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진 집사(강남성전) -

사고로 인한 장애를 깨끗이 고쳐주신 하나님

전신마비의 몸이 성령의 역사로 치유
바라던 둘째 출산, 생명의 주님 전파


 유치원 원장이었던 나는 학부형으로부터 전도를 받았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지역장이라는 아이의 엄마는 나를 위해 아침마다 작정기도를 드렸고, 그 열심에 1998년 1월부터 남편과 함께 여의도순복음교회를 가게 됐다. 당시는 초신자라 예배 시간 느지막이 성전에 들어와 부속성전 뒷자리 혹은 돗자리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 그것도 매주가 아닌 한 달에 한 번 주일예배에 참석했다.

 그해 5월, 나는 돌아가신지 1주기가 된 형부의 추모식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모래를 실은 트럭 운전자가 낸 음주운전 사고였다. 이 사고로 나는 경추 5,6번이 골절돼 몸을 움직일 수 없었다. 처음에는 ‘이렇게 며칠 병원에 누워 있으면 바로 회복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겠지’라고 믿었다. 하지만 나는 ‘전신마비’가 됐다. 다만 ‘운이 좋으면’ 휠체어를 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가족 중 어느 누구도 내가 받을 충격 때문에 사고결과를 솔직히 말해 주지 않았다. 아무것도 모르고 병원에 누워있던 나는 갑자기 찬송가가 듣고 싶었다. 주기도문도 외우지 못하는 초신자였는데 왜 그렇게 찬송가가 듣고 싶던지…. 며칠 후 나를 전도했던 학부형이 조심스레 병문안을 왔을 때 찬송가가 듣고 싶다고 했다. 그 후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다. 초신자였던 남편은 병간호는 물론 퇴근 후 100일 동안 평일 철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했고 방언이 터졌다. 이후 나는 수술을 통해 왼쪽 마비는 풀렸지만 오른쪽을 전혀 쓸 수 없는 반신마비가 되고 말았다. 당시 5살이 된 딸아이가 가장 큰 걱정이었다. 절망 앞에 선 나를 위해 교구 식구들은 쉬지 않고 기도해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계속 전해줬다.

 하지만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았다. 그때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 가고 싶었다. 잘 움직일 수 없기에 한번 가면 적어도 3,4일 많게는 일주일 넘게 기도원에 머물며 하나님께 고쳐달라고 매달려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위성을 통해 조용기 목사님의 수요 강해를 듣고 있는데 뜨거운 기운이 갑자기 아픈 내 허리에 꽂히는 기분이 들더니 몸이 가벼워졌다. 불편한 몸 때문에 유치원을 그만 두고 대신 예배와 성경공부를 위한 성경학교·성경대학을 열심히 다녔다. 은혜가 넘쳤다. 이때 딸아이 출산 후 그렇게 바라던 둘째를 임신하게 됐다. 병원에서는 체중이 3㎏이상 늘면 몸에 무리가 온다고 했다. 더군다나 임신은 안된다며 출산을 강하게 부정했다.

 나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그러자 기도원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펼쳐든 성경책에서 성경 말씀이 살아 움직이듯 위로 떠오르는 것이 아닌가. 바로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라는 예레미야서 말씀이었다. 나는 둘째 임신이 하나님이 주신 선물임을 확신했고 믿음으로 아이를 낳기로 결심했다. 그러자 그렇게 아팠던 허리 통증이 그날을 시작으로 아이를 출산할 때까지 전혀 아프지 않았다. 오른쪽 장애를 깨끗이 고침 받은 것이었다. 할렐루야! 2004년에 태어난 둘째는 건강한 아들이었고,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다. 나는 아들이 어릴 때 함께 복음전도지인 ‘행복으로의 초대’를 사람들에게 전하며 전도에 힘썼다. 지난해 집 근처인 강남성전으로 교적을 옮긴 뒤 지역장으로 활동하며 내가 만난 하나님, 나를 고쳐주신 하나님을 전하며 지금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다. 내가 아플 때 나에게 희망을 주고 내 믿음을 키워준 지·구역의 중요성을 알기에 지역장의 사명을 귀히 여기고 교구 식구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사명자가 되겠다.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이영훈목사

“영원하신 하나님이 네 처소가 되시니 그의 영원하신 팔이 네 아래에 있도다 그가 네 앞에서 대적을 쫓으시며 멸하라 하시도다 이스라엘이 안전히 거하며 야곱의 샘은 곡식과 새 포도주의 땅에 홀로 있나니 곧 그의 하늘이 이슬을 내리는 곳에로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야훼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명기 33장 27~29절)

 

믿는 순간부터 예수님은 우리를 책임져 주셔
주의 사랑안에 거할 때 참 행복 느낄 수 있어
하나님 영광 위한 삶,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주셔 

 이 세상 살면서 가장 큰 기쁨은, 축복은, 은혜는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더 귀한 분이 없습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신명기 33장 27절로 29절의 말씀을 가지고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이와 같은 제목으로 함께 말씀의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서점에 가면 계속 잘 팔리는 책이 행복, 성공, 이런 것과 관계된 주제를 다룬 책들입니다. 그런데 그 책을 사서 읽는다고 행복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고, 그 책을 사서 읽는다고 성공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행복이 무엇이고, 행복이 어디로부터 오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 것을 많이 얻으면 행복하리라 생각하지만 가지면 가질수록 염려와 근심이 쌓이는 것이 세상의 물질입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신경 쓸 일이 많고,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할 날이 많은 것이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세상 권력이, 물질이 우리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우리 마음으로부터 행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께 사랑받고 있다는 이 생각이 내 마음을 점령할 때, 내 마음이 기쁘고 평안하고 행복함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 외에 그 어디서도 참된 행복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 이름만이 온 인류의 절대 희망이 되시고, 행복의 근원이 되십니다. 예수님 안에서 참 기쁨과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세가 120년 동안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을 했습니다. 마지막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긴 말씀을 가지고 오늘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 대해서 말하기를 첫째로,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라고 그들을 말씀합니다. 신명기 33장 29절입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야훼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백성들입니다. 그들이 잘나서, 그들의 숫자가 많아서, 그들이 남들보다 뭔가 뛰어났기 때문에 택함받아 하나님 자녀가 된 것이 아닙니다. 무엇 하나 내놓을 것 없고, 적은 숫자의 무리였지만 하나님이 무조건적으로 저들을 사랑하시고 택하셔서 하나님 백성으로 삼아주시고 복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신명기 7장 6절과 7절은 이와 같이 설명합니다.
 “너는 야훼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야훼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야훼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수도 적고, 힘도 없고, 그리고 저들이 지금 애굽에서 430년을 거하면서 노예생활을 합니다. 절망 속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들을 하나님이 그 절망에 대해서 구원해내신 것입니다. 이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들이 구원받고 오늘 이 자리에 와서 앉아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여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내 스스로 구원을 얻은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세 전에 하나님이 예정하신 뜻을 따라서 우리가 택함받고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입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이사야 45장 17절은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야훼께 구원을 받아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너희가 영원히 부끄러움을 당하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에베소서 1장 3절로 5절은 말씀합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할렐루야! 하나님이 만세 전에 예정하신 뜻을 따라서 우리를 택하신 것입니다. ‘너는 내 것이라’고 지명하여 부르시고 택하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로 구원받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이 구원의 은혜에 대해서 늘 감사하며 감격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를 할 때에 모세를 보내시사 저들에게 열 가지 재앙을 통해 저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을 구원해내셨습니다. 그들 앞에 홍해가 가로막혔을 때에 홍해를 가르사 육지처럼 지나게 하셨습니다.

