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간절한 소망은 꿈을 이룬다.창32:22~32
所望(바소,바랄망) 꿈(현실을떠난 思考.가상의현실을그림)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은 크고 작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이 이루어 질것을 소망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바라는 꿈이 쉽게 이루어져서 행복한 삶을 사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아무리 수고하고
애를 써도 애쓴 만큼의 결실이 얻어지지 않고 늘 제자리에 멈춘 것 같을 때 삶에 대한 회의도 같게 되고
꿈에 대한 의욕도 떨어저서 평생바라는 꿈이 그야말로 꿈으로 끝나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야곱이라고 하는 한사람의 생애를 통해서 그가 자신의 꿈을 어떻게 현실로 이루어
가는지 살펴보면서 우리는 여기서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 시길 바랍니다.
1.꿈을 이루기 위해선 장자권도 산다.
야곱이 어떤 사람인가를 먼저 살펴봅시다.
야곱은 이삭과 리브가의 둘째아들로 태어나 후일 이스라엘 열두지파의 조상이 됩니다.
야곱하면!!
먼저생각되는것이 남을 속이기를 좋아하는협착꾼. 사기꾼이라는 생각과
좋게 보면 야심가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야곱은 출생과정부터 욕심쟁이로 태여 납니다.
창25:22-23 아이들이 그의 태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 같으면 내가 어찌 할꼬 하고
여호와께 묻자온데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이삭이 결혼 한지 20년이 되도 자녀가 없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서 이삭이 60이 되서야 아들을
갖게 되였는데 쌍둥이를 갖게 되였습니다.
이 쌍둥이가 배속에서 서로 발길질을 하고 싸우는 것이 염려가 되서 어머니인 리브가가 하나님께 기도를
했더니 두국민이 네 태중에 있는데 두 민족이 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길 것 이라고 예언을 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쌍둥이 중에 에서가 형이 되고 야곱이 동생이 되는데 세상에 나올 때 형에서의 발뒤꿈치를 꼭 붙잡고
웨? 형만 나가 나도 나갈 거야 하고 졸랑졸랑 따라 나온 요즘말로 문재 아였습니다.
야곱은 태중에서부터 자신의 꿈을 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야심가였던 것입니다.
그는 형보다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고, 에서는 익숙한 사냥꾼이 되여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하였습니다.
당시의 시대상은 장자의 권한은 아버지의 모든 상속권을 포함한 모든 권한을 물려받는
귀중한 위치 이였습니다.
아버지 이삭이 늙어가자 야곱은 장자권이 자신에게 없는것이 불안하고 초조한 날을 보내며
어떤 길이 없을까 하고 고심하며 장자 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냥에서 돌아온 형이 배가 곱프 다는걸 알고 팥죽 한 그릇을 먹음직스럽게
담아 가지고 가서 형과 흥정을 합니다.
형!! 사냥하느라고 너무너무 수고 많이 했어>>>
형이 사냥하고 오면 배 곱을 것 같아서 내가 형 줄려고 이렇게 맛있는 팥죽을 하루 종일 끓였다.
어때? 맛있어 보이지?-- 하면서 형 에서를 유혹합니다.
하루 종일 사냥을 하기위해 산을 해맨 에서는 몹시도 배가 곱은데 동생이 형을 위해 맛있는 팥죽을
끓였다고 하니 얼마나 고마운지?
그래 야곱아 고맙다 이리 다오, 침을 꿀꺽 삼키면서 팥죽을 받아먹으려는 찰라 잠깐^^^ 야곱은 말합니다.
형!! 장자의 명분을 내개팔면 내가 이 팥죽을 형한테 줄게. 배가 곱은 에서는 그래그래 지금 배가곱아
죽겠는데 그까짓 장자의 명분이 내게 무슨 소용이 있겠냐.....
그래 장자의 명분은 야곱 네 꺼다 네꺼여, 이렇게 해서 장자의 명분을 동생에게 넘겨버렸다.
형 에서로부터 장자권을 사기처서 빼앗은 야곱은 나이가 많아 눈이 잘보이지 않는 아버지를 자신이
큰 아들 에서라고 속이고 맛있는 고기 음식을 만들어 가지고 가서 장자의 축복을 해달라고 매달립니다.
창27:29 만민이 너를 섬기고 열국이 네게 굴복 하리니 네가 형제들의 주가 되고 네 어미의 아들들이
네게 굴복 하며 네게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고 네게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기를 원하노라. 하고
이삭은 야곱이 큰 아들인줄 알고 맘껏 축복을 해줍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위해서 간절한 소망으로 적극적인 삶을 사는 모습에서 여러분은 무엇을 얻었습니까?
2.꿈을 이루기 위해선 젊음도 바친다.
형 에서는 뒤 늦게야 동생 야곱에게 속은것을알고 장자의명분과 장자의 축복까지 도둑질해간
동생 야곱을 나이만은 아버지가 죽으면 죽여벌일 계획을 세웁니다.
창27:41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가 곡할 때가 가까웠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어머니가 1.800 리나 떨어진 하란의 자신의 친정인 오라버니 라반의 집으로
야곱을 피신을 시킵니다.
하란의 외삼촌댁에 도착한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딸들을 사모하게 되였고 라반은 두 딸을 주는 대신
14년을 자신의 집에서 머슴살이 할 것을 제의했고 야곱은 사모하는 여인을 얻기 위해 14년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는 모습을 창30:30에서 봅니다.
