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3분 cbs 방송칼럼, 봄바람의 사명           

                 

 

 



                   


인물성경공부- 15. 하나님의 약속을 믿은 갈렙

본문 : 수14 : 6-15

1. 정탐꾼의 한 사람
1)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나안에 정탐꾼을 파견하게 되었는데 12명의 정탐꾼 중에 갈렙은 유다지파의 대표로 선발되어 40일간 약속의 땅을 정찰하였다.
2) 정탐꾼들 중 열명은 보고하기를 땅은 비옥하고 살기가 좋으나 견고한 성읍과 크고 힘이 센 백성이 살고 있어서 점령하기가 곤란하다고 하였다(민13: 31-33). 이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동요하였고 하나님의 약속을 거절하였다.
3) 갈렙은 백성들을 격려하여 말하기를 하나님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실 것이라고 하였다(민13:8).
4) 백성들은 홍해에서 베풀어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어느새 잊어버리고 비겁한 정탐꾼의 말에 동요되어 의욕을 상실하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믿음없는 행동만을 했다.
5) 그 결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확신에 차 있던 갈렙과 여호수아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백성들은 불신앙 때문에 광야에서 40년간을 방황하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6) 광야생활을 하는 동안에도 백성들은 의심과 불신으로 모세에게 자주 불평을 하였으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의심하지 않고 살면서 광야의 연단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2. 갈렙과 여호수아
1) 모세가 아론의 협력으로 큰 일을 하였듯이 여호수아는 갈렙의 도움으로 지도자로서의 중임을 잘 감당할 수 있었다. 애굽을 떠나온 사람 중에서 가나안에 들어간 사람은 갈렙과 여호수아 뿐이었다.
2) 이 두 사람 중에 여호수아는 직접 이스라엘 백성들의 앞에 서서 진두 지휘를 하면서 가나안 땅을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나 갈렙은 특별하게 직책을 맡은 일이 없다. 가나안 땅을 점령해 나가는 동안에도 갈렙이 특별히 쓰임받은 사실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3) 이러한 사실로 미루어 갈렙은 여호수아가 앞장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 나가는데 있어서 한결같이 협조하고 앞으로 나서지도 않으면서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잘 수행했음을 알 수 있다.

3. 약속의 땅에서의 갈렙
1) 오늘 말씀에 보면 갈렙은 이미 나이가 많았던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갈렙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앞서서 가나안 정복을 이루어가는 일을 감당했다.
2) 갈렙은 그냥 가만히 앉아서 자기에게 돌아올 분깃만 차지하면 그만이었으나 앞장서서 싸우는 일을 마다하지 않은 끝까지 충성한 사람이었다.
3) 갈렙이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였으므로 여호수아는 갈렙에게 복을 빌어 주고 헤브론을 유산으로 주었다(수14:13).
4) 12절의 말씀을 보면 갈렙은 처음 가나안 땅을 정탐하러 들어갔을 때와 매 한가지로 하나님께 대한 변치않는 신앙을 가지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5) 이토록 변치 않는 굳건한 믿음을 갈렙에게서 배워 우리들도 끝까지 승리하는 신앙, 변치 않는 믿음을 갖고 살아야 하겠다.


          

 

성경만화 -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특별한 교회건축물들 50


1. The Church of Hallgrímur (Reykjavà k, Iceland)



2. Las Lajas Cathedral (Colombia, South America)





3. Device to Root Out Evil (Calgary, AB, Canada)



4. Chapel of St. Gildas (Brittany, France)



5. Shell Church (Huntington Beach, CA, USA)




6. Notre Dame du Haut (Ronchamp, France)



7. St Joseph Ukrainian Catholic Church (Chicago, IL,


USA)



8. Jubilee Church (Rome, Italy)



9. Grace Fellowship Baptist Church (Baltimore Road in


Detroit, Michigan, USA)



10. Basilica de Higuey (Dominican Republic)



11. Church in Stykkishólmskirkja (Iceland)





12. St. Basil’s Cathedral (Moscow, Russia)



13. Cathedral of Rio de Janeiro (Brazil)



14. Sagrada Familia (Barcelona, Spain)



15. Paraportiani Church (Mykonos, Greece)



16. Borgund Stave Church (Lærdal, Norway)



17. The Green church (Buenos Aires, Argentina)



18. Church Ruins (Goreme, Turkey)



19. Duomo, Milan Cathedral (Milan, Italy)



20. Paoay Church a.k.a St. Augustine Parish (Philippines)




21. Cathedral of Brasilia (Brasilia, Brazil)





22. St. Michael’s Golden-Domed Monastery


(Kiev, Ukraine)



