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나이 젊게 하는 법             


사람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젊음을 유지하는 기간은 그리 길지만은 않은 것 같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 둘씩 늘어나는 주름살과 흰 머리카락을 발견하는 순간 “나도 나이를 먹는 구나.” 느끼게 된다. 즉 신체의 노화를 실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노화란 단어를 이질감 있게 생각하고 싫어하고 증오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노화를 이해하고 사랑해야 곱게 늙을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늙어 가는 것을 견디지 못해 괴로워하고 고통스러워한다면 그로인해 더욱 늙어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오히려 잘 늙고 곱게 늙어가기 위해 노력한다면 제2의 성장기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생기는 질병을 구별하고 대처해야 할 것이다. 신체 기능의 손상이나 장애를 구별하여야 한다. 흰머리가 생기고 주름살이 생기고 머리카락의 수가 줄어들고 빼가 약해지는 것 등은 질병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는 나이를 두려워하는 문화에 살고 있기 때문에 질병보다 신체적 변화를 우리는 더 두려워한다. 노화와 연관되어 생겨지는 질병들은 정상적인 노화 과정이 아니라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 생기는 질병은 면역력과 자신의 신체 능력이 쇠퇴하기 때문이다.

인체의 모든 기관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되지만 건강을 유지하면 약화되는 속도가 매우 더디기 때문에 중요한 기능을 잃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아무리 노력을 한다고 해도 나이가 들면서 매년 몸의 기능을 0.5%씩 약화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이런 불가피한 손실은 어쩔 수 없겠지만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20대의 젊은이들은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거의 동일하지만 50대의 중년들의 신체건강 상태는 많은 차이가 있다. 즉 좋은 습관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한 사람은 매우 건강하지만 그렇지 못 한 경우 적어도 20년에서 10년정도로 신체나이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에는 늙으면 건강을 잃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원인을 알아보고 자신이 지니고 있는 나쁜 습관들을 고쳐보기로 하자.

1.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 (어떠한 병이든 초기 발견은 질병의 완치가 높다.)

2. 충분한 잠을 자야한다. (수면부족은 면역을 약화시킨다.)

3. 식생활 습관을 바르게 하자. (카페인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아침은 꼭 먹는다.)

4.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허리 40인치인 남자는 허리 34인치의 남자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3배는 높다고 한다.)

5. 운동은 필수이다. (적당한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

6. 습관성 음주와 흡연은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7. 위험한 스포츠나 위험한 섹스는 금물이다. (믿을 수 없는 섹스 파트너와의 관계는 에이즈를 비롯하여 각종 성 질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다.)

8. 과다한 성공심리, 일중독,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는 건강에 치명적인 요인이다.

위의 내용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습관들이다.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한 제2의 전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




각질제거엔 우유, 주름방지엔 바나나



건조한 가을철, 메마르기 시작하는 피부엔 '수분'만큼 좋은 보약은 없다. 괜찮던 피부가 갑자기 땅기기 시작하고, 만졌을 때 촉촉하고 부드럽기보다 금방이라도 부서질 듯 건조하고 메말랐다면 '수분보충'이 시급하다.

강진수 강한피부과원장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건조한 날씨엔 피부에 수분과 영양공급, 각질제거까지 해주는 '자연재료'를 이용하면 메마른 피부대신 촉촉한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며 "단, 특정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은 자연재료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에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 각질제거에는 '우유, 적포도주, 흑설탕'

윤기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을 위해서는 얼굴 각질제거는 필수코스. 각질제거를 위한 딥클렌징 제품들이 많이 시판되고 있지만 식탁에 오르는 재료를 통해서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천연 딥클렌징 재료를 사용하면 각질제거뿐만 아니라 보습 또는 영양공급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우유, 적포도주, 흑설탕이 꼽힌다.

우유를 데운 후 마사지를 해주면 우유에 들어있는 효소와 젖산 등이 각질을 없애줘 피부를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피부에 수분도 공급해준다. 우유는 너무 뜨겁지 않게 체온 정도로 미지근하게 데운 다음 화장솜에 묻혀 세안한 얼굴에 바르고 피부 결을 따라 부드럽게 3분 정도 마사지해준 다음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적포도주에는 안색을 맑게 해주는 양질의 아하(AHA) 성분, 피부세포의 노화와 손상을 초래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해주는 폴리페놀 등이 들어 있다. 세수한 뒤 얼굴에 깨끗한 거즈를 덮은 다음 화장솜에 적포도주를 듬뿍 적셔 거즈 위에 전체적으로 붙인다.

