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선한 싸움/이영훈목사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디모데전서 6장 11∼12절)

 우리는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으므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하며, 범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늘 하나님의 뜻을 판단의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관하여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 피할 것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모습을 피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1절은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라고 말씀합니다. 사도 바울은 사랑하는 동역자 디모데에게 신앙생활에 피해야 할 것이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3절부터 5절은 “누구든지 다른 교훈을 하며 바른 말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경건에 관한 교훈을 따르지 아니하면 그는 교만하여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비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 버려 경건을 이익의 방도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성경은 다른 교훈을 말하는 자들을 피하라고 합니다. 그들은 교만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여 가는 곳마다 투기와 분쟁을 일으키며 서로 비방하고 악한 일을 꾀했습니다. 마음이 부패하여져서 진리를 따르지 않고 자기 유익만 추구하는 자들을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오늘날 우리 시대의 이단들과 비슷한 모습입니다. 그들은 진리가 아닌 것으로 사람들을 미혹하며 거짓말과 다툼을 일으킵니다. 구원에 대한 갈급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기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 같은 잘못된 모습을 물리치고, 나아가 교만한 모습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잠언 16장 18절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아는 지식, 가진 재물, 이룬 업적은 모두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언제나 주 앞에서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분쟁하는 마음을 버리고 서로 연합해야 합니다. 마귀는 분열하게 만들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십니다. 에베소서 4장 2절부터 3절은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온 나라가 서로 나누어서 싸우고 있습니다. 작게는 가정이, 교회와 교단이 그리고 나라 전체가 서로의 생각과 이해의 차이로 다투고 있습니다. 그러나 먼저 교회가 하나님께서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나아가 물질에 대한 욕심에서 떠나야 합니다. 돈에 대한 욕심은 결국 우리를 믿음에서 떠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6장 10절은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죄의 배경에는 탐욕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물질은 선하게 쓰라고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주신 것을 감사함으로 받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사용하십시오. 그리할 때 하나님께서 더 큰 것들을 맡겨주실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다 보니, 후진국형 질병인 결핵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생깁니까? 탐욕 때문입니다. 가진 자가 베풀지 않고 나누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베푸는 사람들을 더 축복해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수익의 50%를 기부한 ‘기부왕’ 폴 마이어를 소개합니다. 보험세일즈 왕, 성공동기연구소(SMI, Success Motivation Institute) 설립자, 저술가, 강연가, 사업가로 큰 성공을 거둔 분입니다. 가난한 독일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8살 때부터 일하기 시작했습니다. 집안사정 때문에 대학을 그만두고 보험회사 취업에 도전했는데, 무려 면접에서 57번이나 떨어졌고, 58번째 간신히 입사한 회사에서도 3주 만에 해고되었습니다. 59번의 도전 끝에 간신히 생명보험 세일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폴은 이 분야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어서, 불과 27살 때 백만장자가 됩니다. 그러나 사기를 당해서 큰 피해를 입게 되었습니다. 자신도 사기를 당한 입장이기 때문에 법적으로 책임을 질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그는 자신이 고용한 사원들과 고객들을 끝까지 책임지기로 결심했습니다. 백만 달러가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었지만,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니 도리어 약 10만 달러의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사원들과 고객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한 폴 마이어를 하나님은 더욱 크게 축복하셨습니다.

 자신의 성공 방법을 나누고자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성공동기연구소’(SMI) 설립으로 이어졌고,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선구자가 되어서 큰 부자가 됩니다. 그 외에도 교육, 컴퓨터소프트웨어, 금융, 부동산, 인쇄, 제조, 항공 등 40개가 넘는 회사를 운영하게 되고, 책과 기록물로도 엄청난 수입을 올리는 거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청지기적 삶을 살고자 수입의 50%를 선한 사업에 기부하였습니다.

 그는 선한 청지기의 8가지 기본 정신을 논하는데, 그중 몇 가지를 보면, ‘우선적으로 십일조를 드려라’, ‘끊임없이 주는 사람이 되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라’ 등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정신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인생의 목표를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방법으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능한 한 많은 선행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폴 마이어는 평생을 선한 청지기의 정신을 가지고 봉사와 나눔의 삶을 실천하였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믿음을 고백합니다.