23. Church in a Hill (Luxembourg)



24. San Francisco de Asis Church


(Ranchos de Taos, New Mexico)



25. Pilgrimage Church(Neviges, Germany)



26. Church with an A (Madrid, Spain)



27. Mr. Eko’s Church (The Island, near the beach camp)



28. Grundtvig’s Church, (Copenhagen, Denmark)



29. Catholic Church (Uruguay, South America)



30. The Felsenkirche a.k.a. Church of the Rock,


(Idar-Oberstein, Germany).





31. Don Justo’s Self Built Cathedral


(Mejorada del Campo near Madrid, Spain)





32. Cathedral of Maringa (Parana, Brazil)





33. Salt Cathedral of Zipaquira,


(Cundinamarca, Colombia)





34. Bruder Klaus Chapel (Mechernich, southern Germany)





35. Written Stone (Monastery, Romania)



36. Church of St. George(Lalibela, Ethiopia)





37. Trendsetters Church (Phoenix, AZ, USA)



38. Chapel in the Rock (Arizona, USA)



39. The Wireman Chapel at Eckerd College


(St. Petersburg, Florida, USA)



40. Saint-Michel d’Aiguilhe chapel


(Le Puy-en-Velay, France)



41.Santuario Madonna della Lacrime (Sicily, Italy)



43.The Hermitage


(Island of San Juan de Gaztelugatxe, Spain)



44. Church of Arbore (Suceava County, Romania)



45.The Chapel on the Rock (Allenspark, Colorado, USA)



46. Cadet Chapel (Air Force Academy, Colorado, USA)



47.St. Augustine Church (Brookland, Kent, UK)



48.Third Church of Christ, Scientist


(Washington, DC, USA)



49.Thorncrown Chapel (Eureka Springs, AR, USA)





50. Church Birdhouse (Greer, South Carolina, USA)



A colorful birdhouse, made in the shape of a church, hanging on a fence of someones yard in Greer, South Carolina. The bird living in this church must be a bird-priest raising donations from other birds in a form of seeds.
 


정직한 혀. 잠12:6

  

악인의 말에는 사람을 해하지만 의인의 말은 사람을 구한다.

사람 몸안에 있는 혀는 세치도 안된다고 하는데 그 혀의 하는 일은 너무나도 크고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자라고 할만큼 혀의 역할은 크고 신비하다.
혀는 곧 불이라고 했듯이 한번 혀를 통한 말에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사람은 말속에 뼈가있다 라고 하시는 어른들의 말을 들을때면 무엇인지 모르는 뜻이 있는 것 같았는데
막상 잠언과 야고보서를 접하면서 사람의 말속에는 그 사람의 속셈이 있고 인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구약에서는 아무리 좋은 생수라도 한번 업질러진 물은 다시 쓸어 담아도 먹지 못하기에
그 물이 주위로 번지지 않도록 둑을 쌓아 밑으로 스며들에 하라는 말도 있는데 역시 말의 위력은 대단하다.

말중에도 검사의 말에는 형이 확정되지 않지만 판사의 말에는 사람이 사형과 형을 살게되는 것도 있다.
누구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인가에 따라서 변화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예수님도 사람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아니하고 나오는 것이 더럽게 한다고 했다.

사람속에서 나오는 말에는 가시가 있고 속셈이 있어 그 말을 잘못 들으면 상처를 입게된다.
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독이 있어 한번 그 독에 상처를 입으면 평생을 두고 한이 되는 말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을 예수님이 하신 것 같다.

급한 마음으로 쏫아놓는 말에는 가시와 독이 있지만 참아가면서 하는 말에는 독을 치료하는 능력이 된다.
사람의 속셈이 얼굴의 모형따라서도 나타나지만 말보다 더 쉽게 내어놓는 것은 없는 것같다.
우리가 어릴때는 참 부모님들도 고생에 너무 지쳐 자녀들에게도 한이 될만큼 무지한 말을 많이하셨다.

