生活智慧

벌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 법

근간에 선조들의 산소에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여 고통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벌에 쏘이면 몹시 아프고 놀라게 되며 아픈 증상 이외에도 벌에 쏘일 경우 알러지 반응을 일으켜 생명이 위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환자는 몹시 예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벌침이 피부에 박혀있는 경우도 있다.

벌침이 피부를 뚫은 자리가 남아있고 그 주위가 부어오르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쇼크와 같은 증상을 보일수가 있다.

응급처치

1.벌침이 아작도 남아있는 경우에 핀셋을 사용하여 벌침을 뽑아낸다.

2.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찬물(얼음)찜질을 해준다.

3.칼라민 로션을 해당부위에 발라준다.

4.통증과 부기가 하루가 지나도 계속되면 의사의 도움을 받는다.


-중 갈등 속 방한하는 자칭린 정협주석

정부 최고위층은 역사왜곡 절대 불가함을 각인시켜야...

중국의 고구려왜곡을 둘러싸고 한-중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 자칭린(64.賈慶林)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政協) 주석(정치국 상무위원)26일 전용기편으로 방한, 서울에 오는 배경 및 노무현 대통령 등 한국 고위층 인사들과의 대화 내용이 주목된다.

자 주석은 김원기 국회의장 초청으로 방한하는 것이지만, 그가 장쩌민(江澤民) 당 중앙군사위 주석의 핵심 측근인데다 최근 '고구려 갈등'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최고 지도자인 장 주석과 후진타오(胡錦濤)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을 움직여야 한다는 주장들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에 한국에 오는 것이어서 그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당 서열 4위인 자 주석은 방한 기간 노 대통령 예방 등 정부. 정치권 고위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며, 특히 이 자리에서 북핵 6자회담 등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양국간 주요 현안, 특히 고구려왜곡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교 12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한 한-중 관계와 관련, 장 주석 및 후 주석이 어떤 메시지를 한국정부에 전달할 것인지도 관심사이며 어렵게 마련한 양국고위층의 만남에서 대통령이나 정부고위층에서는 자주국가로서의 당당함과 역사왜곡의 절대 불가함을 각인시켜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뜻이다.

김병기 기자

 


선교현장을찾아서 17---------국립경찰병원

나와 우리이웃을 지켜야할 경찰이 병상에서 신음한다.

 

나만 잘살면 된다는 이기주의 집단의 과격한 시위현장에서 부상당해 입원해있는 전 의경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위로하기 위해서 50여명의 경찰선교회 회원들과 회장단이 지난15일 경찰병원을 찾아 먼저 경찰병원교회 원목으로 시무하는 황영희 목사의 설명을 통해 전국각지에서 부상이나 안전사고로 입원한 경찰관들의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우리들의 가정과이웃을 지켜야하는 젊은 경찰관들이 육신의 아픔을 치료하기위해 병원침대위에서 신음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언제쯤이면 사라질 수는 없는 것인지? 생각했다.

집단이기주의에 편승한 과격한 시위는 시위현장에서 양편모두 부상자가나오기 마련이다. 그러나 과격한 시위를 주도한 쪽의 부상자는 매스컴의 보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지지만 시위진압을 하다가 현장에서 부상당한 젊은 전 의경들은 극히 일부분만 알려질 뿐이다.

누구든지 경찰병원에 입원해있는 전 의경들을 보면 더 이상 과격한 시위와 물리적 대응은 없어야 될 것임을 공감할 것이다.

지극히 제한된 병영의 테두리 안에서 젊음의 욕구들을 자제해야 하는 것도 힘겨운 전 의경들에게 시위현장에서의 쇠파이프나 각목 돌맹이 화염병에 의한 부상은 육신의 부상 그 이상의 정신적인 또 하나의 커다란 아픔으로 젊은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있다.

경찰병원에 입원한 전 의경 가운데 시위현장에서 부상으로 1년 이상의 치료를 받아야하는 대원들도 만이 있다고 한다.

전 의경만 250여명과 기존경찰관들이 전국의 각 경찰관서에서 이곳에 와 모두400여명이 질병의 치유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경찰선교회 에서는 각 병실을 돌며 한 사람 한 사람 기도해주며 준비한 300여명분의 위문품을 일일이 나눠주고 내 자녀라 생각하며 부모의 심정으로 속히 치유 되여 근무지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위로하였다.

원목으로 있는 황영희 목사는입원해있는 경찰관들이 육신의 아픔으로 마음까지 약해지지 않도록 매일 새벽예배, 주일예배, 수요예배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마음이 건강하도록 하나님 말씀으로 생각을 치유하고 있다고말했다.

또한 경찰병원교회 운영을 위해주위에 관심 있는 여러분들의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하며만은 협조를 부탁하였다.

김병기 기자


중앙경찰학교, 극동정보대학 경학 교류 협정 체결

. 간 활발한 학술교류 기대 커

중앙경찰학교 이병진 교장은 지난7.29()11시 음성 극동정보대학 (총장 이충길)과 극동정보대학에서 양교의 관계자들이 참석한가운데 경학 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

이교장과 이 총장은 경학 교류협정에 서명하고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및 정보의 교류, 양 기관간의 상호교육의 참여 및 지원 등 호혜와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하여 양교의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하였다.

양교는 이번 경. 학 교류협정을 통해 경찰학교와 일반학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실무와 이론을 접목한교육의 교류가 구현되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병기 기자


국립경찰대학 2005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3

여학생60.8:1로 역대최고 경쟁률 보여

 

국립경찰대학2005학년도 (학장 : 치안정감 李相業) 신입생(정원 120, 여학생 12명 포함) 원서접수 결과 지난해에 비해 응시자가 대폭증가 하였는데, 특히 여학생은 개교이래 최대의 수험생이 지원하였다.