시편 106편 9절로 11절은 설명합니다.
 “이에 홍해를 꾸짖으시니 곧 마르니 그들을 인도하여 바다 건너가기를 마치 광야를 지나감 같게 하사 그들을 그 미워하는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며 그 원수의 손에서 구원하셨고 그들의 대적들은 물로 덮으시매 그들 중에서 하나도 살아 남지 못하였도다”
 하나님은 반드시 하나님의 때에 그의 대적을 멸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해주시고 위대한 승리를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중국이, 일본이 우리나라에 대해서 뭐라고 하더라도, 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한다 어쩐다 하더라도 일천이백만 하나님을 섬기는 크리스천이 있는 대한민국을 그 어느 나라도 흔들지 못합니다. 우리가 모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는 것입니다.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북한이 우리를 쳐들어오는 날은 그날로 북한이 망하는 날입니다.  시편 40편 2절은 말씀합니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시고 내 발을 반석 위에 두사 내 걸음을 견고하게 하셨도다”

 시편 18편 16절 17절입니다.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나를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에서 끌어올리셨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우리가 어떤 때에 너무나 힘들고 어려워서 마음의 고통과 괴로움을 이기지 못해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눈물로 베개를 적실 때가 있습니다. 그런 기가 막힐 절망의 자리에 있는 우리를 주님이 건져주시고,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에게 주님의 은혜를 넘치게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지 요한1서 4장 10절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위해 내 모든 것 다 바쳐 헌신하는 주님의 귀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다윗이 고백합니다. 시편 18편 1절에, 나의 힘이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나의 모든 것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나의 생명이 되시고 나의 희망이 되시고 나의 능력이 되시고 나의 구원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시편 18편 3절에 이와 같이 고백합니다. 
 “내가 찬송 받으실 야훼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입니다. 3장 18절에,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저희 교회에 종로중구대교구 6교구에 장점옥 집사님. 유방암 3기 말에서 깨끗이 고침을 받았어요. 2002년도, 남편의 전도를 받아 교회를 나왔지만 10여 년 동안 그냥 교회를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런데 2016년 4월 15일, 작년에요 건강검진을 받는데 유방암 3기 말의 판정을 받고 임파선까지 전이가 되었습니다. 암 덩어리가 7.5 센치. 너무 커서 8번 항암 치료를 받아서 좀 줄인 다음에, 그 다음에 수술을 하기로 했습니다. 갑자기 죽음에 대한 공포가 몰려왔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질병도 우리를 절망에 빠뜨릴 수 없습니다. 왜? 생명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새벽마다 주님 앞에 나와 부르짖어 기도하고 1차 항암 치료받은 처음으로 금요철야, 5월 13일에 와서 이렇게 기도합니다.

 “주님, 저의 죄가 너무 많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으니 저의 모든 죄를 회개할 수 있도록 방언을 주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기도하고 찬양하는데 혀가 탁 돌아가면서 방언을 선물로 주시고 그다음부터 몸의 통증이 사라지고, 그다음 주일 2부 예배에 신유기도 시간에 “암에 걸린 사람이 나았습니다” 할 때에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2차 항암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가보니 암 크기가 무려 5 센치 이상 줄어들었어요. 그다음 6월 5일 2부 예배 신유기도 시간에 “오른쪽 가슴이 아픈 사람이 있는데 오늘 나았습니다.”라고 선포했을 때 “아멘!” 하고 만져보니까 돌처럼 딱딱했던 그 암이 사라져버렸습니다. 할렐루야!

 3차 항암 치료를 받기 전 금식을 하고 갔는데 의사가 말합니다. “선생님께서 무슨 특별한 약을 먹었어요? 몸 상태가 너무 좋아서 믿을 수가 없네요!”
3차, 4차 항암 치료를 마치고 CT 촬영을 했는데 7.5 센치였던 암이 깨끗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컸던 암이 깨끗이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그 후로 온 교구를 다니며 병 나은 간증을 하고 전도를 합니다.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백혈구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암이 전이된 부분도 깨끗해져있었습니다. 할렐루야! 지금은 좋으신 하나님의 은혜로 암이 발생하기 전보다 더욱 건강합니다. 암으로 인해 저는 물론이고 가족들의 믿음도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어제의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이 오늘도 병을 고치시고 내일도 병을 고치시는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변함이 없는데 우리의 믿음은 변함이 있어요. 글쎄 고쳐질까? 그런 생각이 있는 한은 절대 고침받지 못합니다. 나는 고침받았습니다. 믿습니다. 그러면 암도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모든 병자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다 고침받았습니다. 하루는 날 때부터 보지 못하는 바디매오가 나왔을 때 예수님이 물으셨습니다. “네, 보기를 원하나이다.”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그 사람 눈이 떠졌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러한 특별한 은혜를 입은 주님의 자녀들로서 늘 감사하며 살아야 될 것입니다.


