?...인간은 왔으니 가야하는 존재입니다. 세월이라는 열차를 타고 죽음이라는 종착역을 향하여 쏜살같이 달려가는 인생입니다.

모든 인생은 가고 있는데 어디로 가는 인생입니까? 어떤 자는 지옥으로 열심히 가고 어떤 자들은 천국으로 열심히 가고 있습니다.

1)어느 길이 정로입니까?...지옥 길은 인간이 가야할 정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왜 정로를 벗어났습니까?...죄 때문입니다. 죄는 인간을 지옥으로 몰고갑니다. 이 죄 해결은 인간이 할 수 없고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3)정로의 길은 십자가의 길입니다....예수님의 십자가는 인간의 죄를 없이 하고 인간을 본향 천국으로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 길 외에는 천국으로 갈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4.영원한 이사 준비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이사하신 ㅇㅇㅇ ㅇㅇ님은 많은 이사를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이 모든 이사는 연습에 불과하고 진짜 이사가 있으니 영원한 이사 즉 죽음의 이사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까요? 천국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길은 오직 한 길 십자가의 길, 예수님 길 밖에 없습니다.

요14: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 받는 복된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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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예식문

 

공고
(혼인예식에 앞서 교회는 혼인예식 공고문을 1개월 전에 모든 회중이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한다)

 

치리회는  OOO  씨와   OOO  씨가,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면,  OOOO년  OO월 OO일에 혼인 서약을 할 것을 알려 드립니다.

두 분은 하나님의 규례를 따라서 혼인의 관계에 들어갈 뜻을 치리회에 표시하였고, 주님의 이름으로 그 거룩한 관계에 들어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합니다.

회중 여러분 가운데서 정당하게 반대하는 일이 없으시면 두 분의 혼인 예식은   OOOO년  OO월 OO일 OO시에  OOOOO 에서 열릴 것이고, 회중과 함께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기를 구하려고 합니다.

 

(혼인 예식 공고문이 게시된 이후 아무도 이 혼인 예식의 부당함을 주장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정한 시간에 정한 장소에서 혼인 예식을 실시한다)

 

예식의 시작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회중 여러분,
우리는  OOO  씨와   OOO  씨가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혼인 서약을 하는 자리에 증인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치리회는 이 두 사람의 혼인 의사를 교회에 정당하게 알렸고, 이에 대하여서 정당한 반대가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두 분의 혼인 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혼인의 제정
혼인의 서약을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혼인에 관하여서 가르치는 것을 듣겠습니다. 성경은 혼인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제정하신 제도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다음에 그분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독처(獨處)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아담에게 인도하셨지만 아담은 거기에서 자기에게 맞는 돕는 배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서 여자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때에 아담은 이러한 사랑의 시로 그 여자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남자와 여자를 서로에게로 인도하여 한 몸이 되게 하셨으며, 오늘날도 여전히 남자와 여자가 한 몸으로 연합하여 거룩한 가정을 이루게 하십니다. 아담과 하와의 혼인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 원칙을 선언하셨습니다.
혼인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연합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연합이 깨어지는 것을 매우 미워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 하셨고, 또한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9:9).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 하셨습니다(고전 7:2). 이것은 우리의 몸이 성신의 전(殿)으로 보존되고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혼인의 목적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혼인의 목적에 대하여서도 가르쳐 줍니다.

첫째, 남편과 아내는 신실한 사랑과 기쁨 가운데서 각각 서로에게 속하여 있어야 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상대에게 자신을 온전히 주어야 합니다. 온전한 사랑 가운데서 한 몸이 된 두 사람은 현세와 내세에 관련된 모든 일에서 서로를 신실하게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내다보시면서 혼인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복을 주셨으므로 남편과 아내는 이 복 아래에서 생육하고 번성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녀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그들은 그 자녀가 여호와를 참되게 알고 경외하도록 양육하여야 합니다.