 “나는 그저 사람들이 받는 것을 잊어버리고 마냥 주고, 주고, 또 주기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이 평화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은 그것뿐이에요. 그것이 내가 평생을 바쳐 한 일입니다. 나의 전체 목표 프로그램에는 영적인 기초가 있습니다. 나와 예수 그리스도의 관계,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나의 복종에 근거를 두고 있지요. 나는 하나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사람으로 죽고 싶습니다. 나는 주님의 하인,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은 선한 청지기로서의 삶을 사셔서 더 많이 축복받는 인생이 되시기 바랍니다.


 2. 따를 것


 하나님의 사람들은 마땅히 따라야할 것이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람이 따라야 할 덕목 여섯 가지에 관해서 디모데전서 6장 11절에서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회복해야 합니다. 마태복음 6장 33절은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나아가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4장 7절부터 8절은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경건이란 우리의 모습에서 예수님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경건은 말씀 묵상과 기도를 통해서 훈련됩니다. 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말씀의 거울에 자신을 비춰보며 예수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는 삶이 바로 복 있는 사람의 모습입니다. 시편 1편 1절부터 2절은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야훼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말씀을 이루게 하는 능력이 바로 기도입니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십니다. 우리는 경건하게 살아야 하며, 동시에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여기시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말씀합니다. 믿음은 행함이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믿음의 사람은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7절부터 8절은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닮은 용서와 배려,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는 인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살면서 유혹과 고난을  끊임없이 겪게 되는데, 믿음의 경주를 끝까지 달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내가 필요합니다. 히브리서 12장 1절은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인내할 때 믿음이 자라나고 하나님 보시기에 더 완전한 모습으로 변화됩니다. 야고보서 1장 4절은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날마다 인내로 우리를 훈련해야 합니다.

 인내 위에 온유를 옷 입어야 합니다. 온유란 예수님을 닮은 부드럽고 너그러운 마음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9절은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주님과 같은 온유한 마음을 가질 때, 세상에서 절망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도와주며 그들에게 진정한 평안과 안식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트럼프 후보 당선의 1등 공신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 겸 정권인수위원장은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당선 소감을 말할 때도 당당하게 하나님께 영광 돌렸습니다. “정말 겸손해야 할 순간이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한다!” 그는 CBMC(기독실업인회)에서 훈련을 받았고, CBMC강사로, 많은 회원의 멘토로 활동하였습니다. 2001년 정계 입성 후에도 기독교적 가치에 근거한 정치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인디애나 주 공화당 하원의원 시절, ‘동성결혼 금지법’을 공동 발의하였고, ‘성 소수자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안’에 반대하였습니다. 올 3월, ‘낙태 반대 관련 법안’에 서명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기도하면서 이 법안에 서명했다. 하나님이 이 소중한 생명과 그 가정을 축복하길 바란다.” 그는 자신의 신앙을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나는 크리스천이고, 보수주의자이며, 공화당원이다. 그러나 가장 먼저는 크리스천이다!”
 우리도 죄와 타협하지 말고 말씀 붙잡고 기도하며 바른 길을 가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3. 싸울 것


 하나님의 사람들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6장 12절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정한 순간, 죄와 세상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 날마다 자기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싸움을 내 힘과 능력으로 하려고 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망의 몸에 사로잡힌 우리가 옛 자아를 버리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내가 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성령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의 생명의 법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켜주십니다. 고린도전서 15장 31절은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순간 우리의 옛 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날마다 자신과 싸워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내 속의 죄의 모습 교만, 탐욕과 싸워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 24절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나아가 내 속의 열등의식, 좌절감, 절망과 싸워야 합니다. 죄와 절망에 익숙한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22절부터 24절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현재 밀알복지재단 희망사업 본부장으로 활동하시는 김해영 선교사를 소개합니다.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3일 만에 아버지에게 내던져져 척추 손상을 입어서 키가 134㎝ 밖에 안 됩니다. 아버지는 자살해 죽고, 어머니는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역기능 가정에 경제적 빈곤으로 초등학교만 졸업했는데, 어머니의 잦은 폭력에 결국 가출을 결심합니다. 14살부터 월급 3만원에 남의 집 식모살이를 하던 중 우연히 무료직업훈련생을 모집한다는 신문 광고를 봅니다. 이후 그곳에서 양제 편물, 자수, 미용 6개월 과정으로 하루 14시간씩 일하면서 편물 기술을 익혔습니다.

