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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은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에 미리 지어서 아홉 가지 나물과 함께 보름 명절의 음식으로 먹습니다.
오곡밥에는 그 해의 곡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뜻이 담겼답니다.
잡곡밥하기
오곡(찹쌀, 차수수, 차좁쌀, 붉은팥, 검정콩) 다섯 가지 이상 곡식을 시루에 쪄서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압력 밥솥이 없었기 때문에 쪄서 먹었지만 저는 오곡밥을 전기 압력 밥솥에 하려고 합니다.
전체 양에 찹쌀을 반정도 넣고 나머지는 서리태,찹쌀, 흑미,조,수수,기장,보리쌀 ,찹쌀 현미,붉은현미를 넣습니다.
팥은 한번 삶아서 삶은 물은 버리고
찹쌀,서리태,찹쌀, 흑미,조,수수,기장,보리쌀 ,찹쌀 현미,붉은현미 모두 섞어서 조랭이로 깨끗하게 돌을 골라냅니다.
전기 밥솥에 물을 붓고 1~2시간 정도 불린 뒤에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잘박하게 잡고 잡곡코스에서 오곡밥을 합니다.
밥솥에 가득 했는데도 오곡밥이 잘 되었습니다.
보름나물 준비하기
어수리,두릅,고사리,고비,취나물
미역취,방풍,참취,곰취,옥잠화,곤달비~
고사리
봄이면 틈틈이 산나물을 채취해 삶아 건조하여 한끼 먹을 만큼 비닐 봉지에 담아서 건나물을 장만 해둡니다.
아주까리
가을에 서리가 오기 전에 고구마 순이나 아주까리 잎도 따서 삶이 건조를 해둡니다.
보름나물 삶기
여러 종류 나물을 하다 보면 조금씩만 해도 양이 많아 지기 때문에 조금씩만 준비 합니다.
자연산 취
까스렌지 세 곳에 나물을 찬물부터 부어주고 끓기 시작하여 나물이 살짝 익으면 여러번 행구어 줍니다.
고사리
고사리나 고비,쓴맛이 있는 나물은 물에 담그어 놓고 여러번 물을 갈아 주어야 나물이 맛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도 나물이 더 불기도 하기 때문에 나물 삶을 때 너무 삶지 말아야 합니다.
참비름 나물
모든 나물은 볶기 전에 마지막 티끌을 골라냅니다.
보름나물 양념하기
윗쪽부터~
삼나물,찔래순,홑잎,가죽 고비,고사리,냉이,곰취 참취,참비름,아주까리,다래순
할때마다 나물을 한가지씩 양념을 하기보다 한번에 그릇에 담아놓고 큰 것은 먹기 좋게 썰어주고
냉이 냉이는 소금물에 데친 뒤에 아마란스와 깨소금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참비름
다래순
곰취
만들어 놓은 맛간장과 볶은소금,마늘을 넣고 조물조물 양념을 합니다.
보름나물 볶기
볶을 때 들기름에 나물을 볶으면 가족들이 잘 먹기 때문에 넉넉하게 넣고 팬이 달구어 지면 양념한 나물을 넣고 볶아줍니다.
기름을 싫어 하면 기름 대신에 물을 넣고 볶아도 줍니다.
고비 볶다가 보면 물이 많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이럴떼는 전분을 조금만 넣어 주면
나물에서 나오는 물이 없어집니다.
찔래순 입니다.
홑잎나물
보름나물 완성
볶은 나물은 섞이지 않게 따로따로 담아 둡니다.
가족들이 먹기 전에 미리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물은 구입한 것은 없고 모두 직접 갈무리한 것입니다.
내일이 정월대보름 입니다.
