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포도주                           

                 

 

하나님이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열매 맺는 나무를 주셨고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 하셨으니”(창 1:29) 포도나무에서 열리는 포도 역시 좋은 식품이고 그것에서 만들어지는 포도주도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에 처음 등장하는 포도주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었다. 

“노아가 농사를 시작하여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그 장막 안에서 벌거벗은지라”(창 9:20∼21)

그것을 본 함이 형과 아우에게 말했고 셈과 야벳은 부친을 덮어 주었다. 나중에 이 일을 알게 된 노아가 함의 넷째 
아들 가나안을 저주했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아 그의 형제의 종들의 종이 되기를 원하노라”(창 9:25)

필시 가나안이 먼저 그 조부가 벌거벗은 것을 보고 함에게 고한 것임에 틀림없다. 노아의 저주를 받은 가나안은 그에게 앙심을 품었고 그의 하나님까지 대적하여 아세라 여신과 바알 신을 만들어낸 것이다. 그래도 포도주는 여전히 축제의 
음료였다.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 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시 104:15) 

그러나 선지자들은 포도주를 마실 때가 아니라고 경고한다.

“밤이 깊도록 포도주에 취하는 자들은 화 있을 진저”(사 5:11)

40일 동안 사탄과 대결을 벌이신 예수께서 갈릴리로 돌아와 처음 보이신 기적은 가나의 혼인 
잔치 집에서 물이 포도주로 되게 한 사건이었다. 성경에서 물은 늘 말씀의 상징이고(요 4:14) 포도주는 생명 즉 그리스도의 피를 말하는 것이었다.(마 26:28) 예수께서는 그 일을 통해 말씀 속에 생명이 있음을 보여 주셨던 것이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사람들은 그분을 비난하여 말했다.

“인자는 와서 먹고 마시매 너희 말이 
보라 먹기를 탐하고 포도주를 즐기는 사람이요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하니”(눅 7:34)

예수께서는 그분과 함께 하는 기간의 특별한 의미를 알려 주셨다.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마 9:15)

유월절 만찬에서 제자들에게 포도주를 주신 후 그분이 말씀하셨다.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마 26:29)

그 ‘새 것’이란 하나님께서 손수 준비해 놓으신 최고의 명품이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사 25:6) 

작가 김성일



솔순의 효능과 쓰임                             

            

솔순의 효능과 쓰임

옛부터 솔잎은 장기간 생식하면 늙지 않고 몸이 가벼워지며 힘이 나고 흰머리가 검어지고 추위와 배고픔을 모른다고 해서 신선식품이라고 하였습니다.

. 동의보감에 의하면 솔잎은 고혈압, 말초혈액순환 장애로 인한 팔다리 저림, 불면증, 중풍, 신경쇠약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솔잎을 재료로 약콩을 섞어 꿀로 저민 환약을 복용하면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 하였으며 솔잎은 풍습창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을 편하게 하고 곡식 대용으로 쓰인다고 하였습니다.

솔잎의 주요성분은 엽록소와 비타민A, 비타민C 인데 이는 혈액을 정화하고 괴혈병을 예방합니다. 엽록소는 혈액 생산이나 육아 발육에 좋으며 특히 솔잎에 포함된 옥시파르티민산은 세포를 젊어지게 하여 노화를 방지하며 젊음을 유지시켜 주는 강력한 작용을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단백질 조지방(粗脂肪)과 인, 철, 효소, 미네랄 등 특수한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솔잎을 약술 형태로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수렴성 소염작용과 통증을 진정시키고 피를 멎게 하며 마비를 풀어 주는 작용으로 인해 다친데, 습진, 옴, 신경쇠약증, 탈모,비타민 C 부족 등의 치료에 쓰입니다.

솔잎에는 타닌 성분이 들어 있어 클로로필을 분리하여 피부 질환 고약의 원료로 이용되기도 하며 설사를 멈추는 작용에도 쓰이며, 감기 기운이 있을 때 효과적이며, 또한 피로가 쉽게 풀리고 머리가 맑아 진다고 합니다

솔잎은 '동의보감'에도 '풍습창(즉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털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하고, 곡식대용으로 쓰인다.'고 되어 있습니다.


