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루 5분 운동으로 몸매 갑 되기

            

300초만 투자하면 몸매가 달라진다. 5분 운동으로 환골탈태하는 법.

마운틴 클라이머 60초 

1.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2. 마치 암벽등반을 하듯 오른쪽 무릎을 왼쪽 팔꿈치 방향으로 접어 올린다. 

3. 양다리를 교대로 교차하며 양쪽을 번갈아 60초간 반복한다.

사이드 플랭크 60초 

1.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2. 오른발을 왼발 앞에 포개고 왼팔로 체중을 지탱한 다음 몸을 오른쪽으로 비튼다.

이때 엉덩이가 바닥으로 처지지 않도록 주의할 것. 

3. 반대쪽도 똑같이 60초간 반복한다.

개구리 점프 60초

1. 양손 간격을 어깨너비보다 좁게 해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2. 숨을 들이쉬었다 내쉬면서 개구리처럼 점프해 양발이 손 바깥쪽에 위치하도록 한다. 

3. 이 동작을 60초간 반복한다.

터보 푸시업 60초 

1. 플랭크 자세를 취하고 양팔과 발끝으로 몸을 지탱한다. 

2. 팔꿈치를 굽혀 갈비뼈와 높이가 같아지도록 몸을 낮춘다. 

3. 손바닥으로 바닥을 밀며 제자리로 올라온다. 이 동작을 60초간 반복한다.

햄스트링 스트레치 60초 

1. 양팔과 양발을 바닥에 붙여 네 발로 엎드린다. 

2. 손바닥으로 바닥을 밀며 엉덩이를 들어 올리면서 다리를 일자로 편다.  

3. 다리 뒤쪽이 당기는 것을 느끼면서 잠시 버틴다. 이 동작을 60초간 반복한다. 

Editor 유미지



[(다이어트)] 잃어버린 '엉덩이의 기억' 일깨우기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81)

엉덩이 기억상실증(Gluteal Amnesia)은 원래 의자병(Sitting Disease)을 번역하면서 생긴 말이다. 즉 오래 의자에 앉아있는 습관 그리고 앉는 자세 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이름을 들으면 픽 웃음이 나오는 재미있는 표현이지만, 실제로는 몸에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신체의 불균형을 말한다.

인간은 직립 보행을 하기 때문에 서 있을 때와 걸을 때 추진력 역할을 하는 엉덩이 근육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책상과 컴퓨터 앞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현대인의 엉덩이는 푹신한 쿠션으로 역할이 대체 되버린 경우가 많아지면서 이와 같은 병명까지 생겨난 것이다.

한 근육이 역할을 못한다면 다른 근육이 대체를 하게 된다. 대체된 근육은 과활성화로 인해 피로해지는 반면 활성화가 되지 않은 근육은 더욱 약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대둔근의 약화로 납작해진 엉덩이 대신 허벅지 뒷근육인 슬괵근이 발달하게 되고, 걸을 때의 추진력을 위해 종아리 근육이 지나치게 발달되기도 한다. 지속적인 대둔근의 약화는 고관절의 변형을 야기하기도 하고, 이로 인해 어깨, 무릎, 허리에 나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엉덩이 기억상실증에 대한 대응책으로는 의자병이라는 이름에 이미 답이 나와 있듯이, 가급적 의자에 앉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다. 현대인들에게 쉽지는 않지만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나서 1분 이상 걷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앉아있을 때의 자세도 중요하다. 의자에 깊이 앉아 정수리부터 길게 척추를 곧게 세우고, 바른 자세로 앉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주는 척추 주변 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자세를 배워보도록 하자.

등과 엉덩이 운동 _ swimming prep

준비자세_ 코끝을 바닥으로 향하도록 하여 다리는 엉덩이 넓이로 벌리고 엎드린다. 다리는 약간 외회전 상태이다. 양 팔은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도록 하여 귀 옆으로 뻗어 만세자세를 만든다.

숨을 내쉬며, 정수리부터 길어진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매트에서 띄우는 동시에 팔과 다리도 바닥과 평행되게 든다. 이때 어깨와 귀 사이의 간격이 좁아지지 않도록 어깨부분 긴장은 풀고 견갑골을 V자 모양으로 내린다는 느낌이다. 5박자 동안 버틴다.