2.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


 둘째로,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들입니다. 어떻게 함께하시느냐? 33장 29절은 설명합니다.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마귀가 끊임없이 우리를 공격해오는데 하나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셔서 모든 마귀의 공격을 막아주시고 하나님은 우리의 칼이 되셔서 우리가 마귀를 쳐서 부수고 승리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없으나 우리 주님이 하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주님이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우리의 칼이 되셔서 흑암의 권세를 물리치게 해주시고 승리의 삶을 살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가나안 입구에서 40일 동안 가나안을 돌아보고 온 후에 여호수아와 갈렙이 긍정적인 고백을 합니다. 열 명은 부정적인 고백을 했는데 여호수아와 갈렙의 고백을 들어보세요. 민수기 14장 9절입니다. 
 “다만 야훼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야훼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인간의 눈으로 볼 때는 거기에 거인 족속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스스로 우리를 메뚜기 같다고 저들이 고백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영의 눈으로 바라볼 때 “저들은 우리의 밥이다!” “들어가서 점령하자!” 할렐루야. 모세가 죽고 난 후에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할 때 주신 여호수아서 1장 5절, 6절의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강하고 담대하라. 여호수아와 함께하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과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절대 긍정, 절대 감사의 믿음으로 전진 또 전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갈렙이 85세가 되었을 때 믿음의 고백을 합니다. 여호수아서 14장 12절입니다.

 그 날에 야훼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야훼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야훼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성읍이 크고 기골이 장대한 거인들이 있는 그 성이었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들을 정복하고 쫓아낼 수 있음을 믿습니다. 내게 그 산지를 주옵소서. 갈렙과 같은 믿음의 용사들이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편 18편 2절의 고백입니다.
 “야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자입니다. 십자가에서 예수님께서 다 이루었다 하실 때에 그 위대한 승리가 그 후에 예수님을 믿을 모든 사람에게 이미 주어진 것입니다. 로마서 8장 35절에 이와 같이 말씀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7절은 말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가까스로 간신히 겨우 이기는 것이 아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느니라. 넉넉히 이기는 이 승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최근에 맥스 루케이도 목사님이 예수의 유산이라는 책을 내셨는데 그 책에 이런 내용이 소개되어있습니다. 2007년부터 14년까지 미국에 천개 넘는 교회를 조사해 봤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인 11퍼센트만 신앙의 황금기를 누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고 있다.’ 다 축복받은 삶, 승리의 삶, 행복한 삶을 살아야하는데 11퍼센트만 그것을 누리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미 우리가 승리했는데도 그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라는 그러한 설명입니다.
“‘넉넉히 이기느니라’(롬 8:37)라는 성경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툭하면 시험이나 약점 앞에서 무릎을 꿇는다. 하지만 두려움과 공포, 상처가 한 무리의 불량배처럼 달려들 때,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검을 뽑아 적들을 쫓아낼 수 있다. 수치야, 죄책감아, 지난날에 대한 후회야, 썩 물러가라! 과거에 질질 끌려다니는 삶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패배보다 승리가 많은 삶, 슬픔보다 기쁨이 많은 삶, 절망보다 소망이 많은 삶, 이것이 예수님이 십자가 죽음과 부활 사건을 통해 핏 값으로 취하신 것들이며, 당신에게 주신 유산이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날마다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자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자입니다. 신명기 33장 29절 하반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너의 모든 대적이 네 앞에 무릎을 꿇을 것이다. 네가 그들을 정복할 것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백전백승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지 아니하시고 우리 힘으로 하면 넘어지고 상처입고 좌절하고 실패할 수밖에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를 붙들어 주시고 함께하시면 백전백승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은혜가 임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까지, 그 죽음의 고난의 자리까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뜻을 이루셨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2절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보세요.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께서 순종하셔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죄를 짊어지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신 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높이셨습니다. 빌립보서 2장 9절로 11절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당하는 모든 환난을 극적으로 이기게 하시고 우리를 높은 곳에 세워주시는 것입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3장 19절에 고백합니다.
 “주 야훼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사람이 누구나 다 높아지길 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높여주셔야만 높아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높이시면 낮출 사람이 없고 하나님이 낮추시면 높일 사람이 없습니다. 요셉을 보세요.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래서 형들에게 미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형들이 그를 끌어내리려고 했습니다. 노예로 팔았습니다. 또 경호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모함을 당해서 죄수의 신분으로 또 그는 신분이 완전히 맨 밑바닥으로 떨어지게 된 것입니다. 끌어내린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랑받는 아들에서 노예로. 노예에서 죄수의 신분으로 끌어내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높이셨습니다. 사도행전 7장 9절에서 10절에 그 고백을 들어보세요.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

 하루아침에 노예로 팔려서 죄수의 신분에 있던 요셉이 당시 최대 강대국인 애굽의 국무총리로 높임을 받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끌어내려도 하나님이 높이시면 낮출 자가 없는 것입니다. 에스더서에 보면 아하수에로 왕 시대에 하만이라는 아주 교만한 사람이 있었는데 자기에게 절하지 않는다고 모르드개, 하나님의 사람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 사람을 죽이려고 자기 집에 높은 장대를 세워놨는데 그 장대에 자기가 달려 죽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대적들이 굴복할 것입니다.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8절 믿음으로 고백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야고보서 4장10절 말씀을 기억합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파나마 가난한 어촌에서 자랐던 한 소년이 미국 메이저리그에 최고의 투수로 이름을 날리게 된 분이 있습니다. 마리아노 리베라라고 하는 분입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꼽히는 뉴욕 양키스의 마리아노 리베라. 그의 자서전에서 그의 신앙을 고백합니다. 어릴 때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자라나서 늘 몸에 생선 비린내가 났대요. 그래서 친구들이 밤낮 생선 비린내 난다고 놀리니까 친구들과 싸우다가 그만 고등학교 때 중퇴를 하게 됩니다. 학교를 퇴학당하고 그다음 밤낮 술 먹고 방탕한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평소처럼 야구 게임을 하고 있는데 마침 뉴욕 양키즈의 스카우트하러 온 분의 눈에 띄어가지고 1990년 2월, 이천 달러의 계약금으로 마이너리그에 그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당시 환율로 160만원 받고 미국에 계약을 하고 들어가는데요, 시즌을 마치고 잠시 고향으로 돌아왔을 그때에 예배드리다가 성령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목사님이 말씀하십니다. “아직 자신의 구원자로서 주님을 받아들이지 않은 분이 계십니까?”