다른 의학서적이나 문헌을 봐도 솔잎의 효능은 거의 만능약에 가깝습니다.

 

솔잎이 갖고 있는 효능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체내 합성이 불가능한 8종류의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우수한 단백질원입니다.

 

- 체내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고, 말초신경을 확장시켜 호르몬의 분비를 높이는 등 몸의

조직을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므로 고혈압, 심근경색 등에 효과적입니다.

 

-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감기 예방과 치료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인 글리코키닌도 포함하고 있어 당뇨병에도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도 좋다.

 

- 솔잎 성분 중에는 담배 유해물질인 니코틴 독을 제거시켜주고 소화기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머리털을 나게 하고 흰머리를 검은 머리로 만들어주며, 눈이나 귀가 밝아지는 등

노화 방지에도 효과적입니다.

 

솔순효소를 복용하신 분 들의 반응은

 

1. 피곤한 증세가 없어졌다.

2. 시력이 좋아졌다.

3. 장이 좋아져 쾌변을 보았다.

4. 강장제의 대단한 효과를 보았다등.

 

솔순 효소는 생수와 물5대 효소1의 비율로 희석하여 마시며 여름철엔 차게하여 마시면

더욱 좋습니다. 체질에 따라 먹고 난 후 얼굴이 달아 오르는 사람이 있으나

5-10분 후엔 없어지므로 걱정 할 필요 없습니다.

 

나그네님들 요즘 솔순이 한창이라네요.

산에가서 솔순들 많이해오셔서 효소와 식초담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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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정말 사람의 글과 생각을 알고 기억할까?

              


눈의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체 모습.
결정체 마다 같은 육각형의 모습은 없다. 


창조 신학 Q&A 21. 물이 정말 사람의 글과 생각을 알고 기억할까?

그렇지 않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 대한 기독교의 무분별한 해석은 위험하다!!!(조덕영)

에모토 마사루 라는 일본인이 쓴 <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의 내용을 기독교인들이 무분별하게 기독교의 변증 자료로 사용하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은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하늘에서 수증기 형태의 물들이 서로 붙어 얼게 되면 작은 얼음 알갱이들이 생겨나게 되는 데 이때 물 분자들이 서로 달라붙는 속도와 온도와 이에 따른 포화 상태에 따라 다양한 육각 대칭을 가진 아름다운 프랙탈(fractal) 모양이 생기게 된다.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 눈 결정체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① 영하 -5 ~ -10도일 때는 육각 원통형과 기둥형, 막대형 결정이 많이 만들어진다. 과포화상태(g/㎥)에 따라 결정체 모양이 달라지기도 한다. 원통 육각형 결정체는 주로 과포화 0.2g/㎥ 아래에서 많이 생기는 결정체이다.
② 영하 -5 ~ -10도일 때 과포화가 높아지면 원통형이 아닌 기다란 막대형 결정체가 만들어진다. 과포화가 0g/㎥에 가까우면 속이 꽉 찬 육각 기둥형이 된다.
③ 얇은 평면 육각형 결정체는 영하 아래에서 과포화 0.1g/㎥에서 많이 보인다. 추운 날 보이는 결정체 중에 가장 흔한 모양이기도 하다.
④ 부채꼴 모양 결정체는 영하 -10 ~ -22도 이하, 과포하 0.14g/㎥ 이상에서 만들어진다. 부채꼴도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다.
⑤ 별모양 결정체는 0 ~ 영하 -3.5도, 과포화 0.1g/㎥ 이상과 -10 ~ -21도, 0.2g/㎥ 이상일 때 주로 만들어진다.