 더불어 신앙을 가진 선생님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어느 날 교회의 십자가 앞에서 눈물로 밤을 지새우며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예수님 제가 드릴 것이라고는 마음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 마음을 드리니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 기도를 받으시고 응답을 주셨습니다. “얘야, 내가 너를 용서하고 사랑하고 믿는단다. 내가 너의 친구란다” 죄와 절망의 인생이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회복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후로부터 하나님께서 역사하시기 시작했습니다. 1985년 콜롬비아 세계 장애인 기능경기대회에서 기계편물 부문 세계 1위를 차지하여 명실공히 이 분야의 최고가 됩니다. 만 19세 때, 전국대회 금메달 2개, 세계대회 금메달 1개를 땄으며, 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도 합격하고, 산업훈장도 받습니다. 이 놀라운 기적은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간 결과였습니다. 1990년 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신설된 ‘굿 호프 직업학교’ 편물교사로 14년간 자원봉사를 했으며, 2010년 5월 컬럼비아대학교 국제사회복지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녀는 배운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국제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남부아시아의 부탄에 직업학교를 설립하여 편물 기술뿐만 아니라 꿈과 희망, 열정을 나눠주겠다는 목표도 세웠습니다. 현재는 아프리카 55개국의 지역과 아이들을 위해 구호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인생에 불어온 세찬 바람 속에서 하나님은 나를 만나주셨다. 예수님이 친구가 되어주셨다. 큰 바람막이가 되어주셨다. 세상의 거칠고 치열한 바람이 부드러운 바람으로 바뀌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그 바람은 성령의 바람으로 바뀌었다. 성령의 바람이 오늘도 내 인생을 휘날리고 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답게 피할 것, 따를 것, 싸워야 할 것을 분별하고 실천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 일생 동안 큰 복을 내리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남은 인생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받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한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고 얼마나 큰 주님의 큰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였는지를 알지 못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늘 과거로 돌아갔던 우리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스스로 낙심하고 좌절하고 절망했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옷을 입고 희망의 내일을 향하여 하나님의 사람의 길을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기도로 얻은 기적의 제품, 미가엘 반주기"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안정복 장로

지난 20여 년간 어느 교회든 빠질 수 없었던 필수품이 있다. 반주자가 없어도 찬양을 부를 수 있도록 돕는 찬송가 반주기다. 미가엘 찬송반주기로 한국교회 선교에 앞장서 온 EM미디어 안정복 대표(여의도순복음교회 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를 만나 선교사업 스토리를 들어봤다.

사업 실패, 절망 끝에 만난 하나님25년 전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다. 보증을 잘못서 하루아침에 잘 되던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빈 털털이로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터였다.맨주먹으로 서울에서 둥지를 틀고 오디오 앰프를 조립하며 하루하루를 연명해 갔지만 살기가 어려웠다. 절망의 나락에서 자살도 결심했지만 죽는 것도 맘대로 쉽지 않았다."생활이 어렵고 마음이 너무 힘드니까, 아내더러 교회에나 나가보자 고했다. 그땐 지상파 방송에서 조용기 목사님 설교가 나왔는데 말씀이 얼마나 힘이 되던지..... 무작정 물어물어 버스 타고 찾아간 게 여의도순복음교회였어요. 그 때 처음 교회를 가게 된 거예요."생활이 어렵고 마음은 힘들고, 아무도 의지할 데 없는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뿐이었다.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고 기도원에 올라가 금식을 하기도하고, 쉼 없이 철야기도와 새벽예배를 쫒아 다녔다. 그리고 그렇게 찾고 찾으며 부르짖던 하나님, 바라고 바라던 하나님을 드디어 만났다."어느 날 새벽에 기도하는데 하늘에서 스피커가 울리듯이 큰 소리가 들리는 것 이였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를 기다려왔는데 너는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고 이제야 왔구나' 하고. 너무 선명하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는 것 이였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이 나와함께 하시고 내 기도를 들어 주셨음을 깨닫고 나자 그 자리에서 나도 모르게 펑펑 울음이 쏟아져 나왔다." 기도로 얻은 기적의 제품 '찬송반주기'신앙이 조금씩 조금씩 생기면서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하게 되었고 이어서 하나님의 도움도 이어졌다.

