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지대 안전운전법                             

       
 
 

‘사각지대’란 운전자가 육안이나 사이드미러를 통해서도 볼 수 없는 곳을 말한다. 자동차 한 대당 사각지대는 총 여섯 군데에서 발생하며, 운전자 3명 중 2명은 이 사각지대로 인해 운전의 어려움을 느낀다고 한다.

승차 전 주변 확인하기
승차 전 주위의 기물을 확인하지 않아 출발과 함께 장애물에 긁히거나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에 타기 전 주변을 살피는 것이 좋다.

시트 조정하기
사각지대를 피하기 위해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조정하기 전 운전석 시트를 조정하는 일이 우선이다. 시트 위치가 바르지 않을 경우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만약의 사고 시 더 큰 위험을 안게 된다.
바람직한 시트 위치는 ① 시트 안쪽으로 엉덩이를 바짝 붙이고 앉아 어깨를 시트에 붙여 등받이 각도를 120도 정도로 맞추고 ②양팔을 펴서 핸들에 올려 조작에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③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로 간격을 맞추고 ④핸들 아랫부분과 무릎의 사이에 주먹 하나가 들어가 정도로 맞춘 상태다.

▲룸미러 조정하기
운전석에서 룸미러를 봤을 때 가장 이상적인 시야는 뒤쪽 차선이 모두 보이고, 뒷자리에 있는 목받침 끝이 살짝 보이는 정도다.

룸미러가 너무 아래 방향이면 사각지대가 늘어난다. 특히 야간주행이나 빗길운행 시에 뒤따라오는 차량의 헤드라이트 불빛이 룸미러에 반사돼 시야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룸미러를 정확한 각도로 조절하고, 사이드미러와 같이 차량 뒤쪽의 교통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확인하는 습관을 가진다.

▲사이드미러 조정하기
옆 차로의 차량을 확인할 때 중요한 시야 확보 수단이 사이드미러의 경우 사각지대가 발생하면 굉장히 위험하다.
사이드미러는 거울을 가로로 2등분 했을 때 지평선이 중앙에 오도록 맞춰 차선은 물론 좌·우측 차선의 차량이 보히고, 본인의 차체가 5분의 1 지점에 보이도록 조정한다.
사이드미러를 정확하게 맞췄다면 보는 방법도 알아둬야 한다.
일반도로의 경우 사이드미러를 2등분 해 보았을 때 후방 차량이 사이드미러 안쪽에 있으면 차로를 변경해도 무리가 없다.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사이드미러를 가로로 2등분 해 보았을 때 후방 차량이 위쪽에 보이면 안전한 거리이다.








요즘엔 나무 도마보다 플라스틱 도마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나무 도마는 흠집이 잘 생기고 그 사이로 음식물 즙이 잘 스며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플라스틱 도마를 쓰는 게 더 좋은 걸까.

플라스틱 도마의 가장 큰 장점은 공기가 통하는 성질인 '통기성'이 적은 표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도마를 끓는 물에 넣고 소독해도 별다른 손상을 입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런데 위생적인 측면에서 진짜 플라스틱이 나무보다 낫다고 말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 식품안전학과 딘 O. 클리버 교수팀이 이를 확인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새로 구매한 플라스틱 도마와 나무 도마, 동일한 재질로 된 중고 도마들을 이용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을 배양했다.

그리고 박테리아가 번식한 도마들을 따뜻한 비눗물과 행주를 이용해 씻었다. 그 결과, 나무 도마 표면에 있던 박테리아들은 대부분 사멸되는 결과를 보였다. 심지어 깊은 흠집이 생긴 낡은 중고 나무 도마조차 되살아나는 박테리아가 적었다. 나무 재질로 된 도마는 새것이든 헌것이든 위생상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클리버 교수는 “칼로 도마를 내리칠 때 나무 아래로 스며든 박테리아들이 다시 올라올 것으로 예상했다”며 “하지만 실험 결과, 여러 차례 사용한 적이 있는 나무 도마에서도 박테리아가 올라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용한 적이 없는 새 플라스틱 도마 역시 세척한 뒤 박테리아가 깨끗하게 살균됐다. 하지만 중고 플라스틱 도마는 달랐다. 연구팀이 낡은 플라스틱 도마를 세척한 다음 박테리아 검사를 해본 결과, 흠집 사이로 박테리아들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도마를 사용한 뒤 설거지를 해도 플라스틱 도마에 남은 박테리아들은 완전히 박멸시키기 어렵다는 의미다. 세척을 하는 동안 박테리아가 죽지 않거나 다른 틈 사이로 옮겨가면서 생명력을 이어간다는 설명이다.