오곡밥과 대보름나물 부럼으 로 한해 건강을 챙기며 정월 대보름음식을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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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명=보리뱅이
민간에서 보리뱅이 어린 순을 나물로 식용하고 봄에서 가을 사이 전초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황과채(黃瓜菜)라 하여 약용하는데 맛은 약간 쓰고(微苦) 성질은 서늘(凉)하다. 간경, 폐경에 작용하여 해열, 진통, 해독, 소종의 효능이 있어 펀도선염, 인후염, 감기발열, 관절염, 유선염, 요도염, 안질, 옹종을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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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산 나물류 사진
곤드레
곰취
누룩취
누릿대
단풍취
더덕잎
돌미나리
둥글레
떡취
모싯대
미나리취
미역취
병풍취
산마늘(명이)
삼지구엽초
우산나물
원추리
참나물
참취
나물 종류와 진귀한 약초들
가죽나무 | 매년 4-5월경 어린잎을 따서 약간 데친 다음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고추장을 발라 말려두었다가 구어 먹기도 하며, 대부분 찹쌀가루에 풀을 써서 말린 후 부각을 만들어 술안주로 이용하기도 하는 데 독특한 향이 있어 고급 요리로 활용된다. |
엄나무 | 엄개, 호랑가시나무, 개두릅 두릅나무, 무우, 한국인삼, 오갈피와 같이 오갈피나무과로 신장병이나 당뇨병의 묘약이라 전해지고 있으며, 동의보감에 의하면 말린 뿌리껍질 15g을 500cc의 물로 절반이 되게끔 달여서 하루 3회 나눠 마시면 혈당치를 상당히 낮추고, 위염, 위궤양, 이뇨에도 효과가 있다 한다. 엄나무의 줄기에는 가시가 무수히 돋아나 있어 며느리 채찍이라는 명도 있으며, 대문간에 줄기를 걸어놓아 호랑이 침입을 막는다 하여 호랑가시라고도 한다. 매년 봄 새순을 따서 데친 후 나물로 먹는데 진미다. |
두릅나무 | 한방에서는 두릅나무를 오가피(다음 참조)라고 하나 매년 봄 새순을 따서 끓는 물에 약간 데친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든가 나물로 무쳐 먹는데 산두릅은 향이 독특해 더욱 더 진미이다 한약재로 해수, 위암, 당뇨병, 소화제로 쓰인다 하여 대부분 농가에서 야지에 대량 이식하여 재배하고, 심지어 밭에다 심어 줄기 순이 아닌 땅 두릅순을 따서 시중에 팔기도 한다. 나무껍질과 뿌리를 말려 달인 물을 먹으며(오가피 참고) 한방치료에 긴요하게 쓰인다. |
오가피 | 5소엽으로 된 약나무로 중국에서 전래되었으며 오가피주는 많이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류머티즘이나 풍습을 고치고 뼈, 근육을 강하게 하는 약으로 뿌리껍질과 잎을 말려 150g-200g을 소주 1.8리터에 담아 반 달 후 한 두잔씩 마시면 자양강장제가 된다고 한다. 산간 지방 민가의 울타리로 심거나 야생으로 번식한다. |
참나물 | 미나리과 다년생초 산지의 나무 그늘 아래 약간의 습기가 있는 곳에 자생하는데 줄기는 50-80㎝정도 자라며 잎은 미나리 잎과 비슷하여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봄에 연한 부분은 나물로 먹는 데 향이 좋고 잎에 윤기가 나, 생잎을 쌈으로 싸서 먹던지, 무쳐서도 먹고 김치로도 담가 먹는다. |
미나리 | 미나리과 다년생초 미나리는 습지인 밭이나, 논에서 많이 재 배하 는데, 산간습지나, 실개천 변에 야생한 미나리를 불미나리라 한다. 재배가 아닌 야생 불미나리는 향이 짙어 데쳐서 나물로 먹으면 일품이다. 또한 비린고기(물고기)매운탕에는 꼭 들어가 비린내가 제거되고 맛이 좋아 복매운탕등에 함께 넣어 먹는다. 간장을 좋아지게 하는 성분이 있어 불미나리를 즙으로 내어 먹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간장, 이뇨, 해열의 효능이 있다고 함.) |
미나리아제비 | 미나리과 다년생초 산과 들 습기가 있는 양지 쪽에서 자생하며 미나리와 비슷하다하여 붙인 이름으로 6월경 줄기 끝에서 노란(미나리는 하얀꽃)꽃이 피며, 독성이 있어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말려서 해열,진통,소종등으로 생약에 이용하기도 한다. |
참취 | 국화과 다년생초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취나물로 요즈음 전국 어느 농가 밭이나 온상에서 재배하여 시중에 팔리고 있다. 산에서 채취한 참취(특히 지리산 자락)는 향이 짙어 입맛을 더 돋는다.매년 봄(산간 고지는 늦은 봄)채취하여 끓는 물에 데쳐서 무치거나 쌈을 싸서 먹기도 하며, 데친 나물을 말려서 장기 보관하여 수시로 나물로 무쳐먹는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두통, 현기증에 효능이 있다고 함.) |
곰취 | 국화과 다년생초 일명 곤달비라고 하며 깊은 산의 습지에서 자생하며 잎이 참취 보다 훨씬 크고 넓어 쌈을 싸서 드시기도 좋고, 거의 야생이라 향이 짙어 애호가들이 많이 찾으나, 희귀하여 귀하다.요즈음 부분적으로 채취하여 재배 하는 곳이 늘고 있는데, 혹 시장 등에서 구경되는 것은 거의 재배일 것으로 생각된다.(동의보감에 의하면 진해, 거담, 진통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함.) |