 오랫동안 교회를 왔다 갔다 했지만 예수님을 만난 체험이 없었어요. 그때 성령께서 임하셨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1, 2분 지났을까, 내 마음이 열리고, 하나님 말씀이 따뜻하고 부드럽게 느껴졌다. 성령께서 다정하게 나를 휘감고, 내 마음을 어루만짐을 알 수 있었다. ‘아들아, 내게 오너라.‘”
이 같은 체험을 한 후 그의 삶이 달라집니다.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비행기타고 다른 도시로 시합하러 갈 동안에 마이너리그 선수들은 버스타고 일곱, 여덟 시간씩을 장거리로 다녀야 되는데 예전에는 늘 불평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부터는 감사하고 오히려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동료들에게 영어를 배울 수 있으니 감사하다 그러고 92년 시즌에 팔꿈치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는데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아내의 아이가 수두에 전염되서 임신중절을 해야 되는데 감사함으로 기도하고 아이를 낳았는데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게 됐고. 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데요, 하나님께서 그를 붙들어주셔서 95년에 메이저리그로 진출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그때부터 19년 동안 얼마나 그가 공을 잘 던졌는지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되는데, 연봉 2천 달러에서 마지막에 1500만 달러. 잘 개념이 안 들어오시죠? 180억! 이제 조금 놀라시는 것 같으네. 그렇게 물질이 다는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높여주셨어요. 19년 동안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모두 열세 번 걸쳐 올스타 선수로 뽑혔고, 다섯 차례 월드시리즈를 제패했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다 구원 652세이브. 652게임을 승리하게 만든 거죠. 최다 경기 마무리 952경기, 포스트시즌 최소 경기 당 평균 자책점 최하의 기록 0.7, 최다세이브 기록을 보유함. 그 뉴욕 양키즈 팀은 그의 등번호 42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이렇게 위대한 선수들은 그 번호를 다시는 그 후에 다른 사람들이 아무도 쓰지 않는 결번식을 하게 되는데, 이 스타디움에 뉴욕의 사람, 팬들이 모여서 그를 격려하고 환호하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은퇴 후에는 마리아노 리베라제단을 통해 무너져가는 교회들을 다시 세우는 일과 아동 교육 사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열아홉 시즌 동안 하나님께서는 내가 뉴욕 양키스에서 프로 야구 선수로 뛸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주셨다. 이제 나는 소명을 갖게 되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주님을 찬송하며, 그분을 간구하고 그 은혜로움과 평화, 자비를 경험하길 원하는 이들에게 경이로움을 보여주는 게 바로 그것이다. 팀을 구원하는 마무리 투수에서 영혼을 구원하는 사람으로!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가난한 어촌에 생선 비린내 나는 그러한 한 소년이 하나님이 택하시니까 미국 야구 역사 가운데 위대한 인물로 남아서 모든 사람들이 존경하고 칭찬하는 하나님의 일꾼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를 세우셨습니다. 우리에게 위대한 승리를 지금도 선물로 허락하여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절대 긍정 절대 감사와 믿음으로 무장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삶을 살아가게 될 때, 우리의 일생이 다 가도록 하나님 우리와 함께 계시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은혜와 축복을 더해주실 것입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늘 승리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번 뿐인 인생, 짧게 지나가는 인생 예수 잘 믿고 주님 안에서 승리의 삶 살아가는 저희 모두 되게 하여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박성룡 집사(용산대교구) -

뇌출혈로 죽음의 위기에서 새생명 얻어

금요철야예배 때 중보기도 받고 기적 체험 
어머니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

 나는 예수님을 만나고 삶이 180도 달라졌다. 7년 전 쯤이다. 양식 주방장이었던 나는 교회에 다니게 되면서 신앙의 갈등이 생겼다. 주일에 교회를 가고 싶은데 일을 해야 해서 못가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주일성수를 위해 내 가게를 열어 식당을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식당 주인이 되고 보니 가장 수입이 많은 주일에 문을 닫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수익을 포기할 수 없어 장사를 주일에도 계속 했다. 어느날 음식 준비를 하려고 재료를 들고 들어가는데 “네가 나를 잊었구나. 네가 나를 떠나서 얼마나 행복하게 살려고 하느냐”하는 주님의 음성이 들렸다. 나는 너무 놀라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어머니는 돈이 중요한 게 아니라며 주일을 온전히 지키라고 강하게 말씀하셨다. 나는 대답은 했지만 또 주일 영업을 계속 했다. 얼마 후 뒷머리가 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간지럽더니 찌릿찌릿했다. 나중에는 두통이 너무 심해져 장사를 접어야 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몸이 너무 이상했다. 발을 지탱할 수도 없고 서있을 수도 없었다. 걸으려고 하
면 그냥 쓰러져버렸다. 너무 놀라 아내에게 전화를 해 앰뷸런스를 불러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으면서 의식을 잃었다.

 내 병명은 뇌출혈이었다. 응급실에 도착해 수술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머릿속으로 피가 뿜어져 나왔고 끊어진 핏줄을 찾지 못해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 때가 우리 교회 대성전 금요철야예배 시간이어서 내 상태가 긴급 중보기도 제목으로  올라가 전 성도들이 함께 기도해 주었다. 권사님이신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고 계셨다. 어머니는 “네 아들은 살려줄테니까 걱정하지 마라 염려말고 오늘 내 약속을 믿고 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내가 의식없이 누워 있을 때 어딘가를 걸어가는 환상을 보았다. 찬양소리가 들려 천국이라 생각했다. 아름다운 길을 걷고 있는데 기도 소리도 들려왔다. 나중에 들어보니 의사는 머릿속으로 피가 터졌는데 살아있다는게 기적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머릿속에 고인 피는 약으로 말렸지만 이미 내 상태가 너무 안좋았다. 의사는 살아도 평생 기억이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며 지금 상태로는 죽음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어린 두 아이를 두고 내가 이렇게 되자 아내는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 기도했다.

 혼수상태로 누워있던게 한달 반, 그 후 의식이 돌아온 나는 예전과 다른 사람이 돼있었다. 간호사 뺨을 때리는 등 거칠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을 일삼았다. 정신이 이상해지는게 이렇게 무서운 건지 몰랐다. 기억도 못하는 상황에서 내 의지와 상관없는 행동들이 나오니 기가막힐 노릇이었다. 눈빛이 흐릿하고 검은 눈동자도 따로 움직였다. 어머니는 내가 쓰러졌을 때부터 퇴원할 때까지 새벽 2시에 교회에 가서 나를 위해 밤새워 울며 기도했다. 

