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찰소방복음화선교회

4회 영성회복 대 성회 성황리에 마치다.

경찰소방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

본 경찰소방신문의 자매기관인 한국경찰소방복음화선교회(총재 윤석전 목사)에서는 지난5()부터 10()까지 6일 동안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 대성전에서경찰소방복음화는 민족복음화의 지름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4회 영성회복 대 성회를 성황리에 마첬다.

7.5일 오전7시 본회 대표회장인 김석진 목사의 사회로 첫 예배를 시작해서 2부 오전11, 3부 오후3, 4부 오후7. 하루4회씩 23명의 강사들이 말씀을 전했다.

첫 예배부터 성령의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조계현목사,박태현목사,김상호목사,유만석목사,오건목사,윤석전목사,서상식목사,최윤영목사,조용기목사,김석진목사,이재덕목사,조양연장로,박수철목사,김경문목사,조동균목사,이재현목사,임종달목사,고충진목사,송영식목사,이중선목사,오국진목사,남형덕목사 등이 차례로 말씀을 전했으며 전국에서 모인성도들은 영성을 회복하고 경찰과 소방관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굳은 결의가 시간시간 고조 되였고, 나라와 민족을 위하고 경찰과 소방관들을 위한 뜨거운 눈물의 중보 기도는 하늘보좌를 움직일 만큼 뜨거운 촉매제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나와 우리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명과 재산뿐만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의 안녕질서확립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쉼 없는 노고를 생각하고 질타보다는 그들이 있기에 혼돈과 흉폭 한 이 시대를 사는 우리들이 그래도 마음 놓고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한다면, 내일이 아닌 바로오늘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사랑을 전해야지 내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늦은 것이다.

시민의 안녕과보호를 위해 때론 자신의 목숨을 잃으면서도 나아닌 남을 먼저생각하고 배려하는 대부분의 경찰과 소방관들이 일부 몰지각한 동료들로 해서 전체가 매도되고 그들의 노고가 희석 되여서는 안 되겠기에 음지에서 애쓰고 아퍼 하면서도 아픔을 표출하지 못하는 경찰과 소방관들이 있음을 국민들에게 알려 우리 모두 함께 그들의 아픔을 나누어같게 하기위해 경찰소방신문을 창간하고 그들의 대변지로서 역할을 하며 자매기관인 경찰소방복음화선교회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물론 경찰과 소방관들의 후생과 복지를 위해 각 지방에서 순차적으로 성회를 개최하고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본 선교회 대표회장인 김석진 목사는 이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기위해서 올가을에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성회를 계획하고 그 지역의 경찰과 소방관들을 도울 것 이라고말했다.

또한 “15만 경찰과 4만여 소방관들의 노고를 적은부분이라도 덜어주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보다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다짐했다.

김병기 기자


선교현장을 찾아서

나라의 부름을 받은 젊은 동량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서울지방경찰 기동단교회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서울경찰 기동단(단장 김동민 경무관)건물 4층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경찰 기동단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에서 지난1989년 초부터 선교작업을 시작해 715일에 전 경찰의 복음화라는 사명감으로 모인 경찰선교회 회원들의 자비량으로 이곳에 200여석의 아담한 교회를 마련하고 헌당함으로 나라의 부름을 받아 전 의경으로 활동하는 젊은 동량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매체가 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15년간을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곳에서 주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하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해야할 시기에 지극히 제한된 생활에 얽매일 수밖에 없는 병영의 생활에서 오히려 주님 앞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서 자신을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신앙생활을 채찍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에서는 30여 곳의 선교처 중에서도 기동단의 본부가 있는 이곳에 많은 비중을 두고 교회를 헌당한 이래 매 주마다 빠뜨리지 않고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

경찰선교회에서 기동단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병기 선교실장은 지난15년간 의 선교사역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경찰선교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 봉사를 시작했지만 경찰이 복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동질성으로 모인 봉사회원들과 함께 89년부터 기동단교회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봉사의 기쁨과 즐거움을 알았고 나 자신의 신앙도 성숙시킬 수 있었다.

이곳에 전 의경 신병교육대가 있어 고된 병영의 생활과 교육에 지친 젊은 신병교육생들이 주일예배에 너도나도 참여하여 때로는 200여석의 자리가 부족해서 교회 옆 강당에 자리를 마련하고 함께 예배를 드리기도 하며 앞으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동량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터전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2000년 신병교육대가 없어지면서 잔여병력들은 잦은 시위진압을 위한 훈련과 현장출동 등으로 교회예배 참여율이 줄어들고 교회는 한때 슬럼프에 빠지기도 했지만 적은 인원이라도 하나님 말씀을 사모하는 대원들이 있기에 주일예배를 빠뜨리지 않고 드리며 교회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었다. 그간 주일예배 외에도 기동단 전체인원을 대상으로 성탄위문예배, 부활절위문예배, 총집예배, 진중세례식 지원 등의 행사를 여러 차례 해왔으며 그 외에도 대원들을 본교회로초청 위문행사를 갖기도 했다고말했다.