* 8회, 3세트 반복

FOCUS & TIP
1. 어깨가 상승하여 목 부분이 긴장되지 않도록 주의한다. 어깨가 상승하면 복근을 제대로 쓸 수 없고, 목 부분의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2. 복근과 둔근을 계속 수축하고 있어야 한다. 특히 복근에 힘이 풀리면 허리 근육이 과사용 된다. 배꼽 밑에 압정이 있다는 느낌으로 복부를 지속적으로 수축하고 있어야 한다.

글ㆍ모델 / 캐나다필라테스 김리나
사진 / 끌라르떼 스튜디오 황보병조, 이현조
헤어ㆍ메이크업 / 프리랜스 메이크업아티스트 이정민
의상협찬/ 뮬라웨어





[(패션코디)] 스타일 살리는 액세서리 활용 법

       

비슷한 룩에 지친 당신,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꼈다면 작은 액세서리로 패션에 엣지를 주는 것을 추천한다.

화려하면서도 과감하게 포인트 줄 수 있는 액세서리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자. 

컬렉션 컷&가방ⓒ 롱샴/ 쥬얼리ⓒ 브릴리브/ 시계ⓒ 미도/ 스니커즈ⓒ 부테로

여성스러운 목선을 강조할 수 있는 볼드한 네크리스를 추천한다. 따뜻한 느낌의 니트뿐만 아니라 화이트 셔츠와 와이드 팬츠 등의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출근 데일리 룩에도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약간의 진주나 크리스탈이 가미된 액세서리는 차분하면서도 중성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시선을 끌 수 있는 원 포인트 아이템으로 충분하다.

최근 액세서리 트렌드로 비비드한 컬러감 부각되면서 독특한 디자인의 아이템들이 대거 출시 되고 있다. 과감한 스타일의 반지는 유니크하면서도 시크한 멋을 동시에 나타낼 수 있다. 이 때, 스틸/ 레더 스트랩의 스몰 다이얼 시계를 매치해준다면 섹시한 매력 포인트를 발산할 수 있다.

글 ㅣ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공식홈페이지



[(메이크업)] 아이브로, 눈썹 모양에 따라 고르세요

            

원하는 눈썹 모양에 따라 아이브로도 달라져야 한다.

 컬러와 하이라이팅을 동시에 → 브로 키트 메이크업 포에버 프로 스컬프팅 브로우  브러시로 눈썹 결을 따라 빗고 펜슬로 자연스럽게 컬러를 더한 다음, 파우더 스펀지 팁으로 눈썹 산 부분을 터치하면 입체감이 살아난다.

 한 올 한 올 정교한 마무리 → 젤 네이처리퍼블릭 보테니컬 스마트 젤 아이브로우  리퀴드의 선명함과 섀도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담은 젤 타입 브로. 브러시에 젤 텍스처를 묻혀 속눈썹 결을 따라 짧게 끊어 그리면 심은 듯 정교한 눈썹 완성.

 풍성한 빅 브로우 → 파우더  펜슬 맥 빅 브로우 펜슬  눈썹 형태는 있는데 숱이 적어 흐릿해 보인다면 파우더 섀도 타입의 펜슬이 제격! 자연스럽게 컬러를 더해 눈썹 숱이 풍성해 보인다.

 절대 불변 고정력 → 틴트 페리페라 홀리 딥 잉크 브로우  한 번 그리면 하루 종일 또렷한 컬러가 지속되는 초강력 아이브로. 물, 땀, 피지에 강한 롱래스팅 폴리머가 어떤 상황에서도 선명한 눈썹을 연출한다.

Editor 하윤진



저절로 되는 전신 운동, 계단 오르기는 혁명이다

 

주로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체지방을 감소하는 데 유리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의 크기와 힘을 키워 체력향상과 몸매관리에 유리한 무산소 운동. 이 두 가지 운동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계단 오르기’다.