지금부터 나의 혀를 한번 빼놓고 내가 한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시험하고 입을 다스리는 자가 되자.
내속에 분이 있을때와 혈기가 있을때와 미움이 있을때는 말하기 보다 듣는 쪽이 유익하다.
그 말속에는 사람을 죽이는 독침이 있기에 맞으면 여지없이 상처를 입기때문이다.

나의 더러운 인간성이 나도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나의 혀를 통하여 입 박으로 나오면 문제가 시작된다.
입안에 있을때는 별로 큰 문제가 될수 없지만 한번 박에 나오면 바람보다 더 빠른 것이 말의 전달이다.
그래서 나를 다스리는 자의 속셈에는 들으면 마음에 기쁨이 있지만 있는 그대로를 내어놓으면 나의 수치다.

나의 입을 통하여 혀로 말한 것이 거짓말이되었을때 그 거짓말의 위력은 영혼을 죽이는 무서운 독이 있다는 것이다.
말을 만이 하다보면 자기의 인간성과 속셈이 그대로 나타나고 그것으로 내가 도리어 수치를 당한다는 것이다.
별로 좋은 것이 아닌 말에는 순간에 번지고 퍼져 많은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입는 수가 있다.

검사의 혀는 죄의 구형을 말하여 형벌로 죽이려 하지만 판사의 혀는 때로는 법에의한 살길이 있다.
하나님의 입에 말에는 불이요 검이요 칼이라 하셨다. 이것은 나를 형벌하기 위한 말씀이 아니라 나의 죄를
멸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 할수 있다. 그래서 나의 죄성을 불에 태우고 인간성을 검으로 짜르고
나의 속셈을 칼로 수술하여 내가 나의 생명을 말씀으로 살리는 지혜를 받으라.

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성경 말씀에는 독과 형벌과 사랑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말이 비수가 되어 한번 가슴에 박히면 이것은 치료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목사들이 함부로 목사 섬겨야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독을 품어내는 것과 같으니 하지 말자.

목사의 설교를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여 헌금으로 팔고 축복으로 파는 그 말이 독이되어 가슴에 박히면
그 양들은 독에 미혹되어 목사를 우상 만들고 하나님의 이름부르면서 죽어가는 무지한 자가 되고 만다.
목사의 설교는 성경을 이해시켜 성품에서 건지고 죄성과 인간성에서 건지는 설교가 되어야 한다.

목사가 설교하기전에 먼저 내가 이 적은 혀로 생각나는데로 감정이 있는데로 미움이 있는데로 전한다면
그 모든 성도들은 독화살에 화인 맞은 자의 마음과 양심이 되고 만다.
성도의 무기력함이나 성도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함은 목사로 부터 독침을 맞은 증거다.

이제부터 목사는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무기력하고 나태하고 무능력한 영혼을 깨우는
광야의 소리가 되어 죄와 사망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건지는 일에 열심을 다 해야 할것이다.
하나님을 부르는 입술이나 예수님을 부르는 입술 그리고 성령의 사건을 말하는 자 들이여 조심합시다.

물은 집수장에서 라인을따라 여과기를 거쳐 가정으로 배달되는 물을 사람이 마시고 일용하게 쓰는데
사람의 말은 여과기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데로 흘러가다가 약한 자의 가슴에는 화가 되고
병든자의 가슴에는 죽음이 되어 평생을 속알이를 하다 죽어야 하는 무서운 독이다.

그 독을 그냥 사용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의 속에서 한번 두번 세번 생명을 살릴수있는 맑고 깨끗한
사랑이 되어 듣는 모든 자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수있는 목사에게 하나님은 양을 막겨주실 것이다.
그래서 목사가 강단에서 전하고 선포하는 성경은 듣는자들의 가슴에 독을 죽이고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먼저 목사가 진실해야 그 진실한 말이 혀를 타고 심령속에 들어가 생명을 살리게 된다.
또 정직하여 말에 본이 되고 믿고 따라오며 그 말을 믿고 나를 버리는 그 속에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된다.
마지막으로 목사의 설교에는 성실함이 있어 무엇이든 지 오래 참고 인내하여 온유와 겸손으로 생명을 살라.