사회는 날로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며 남을 배려할줄 모르고 시위를 통해서 자신들의 욕구를 관철시키고자하는 집단들이 늘어나면서 치안의 질서를 바로잡아야하는 경찰들이 바빠질 수밖에 없게 되고 전 의경들은 시위진압을 위해 출동해야하는 어려움 속에서 대원들의 주일성수가 용이할 수많은 없을 것이다.

많은 분야의 선교활동들이 도처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경찰의 특성상 경찰선교의 어려움은 현장에서 부딪쳐 봐야 알 것이다.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남 앞에 신앙인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를 꺼리는가 하면 윗선의 눈치 보기, 대민업무의 피곤 등을 이유로 많은 경찰관들이 신앙생활의 뒤편에 있음을 묵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2004년도에는 좀더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선교활동을 위해서 기동단교회 담임목사님(김춘식 목사)을 선임하고 각 중대마다의 기독교신자들을 파악해서 지휘관들의 협조를 받아 대원들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하기위해 주일예배, 수요저녁예배를 드리며 그들과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리고 상담을 하는 등 대원들의 고뇌를 함께하며 그들의 아픔을 같이 나누는 진솔한 선교를 통해 기동단교회가 가득가득 채워지는 한해로 만들겠다고김병기 실장은 힘주어 말했다.

김밀알 기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요음악회 개최

==경찰대학 국민과 유대강화 위해 노력==

 

경찰대학(학장 이상업)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 토요음악회는 개교이래 20년 이상 조성된 경찰대학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에서 아름답고 편안한 음악의 향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되었다.

연주는 주로 경찰교향악단에서 맡아서 하게 되며 클래식 연주, 즉흥노래자랑, 그룹사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찰교향악단은 1104관편성으로 Orchestra, Concert Band 의 두가지 연주기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국민과 경찰간의 유대강화를 위해 민경친선음악회를 비롯해, 정부 및 경찰자체의 의식 행사는 물론 매년 세종문화회관의 정기연주회, 순회연주, 초청연주 등 2,100여회에 달하는 연주실적을 쌓아 명실공히 국민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와 사랑을 받는 유수의 전문교향악단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세부안내]

일 시 : ’04. 6. 12()부터 매주 토요일 20:0021:30

, 6.19() / 6.26(), 공휴일 및 우천시는 제외)

장 소 : 경찰대학 내 비룡지잔디밭

관람대상 : 지역주민 및 교직원 가족 등 희망자

입장료 : 없음

프로그램

성악, 색소폰,트럼펫 연주, 금관 5중주 연주, 즉흥노래자랑, 그룹사운드 공연 등

김병기 기자


전남지방경찰청 제611전투경찰대「여름철 농촌일손 돕기」


전남지방경찰청 제611전투경찰대

여름철 농촌일손 돕기

 

지난10일 전남지방경찰청 제 611전투경찰대(중대장 박종환 경감)는 전남 장성군 동화면 남산리 소재 농가 10곳의 모내기 일손을 도와주었다.

농가의 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노인들이어서 본격적인 모내기(모자리 에서 기른 모를 본 논으로 옮겨 심는 것)철이 돌아왔으나 일손이 크게 모자라 어려움을 격고 있는 나이 많은 농부들의 일손을 덜어주고자 중대장의 지시로 대원들이 발 벗고 대민지원에 나선 것이다.

모내기는 늦어도 6월 하순을 넘기면 안 되어서 농촌에서는 요즘 일손이 크게 모자라 611중대와 같은 농촌지원의 일손을 많은 농촌에서는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다.

611전투경찰 중대 대원들은 아버지, 또는 할아버지와 같은 농부들과 함께 3만여 평의 논에 모심기 봉사활동을 하면서 고향에 두고 온 부모를 만난 것 같아 즐거워했고 농부들은 일손을 돕는 전투경찰대원들을 자식같이 따뜻하게 맞아주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 그리고 주민의 적은 어려움이라도 같이 나누며 우리 곁에 가까이에 있는 경찰로의 경찰홍보에도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기 기자.