▲ 효과적인 무료 헬스기구 ‘계단’ 오르기

계단오르기

효과적인 무료 헬스기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만, 계단만 떠올려도 ‘관절’이 아픈 사람들에겐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관절질환이나 만성질환 등이 있다면 주치의와 운동방법에 대해 상의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내려가기 대신 계단 오르기 방법으로 관절부담을 줄이고, 오히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 근력이 강할수록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속도가 늦고 통증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관절 걱정으로 운동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동문집단조사에서 발표한 일주일에 20층 미만을 오르는 사람들에 비해 20층 이상을 걸어 오르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21% 이상 감소했다는 조사결과는 계단운동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 계단운동 효과

1. 걷기보다 효율적인 칼로리 소비

30분당 소비 칼로리는 산책하기 63kcal, 약간 빠르게 걷기 120kcal이며, 계단 오르기는 221kcal이다. 운동 강도로 볼 때 계단 오르기는 빨리 달리기 정도의 칼로리가 소모될 수 있는 운동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틈틈이 고강도 운동을 지속할 방법이 바로 계단운동이다.


2. 근력 강화로 신진대사율 높이는 무산소 운동 효과

허리를 바로 세우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주로 사용되는 척추 근육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하체 근력이 약해지면 허리, 무릎 등에 통증이 동반되며, 보행을 어렵게 하여, 걷기를 점점 더 멀리하게 하여 근력이 더 약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근육을 단련하면 혈당수치 조절, 신진대사율 증가, 칼로리 소비율 증가 등에도 도움된다.


3. 인체 균형 능력 강화

계단오르기는 한 발로 서서 내딛기를 반복하며 무게중심을 옮기는 양다리 교대 운동효과로 인체균형을 단련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4. 혈액순환 강화

혈액순환은 온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거두는 매우 중요한 기전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수월하게 이뤄져 면역력, 신진대사, 항산화 작용 등을 좋게 한다. 계단운동은 이러한 혈액과 산소의 순환기능을 원활히 하는 유산소 운동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아래로 내려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하지 근력을 키우는 무산소 운동효과까지 지녀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해준다.

▲ 계단운동법

- 12~15층 높이를 하루 3번 계단 오르기를 한다. 가볍게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정도의 높이가 좋다.
- 관절보호가 필요하다면 계단 오르기만 할 것. 계단을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한다.
- 30분 운동시 5분마다 휴식한다.
- 자세는 발 모양이 11자 형태로, 발바닥 전체가 계단에 닿도록 유지하되, 체중을 발 앞꿈치에서 발뒤꿈치로 옮기면서 실어준다. 허리는 굽히지 않고 곧추세우도록 한다.
- 평지가 아닌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굽이 높고 무거운 신발, 슬리퍼 등 불편한 신발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를 선택한다.


요실금 불면증 갱년기 여성에 좋은 4가지                         

 


단백질, 아미노산 등 풍부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ㆍ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단아안 한의원 계양점 유정현 원장은 "갱년기 장애는 폐경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적어져 체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 조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안면홍조, 냉증, 흥분감, 부정맥,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통이나 관절통, 요실금 같은 운동기능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또, 불면증이나 우울증,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도 함께 찾아올 수 있다. 이러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

 

콩=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요실금 증세는 증상의 부끄러움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콩은 이러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콩, 그중에서도 검은콩에 다량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린다. 또 콩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 역시 있어 갱년기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인 냉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

갱년기 여성들이 곧잘 겪는 증상이 잠을 잘 못 이루는 불면증이다. 이로 인해 갱년기 여성들 중 상당수가 수면 전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로 이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것이 부족 할 때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신경세포에 들어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우유를 비롯해 귀리, 치즈, 요구르트, 달걀,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돼 있다.

 

석류=

석류에는 타닌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갱년기 장애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곧잘 일어나기 때문에 석류의 꾸준한 섭취가 도움이 된다.

 

자두=

자두에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두는 폐경기 여성의 뼈 미네랄 밀도를 향상시키고 남녀 모두에게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자두에는 붕소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패션코디)] 봄을 부르는 8개의 하이엔드 워치

            

TIME FOR MORE

슈즈를 신는 섬세한 손짓, 그 찰나의 순간에도 아름답기 위하여! 여자의 손목에 봄을 부르는 8개의 하이엔드 워치.

1 L U X E O R I E N T 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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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한 고급 소재와 예스러운 프린트가 돋보이는 오리엔탈 무드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할 경우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때 대안이 되는 것이 바로 시계. 다이얼에 페인팅이 돼 있거나 광택 나는 새틴 스트랩을 사용하는 등 우아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아티스틱 워치를 선택하자.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핸드 인그레이빙한 새틴 스트랩 워치는 쇼메의 아트라페모아 WG 주얼리 LM-35 오토, 오리엔탈 무드의 프린트 스커트와 아우터는 모두 드리스 반 노튼, 반짝거리는 주얼 디테일과 발등을 덮는 화려한 깃털 장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슈즈는 지미 추

2 E X O T I C M A T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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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플라워, 옵티컬 등 이국적인 무드의 프린트를 믹스매치할 때는 패턴에 자연스럽게 묻어갈 수 있는 화이트 스트랩 워치가 제격. 심플한 디자인도 좋지만 다이얼만큼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는 문페이즈 워치를 선택해 미적 감각을 뽐내도 좋다.