미역취 | 국화과 다년생초 대표적인 산나물로 어떻게 요리하든 맛이 좋다. 잎이 미역내피와 같아 붙인 산나물로 봄에 어린잎은 뿌리가까이(바닥에 붙어 있음)자르고 여름에 다 자라도 잎을 따서 나물로도 먹고 꽃을 포함한 자란 잎을 말려 한약재로 활용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1회 3~6g을 달여서 복용하면 감기, 두통, 목이 아픈데 효능이 있다고 한다. |
개미취 | 국화과 다년생초 들이나 산에서 흔한 것으로 취나물 중의 하나이나 쓴 맛이 강해 데쳐서 여러 날 동안 흐르는 물에 쓴맛을 우려낸 다음 잘 말려서 보관 후 적당량 조리해서 먹는다. 한방으로 진해, 거담제로 효능이 있다. |
수리취 | 국화과 다년생초 꽃이 가지 끝에 두 송이 정도의 보라 빛으로 피며 잎 앞뒤로 흰 솜털이 깔려 있어 희게 보인다. 산지 양지 바른 곳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한 종류로 봄에 연한 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고 쑥떡처럼 수리취떡도 만들어 먹는다. |
고들빼기 사진은 왕 고들빼기 | 국화과 다년생초 (산고들빼기, 왕고들빼기) 평지나, 인가, 야산 등에 흔한 식물로 풀 전체에 건위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강장에 좋고 불면증에도 효과가 있다. 떫고 쓴맛이 강하나 이른 봄에 어린 싹은 나물로 무쳐먹고 늦가을에 뿌리를 캐서 여러 날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낸 다음 김치로 담아 먹는다.고들빼기김치라고 구례, 순천지방에서 애용되고 있다. |
머위 | 국화과 다년생초 (산머위, 머구) 산의 습지나 우물가등에 자생하나, 요즈음 밭에서도 많이 재배한다.봄에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여름에 줄기는 말려서(머위대) 나물이나, 보신탕 등에 넣어 요리하기도 한다. 또한 머위대는 고추장 등에 넣고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복어와 같이 어류 중독에 효능이 있고 종기나 습진, 상처 난 곳에 잎을 비벼서 그대로 또는 불에 볶아서 바르기도 한다. |
고사리 | 고사리과 다년생초 산이나 들의 양지쪽에서 자라며 봄부터 여름까지 새순이 하나씩 곧게 솟을 때 꺾어 물에 담가 독성을 제거한 후 나물로 먹거나 조기 매운탕 등에 넣어 먹는다. 봄철 햇고사리 조기탕은 이 지방의 제일 진미이다. 끓는 물에 데쳐 말린 후 말린 고사리는 물에 불려 나물이나, 산적, 국 등에 여러 용도로 이용되는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늦가을 뿌리줄기를 채취 햇볕에 말린 후 잘 게 썰어 1회에 4-8g씩 200cc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 설사, 황달, 대하증, 이뇨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
고비 | 고사리과 다년생초 산속, 깊은 계곡, 숲 속에 주로 자생하며 어린잎은 흰 솜털이 나있으며 잎자루는 처음에 붉은 갈색 털로 덮여 있다.이른 봄에 자라나는 연한 잎줄기를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고 육개장 끓일 때 넣어 먹기도 한다.고비는 떫은맛이 강해 그릇 속에 꺽은 고비를 두어겹 깔고 그 위에 나무재를 한줌 뿌린 후 반복해서 여러겹을 깐 다음 물에 뜨지 않도록 돌을 얹어 물을 부어 우려 낸 후 말려서 갈무리해 두었다가 먹으면 좋다. 말린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뿌리는 이뇨제로 이용된다. |
달래 | 백합과 다년생초 알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로 마늘과 흡사한 냄새가 나고 맵다.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라고 재배도 많이 하나, 산간 묵은 밭이나, 양지 바른 산속에서 자생한 달래는 향이 더 짙어 맛이 있고 강장에도 효능이 있는 듯하다.알뿌리와 잎을 생채로 무쳐 드시거나, 된장찌게 등에 넣어 먹기도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벌레에 물린 상처에 달래를 찧어 붙이면 가려움증이 가시고, 보혈, 신경안정, 불면증, 자궁혈증, 월경불순, 신경항진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
돌나물 | 돌나물과 다년생초 (돋나물) 줄기가 덩굴 모양 뻗어 마디마다 뿌리가 나 잘 자라 돌나물이라 한다.어린 줄기와 잎 채 잘라 생채로 묻혀 먹거나, 물김치를 담가 먹기도 하고, 간 해독이 된다 하여 생즙을 내서 먹기도 한다. |
우산나물 | 국화과 다년생초 산야 습지에 새순이 우산 모양을 하고 자생 하는 데 어린잎을 따서 데친 후 물에 우려내어 쓴 맛과 특이한 냄새를 없앤 후 무치면 맛이 좋다. |
쑥부쟁이 | 국화과 다년생초 야산 계곡 습지나, 논 밭두렁에 자생하며 이른 봄에 새순을 채취 데쳐서 나물로 먹고,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하고 쌀과 섞어 밥에다가도 지어 먹기도 한다. 줄기는 크게 자라 꽃이 자주색과 흰색으로 피어 들국화의 일종으로 칭한다.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섬쑥부쟁이도 있다. |
엉겅퀴 | 국화과 다년생초 (헝갓구) 들과 산 도처에 눈에 띄는 식물로 전체에 흰털과 거미줄 같은 털이 났다. 봄에 어린잎은 따서 국을 끓여 먹기도 하고 나물로도 데쳐 먹는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장아찌로도 만들어 먹는다. 뿌리와 잎, 줄기 모두 약재로 쓰이는 데 동의보감에 의하면 말려서 잘게 썰어 해열, 지혈,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멈춤, 대하증 등에 쓰인다고 한다. |