내가 오기 전에는 외삼촌의 소유가 적더니 번성하여 떼를 이루었나이다.
나의 공력을 따라 여호와께서 외삼촌에게 복을 주셨나이다.
그러나 나는 어느 때에나 내 집을 세우 리이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야곱은 사모하는 사람을 위해 14년을 한결같이 자신의 혼신을 바쳐 외삼촌의 재산을 늘리는데
큰 공을 세운사실을 외삼촌 라반도 인정을 합니다.
야곱은14년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을 위해서 일했고 가족은 늘었지만 14년이 지난지금
얻은 재산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재산을 만들기 위해 다시 외삼촌과 6년의 계약을 하고 양이나 염소중 점 있는 것과 아롱진
것들은 자신의 소유로 하기로 약정을 하였습니다.
양이나 염소는 흰색이나 검은색이지 얼룩이는 돌연변이나 희귀종으로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때문에 라반도 쉽게 계약에 응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자신의 재산을 늘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창30:37-39에서 야곱이 버드나무와
살구나무와 신풍나무의 푸른가지를 취하여 그것들의 껍질을 벗겨 흰 무늬를 내고 그 껍질 벗긴 가지를
양떼가 와서 먹는 개천의 물구유에 세워 양떼에 향하게 하매 그 때가 물을 먹으로 올 때에 새끼를 배니
가지 앞에서 새끼를 배므로 얼룩얼룩 한 것과 점이 있고 아롱진 것을 낳은지라. 하고 있습니다.
6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야곱의 재산은 양떼와 노비와 약대와 나귀가 심히 풍부 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야곱의 재산이 심히 많아지자 라반은 노골적으로 못마땅해 합니다.
이에 위기를 느낀 야곱은 전 가족과 재산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 가기위해 길을 떠나자
라반이 7일 길을 달려서 야곱을 잡으러 달려왔으나 하나님께서는 라반에게 현몽하여
야곱에게 선악 간에 말하지 말라고 합니다.
외삼촌 라반을 만난 야곱은 20년의 머슴살이의 삶을 창31:38~42에서 다음과 같이
회한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20년에 외삼촌과 함께하였거니와 외삼촌의 암양들이나 암염소들이 낙태하지 아니하였고
또 외삼촌의 양떼의 숫양을 내가먹지 아니하였으며 물려 찢긴 것은 내가 외삼촌에게로 가져가지 아니하고
스스로 그것을 보충 하였으며 낮에 도적을 맞았던지 밤에 도적을 맞았던지 내가 외삼촌에게 물어내었으며
내가 이와 같이 낮에는 더위를 무릅쓰고 밤에는 추위를 당하며 눈 붙일 겨를도 없이 지내었나이다.
내가 외삼촌의 집에 거한 이 20년에 외삼촌의 두 딸을 위하여 14년 외삼촌의 양떼를 위하여 6년을
외삼촌을 봉사하였거니와 외삼촌께서 내 품값을 열 번이나 번역 하셨으니 우리아버지하나님 ,아브람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 하셨다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보내셨으리이다 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 하시고 어젯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하고 고백을 합니다.
꿈을 이루기위해서 젊음도 아낌없이 바치는 야곱의 한 서린 고백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요?
3.꿈을 이루기 위해선 인내할줄 알아야 한다.
가솔을 이끌고 고향을 향해가는 야곱의 또 하나 큰 걱정거리가 있었으니 형 에서였습니다.
형에게 커다란 죄를 짓고 하란으로 도망하여 살아온 세월이 20년이 흘렀지만 과연 형이 나를
어떻게 받아드릴 것인가?
몹시도 불안하고 초조한 야곱은 세일 땅 에돔 들에 있는 형 에서에게 일차적으로 사자를 보내서 동정을
떠 보기로 하고 기다리는 야곱의 초조함에 돌아온 사자의 보고는 야곱의 간담을 서늘하게 합니다.
형 에서가 야곱을 만나려고 400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오고 있다는 보고에 접한 야곱은 심히 두렵고
답답하여 했다고 창32:6에서 고백하고 있습니다.
궁리 끝에 야곱은 많은 예물을 형에게 보내서 형의 마음을 조금 누그러뜨려서 화해를 해보고자 하고
세 번에 걸쳐 사자에게 많은 예물을 주어 보낸 후 밤에 아내와 아들들과 모든 소유를 얍복강 나루를
건너보내고 야곱은 홀로남아서 많은 생각에 잠겨 있을 때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 밤새도록 씨름을 해도
야곱이 항복하지 안차 야곱의 환도 뼈를 치므로 야곱의 환도 뼈가 위골이 되여 절름발이가 되였지만
야곱은 끝까지 그를 붙잡고 나를 축복하지 않으면 보내주지 않겠다고 버팀으로 하나님의 사자가 야곱을
축복하고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 이라고 계명해주었습니다.
쌍둥이의 동생으로 태여 낫지만 태여 날 때부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 하는
야곱의 삶 속에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은 그의 길을 인도하고 계심을 우리는 노처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도 그 형태나 모양은 다를지라도 내일을 향한 꿈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간절한 소망을 갖고 적극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삶 속에 하나님을
모셔 들인다면 야곱과 같이 하나님께서 순간순간마다 인도해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될 줄 믿습니다.
작은 부자는 인간의 노력으로 되고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일들을 만들어낼 수 있고, 기적을 창출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모두 이루는
한해가되고, 야곱과 같이 축복받는 한해가 되 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김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