 1년 후 퇴원했는데 의사의 말대로 내 아이들도 알아보지 못했다. 퇴원하고도 한 달에 한 번씩은 온 몸이 아프고 정신이 없어  일어나질 못했다. 이후 두 번을 더 입원할 정도로 몸이 안좋았다. 나는 점점 폭력적이 됐다. 애들이 조금만 시끄럽게 하면 때리고 던지고, 아내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머니와 아내는 이런 나를 위해 늘 기도했고 그 간절한 기도가 응답돼 6개월 후 정신이 돌아왔다. 오랜시간 누워만 있다보니 허리디스크가 왔지만 교정을 받아 건강해졌고 나는 하나님께 너무 감사해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고 싶었다. 2년 전 교회 신문을 보던 중 교회 미화를 담당하는 직원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지원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일하면서 내 건강은 더욱 좋아졌다. 지난해부터는 미가엘찬양대에서 봉사하고 있다. 치료의 하나님, 나를 이끄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날마다 감사가 넘쳐난다.


                            주관식 성경 연제문제-8


81.. (9:2)주께서 중풍병자에게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82.. (9:5)중풍병자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83.. (9:9)세관에서 누구를 부르셨는가?

84.. (9:34)예수께서 귀신과 벙어리를 고치시니 바리새인들은

                      무엇이라고 했는가?

85.. (9:36)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무엇이라 말하였는가

86.. (9:8)추수할 일군이 적으니 어떻게 하라고 하였는가

87.. (10:1)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무엇을 주셨는가

89.. (10:6)예수께서 제자들을 어디로 가라고 하였는가

90.. (10:8)병든 자를 고쳐주되 어떻게 하라고 하였는가?

 

 

---------------------------정   답----------------------------- 

81. 안심하라고 하였다.

82.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하였다.

83답. 마태를 부르셨다.

84.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였다.

85. 목자 없는 양과 같다고 하였다.

86.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달라고 하였다.

87답. 권능을 주셨다.

89답.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고 하였다.

90답.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하였다.

 


                           

스물 여섯번째 이야기 - 강아지와 바위

아버지는 야솔이가 성경 읽기를 꺼려하는 것을 매우 안타깝게 여겼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는 야솔이를 데리고 바닷가로 나갔습니다.

“야솔아, 앞에 가는 저 강아지를 따라 한 번 걸어보렴.”야솔이는 영문도 모른 채

강아지를 따라 걸었습니다.

잠시 후 뒤를 돌아보니 모래위에 발자욱이 어지럽게 찍혀 있었습니다.

“그럼 이 번에는 앞에 보이는 바위를 바라보며 걸어보렴.”야솔이는 바위를 바라보며

걸었습니다.“어때, 이번에는 발자욱이 곧게 나있지? 네가 즐겨보는 만화책이나

텔레비전이 강아지라면 성경은 바로 저 앞의 바위와 같은 거란다.”

그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그대에게 줄 수 있습니다.(디모데후서 3:15)

 

성경 읽기가 어렵습니까?읽어도 무슨 뜻인지 모르는 말이 많고 너무 두꺼워 읽을

엄두가 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려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거절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하루에 한 구절씩이라도 읽는 습관을 들이세요.

어려운 구절이 나오면 목사님이나 부모님께 여쭈어 보고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어보세요.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영적으로 커가고 있음을 느낄 수가 있을 겁니다.

살아가면서 강아지를 따라다녀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성경이라는 믿을 수 있는 큰 바위를 바라보며 담대히 걸어가야 되겠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조용기목사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크리스천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쁨의 기도와 감사를 잃어버려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삶을 누리도록 힘을 써주시는 것입니다.
 과학자들이 흥미로운 실험을 했는데, 부부 싸움할 때 나오는 입김을 비닐봉투에 모아서 검사를 했더니 코브라의 독보다 더 강한 독성 물질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또 이와 반대로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독성을 중화시키는 암세포를 죽이는 좋은 호르몬이 다량으로 분비되었다는 것입니다.
 웃음은 독을 없애주는 좋은 약입니다. 살다 보면 우리 마음에 매일같이 독이 쌓입니다. 원망과 불평의 독, 근심과 걱정의 독, 온갖 스트레스의 독이 우리 마음속에 가득 쌓여서 여러 가지 병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웃으면 독이 사라지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된다는 것을 과학자들이 연구해서 입증을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최근 과학기술이 발달로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엄마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서 엄마가 기분 좋아하면 방실방실 웃고, 엄마가 화를 내면 뱃속에서 화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아기들은 하루에 400번 내지 500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그 웃음이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인데, 어른이 되면 하루에 15번 아니면 20번 밖에 웃는데요. 그러면 살아갈수록, 나이를 먹을수록, 웃으며 산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항상 기뻐하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1. 항상 기뻐하라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람은 영향력을 줍니다. 기뻐하는 사람이 기뻐하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까지 그 영향력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기쁨을 전하는 사람 곁에 있으면 우리에게 향기처럼 생명 있는 파장이 미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웃을 때 그냥 웃지 말고 ‘꺄르르~’ 소리 내어서 웃는다면 효과가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잠언 15장 13절에 “마음의 즐거움은 얼굴을 빛나게 하여도  마음의 근심은 심령을 상하게 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염려와 근심을 왜 하나님께 맡겨버려야 하냐면, 소나무는 요즘 같은 한겨울에도 푸른 잎이 소나무를 생명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한겨울의 혹한과 강풍을 이겨 내고, 벼락을 쳐도 죽지 않습니다. 하지마 수백 년을 버틴 소나무라도 재선충이라는 작은 벌레에게 갉아 먹히면 1년 이내에 말라 죽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삶에도 이런 재선충 같은 벌레가 있다는 것입니다. 잠언 17장 22절은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듯이  염려와 근심이 바로 우리 마음을 갉아 먹는 재선충입니다. 염려와 근심이 마음을 갉아 먹도록 내버려두면 삶은 피폐해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 5:7)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런데 염려를 맡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늘 기도를 통해 염려를 주님께 맡겨놔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 욥기 1장 21절에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야훼시요 거두신 이도 야훼시오니 야훼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라고 욥이 고백합니다. 사탄은 고난당하면 욥이 하나님을 욕할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그러나 욥은 찬송을 통해서 원망과 불평을 이긴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은 마귀의 전략입니다. 마귀는 불평과 원망을 통해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이 습관이 되면 우리의 삶을 파멸시키고 마는 것입니다. 불평과 원망을 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를 제일 확실하게 죽이는 독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힘들어서 불평과 원망이 나오려고 하거든 감사와 찬송을 부르십시오. 그러면 마귀가 떠나가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한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은 웃는 자도 웃음을 듣는 자도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시편 16편11절에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 앞에는 큰 기쁨이 있고 오른편에는 즐거움이 있다고 하니깐, 주님께 더 가면, 근처에만 가도 기쁨이 넘치고 행복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웃는 자는 웃음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는 찬송과 더불어서 박자를 맞추면 효과가 크게 나타납니다. 빌립보 감옥에 바울과 실라는 박자 있는 기도를 했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고 난 다음에 찬송을 부르고 박자를 맞춰가면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니 예배 효과가 굉장했습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 16:25~26) 지진이 나니까 우연히 문이 열리고, 쇠고랑이 풀리고, 수갑이 풀려났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런 일어날 수 없습니다.