염소표백제 같은 살균제를 이용해 세척한 플라스틱 도마에도 흠집 사이에 박테리아가 잔류해 있었다. 매일 같이 표백제로 씻어내지 않는 한 도마 위에 남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기는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오히려 서서히 늘어난다는 것이다. 물론 나무 도마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박테리아 박멸 효과가 무효화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클리버 교수팀의 추가적인 실험에 따르면 도마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방법도 박테리아를 박멸에 도움이 된다. 단 이것 역시 나무 도마에 한정된 얘기다. 플라스틱은 내열성 때문에 충분히 열이 전달되지 않아 박테리아 살균이 어렵다. 큰 나무 도마는 주 1회 5분씩, 작은 나무 도마는 2분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박테리아를 없애는데 도움이 된다. 단 나무 도마에 금속이 박혀있다면 불꽃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전자레인지에 넣어서는 안 된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원숭이 어깨운동으로 목·어깨 통증을 싹~

           

보디 웨이트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에서 “목이나 어깨 아프신 분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이 손을 든다. 연세가 많은 분들이라면 이해되지만 필자가 강의하는 대학 1, 2학년생 상당수도 목과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보면 심각한 문제임을 알 수 있다.

목이나 어깨 통증이 잠깐 일어났다가 가라앉는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 없다. 그러나 통증이 장기화되면 문제다. 실제로 목·어깨 통증 경험자 중 48%는 1년 이상 통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경우 삶의 질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목·어깨 통증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일차적인 요인은, 몸 내부나 외부의 스트레스로 인해 뼈(관절)나 인대, 근육, 신경에 구조적인 손상이 일어나는 경우다. 운동 중 목이나 어깨를 잘못 움직여 부상을 입거나 교통사고를 당하는 것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러한 경우 의료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은 후 정상적인 치유과정을 거치면 대부분의 경우 통증이 많이 좋아진다. 

통증을 일으키는 두 번째 요인, 1차 손상을 당한 후 치료·관리가 미흡하거나 또다시 부상을 당하는 경우다. 이럴 경우 급성통증이 만성통증으로 변하기가 쉽다. 또한 오랜 기간 바르지 않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목·어깨를 많이 사용하면 근육의 경직이나 수축으로 인한 통증이 올 수 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목과 어깨의 근골격계 질환은 두 번째 요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진국에서는 이를 근육 불균형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증후군이라고 한다. 즉 구조적인 손상이 없어도 관절 주변의 근육기능의 불균형으로 인해 오래 지속되는 통증이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목·어깨 통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되는 간단한 운동법을 소개한다.

 

목 근육 문지르기
목 근육 문지르기


목 앞쪽 근육이 아플 때는 ‘목 근육 문지르기’

만성 목 통증 환자 10명 중에 5명은 목 앞쪽 근육(경장근)이 약화되어 통증을 겪는다는 보고가 있다. 경장근이 약해지면 목 뒤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수축하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된다. 이러한 경우 먼저 목 뒤쪽 근육을 아래의 사진과 같이 공을 사용해 30초 정도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사진1). 그다음, 목을 천천히 아래로 숙였다가 뒤로 젖히는 동작을 10~15회 3세트 하면 목 앞쪽의 근육이 수축하면서 목 뒤쪽 근육의 긴장이 감소해 통증이 완화된다(사진2).

 

원숭이 어깨운동
원숭이 어깨운동

어깨 위쪽 근육이 아플 때는 ‘원숭이 어깨운동’

목 뒤쪽이나 어깨 위쪽이 아프면 승모근(목과 어깨, 등 가·위쪽을 감싸는 직삼각형 모양의 큰 근육)이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수축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승모근의 목쪽에 위치한 견갑거근이 긴장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도 승모근을 강화해주면 통증이 사라지고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승모근의 위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원숭이 어깨운동’을 하면 효과적이다. 이 동작은 원숭이의 팔 동작과 비슷하다고 하여 원숭이 어깨운동이라고 한다. 똑바로 선 자세에서 양손에 적당한 무게의 아령을 들고(여성 약 3kg, 남성 약 5kg) 양 팔꿈치를 약간 구부려 어깨와 팔의 각도를 약 30도가 되게 한다(사진3). 같은 상태에서 어깨를 위로 최대한 올렸다가 아래로 내리기(사진4)를 10~15회 3세트 반복한다.