냉이 | 겨자과 이년생초 들이나 밭에 흔한 식물로 이른 봄 꽃대가 오르기 전에 채취하여 나물로 만들어 먹고 냉이국 또는 된장찌게에 넣어 끓이면 별미이다. |
씀바귀 | 국화과 다년생초 (쓴나물, 싸랑부리) 전국 각지 밭 가장자리에서 흔히 보이는 식물로 잎이나 줄기 모두 쓴 맛이 강하고 자르면 흰즙이 나온다. 이른 봄 뿌리줄기를 캐서 나물로 무쳐먹거나, 부침할 때도 넣어 먹어도 좋다.동의보감에 의하면 봄에 채취하여 말린 후 약재로 쓰는 데 말린 약재(뿌리포함)를 1회 2-4g씩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 건위, 조혈, 소종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타박상이나 종기에도 생채를 찧어 환부에 붙인다. |
쑥, 약쑥 | 국화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에 흔히 널려 있으며 어린 쑥은 국에 넣어 먹거나 떡을 해서 잎과 줄기(5월 단오채취)는 말려서 약재로 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지혈, 온경, 이담, 해열, 지통, 거담, 지사 등에 효능이 있으며, 옴이나 습진 치료시는 생쑥을 찧어 환부에 붙이면 된다. |
민들레 | 국화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 어린 것은 뿌리와 함께 나물이나 국거리로 쓴맛을 우려 낸 다음 먹는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꽃피고 있을 때 채취하여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열, 기관지염, 늑막염, 간염, 담낭염, 소화불량, 변비, 유방염 등에 효과가 있고 해열, 건위, 발한, 정혈, 이뇨, 소염 등에도 효능이 있다. |
밀나물 | 백합과 덩굴성 다년생초 산지 덩굴 속에 자라며, 대단히 맛이 좋아 산채로 봄에 연한 순을 나물과 국으로 먹는다.동의보감에 의하면 뿌리를 약재로 쓰는 데, 말린 뿌리를 1회에 3-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근육을 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피로회복과 기운을 돋운 데 효능이 있다. |
뱀딸기 | 땅을 기면서 뻗어 나가는 산야에 흔한 식물로 뱀들이 먹는 다 하여 뱀딸기라 하며, 사람이 열매를 먹을 수도 있으나, 맛이 없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는 데, 말린 약재를 1회 4-8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 동경, 진해, 해독에 효능이 있고 벌레에 물린 상처에 생채를 찧어 붙이거나, 말린 약재 가루를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바르면 된다. |
쇠뜨기 | (즌솔, 뱀밥, 토끼과자) 전국 산야 각지에 흔한 식물로 가지가 사방으로 뻗고 있는 보통의 줄기를 여름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잘게 썰어 약으로 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말린 약재를 1회에 2-4g씩 200cc 물로 반이 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토혈, 장출혈, 기침, 천식, 진해와 이뇨에 효능이 있고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기능이 있다. |
쇠무릅 | (우슬, 도독놈가시)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과 같다하여 쇠무릅이라고 하며, 가을에는 이삭모양이 온갖 옷에 무쳐 도독놈 가시라고도 하는 데, 뿌리에 이뇨와 통경 작용을 하는 우슬사포닌 성분이 있어 말린 뿌리를 1회 2-6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거나, 10배량의 소주에 오래 담궈 한잔씩 복용하면 임질, 혈뇨, 월경폐지, 산후어혈로인한 복통, 무릎의 통증, 타박상 등에 효능이 있다. |
원추리 | 백합과 다년생초 산의 양지 풀밭에 간혹 보이며, 노고단 주변에 많이 널려 7월초 노고단 자락에는 원추리 꽃밭으로 화려하다.봄에 어린 순은 고기와 함께 국을 끓이면 미역국 이상으로 맛이 있다.동의보감에 의하면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말린 후 잘 게 썰어 1회에 2-4g씩 200cc물에 달여 복용하면 여성의 몸을 보해주고 대하증, 월경과다, 월경불순 등에 효능이 있다. |
방아풀 | 꿀풀과 다년생초 전국 산야 양지 바른 풀밭에 간혹 뜨이며 여러해살이 풀로 방앗잎으로 널리 알려진 식물이다. 잎에서 박하향이나 향료로 쓰이고 사탕(박하사탕)제조에 쓰이고 탕이나 부침에도 쓴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꽃을 포함한 줄기, 잎을 말려서 말린 약재를 1회에 4-8g씩 200cc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건위, 진통, 해독, 소종 등에 효능이 있고, 생풀을 찧어 뱀이나 벌레물린데 붙이면 좋다. |