 튼튼하게 쇠고랑에 묶여서 수갑을 차고 감옥에 있는데, 거기 한사람 한사람에게 매였던 것이 찰칵찰칵하며 다 풀어진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천사가 와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소리에 기적인 일어난 것입니다.

 E.M 바운즈라는 세계적인 기도 전문가는 “기도는 믿음과 함께 하나님의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의 과수원으로 들어가 거기에 있는 가장 잘 익은 풍성한 열매를 손과 마음으로 따서 먹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풍성한 약속들은 우리의 기도를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요 16:24)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마귀를 쫓아낼 때 힘차게 노래를 하면 귀신들이 갈팡질팡 합니다. 사울이 이스라엘 왕이었을때, 하나님은 범죄한 사울을 마귀가 괴롭히는 것을 내버려 놓았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어릴 때부터 찬송 부르면 귀신이 쫓겨 나갔습니다. 그 소문을 들은 사울 왕이 사람을 보내서 다윗을 궁으로 오게 했습니다. 시울에게 귀신이 이르러 막 고함을 치고 몸부림을 치고 물건을 집어던지고 야단할 때, 다윗이 기타를 타고 이스라엘의 노래를 부르면 귀신이 떠나가 버린 것입니다. 그러면 사울의 기분이 가라 앉았습니다. 사무엘상 16정 23절에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들고 와서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령이 그에게서 떠나더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귀신을 기도로 명령으로 쫓아내다가 너무 지치면 찬송을 불러야 됩니다. 저는 귀신을 많이 쫓았는데 귀신 나가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힘이 듭니다. “더럽고 악한 귀신아 물러가라! 이 나쁜 놈아 물러가라! 내 근처에 있지 말고 멀리 가라!” 그러는게 매우 힘이 듭니다. 그러면 찬송을 불러야 합니다. 귀신이 “안 물러간다. 못 물러간다. 안 물러갈거야”라며 반항하다가도 찬송을 부르면 이상하게 귀신들린 놈이 숨을 몰아쉬고 난 다음에, 찬송 소리를 견지지 못하고 쫓겨나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4장 34절에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라며 예수님을 대단히 무서워했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7절에도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라고 말씀하십니다. 귀신은 쫓아내야 우리가 훼방을 받지 않습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라고 말씀합니다. 마음에 불안한 것은 다 귀신의 일인 것입니다. 시편 28편 6절로 7절에 “야훼를 찬송함이여 내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심이로다 야훼는 나의 힘과 나의 방패이시니 내 마음이 그를 의지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크게 기뻐하며 내 노래로 그를 찬송하리로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 일반적인 기도를 할 뿐 아니라 찬송을 부르면 하나님이 크게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3. 범사에 감사하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뜻인데, 감사는 조건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인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범사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에 하박국 선지자는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야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7~18) 하박국 선지자는 모든 것이 다 없을지라도, 자기는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겠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어도 하나님이 계시면 그는 만족한다고 고백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이 없다면 오늘 일도 걱정하고 내일 일도 걱정하니 도무지 감사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마 6:34)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적극적으로 주님은 기도로 인생을 살도록 명령하고 계신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6절로 17절에 보면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아버지께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서 찬양과 감사를 드리는 것은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책임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언하는 입술의 열매니라”(히 13:15)


 심리학자 데이빗 시맨스는 마귀는 인간의 마음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넣어서 유혹을 한다고 합니다. 첫째로, “나는 무능하다”라는 생각을 집어넣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만듭니다. 거기에 넘어진 신자를 마귀는, 둘째 “이제 다 끝났다” 이와 같은 생각을 집어넣어 주어서 미래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만듭니다. 셋째 단계는, “나는 하나님께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 나는 버림받은 자다.” 그런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모든 희망을 포기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절망의 근원은 마귀에게 있습니다. 마귀가 절망을 우리에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잠언서 18장 20절 21절에 보면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말미암아 배부르게 되나니 곧 그의 입술에서 나는 것으로 말미암아 만족하게 되느니라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절망을 말하면 사망의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마귀는 절망적인 생각을 통해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합니다. 그러므로 절망의 근원은 마귀입니다. 희망을 잃어버리고 절망하는 사람은 이미 마귀의 공격에 떨어진 사람인 것입니다. 이러한 마귀의 계략에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절망이 들어오면 사망이 열매 맺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통해 모든 절망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희망을 꿈꾸고 말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희망을 꿈꾸고 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희망을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 마귀의 일인 것인데, 사람들은 대개 큰 시련을 당할 때 “이제 다 끝났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그렇게 말해서는 안 됩니다. “다 끝났다”가 아니라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겐 아직 기도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기도할 수 있는 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기도가 끝나야 만사가 끝난 것입니다. 기도할 수 있으면 아직 늦지 않은 것입니다.