역시 같은 무게의 아령을 양손에 들고 양팔을 어깨 위로 뻗은 상태에서 팔꿈치를 약간 구부린다(사진5). 어깨를 위로 들기와 내리기(사진6)를 10~15회 3세트 반복한다. 동작을 수행할 때 빨리 하지 않고 호흡을 잘 쉬어가며 리듬감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를 올리는 동작에서 어깨가 귀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최대한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원숭이의 해다. 독자 여러분을 지겹게 괴롭혀온 목·어깨 통증이 있다면 즐거운 원숭이 어깨운동으로 싹 날려버리기 바란다.


고속도로에서 고장시 보험 견인차 부르지 마세요

 

 

보통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가입해 있는 보험사에

 

긴급 출동을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무료견인은 딱 10키로 입니다.

 

그 이상이면 1키로에 2000원씩 받습니다.

 

 

그나마 달려드는 하이에나 피해서 불러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정작 고속도로에서 무상견인서비스가 있다는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시에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긴급 견인, 무료입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세워놓고

 

견인차 기다리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고속도로의 갓길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칠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기에 도로공사가 직접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ㆍ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는것이 문제 입니다.

 

도입이후 지금까지 모두 1,000여대의 차량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누구나 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도로공사의 무상 [긴급견인서비스]는 [1588-2505]

 

(무료전화 080-701-0404)로

 

전화하셔서 사고 위치만 불러주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견인차량과 패트롤 차량이 함께 셋트로 옵니다.

 

패트롤 차량이 뒤에서 큼지막한 경광등으로 뒤를 봐주고 견인작업을

 

 하기에 2차 사고를 최대한 막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할 일 없으면 더 좋겠지만... 혹시나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문제 있으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 하이에나(?)들에게 당하지 말고요...

 

지금 바로 한국도로공사의 무상 [긴급견인서비스]

 

[1588-2504, 080-701-0404] 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하시길...

 

                                                

“고속道 요금소 50곳, 잘못 들어가면 유턴 못해”

 

운전자가 실수로 고속도로에 잘못 들어갔을 때 곧바로 빠져나올 수 있는 회차로가 없는 고속도로 요금소가 50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9일 공개한 '고속도로 회차로 미설치 영업소 현황'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 중인 고속도로 요금소 334곳 가운데 50곳에 회차로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김포와 남인천, 시흥, 논산, 대전 요금소 등에도 회차로가 없었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했더라도 회차로가 없는 요금소는 인접한 요금소까지 가서 통행료를 내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

예컨대 승용차(1종)를 탄 운전자가 영동고속도로 횡계요금소로 잘못 진입해 인접한 강릉요금소까지 이동하면 거리가 편도 26.7㎞에 달하고, 통행료 1900원을 부담해야 한다. 다시 돌아오려면 왕복 53.4㎞에 통행료 3800원이 든다.

영동고속도로 문막 요금소, 면온 요금소, 대전통영간고속도로 덕유산 요금소, 산청요금소 등은 회차로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까지 거리가 40㎞ 이상 걸린다.

정 의원은 "회차로 없는 요금소에 잘못 들어서면 운전자들이 수십㎞에 달하는 거리를 돌아와야 하고, 요금도 부담을 해야 한다"며 "한국도로공사는 실태조사를 통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작은 사고라도 자주 내면 車보험료 크게 오른다

 


자동차 사고 금액에 따라 할증되는 자동차보험이 2018년부터 사고 횟수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 지금은 3년간 무사고일 때 보험료를 할인받지만 1년간 사고가 나지 않아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약 80%인 무사고 운전자는 보험료가 평균 2.6% 떨어지고 사고를 자주 내는 운전자는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2018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 사고든 경미한 접촉사고든 사고 규모와 상관없이 사고 횟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된다. 자동차보험 계약기간인 1년 동안 1회 사고를 내면 다음 해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 등급이 2등급 높아지고, 2회 사고부터는 3등급씩 올라간다. 차보험은 총 26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이 오를 때 보험료가 약 6.8% 오른다.