거즈가 거의 마르면 떼어낸 뒤 차가운 와인을 화장솜에 적셔 피부결 대로 닦아낸 뒤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궈낸다. 건성피부는 주 1회, 중성이나 지성피부는 주 2회 정도 해준다.

흑설탕도 딥클렌징 효과와 함께 미네랄 비타민 등을 피부에 공급해주고 보습 효과까지 주는 훌륭한 스크럽 재료다.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클렌징크림에 흑설탕 1/2 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알갱이가 어느 정도 녹은 다음 얼굴에 바르고 피부결에 따라 부드럽게 3분쯤 마사지해주고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헹궈준다.

◆ 건조한 피부엔 '참깨, 바나나, 꿀'

피부가 건조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면 잔주름이 쉽게 생길뿐 아니라 피부노화도 가속화된다. 따라서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피부를 항상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아무리 수분보충을 해도 건조함이 가시지 않는다면 천연재료를 이용한 자연팩을 하면 훨씬 더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참깨팩은 주름방지에 효과적이다. 참깨는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 피부에 직접 바르면 피부를 촉촉하고 윤택하게 가꿔주어 잔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참깨에는 항산화물질인 감마 토코페롤이 함유돼 있는데, 이 물질이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작용을 높여주는 작용을 한다.

단, 참깨팩은 볶지 않은 참깨를 갈아서 해야 한다. 볶지 않은 참깨 2스푼을 믹서에 넣고 물을 조금 부어 곱게 간다. 간 참깨에 우유 1스푼을 넣고,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한다. 얼굴에 거즈를 덮고, 팩을 바른 후 30분 정도 있다가 미지근한 물로 씻는다.

바나나 계란팩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팩 재료다. 바나나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고, 보습효과가 뛰어나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바나나에 함유된 타닌산은 피부노화를 지연시켜 노화에 따른 주름예방과 피부탄력에 도움을 준다. 바나나는 자극이 적어 피부에 안전하며, 계란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해줘 주름이 많은 악건성 피부에 매우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해초가루를 우유나 생수에 풀어서 걸쭉한 젤을 만든다. 해초젤, 바나나 으깬 것, 계란 노른자, 꿀을 바르기 좋게 섞는다. 깨끗한 얼굴에 거즈를 덮고 준비한 팩을 바른다. 20분이 지나면 거즈를 걷어내고 찬물로 팩 잔여분을 닦아내면 된다.

잔주름 피부엔 꿀팩도 좋다. 꿀은 비타민 B군이 풍부하다. 꿀 1 작은술, 레몬즙 약간을 잘 섞어 눈가를 제외한 부분에 펴 바르고 20여분 후 미지근로 닦아낸다.



뭉쳐있는 허리 하단, 시원하게 스트레칭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70)

대부분 각자의 본업에 따라 앉아 있거나 서있는 고정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직의 경우 8시간, 수험생의 경우 하루 12시간 이상도 앉아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뭉쳐있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능률을 올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반동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동을 이용한 스트레칭은 사실 근육과 관절을 다칠 우려가 가장 높은 스트레칭 방법이다. 반동에 의해 본인의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넘어서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치기 쉬운 매우 불안전한 형태의 스트레칭 방법이다. 안전한 스트레칭을 하려면 호흡을 내쉬며 지그시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일정한 신전상태에서 몇 초간 머무르는 스트레칭을 유지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은 허리하단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보자. 복근 수축을 이용한 동작이기 때문에 복근 강화도 될 수 있는 일석이조 동작이다.

허리하단 스트레칭 운동 _ half roll back prep

준비물: 탱탱볼

준비_ 탱탱볼을 허리보다는 약간 위, 견갑골보다는 약간 아래에 위치시킨다. 탱탱볼에 완전 기대지 않도록 하며, 살짝 등을 붙이고 있는 상태이다. 양 팔은 어깨 높이로 앞으로 뻗어주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한다.

①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말아서 허벅지 뒤편으로 밀어 내린다는 느낌으로 허리 하단을 뒤쪽으로 굴린다. 복근을 이용해 배꼽이 바닥이 가까워지면서 허리 하단이 늘어나는 느낌을 찾아보자.

② 숨을 마시며 준비자세로 되돌아온다.