이런 눈송이의 특징에 대해 처음 연구한 사람은 1611년 크리스천 과학자 요한 케풀러였다고 알려지고 있다. 오늘날과 같은 세밀한 연구는 아니었으나  17 세기 지금부터 400년전 사람이었던 케플러의 탁월성(케플러의 신앙적 학문적 탁월성에 대해서는 필자가 쓴 <위대한 과학자들이 만난 하나님>을 참조할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눈송이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자세히 밝혀낸 사람은 미 캘리포니아 공대 물리학자 케네스 리브레히트였다. 미국의 윌슨 벤트리는 1936년 자신이 직접 제작한 특수 카메라로 평생 눈송이 사진 2 천여 장을 담아 책을 발간했다. 

물이 인간의 언어와 생각을 이해하고 기억한다는 주장은 그리 과학적이지도 않고 전혀 성경적이지도 않다. animism이나 샤머니즘이나 범신론적, 만유내재신론(panentheism)적 사고는 성경적 사고가 아니다. 에모토 마사루의 책은 물이 얼면서 복잡하고 다양한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을 만들어내는 신비를 아전인수적으로 해석한 범신론적, 만유재신론적 사고의 반영일 뿐이다.

더구나 일본 황실의 조상신인 아마테라스 오미카미(天照大神)라는 글을 보여주거나 미스터리 서클의 사진을 보여주거나 티베트의 경전을 들려주면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체가 보이는데 우리 나라 아리랑 노래는 찌그러지고 뭉개진 육각형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이런 황당한 엉터리 주장을 일부 기독교인들이나 일부 기독 언론들이 무분별하게 기독교를 변증하는 자료로 삼는다는 것은 우리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책을 제대로 읽지 않고 판단력이 부족한 지를 보여주는 개탄스러운 일이다.

사실 이런 유사한 일들은 기독교 안에서 너무 많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무지한 일들이 제발 기독교 안에서 벌어지지 말았으면 한다.

조덕영



둥글레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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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의 전설

은방울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과분꽃이라고도 한다
'고유'라는 이름의 총각은 가난 때문에 공부할 수가 없었다. 그런 속사정을 안 부인이 그를 배려해

그에게 "10년간 만나지 맙시다." 라고 당부를 하고 홀로 집안살림을 꾸리며 그를 뒷바라지했다.

후에 남편이 과거에 급제해 부부는 다시 재회했다고 하는 전설이 담긴 꽃이다.

둥글레의 꽃이 하나씩 서로 붙어 있는 모습은 마치 이들이 10년만에 만나서 서로 부둥켜안는 모습과

같다는 둥글레꽃의 전설이다.

이러한 이야기때문인지 둥글레꽃의 꽃말은 바로 '고귀한 봉사' 이다.
뿌리·잎은 약용하며, 전분·어린잎은 식용한다. 뿌리줄기는 식용 및 자양강장제로 사용한다
 


진한 색의 옷을 더욱 진하게

 

소금은 색깔이 빠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물이 빠질 염려가 있는 진한 색의 옷은

소금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빨면 좋다.

물 한 대야에 한줌 정도의 소금을 넣고, 소금이 녹기를

기다렸다가 빨랫감을 담근다. 특히 빨간색과 검은색의 옷에 효과가 크다.

견직물이나 모직물은 중성세제를 물 12g의 비율로 섞어 풀고

식초 한 큰 술을 넣은 다음 빨면 탈색을 막을 수 있다.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른 약효는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른 약효는 ?
 
 
춘곤증 때문에 온 몸에 기운이 없고, 일상생활에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바나나에 주목해보자. 바나나는 인근 마트나 슈퍼에서도 사계절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흔한 과일이지만, 그 속에 담긴 영양만큼은 수퍼푸드라 할 만하다. 바나나를 먹는 개수에 따라 건강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

[바나나 1] 환절기 면역력 증강

환절기에는 감기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하므로 이를 막아주는 영양소를 섭취하면 좋다.
 
대표적인 것이 비타민A. 비타민A()감염 비타민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감염성 질환, 바이러스성 질환의 발생률을 낮춰주는 대표적인 면역증강 영양소.
 