지금은 자동차 사고 처리금액과 부상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겨 1점당 1등급씩 보험료를 할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접촉사고라도 비싼 외제차와 사고가 나면 보험료가 더 크게 뛰었다. 또 대인·대물 등 여러 보장종목에서 보험금이 나가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대 6등급을 할증하는 등 지급 보험금보다 보험료가 과다 할증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형 복합사고도 사고 1건으로 취급돼 건당 2, 3등급만 할증된다. 또 변경된 제도에서는 잦은 사고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연간 최대 9등급만 올릴 수 있도록 할증 한도도 신설된다.

금감원은 최근 통계치를 토대로 변경된 제도에서는 자동차보험 계약자의 약 80%인 1400만 명의 보험료가 평균 2.6% 인하될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1년간 사고를 2건 이상 내는 보험 계약자(전체 계약자의 약 10%)는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변경된 제도에서 2건의 사고가 발생하면 지금보다 보험료가 평균 16.4% 오르고, 3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면 30%가 뛰는 것으로 추산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2년간 바뀌는 제도를 소비자들에게 안내한 뒤 2017년에 발생한 사고 횟수를 기준으로 2018년부터 새 방식으로 보험료를 할증한다”고 말했다.


 


지긋지긋한 비염 잡는 곰보배추, 수세미, 작두콩

            


알레르기성 비염, 뇌에도 영향 미친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와 눈만이 아니라 뇌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에 변화를 가져와 이것이 장기간 지속할 경우 뇌에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의과대학 클라인 박사는 발표했습니다.


성인은 물론이고 유아와 성장기에 있는 학생과 어린이들의 비염을 방치하지 마세요.

비염은 자녀에게 까지 유전이 되는 힘든 질병입니다.


비염에 안좋은 습관

 

1. 찬물과 찬음식

   찬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체온이 떨어지게 되어 코가 붓게 되고 콧물이 많아지게 됩니다.

    비염에는 찬물이 가장 안좋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드세요.
2. 코막힘 등으로 코를 세게 풀지 마세요.

3. 코를 손으로 후비거나 비비지 마세요.

4. 밀가루 음식과 인스턴트 음식, 튀긴 음식 줄이기


비염에 좋은 베스트 3


1. 곰보배추

    천연항생제로 불리는 곰보배추는 비염, 천식, 기관지염, 기침, 가래에 좋은 효능을 보입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 붓기와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아토피 등 피부질환에도 좋으며 체내의 어혈과

    독소를 제거해주어 피를 맑게 해주는 청혈작용의 효능이 있습니다.


2. 수세미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폐와 기관지의 열을 내리고 담을 삭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의서에 기록되어

    있으며 특히, 호흡기 질환인 비염, 축농증, 천식, 기관지염, 기침, 가래와 목이 부었을 때에

    좋습니다. 또한 아토피나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3. 작두콩

   작두콩은 기관지 천식과 기침, 비염,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에 특효인 것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작두콩의 따뜻한 성질때문에 위와 장에도 좋고 관절염에도 특효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염증을 제거하는 소염작용이 뛰어나고 어혈을 제거해주며 면역력 증진과 피로회복에도 큰 도움을 준다.


  곰보수세미는 곰보배추, 수세미, 작두콩으로 제조하여 더욱 강력합니다.  

                           

아무리 병원에 다녀도 좋아지지 않고 콧물, 코막힘으로 너무나 힘든 비염.

이제는 코로 시원하게 숨을 쉬어 보세요. 머리까지 맑아지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만성비염으로 30년 넘게 고생을 했던 환우로써 지금도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곰보수세미 작두콩 3통에는 특별할인가로 드리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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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효능 7가지

        



 

여름철이 되면서 햇빛이 비치는 날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햇볕아래 있으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면서 건강해진다고 하는 데, 최근 한국의 성인 남녀 10명 중 9명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D 결핍 상태에 빠져 있어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비타민D 결핍 환자는 2010년 3118명에서 2014년 3만1255명으로 4년 새 10배 가량 증가했으며, 국내 남성의 86.8%, 여성의 93.3%가 비타민D 결핍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다양한 효능을 가진 햇빛효능 7가지에 대하여 소개하고자 합니다.