파리지앵 메시 기법과 최상의 젬 세팅 기법으로 완성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문페이즈 워치는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스텔라, 화려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그래픽 패턴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가 화려한 드레스는 모두 마르니,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트랩 슈즈는 보테가 베네타

3 U R B A N C A S U 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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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브레이슬릿 워치는 유행에 상관없이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남성 시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큰 케이스에 클래식한 분위기의 문페이즈까지 더해지면 어떤 캐주얼 룩에도 안성맞춤이다.

언더 러그 코렉터로 특정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골드 브레이슬릿 문페이즈 워치는 블랑팡의 빌레레 8 데이즈 컴플리트 캘린더, 모던한 분위기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랑방, 레더 데님 팬츠는 미스지컬렉션, 아티스틱한 디자인의 주얼 장식 슈즈는 펜디

4 W I L D F L O W 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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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의 최대 단점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것. 단정한 펌프스 대신 와일드한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신고, 볼드한 주얼리 대신 빈티지풍의 레더 스트랩 워치를 매치하면 한층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무드의 플라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심플한 다이얼 디자인이 클래식 무드를 자아내는 레더 스트랩 워치는 크로노스위스의 시리우스 오토매틱,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그려진 보디컨셔스 원피스는 에스카다, 종아리를 감싸주는 레드 스트랩 레이스업 샌들은 스튜어트 와이츠먼

5 P O W E R S U I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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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말끔한 슈트엔 스퀘어 케이스의 미니멀 워치가 잘 어울린다. 만약 이보다 캐주얼한 슈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파스텔컬러의 팬츠 슈트에 도전해볼 것. 여기에 포인트로 컬러플한 더블 스트랩 워치까지 더하면 파티웨어로도 손색없다.

스틸 배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세련미를 강조한 발렉스트라 스트랩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의 그랑 리베르소 레이디 울트라 씬, 버건디 컬러 블라우스는 보테가 베네타, 사랑스러운 연핑크 슈트는 케이수, 우아함을 극대화한 시스루 레이스 힐은 마놀로 블라닉

6 R O M A N T I C L A 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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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거리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이스 스커트, 여기에 꽃무늬 슈즈까지! 천생 여자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고급 보석으로 장식한 주얼리 워치를 추천하다. 시계만으로도 워낙 화려하기 때문에 과한 패턴이나 장식은 피하고 레이스나 실크 등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소재의 옷을 선택할 것.

만다린 가닛, 투르말린, 오팔, 탠저나이트, 터키석 등 다양한 젬 스톤들이 조화를 이룬 하이 주얼리 워치는 불가리의 디바, 시스루 화이트 블라우스는 카르벵, 네이비 레이스 스커트는 DKNY, 알록달록한 플라워 프린트 슈즈는 마놀로 블라닉

7 S T R E E T M A 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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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하고 쿨한 스트리트 스타일은 스포티 무드로 연출할 때 제일 트렌디한 법. 키치한 일러스트레이션이나 로고 프린트가 더해진 스타디움 점퍼, 스니커즈 등의 스포티 아이템에 볼드한 레이싱 워치를 매치하면 액티브한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1960년대 던롭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러버 스트랩이 인상적인 핑크 컬러 스포츠 워치는 쇼파드의 밀레 밀리아 레이싱 인 핑크, 앙증맞은 루니툰 캐릭터와 브랜드 로고가 믹스된 레더 스타디움 점퍼와 스니커즈를 하이힐로 변형한 레이스업 슈즈는 모두 모스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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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사각 케이스에 다이얼의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여기에 두툼한 가죽 스트랩까지 더한 시계는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편. 이때 시계와 전혀 다른 분위기인 레이디라이크 룩에 매치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방법이다.

