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가슴아픈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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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환자만 있는 소록도 촌장 앞에


일흔이 넘어보이는 노인이 찾아와서 이 섬에서 살게 해 주실 수 없습니까? "
느닷없는 노인의 요청에 촌장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아니, 노인장께서는 정상인으로 보이는데 나환자들과 같이 살다니요?"


노인은 " 저는 모두 열명의 자녀가 있었지요"
"그런데 그중의 한 아이가 40년전11살때 문둥병에 걸렸습니다." "발병사실을 알았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행동은 그 아이를 다른 가족이나 동네로부터 격리시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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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로 왔겠군요"
"그렇습니다."

소록도에 나환자촌이 있다는 말만 듣고


우리 부자가 길을 떠난 건 어느 늦여름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교통이 매우 불편해서


서울을 떠나 소록도까지 오는 여정은 멀고도 힘든 길이었죠. 하루 이틀 사흘….
더운 여름날 먼지나는 신작로를 걷고 타고 가는 도중에
우린 함께 지쳐 버리고 만 겁니다.
그러다 어느 산 속 그늘 밑에서 쉬는 중이었는데
나는 문득 잠에 골아 떨어진 그 아이를 죽이고 싶었습니다 바위를 들었지요.
맘에 내키진 않았지만 잠든 아이를 향해 힘껏 던져 버렸습니다. 그런데 그만 바윗돌이 빗나가고 만 거예요.
이를 악물고 다시 돌을 들었지만 차마 또다시 그런 짓을 할 수는 없었어요.
아이를 깨워 가던 길을 재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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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소록도에 다 왔을 때 일어났습니다.
배를 타러 몰려든 사람들중에 눈썹이 빠지거나
손가락이며 코가 달아난 문둥병 환자를 정면으로 보게 된 것입니다.
그들을 만나자 아직은 멀쩡한 내 아들을 소록도에 선뜻 맡길 수가 없었습니다.
멈칫거리다가 배를 놓치고 만 나는 아들에게 "저런 모습으로 살아서 무엇하겠니? 몹쓸 운명이려니 생각하고
차라리 너하고 나하고 함께 죽는 길을 택하자."하고 우리는 나루터를 돌아 아무도 없는 바닷가로 갔습니다. 신발을 벗어두고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
한발 두발 깊은 곳으로 들어가다가 거의 내 가슴높이까지 물이 깊어졌을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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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들이 돌아서더니 내 가슴을 떠밀며 악을 써대는 거예요 문둥이가 된건 난데 왜 아버지까지 죽어야 하느냐는 거지요. 형이나 누나들이 아버지만 믿고 사는 판에 아버지가 죽으면 그들은 어떻게 살겠냐는 것이었습니다. 완강한 힘으로 자기 혼자 죽을 테니
아버지는 어서 나가라고 떠미는 아들녀석을 보는 순간,
나는 그만 그 애를 와락 껴안고 말았습니다.
참 죽는 것도 쉽지만은 않더군요.
아들의 간곡한 호소에
소록도로 아들만 떠나보내고


저는 돌아와 서로 잊은 채 정신없는 세월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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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명의 아이들이 자라서


대학을 나오고 결혼을 하고 손자 손녀를 낳고…
얼마 전에 큰 아들이 시골의 땅을 다 팔아서 함께 살자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했지요. 처음 아들네 집은 편했습니다. 주는 대로 받아먹으면 되고 이불펴 주면 드러누워 자면 그만이고. 가끔씩 먼저 죽은 마누라가 생각이 났지만 얼마동안은 참 편했습니다.
그런데 날이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 눈치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애들은 아무 말도 없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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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인가는 드디어 큰 아이가 큰아들만 아들이냐고요. 그날로 말없이 짐을 꾸려 둘째, 세째, 네째--…를 찾아갔죠. 그런데 사정은 모두 마찬가지였어요.
허탈한 심정으로 예전에 살던 시골집에 왔을 때
문득 40년 전에 헤어진 그 아이가 생각나는 겁니다.
내손으로 죽이려고까지 했으나, 끝내는 문둥이 마을에 내팽개치고 40년을 잊고 살아왔던 아이, 다른 아홉명의 아이들에게는 온갖 정성을 쏟아 힘겨운 대학까지 마쳐 놓았지만 내다버리고 까마득하게 잊어버렸던 아이...