하나님의 원하시는 목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을 전하는 주의 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김종명

/출처ⓒ† : http://cafe.daum.net/cgsbong

'기독,은혜의자료방 > 말(혀)의 권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혀를 다스립시다.   (0) 2017.01.20
입속의 혀  (0) 2017.01.17
당신은 혀의 권세를 얼마나 누리고 있나요?  (0) 2017.01.11
소망을 갖게 하는 말  (0) 2017.01.11
조심스런 혀  (0) 2017.01.08
영등포 절망촌에 전한 희망의 메시지

예수님의 빛, 세상 어두운 곳을 비추다
생필품 500박스· 쌀20㎏ 100포대 10㎏ 500포대
쪽방촌 사랑의 온기로 어려운 이웃 웃음꽃 피워

 

 서울 영등포역. 대형 백화점 옆 외길로 들어서자 주변과는 전혀 다른 풍경이 펼쳐졌다. 골목을 따라 영등포 역전파출소까지 가는 길에는 노숙인들이 박스를 하나씩 깔고 추위에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파출소 뒤편 영등포 쪽방촌 사람들의 얼굴에는 올해 겨울도 힘들 것 같은 근심이 보였다.
 지난달 27일 추위를 걱정하던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선물이 전해졌다. 쪽방촌 앞 광야교회 쪽방상담소. 이곳에 사랑의 온기가 점점 올라가 행복 가득한 웃음꽃이 사람들의 얼굴에 피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실업인들의 모임인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엽합회가 영등포 쪽방촌과 노숙인들에게 사랑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곳을 방문하기 4일전, 실업인 회원들은 라면과 밑반찬 등 12가지 생필품을 준비했다. 박스에 사랑도 꾹꾹 눌러 담아 500 박스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실업인 임회원들과 산하 선교회 회장과 봉사자들은 광야교회 쪽방상담소에 선물 박스와 쌀 20㎏ 100포대, 10㎏ 500포대를 쌓아놨다. 영등포 쪽방촌 사람들과 노숙인들이 얼마나 기뻐할지 기다림도 설레는 듯했다. 사랑은 나눌 때가 더욱 행복하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이들은 먼저 하나님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연평 장로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실업인선교회 담임 이재환 목사의 대표기도, 안정복 실업인 회장의 인사말씀, 임명희 광야교회 담임목사의 인사말씀으로 이어졌다. 임명희 목사는 “이곳 쪽방촌은 절망촌이다. 순복음실업인들이 절망촌에 필요한 희망을 전해줘서 감사하다. 교회가 전하는 희망이 바로 복음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안정복 회장이 쪽방촌 대표와 무료급식소 대표에게 후원품을 각각 전달한 후, 실업인 봉사자들이 생필품을 담은 선물박스와 쌀부대를 가가호호 배달하기 위해 쪽방촌 사람들의 뒤를 따랐다. 앞선 사람도 따라가는 사람들도 마냥 신나고 좋아 보였다.

 쪽방촌 사람들에게 물었다. 겨울을 나는 것이 든든해진 것 같다고 대답했다. 밝고 힘찬 웃음소리가 계속해서 들려왔다.
 좁은 골목길 한쪽 슬레이트 지붕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자 안쪽으로 쪽방 5개가 다시 나왔다. 팔도 제대로 펼 수 없는 쪽방에는 두꺼운 겨울 이불과 전기장판이 난방을 대신하고 있었다. “아이구 고마워라” 선물 박스를 받은 할머니는 주름진 얼굴이 더 푹 패이도록 활짝 웃었다. 봉사자들은 할머니와 손을 잡고 기도를 했다. 배달을 마치고 돌아가자 할머니는 보이지 않을 때까지 손을 흔들며 봉사자들을 배웅했다.
 곳곳의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을 만나고 돌아가는 길, 이곳의 삶을 응원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영등포역 앞에는 찬양소리가 울려 퍼졌다.

 실업인연합회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넘쳐서 나누기도 하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인을 생각하고 선행을 베풂으로써 마음의 부요를 누리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의 가슴을 훈훈하게 해주는 나눔 천사들의 행보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세상을 밝게 비춰준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재정의 3분의 1을 구제와 선교활동에 사용하면서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나눔은 계속 이어져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추운 겨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이 세상 아픈 곳을 비추고 있다.
 나눔이 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기적이다. 


김영국 목사 개척지원금 2억2500만원 봉헌

남원주순복음교회 우리 교회 개척 2기 출신

 우리 교회 개척 2기 출신 김영국 목사가 5일 이영훈 목사에게 본교회로부터 지원받았던 개척지원금 2억2500만원을 봉헌했다.
 2001년 남원주순복음교회를 개척한 김영국 목사는 강원도 원주시 복음화를 위해 15년 이상을 매진해 왔다. 김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의 은혜에 감사하고 후배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지원받은 개척지원금을 본 교회에 봉헌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김영국 목사와 사모 그리고 교회를 위해 축복하고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개척지원금을 봉헌한 것은 지난해 조문화 목사(순복음아멘교회)에 이어 두 번째다.