바나나에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다. 따라서 봄철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환자들은 하루에 한 개의 바나나를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목 안의 염증을 진정시켜 주고, 소모된 체력을 보충시켜준다.

[바나나 2] 매일 아침 2개 바나나는 춘곤증 이기는 아침식사로 최적!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와 열량이 하루 세끼 식사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식사를 하는 게 좋다.
 
특히 아침을 거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바나나는 아침식사 대용으로 가장 적합한 과일이다. 아침식사 대신 바나나를 챙겨먹는 사람이라면, 적당량으로 2개를 권한다.
 
바나나 2개는 밥 한 공기와 거의 맞먹는 열량(100g 87kcal)을 공급해 밤 사이에 소비된 에너지를 공급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많아 잠들어 있던 우리의 뇌가 깨어나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다가 바나나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적은 양의 섭취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고, 소화가 잘 돼 아침밥을 거르는 사람들에게 좋다.

[바나나 3] 뇌졸중과 고혈압 예방에 효과

최근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하루에 바나나 3개를 먹으면 뇌줄중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 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에서 발표된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1개에는 500mg 상당의 칼륨이 들어 있어, 바나나 3개를 먹으면 칼륨이 뇌 주변의 혈액응고 현상을 21%나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은 고혈압 예방에도 좋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1개에는 사과의 3, 우유 1컴의 2배에 달하는 칼륨이 들어있는데, 칼륨은 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인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 혈중 나트륨 농도를 낮춰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매일 바나나를 섭취한다면, 고혈압과 뇌졸중 예방에 효과적 이다.

 






소루쟁이 효소 발효액 만들기

   

잎이 연하고 풍성한 소루쟁이를 만나 효소 발효액 담금 하고 있습니다.

어제 업어와서 씻어 두었는데 물기는 빠진듯 하나 액이 나와 끈적임이 있어요.

마치 물기가 덜 빠진 것처럼....

 

뿌리또한 튼실하지요?

 

버무리기 좋게 설탕도 중간중간에 뿌려가면서요.

 

중간쯤에 뿌리를 넣었어요.

 

윗부분에 잎을 넣었구요.

 

이만큼이 7키로 인데 두통이 나왔습니다.

주변정리 하고 나니 벌써 중간까지 즙이 생겼네요.

중간의 뿌리부분까지요.

 


 


임진강 강가에 가서 채취햇지요

 

 

 

 

 

소루쟁이(양제근)은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전합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발췌한 자료입니다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 소루쟁이


-학명 : Rumex crispus L.
-분류 :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마디풀목 > 마디풀과
-꽃색 : 연한 녹색
-열매 : 수과로 갈색으로 익는다.
-크기 : 키는 30~80cm
-속명 : 송구채이. 소루장이, 송구챙이
-개화기 : 6~7월
-결실기 : 9월
-생약명 : 양제, 야대황, 독채, 우설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한국, 북미, 북아프리카, 아시아
-서식장소 : 습지, 길가 빈터의 습한 곳
-채취시기 : 봄:어린잎, 여름가을:뿌리채취
-약    효 :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
        

 


◈ 특징


소루장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소루장이, 묵밭소루장이, 소루장이,
금소루장이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느 것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무성하게 자라며 수영과는 달리 잎에서 신맛이 나지 않는다. 땅 속에 우엉뿌리처럼 생긴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먹어 보면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난다. 잎과 뿌리의 생김새가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土大黃), 또는 조선대황(朝鮮大黃)으로 쓴다.
根(근)은 牛耳大黃(우이대황), 葉(엽)은 牛耳大黃葉(우이대황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잎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무더기로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꽃
6~7월에 담녹색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피고 화피갈래 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줄기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난다.


-뿌리
뿌리가 비대해진다. 황색이다.

    
-열매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모양이며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 효능


소루장이 뿌리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약간 독성이 있다. 초산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
한방에서는 뿌리를 양제(羊蹄)라고 한다.건위제로 쓴다
양제대황(羊蹄大黃), 패독채근(敗毒菜根), 토대황(土大黃), 우설대황(牛舌大黃)이라고도 부른다.