==성경속의 건강비밀==

웃자! 웃음은 건강의 노하우

김용신 장로

(대체의학 교수)

<교회에 가면 마음껏 웃고 기뻐하라>

교회, 목사님. 성경 등을 생각하면 대개의 사람들은 경건함과 성스러움만 연상하고 몸이 굳어지는데 아니다, 기뻐하고 싫건 웃어라!”라고 말한 다면 혹시 가벼운 사람, 실없는 사람으로 오해하려는지.....

그러나 항상 기뻐하라(살전5:16)’하였으니 보통사람들이 생각지 못한 큰 비밀이 성경 속에 숨어 있으리라.

모든 동물은 웃음을 모르나 오직 인간만이 웃을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

그러나 이 축복으로 유아기 때에는 하루 400회를 웃으며 건강하게 자라다가 성인이 되면 15회로 줄어드니 신의 축복을 사양해버린 것일까?

그러나 우리의 말에도 웃는 집안에 만복이 오고(笑問萬福來) 한번 웃으면 한번 젊어지며(一笑一少) 웃는 얼굴에 침 뱉으랴!’ 하는 속담들이 있으니 유교사상에 찌들린 우리네 선조들도 웃음의 가치는 분명히 짐작 했나 부다.

 

<웃음의 효과>

웃으면 우울증 통증 분노 적대감 혈압 스트레스가 진정이 되고 호흡량 혈액순환 운동량 소화력이 늘어나 생기가 돌기 마련이다.

어디 그뿐인가? 웃을 때 엔돌핀이 급격히 생산되므로 면역력이 증대되어 모든 질환이 물러나고 긍정적인 마음이 생기므로 불가능한 사연도 가능케 해준다.

그렇다면 유머스러운 사람은 성공하는 확률도 높다는 뜻일까?

그렇다 절망 속에서도 걱정 대신 유머를 생각하는 사람은 그 절망을 헤쳐 나갈 지혜가 있다는 뜻이기에, 요즘의 미혼 여성들이 남편감 고를 때에 외모로 보는 미남 쪽보다는 오히려 유머 감각이 풍부한 개성 있는 남성을 우선 순위로 꼽는다는 이유가 바로 그것일 것이다.

또한 웃음과 기쁨 대신 슬픔과 분노는 우리에게 정신적 육체적 큰 피해가 있다는 것을 아는 예수님은 내일 일까지 염려하지 말라(6:33)’라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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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치료단>

노만 커전스는 19648월까지만 해도 미국의 유명한 주간지인 토요 리뷰의 편집부장이었으나 갑자기 뼈의 마디마디마다 통증이 심한 강직성 척수염이라는 병에 걸렸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겼다는 이 병은 심지어 손가락이 아파서 구부리지도 못할뿐더러 완치율은 500명중 1명꼴이며 3개월 이상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사형선고까지 받았다.

그러나 그는 스트레스가 이 병을 만들었다면, 수동적으로 의사만 바라보고 있을 게 아니라 긍정적 사고와 즐거운 생활을 하면 빨리 병을 고치지 않겠느냐는 자기 나름대로의 진단을 내렸다.

모든 재산을 정리하고 3개월만 쓸 돈을 가지고 그는 퇴원하여 밝고 경치 좋은 호텔방 하나를 잡았다.

첫날부터 폭소영화를 두시간 동안이나 보면서 싫건 웃고 났더니 통증 때문에 잠을 못 잤던 그가 처음으로 2시간이나 숙면하게 되었고 점점 편안해지면서 병이 낫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모든 약과 주사기와 간호사를 사양하고 오히려 친구들을 초대하여 감동적인 것이나 폭소할 내용의 영화와 소설과 라디오를 시청하였다.

이는 혼자서보다 몇 사람과 함께 보았더니 폭소의 효과가 몇십배나 좋았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다.

그는 죽을 것이라는 3개월 뒤에는 오히려 퇴원을 한 것은 물론 1990년까지 24년이나 더 살면서 웃음치료에 대한 강의와 책의 저술과 코미디치료 선교단을 조직하고 흥행시켜서 인생의 보람을 만끽하였다.

이렇게 웃음치료의 효과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3000년 전에 쓰여진 성경의 잠언에서는 이미 즐거움은 양약이라고 분명히 일러 주었는데도 우리는 그것을 찾지 못하고 실행치 못했을 뿐이다.(17:22)

 

<웃음의 실천>

웃음과 즐거움이 그토록 양약(良藥)이라면 일부러라도 웃어보면 어떨까?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웃음 연구팀의 교수들은 사람이 비록 거짓으로라도 웃음 흉내를 내게 되면 생리적으로 진짜 웃음에 가까운 근사치 효과를 낸다고 연구 발표하였다. 예를 들어 서로 바라보며 흉내 내는 동안 진짜 웃음이 터져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거울을 보고 웃어보기, 우습고 즐거운 장면만을 연상하기, 유머스런 영화나 소설 읽기, 아이들을 적당히 간지러 주고 함께 웃기, 집안을 밝게 하고 코믹하게 살기를 연구하고 행동에 옮기면 될 것이다.