한번만이라도 보고 용서를 빌고 죽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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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또 먼길을 떠나 오늘 그 아이를 찾아 만나보니
그 아이는 이미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쉰이 넘은 데다 그동안 겪은 병고로 인해 나보다 더 늙어보이는... 그러나 눈빛만은 예전과 다름없이 투명하고 맑은 내 아들이 울면서 반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나를 껴안으며 이렇게 말했지요."아버지를 한시도 잊은 날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40년이나 기도해 왔는데 이제서야 기도가 응답되었군요.이제 저와 함께 살아요 " 합니다
나는 흐르는 눈물을 닦을 여유도 없이 물었죠.
어째서 이 못난 애비를 그렇게 기다렸는가를...
자식이 문둥병에 걸렸다고 무정하고 내다 버린 채
한번도 찾지 않은 애비를 원망하고
저주해도 모자랄 텐데 무얼 그리 기다렸느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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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들은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는데
그 이후로 모든 것을 용서하게 되었노라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비참한 운명까지 감사하게 만들었노라고.
그러면서 그는 다시 한번 자기의 기도가 응답된 것에 감사 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아 ! 그때서야 나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온 정성을 쏟아 가꾼 아홉 개의 화초보다,
쓸모없다고 내다버린 하나의 나무가 더 싱싱하고 푸르게 자라 있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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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내 아들을 변화시킨 분이라면 나 또한 마음을 다해 받아들이겠노라고 난 다짐했습니다.



촌장님,
이제 내 아들은 병이 완쾌되어 여기 나환자촌에 살고 있습니다. 그애는 내가 여기와서 함께 살아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애와 며느리, 그리고 그애의 아이들을 보는 순간, 바람이 결코 거짓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눈빛에는 지금껏 내가 구경도 못했던 그 무엇이 들어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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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들여 키운 아홉명의 아이들에게선


한번도 발견하지 못한 사랑의 언어라고나 할까요.


나는 그애에게 잃어버린 40년의 세월을 보상해 주어야 합니다. 함께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그애에게 도움이 된다면


나는 기꺼이 그 요청을 받아들일 작정입니다.
그러니 촌장님, 저를 여기에서 살게 해 주십시오" .......




- 모셔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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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보따리                    

                              


 


 할머니의 보따리

  
한 남루한 행색의 할머니가 보따리 두 개를 들고
거리를 헤매고 있는 것이 목격되었습니다.

"한 시간 째 왔다갔다...할머니가 좀 이상해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이것저것 여쭤봤지만,
할머니는 자신의 이름도 딸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고
보따리만 꼭 끌어안고 계셨습니다.

"우리 딸이 애를 낳고 병원에 있어요.."
라는 말씀만 반복합니다.

경찰관들은 할머니가 슬리퍼 차림인 것으로 보아
인근 주민일 것이라 판단하고,
할머니 사진을 찍어 동네에 수소문을 해보았습니다.
마침내 딸이 입원한 병원까지
순찰차로 모시고 가게 되었습니다.

갓난아이와 함께 침대에 누워있던 딸이 작게 외쳤습니다.

"엄마!"

엄마라고 불린 할머니는 주섬주섬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거기엔...
다 식어버린 미역국, 나물반찬
흰 밥이 들어 있었습니다.

"어여 무라..."

핼쓱한 얼굴의 딸은 엄마를 보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치매를 앓고 있던 엄마가 기억하는 단 한 가지가
오직 자신이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병실은 눈물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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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어버리는 병을 앓고 있으면서도
잊어버리지 않았던 사실

'내 딸이 아이를 낳는구나...'

어머니의 사랑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죽음의 직전, 혹은 죽음의 순간까지도
사랑하는 자녀를 걱정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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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을 하고 나니 고마운 사람이 많아지고,
아이를 낳고 나니 미안한 사람이 많아집니다.
그 사람들 중 가장 고맙고, 미안한 사람.
바로 엄마입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키워주신 것 몰랐습니다.
고마워요, 엄마.
사랑해요, 엄마.