18K 베이지 골드 케이스와 베젤에 오팔린 길로시 다이얼과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조화로운 워치는 샤넬의 보이프렌드, 다양다색한 레이스 패턴이 전면에 장식된 레트로풍 원피스와 번쩍이는 글리터링 골드 펌프스는 모두 구찌

기획_김서영 | 사진_김희준 | 어시스턴트_신다보미



살찌는 이유               

       

 

 

 

식이요법을 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데도 살이 안 빠진다면 '장내 세균' 탓일 수 있다. 장 속에 사는 100조 마리의 세균이 내가 선택하는 음식이나, 많이 먹게 되는 행동을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 최근 의학계에서는 장내 세균과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내 세균과 비만의 관계는 2005년부터 연구가 시작됐는데, 처음엔 비만인 사람과 비만하지 않은 사람의 장내 세균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이 주요 연구 주제였다. 최근에는 장내세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비만에까지 이르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비만 외에도 당뇨병과의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람의 장 속에는 400~500가지 세균이 산다. 종류에 따라 원기둥, 공, 스프링 모양을 띠고, 크기는 0.5~5㎛(100만분의 1m)다.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다. 아주 작은 생물이지만, 장에서 살고 있는 세균의 총수는 모두 100조~1000조 마리에 달하기 때문에 모두 합치면 무게가1~1.5kg이나 나간다. 이 중 유산균, 비피더스균·박테로이데트균 등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 은 세균'이고, 이질균이나 살모넬라균처럼 질병을 일으키거나 피르미쿠테스균과 같이 비만을 유발하는 균은 '나쁜 세균'으로 불린다.


 


2005년 워싱턴 의대 고든 교수팀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보고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한 생쥐에서는 피르미쿠 테스(Firmicutes) 세균군이 증가한 반면, 박테로이데트 (Bacteriodetes) 세균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든 교수팀은 다음해 이러한 장내 세균의 경향은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근에 는 장내 세균이 먹는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다비스 의대 세포생리학과 레이볼드 교수팀이 2012년 생리학회지 (Journal of Physiology)에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장내 세균이 불균형 하면 장내 염증을 증가시켜 지질다당류(LPS) 생성을 촉진시키는데, 이 지질다당류가 과다생성되면 체내 독소를 증가시키고, 독소가 뇌의 시상하부에서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저하시켜 과식증과 같은 섭식행동 이상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장내 세균 불균형은 단 음식도 계속 탐닉하게 한다. 이집트 국립 연구센 터 페크리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군이 단 음식을 적게 먹는 군에 비해 피르미쿠테스 세균 군이 증가한 반면 박테로이데트 균은 감소해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연구팀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장내 세균 불균형은 다양한 호르몬들의 불균형을 유발, 단 음식과 같이 어떤 특정한 식품을 먹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내 나쁜 세균에서 발생한 독소가 인슐린 호르몬을 공격,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당뇨병을 유발한 다는 연구도 있다.

 

아직 연구단계이긴 하지만, 장내 좋은 세균을 늘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학계에서도 이견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내 좋은 세균을 늘릴 수 있을까? 하나는 장내 좋은 세균을 주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내 세균에게 좋은 먹이를 주는 것이다. 장내 좋은 세균은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 등이 있다. 이들 균이 든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을 먹거나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은 세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소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가장 좋 은 영양소는 난소화성 탄수화물이다. 난소화성 탄수화물은 당근, 콩, 버섯에 많이 들어 있으며 꾸준히 먹으면 좋은 세균이 증가한다. 섬유질도 좋다. 셀러리, 양배추, 고구마,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으면 좋은 세균이 많아지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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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 /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다이어트)] 운동 할 시간 없다면.. 살 빠지는 생활 습관 6가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조절을 하기 힘든 경우라면 평소 생활습관을 조그만 바꾸더라도 살을 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 여성생활 전문 웹진 '퓨어 와우'(Pure Wow)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작은 생활습관에 대해 소개했다.

1.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선택한다 = 커피를 꼭 마셔야 한다면 라떼나 시럽이 많이 든 커피보다는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것이 좋다. 아메리카노는 열량이 거의 없고 지방을 태우는 데도 도움을 준다. 카페인 섭취가 걱정된다면 커피보다는 녹차를 마시도록 하자.