 

▣ 비타민 D.


 

비타민D는 햇빛을 받으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물질로, 햇빛을 쬐어 피부에서 활성화돼야  제 기능을 합니다.  오전 10시~오후 2시30분 사이에  20~30분 가량 주 4회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맨 살을 햇빛에 직접 노출해야 하는데, 비타민D 생성에 영향을 주는 자외선B(UVB)는 유리나 옷을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팔과 다리는 햇빛에 그대로 노출시키고 얼굴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햇볕효능, 햇빛효능 7가지.

1. 우울증완화.



 

자외선 부족은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을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특히, 오랜 시간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거나 외출을 즐기지 않는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우울증을 완화시켜줄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밖에 나가 햇볕을 쬐는 것으로, 햇빛을 받으면 우리 뇌는 평소보다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분자,  세로토닌(serotonin)을  더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에  햇빛은  '자연 항우울제' 역할을 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2. 암예방.


 

비타민D가 결핍이 되면 다양한 암을 유발하게 되는 데, 특히 유방암과 대장암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 프랭크와 세드릭 갈랜드(Frank&Cedric Garland)는 암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햇볕 쬐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에 암 예방이 햇볕효능 중 하나입니다.


 

​3. 혈압감소.


 

햇빛은 혈압을 낮추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영국 에딘버러 대학(University of Edinburgh) 연구팀은 랜드마크 연구(landmark study​)에서 피부가 햇빛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산화질소(nitric oxide)가 생성돼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낮아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이  자외선 노출 후  혈압이  2~5mmHg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며, 아울러 심장마비와 뇌졸중의 위험성도 낮아진다고 합니다.


 

4. 수면질향상.


 

하루 평균 30분 이상 햇볕을 쬐지 못하면 수면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낮에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약 14시간이 지난 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는데, 햇볕을 쬐지 않으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적어 수면장애를 일으키기 때문에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햇볕 치료'가 사용하기도 합니다.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아침에 꼭 20분~30분 정도 태양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뼈 건강향상.


 

우리 몸이 햇빛에 노출되면 비타민D 분비가 활성화되는데, 이 비타민 D에는 뼈에 좋은 칼슘, 인 등이 함유돼 있어 뼈를 더 튼튼하게 만들어 주며, 햇볕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쬐면 뼈 건강을 위한 하루 비타민 D 권장 섭취량 400IU(비타민 D 단위)를 생산합니다. 자외선이 강하지 않은 오전이나 늦은 오후에 가벼운 산책을 즐긴다면 뼈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햇볕효능입니다.


 

6. 뇌기능향상 및 면역체계 향상.


 

영국 캠브리지 대학 연구팀이 남녀 1,700명(65세 이상)의 비타민 D 레벨을 측정한 결과 비타민 D 레벨이 낮을 경우 뇌의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해결책도 제공했는 데, 바로 햇볕을 쬐는 것으로 햇빛을 통한 비타민 D 섭취는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 세포 성장을 활성화시켜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태양빛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몸이 태양빛에 노출되면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가 증가해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때문에  적당한 햇빛 노출은  면역 체계에  큰 도움이 되니 낮에 잠깐이라도 밖에 나가 산책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7. 알츠하이머 위험성 감소.


 

햇볕효능 중 하나가  미국신경학회 학술지  '신경학(Neurology)'에 따르면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알츠하이머 치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비타민 D가 조금 부족한 경우 치매 위험이 50~60%, 많이 부족한 경우 120%까지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태양열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피부를 통해 체내에 합성되기 때문에 이러한 질병을 막기 위해서라도 햇볕을 쬐는 것이 중요하며,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들은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산책을 하면서 비타민 D를 보충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몸사용 설명서



발끝치기 1편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c75VulfxzsI


발끝치기 2편


http://www.youtube.com/watch?v=yTRVWfZFeFc&feature=player_embedded


발끝치기 3편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i_0cXHyHd4I


발끝치기 4편


http://www.youtube.com/watch?v=Ugxs6uCzT5Y&feature=player_embedded


발끝치기 5편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m0kZl5TM5Fw


발끝치기 6편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KtWmjM4j970

 