로마(Rome)의 고 건축 유물

로마(Rome)의 고 건축 유물

 





로마(Rome)

트레비 분수[Trevi ,Fontana di] - 교황 클레멘스 12세의 명을 받아 N.

살비(1639~1751)의 설계로 1732년에 착수하여 1762년에 완성했다

분수는 반인반수(半人半獸)의 해신(海神)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 위에

해신 넵투누스가 서 있는 모습이다

70~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 때 공사를 시작해 80년 티투스 황제 때

100일간의 경기가 포함된 제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헌정되었다.

82년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최상층을 덧붙여 공사를 완성했다.



“교단 중심 복원된 연합단체 출범 된다”

교단장회의 갖고 향후 대책 5개항 선언문 발표

 ‘한국교회 교단장회의’(이하 교단장회의)가 22일 오전 코리아나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교회연합의 연합 방안을 모색하고, 교단장이 중심이되는 단일 연합단체 복원에 힘쓰겠다고 선언했다.
 한국교회 전체를 아우르는 현직 교단장 대표들이 중심에 나서서 한국교회의 연합단체의 기본 틀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복원된 연합단체는 한기총의 2011년 7월 7일 개정한 이른바 77정관을 기본틀로 운영하며, 77정관 이후 가입된 교단은 다시 심사해 이단성 시비가 없도록 하며, 총회장들의 공동 리더십으로 의사가 결정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한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23개 교단 중 기하성(여의도순복음), 예장통합, 예장합동, 예장대신, 기감, 기성, 기침을 비롯 기독교나사렛성결회, 대한예수교복음교회, 합신, 피어선, 루터회, 고신총회, 개혁총회, 그리스도교회교역자협의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등 16개 교단장들이 참여, 합의에 서명했다.
 교단장들은 비공개 회의를 열고 연합단체 출범을 위한 선언문 초안을 검토했으며 최종 선언문에 개별 사인함으로 단일연합단체 복원에 전격 합의했다.

 비공개 회의가 끝난 후 이경욱 목사(예장대신 총무)는 브리핑을 통해 “원칙은 하나다. 앞으로 모든 교단과 관련된 일들은 교단장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교단장들은 1년 직이므로 모든 단체에 기득권을 행사하지 않을 것이며, 이종승 목사를 포함한 현역 중심의 교단장들이 주축이 돼 복원되는 단체의 세부적인 사안들을 결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불참한 한교연 측의 요청인 “한국교회연합추진위원회(위원장 이종승·이하 한교추)는 추진위원을 9인으로 하고 추진위원장 이종승 목사를 제외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통합은 결렬”이라는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대신 향후 대책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했다.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한국교회 대표자들인 우리는 각각 소속한 한기총, 한교연과 실질적 연합방안을 모색하되, 현실적 결론을 조속히 도출해 빠른 시일 내에 이전 복원된 연합단체를 출범한다.
 2. 한교연과 한기총은 각 단체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선결하며, 협조하는 단체와 함께 (복원된) 연합단체 출범을 진행해 나간다. 이는 “제3단체화 한다”는 우려를 불식하고 과거 자랑스러웠던 한국교회 연합단체로의 복원임을 규정한다.
 3. 복원된 연합단체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성과로 평가되는 한기총의 2011년 7월 7일 개정 정관(약칭 77정관)을 기본틀로 한다. 이는 현재 한교연과 한기총에 속한 교단 중 77정관 이전 가입교단과 교단장회의 회원 교단(23개)를 포괄함을 의미한다.
 4. 현재 양 단체에 가입된 기관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을 두어 합류하게 하며, 77정관 이후 가입된 교단은 재심한다. 화목을 깨는 이단성 시비가 없도록 선명하게 조사한다.
 5. 복원된 연합단체는 한국교회 공 교단을 포괄하는 연합으로서 교단들의 상위 단체가 아니며, 교단에서 파송하는 대의원으로만 조직하므로 경쟁과 분열을 조장하는 요소들을 제거하고 최소화된 조직으로 공교단의 합의에 따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