지난7. 28()부터 8. 10()까지 12일간 실시된 2005학년도(25) 경찰대학 신입생 응시원서 접수결과, 남학생 3,759, 여학생 729명 등 총 4,488명이 지원하여 남학생 34.8 : 1, 여학생 60.8 : 1 등 평균 37.4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729명이 응시, 전년도 대비 148(25.5%)이 늘어난 숫자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올해 경찰대학 응시자가 전년도에 비해 7.1%(297) 가 증가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것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사건사고로 치안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관심도가 대폭 증가하였으며, 청소년 간에 경찰이 전문직종이라는 인식이 보편화되었고, 특히, 여성경찰관의 활동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경찰이 여성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직업으로 재인식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차 시험은 8. 22() 09:1013:40까지 전국 12개 지방경찰청 지정장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시험과목은 언어, 외국어(영어),수리영역 등 총 세과목이다.

합격자 발표는 8. 25()에 있다.


국립경찰대학 제5회 폴리스 아카데미----------사진

여린 청소년에서 당당함으로 변신

 

33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7.28~31(34)까지 국립경찰대학에서는 전국의 각 경찰서별로 선발된 모범청소년250명이 경찰체험켐프인 폴리스아카데미에 참여해 경찰 기초훈련을 받으며 경찰관의 생활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들은 교육기간동안 체조와 아침구보로부터 시작해서 기초과정인 제식훈련, 수상교육을 통한 인명구조훈련, 자신을 보호하고 범인을 쉽게 제압할 수 있는 범인체포 술, 정신집중력이요구되는 사격훈련, 사이버범죄교육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과, 다중 범죄 진압훈련에서 진압 복을 직접 착용하고 역할분담을 통한 시위진압을 체험 하며 찜통더위에도 시민의 안전과 위해요소 방지를 위해 고전 분투하는 경찰에 감사하며 이 시대에 필요로 하는 경찰상을 깨닫기도 하였다.

이들의 교육을 담당했던 한 교관은처음에는 여리고 소극적인 학생들이 교육을 받으면서 적극적이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국가관이 투철해 졌다고 말했다.

이들은 교육기간 중 느꼈던 소감을 담아보는 체험기를 쓰면서 34일을 되새겨 보고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기 기자


누가 이 가족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을까?



누가 이 가족의 슬픔을 덜어줄 수 있을까?

===엄마 왜 다들 이렇게 우는 거야?...===

폭행용의자를 검거하려다 흉기에 찔려 피살된 서울 서부경찰서 심재호(沈在浩·32)경위와 이재현(李在賢·27)경장의 영결식이 지난5일 오전 중구 신당동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연병장에서 열렸다.

이날 유가족과 경찰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영결식은 묵념으로 시작해 약력보고, 1계급 특진추서, 옥조근정훈장 및 경찰공로장 수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준영(許准榮) 서울경찰청장은 조사(弔辭)에서 고인들은 사회질서 유지라는 경찰의 소명에 충실했다그러나 이런 슬픈 일을 당하고 나서야 희생과 노고를 되새기는 현실이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경장의 고교와 대학 동창으로 나란히 경찰에 입문해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해 온 김두봉 순경(27)은 눈물이 앞을 가려 고별사를 제대로 읽지 못했다. 김 순경은 재현이가 자원한 강력반으로 첫 출근하던 날 긴장되니 같이 가자고 조르던 기억이 난다반드시 피의자를 검거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족들은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오열했고, 동료 경찰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심 경위의 부인 황옥주씨는 이제 어떻게 해왜 나 혼자 두고 이렇게 갔어라며 흐느꼈다.

심 경위의 형 재선씨는 누굴 원망하겠니. 잘 가라며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했다.

유족들의 헌화가 이어지는 동안 심 경위의 아들 우연군(4)이 어머니에게 왜 이렇게 다 울어라고 물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다. 두 경찰관의 유해는 성남장묘사업소에서 화장된 뒤 이날 오후 대전 국립묘지에 안장됐다.

김병기 기자 sbn1066@yahoo.co.com

 




파주지역 복음화에 견인차 역할. 기대 커 -------<<<9면탑

=순복음금촌교회 창립7주년 기념 대성회에 조용기, 윤석전목사 초청=

한국경찰소방복음화선교회 대표회장이며 본지의 발행인으로 있는 김석진 목사가 담임으로 시무하는 순복음금촌교회가 창립7주년을 맞이하여 오순절 성령의 불을 파주에!!’ 라는 주제로 지난 7.22()~24()까지 3일간에 걸쳐 조용기목사, 윤석전목사, 윤용섭목사 이재덕목사 등을 강사로 초빙 파주지역 복음화의 커다란 견인차 역할을 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하고 순복음금촌교회 대성전은 물론 1층 아동성전 지하성전까지 연일 성도들의 성령의 열기가 가득한가운데 2311시에는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목사가 마태복음11:28~30절의 말씀을 인용 예수님께서 이미 2천년 전에 여러분의 죄 짐과 세속의 짐, 가난의 짐, 저주의 짐을 멸하셨다예수께 모든 짐을 맡길 때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을 책임지시므로 여러분은 평안함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해서 말했다.

순복음금촌교회는 지난7년 동안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에 최선을 다해 매년1000명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경로잔치를 베풀고 치과무료진료를 통해 특히 치아가 부실한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었으며, 이 미용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지역사회와 하나가되는 사업을 꾸준히 펴왔다.

김석진 목사는앞으로도 파주지역의 노인들은 물론 가정이 어려운 소년소녀가장들까지 지역주민과 교회가 하나가되기 위한사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기 기자 sbn1066@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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