오산리 금식기도원에 올라가 3일 금식 후 집에 내려오자, 사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해주겠다는 연락이 이곳저곳에서 오기 시작했다. 만들어 낸 제품마다 불티나게 팔렸고 사업은 점차 왕성해졌다."그 때부터 엔지니어인 내 재능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릴 방법이 없을까 기도하기 시작했어요. 전자 오르겐, 디지털 피아노도 생각했는데 교회 이곳저곳을 살펴보니 정작 반주자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결심했죠. '자동 찬양반주기를 만들자'.".....

그리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한 결과 국내 최초 자동반주기 5025(오병이어)를 개발해 냈다. 최초 나온 제품은 중국 장춘과 제주도 최남단 교회에 각각 무상 기증했다.이후 반주기는 음향 기기와 인력이 부족한 개척 교회에서 큰 호응을 입고 해외 선교사들에겐 1호 필수품으로 각광 받으며 팔려나갔다.한때 유행했던 노래방 반주기도 그 무렵 여러 회사에서 개발되기 시작했다.음양기기에 대한 개발능력이 뛰어난 기술력 때문에 수차례 노래방 반주기를 개발해 달라는 문의를 받았다. 마지못해 만든 노래방 반주기는 매달 1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품목이 됐다."돈을 많이 벌기는 하는데, 기도할 때마다 너무 괴로운 거예요. 크리스천으로서 대중가요 맞춰 노래 부르게 하는 게 내 일은 아닌데 생각도 들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게 자꾸 생각나는 거죠. 말씀대로 살아야 하는데 세상 것 만들면서 재물 탐한 것 아닌가 하는 자책이 들고."결국 음양기기에 대한 모든 기술을 다른 업체에 넘겼다. 당장 재정 손실이 있어 마음고생도 심했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지난날을 회상하면 찬송반주기만 만들기로 결정했던 스스로의 약속에 조금도 후회가 없다. 시대에 맞게 개발한 반주기, 해외에도 수출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미가엘 찬송반주기는 시대에 맞게 개발되며 꾸준히 보급되고 있다.손쉽게 갖고 다닐 수 있는 태블릿 PC, 휴대전화 앱 반주기는 물론, 밴드 반주, 피아노 반주, 파이프오르겐, 오케스트라 반주 등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개발했다.무엇보다 EM미디어는 25년 간 한결 같이 무상 AS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25년 전 최초 모델을 가져오는 이들도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제품의 부품을 다 갖추고 있다. 미가엘 찬송반주기가 한국교회에서 사랑 받는 또 하나의 이유다.반주기는 이제 국내를 넘어 12천명의 크리스천이 있는 중국 교회로 들어간다. 3월 안으로 2천대의 제품이 들어가고, 이후 주문도 계속 들어올 예정이다.

찬양반주기가 전국의 교회에 필수품이 되다보니 유사제품도 나돌고 있기는 하지만 미가엘 찬양반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성도님들이 은혜가 된다면 내가 할 수 있는 한 찬양반주기의 업그래이드와 향상된 제품의 개발에 전력을 다하고자한다."중국 교회를 위해서 20년 전부터 기도해온 계획이 있는데 지금 열매와 결실이 맺어져 중국의문이 열리고 있다. 하나님이 하신 거죠. 중국에는 환경이 열악한 교회가 많은데 찬송반주기가 교회를 세우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고 중국 선교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자한다."나의 기도제목처럼 해외 곳곳이 미가엘 반주기를 통해서 찬송으로 가득해지길 바라본다.