 희망을 주는 말이 “아직 늦지 않았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나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개입하셔서 문제를 해결하시고 길을 열어 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늦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운동을 하프타임에 전략을 짭니다. 운동이 진 것이 뻔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하프타임 시간을 내어서 다시 재정비해서 후반전을 싸우는 것입니다. 운동에는 꼭 후반전이 있습니다. 인생도 후반전이 있습니다. 우리 예수 믿는 우리의 생애 속에 비참한 고난이 다가와서 “이제 다 끝났다”라고하며 손을 털고 일어나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인생의 운동에 반 밖에 아직 안했습니다. 후반전이 아직 남았습니다. 후반전을 잘 처리하면 운동을 재기시킬 수가 있고, 큰 실패를 면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전반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 금년도에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서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꿈을 꾸어 보는 것입니다. 꿈을 꿀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절단이지요. 꿈을 꿀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어야 돼요.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다고 믿어야 되고. 그 다음에는 긍정적인 시인을 하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있다고 말하고, 죽는 것을 산다고 말하고, 불행한 것을 행복하다고 말하고,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합니다. 주위에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도울 수 있는 길을 열기만 하면 성령이 여러분과 더불어 상상을 초월한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후반전 인생을 살아가는데 인간의 힘으로 살지 말고, 성령의 능력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힘으로, 능으로 살려고 하는데, 예수님은 우리가 성령의 힘을 보혜사로 의지하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기를 원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절대로 여러분은 버림받은 인생이 아닙니다. 할 수 없지 않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꿈이 있습니다. 큰 꿈도 있고, 적은 꿈도 있습니다. 꿈이 없으면 절망입니다. 그러나 꿈이 있는 사람은 희망이 있고, 즐거움이 있습니다. “너는 무슨 꿈이 있느냐?”고 여러분 종종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큰 꿈 아니라도 적은 꿈이 있으면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으면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서 여러분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시고, 약속의 말씀을 믿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네 믿은 데로 될지어다.” 굉장한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생기찬 믿음의 선언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다. 일이 잘 된다.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입술로 고백하는 이런 것이 있으면 우리가 이 세상에 버림받은 사람이 되지 않고, 아직 늦지 않았다. 아직까지 늦지 않았으니까 좋은 일이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끝났다”라고 말하면 안 됩니다. “끝났다”고 말하지 말고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일어나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십시오. 한 번 따라 말씀해주십시오. “나는 끝나지 않았다. 아직 늦지 않았다.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 하나님이 오늘 주신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목마르지 않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아멘. 


<기도>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마귀는 절망적인 생각을 통해 우리를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 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승리하신 주님이 우리의 주님이심을 감사드립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영광 받아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순간이다

"나라를 새롭게 하자" (삼상11: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국회경비대교회 담임 김청연 목사

 

사무엘은 오라 우리가 나라를 새롭게 하자. 나라를 새롭게 하자고 외쳤습니다. 사무엘은 선지자로서 외쳤습니다. 선지자는 나라가 어지럽고 백성들이 혼란에 빠질 때 진리로 백성들을 이끌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선지자가 제 역할을 못하면 시대도 어두워지고 백성들의 고통도 늘어나게 됩니다.

오늘날 선지자의 역할을 교회에 부여해주셨습니다. 교회는 이 시대를 사는 선지자입니다. 교회는 이 시대의 목소리를 들려줘 어둠 속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사무엘은 사사 시대를 거쳐 왕정으로 옮겨가는 과도기에 활동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사시대에서 왕정시대로 옮겨가면서 혼란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목소리를 듣고 나라를 새롭게 하게 됩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진입할 좋은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여러 가지로 가치 혼돈 속에서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때야말로 교회가 선지자적 음성을 발하고 선지자적 활동을 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주실 줄 믿습니다.

 

2005년에 시작되었던 제1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가 올해로 제12회째를 맞고 있습니다. “경찰이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60:1)는 주제를 가지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새롭게 되기 위해서는 전국에 있는 14만 경찰이 먼저 복음화 되어 하나님 앞에 나아와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경찰선교회가 섬기고 있는 선교처와 교회를 통하여 기적이 일어나게 하시고 빛을 발하게 하소서~!

 

선지자 사무엘은 우리가 나라를 새롭게 하자며 하나님께 화목 제물을 드렸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당연한 의무이자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은 화목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이시는 분입니다.

국회에는 골방기도회와 국회기도회와 국회조찬기도회가 있습니다. 이것이 터가되고, 기둥이 되고, 지붕이 되어야 합니다. 온전한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주일에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 예배가 국회경비대교회 예배인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이 모든 예배가 각기 따로 갈라졌었고, 이곳 국회경비대교회에는 대원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새로운 모습으로 화목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제 국회경비대교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경찰선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나아갈 때 새로운 공동체로 기관사역이 정착할 수 있도록 그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와 같이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고 국가의 역사적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선지자적인 목소리를 발하면 하나님께서 교회와 이 나라 모두를 새롭게 해주십니다.

 

201311일부터 저는 국회의 한쪽 켠에 놓여져 있는 컨테이너에서 예배를 드리며 제단을 쌓기 시작하였습니다.

새로운 발견 이었습니다. 그동안 컨테이너에서 주일 예배를 드려오던 국회경비대교회는 2014528일 신사옥 준공으로 컨테이너 예배에서 성전 예배로 환경을 활짝 열어 주셨습니다. 61일 신사옥 다목적 홀 강당에서 주일 첫 예배를 드리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대한민국이 받을 영광-국회에 성전을 세우다 (이사야60: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야훼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0141월 하나님이 제게 주신 새로운 비전을 통하여 기도하게 하심으로 국회경비대교회가 컨테이너에서 성전예배로 드려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에 그치지 아니하시고 대한민국이 받을 영광이 이방나라들에까지 확장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통일뿐만 아니라 빛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통해 그의 몸 된 교회가 진리의 빛을 비추게 될 것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 꿈에도 그리던 면류관 (2015520일 목사 안수를 받다.)

먼저 택함 받은 자의 사명(벧전2:9)-“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순간이다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저는 중학교 1학년(19748) 여름방학 성경학교 수련회에 참석하게 됨으로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마지막 날 물세례를 받으며 알 수 없는 감동으로 기쁨의 눈물을 쏟으며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듯 했습니다. 아마도 이 경험이 성령세례를 받은 증거였던 것 같습니다. 믿음의 불모지였던 가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저를 먼저 택하여 불러 내셨습니다. 이로부터 3개월이 지나 제가 가장 아끼던 남동생을 하늘나라로 데려가게 되었습니다. 저는 혼신을 다해 그에게 하나님을 전했고 그는 제게 하늘나라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제게 약속하였습니다. 형아, 이다음에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늘나라 천국에서 우리 함께 만날 것을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나의 숙제로 남았습니다.