꿀풀 | 꿀풀과 다년생초 (4대 항암약초)전국 야산과 들에 자생하며 온몸에 짧은 털이 있고 여름에 자주 보라색 꽃이 솔방울처럼 송이져 돌려가며 피는데 꽃 끝을 빨면 꿀이 나온다하여 꿀풀이라 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어린싹은 쓴맛이 강해 데쳐서 이틀정도 우려 낸 후 양념해서 나물로 먹고, 꽃이 반 정도 마를 때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잘게 썰어 1회에 3-6g씩 200cc물에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간을 맑게 해주며 이뇨, 소염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생풀을 짓이겨 유선염과 종양에 붙이거나 안질의 경우 달인물로 환부를 씻어 내기도 한다. |
마가목 | 장미과 활엽고소목 깊은 산 산지에서 자라며 크게 자란 것은 높이 8m가량 크고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잔가지 끝에 5-6월에 희고 작은 꽃이 우산꼴로 모여서 핀 후 빨갛게 열매를 맺는다. 설악산과 지리산 고지에서 흔히 보이는데 빨간 열매는 익는 데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8g씩 200cc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이뇨, 진해, 거담, 강장 등에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을 비롯 기침, 기관지염, 폐결핵, 위염 등에 이용된다.장기복용 하려면 약재 5배가량의 소주에 반년이상 담가 매일 조석으로 소량씩 복용한다. |
메꽃 | 메꽃과 다년생초 전국 들이나 밭에 흔하며 잎은 어긋나고 활꽃처럼 긴 삼각형으로 피고 여름에 나팔꽃 모양의 엷은 홍색으로 꽃이 피었다가 저녁에는 시들어 버린다. 어린 싹은 나물로 먹고 뿌리를 캐면 굵은 국수 모양으로 많은 뿌리가 얽혀있다. 이 뿌리는 시루떡이나 밥 지을 때 넣어 먹으면 달고 맛이 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꽃이 필 무렵 뿌리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말린 약재는 1회에 7-1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이뇨, 강장, 피로회복, 항당뇨 등에 효능이 있고 방광염, 당뇨, 고혈압 등을 다스리는 약으로 쓴다. |
모싯대 | 초롱꽃과 다년생초 산지 다소 그늘 진 곳에서 자생하며 줄기 끝이 여러개로 갈라져 각기 한 두 송이 종과 같이 초롱꽃이 보라빛이나 흰꽃(흰모시대)으로 핀다. 어린 싹은 나물로 무치고, 뿌리를 약재로 쓴다. 뿌리를 봄, 가을로 캐서 삶아 먹거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도 먹으며, 동의보감에 의하면 뿌리를 말려 말린 약재를 1회 2-4g씩 200cc물에 달여서 복용하면 해독, 거담, 해열, 강장 등에 효능이 있고 기침, 기관지염, 인후염 등의 약으로 쓴다. |
비비추 | 산옥잠화 백합과 다년생초 산지 습한 자리를 좋아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뿌리에서 돋아 비스듬히 자라고 여름에 꽃이 연한 자주색이나, 흰 색으로 한쪽으로 치우쳐 가지 위쪽에 달리고 어린 싹은 맛이 담백하고 씹히는 느낌이 좋으며 약하게 미끈거려 산채 중 고급요리로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된장국거리에 쓰면 된장국과 미역국의 혼합된 시원한 맛이 있다. |
물봉선 | 봉숭아과 산골 습한 물가 등에 여름철 봉숭아꽃 모양처럼 피는 데 여름부터 가을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말린 뿌리를 1회에 2-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강장효과와 멍든 피를 풀게 한다. 또 말린 잎과 줄기로 달인 물로 종기와 뱀에 물린 환부를 닦아내거나, 환부에 붙인다. |
얼레지 ???꽃은 왕 원추리임(확인요) | 백합과 다년생초 산 속 깊은 습지에 자라며, 땅 속 깊이 길쭉한 계란 꼴의 알뿌리에서 2매의 잎이 타원꼴로 자라서 연하고 두터운 잎 사이로 가늘고 연한 꽃줄기가 자라 자주 보라색 꽃이 핀다.알뿌리를 강판으로 갈아 물에 잠겨 녹말을 얻어 요리하는 데 많이 섭취 시 설사가 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말린 알뿌리를 1회에 4-6g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를 내서 복용하면 건위, 지사, 진토의 효능이 있고 위장염, 구토, 설사 등의 약으로 쓴다. |
용담 | 용담과 전국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여름 이후 보라색 꽃이 위로 향해 초롱꽃모양으로 핀다. 꽃핀 뒤에는 길쭉한 열매를 맺는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말린 약재를 1회에 1-3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소화불량, 담낭염, 황달, 두통, 뇌염, 건위와 해열, 소염, 담즙이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다. |
왜(산)현호색 | 양귀비과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에 지름 1.5cm 정도의 덩이줄기를 가지고 있고 꽃은 한쪽으로 넓게 비둘기 모양과 자주빛 도는 하늘색 모양으로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자생한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6월경 잎이 말라 죽을 때 덩이줄기를 캐서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진통, 진정, 자궁수축 등에 효능이 있고, 월경통, 월경불순, 산후어혈복통 등의 증세에 약으로 쓴다. |