나 주의 믿음 갖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말씀과 찬양의방 > 복음송듣고 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통로 축복의 열쇠   (0) 2017.01.31
에바다  (0) 2017.01.28
더러운 이 그릇을   (0) 2017.01.25
모래 위의 발자국   (0) 2017.01.23
오늘도 나를 사랑하셔서   (0) 2017.01.21

출애굽기 30장

//

   

출애굽기 30장
1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2 장이 일 규빗,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3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4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때 등불을 켤때에 사를지니 이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따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온역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에 세겔대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 십
게라라 그 반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 곧 이십세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의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속하리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고 그 받침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 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일러 가라사대
 
23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
오십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 오십세겔과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
 
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26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그 모든 기구며 등대와 그 기구며 분향단과
 
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 무릇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자나 무릇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자는 그 백성중에서
끊쳐지리라 하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취하고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만들 향은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 그 방법대로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
 
38 무릇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말씀과 찬양의방 > 구약성경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32장  (0) 2017.01.28
출애굽기 31장  (0) 2017.01.28
출애굽기 29장   (0) 2017.01.27
출애굽기 28장  (0) 2017.01.27
출애굽기 27장  (0) 2017.01.27

출애굽기 29장           

//

   

출애굽기 29장

1 너는 그들에게 나를 섬길 제사장 직분을 위임하여 그들로 거룩하게 할 일이 이러하니 곧 젊은 수소 하나와 흠 없는 수양 둘을 취하고 2 무교병과 기름 섞인 무교 과자와 기름 바른 무교 전병을 모두 고운 밀가루로 만들고 3 그것들을 한 광주리에 담고 그것을 광주리에 담은 채 그 송아지와 두 양과 함께 가져 오고 4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 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5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공교히 짠 띠를 띠우고 6 그 머리에 관을 씌우고 그 위에 성패를 더하고 7 관유를 가져다가 그 머리에 부어 바르고 8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속옷을 입히고 9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띠를 띠우며 관을 씌워서 제사장의 직분을 그들에게 맡겨 영원한 규례가 되게 하라 너는 이같이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위임하여 거룩하게 할지니라 10 너는 수송아지를 회막 앞으로 끌어 오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송아지 머리에 안수할지며 11 너는 회막문 여호와 앞에서 그 송아지를 잡고 12 그 피를 네 손가락으로 단 뿔들에 바르고 그 피 전부를 단 밑에 쏟을지며 13 내장에 덮인 모든 기름과 간 위에 있는 꺼풀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을 취하여 단 위에 불사르고 14 그 수소의 고기와 가죽과 똥을 진 밖에서 불사르라 이는 속죄제니라 15 너는 또 수양 하나를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수양의 머리위에 안수할지며 16 너는 그 수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단 위의 주위에 뿌리고 17 그 수양의 각을 뜨고 그 장부와 다리는 씻어 각 뜬 고기와 그 머리와 함께 두고 18 그 수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19 너는 다른 수양을 취하고 아론과 그 아들들은 그 수양의 머리 위에 안수할지며 20 너는 그 수양을 잡고 그 피를 취하여 아론의 오른 귓부리와 그 아들들의 오른 귓부리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 바르고 그 피를 단 주위에 뿌리고 21 단 위의 피와 관유를 취하여 아론과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에 뿌리라 그와 그 옷과 그 아들들과 그 아들들의 옷이거룩하리라 22 또 너는 그 수양의 기름과 기름진 꼬리와 그 내장에 덮인 기름과 간 위의 꺼풀과 두 콩팥과 그것들 위의 기름과 우편 넓적다리를 취하라 이는 위임식의 수양이며 23 또 여호와 앞에 있는 무교병 광주리에서 떡 한 덩이와 기름 바른 과자 하나와 전병 하나를 취하고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 아들들의 손에 주고 그것을 흔들어 여호와 앞에 요제를 삼을지며 25 너는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취하여 단 위에서 번제물을 더하여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니 곧 여호와께 드리는화제니라 26 너는 위임식 수양의 가슴을 취하여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으라 이는 너의 분깃이니라 27 너는 그 흔든 요제물 곧 아론과 그 아들들의 위임식 수양의 가슴과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하라 28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릴 영원한 분깃이요 거제물이니 곧 이스라엘 자손이 화목제의 희생 중에서 취한 거제물로서 여호와께 드리는 거제물이니라 29 아론의 성의는 아론의 후에 그 아들들에게 돌릴지니 그들이 그것을 입고 기름 부음으로 위임을 받을 것이며 30 그를 이어 제사장이 되는 아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섬길때에는 칠일 동안 그것을 입을지니라 31 너는 위임식 수양을 취하여 거룩한 곳에서 그 고기를 삶고 32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문에서 그 수양의 고기와 광주리에 있는 떡을 먹을찌라 33 속죄물 곧 그들을 위임하며 그들은 거룩하게 하는데 쓰는것은 그들은 먹되 타인은 먹지 못할지니 이는 성물이 됨이며 34 위임식 고기나 떡이 아침까지 남았으면 그것을 불에 사를지니 이는 거룩한즉 먹지 못할지니라 35 너는 내가 무릇 네게 명한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그같이 하여 칠일동안 위임식을 행하되 36 매일 수송아지 하나로 속죄하기 위하여 속죄제를 드리며 또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깨끗케 하고 그것에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라 37 네가 칠일 동안 단을 위하여 속죄하여 거룩하게 하라 그리하면 지극히 거룩한 단이 되리니 무릇 단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38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40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십분 일과 찧은 기름 힌의 사분일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사분 일을 더할지며 41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지니 42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 43 내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을 만나리니 내 영광을 인하여 회막이 거룩하게 될지라 44 내가 그 회막과 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 아들들도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 45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거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니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니라
 