 

 

 

 

 

 

# 오늘의 명언
우리가 부모가 됐을 때 비로소 부모가 베푸는 사랑의

고마움이  어떤 것인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다.
- 헨리 워드 비처 -

 

 

 




어느 40대 가장의 눈물어린 사연           

 

 

 

 어느 40대 가장의 눈물어린 사연

 

전 부산에 살고 있는 40초반의 가장이지만
가장 노릇을 하지 못하고 있지요.
결혼한지 1년쯤 되어서 전 그만 질병으로
직장을 그만두어야했습니다.

그 질병이란게 흔히 나이드신 어른들에게
많이찾아오는 퇴행성 관절염
젊은 사람에게는 흔치않는 병이
당시 나이 31살인 저에게 찾아오고 말았지요.

병원에서 너무 심하니
수술을 받아야 겠다고하여 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장애4급이란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오래 서있지도 앉아있지도 못하고
오래걷지도 못하게 되었지요.
그때 얼마나 괴롭고 살기 싫어는지
그런 나를 바라보던 아내는

"자기야 내가 있잖아 내가 벌어서
먹고 살면 되지 뭔 걱정이에요."

하면서 방긋 웃던 아내...
하지만 그속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렇게 해서 절 대신해서 아내는
힘든 직장생활을 해야만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앉아만 있을수 가
없다는 생각에 아내 혼자 벌어서
푼푼이 모아놓은 돈으로
작은가게를 차렸지만
경험부족으로 돈만 날리고말았지요.

그렇게 세번정도 망하다 보니
아내 얼굴보기가 얼마나 힘들던지
나 자신이 자꾸 소심해지더라구요.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고
친척들의 경조사에도 빠지게되구요.
그럴 때마다 아내는

"제발 기운좀내요. 왜그래 우리보다 힘든사
이세상에 얼마나 많는데
우린 아직 젊잖아. 앞으로 우린 잘 살꺼야"

그렇게 위로하는 아내에게
전 번번이 짜증을 낸지요.
하지만 아내는 묵묵히
그짜증을 받아주었습니다.

어쩌다가 처가집에 가노라면 전 죄인아닌
죄인처럼고개를 숙었야만 했습니다.
장모님과처남들 보기가 얼마나 미안한지
그때마다 장모님은 제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이 사람아 왜그리 풀이 죽었서 아무생각 말고
몸이나 잘보살펴 좋은날 올껄세"

하시면서 관절에 좋다는 음식이면 식품들을
어디서구했는지 한보따리 싸주시지요.
당신의 귀한딸 데려다 고생만 시키는데
뭐가 이쁜 사위라고
그저 장모님께 고마울 따름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사다는것이
하염없이 싫어던 나는 그만 아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고 말았지요.

그 날은 못마시는 술을 마시고
아내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전
직장에서 지쳐 돌아온 아내에게

"봐라 여기좀 앉아봐라"

술에 취해 있는 절보고 무슨일인가 싶어
제앞에 앉은 아내에게 다짜고자

"우리 그만 헤여지자...
이래 살아봐짜 니 평생 고생이다.
지금도 안늦었다.
좋은사람 만나가라 내가 니한테
해줄수있는 건 이것밖에 없다."

당황한 눈빚으로 빤히 바라보던 아내는

"지금 뭔소리합니꺼 술취했으면 그만 자이소."

하는 아내에게

"말귀 못 알아먹나. 그만 헤여지자고...
니 매날 이래 사는거 지겹지도 않나"

면서 소리를 쳤지요.

그렇자 아내도 화가난는지 소리를 쳤습니다.

"그래 헤여지면 성치도 않는 몸으로
어떻게 살아갈끼라예."

"나는 그렇게 못합니더 당신하고
죽을때까지 살랍니더..그러니 앞으로 그
런 말 하지마이소. 한번만 그런 말 더하면 가만
안둘끼라예."

그만 아내는 돌아 앉았서 울고 말았습니다.

그날 저와 아내는 밤늦도록
부둥켜 앉고 울고 말았지요.
그렇던 어느날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해 줄 것이 없나하는 생각에
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헌데 생전 처음으로 장을 보는데
얼마나 쑥스럽던지

"두부한모주세요."파천원어치주세요."

얼굴이 화끈거리데요.

집으로 돌아온 전 아내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나름대로 된장찌개를 끓었고 밥을 지었지요.
처음하는 부엌일이라 정신없더라구요.