 

혼인의 비밀
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가 혼인으로 연합하여서 하나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를 나타낸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은 큰 비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처럼 남편은 그의 아내의 머리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셔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처럼, 남편도 자기의 아내를 자기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고 돌보고 보호하여야 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처럼 아내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편에게 순종하고 그를 존경하며 그의 사랑의 돌봄에 의탁하여야 합니다. 경건한 여인들의 본을 따라서 하나님을 믿고 남편에게 복종하여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여야 합니다. 그들은 상대의 죄와 부족함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서로를 도와야 할 것입니다. 사랑으로 연합되었으므로 세월이 갈수록 그들의 혼인 생활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이 더욱 충만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혼인의 약속
타락한 이 세상에서는 죄로 말미암은 어려움과 고난과 슬픔이 여전히 있으며, 혼인의 복을 받은 사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바울 사도가 가르쳐 주신 것처럼, 혼인한 사람들은 또한 혼인하였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하지만 그들은 생명의 은혜를 상속받을 자로서 하나님께서 항상 아버지와 같은 손길로 그들을 돕고 보호하여 주실 것이고, 심지어 그들이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에도 그리하여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서로의 죄를 용서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때문에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그들의 혼인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약속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 128:1-2).

(신랑과 신부는 서약하기 위하여 일어선다.)

 

혼인의 의무
신랑과 신부는 주님께서 혼인의 관계에서 그대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하나님의 말씀에서 들으십시오.


신랑  OOO , 그대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심같이 그대의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를 경외하면서 아내의 머리로서 아내를 인도하며, 아내를 자기의 몸처럼 사랑하고 보호하고 양육하십시오. 그대의 아내는 그대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유업으로 받을 사람이므로 지식을 가지고 함께 살면서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리하면 그대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의 가족을 부양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하여 그대의 직장에서 매일 신실하게 일하십시오.


신부  OOO  , 그대는 그대의 남편을 사랑하고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그대의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리스도를 경외하면서 남편의 지도를 받고, 모든 선한 일에서 그를 도우십시오. 그대의 가정과 식구를 정당하게 돌보며, 외모로 꾸미지 말고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으로 단장하십시오.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돕고 서로에게 신실하여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소명을 교회와 이 세상에서 부지런히 이행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두신 그 자리에서 복이 되십시오.

우리의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그대들이 남편과 아내로서 이러한 주님의 교훈을 따라서 함께 살 수 있는 힘과 신실함을 주시기를 원하며, 그대들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의 이름에서 도움을 찾기를 원합니다.

 

(목사: 오른손을 들어 서약하겠습니까?)     

 

혼인 서약
(신랑에게)
 신랑   OOO , 그대는 여기에 있는 신부  OOO  을/를 그대의 정당한 아내로 맞이하기로 주님 앞에서 또한 여기에 모인 증인들 앞에서 선언하십니까? 그대는 이 사람을 신실하게 사랑하고 지도하며, 보호하고 부양하며, 부부의 도리와 정조를 지키기로 서약하십니까? 또한 이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살림이 넉넉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죽음이 그대들을 나누기까지는 언제든지, 거룩한 복음을 따라서 거룩함 가운데서 진실하게 함께 살 것을 서약하십니까?

대답: 예, 그대로 서약합니다.

 

(신부에게)
 신부  OOO  , 그대는 여기에 있는 신랑  OOO  을/를 그대의 정당한 남편으로 맞이하기로 주님 앞에서 또한 여기에 모인 증인들 앞에서 선언하십니까? 그대는 이 사람을 사랑하고 복종하며 도와주고, 부부의 도리와 정조를 지키기로 서약하십니까? 또한 이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살림이 넉넉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죽음이 그대들을 나누기까지는 언제든지, 거룩한 복음을 따라서 거룩함 가운데서 진실하게 함께 살 것을 서약하십니까?

대답: 예, 그대로 서약합니다.