☞ 항암효과
소루쟁이 효능에는 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 해주기 때문에 폐암, 위암, 뇌종양,
피부암 등의 환자분들이 꾸준히 복용하시면 소루쟁이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염증치료
염증을 치료해 주는 것은 소루쟁이 효능 중 하나입니다. 소루쟁이의 뿌리는 소염작용이 탁월하여 여러가지
균을 죽이며 염증에 매우 좋습니다.


☞ 기관지 질환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소루쟁이의 효능에는 기침과 감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폐결핵에도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질병에 좋은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 백혈병 예방
백혈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소루쟁이는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서 임파성 백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소루쟁이를 드실 때에는 담당의사와의 충분한
상의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
소루쟁이 효능에는 피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효과적입니다.


☞ 변비 예방 및 치료
장 속의 세균층을 원활하게 조정해주는 소루쟁이 효능은 변비가 세균층에서 대장균이 많아져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이므로 소루쟁이 복용을 통해서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루쟁이는 설사와 치질에도 좋습니다.

 

 


◈ 식용 방법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뿌리는 피부병에 이용한다.
-이른 봄철에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끓은 물에 데쳐서 볶음, 무침, 국거리로 이용한다.
-생뿌리를 갈아 만든 汁 또는 달인 물로 피부에 사용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3~4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민간요법


☞ 종기. 피부 부스럼
생뿌리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같은 양의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자주 붙이면 좋다


☞ 산후 변비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서 1 작은술(10-15g)을 물 반잔(100cc)에 넣고 달여 공복에 따끈하게 복용한다.


☞ 치질
전초를 달여 먹거나 뿌리32g-40g을 돼지고기 160g과 함께 끓여 고기가 완전히 읶었을 때
약찌꺼기는 건져내 버리고 국물과 고기를 먹는다.


☞ 황달
양제근(소리쟁이) 50g, 오가피 20g을 끓여 복용한다.


☞ 음부 소양증(가려움증)
소리쟁이(양제근) 50g을 물 500ml에 끓여 음부를 자주 씻으면 가렵고 짓물이 흐르며
특히 찬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갈 때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데 효험이 있다.


☞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소루쟁이 뿌릴 채취하여 물에 씻어 잘게 설어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바세린이나
들기름 20%와 섞어 연고를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4-5일 지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와 딱지가 물러진다. 화농성 피부는 10일, 무좀은 20일, 습진은 한달 정도면 대개 낫는다.
재발하면 다시 바른다. 효과가 아주 좋다.


☞ 치조농루(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
소루쟁이 뿌리와 잎을 말려 가루 내어 각각 같은 양으로 썩어서 하루 2-3번 계속하면 3-4일 계속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피고름이 멎기 시작한다. 20일 이상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도 없어지고
잇발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의 합병증이거나 치근암이 아닌 이상 백 퍼센트 치유된다.


☞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소루쟁이 뿌리 40g을 잘게 썰어 물 한 대접을 넣고 반이 줄도록 다려 한번에 마시면 곧 바로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 대장염, 위장염
말린 뿌리 10g을 다려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급성황달 간염
양제근 30g, 질경이씨 30g, 인진고 30g을 함께 다려서 쓴다는 보고도 있음.

  

◈ 주의사항


-양제근은 성질이 차고 완만한 통변작용이 있어서 속이 냉하여 설사하는 경우에는 금한다.
-과다 복용 시 ‘설사’가 일어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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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독 풀고 간 보호하는 '헛개나무의 모든 것'

 

헛개나무 효능

헛개나무 효능

술은 백 가지 약 가운데 으뜸인 동시에 백 가지 독 가운데 으뜸이기도 하다. 술은 기분을 좋게 하고 혈맥을 통하게 하는 데는 좋으나 통증을 일으키며 오장을 상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나쁜 것이 없다는 것이다.