직장에서 퇴근하고 돌아온 아내에게
밥상을 차려가니
"어머"하면서 아내가 깜짝 놀라더라구요.
전"맛이 있을지모르지만 먹어봐"하면서 씩웃었죠.

아내는 씻지도 않고 숟가락으로
된장찌개를 한모금 먹더니
"진짜 맛있다. 환상이다. "하면 밥을 먹는데
저는 보았습니다. 밥을 먹었면서
두볼에 흘르는 아내의 눈물을
하지만 가끔 직장에서 돌아온 아내는
너무 피곤한지 씻지도 않고
저녁도 먹지않고 그냥 쓰러져 자는
아내를 보고 있노라면 전 그만
눈시울을 붉히고 말지요.

이못난사람만나 이고생하는 사람
가슴이 너무 아파왔습니다.

그렇게 1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전 얼마전 부터 노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자정 무렵에야 집으로 돌아오는데
지쳐 들어오는 저를 보고

아내는 "힘들면 그만둬요.
성한 사람도 노점하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하면 안스러워 하지만 그래도
전 요즘에 장사도 그런대로 되고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아내생일때 처음으로
제가 푼푼히 모아둔 돈으로

아내의 생일선물로 작은 귀거리를 사주었는데
귀거리를 받은 아내는 얼마나 목놓아 울던지
그리고 절 너무나 사랑하다고 하더군요.
전 지금껏 아내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소리한번 못해지요.
이방송을 통해

"나의아내 정애란 정말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죽도록 사랑해"

 

 

 -모셔온 글-

 


朴대통령 "국정교과서, 제때 제대로 안돼 안타깝다"(종합)

청와대는 27일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를 1년 연기한 것과 관련, "교육부가 결정한 일인데 어쩔 수 없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 대통령은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연기 결정과 관련해 "국정 교과서 정책의 진위가 전달이 안 되고, 제때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엔 "바른 역사 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 국정화 의지
靑 "교육부 결정 존중할 수밖에..아쉽고 착잡하다"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강건택 기자 = 청와대는 27일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시기를 1년 연기한 것과 관련, "교육부가 결정한 일인데 어쩔 수 없다"며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역사교과서 국정화는 현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였으나 탄핵 정국 이후 '정책 뒤집기'가 현실화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청와대 참모들은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나. 아쉽고 착잡하다"고 말했고, 다른 관계자는 "교육부가 여러 의견을 수렴해서 현장적용 방안을 만들었다. 교육부 입장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야권과 시민사회, 학계의 비판 여론이 컸던데다 '최순실 게이트'에 휘말려 국정 교과서 추진을 위한 최소한의 동력이 사라졌다는 현실론을 체념적으로 받아들인 셈이다.

한 참모는 "국정교과서 후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무리하게 밀어붙일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아니겠는가"라며 "국·검정 혼용이 이뤄지는 만큼 일선학교에서 잘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저에서 칩거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도 관련 상황을 참모진으로부터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참모들은 박 대통령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애착을 갖고 추진했던 만큼 "착잡한 심경일 것"이라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올바른 역사 교육과 대한민국 정체성 확립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역사 교과서 국정화의 전면에 나섰다.

박 대통령은 작년 11월 국무회의에서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고, 바르게 역사를 배우지 못하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이후 야당이 역사교과서를 비롯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일 위안부 협정,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등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을 폐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자 박 대통령은 최근 참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심정을 토로했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의 전면 적용 연기 결정과 관련해 "국정 교과서 정책의 진위가 전달이 안 되고, 제때 제대로 추진되지 않아 안타깝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과서를 비롯해 현 정부에서 추진한 정책들은 옳았고,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비판받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참모들이 전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달 4일 제2차 대국민담화에서도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정성을 기울여온 국정과제들까지도 모두 비리로 낙인찍히는 현실도 참으로 안타깝다"고 언급한 바 있다.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자기 몸 옆에 두려고 하지말고
자기 마음 옆에 두려고 하세요
자기 몸 옆에 둔 사람은
떠나면 그만이고 쉽게 떠날 사람이죠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라면
떠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떨어져 있을 뿐이며
평생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될거예요

하지만
자기 마음 옆에 둔 사람이
평생 있을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마세요
뭐든지 꾸준한 노력과 관심 없이는
오래 가질 못하는 법이니까요