미국 속담에는 하루 한번 실컷 웃으면 의사를 멀리 한다

독일 명언에는 가장 고통이 많은 인간은 멸종하지 않으려고 웃음을 발명했다라는 말이 있다.

남을 미워하고 남의 실패한 것을 고소해하는 교활한 웃음과 멸시의 웃음이 아니고, 다윗이 옷 벗겨지는 것조차 모르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기쁨, 즉 주님 안에서의 기쁨이라야 만이 진정한 기쁨일 것이다(4:4)


아산에 미래형 경찰교육타운 착공...


아산에 미래형 경찰교육타운 착공...2-1사진-경찰종합학교

- 1단계로 경찰종합학교, 수사보안연구소 2008년까지 이전 -

충남아산에 들어서게 될 경찰종합학교 청사이전 신축공사가 지난528일 아산벌(아산시 초사동)에서 부지56만평 중 51만평을 확보하고 그 첫 삽을 떴다.

이날 기념식사에서 행정자치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대한민국 경찰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세계에서 으뜸가는 폴리스 아카데미를 건립하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서 경찰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로운 경찰교육타운 건설은 시설 면에서 뿐만이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경찰교육이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고,

경찰종합학교장은 식사를 통해 "경찰 교육타운 건설은 미래의 젊고 유능한 경찰관 양성을 위한 경찰교육의 성전을 세우는 비전 있는 프로젝트이며 국가교육기관 통합의 시범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했다.

본 사업추진 방식의 특징은 토지매입예산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에 착안 전국 지방경찰청이 보유하고 있는 산재된 유휴 토지를 모아 그 재원으로 집단화된 아산 시유지 51만평과 교환형식으로 확보함으로서, 전국최초 대규모 토지교환의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게 된 것이다.

기획예산처에서는 전국에 산재된 경찰교육기관을 통합 이전함으로서 인력, 시설, 장비, 에너지 등 대규모 예산절감 시너지 효과 및 현 부지와 시설을 매각 사업비 재원으로 활용하는 등 사업계획 수립과정에서 보다 과학적인 L·C·C(경제성 있는 사업구상)기법과, V·E (예산절감요소도입)기법을 접목함으로서 토목공사비등의 대규모 국고예산 절감 등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추진 방식을 채택하였고 아산 시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 적극지원하고 있어 사업이 예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1,487억원, 공사기간은 2008년까지로 준공 이전 시 2천여 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따라서 경찰청에서는 이러한 우수부지 활용을 극대화 하기위해 전국에 산재된 잔여 교육기관 통합을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렇게 통합될 경우 하루 67천여 명의 교육생이 드넓은 아산 벌 첨단 경찰교육타운 에서 교육을 받게 됨으로서 미래형 공무원 교육기관 통합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각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병기 기자


'국가 재난관리' 소방방재청 공식출범


'국가 재난관리' 소방방재청 공식출범

유관기관은 물론 국민의 기대 커

 

소방, 재난관계자들은 물론 온 국민들의 기대를 오랫동안 모아오던 국가 최초의 재난전담 중앙행정기관인 소방방재청이 지난 61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 강당에서 개청 식을 갖고 공식 출범 하였다.

소방방재청은 행자부 외청 으로서 차관급인 초대 청장에는 권 욱 전 행자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장이 임명됐고 1급 차장에는 박창순 서울시소방방재본부장이 내정됐다.

그동안 행자부 소속이었던 중앙소방학교, 중앙 119구조대, 국립방재연구소, 민방위교육관이 옮겨오며 모두 3119과 체제로 운영된다.

정원은 본청 267, 소속기관 168명 등 총 435명이다.

소방방재청 개청을 통해 인적, 자연적 재난을 통합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제정되고 재해발생시 주민긴급 대피 등을 위한 재난지역 선포제도 도입,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이재민 구호체제의 일원화, 재해복구기금 설치 등의 재해복구업무를 담당하게 되어 현장대응과 재해예방기능이 강화되는 등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을 구성하게 됐다고 행자부는 밝혔다.

또한 소방방재청은 앞으로 대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홍보, 주민자율 방재활동 강화, 재해보험제도 시행 등, 복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권 욱 소방방재청장은 "재난의 예방과 대응, 복구단계별로 재난관리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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