무릇 술은 예부터 중요한 예식에만 써 왔다. 제사를 지낼 때, 손님과 친척이 모일 때, 약을 만들 때에만 쓰였다. 술은 쓸 때가 있고 먹는 데는 한도가 있는 법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술을 절제하지 못하고 함부로 마시고 함부로 취한다.

술을 함부로 마시는 까닭에 간장과 신장과 위장과 대장이 나빠진다. 또한 머리가 혼탁해지며 심하면 알코올 중독이 되어 패가망신하기도 한다.알코올 중독이나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 위장, 대장 등이 나빠진 것을 치료하는 약은 그다지 많지 않다.

예로부터 칡꽃, 팥꽃, 쥐눈이콩, 뽕잎, 오디, 팥, 녹두, 창포 등이 술독을 푸는 약재로 알려져 있으나 그 효과는 기대하는 만큼 신통하지 않다.

헛개나무 효능

술독 푸는데 신약

술을 많이 마셔서 간장과 대장이 망가진 것을 치료하고 술독을 푸는 데는 호깨나무가 으 뜸이다.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 가장 뛰어난 효과가 있는 신약(神藥)이다. 호깨나무는 갈매나무과에 딸린 잎지는 넓은잎큰키나무다.

헛개나무, 허리깨나무 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지구(枳俱), 백석목(白石木), 목밀(木蜜), 현포리(玄圃梨) 등으로 쓴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깊은 산속 개울가에 드물게 자란다. 키는 20미터 넘게까지 크고, 지름은 1미터 넘게까지 자란다.

잎은 넓은 달걀모양으로 산뽕나무 잎을 닮았고 6월에 흰 꽃이 피어 10∼11월에 열매가 가지 끝에 갈색으로 익는다. 호깨나무는 그 열매의 붙은 과경(果梗)의 생김새가 특이하여 사람의 눈을 끈다.

가지 끝에 붙은 꽃꼭지가 씨앗이 익을 무렵에 살이 쪄서 울퉁불퉁한 과경이 된다.

그런데 그 모양이 마치 산호(珊瑚)를 닮았으며 따서 먹으면 달콤하면서도 약간 떫은맛이 난다. 옛사람들은 이 과경(果梗)의 맛이 꿀처럼 달다고 하여 나무꿀, 곧 목밀(木蜜)이라고 하였고 또 중국의 곤륜산(崑崙山) 꼭대기에 있는 신선의 정원에 열리는 배라는 뜻으로 현포리(玄浦李)라고 했다.


열매는 과경 끝에 동그랗게 달리는데 지름이 8밀리리터쯤 되고 갈색으로 익으며

 

세 개의 방에 씨앗이 각각 한 개씩 들어 있다. 씨앗은 갈색으로 겉껍질이 단단하고 윤이 나며 약간 납작하여 묏대추씨를 닮았다.

나무 전체의 모양새가 시원스럽고 단정하여 관상수로도 썩 품위가 있고 줄기에 상처를 내거나

잎을 자르면 달콤한 향기가 난다. 목재는 질이 단단하고 치밀하여 그릇이나 악기, 조각 작품 등을 만들기에 좋다.

헛개나무 효능

꿀처럼 단맛이 나는 열매

우리나라에서는 설악산, 오대산, 지리산, 계룡산, 용문산, 백운산, 가야산, 덕유산, 한라산, 울릉도 등에 드물게 자란다.

간혹 몇 백 년 묵어서 가슴 높이의 지름이 1.5미터가 넘는 것도 발견된다. 중·북부지방 보다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많은 편이고 산골짜기 계곡 가에 드문드문 난다. 호깨나무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자란다.

중국에서는 양자강 이남에 주로 자라는데 우리나라처럼 산골짜기에 저절로 나서 자라는 것보다는 감나무나 밤나무처럼 집 주위나 마을 가운데 심어 가꾸는 것이 더 많다. 중국에서 자란 것은 대개 열매가 작고 씨앗에 검은 빛이 돌며 단맛이 적다.

