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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전력 아끼는법
솔직히 부팅되는 과정에선 모니터 볼 일이 없죠? 더군다나 모니터가 잡아먹는 전력이 전체 컴퓨터 전력의 60-70% 랍니다. 2. 잠깐 컴퓨터 안 쓸 때는 모니터만 꺼둡시다. 모니터가 전기 엄청 잡아먹으니 모니터만 꺼둬도 컴퓨터 전력 50% 이상 절약합니다. 3. 30분 이상 컴퓨터를 안 쓴다 싶으면 컴퓨터를 꺼버립시다. 컴퓨터는 한 번 켜지는 데 약 20-30분 사용시간 정도의 전력을 잡아먹습니다. 4. 절전모드를 이용해봅시다. [시작-설정-제어판-디스플레이-화면보호기-전원] 가셔서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니터와 하드디스크 끄게 하면 좋습니다. 저는 각각 10분과 1시간으로 해놓습니다. 특히 하드디스크는 이렇게 해놓지 않으면 계속 쌩쌩 저 혼자 모터 돌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저렇게 해놓고 나중에 마우스만 흔들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5. 프린터나 스피커, 스캐너 등은 쓸 때만 켜고 안 쓰면 바로 끕시다. 특히 스피커는 계속 켜두시는 분들 계신데, 음악을 듣거나 효과음을 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바로 꺼버리세요. 그리고 음악 크게 들으면 전력손실이 더 큽니다. 6. 컴퓨터를 서늘한 곳에 설치합시다. 더운 곳에 컴퓨터를 두면 열을 식히기 위해서 더 많이 팬을 돌리게 되어 많은 전력손실이 옵니다. 7. 모니터를 너무 밝게 해놓지 마세요. 모니터 아래를 보시면 밝기 조절하는 것이 있습니다. 적당한 정도로 어둡게 해주세요. 모니터 화면은 밝을수록 전기를 많이 잡아먹습니다. 8. 컴퓨터를 끌 때는 반드시 주변의 모든 장치를 같이 다 꺼주세요. 보통 컴퓨터 끄시면서 인터넷 모뎀은 안 끄시는 분들 계십니다. 다 꺼주세요. 공유기 사용한다면 공유기도 꺼주세요. 이왕이면 멀티탭 하나에 프린터/스피커/스캐너/모뎀/공유기 등등을 모두 꽂아주세요. 본체만 빼고요. 그런 다음 본체 끄고 멀티탭 스위치 내리면 모두 한 번에 꺼지겠죠. 대신 컴퓨터 다시 켤 때는 멀티탭부터 켜셔야 해요. 왜냐하면 인터넷모뎀이 본체보다 먼저 켜져야 인터넷 접속이 되거든요. 9. 시디롬에 시디를 넣어두지 마세요. 시디롬에 시디가 들어 있으면 부팅할 때 시디를 무조건 쉬잉~~ 돌리게 됩니다. 따라서 전력낭비는 물론 부팅시간도 길어지죠. 더불어 탐색기 같은 것을 띄울 때도 그냥 한 번 또 쉬잉~~ 돌립니다. 역시 전기 잡아먹고 시간도 잡아먹죠. 무조건 시디는 빼세요. 10. 컴퓨터를 껐다면 코드도 모두 뽑아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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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밥 먹으면서 '딴짓', 과식·비만 부른다"
많은 사람들이 밥을 먹으면서 습관적으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산만한' 식사환경이 과식을 부르고 결국 비만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이 최근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해 "밥을 먹는 것에 온전히 집중하지 않고 TV나 스마트폰을 하게 될 경우 배가 부르더라도 먹는 것을 멈추지 않게 된다"며 이 같이 보도했다. 특히 어른뿐 아니라 식사시간에 밥먹는 일에만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도 비만아동이 될 가능성이 높고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산만한 식사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60가구의 가족을 대상으로 식사시간을 비디오로 촬영한 뒤 이를 비교 분석했다. 60가구 중 절반은 식사를 하는 15분 동안 소리가 큰 진공청소기를 틀어 산만한 식사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의 체질량지수(BMI)와 음식 섭취량, 식사할 때 하는 행동과 대화 내용 등을 함께 조사했다. 그 결과 산만한 식사환경이 미치는 영향은 아이보다 부모에게 더욱 뚜렷이 나타났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밥을 먹은 부모들은 조용한 환경에서 밥을 먹은 부모들보다 비스킷이나 탄산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 것으로 확인됐고 또한 채소를 먹는 양도 더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부모의 식습관은 아이들과의 대화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이번 연구를 이끈 일리노이대학 가족회복센터의 바바라 피에스 소장은 "산만한 식사환경에서는 부모들이 식탁에서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더 많았고 아이들과의 대화내용에서도 긍정적인 부분이 상당히 적은 것으로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한 이들은 대화 중 아이들에게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아이의 건강한 식습관과 체중관리에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부모의 행동이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잘못된 식습관을 갖게 되는 것이라고 피에스 소장은 설명했다. 