* 10회씩 3세트 반복

FOCUS & TIP
1. 준비 자세에서 공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허리보다 위! 견갑골보다 아래!
2.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가 있는 사람의 경우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뒷부분을 많이 늘리는 동작이므로 무리를 줄 수 있다.
3. 어깨 부분이 긴장해 올라가거나 앞쪽으로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스트레칭의 종류

1)탄도 스트레칭(ballistic stretching)
반복적으로 반동을 주면서 스트레칭 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본인의 최대 신전 범위에서 반동을 주게 되어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동적 스트레칭(dynamic stretching)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으로,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 내에서 부드럽게 움직여 주는 방법이다. 가볍게 허리를 좌우로 돌린다던지,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방법으로 근육을 따뜻하게 해줘 범위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준비운동(warm-up) 단계에 특히 적합하다. 가볍게 움직여주며 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으로, 최대의 신전상태에서 지속적인 힘을 주는 탄도 스트레칭과는 구별된다.

3)정적 스트레칭(static stretching)
말 그대로 스트레칭 동안 움직임 없이 유지하는 스트레칭을 말하며, 관절의 가동 범위 내에서 15-30초가량 유지하며 천천히 근육의 길이를 늘려주는 방법이다. 동적인 스트레칭에 비해 안전하며 근육통을 완화에 효과적이라서 정리운동(cool-down) 단계에 적합하다.

4)PNF 스트레칭(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고유수용성 신경 근육 촉진법'이라고 하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신경 장애로 고통 받던 병사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 트레이닝에서 시작되었다. 재활에서 시작된 만큼 안전하고 움직임 범위가 작은 이들에게 큰 효과가 있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장 바람직한 스트레칭 방법이다. 고유수용성이란 자신의 신체 위치, 자세,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감각을 말하며, 이를 통해 신경과 근육의 움직임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PNF 스트레칭에는 몇 가지 기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스트레칭 할 부분의 근육을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수축하여 긴장시킨 이후에 힘을 빼면서 신전을 시키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신전이 되는 방법을 말한다.



정말? 먹으면 살 빼주는 최고의 식품 6가지           

            

정말? 먹으면 살 빼주는 최고의 식품 6가지

 

“먹으면서 살을 뺄 순 없을까?”

고통스런 다이어트를 경험한 사람들의 희망 사항이다. 당장 굶을 생각을 하면 밤잠을 설칠 정도다. 살은 빼야겠고, 배고픔은 못 참겠고... 이럴 때 묘안은 없을까?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가 우리 몸속에 쌓인 칼로리를 태우는(burn calories) 최고의 식품 6가지를 소개했다.

◆살코기 = 육류가 칼로리를 태운다면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살코기에 많은 단백질은 소화될 때 높은 열을 내면서 음식에 있는 칼로리의 약 30%를 태운다. 300칼로리 정도의 닭가슴살은 소화시키는데 90칼로리가 소모된다.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는 것이다. 채소나 고추 등을 곁들이면 효과가 더욱 크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

◆고추 =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이 칼로리를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매운 고추나 안 매운 고추, 생 고추, 말린 고추를 가릴 것 없이 지방 연소 효능은 비슷하다. 채소 및 달걀 요리, 찐 살코기 등에 고추를 넣어 먹으면 칼로리 연소에 좋다.

◆통곡물 = 역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현미, 귀리 등을 겉껍질만 벗긴 상태인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하다. 맛을 내기 위해 껍질을 완전히 벗긴 정제 곡물보다 두배나 많은 칼로리를 태운다.

◆녹차= 몸속에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성분이 많다.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면서 칼로리를 태우는 물질이다. 국제학술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은 녹차를 자주 마시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

◆렌즈콩= 양쪽이 볼록한 렌즈 모양이어서 렌즈콩이라고 불리는 콩이다. 단백질이 많아 칼로리를 태우고,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고픔을 덜어준다. 다른 콩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방식으로 요리할 수 있어 맛과 다이어트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식품이다.

◆저지방 유제품 =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필수 근육량을 키우는데 도움을 준다. 칼슘과 비타민D가 풍부해 식사조절을 하면서도 몸 안의 영양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와 함께 먹으면 단백질 보충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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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케어)] 머릿결 관리는 10대부터 ~~뷰티 가이드북

            

갑자기 머리카락이 번들거리고 기름이 많이 낀다.염색을 하면 지푸라기처럼 푸석하다.수많은 젤,무스,크림,컨디셔너를 사용해도,아무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 드라이를 해도,원하는 머리 스타일을 만들 수가 없다.그 이유는 단 하나!신체가 변화할 때 머리카락도 같이 변화하기 때문이다.

아기 같은 머리카락▶아기같이 힘 없는 머리카락에 좀 더 힘을 주려면 컨디셔닝을 먼저 한 다음 샴푸를 해보자.

기름 낀 모근▶물과 무알코올 토너를 반반씩 섞어 스프레이 병에 담는다.흔들어서 잘 섞어준 다음 모근에 뿌린다.