뭉쳐있는 허리 하단, 시원하게 스트레칭    

       


김리나의 굿모닝 필라테스(70)

대부분 각자의 본업에 따라 앉아 있거나 서있는 고정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사무직의 경우 8시간, 수험생의 경우 하루 12시간 이상도 앉아있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뭉쳐있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면 능률을 올리는데 효과적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반복적인 반동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반동을 이용한 스트레칭은 사실 근육과 관절을 다칠 우려가 가장 높은 스트레칭 방법이다. 반동에 의해 본인의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넘어서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치기 쉬운 매우 불안전한 형태의 스트레칭 방법이다. 안전한 스트레칭을 하려면 호흡을 내쉬며 지그시 근육을 신전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일정한 신전상태에서 몇 초간 머무르는 스트레칭을 유지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늘은 허리하단 스트레칭 동작을 배워보자. 복근 수축을 이용한 동작이기 때문에 복근 강화도 될 수 있는 일석이조 동작이다.

허리하단 스트레칭 운동 _ half roll back prep

준비물: 탱탱볼

준비_ 탱탱볼을 허리보다는 약간 위, 견갑골보다는 약간 아래에 위치시킨다. 탱탱볼에 완전 기대지 않도록 하며, 살짝 등을 붙이고 있는 상태이다. 양 팔은 어깨 높이로 앞으로 뻗어주고, 손바닥은 바닥을 향한다.

①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말아서 허벅지 뒤편으로 밀어 내린다는 느낌으로 허리 하단을 뒤쪽으로 굴린다. 복근을 이용해 배꼽이 바닥이 가까워지면서 허리 하단이 늘어나는 느낌을 찾아보자.

② 숨을 마시며 준비자세로 되돌아온다.

* 10회씩 3세트 반복

FOCUS & TIP
1. 준비 자세에서 공의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 허리보다 위! 견갑골보다 아래!
2. 허리 디스크(요추 추간판탈출증)가 있는 사람의 경우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허리뒷부분을 많이 늘리는 동작이므로 무리를 줄 수 있다.
3. 어깨 부분이 긴장해 올라가거나 앞쪽으로 말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스트레칭의 종류

1)탄도 스트레칭(ballistic stretching)
반복적으로 반동을 주면서 스트레칭 하는 방법으로, 일반적으로 본인의 최대 신전 범위에서 반동을 주게 되어 근육이나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동적 스트레칭(dynamic stretching)
몸을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으로, 자신이 움직일 수 있는 가동범위 내에서 부드럽게 움직여 주는 방법이다. 가볍게 허리를 좌우로 돌린다던지, 팔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방법으로 근육을 따뜻하게 해줘 범위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준비운동(warm-up) 단계에 특히 적합하다. 가볍게 움직여주며 범위를 늘려나가는 것으로, 최대의 신전상태에서 지속적인 힘을 주는 탄도 스트레칭과는 구별된다.

3)정적 스트레칭(static stretching)
말 그대로 스트레칭 동안 움직임 없이 유지하는 스트레칭을 말하며, 관절의 가동 범위 내에서 15-30초가량 유지하며 천천히 근육의 길이를 늘려주는 방법이다. 동적인 스트레칭에 비해 안전하며 근육통을 완화에 효과적이라서 정리운동(cool-down) 단계에 적합하다.

4)PNF 스트레칭(Proprioceptive Neuromuscular Facilitation)
'고유수용성 신경 근육 촉진법'이라고 하는 스트레칭 방법으로 2차 세계대전 이후 신경 장애로 고통 받던 병사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 트레이닝에서 시작되었다. 재활에서 시작된 만큼 안전하고 움직임 범위가 작은 이들에게 큰 효과가 있어,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장 바람직한 스트레칭 방법이다. 고유수용성이란 자신의 신체 위치, 자세,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파악해 중추신경계로 전달하는 감각을 말하며, 이를 통해 신경과 근육의 움직임을 더 쉽게 만들어준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PNF 스트레칭에는 몇 가지 기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스트레칭 할 부분의 근육을 오히려 반대방향으로 수축하여 긴장시킨 이후에 힘을 빼면서 신전을 시키면 보다 더 효과적으로 신전이 되는 방법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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