 

신랑과 신부 두 분, 우리는 어떤 선한 것도 우리 스스로에게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대들은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그대들을 능하게 하여서 이 서약을 이루게 하시며 주님의 복이 내리기를 그대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대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 주님께서는 태초에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남자에게 돕는 배필을 지어 그에게 인도하셨사오며, 두 사람이 하나 되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한 연합을 이 땅 위에 나타내게 하셨사옵나이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이 두 사람을 혼인의 관계로 인도하여 주시고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자신을 주고 하나가 되게 하여 주셨사옵나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서약하는 이 자리에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며 이 혼인을 거룩하게 받아 주심을 깨닫고 저희들이 주님께 감사드리고 찬송을 드리옵나이다.
주님께 구하옵나니 주님의 이름으로 서약한 이들에게 성신으로 충만하게 하여서 이들이 참된 믿음 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따라 함께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도와 주셔서 이들이 죄의 세력에 저항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얼굴빛을 이들에게 비추어 주셔서 이들이 역경에서나 순경(順境)에서나 아버지와 같은 주님의 손길로 인도를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언약의 약속을 따라서 이들에게도 주님의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이들에게 자녀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주님의 언약을 이들과 이들의 자녀들에게도 확정하여 주시고, 이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그 자녀들을 주님의 이름의 영광과 교회의 건설을 위하여 양육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게 하여 주셔서 참된 사랑으로 조화를 이루고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로 하여금 모든 교회와 함께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열릴 위대한 날을 소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아버지와 성신과 더불어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사시면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사랑하는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공포
신랑  OOO와/과 신부 OOO, 

 이제 나는 그대들이 남편과 아내임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자비의 아버지, 은혜 가운데서 그대들을 이 거룩한 혼인의 상태에 들어가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진실한 사랑과 신실함으로 묶어 주시고 풍성한 복을 내려주시며, 모든 경건과 사랑과 연합 가운데서 두 사람이 함께 거룩한 삶을 오래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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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날설교 - 기적을 체험하는 새해 5:17

 

예배 전 찬송: 200(266), 209(285), 409(309)

묵도 시(신명기 2816) 찬송-488

신앙고백………사도신경 설교후-408(302)

예수님께서 여러 곳으로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시던 어느 날 아침 예수님께서 게네사렛 호숫가에 나오시자 수많은 사람들이 구름 때와 같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들으려고 서로 밀치고 밀리며 예수님 주위로 조여 들어오자,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모두 잘 들을 수 있는 방도를 찾으셔야 했습니다. 그때 마침 근처의 호숫가에 두척의 빈 배가 있는 것을 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중 한 배에 오르셨는데, 그 배는 시몬 베드로의 배였습니다. 배에 오르신 예수님께서 호수위에 배를 띠우게 하시고 호숫가 육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하시고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

?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모였을 까요? 예수님의 말씀 속에는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첫째, 인생의 빈 배에 예수님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베드로는 그 호수에서 밤새 헛 그물질만 하다가 돌아와 실의에 빠진 채 빈 배를 호숫가에 대고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 그는 당장 가족들이 먹을 양식거리가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몹시 무거웠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베드로의 빈 배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셔서 성큼 오르셨습니다. 베드로는 밤새 그물을 던져 지치고 피곤했지만 아무 불평을 하지 않고 예수님을 모셔 들였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도 예수님께서는 인생의 바다에서 5-2

실패 하고 넘어지며 수고하고 지친 우리를 찾아오셔서 우리 마음을 두드리십니다. [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세상에서 얻어지는 것. 취할 수 있는. 소유할수 있는 것. 이런 것들은 우리가 세상에 사는 동안 삶에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이지 그것을 영원히 소유하거나

내 것으로 간직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입니다.

세상의 삶이 영원한 것이 아니고 잠시 머물다가는 나그네 삶이기 때문이며, 세상의 삶은 무거운 짐을 많이도 짊어져야하는 수고가 따르는 것이기에 예수님은 예수님 안에 들어오기만 하면 평안을 주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주고계신 것입니다.

이때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빈 배에 모셔 들이면 주님께서 내 인생에 들어오셔서 함께하여 주십니다.

둘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신다고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말씀을 귀 기울여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순간 그의 영혼 깊은 곳에 예수님께서 들어오셨습니다. 그러자 그의 죽은 영혼이 살아나 그에게 깊은 세계가 열렸습니다. 하나님의 세계, 예수님의 세계, 기적의 세계, 권능의 세계가 열린 것입니다.