기름기 흐르는 머리카락▶티트리 오일(또는 로즈마리)샴푸는 머리의 기름기를 흡수해준다.평소 쓰는 샴푸를 손바닥에 덜어 티트리 오일 한 방울을 섞은 뒤 머리를 감아준다.

기름기 차단▶머리카락의 기름기를 방지해주는 샴푸로 매일 머리를 감아보자.두피를 마사지하기보다 손가락의 평평한 부분으로 눌러주는 것이 좋다.빗질을 할 때나 브러시를 사용할 때도 두피를 세게 문지르지 않는다.그렇게 하면 피지선이 자극되어 기름이 더 많이 흘러나온다.

갑자기 기름기가 흐른다면?▶최근에 비듬이나 기름기를 막아주는 약용 샴푸를 쓰기 시작했다면 사용을 중단한다.이런 종류의 샴푸는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만들어 기름이 다시 분비되어 더 번들거리는 경우가 있다.샴푸 후에는 충분히 우려내 차갑게 식힌 페퍼민트 차 한 컵을 물에 섞어 머리를 헹군다.그런 다음 다시 헹구지 말고 평소처럼 스타일링한다.

엉킨 머리▶머리카락이 자꾸 엉킨다면 샤워하면서 컨디셔닝을 해주면 좋다.컨디셔너를 바른 채 몸을 씻고 난 다음 빗살이 굵은 빗으로 머리를 빗는다.그런 다음 헹군다.

머리 정전기 방지▶샴푸 후 컨디셔닝을 하기 전에 수건으로 머리카락 물기를 닦아준다.그렇게 하면 컨디셔너가 충분히 흡수되어 정전기 발생을 막아줄 것이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카락▶프레온 가스가 들어 있지 않은 펌프식 헤어스프레이나 강도가 약한 헤어스프레이를 머리에 뿌린 다음 면도용 솔이나 천연 강모 화장 브러시로 차분하게 가다듬어준다.스프레이는 포마드와 같은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살짝 뿌려야 머리카락이 처지지 않는다.

뻣뻣한 브러시▶브러시로 머리를 너무 많이 빗으면 정전기가 생기기 쉽다.또한 새 브러시가 솔이 뻣뻣하다면 머리카락을 손상시키고 정전기가 일어난다.솔 부분에 뜨거운 드라이 바람을 쐬어 부드럽게 만든 다음 머리를 빗도록 하자.

젤을 많이 발랐을 때▶젤을 너무 발랐는데 씻어낼 시간이 없다면 수건으로 두 차례 정도 머리를 닦아준다.

푸석거리는 컬▶컬한 머리가 지나치게 푸석거린다면 모이스처라이징 샴푸로 머리를 감고 말린 다음 컨디셔너를 사용한다.스타일링할 때 푸석거리는 것을 막으려면 젖은 머리에 스타일링 크림을 발라준다.

풍성해보이는 머리 만들기▶풍성해보이는 머리를 만들고 싶다면 우선 머리를 층이 지게 자른다.층진 머리는 머리숱을 더 풍성해 보이게 해준다.그런 다음 볼륨마이저를 모근과 머리끝에 바르고 그 부분에 드라이를 잘 해준다.

반짝거리는 하이라이트▶하이라이트가 오래 유지되도록 보호하려면 햇볕에 나갈 때 리브 인 컨디셔너를 뿌린다.끝이'-one'으로 끝나는 실리콘 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한다.

드라이어의 사용 요령▶머리카락이 흠뻑 젖었을 때는 드라이하지 않는다.먼저 수건으로 물기를 흡수하자.그러면 드라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한결 건강한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다.

거친 머리카락에 수분 공급하기▶올리브 오일로 마사지한 뒤 랩이나 샤워 캡으로 감싼다.그리고 재빨리 드라이 바람을 쐬어주면 수분이 머리카락 표피로 흡수되어 빠져나가지 못한다. 20분간 그대로 둔 다음 샴푸하고 컨디셔닝한다.

끈적거리는 스타일링 제품▶헤어스타일링 제품은 항상 손에 먼저 발라야 한다.절대 머리에 바로 바르면 안 된다.손으로 제품을 발라준 뒤 모근에서 머리카락 끝까지 균일하게 퍼지도록 빗질해준다.

스타일리시한 뱅 스타일▶뱅 스타일을 세련되게 유지하는 비밀은6주일마다 머리카락 끝을 정돈해주는 것이다(커트하러 가면 대부분의 미용사들이 공짜로 해준다).매일 아침2분 동안 머리를 축축하게 적신 뒤 둥글고 굵은 브러시로 머리끝을 말아준다.그리고 마를 때까지 드라이한다.