그럼 어떻게해야
자기 마음 옆에 둘 수 있고
상대방 마음 옆에 있을 수 있을까요
그러기 위해선 욕심을 버려야해요
내 마음 옆에만 두려고 하는 욕심을요

그리고 먼저 상대방 마음 옆에
평생 있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본인 스스로 꾸준한 노력과
관심을 갖어야 하겠지요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평생 마음속에서 떠나지않는
" 나 "도 아니고 " 너 "도 아닌
" 우리"가  되어 있을거예요

마지막으로
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아름답고 소중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땅과 씨앗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지요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동안 함께 이겨내야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에게 보여주지요

하지만
아름다운 꽃이 피었다하여
내 옆에서 평생 아름다운 꽃으로
존재할 수 있을 거라는
당연한 생각은 하지 마세요

정말 소중한 사람이라면
늘 배려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게 어떨까요.
시간의 흐름속에 잊혀지지 않는
소중한 사람으로 남지 않으시겠습니까?

-좋은글 중에서-
 



당신은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미소는 소중합니다.

입가에 환하게 피어오른 미소는
짜증난 생각을 멀리 쫓아버립니다.

그 미소가 시원한 산소가 되어
보고 있는 우리의 마음 마음들을
새롭게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손길은 소중합니다.
따뜻한 사랑이 담겨있는 손길은
어려운 시련들을 멀리 쫓아버립니다.

그 손길이 일어나는 새 힘이 되어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 마음들에게
용기를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목소리는 소중합니다.
따뜻하게 위로하는 말 한마디는
불평과 원망을 멀리 쫓아버립니다.

그 한마디가 상대방을 이해하며
미워하는 우리의 마음 마음들을
용서케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당신의 발걸음은 소중합니다.
올바로 내디딘 그 믿음의 걸음은
실패와 좌절을 멀리 쫓아버립니다.

뒤따라오는 사람에게 신뢰를 주어
믿고 사는 우리의 마음들을 모아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입니


    소중한 이들을 생각하는 하루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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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병원 부상경찰위문

경찰선교회 회원들은 4.1일 본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마치고 오후2시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국립경찰병원 교회를 방문하여 각종 시위현장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근무 중 부상을 당해 입원치료 중에 있는 경찰관들과 입원중인 경찰가족들과 함께 경찰병원에서 위문예배를 드렸다.


이날예배는 권경환 부목사를 강사로 모시고 경찰병원교회 황영희 목사의 사회로, 경찰선교회 부회장 최병찬 장로의 고린도후서1:3~7의 성경봉독 후 율동팀의 특송과 회장 임은태 장로의 기도에 이어 권경환 목사는 세상의 환난. 하늘의 위로와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환난 중에 있다 할지라도 자비와 위로와 소망의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주님 안에 거하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환난 중 에서도 위로하시고 건저주시며 더 좋은 내일을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다고강조하고 육신의 치유를 위해 경찰병원에 입원해있는 여러분 모두는 이번기회에 육신의 치유는 물론 영적인 치유까지 함께 받아서 하나님의 귀한자녀가 되기를 바란다고하였다.


경찰선교회 회장 임은태 장로는 경찰병원 황 목사에게 위문금으로 백 만원을 전달하고 준비해간 햄버거와 음료수를 예배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나눠주고, 권 목사와 임 회장 등 임원들은 병실에 입원해있는 선교처의 전·의경들을 일일이 찾아가 치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주고 속히 건강을 되찾아 임무에 충실하라고하며 다과를 나누어주었다.


경찰선교회 회원들은 주일만 이라도 시위가 없어서 대원들이 모두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고 부상경찰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09.4.2 = 김병기 =



경찰 선교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선교의 10년을 돌아보며

경찰선교회 기획실장 김 병 기 안수집사

      

경찰 선교의 현장에서 10년을 달려온 오늘, 그 뒤를 돌아보니 수많은 감회에 젖는다.

그 동안 믿음의 동반자로 선교의 일선에서 손을 맞잡고 경찰선교를 위해 함께 뛰었던 여러분이 먼저 천국에 가신 것을 비롯해서 수많은 동반자들이 여러 이유로 봉사처를 옮기거나 봉사를 쉬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고 오늘 10년 근속 봉사상을 받는 이가 10명에 지나지 않는 것 또한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경찰선교회가 아니, 경찰선교가 좋다

 그리고 사명감을 느낀다

 그래서 10년 뒤 오늘도 이 자리에 그대로 있고 싶은 것이 오늘의 나의 심정이다.