그는 "산만한 식사환경에서 밥을 먹는 아이들은 그만큼 부모의 관심을 덜 받게 되면서 배가 불러도 계속해서 음식을 먹거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았고 계속 과식을 하게 되면서 결국 비만이 되는 경우가 상당했다"고 말했다. 피에스 소장은 "어른들의 올바른 식습관이 가족 전체의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되는 것"이라며 "문제가 있는 가정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과체중 또는 비만환자가 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는데, 식사환경 역시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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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 하면 보험료 반값" 운전습관 연계보험 하반기 나온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유학생 김도영(36)씨는 지난해 현지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면서 운전 습관에 따라 자동차 보험료가 달라지는 상품을 선택했다. 보험과 텔레매틱스(Telematics·통신+정보과학) 기술을 결합한 일명 ‘운전습관 연계보험’이다. 보험사가 차량에 부착된 텔레매틱스 기기를 통해 가입자의 운전 습관 정보를 수집한 뒤 보험료 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보험 가입자가 안전하게 운전할수록 보험료는 내려간다. 김씨는 “외국인이라서 보험 가입이 어렵고 보험료도 비쌌는데, 텔레매틱스 보험에 가입해서 보험료를 할인 받았다”며 “보험료 할인 혜택을 유지하려고 안전 운전을 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텔레매틱스 보험이 새로운 보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핀테크 기술로 보험 가입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보험료를 할인해주거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안전 운전을 하는 자동차보험 가입자나 주기적으로 운동하는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영국과 미국 보험사의 텔레매틱스 보험으로 최대 25~50%의 보험료를 깎아준다. 전문가들은 텔레매틱스 보험이 기존 보험 시장 질서를 바꾸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석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미국의 경우 텔레매틱스를 활용한 자동차보험의 판매 비중이 2012년 2% 정도에 불과했지만 2020년에는 25%에 달할 것”이리며 “영국도 텔레매틱스 자동차보험시장이 2020년 전체 시장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텔레매틱스 보험은 아직은 걸음마 단계여서 이를 통한 합리적인 보험료 책정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보험사, 텔레매틱스 신상품 하반기 시범 출시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보험사, 통신사, 보험개발원,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텔레매틱스 보험 구조 및 정보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TF는 하반기 중 텔레매틱스를 적용한 자동차보험과 실손 의료보험 시범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텔레매틱스는 원격통신과 정보과학이 결합된 용어다. 이를 보험에 적용한 것이 텔레매틱스 보험인데, 원리는 간단하다. 보험 가입자의 생활 패턴을 분석해 보험료 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 가입자가 주기적으로 운동을 하고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않으면 병에 걸릴 확률이 낮아지니 보험료도 그만큼 할인해주는 것이다. 가장 보편적인 텔레매틱스 보험은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 보험이다. 가입자의 차량에 텔레매틱스 기기를 부착하고 운전 습관을 분석해 보험료를 책정한다. 가입자가 급정거·급발진·급회전 등 위험 운전을 하지 않고, 제한 속도를 지킬 경우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선진국에선 이런 방식으로 최대 50%까지 자동차 보험료를 깎아주고 있다. 가입자의 생활 습관은 보험사가 제공한 웨어러블 기기(몸에 착용하는 스마트 기기) 또는 가입자가 보유한 스마트폰 등을 통해 통신사가 수집한다. 통신사는 이 데이터를 보험사에 전달한다. 보험사는 이를 분석해 보험료를 책정하게 된다. 국내 텔레매틱스 보험은 걸음마 수준이다. 보험 선진국들이 텔레매틱스 보험 개발에 적극 나서는 것과 달리 우리나라 보험 업체들은 상품 개발에 소극적이다. 