이제 그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는 것을 깨달아 알게 되었습니다.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께서 태초에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고, 5-3

예수님께서 말씀으로 수없는 기적을 창출하신 것을 성경은 기록을 하고 있고, 그 기적은 지금도 말씀을 믿고 받아드리면 오늘 우리에게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의 말씀을 들을 때그의 죽은 영혼이 살아나서 하나님의 세계, 예수님의 세계, 기적의 세계, 권능의 세계가 열린 것처럼우리가 말씀을 흘려들을 것이 아니라 내 심령 깊은 곳에서 말씀이 역사하실 수 있도록 말씀을 내 것으로 받아드리면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17)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생활가운데서도 말씀을 늘 묵상하고 말씀을 많이 들어야합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말씀을 들을 때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 들어오셔서 우리에게 깊은 세계를 깨닫게 해 주시고, 그 말씀을 믿을 때 기적을 체험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셋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게네사렛 호수는 물이 너무 맑아서 밝을 때에는 고기를 잡을 수 없기 때문에 어부들은 초저녁에 호수로 나가서 밤새 고기를 잡다가 해가 뜨면 육지로 돌아와 고기를 정리하고 그물을 손질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치신 후 베드로에게 (5:4)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게네사렛 호수에서 고기를 잡으며 잔뼈가 굵은 베드로의 상식으로는 햇빛이 환하게 비치는 아침에 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정신 나간 짓이었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자신의 모든 경험과 지식과 수단과 방법을 내세우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베드로가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리자, 상상을 초월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어찌나 고기가 많이 잡혔던지 그의 배뿐 아니라 동료의 배까지 고기로 가득 차서 잠길 지경이 5-4

되었습니다. 이 기적은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순종에 대한 보답으로 주신 것이었습니다.

[28:2~6]“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역사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말씀에 순종하여 깊은 곳으로 나아가면 주님께서 풍성하게 채워 주시는 기적이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에 굉장히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따라 사는 것, 육신을 위해 사는 것,

세상의 것들을 따라서 사는 것은 얕은 곳에서 사는 삶입니다.

이와 반대로 인본주의를 버리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고 하나님을 믿고 섬기며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것은 깊은 곳에서 사는 삶입니다.

 

얕은 곳을 떠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릴 때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이러므로 새해에는 우리 모두 예수님을 모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인생의 바다 깊은 데로 나아가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귀여운펜더-김병기
 

4. 설날설교 - 심고 거두는 법칙 고린도후서 9: 69

 

예배 전 찬송: 204, 344, 492,

시편 낭독(시편 1) 찬송-488

 

우리는 설날이 되면 올 한 해에 대한 많은 기대를 갖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올해는 꼭 다가올 거야라는 소원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가족과 친지를 만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축복의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이 되면 우리는 예로부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새해 덕담은 우리 민족만의 아름다운 세시 풍습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복을 많이 받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을까요? 축복을 가져오는 중요한 영적 비결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심고거두는 법칙을 어떻게 활용하면 축복을 받을 수 있을가?

첫째로, 심고 거두는 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어떤 아버지가 두 아들을 데리고 살았는데 두 아들 모두 공짜만 바라고 일을 하지 않는 게으름뱅이였습니다.

아버지는 죽으면서 황금을 주위 땅에 묻어 놓았으니 땅을 파서 캐내라 유언했습니다.

아버지가 죽은 후 두 아들은 전에 없이 성실하고 진지하게 땅을 파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황금은 없었습니다. 두 아들은 넓게 파 놓은 땅이 아까워 거기에 곡식을 많이 심었습니다. 추수기가 되었을 때 곡식이 누렇게 익어 황금물결을 이루었습니다.