자주괴불주머니 | 자주현호색 양귀비과 현호색으로 주로 전라도지방 산록 그늘지고 습기가 많은 땅에 자생하는 꽃이 자주색을 띄고 있다. 생풀을 찧어서 옴이나, 완선(피부병)의 환부에 붙이거나, 말린 약재를 적당량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그 물로 환부를 자주 닦아내면 효과가 있다. |
익모초 | 광대나물과 전국 각지 양지바른 들판에 자생하며 어릴 때 쑥 모양으로 자라다 가지를 곧게 키우며 잎 마디마다 2매가 마주 자리한다. 잎과 줄기를 햇볕에 말려 1회에 4-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주로 부인병의 치료에 이용되며 자궁을 수축시키고 월경을 조절하며 뭉친 피를 풀어줘 혈액순환을 돕기도 한다. |
자리공 | 상륙과 전국 각지 인가 까지 널리 분포한 여러해살이풀로 독성분이 많아 독초로 불리나 이뇨효과와 악성종기에 효과가 커 약재로 많이 쓰인다. 가을이나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가스가 찰 때, 각기, 인후염 등에 효능이 있다 |
패랭이꽃 | 석죽과 전국 각지 양지바른 들판에 많이 자생하며 온 몸에 흰 가루를 뒤집어쓰고 있는 듯한 색조를 보이고 가지 끝에 한 송이 또는 두 송이 꽃이 핀다. 꽃필 때 지상부 모두 채취 햇볕에 말린 후 1회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이뇨와 통경, 소염 등에 효능이 있고 오줌소태나, 월경불순 시 약재로 쓴다 |
할미꽃
| 미나리아제비과 전국 각지 산과 들(특히 산간묘지)에 자생하는데 요즈음 관상용으로 많이 채취하는 바람에 귀하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말린 약재를 1회에 2-5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해열, 소염, 살균 및 뜨거운 피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
홀아비꽃대 | 홀아비꽃대과 전국 산속 나무 및 숲 속에 자생하는 여러 해 살이 풀로 줄기 끝에 4개의 잎이 모여 잎 사이로 하나의 꽃대가 자라 꽃이 이삭모양으로 뭉쳐 핀다. 잎과 줄기를 봄, 여름사이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0.5-1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곱게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풍증을 다스리고 기침, 가래, 기관지염, 인후염 등에 효능이 있다. |
인동초 | 인동과 덩굴성 관목 전국 산과 들에 자라며 잎이 타원형이고 덩굴 줄기를 가지며, 꽃이 희게 피다 점차 노랗게 변한다. 잎과 꽃을 말려 약재로 쓴다. 주로 예전에 감기가 들면 인동덩굴에 밤과 대추를 넣어 달여서 먹었으며 이뇨제, 건위, 해열, 소염제로 활용한다.이 풀을 겨울을 이겨내는 풀로 김대중 대통령께서 즐겨 사용한 말이기도 한 풀이다. |
천남성 | 반하, 천남성과 전국 산 숲속에 나는 독성이 강한 독초이나 알뿌리를 약재로 쓴다. 여름에 진 보라색 꽃이 피고 옥수수같이 생겼는데 붉게 익는다. 알뿌리는 껍질을 벗겨 말려 1회에 1-1.5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거풍, 거담, 소종 등에 효능이 있고 종양이나 종기에는 가루를 기름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허준드라마 시절 옹주마마의 동생을 치료한 바 있는 중풍, 반신불수, 안면신경마비, 간질병, 임파선종양, 파상풍 등의 치료제이다. |
춘란 | 보춘화, 난초과 야산 숲속의 다소 마른 땅에 자생하며, 꽃이 아름답고 보기 좋아 난 애호가들이 많이 채취하는 데 희귀종은 고가로 거래된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말린 뿌리를 곱게 빻아 기름으로 개어서 환부에 바르면 지혈작용을 하고 손발이 틀 때, 화상, 동상, 외상출혈 등에 효능이 있다. |
큰까치수염 | 홀아빗대, 앵초과 전국 산과 들에 줄기 끝에 작고 흰꽃이 이삭모양으로 휘어지게 핀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1회에 5-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생풀을 즙을 내서 복용하면 이뇨, 소종의 효능이 있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
환삼덩굴
| 범상덩굴, 뽕나무과 한해살이 덩굴풀로 전국 들판 황폐지에 많이 자생한다. 온 몸에 갈고리와 같은 작은 가시가 돋혀 가지를 치면서 길게 뻗어 다른 풀이나 나무를 감으며 올라간다. 여름이나 가을에 뿌리까지 채취하여 말린 후 1회에 3-8g씩 200cc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해열, 이뇨, 건위, 소종 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 학질, 소화불량, 이질, 설사 등의 약재로 쓰인다. |
노루오줌
| 범의귀과 전국 산지 약간 그늘진 곳에 자생하며, 잎은 길쭉한 계란 꼴 또는 긴 타원꼴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톱니가 배열되어있다. 꽃은 줄기 끝에 많은 것이 뭉쳐 원 뿌리 꼴을 이루고 있으며 연자주보라색을 띈다.여름부터 가을사이에 꽃과 잎 줄기모두를 채취하고 뿌리는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5-10g씩 200cc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해열, 진해작용, 기침이나 두통에 효능이 있다. |