내가 경찰선교회에 몸담아 봉사를 시작한 것은 89년 어느 여름날 당시 경찰선교회 2대회장으로 내정되어 있던 박경신장로님께서 좀 도와달라는 권유에 순종하여 선교회를 찾았고 선교회는 이미 8812월 군.경 선교회로부터 경찰복음화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업인 총재 조용기목사님의 재가를 얻어 10여명이 분리되어 뜻을 같이하는 회원을 모으며 이봉준장로님을 초대회장으로 모시고 경찰선교의 터를 만들어 가던 중

1989.7.4. 주일 바울성전에서 박경신장로님을 2대회장으로 추대하고 창립예배를 마친 후

축복철야 예배를 은혜가운데 성황리에 드렸었다.

그리고 만10년이 지난 1999.7.4일 역시 주일이고 창립10주년 기념 축복예배(11)에 이어 밤에는

축복철야 예배를 은혜가운데 성대하게 드렸다

 앞으로 10년이 흐른다고 하여도 오늘처럼 창립기념일에 주일과 축복철야 삼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날은

없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처럼 10년전 창립일과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 동안 경찰복음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경찰선교회의 10주년을 축하해서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1999.7.4일은 경찰선교회의 참으로 뜻깊고 의미 있는 날이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7)”는 말씀과 같이 경찰선교회의 시작은

미약하기만 하였다

  대성전 지하주차장 한 모퉁이에 칸막이를 하고 매연을 마시면서도 경찰복음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관에게라는 표어 아래서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를 하던 중 사무실이 불법 건물이란 이유로 영등포 구청으로부터 철거되고 바울성전 후문입구 계단 밑 한평 남짓한 구석에서 추위에 떨며 한겨울을 지내야했고 대성전 지하1층 야적장을 천신만고 끝에 막아 

 20여평의 선교회 사무실을 마련한 후 선교회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경찰복음화를 시작하였다.

경찰!

경찰이라는 단어 자체가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가까이 있는 친근감이 드는 조직이라기보다

왠지 피할 수 있으면 피해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일 것이다.

그것은 일제시대의 강압적이고 무섭기만 했던 순사라는 호칭에서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경찰자신들의 자성의 노력이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민중의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야할 경찰! 그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 부정과 불의를 추방하는데 최일선에서 활동해야하는 경찰이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므로 해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경찰선교의 현장을 뛰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요즈음의 사회는 날로 복잡하고 혼탁해지는가하면 범죄는 지능화 되고 흉폭해져서 인명을 해치고도 일말의 죄의식도 갖지 안는가 하면 때론 몇 천원 아니 몇 백원 때문에 사람을 해치는 사회 현실 속에 우리모두는 노출되어 있다.

흉악한 범죄로부터 우리를. 이 사회를 보호해야할 기관이 바로 경찰이 아닌가?

이러한 경찰관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어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우리의 가정과 이웃을 내가정 내이웃으로 알고 보호하며 이 사회의 범죄를 앞장서 예방하고 계도하는 경찰 그리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15만 경찰을 복음화하는 것이 우리 경찰선교회의 사명이요 해야할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경찰선교회 140여명의 봉사의 용사들은 24개 경찰관서에 나가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믿지 않는 자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담소를 나누며 그들의 고충도 들어주고 친교를 나누며 보이지 않는 벽을 헐기에 노력한다. 우리는 단 한 주라도 선교를 쉴 수가 없다. 그것은 우리가 선교를 나가지 않으면 그들이 주일예배를 못 드려 주일을 범하게 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위 현장에 가서 버스에서 또는 노상에서라도 젊은 전 의경들이 복무기간동안 전도되어 사회에 나가 복음의 씨를 뿌린다면 그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까 생각하면 신바람이 난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의 복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너무 많다

 15만 경찰 ! 그야말로 황금어장인데 어부가 부족한 것이다

 많은 봉사요원과 예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 그곳은 바로 경찰선교회이다

 오늘도 우리는 경찰선교회의 이름으로 아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출소도 어느 지방 경찰서도