두 아들은 그제야 성실히 땀 흘려 얻은 열매가 바로 황금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처럼 무엇이든 거두기를 원한다면 먼저 성실하게 심어야 합니다. 창세기 822절에 땅이 있을 동안에는 심음과 거둠과 추위와 더위와 여름과 겨울과 낮과 밤이 쉬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이 납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심고 땀 흘리며 정성들여 가꾸어야 가을에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이지 심지 않은 곳에서 수확을 기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얻게 되는 모든 것은 심은 것의 결과물입니다. 내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고 상대를 받아 줄줄 알고 적은 것이라도 나누고 베푸는 삶을 통해서 이웃의 정을 얻을 수 있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올 한해 여러분이 현재 처한 삶의 터전에서 무엇이든 성실과 열심으로 심으신다면 반드시 수고에 합당한 결실을 맺게 되실 것입니다.

둘째로, 심고 거두는 것은 영적인 법칙입니다.

올해는 영적인 것을 많이 심는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허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단 농사뿐만이 아닙니다.

인간 농사인 자녀를 기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업과 생활전반에 걸쳐 하나님의 축복이 있어야 인간이 행하는 일에 열매를 맺지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시면 인간의 모든 노력이 허사가 되고 맙니다.

신명기 2838절에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뿌릴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주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같은 땅인 우리나라가 남북으로 나뉘어 살면서 대한민국은 해마다 풍년이 와서 풍성한 수확을 함으로 먹 거리가 넘치는데 북한은 해마다 흉년이 들어서 풀뿌리를 캐먹고도 살길이 없어 굶어죽는 자들이 부지기수라고 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문을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아 놓으면 열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높이는 개인과 민족은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심고 거두는 법칙은 자연적인 법칙이요, 영적인 법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인 것을 심는다는 것은 먼저 기도로 심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믿음의 표현입니다.

에베소서 618절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우리들이 기도한 만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축복을 주실 것입니다.

또 십일조로 심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입니다. 인색한 마음이나 억지로 하지 말고 진실한 마음으로 십일조를 하나님께 심으면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거두게 해 주십니다.

그리고 구제로 심는 것입니다. 이웃이 고통스럽고 가난에 처하고 괴로울 때 우리가 못 본 체 얼굴을 돌이키면 하나님께 복을 받지 못합니다.

구제는 우리의 삶에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텃밭입니다.

고린도후서 96절로 7절에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 하시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감사함으로 심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심고 거두는 법칙을 시행한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습니다. 미국 백화점 왕으로 유명한 존 워너메이커는 어린 시절 가난하여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벽돌 공장 직공으로 일했습니다. 하루는 교회에 심을 연보가 없어 연보 대신 벽돌을 드렸는데 훗날 그는 하나님의 축복으로 100만 달러를 들여 교회를 지을 수 있었습니다.

워렌 버핏은 미국의 투자전문회사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로 평소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아 370억 달러를 기부하는 거부가 되었습니다.

성경에 오병이어의기적은 거저 된 것이 아닙니다. 소년이 가지고 있던 보리떡5개와 물고기 2마리는 소년의 한 끼 식사에 불과한 것 이였지만 주님의 손에 드렸을 때 5천명이 먹고도 남은 것이 12광주리나 되는 기적을 베풀 수 있었던 것이며.

아브라함은 백세에 얻은 독자아들을 죽여서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주신이도 하나님이시며 달라고 하시는 이도 하나님이라는믿음으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모리아 산으로 아들을 대려가 하나님 앞에 제사의 제물로 드리려는 믿음을 확인하신 하나님은 이미 제물도 예비해 놓으시고 이 사건을 통해서 믿음의조상이 될 수 있게 하셨던 것 과같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하나님께 아낌없이 드릴 수 있는 믿음을 통해서 축복받는 한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고린도후서 98절로 9절에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록된바 그가 흩어 가난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원토록 있느니라함과 같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은 나눠 주기 위해서 주신 것이므로 나누지 않으면 그 샘이 말라버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들 모두 심고 거두는 법칙을 깨닫고 마음과 사랑과 열심과 기도와 십일조와 봉사와 헌신과 구제로 심어 하나님께로부터 풍성한 축복을 거두어 누리는 한해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귀여운펜더-김병기


3.설날설교 - 참된 행복과 기쁨의 삶 6:37~38

 

예배 전 찬송:82, 204, 344, 492,344, 359,

시편 낭독(시편 136112) 찬송-495

민족 고유의 명절인 이 되면 우리는 예로부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주고받습니다.