굵은 모발에서 가는 모발로▶10대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이유는 지나친 스타일 때문이다.염색이나 스트레이트 등을 자주 하지 말자.모발에 휴식을 주어야 한다.스타일링을 쉬는 동안 머리카락을 굵어보이게 만들어 주는 실크테라피 피크닝 샴푸를 사용한다.모발에 식물성 아미노산을 공급해줄 것이다.만일 그렇게 해도 머리카락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면 피부과를 찾아가도록 한다.



'기미' 싸~악 지우는 소문난비법

 


1. 마늘

그 냄새나고 쓰린 마늘을 피부에 얹는다고?
생각만해도 쓰라릴 것 같고 예상밖이지만 의외로 효과 본 사람들의 증언이 제법 된다.
단, 마늘은 자극성이 강하기 때문에 평소기미제거 트러블이 많았던 민감성

피부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조금씩 자주 만들 어서 쓰도록 한다.


▶ 재료 : 마늘 6~7쪽, 생수 200ml
▶ 방법
1. 마늘 껍질을 잘 까서 깨끗하게 씻은 후 곱게 빻는다.
2. 생수 200ml에 ①을 넣은 후 불투명 용기에 넣어 밀봉한다.
냉장고에 넣어 만 하루를 묵힌다.
3. ②의 마늘물을 고운 가제에 걸러 물만 받은 후 작은 생수병
에 넣어서 쓴다.
4. 세안 후 화장솜에 마늘 스킨을 묻혀서 살살 닦듯이 바른다.
5. 마늘 스킨은 꼭 냉장 보관하고 화장솜에 묻혀 피부에 얹어

두는 스킨팩으로 사용하 면 안 된다.

 

2. 녹차

비타민 C가 다량 들어 있는 녹차만큼 기미제거우리 피 부에 좋은 재료는

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항산화효과를 들 수가 있는데, 산소가 피부 조직에 공급되어 호흡할 때

생기는 유해산소는 노화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 경우, 비타민C를 피부에 직접 발라주면 노화 방지 효과가 있다. 다음은

멜라닌 형성을 억제하여 기미 색깔을 옅어지게 하는

 미백효과를 들 수가 있다. 매일 매일 신선한 비타민 C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녹차이다.

 

▶ 재료 : 녹차 티백 2개 혹은 가루 녹차 ½큰술
▶ 방법
1. 녹차 티백 2개를 따뜻한 물에 충분히 우려 식혀둔다. 요즘 나오는

가루녹차를 이용하면 찬물에도 잘 녹으니까 훨씬 간편 하다.
2.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서 화장기를 깨 끗이 지운 후 세안을 한다. 맨 마지막

헹굴 때 녹찻물로 여러 번 얼굴을 두드리듯이 해준다.

 

3. 녹두가루

독일에서 에스테틱 과정을 공부하고 현기미제거재 피 부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노희자 씨가
이용하는 방법은 전통적인 재료인 녹둣가루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밖에도 감자, 팥, 밀, 칡뿌리, 맥반석, 보리, 영지 등의 재료를 이용하면 미백 효과가

탁월하다는데, 이러한 미용 재료는 미용 재료상이나 약국, 한방 재료상에서 쉽게 살수 있다.

 

▶ 재료 : 녹두가루, 생수나 우유, 달걀흰자 거품 낸 것
▶ 방법
1. 위의 재료를 모두 섞는다. 너무 묽으면 밀가루를 섞어 농도
를 조절하여 되직하게 만든다.
2. 깨끗하게 세안한 후 얼굴에 가제를 덮고 위의 재료를 골고루 바른다.
3. 20분 이상 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닦아낸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실제로 봄볕은 겨울동안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받던 피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반면 가을은 이미 여름 내내 자외선에 단련이 되어 있는 피부에 그 영향이 적다고 볼 수도 있겠다.

봄철에는 나들이 등 외출의 기회가 많으므로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화상과 기미 검버섯 주근깨 피부주름 등 색소 침착과 피부노화를 촉진한다. 따라서 외출할 때는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되면 색소침착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기존의 색소가 산화되는 현상과 함께 색소세포가 새로운 색소를 합성함으로써 나타나는 것으로 자외선에 대한 피부의 방어기전이다. 평소에 얼굴에 옅은 기미가 올라와있던 사람이나 잠복기미가 있었던 사람들은 봄철 자외선에 의해 눈에 띄는 색소침착을 보이게 된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노화의 주범으로 피부의 중요한 섬유 성분인 콜라겐(교원질)섬유가 자외선에 의해 감소시키고 탄력섬유를 변성시킨다.