현대해상과 KB손해보험 등이 텔레매틱스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텔레매틱스 초기 단계 상품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국내 개인정보 관련 법 상 보험사가 수집할 수 있는 가입자 정보가 극히 제한적이다”며 “소비자들도 자신의 생활 습관 정보를 보험사에 제공하는 것을 꺼리고, 텔레매틱스를 활용한 건강 보험의 경우 의료계의 반대도 거세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도 “텔레매틱스 보험은 개인의 생활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이라 데이터 가공 방식, 활용 범위, 보관 기한 등에 대해 법률적 검토를 꼼꼼히 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이나 영국, 이탈리아 등 보험 선진국은 텔레매틱스 보험이 보편화됐다. 미국의 오스카 보험사는 보험 가입자에게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기기를 지급하고 매일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하루에 1달러씩 월 20달러까지 보험료를 깎아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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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청소하는법
컴퓨터를 할때 손에 많이 닿는부분 만지는 부분...키보드와 마우스... 물이 들어가지 않게 살살 물묻힌 수건으로 닦을수도 있고.. 하지만 키보드는 분해해보면 엄청나게 먼지가 가득있다..
더러워진 키보드가 됩니다.
두개가 분리 되거든요.나사 잃어 버리지 않게 조심!
먼지가 빠져 나오는게 보입니다. 청소기로 청소를 살짝 해줍니다.
해충 박멸에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체 연결하면 끝입니다. 키보드 청소할수있는 편리한제품도 있답니다. 모양이 귀엽죠?
이러한제품을 주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싼 키보드는 몇천원부터 몇십만원까지.. 냥 망가지게 되는경우가 있는데.. 꼼꼼한 분들이시라면 이렇게 청소하는방법도 키보드를 오래사용하지 않는 방법일까 생각됩니다. 지금당장 키보드를 청소해봅시다 |
스마트폰 (0) | 201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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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선의 만성적인 염증 질환인 ‘여드름’은 대개 청소년기에 시작해 20대, 30대, 40대 성인에게도 발생한다. 보통 수년 후에 사라지지만,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흉터까지 남을 수 있다. 여드름 치료는 새로운 여드름의 발생을 막고, 증상을 완화하며, 여드름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여드름 증상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된다.
특히 심한(중등도나 중증) 여드름 치료시 먹는 약물요법이 주로 사용되는데, 염증과 피지발달을 막고 호르몬을 조절하는 성분이 주를 이룬다. 따라서 현재 여드름 상태에 대한 전문의의 진단 하에 처방받아 효과나 부작용 유무를 관찰하면서 여드름 증상을 완화하고, 흉터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가 필요하다. 여드름약 부작용이 이슈가 되는 것은 여드름 약물 성분의 특성에 따라 임산부나 수유부,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사용이 금지된 약물도 있고(치아변색이나 뼈 성장 장애, 기형유발 문제 등), 여드름 증상이나 기간 등에 따라 약물의 종류와 투약 기간 등을 민감하게 적용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드름 치료를 위해 검증되지 않은 방법을 임의로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여드름약을 먹는다거나 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할 수 있다.
◆ 여드름 치료 약물의 특징 ▲ 여드름균 잡는 ‘항생제’ 항생제는 P.acnes(여드름균)를 억제하고, 염증반응을 줄여 준다. 주로 중등도 이상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나, 필요시 빠른 증상 완화를 위해 경증 여드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여드름을 치료하는 항생제에는 크게 테트라사이클린계와 마크로라이드계가 있으며, 성분별 특징을 고려하여 처방받을 수 있다. (1)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 TC)
(2) 미노사이클린(Minocycline)
(3)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4)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5)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
(6) 록시스로마이신(Roxithromycin)
▲ 피지분비 잡는 ‘레티노이드 제제’ 특히 중증의 심한 여드름에서 레티노이드라는 비타민 A 약물치료를 받을 수 있다. 레티노이드는 모공을 막고 있는 각질이 과도하게 생기지 않도록 막아주고, 모공을 열어주어 P.acnes(여드름균) 증식을 억제한다.