참나리 | 나리, 알나리, 백합과 전국 산지 양지바른 풀밭에 우리나라 백합류의 대표적인 것으로 잎겨드랑이마다 주아가 생겨 땅에 떨어지면 새로 생기며 줄기 끝에 3-10송이의 꽃이 주황빛을 띄고 핀다.가을에 비늘줄기를 채취하여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10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죽을 써서 복용하면 강장, 진해, 거담, 건위 등에 효능이 있고, 신체허약증, 폐결핵, 산후회복부진, 각기, 기침 등의 약재로 쓴다. |
오이풀 | 수박풀, 외순나물, 장미과다년생초 전국 산과 들에 양지바른 풀밭에 흔히 자생하며 굵고 딱딱한 뿌리를 가진 여러해살이풀로 줄기와 가지 끝으로부터 자라난 긴 꽃자루 끝에 수많은 꽃이 둥글게 뭉쳐 핀다. 늦가을 뿌리를 채취 햇볕에 말려 1회에 2-4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환부에 뿌리면 지혈, 해독제로 쓰이고 이질, 설사, 토혈, 월경과다, 습진, 외상출혈 등의 증세에 적용된다. |
상사화 | 수선화 일본 원산으로 꽃이 필 때 잎은 없고 잎이 자랄 때는 꽃이 피지 않아 서로 볼 수 없다하여 상사화라고 하며 어느 때든지 알뿌리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1-2g씩 200cc물로 달이거나 생뿌리 비늘줄기를 짓찧어서 피부질환 환부에 붙이면 된다. 주로 악성종기와 옴 치료에 쓰인다. |
꽃무릇 | 석산, 수선화과 다년생초 나리꽃같이 붉은 꽃이 주로 남쪽 사찰 주변에서 구경할 수 있으며 알뿌리에서 비늘줄기가 곧게 자라 여러 송이의 큰 꽃이 우산꼴로 달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진다. 알뿌리를 생으로 짓찧어 종기의 환부에 바르거나 알뿌리를 말려 1회에 0.5-1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거담, 이뇨, 소종, 기침, 가래 등에 효과가 있다. |
달맞이꽃 | 바늘꽃과 전국 적으로 널리 흔한 둑, 길가에 자생하며 저녁 해질 무렵 피었다가 아침 해 뜨면 꽃이 시들어 버리는 습성이 있어 두해살이풀로 뿌리를 약재로 쓴다. 가을에 뿌리를 캐서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해열, 소염효능이 있고 감기, 인후염, 기관지염, 피부염 등의 약재로 쓰인다. |
닭의장풀 | 달개비, 닭개비 전국 길가나 밭가 등에서 흔희 볼 수 있는 풀로 굵은 마디마다 잎이 어긋나게 대나무 잎 모양으로 자란다. 꽃필 때 뿌리까지 캐서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반가량 되게 달이거나 생즙을 내서 복용하면 해열, 해독, 이뇨, 소종 등에 효능이 있고 감기열, 간염, 황달, 오줌소태 등의 약재로 쓰인다. |
마타리 | 금마타리, 은마타리 전국 산지에 줄기 끝에 넓은 종 꼴의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며 우산꼴을 이루는데 금색과 은색을 띄며 늦여름 산꽃으로 아름답게 핀다.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4-6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간을 보해주는 작용과 진통, 해독, 소종 등에 효능있다. |
개망초 | 망국초, 국화과이년생초 전국 야산과 들에 흔히 자라며 6-7월에 백색또는 자주색도는 백색으로 꽃이 핀다. 잎이 연하고 부드러워 한창 자란 초여름까지 새 순을 뜯어 나물이나 국거리로 먹는다. |
맥문동 | 소엽맥문동, 겨우살이 맥문동, 백합과 중부 이남 산의 나무 그늘에서 많은 잎이 뿔리 줄기로부터 뭉쳐 자라나며 잎은 줄 풀로 잎의 가늘기에 따라 소엽을 구분한다. 뿌리에 붙어있는 살찐 혹을 약재로 쓰는 데 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 후 1회에 2-5g씩 200cc물로 뭉근하게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자양, 진해의 효능에 신채허약증, 폐결핵, 당뇨, 변비 등의 증세에 약재로 쓴다. |
삼지구엽초 | 음양곽, 매자나무과 이 초는 지리산 보다는 경기, 강원지방 산의 수림밑에 자생하는 데 약재로 많이 쓰여 이 장에서 올립니다. 잎과 줄기를 약재로 쓰는 데, 뿌리에서 자라나는 줄기의 3가닥에 3개씩의 잎이 붙어 삼지구엽이라 하며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채취하여 말린 후 1회에 4-8g씩 200cc물로 달여 복용하면 최음, 강장, 강정, 거풍 등에 효능이 있고 말린 약재를 3개월간 술을 담아 매일 조석으로 조금씩 복용하면 (선령비주) 발기력부족, 음위, 건망증 등에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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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나물의 효능과 주의사항
곤드레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전국 들판에 자생하는데 학명이 Cirsium setidens이고, 고려 엉겅퀴로 부르며 한약명은 대계(大?)다. 곤드레나물은 생긴 모양은 취나물과 비슷하지만 취나물이 털이 많으면서 억센 것에 비해서 곤드레는 연하고 부드러워 밥을 지었을 때 씹히는 맛이 좋아서 대부분 곤드레 밥을 해서 먹는다. 예전에 먹을 것이 없던 시절의 춘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 했던 산나물이다. 아래 사진은 엉겅퀴인데 곤드레에 비해 잎이 길고 가늘며 줄기에 가시가 있다.
