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순경과정중앙경찰학교졸업식

 

중앙경찰학교의 신임순경과정 제163(101단 과정) 164명의 졸업식이 지난4. 3()11:00 중앙경찰학교 대강당에서 이병진 교장, 교직원, 가족 등 재학생 1,10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병진 교장은 식사에서 그동안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 소정의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경찰관이 됨을 축하하고 [확고한 직업관 정립], [자기계발을 통한 최고의 전문가], [인권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경찰관] 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초급 순경과정의 교육은 자원에 의한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선출이 되여 중앙경찰학교에서의 6개월의 교육 가운데 5개월은 학교의 교육프로그램에 의한 경찰로서의 필수과목을 교육받고 1개월은 101단 교수진에 의한 교육을 마친 후 졸업과 더불어 본인의 희망에 따라 101단이나 전국의 각 경찰서로 발령이 되여 본격적인 대한민국의 경찰로 민생치안의 최 일선에서 일하게 된다.

김병기 기자

사진19-5-1.2.3.


통영에 복음의 휏불이 붙었다

새 영혼을 그리스도에게로!!”

통영시기독교100주년기념 조용기 목사 초청 복음화선교대회가 지난4.1~2일 통영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행사는 통영시기독교연합회(회장 류윤석 목사)가 주최하고 거제. 고성. 사천기독연합회가 후원을 하고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가 지원하였다.

첫날 성회는 오후 들면서 내리기 시작한 비 줄기가 점점 굵어져 쏘다지는 비속에도 성회한시간전부터 통영학생체육관을 가득 메우고 늦게 온 사람들은 우산을 받고 대형스크린을 통해서 성회에 몰두하기도 하였다.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목사는 2일간에 걸쳐 성회를 인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다'(히브리서 1378)는 제목의 설교에서 "2000년 전에 오신 예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역사하시며 우리를 끊임없이 변화 시킨다""예수님이 우리의 삶 속에 들어오면 모든 것이 변화되며 죄인은 의인이 되고, 병든 자는 고침 받고, 가난은 축복으로 변하며, 죽음은 영원한 생명으로 변 한다"고 강조했다. 조 목사는 또 "우리가 변화받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면서 "예수님만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킬 수 있는 구원자이시며, 이 놀라운 은혜를 온 통영시민이 함께 누리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첫날눈길을 끈 것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엔젤찬양단의 찬양 이였다.

앙증맞은 어린아이들이 헌금 송으로 찬양과 율동을 하는 동안 눈과 귀가 한곳으로 쏠렸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조용기 목사는 2일 충무관광호텔에서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지난45년의 목회가 성령과 함께한 희망의 목회였음을 강조하고 이 지역 목회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통영시를 성시화 하고 영적으로 부흥하는 축복받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열린 이번 선교대회는 통영시기독교역사상 최대집회로 평가받았다. 통영시기독교연합회장 류윤석 목사는 통영은 교회역사가 길지만 여느 바닷가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신과 우상숭배가 많아 영적으로 침체 되여 있었는데 이번성회를 통해 얻게 된 교회성장의 꿈과 자신감은 교회사역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말했다.

덧붙여 대 도시에 비해 대중교통이 절대적으로 부족한곳인데도 통영은 물론 고성 거제 사천등지에서도 성도들이 이렇게 많이 달려올 줄은 몰랐다며이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다.

현제통영의 복음화 율은 7%내외라고 하는데 이번성회에 중 고등학생들과 청년들의 참여가 눈에 띠게 많았다는 것은 이 지역 교회관계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청신호가 되기도 했다.

민족의 암울했던 시기에 선각자적인 목회자를 많이 배출했던 통영이 이번 성회를 계기로 해서 복음의 휏불이 활활 타오를 것을 기대한다.

김병기 기자


경찰소방신문 운영위원회 발족


경찰소방신문 운영위원회 발족

지난3.30()오후6시 서울의 강남에 있는 리츠칼튼호텔 1층에서 경찰소방신문 운영위원회의 발족을 갖고 좀더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문의 발행을 위한토의가 진진하게 거론되었다.

먼저 발행인 김석진 목사의 경과보고를 통해서 지금까지의 경찰소방신문사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운영위원 한사람 한사람 소개가 있었으며 이날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양연 장로(한국경찰소방복음화선교회 부총재)경찰, 소방 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므로 우리는 치안과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 소방 복음화를 시대적 사명으로 알고 경찰소방신문을 통해서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야하며 마지막 때에 부름 받은 일꾼으로 운영위원 한사람 한사람이 선교사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최선을 다해 마음을 같이할 수 있는 믿음으로 운영위원들이 되어서 복음화의 매체인 경찰소방신문이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원하고 돕는 일에 앞장서자고당부하였다.

또한 운영위원들의 여러 가지 건의사항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방안들이 토의되기도 하였다.

이어서 2004년도 신문사 운영예산계획안을 학정하고 선교회 행사계획도 토의하였다.

4회 영성회복대성회가 7.5~10까지 오산리 국제금식기도원에서 있으며. 6월중 중국무용단초청 초등학교행사와. 8월중 전라북도 성회, 7월에 창립2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전국모범 경찰소방공무원들을 선정표창하며, 10월에 경찰관서 위문행사를 계획하였다.

 

김병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국민화합 기도회개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국민화합 기도회개최

" 함께 사는 사회는 대화와 협동으로 만들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지난3일 오후 3시 서울 대학로에서 7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국론 분열과 대립 해소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화합 기도회를 열었다.

대통령 탄핵심판과 총선 등 주요 국가적 현안을 앞두고 계층간 보. 혁 간 갈등의 골이 깊어가는 가운데 보수와 진보가 한자리에 모여 이런 대립과 갈등을 끝내고 국민화합을 도모하는 기도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였다.