2. 빈 속으로 장보러 가지 않는다 = 장을 보러 갈 때는 배고픈 상태로 가지 않고,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메모해 가는 것이 좋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장을 보게 되면 예상치 못하게 더 많은 음식을 사게 될 수 있다. 여기에는 몸에 좋은 음식도 포함되지만 과자나 사탕 등 몸에 좋지 않은 간식들도 포함될 수 있다.

3. 물에 레몬을 넣에 먹는다 = 레몬등 감귤류 과일에는 섬유소가 풍부해 더부룩함을 막아주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또한 레몬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된다.

4. 천천히 먹는다 = 배고프다고 음식을 흡입하는 것은 절대 좋지 않다. 우리 뇌는 포만감을 느끼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천천히 먹는 것이 전체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과식을 막을 수 있다. 한 번에 25번 이상 씹는 것이 좋으며 입 안에 음식물이 있는 동안에 다른 음식에 눈을 돌리기 보다는 젓가락이나 포크를 내려놓고 잠시 쉬는 시간을 주는 것이 좋다.

5. 야식은 무조건 피한다 = 저녁 식사 후에는 최대한 빨리 양치를 하는 것이 좋다. 저녁 식사를 하고 나서 시간이 지날수록 배고픔 생겨 야식을 먹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데 야식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6. 일찍 잠자리에 든다 = 잠이 부족하면 식욕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고 인슐린 민감성이 줄어들면서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게 된다. 그렐린 분비가 늘어나면 식욕이 왕성해져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되고 결국 비만으로 가는 지름길이 된다.

김주연 기자



[(패션코디)] 빼지 않아도 날씬해 보이는 '옷 다이어트'

       

[한국경제TV 트렌드 스타일팀최지영 기자]

어느덧 봄이 다가오고 무거웠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옷차림이 가벼워지자 겨울동안 감춰왔던 살들이 눈에 띄기 시작한다. 여름처럼 노출을 하는 때는 아니지만 얇아진 옷만큼 서서히 몸매가 드러나는 시기다. 겨울동안 불어난 살들이 걱정이라면 당장 효과보기 힘든 다이어트보다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우선이다.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한층 날씬해 보일 수 있다.

▲ 통통 상체를 숨겨라

상체가 통통한 경우 너무 피트 되거나 박시한 상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는 오히려 원래보다 더 몸이 커 보일 수 있다. 적당히 루즈한 핏을 입는 것이 현명하다. 여기에 타이트한 하의를 매치하면 상체의 군살은 가리면서 각선미는 강조할 수 있다.

팔뚝 살이 많은 이들은 가오리핏을 입으면 커버에 효과적이다. V넥은 목이 길어 보이고 얼굴은 작아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어 통통한 상체를 잊게 하는 효자 아이템이다. 나크21 관계자는 “상의의 길이는 너무 길지 않은 것이 좋다. 또한 벨트를 착용하면 허리를 강조해 상체가 더욱 날씬해 보인다”고 전했다.

컬러는 블랙 같은 어두운 계열이 좋다. 하지만 화사하게 입고 싶은 경우 흰색 블라우스 등으로 깔끔하게 입고 하의를 튀는 컬러로 코디하면 시선이 하체로 분산돼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패턴이 있는 옷으로 상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의 경우 얇은 간격의 가로 스트라이프를 입으면 세로 스트라이프보다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크다.

▲ 통통 하체를 숨겨라

하체가 통통한 이들은 팬츠보다 스커트가 결점을 보완하기에 더욱 효과적이다. 플레어스커트는 튼실한 허벅지부터 큰 힙까지 가릴 수 있음과 동시에 여성스러움까지 연출할 수 있어 좋다. 이때 상의는 살짝 피트 되는 타입을 입어야 날씬한 상체가 강조돼 전체적으로 볼륨감 있어 보인다.

A라인으로 살짝 퍼지는 롱스커트도 좋다. 여기에 절개 디테일이 있으면 다리라인을 은근히 드러내 한층 슬림해 보인다. 종아리까지 좀 더 가늘어 보이고 싶다면 발목이 드러나는 구두를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팬츠는 와이드 팬츠가 좋다. 특히 ‘나팔바지’라고 불리는 벨보텀 팬츠는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하이웨이스트 스타일은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청바지의 경우 워싱이 들어가 있는 것이 좋다. 허벅지 가운데 부분에 워싱이 들어가면 셰이딩 효과로 다리가 길고 날씬해 보인다. (사진=나크21)


트렌드 스타일팀최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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