레티노이드 제제인 이소트레티노인(Isotretinoin)은 피지 분비 조절과 P.acnes(여드름균) 억제, 염증반응 감소 등의 효과가 있다. 중등도 이상 심한 여드름, 다른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여드름, 여드름으로 인해 정신적인 문제가 동반되는 경우, 심각한 여드름 흉터가 예상되는 경우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거의 90% 이상에서 발생하는 구순염과 피부 건조증, 결막염 등이며,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트리글리세라이드) 상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치료전·후 이들 수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
이소트레티노인 복용시 테트라사이클린계 약물을 투여하는 경우 가성 뇌종양의 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금기되고 있다. 또한, 기형유발 문제로 적어도 약물 복용 1개월 전부터, 약물 중단 후 1개월 후까지는 반드시 피임해야 한다.
▲ 호르몬 조절로 여드름 잡는 ‘호르몬 제제’ 여드름이 남성호르몬(Androgen, 안드로겐)이 증가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피임약과 같은 항남성호르몬제제(Antiandrogen)를 생리 전에 복용하여 여드름을 개선할 수 있다. 호전되려면 6개월 정도 복용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여드름 치료제인 항생제나 레티노이드 제제를 복용하기 어려운 경우에 적용 가능하나 월경곤란이나 부종, 기미 등의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경구피임약은 기존 약물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하는 여성 여드름 환자 중 호르몬계통에 이상이 있는 경우 경구피임약으로 여드름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토, 체중증가, 월경곤란, 기미, 고혈압 등의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
◆ 여드름 치료시 주의사항 10가지 (대한피부과학회) 1. 적절한 세안으로 청결한 얼굴을 유지한다.
김선희 건강의학전문기자 sunnyk@mcircle.biz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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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송년회 다음날도 화사하게..'해장 메이크업'을 아시나요
술 약속이 부쩍 많아지는 연말, 간 만큼 음주 후 힘들어 하는 신체 기관이 있다. 바로 피부다. 특히 여성들은 다음 날 피부가 푸석거리고 화장이 잘 안 먹는 경우가 많다. 최대한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정답이겠지만 사회생활은 그렇게 녹록치 않은 법, 게다가 음주 다음 날 중요한 미팅이나 프레젠테이션이라도 있다면… . 미샤, 어퓨 등을 전개하고 있는 에이블씨엔씨가 직장 여성들을 위한 ‘해장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은 1% 부족하게 음주 다음날은 얼굴이 붓고 푸석해 보이기 마련. 이를 감추기 위해 베이스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화장이 들떠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다. 잡티만 가릴 정도로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비크림만으로 짙어진 다크서클이 커버가 안돼 불안하다면 눈 밑 부분에는 밝은 톤의 컨실러를 소량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후, 쉐이더로 얼굴 윤곽을 잡아주고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콧날과 광대쪽을 조금 강조해주면 얼굴 윤곽이 살아나면서 또렷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아이섀도우는 조금 진한 색으로 음주 후에는 눈이 충혈되거나 눈두덩이가 부을 수 있다. 이럴 때는 푸른색 계열의 아이섀도우를 살짝 발라주면 가라앉아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아이섀도우는 조금 짙은색으로 선택하되 눈꺼풀 전체를 덮거나 쌍꺼풀라인만 커버하는 것은 금물이다. 눈두덩이 전체적으로 부어 보이거나 섀도우를 안 칠한 윗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기 때문. 핑크, 오렌지 같은 팽창색이나 펄이 들어간 아이섀도우는 눈이 더 부어 보일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입술은 밝은 색으로 윤기있게 립메이크업은 윤기가 흐르게 보이는 것이 관건이다. 도톰하게 빛나는 입술처럼 당신의 컨디션을 좋아 보이게 하는 것은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올해 유행이라도 마르살라나 버건디 같은 짙은 색의 립제품은 자칫 생기가 없어 보일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핑크나 코랄 같은 밝은색 계열은 생동감을 더해준다. 먼저 입술라인을 따라 부드럽게 발라준 뒤 입술 가운데 부분을 몇 번 덧발라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훨씬 생기 넘치는 입술을 연출할 수 있다. <이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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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 유용한 응급처치법 10가지
1. 코감기, 코막힘
코감기 코막힘에는 쑥잎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을 막아 보자.