기미나 주근깨의 원인으로는 얼굴을 지배하는 경락인 족양명위경의 기가 부족하거나, 혹은 비위의 기운이 손상받아 발생하게 되는 것과 풍사(風邪)나 열사(熱邪)에 의해 혈액이 조화롭지 못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되고 있다.

색소침착이 잘 이루어지는 체질의 사람은 몸 안에 습담이나 어혈, 내열 등을 치료하는 사물탕이나 보음단 계열의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 유지와 재발 방지의 근본적인 치료법이다.

기미의 기본적인 예방법은 자외선에 대한 노출을 삼가는 것이다. 아울러 규칙적인 수면습관과 무리하지 않는 적당한 유산소 운동이 병행되면 좋다. 또한 평소 비타민A, C, E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 견과류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자외선으로 인한 DNA와 세포막의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신체내에 충분한 항산화제가 필요하며 이는 비타민A, C, E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비타민A, C, E제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또한 이미 발생한 잡티는 고농도의 비타민C를 이용한 치료를 시도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가벼운 필링이나 레이저 치료를 이용하여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에 가장 각광받고 있는 치료법은 코스멜란 치료법으로 병원에서 코스멜란1시술과 홈케어로 코스멜란2크림을 사용하면서 꾸준한 이온자임 관리를 병행하면 만족할 만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다이어트)] 중력에 맞서며.. 앞태 뒤태를 탄력 있게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88)

우리는 중력의 '노예'다. 걷고 앉고 눕는 모든 순간에 중력의 영향을 받는다. 중력에 순응하면 몸이 이완된다. 반대로 중력에 맞서면 몸을 뻗어 내거나 힘을 키울 수 있다.

문제는 이런 중력을 너무도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다보니, 심지어는 아예 잊고 살게도 된다는 것이다. 바로 이때, 몸은 무너진다.

생각해 보라. 우리가 '안락함'을 경험할 때는 대부분 중력에 순응하는 순간이다. 이런 방심의 결과로 현대인은 거북목, 굽은 어깨 통증, 요통, 골반 틀어짐 등의 질병을 반대급부로 앓는다. 특정한 신체부위에 맞춘 운동이나 마사지를 통해 케어를 하면 완화되긴 하지만, 온몸을 여기저기 벌레처럼 옮겨 다니는 통증은 여전히 피할 길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걷기'를 실천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걷기운동이 중력에 맞서는 연속된 움직임이기에 그러하리라. 그럼 걷는 것만으로 체력이 생기고 몸엔 탄력이 생길까? 아니다. '잘' 걸어야 한다. 잘 걷는다는 것은 걷는 것 자체에 집중하는 일이다.

자, 지금부터 제대로 잘 걷는 방법을 공개한다. 걷기를 통해 온몸에 탄력이 생기길 진정으로 기대하는가? 그렇다면 내가 서 있는 바로 거기, 두 발 아래의 그곳에 주목하라. 그리고 발바닥을 바닥에 스치듯 끌면서 걷는지, 지그시 눌러주듯 발바닥을 내밀면서 걷는지를 체크해보라.

위 이미지는 걸을 때마다 바닥을 밀어내며 걸어야 하는 발바닥의 포인트를 알려준다. 발바닥의 네 포인트를 뒤꿈치부터 앞꿈치 순서로 중력을 누르듯 지그시 누른다. 이후 다시 반대발로 무게중심을 이동하면서 같은 방식으로 걷는 것이 올바른 걷기이다.

발바닥의 네 포인트로 땅을 분ㆍ명ㆍ하ㆍ게 딛으면서 서거나 걷는 것. 그것이 땅과 맞서는 힘이다!

땅은 스폰지와 달라서 내가 밀어내는 힘을 받아만 주진 않는다. 땅에 맞서는 힘을 확고히 할수록 온몸의 근육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라! 발의 강한 디딤으로 인해 다리근육은 탄력을 받는다. 다리근육이 탄력을 받으면 엉덩이가, 그리고 등이 탄력을 받으면서 위로 '업'된 느낌을 받게 된다. 등이 펴지면 가슴과 어깨, 목은 자연스럽게 제 위치를 찾게 된다.

걷기를 하는 발바닥의 네 포인트를 확고히 눌러주는 연습, 이후 머리끝까지 뻗어 올리는 연습은 요가의 '타다아사나'로 가능하다.

요가의 '타다아사나'를 통해 두 발바닥으로 디디고 중력과 맞서 몸을 뻗어내면서 탄력적인 앞태와 뒤태를 스스로 만끽해보자.

1.두 번째 발가락이 앞을 향하도록 두 발을 모으고 선다.