'말씀과 찬양의방 > 구약성경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31장  (0) 2017.01.28
출애굽기 30장  (0) 2017.01.27
출애굽기 28장  (0) 2017.01.27
출애굽기 27장  (0) 2017.01.27
출애굽기 26장   (0) 2017.01.27

출애굽기 28장

//

   

출애굽기 28장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의 지을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지며 
5 그들의 쓸것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이니라 
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7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지며 
9 호마노 두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12 그 두 보석을 에봇 두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께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14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15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되 
16 장광이 한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17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18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9 세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20 네째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테에 물릴지니 
21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 둘이라 매 보석에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22 정금으로 노끈처럼 땋은 사슬을 흉패 위에 붙이고 
23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위 곧 흉패 두 끝에 그두 고리를 달고 
24 땋은 두 금사슬로 흉패 두 끝 두 고리에 꿰어 매고 
25 두 땋은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견대의 금테에 매고 
26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아래 양편 가 안쪽 곧 에봇에 닿은 곳에 달고 
27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견대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편 곧 
공교히 짠 띠 윗편에 달고 
28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공교히 짠 에봇 띠 위에 
붙여 떠나지 않게 하라 
29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 이니라 
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 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 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 
31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32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 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하고 
33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34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35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36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37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전면에 있게 하라 
38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39 너는 가는 베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가는 베실로 관을 만드고 띠를 수 놓아 
만들지니라 
40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41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한 그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로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42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고의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43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지어서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의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말씀과 찬양의방 > 구약성경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30장  (0) 2017.01.27
출애굽기 29장   (0) 2017.01.27
출애굽기 27장  (0) 2017.01.27
출애굽기 26장   (0) 2017.01.27
출애굽기 25장   (0) 2017.01.23

출애굽기 27장

//

   