그로부터 40년이 지난 후 아버님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늘나라로 가시면서 제게 꿈에도 그리던 면류관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기도는 길어도 응답은 순간이다하나님 감사합니다.

2015520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 총회)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고난의 흔적이 기적의 축복으로 변화되어 부활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증인이 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게 되었습니다.

* 20161월 국회경비대교회 담임으로 위임 받다.

나라를 새롭게 하리라”(삼상 11:14~15)

‘14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

15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거기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길갈에서 여호와 앞에 화목제를 드리고 사울과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거기서 크게 기뻐하니라.

이제 또 한해를 시작함에 있어서 국회경비대교회가 여의도순복음교회의 경찰선교회와 함께 협력하여 나아갈 때 새로운 공동체로 기관사역이 정착할 수 있도록 그 사역을 새롭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20여년동안 국회경비대에서 기도와 예배로 섬겨오셨던 이광보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제12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를 통하여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 나라의 국회에 세워진 성전인 국회경비대교회와 경찰선교회를 통하여 먼저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섬기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한한 축복을 허락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며 축원 드립니다. 아멘~!



에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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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5장


    

   

출애굽기 35장


1 모세가 이스라엘의 온 회중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사 행하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2 엿새 동안은 일하고 제 칠일은 너희에게 성일이니 여호와께 특별한 안식일이라
무릇 이날에 일하는 자를 죽일지니
 
3 안식일에는 너희의 모든 처소에서 불도 피우지 말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 일이
이러하니라
이르시기를
 
5 너희의 소유 중에서 너희는 여호와께 드릴 것을 취하되 무릇 마음에 원하는 자는
그것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릴지니 곧 금과 은과 놋과
 
6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7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과 조각목과
 
8 등유와 및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드는 향품과
 
9 호마노며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이니라
 
10 무릇 너희 중 마음이 지혜로운 자는 와서 여호와의 명하신 것을 다 만들지니
 
11 곧 성막과 그 막과 그 덮개와 그 갈고리와 그 널판과 그 띠와 그 기둥과 그 받침과
 
12 증거궤와 그 채와 속죄소와 그 가리는 장과
 
13 상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진설병과
 
14 불 켜는 등대와 그 기구와 그 등잔과 등유와
 
15 분향단과 그 채와 관유와 분향할 향품과 성막문의 장과
 
16 번제단과 그 놋 그물과 그 채와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7 뜰의 포장과 그 기둥과 그 받침과 뜰문의 장과
 
18 장막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과 그 줄과
 
19 성소에서 섬기기 위하여 공교히 만든 옷 곧 제사 직분을 행할 때에 입는 제사장
아론의 거룩한 옷과 그 아들들의 옷이니라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무릇 마음이 감동된 자와 무릇 자원하는 자가 와서 성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 여호와께 드렸으니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가슴 핀과 귀고리와 가락지와 목거리와 여러가지
금품을 가져 왔으되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과 염소털과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 왔으며
 
24 무릇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자는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무릇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자는 가져 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낳고 그 낳은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실을 가져 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털로 실을 낳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 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 왔으니
 
29 마음에 원하는 이스라엘 자손의 남녀마다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빙자하여 명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즐거이 드림이 이러하였더라
 
30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사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31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케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32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일하게 하시며
 
33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기는 여러가지 공교한 일을 하게 하셨고
 
34 또 그와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훌리압을 감동시키사 가르치게 하시며
 
35 지혜로운 마음을 그들에게 충만하게 하사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조각하는 일과
공교로운 일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는 베 실로 수 놓은 일과 짜는 일과 그 외에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시 고 공교로운 일을 연구하게 하셨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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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4장            

            

   

출애굽기 34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돌판 둘을 처음것과 같이 깎아 만들라 네가 깨뜨린바 처음 판에 있던 말을 내가 그 판에 쓰리니

2 아침 전에 예비하고 아침에 시내산에 올라와 산꼭대기에서 내게 보이되

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모세가 돌판 둘을 처음 것과 같이 깎아 만들고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그 두 돌판을 손에 들고 여호와의 명대로 시내산에 올라가 니

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쌔

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7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사대까지 보응하리라

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

9 가로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컨대 주는 우리 중에서 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

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행할 것이라 너의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 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11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것을 삼가 지키라 보라 내가 네 앞에서 아모리 사람과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 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을 쫓아내리니

12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13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 상을 찍을지어다

14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

15 너는 삼가 그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모든 신을 음란히 섬기며 그 신들에게 희생을 드리고 너를 청하면 네가 그 희생을 먹을까 함이며

16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 17 너는 신상들을 부어 만들지 말지니라

18 너는 무교절을 지키되 내가 네게 명한대로 아빕월 그 기한에 칠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라 이는 네가 아빕월에 애굽에서 나왔음이니라

19 무릇 초태생은 다 내 것이며 무릇 네 가축의 수컷 처음 난 우양도 다 그러하며

20 나귀의 첫새끼는 어린 양으로 대속할 것이요 그렇게 아니하려면 그 목을 꺾을 것이며 네 아들 중 장자는 다 대속할지며 빈손으로내 얼굴을 보지 말지니라

21 너는 엿새동안 일하고 제 칠일에는 쉴지니 밭 갈 때에나 거둘 때에도 쉴지며

22 칠칠절 곧 맥추의 초실절을 지키고 가을에는 수장절을 지키라

23 너희 모든 남자는 매년 세번씩 주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 앞에 보일지라

24 내가 열방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네 지경을 넓히리니 네가 매년 세번씩 여호와 너희 하나님께 보이러 올 때에 아무 사람도 네 땅을 탐내어 엿보지 못하리라

25 너는 내 희생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유월절 희생을 아침까지 두지 말지며

26 너의 토지소산의 처음 익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며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 라

2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 하시니라

28 모세가 여호와와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29 모세가 그 증거의 두 판을 자기 손에 들고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그 산에서 내려올때에 모세는 자기가 여호와와 말씀하였음을 인하여 얼굴 꺼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30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꺼풀에 광채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31 모세가 그들을 부르니 아론과 회중의 모든 어른이 모세에게로 오고 모세가 그들과 말하니

32 그 후에야 온 이스라엘 자손이 가까이 오는지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시내산에서 자기에게 이르신 말씀을 다 그들에게 명하고

33 그들에게 말하기를 마치고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34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씀할 때에는 나오기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 손에게 고하며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는 고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씀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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