2.열 발가락을 활짝 펴서 내려놓고, 발바닥의 네 포인트에 체중을 고르게 싣는다.

3.발바닥의 아치를 끌어올리는 기분으로 양 허벅지를 서로 조인다.

4.복부를 등 쪽으로 살짝 당긴다.

5.가슴을 과하지 않게 열어준다.

6.양 손끝이 바닥을 향하도록 양 팔을 펴 내린다.

7.턱은 몸쪽으로 살짝 당겨서 뒷목을 길게 세운다.

8.정면을 바라보면서 10회 이상 호흡한다.

글, 모델 / 대한사회교육원협회 요기니 요가 김현진
사진 / 끌라르떼 스튜디오 황보병조
의상 / 리바디
헤어 / 천경숙헤어 헤어아티스트 고 은





요란 떨지 않고 쉽게 살 빼는 방법

       

일상생활 중에 쉽고 빠르게 살을 뺄 순 없을까?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기한을 정해놓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도 일상으로 돌아오면 다시 살이 찌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운동과 식이 요법,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실천이 쉽지 않다. 미국의 건강잡지 '헬스'가 일상생활에서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 8가지를 소개했다.

외식을 줄이자 =매일 외식을 한다면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많은 조미료와 당분 등 몸에 좋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게 된다. 외식을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여보자. 흰 밀가루 음식보다는 삶은 살코기에 채소를 곁들이는 식단이 좋다.

짠 음식을 멀리하자 =삼시 세끼뿐 아니라 간식도 소금이 들어간 감자칩 등을 선호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습관으로는 살을 빼기 어렵다. 음식이 나오면 무조건 소금부터 치는 습관을 버리고 간식은 견과류로 바꿔보자.

아침 식사를 하자 =아침을 먹으면 살을 빼는데도 좋다. 단백질과 통곡물 위주로 아침 식사를 꼭 하자. 땅콩버터 샌드위치나 달걀 1~2개도 좋다. 포만감도 유지해 점심, 저녁의 과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몸을 자주 움직이자 =운동을 하더라도 하루 종일 앉아있거나 퇴근 후 소파에서 TV만 보면 살이 찌기 쉽다. 사무실 의자에서 자주 일어나 복도를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보자. TV 시청 때도 잠시 서서 보는 등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담배를 끊자 =흡연은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적이다. 담배 생각이 간절하면 무설탕 껌을 씹거나 녹차를 마셔보자. 담뱃값을 절약하면 한달치 헬스클럽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냉장고 속 음식을 살피자 =냉장고에 가공식품이나 단 음식이 가득 차 있다면 다이어트는 힘들어진다. 이는 자녀 등 다른 가족의 다이어트도 방해한다. 당장 냉장고 음식을 채소나 과일, 통곡물, 견과류로 채워보자.

걷기를 생활화하자 =생활 속 운동은 걷기가 최고다. 부상의 우려도 적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더라도 한 정거장 정도는 미리 내려 걸어보자. 돈 들여 헬스클럽 티켓을 살 필요가 없다.

계단을 이용하자 =사무실이나 아파트 계단을 자주 오르면 하체 근력 강화 뿐 아니라 심폐기능, 다이어트에 좋다. 엘리베이터를 타는 습관만 버려도 살을 빼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4주, 효과 확실한 힙업 다이어트 운동

           

탄력있는 힙선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하루 10분, 덤벨·볼 등을 이용한 간단 스트레칭으로 힙업은 물론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날씬해지는 4주 프로그램.
 


1주 프로그램 뭉친 근육 풀어주는 다이어트 운동 스트레칭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 전체의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드는 단계.
엉덩이를 비롯한 하체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날씬한 라인을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모든 동작은 15~20회씩 반복한다.

 

신통방통 마스카라들!                             

            

목이 꺾어진 앵글 마스카라부터 움직이는 무빙 마스카라까지, ‘더 풍성하게,

길게, 아찔하게’를 넘어선 신박한 마스카라들.

VERIETY HAIR

“브러시 모를 다양하게 품어 때론 통통한 볼륨을, 때론 길어지는 연장 효과를 줄 수 있지.”