출애굽기 27장
1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곧 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단을 메게 할지며 
8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찌니 남을 향하여 뜰 남편에 광이 백 규빗의 세마포장을 
쳐서 그 한 편을 당하게 할지니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찌며 
11 그 북편에도 광이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편에 광 오십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을 향하여 뜰 동편의 광도 오십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편을 위하여 포장이 십 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편을 위하여도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짠 이십 
규빗의 장이 있게 할찌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 이며 
17 뜰 사면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장은 백 규빗이요 광은 오십 규빗이요 세마포장의 고는 오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 되 
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한 증거 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 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말씀과 찬양의방 > 구약성경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29장   (0) 2017.01.27
출애굽기 28장  (0) 2017.01.27
출애굽기 26장   (0) 2017.01.27
출애굽기 25장   (0) 2017.01.23
출애굽기 24장  (0) 2017.01.23

출애굽기 26장           

           

  

출애굽기 26장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2 매 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하고 
3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4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 
6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 한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광은 사 규빗으로 열 한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9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11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 
13 막 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 
14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16 각 판의 장은 십 규빗,광은 일 규빗 반으로 하고 
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19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이 널판 아래에도 그 두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 하여 두 받침을 만들찌며 
20 성막 다른 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 
21 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2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 
23 성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25 그 여덞 널판에는 은받침이 열 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27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28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안에 들여 놓으라 그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37 그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찌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말씀과 찬양의방 > 구약성경 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28장  (0) 2017.01.27
출애굽기 27장  (0) 2017.01.27
출애굽기 25장   (0) 2017.01.23
출애굽기 24장  (0) 2017.01.23
출애굽기 23장   (0) 2017.01.23

요한복음 5장

//

   

 

1.그 후에 유대인의 명절이 있어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니라

2.예루살렘에 있는 양문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라 하는 못이 있는데 거기 행각 다섯이있고

3.그 안에 많은 병자,소경,닿뚝발이,혈기마른 자들이 누워 물이 동함을 기다리니

4.이는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동하게 하는데 동한 후에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병에 걸렸든지 낫게 됨이러라

5.거기 삼십팔년 된 병자가 있더라

6.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랜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7.병자가 대답하되 주여 물이 동할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하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8.예수께서 가라사대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다라 하시니

9.그 사람이 곧 나아서 자리를 들고 걸어가니라 이날은 안식일이니

10.유대인들이 병 나은 사람에게 이르되 안식일인데 네가 자리를 들고 가는 것이 옳지 아니하니라

11.대답하되 나를 낫게 한 그가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더라 한대

12.저희가 묻되 너더러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한 사람이 누구냐 하되

13.고침을 받은 사람이 그가 주구신지 알지 못하니 이는 거기 사람이 많으므로 예수께서 이미 피하셨음이라

14.그 후에 예수께서 성전에서 그 사람을 만나 이르시되 보라 네가 나았으니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

15.그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가서 자기를 고친 이는 예수라 하니라

16.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17.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18.유대인들이 이를 인하여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만 범할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19.그러므로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의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20.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자기의 행하시는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또 그보다 더 큰일을 보이사 너희도 기이히  여기게 하시리라

21.아버지께서 죽은 자들을 일으켜 살리심같이 아들도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살리느니라

22.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23.이는 모든 사람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는 것같이 아들을 공경하게 하려 하심이라 아들을 공경치 아니하는자는 그를 보내신 아버지를 공경치 아니하느니라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리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 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일을 행한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30.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나를 보내신이의  원대로 하려는 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거하면 내 증거는 참되지 아니하되

32.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거하시는 그 증거가 참인줄아노라

33.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거하였느니라

34.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거를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35.요한은 켜서 미취는 등불이라 너희가 일시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네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나의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거하는 것이요

37.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거하셨느니라 너희는 마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용을 보지 못하였으며

38.그 마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의 보내신 자를 믿지 아니함이니라

39.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40.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41.나는 사람에게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수 있느냐

45.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모세를 믿었더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첨부파일 요05.MP3

 