이러한 새해 덕담은 우리 민족만의 아름다운 세시 풍습중의 하나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서로 간에 주 안에서 행복한 삶이 있기를 기원하며, 가족과 이웃에게 축복의 인사를 나눕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이 말씀은 우리가 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남에게 베풀어야 한다는 것과 더불어 베풀면 내가 베푼 것 이상으로 나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종종 남에게 베풀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하지만 도움을 받았을 때는 괜히 미안하고 자신이 움츠려 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지만 남에게 베풀었을 때 떳떳하고 기쁨이 넘치는 것을 체험했을 것입니다.

바로 남에게 베풀 때 자신이 더욱 행복하고 기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본문27절 이하에서는 원수를 사랑하고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며 모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고, 이 뺨을 치는 자에게 저 뺨도 돌려대며,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 것을 가져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 하지 말며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이웃에게 베푸는 삶을 통하여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첫째, 우리는 이웃을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 에베소서 618절은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기의 기도 시간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타인을 위한 기도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이것은 자기 시간과 노력의 희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희생과 헌신은 30, 60, 100배의 열매로 자신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이웃의 건강과 여러 가지 문제를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는 나 자신의 산적해있는 기도의 문제를 응답받을 수 있는 지름길이 됩니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가 가족과 이웃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전하며 이를 나눌 때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는 (12:31)“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에 정성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교훈합니다.

성경은 또한 말씀합니다.(6:7)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우리가 우리의 가족과 이웃에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또한 그러한 마음을 허락해 주십니다.

남을 기쁘게 하는 자는 자신도 기쁘게 되며, 남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자는 자신에게도 위로와 용기가 샘솟게 됩니다. 내 마음속에 있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을 이웃과 나누면 나눌수록 자신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삶의 상태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실로 우리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나눌 때

우리자신도 행복과 기쁨의 따스한 햇볕이 마음속에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어려운 이웃을 따뜻한 정과 물질로 도울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무런 대가 없이 주는 마음은 진정한 사랑의 발로입니다.

6:21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13:16“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적은 물질이라도 마음을 담아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도와주면 그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 알프레드 아들러 박사는 그에게 찾아온 우울증 환자들에게 이렇게 처방했습니다.

두 주 동안 매일 당신 자신을 잊어버리고 내 이웃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기쁘게 할까만을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을 한 후 저에게 다시 오십시오.” 그런데 유명한 의사로부터의 특효약을 기대했던 환자 대부분이 이러한 처방에 실망하고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처방을 따른 사람에게는 바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랑을 전했더니 그들의 우울증이 깨끗이 치유된 것입니다. 이웃에게 전한 사랑이 자신에게 기쁨으로 돌아오자 우울증이 사라져 버리고 만 것입니다. 바로 부메랑 효과입니다.

부메랑이란 호주의 원주민들이 짐승을 잡을 때 사용하는 전통 무기입니다. 이것은 던지면 공기 역학 원리에 의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가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사랑을 전하며, 그들을 위해서 정성껏 물질로써 섬기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참된 행복과 기쁨이 부메랑과 같이 우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작금의 세태는 물질만능주의와 이기주의 속에 재물만 있으면 최상의 행복으로 알고 내 것만 챙기려고 합니다만 여러분 우리나라의 최고의 갑부라고 하는 대기업의 총수들을 보십시오.

그들의 삶이 한낱 필부의 삶만도 못한 것을, 걸핏하면 언론에 얻어맞고, 세상에 웃음거리가 되고, 구속되고, 오죽하면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자살까지 하겠습니까?

비록 소유한 것은 조금 적은듯하지만 따뜻한 정과 마음을 함께 나누어주는 삶을 통해서 참된 행복과 삶의 기쁨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우리들의 마음속에서부터 잉태되어

진다는 것을 공유할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정과 물질로 섬기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면 한해에도 여러분에게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속에 참된 행복과 기쁨을 후히 되어 눌러 흔들어 넘치게 하여 안겨 주실 것입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은혜와 축복으로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며, 생명을 얻되 풍성히 얻게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귀여운펜더-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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