고무, 나일론 등의 재질과 솔의 길이, 브러시의 밀도에 따라서도 기능이 천차만별! 이런 이유로 두 가지 이상의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것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어퍼 라인의 속눈썹 전체에 볼륨 마스카라를 바른 후 길게 늘려줄 부위에는 롱래시 마스카라를, 또 언더라인은 가느다란 스키니 마스카라를 사용하는 식. 이를 간파한 브랜드들은 두 개 이상의 모를 장착한 멀티 브러시를 선보였다. 메리케이 래쉬 인텐시티 마스카라를 예로 들자. 한쪽 면에는 짧은 단모를, 또 다른 한쪽 면은 긴 장모를 비대칭으로 심어 한쪽으로는 볼륨 효과를, 또 다른 쪽으로는 롱래시 효과를 줄 수 있다. 두 가지 모를 번갈아 사용하면? 당연히 볼륨과 롱래시, 두 가지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서로 다른 모를 서로 다른 면에 배치한 브러시와 달리 이를 교차하듯 믹스해 속눈썹 중간중간 듬성한 부분까지 모두 잡아내는 꼼꼼한 마스카라도 있다. 메이크업 포에버 익세시브 래쉬를 참고. 제품 한 개로 마치 두 개 이상의 마스카라를 사용한 듯한 멀티 효과를 누리기를 기대한다면? 제품 구매 시 짧거나 긴 혹은 굵거나 가는 모를 최소 2개 이상 갖추고 있는지 체크할 것.

모가 짧은 면은 속눈썹을 도톰하게 만들고, 모가 긴 면은 속눈썹 길이를 연장해 주는 래쉬 인텐시티 마스카라, Mary Kay.

흰색의 얇은 섬유로 볼륨을 높이고, 검은색의 힘 있는 섬유로 균일하게 정돈할 것. 퍼펙트 마스카라 풀 데피니션, Shiseido.

붉은색의 얇은 모와 검은색의 굵은 모가 교차돼 짧은 속눈썹도 모조리 잡아낸다. 익세시브 래쉬,Make Up For Ever.

긴 쪽을 활용해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천천히 빗어 올리고, 미니 브러시로 짧은 눈꼬리나 언더래시를 터치하면 길고 또렷한 인형 눈매 완성! 래쉬 익스팬더 롱롱롱 BK999, Majolica Majorca.

U자형, 뒤집힌 U자형, 직선형 등 세 개의 열에 짧은 속눈썹을 놓치지 않는 푸시업 팁까지 더했다. 그랜드 엔트란스 마스카라,  Elizabeth Arden.

오목한 부위로 내용물을 섬세하게 도포하고, 볼록한 빗 브러시로 뭉침 없이 컬링하는 슬림 & 세퍼레이팅 마스카라, Son & Park.

TOUCH MY BODY“몸매를 뽐내는 이유가 있어. 잘 빠진 라인을 활용하면 원하는 디자인을 연출할 수 있거든!”

끝이 뾰족한 원뿔형, 중간이 도톰한 총알형, 곡선으로 휘어진 커브형, 휘어진 S자형까지 천차만별인 브러시 모양. 마치 여성 몸매처럼 ‘라인이 잘 빠진’ 마스카라는 당신의 속눈썹을 디자인해 준다. 무슨 말이냐고? 예를 들어보자. 모래시계를 닮은 버버리 캣 래시 마스카라 양 끝의 긴 모는 속눈썹을 가닥가닥 분리해 주고, 중간의 짧은 모는 속눈썹을 감싸 볼륨감을 더해준다. 좌우로 폭이 좁은 눈매를 단번에 확장시켜 준다는 얘기. 바나나처럼 휜 곡선형은 또 어떤가? 힘없이 처지는 낙타 속눈썹에 커브를 맞춰 대고 덧바르면 하늘을 찌를 듯 높게 컬링된다. 뾰족한 원뿔 모양 마스카라로 바깥쪽 속눈썹을 길게 늘리면 날렵한 고양이 눈매로, 동공 윗부분을 늘리면 땡글땡글한 강아지 상으로 변신! 당신이 원하는 연출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펑키한 스타일이든, 뭉친 듯 발린 청키한 스타일이든 매일 새로운 눈매로 거듭나보자. 드라마 속 여배우처럼 눈으로 말하는 여자가 되는 것. 어렵지 않다!

일명 땅콩형이라고도 불리는 모래시계 형태의 브러시는 캣 래쉬 마스카라, Burberry.

바를수록 치켜 세워지는 곡선형. 매그넘 바비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Maybelline New York.

S자형 브러시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바르면 속눈썹을 회오리처럼 휘감으며 위아래 좌우 할 것 없이 모든 면에 코팅된다. 서울 폭스 테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Banila co.

원통형 브러시를 눕혀 속눈썹 뿌리부터 바른 다음, 끝부분에 내용물을 다시 한 번 묻혀 조금씩 덧바르면 길이가 길어진다. 래쉬펌 컬 픽스 마스카라 롱래쉬, Etude House.

EDITOR 천나리

PHOTOGRAPHER 전성곤

DIGITAL DESIGNER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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