'말씀과 찬양의방 > 신약 듣기,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7장  (0) 2017.01.28
요한복음 6장  (0) 2017.01.28
요한복음 4장  (0) 2017.01.27
요한복음 3장  (0) 2017.01.27
요한복음 2장  (0) 2017.01.27

요한복음 4장

//

   

 

1.예수의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는것이 요한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2.(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주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준 것이다)

3.유대를 떠나사 다시 갈릴리로 가실쌔

4.사마리아로 통행하여야 하겠는지라

5.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6거기 또 야곱의 우물 이 있었더라 예수께서 행로에 곤하여 우물 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제 육시쯤 되었더라

7.사마리아 여자 하나가 물을 길러 왔으매 예수께서 물을 좀 달라 하시니

8.이는 제자들이 먹을 것을 사러 동네에 들어갔음이러라

9.사마리아 여자가 가로되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 하니 이는 유대인이 사마리아인과 상종치 아니함이러라

10.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네가 만일 하나의 선물과 또 네게 물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

11.여자가 가로되 주여 물 길을 그릇도 없고 이 우물은 깊은데 어디서 이 생수를 얻겠삽니이까

12.우리 조상 야곱이 이 우물을 우리에게 주었고  또 여기서 자기와 자기 아들들과 짐승이 다 먹었으니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크니이까

13.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 물을 먹는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14.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15.여자가 가로되 주여 이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 도 않고 또 여기 물 길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16.가라사대 가서 남편을 불러오라

17.여자가 대답하여 가라사되  나는 남편이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남편이 없다 하는 말이 옳도다

18.네가 남편이 다섯이 있었으나 지금 있는 자는 네 남편이 아니니 네 말이 참되도다

19.여자여 가로되 주여 내가 보니 선지자로소이다

20.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하덩이다

21.예수께서 가라사대 여자여 내 말을 믿으라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 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

22.너희는 알지 못하는 것을 예배하고 우리는 아는 것을 예배하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남이니라

23.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찿으시느니라

2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25.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26.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

27.이때에 제자들이 돌아와서 예수께서 여자와 말씀하시는 것을 어찌하여 저와 말씀하시나이까 묻는 이가 없더라

28.여자다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이르되

29.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 하니

30.저희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로 오더라

31.그 사이에 제자들이 청하여 가로되 랍비여 잡수소서

32.가라사대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33.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한대

34.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씨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35.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땨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36.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이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니라

37.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38.내가 너희로 노력지 아니한 것을 거두러 보내었노니 다른 사람들은 노력하였고 너희는 그들의 노력한것에 참예하였느니라

39.여자의 말이 그가 나의 행한 모든 것을 내게 말하였다 증거 하므로 그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는지라

40.사마리아인들이 예수께 와서 자기들과 함께 유하기를 청하니 거기서 이츨을 유하시매

41.예수의 말씀을 인하여 믿는 자가 더욱 많아

42.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을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니라 하였더라

43.이틀이 지나매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 갈릴리로 가시며

44.친히 증거하시기를 선지자가 고향에서는 높임을 받지 못한다 하시고

45.갈릴리에 이르시매 갈릴리인들이 그를 영접하니 이는 자기들도 명절에 갔다가 예수께서 명절중 예루살렘에서 하신 모든 일을 보았음이더라

46.예수께서 다시 갈릴리 가나에 이르시니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곳이라 왕의 신하가 있어 그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었더니

47.그가 예수께서 유대로부터 갈릴리에 오심을 듣고 가서 청하되 내려오셔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하니 저가 거의 죽게 되었음이라

48.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표적과 기사를 보지 못하면 도무지 믿지 아니하리라

49.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50.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라

51.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52.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53.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54.이것은 예수께서 유대에서 갈릴리로 오신후 행하신 두 번째 표적이니라

 

 

첨부파일 요04.MP3

 

 

                                                

'말씀과 찬양의방 > 신약 듣기,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한복음 6장  (0) 2017.01.28
요한복음 5장  (0) 2017.01.27
요한복음 3장  (0) 2017.01.27
요한복음 2장  (0) 2017.01.27
요한복음 1장   (0) 2017.01.2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