 서울경찰청과 그리고 경찰청장실로 복음을 들고 달려간다

 예수님의 빽이 아니면 어찌 감히 경찰서는 물론이고 경찰청장의 방까지 들어갈 수 있겠는가

 역시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 시다. 이처럼 경찰과 가까이 하다보니 우리가 아니,

이 사회가 알지 못하는 경찰들의 어려움도 넘겨다 보게된다

 먼저 경찰 한사람이 많은 시민을 담당해야하는 수적인 열세와 많은 업무량, 때론 수삼일 씩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고충, 적은 급료. 지능화 첨단화하는 범죄자들을 따르지 못하는 노후하고 구식이 된 장비들, 범죄를 따를 수 없는 부족한 기동성, 시위현장에서 다치고 구타를 당해도 머리가 터지고 갈비뼈가 부러져도 하소연도 못하고 속으로 삼켜야 하는 어려움을 이 시대를 공유하는 우리들 모두는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경찰서들의 어려움을 우리모두 함께 공유하며 함께 포옹할 때 15만 경찰복음화가 이뤄질 것이며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어 이 시대 진정한 민중의 지침이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로 거듭날 것이다.

 


강희락 경찰청장 취임을 환영하고

이상운 교경중앙회장 취임을 감사

지난 3월 경찰청장으로 발령을 받은 강희락 경찰청장과 신임 이상운 교경중앙회장 취임을 축하하는 예배가 4. 27() 오전11시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2층 그랜드볼룸에서 교경중앙회와 경찰청경목실주관으로 강희락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간부들과 전국의 경목회장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교경중앙회 안이영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양재철, 엄기호목사는대통령과 나라 안정을 위해, 경찰청장과 민생치안을 위해서기도하고 경찰선교회장 임은태 장로는교경중앙회의 뜨거운 복음전파의 활동과 경찰선교를 통한 경찰의복음화가 속히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장로합창단, 경찰악대, 폴리엘 합창단의 순서에 이어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목사는창세기1:1~5의 말씀을 인용해서 하나님의 영이 운행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교경중앙회 이상운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짐을 짊 강희락 경찰청장은 이름과 같이 강한 희락을 국민에져다주고 큰 기쁨을 주는 경찰로 국민의 지킴이로서 당당히 자리매김을 할 것이라고 축하했다.

-강희락 청장은 인사말에서경찰의 총수로서 국민의 안위를 위해 전 경찰을 독려하고 사기를 북돋아주며 사회 안정질서를 최우선으로 하여 혼돈의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는 경찰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경찰을 위한 뜨거운 기도를 당부한다고하였다.

이날 행사는 경찰청 경목실 임은태 후원회장을 비롯한 경목실 여러분의 준비로 전국에서 많은 경목들이 참석하였고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오찬까지 이어졌다.

09-4.27 / 김병기


90세 어르신의 인생 조언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90세 어르신의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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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사람에게 돈이 따르지 않고
변명하는 사람에겐 발전이 따르지 않고
거짓말하는 사람에겐 희망이 따르지 않고
간사한 사람에겐 친구가 따르지 않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사람에겐 사랑이 따르지 않고
비교하는 사람에겐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먹을 것이 없어 굶는 사람도 딱하지만 먹을 것을
앞에 두고도 이가 없어 못 먹는 사람은 더 딱하다
짝 없이 혼자 사는 사람도 딱하지만
짝을 두고도 정 없이 사는 사람은 더 딱하다
땅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채송화씨를 뿌리면 채송화를 피우고
나팔꽃 씨를 뿌리면 나팔꽃을 피운다
정성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나쁜 일에 정성을 들이면 나쁜 결과가 나타나고
좋은 일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잘 자라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약하기 때문이고
잘 날지 못하는 새는 날개가 약하기 때문이다
행동이 거친 사람은 마음이 비뚤어졌기 때문이고
불평이 많은 사람은 마음이 좁기 때문이다
세월이 더하기를 할수록 삶은 자꾸 빼기를 하고
욕심이 더하기를 할수록 행복은 자꾸 빼기를 한다
똑똑한 사람은 더하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훌륭한 사람은 벌기만 잘 하는 것이 아니고
나누어 주기도 잘 하는 사람이다



☞☞ 한세상 왔다가는 나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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