잠시 그대로 두면 신기하게 코가 시원하게 뚫린다.
쑥을 구하기 어려울 경우, 면봉에 올리브유를 살짝 묻혀 콧구멍을 쑤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2. 병 속 손가락 안 빠질 때
어린이들이 병을 갖고 놀다가 손가락이 병속에 들어가 빠지지 않을때가 있다.
이럴때는 따뜻한 물에 비누를 풀어 손과 병을 함께 담그고 병을 천천히 돌리면서 잡아당기면 잘 빠진다.
3. 손가락에서 반지 안 빠질 때
손가락에 낀 반지를 빼고 싶은데 빠져 나오지 않을 때 비누를 이용한다.
손을 물에 적신뒤 비누를 묻힌 수건으로 반지 위를 문지른다.
반지와 손가락 사이에도 비누거품이 들어갈 수 있게 한다.
이어 다른 손가락으로 반지를 돌려 빼면 쉽게 빠져 나온다.
얼음물도 반지를 빼는 좋은 도구가 된다.
찬 물에 손을 넣으면 손가락 피부가 수축하며 헐거워지기 때문이다.
4. 귓속에 물 있을때
수영을 하다가 귀에 들어갔을 때 다른 어떤 방법보다 확실 하게 물을 빼내는 법을 소개한다.
흔한 휴지를 조그맣게 잘라 손끝으로 말아서 가느다란 실 모양으로 만들어 물이 들어간 귓속으로 살살 돌리면서 끝까지 집어 넣는다.
그러면 물이 순간적으로 휴지로 만든 실끝에 흡수돼 간단히 해결된다.
5. 찰과상
해수욕이나 등산을 가서 몸에 찰과상을 입었을때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하나 소개한다.
우선 상처 주위를 깨끗이 닦아 내고 그 위에 날달걀 껍데기를 붙인다.
그런 다음 솜으로 감 싸고 붕대로 감아준다.
이렇게 하면 다소 깊은 상처라도 곪지 않고 깨끗이 낫는다.
6. 편두통 심할 때
편두통이 심할 때 벌꿀을 한 숟갈 먹어보자.넉넉잡고 1시 간안에 통증이 완전히 없어진다.
또 아픈쪽 콧구멍에 무즙을 조금 넣은 다음, 신선한 콩비지를 따뜻하게 데워 헝겊으로 싸서 아픈쪽 머리에다 대고 있으면 얼마 안 있어 통증이 멈춘다.
7. 딸국질 할 때
딸꾹질을 멈추게 하는 방법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밥을 한꺼번에 급히 먹거나, 코를 막고 물을 한 컵 마시는 것이다. 또 갑자기 놀라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일종의 쇼크요법에 해당되지만, 기대한 만큼 효과가 없다.
보다 효과적인 방법은 설탕을 한술 떠서 침에 녹이지 말고 그대로 삼키는 것이다 .
그래도 멎지 않으면 몇 번 반복해보라.분명히 효과를 볼 수 있다.
8. 피부박힌 가시
피부에 가시가 깊이 박혀 족집게나 바늘로는 좀처럼 빠지지 않을 경우, 고약을 발라보자. 고약이 가시를 빨아낼 뿐만 아니라 열과 통증을 없애주므로 좋다.
또 부추를 짓이겨 3∼4 회 갈아 붙여주면 신기하게도 가시가 뾰족이 솟아오른다.
가시를 뽑아낸 다음, 그 자리에 된장이나 간장을 바르고 문질러 주어야 곪지 않는다.
9. 오한감기
몸이 오싹거리고 떨리고 열이 나며 두통이 오는 감기에는 배추뿌리를
깨끗이 씻어 생강과 흑설탕을 넣고 차를 끓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
배추뿌리차는 아무때고 물마시듯 마셔도 되는데, 찬바람을 쏘이지 않아야 치료가 빠르다.
10. 편도선염
편도선염에 걸렸을 때는 아이스크림이 약. 편도선염에 걸리면 고열과 함께 목이 붓고 음식물을 넘기는 것도 힘들어 진다.
이 때는 우선 안정을 취하고 자극성이 없는 유동의 식사를 하면서 목둘레는 찬 물수건으로 찜질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기운이 목안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편도의 염증을 방지해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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