한기총 공동회장인 최성규 목사의 사회로 본회고문인 조용기 목사는 "자기만 옳다는 자기 중심적 태도가 오늘 우리 사회의 문제점으로 사회가 진일보하기 위해선 이런 태도에서 벗어나 지역 간, 계층간, . 혁간 대화를 해야 한다""용서와 화해, 이해와 동정, 사랑과 일치를 통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설교했다.

조 목사는 또 "지역. 세대. 계층. 이념. 빈부. 노사 간 갈등을 넘어 대화와 협동으로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한다"고 덧붙였다.

유재필 황호관 본회기도위원장, 최기보 기침증경총회장의 회개기도. 정금출 한기총부회장, 엄신형 한기총부흥사연합회장의 특별기도와 통성기도에 이어 대한민국 국민에게 드리는 호소문을 박천일 총무가 낭독하였다.

정파와 계층, 세대와 지역, 진보와 보수를 불문하고 집단적 감정 표출을 자제하고 국민화합을 이루자 4.15 총선이 공명선거가 되도록 감시하고 참여하자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헌법재판소가 공명정대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신뢰하고 법질서가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촉구했다.

우리서로 양보하여 국민화합 이룩하자!국론분열 세대갈등 화합으로 극복하자!준법정신 나라안정 공명선거 이룩하자! 의 구호제창 후

베옷을 입고 행사에 참가한 조 목사와 길 대표회장, 정 부회장 등 교계 지도자 60여명은 행사 뒤 대형 십자가를 교대로 지면서 단상인 혜화역 에서 이화로터리까지 행진하며 `고난 주간'을 앞두고 예수의 고난을 되새겼다.

이날십자가 행진에 7만여 관중들의 뜨거운 환호와 고난주간에 예수의 고난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청중들이 많았다.

김병기 기자


선교현장을 찾아서/통영경찰를 찾아서...


선교현장을 찾아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통영시기독교100주년기념 조용기 목사 초청 복음화선교대회에 경찰선교회 에서는 지난 3.31~4.2일까지 통영시를 중심으로 인근지역인 거제, 고성, 사천, 삼천포 등을 돌며 가두방송을 통해 만은 주민들이 복음화선교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한편 2일에는 비가 오는 우중임에도 40여명의 경찰선교회 회원들이 통영경찰서를 찾아 200여명의 유치인들을 위문하고 예배를 드렸다.

통영에는 구치소가 신축 중에 있어서 경찰서 유치장을 구치소를 겸해서 사용하고 있다.

시가지 대부분이 바다와 접해있는 아름다운 절경을 자랑하는 동백의 도시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라고자랑하는 수사과장은 사람이 사는 곳엔 범죄자가 없는 곳이 없겠지만 통영에도 하루에 여러 명의 범법자들이 잡혀오고 있으며 한정된 공간에 만은 범법자들이 모여 있다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으나 금년 하반기에 구치소가 준공될 때 까지는 지금과 같이 유치장을 사용할 수 박에 없다고 한다.

이날 오후4시 유치장에서 200여명의 유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최종순 경찰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송재홍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춘식 목사는 마11:28절의 말씀을 인용해서 다 내게로 오라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초청은 조건이 없는 무제한적인 초청이며, 예수님의 초청에 응한 사람은 절대로 버림받지 않으며, 예수님의 초청에 응한 사람은 어떤 축복을 받을 것인가? 에 대해 과거의 잘못된 것을 버리고 예수 앞에 나오면 예수님은 지난날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자녀로 삼아주신다고 유치인들이 회개하고 예수 믿기를 간구하였다.

예배 후에 선교회에서 준비해간 떡 과일 음료수 등 푸짐한 위문품을 유치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경찰서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경찰서장을 대신해서 수사과장은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통영경찰서를 찾아 유치인들을 위문하고 격려해준 여의도 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하였다.

이에 최종순 장로는 경찰복음화의 사명으로 선교의 선봉에서 봉사하는 경찰선교회 150여 임 회원들은 경찰복음화가 필요하다고 하는 곳이라면 앞으로도 어느 곳이든 달려가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할 것 이라고말했다.

김병기 기자


대구동순복음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대구동순복음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하나님의 운행하심과 역사하심으로 건축한 교회==

318()일 오후1시 대구동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봉준)가 개척한지 3년 만에 년 건평500여 평의 4층 건물을 지어 2.3층을 아담하고 머물고 싶은 훌륭한 성전으로 단장하여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담임 이봉준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최종순 회장의기도, 청도순복음교회 지백영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순복음대구교회 당회장인 고건일 목사는 사도행전 237~47절의 말씀을 인용 이상적인 교회라는 제목으로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기도에 불이 붙은 교회. 전도하는 교회. 말씀위에 든든히 선교회가 되어야 한다고말씀하였다.

순복음구미교회 김영식 목사의 격려사, 한국장로회 총 연합회 직전대표회장인 조양연 장로와 서달수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담임목사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경과보고와 성전건축에 수고한 신동일 회장 곽기룡 교수에게 감사패 전달도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심으로 남선교회 부회장, 경찰선교회 초대회장, 3성전 교역자로 시무하던 이봉준 목사는 20013월에 대구에서 지하건물을 얻어 개척교회를 시작하였으나 교회가 침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3월 대지를 구입하고 4층 건물의 아름다운 성전을 지어 입당하는 이날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기적이 아니면 도저히 오늘이 있을 수 없었다고하면서 목이 메여 눈시울을 적셨다.

입당감사예배를 축하하기위해 서울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회원40여명을 비롯하여 친지와 각지에서 이봉준 목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그간 무릎 꿇고 엄청난 눈물의 기도를 통해 오늘을 창출해 새 성전에 입당하게된 것을 축하하였다.

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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