곤드레의 특성
고려엉겅퀴는 대개 2~3년 정도 지나면 뿌리가 썩어 죽게 되고 종자가 떨어져 자라게 된다. 생육에 알맞은 온도는 18~25℃로서 비교적 서늘하고 습도가 높은 곳이 좋으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곳은 적합하지 않다. 봄철에 많이 날 때 따서 살짝 데친 다음 충분히 말리고, 말린 곤드레는 환풍이 잘되고 습기가 없는 곳에 쌀자루 등에 넣어 보관한다. 아래 사진은 곤드레 밥상이다.
곤드레의 어원
곤드레는 고려 엉겅퀴를 너무 많이 먹었을 때 혈압이 떨어져서 마치 술 취한 사람처럼 멍한 상태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데서 ‘곤드레’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동의보감의 곤드레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엉겅퀴는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을 풀리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한다. 옹종과 옴,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혈을 보한다.’고 적혀 있다. 약으로 쓸 때는 5월에는 금방 돋은 잎을 뜯고, 9월에는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곤드레의 성분과 실험적 효과
곤드레 잎에는 알칼로이드와 정유가 들어있다. 곤드레 뿌리에는 타락사스테릴 아세트산, 스티그마스테롤, 알파 아미린, 베타 아미린, 베타 시토스테롤이 들어 있다. 곤드레는 탄수화물, 섬유질, 무기질, 비타민의 함유량이 많고 생리 활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곤드레는 시험관 내에서 개와 고양이, 토끼의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을 했고, 세균과 결핵균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었다.
곤드레 나물의 효능
곤드레는 출혈을 멎게 하고 어혈을 없앤다. 토혈 코피 소변출혈 자궁출혈 대하증 피부염 종기를 치료한다. 이 밖에 민간에서는 신경통이나 관절염에도 사용하지만 염증성인 경우에만 한정되고, 노인성 관절염 또는 퇴행성 관절염에는 의미가 없다. 또 일부에서는 곤드레가 정력증강 효과가 있다고 기술하고 있으나 전혀 근거가 없다. 아래 사진은 꽃이 핀 곤드레인데 꽃 색깔은 엉겅퀴와 같은 자줏빛이지만 잎사귀가 넓고 가시가 없다.
곤드레의 사용량과 주의할 점
곤드레 말린 것은 하루에 6~12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이거나 즙을 내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짖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위기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하는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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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나물 효능 1. 다이어트 좋아요 취나물의 효능은 무엇인가요? 취나물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에 좋습니다. 또 취나물은 칼륨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취나물에 풍부한 비타민 A와 칼륨이 체내 염분을 배출시켜 붓기를 빼주고 각종 혈관 질환 예방해 줍니다. 특히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아 체중조절을 위한 식이요법 식단에 쓰시면 좋습니다.
취나물 효능 2. 숙취해소 좋아요 대한민국엔 해독 열풍이 불고있죠? 취나물은 간 기능을 회복시켜 해독작용을 돕습니다. 알코올 분해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잦은 음주로 피곤하다면 취나물을 드세요.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숙취해소를 위해 먹으면 좋습니다.
취나물 효능 3. 집중력 향상 집중력을 향상시켜 자라나는 아이와 수험생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취나물의 섭취는 다량의 지식축적으로 무거워진 머리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또 두통을 완화시키고 두뇌활동을 자극해서 수험생을 위한 식단으로 좋은 식품입니다.
취나물 효능 4. 여성에게 좋아요 취나물은 골다공증을 예방합니다. 또 예부터 한방에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약재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항산화 물질 또한 풍부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유지하려는 여성들의 욕구와 맞아 떨어집니다. 진통효과가 있어 월경시 통증이 심하다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뿐만아니라 복통·요통·관절염 통증완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취나물 종류 취나물에는 약 100여종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취나물이 '진짜'라는 의미의 '참취'가 있고 취나물 중 으뜸이라는 곰취, 수리떡을 해 먹는 수리취 등이 있습니다. 곰취는 깊은 산속 깨끗한 환경에서만 자라나 흔하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한약재로 사용하는 개미취, 곰취의 사촌격인 왕곰취 등이 있습니다.
※취나물 구입·보관 방법 봄철에 나오는 참취가 맛과 향이 가장 뛰어납니다. 부드럽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으로 구입하세요. 그래야 뻣뻣하지 않아 먹기 좋고 향이 더 좋습니다. 구입후 보름안에 소비하시고 위생 비닐팩에 넣어 냉장보관하면 되는데 장기간 보관하려면 데친후에 물기를 꼭짜서 냉동보관 하면 조금더 오래 보관가능합니다. 참취나물 가격은 1kg에 1만2천원 가량 합니다.
※취나물 섭취 요령 취나물은 3월에서 5월이 제철입니다. 요맘때 먹어야 가장 좋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어요. 보통 즙내고 달여드시거나 볶음으로 먹는데요. 취나물 볶음요리엔 갖은 양념과 함께 들깨도 넣어 보세요. 취나물은 들깨와 음식궁합이 좋습니다. 들깨에 물을 붓고 갈아 넣으면 지방과 담백질 첨가되어 맛은 물론 영양가도 더 높아집니다. 하지만 취나물을 생으로 먹진 마세요. 취나물을 생으로 먹을 경우 결석을 만들 수 있습니다. 때문에 소금물에 데쳐드시기 바랍니다. 칼로리(100g) 31kcal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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