약효는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보다 3분지 1이하로 떨어진다. 일본에서 자란 것 역시 우리나라에서 자란 것보다 약효나 품질이 훨씬 못하다. 호깨나무는 개울가 물기 있는 땅에서 잘 자란다. 줄기는 뿌리부분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갈라져 가족환을 이룬 것이 많다.

그리고 줄기가 곧고 매끈하며 키가 높게 자라서 밑에서는 잎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향기가 사방에 진동하며 신선한 잎이나 열매를 끓일 때에도 구수하고 달콤한 향기가 온 집안에 가득하게 된다.


열매는 겨울철까지 가지 끝에 붙어 있다가 바람이 불면 흔들려서 떨어진다.

 

씨앗은 겉껍질이 단단하여 그대로 땅에 심으면 여간해서는 싹이 나오지 않으므로 호깨나무 묘목을 키우려면 10퍼센트쯤 되는 염산용액에 5시간쯤 담가 두어서 겉껍질을 녹여낸다.

그런 다음에 밭에 뿌리고 1∼2센티미터 두께로 흙을 덮어 준다. 아니면 물로 적신 솜에 씨앗을 넣고 따뜻한 곳에 두어 싹을 틔운 다음에 땅에 심어도 된다. 가꾸기도 쉬워서 메마르고 가문 땅이 아니라면 아무 곳에서나 잘 자란다.

그러나 물이 흐르는 개울가나 물기가 많은 땅에 심은 것이 더 잘 자란다. 본디 야생상태에서 잘 자라는 것이므로 화학비료나 농약 같은 것을 뿌릴 필요가 없다. 호깨나무는 자람이 왕성하여 한 해에 1미터 넘게까지 자란다.

맹아력(萌芽力)도 강하여 밑동을 잘라내면 곧 뿌리부분에서 새순이 나서 자란다. 설악산에는 둘레가 두 아름이 넘고 키가 30미터나 되는 엄청나게 큰 호깨나무가 여러 그루 있다.

헛개나무 효능

술독을 푸는 데 불가사의한 효험

호깨나무는 술독을 푸는데 불가사의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알코올중독과 숙취를 없애는 데에 최고의 명약(名藥)이라고 할 만하다. 이 나무의 열매나 잎, 줄기를 차로 달여 마시면 술을 웬만큼 마셔도 잘 취하지 않고 이미 술에 취한 사람도 금방 술이 깨 버린다.

알코올중독으로 폐인처럼 된 사람, 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간이 망가져서 지방간이나 황달이 온 사람, 대장이나 뇌에 이상이 온 사람도 이 나무를 차로 달여 마시면 오래 지나지 않아 거짓말같이 회복된다.

술로 인해서 생긴 모든 병을 고치는 데에는 호깨나무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할 정도이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이 나무를 아는 사람은 극히 드물었다. <동의보감(東醫寶鑑)>,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 같은 옛 의학책에도 적혀 있지 않다.

그뿐만 아니라 민간에서도 약으로 쓴 일은 거의 없었던 듯하다. 글쓴이는 30년 동안 이 나무를 찾아 나라 안을 이 잡듯이 뒤졌다.

그러나 결국 찾지 못했다는 사람을 만난 적이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의 여러 의학책에는 호깨나무가 술독을 풀 뿐만 아니라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치질을 낫게 하며 관절염에도 효험이 있는 약재로 썩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술을 물이 되게 하는 나무

중국의 여러 옛 의학책에는 호깨나무가 술독을 푸는 효과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몇 가지 적혀 있다.

중국의 ‘맹선’이라는 사람이 쓴 <식료본초(食料本草)>에 옛날 어떤 남쪽지방에 사는 사람이 이 나무로 집을 수리하다가 잘못하여 토막 하나를 술독에 빠뜨렸더니 곧 술이 모두 물이 되었다고 했다.


또 ‘소송’이라는 사람이 지은 <도경본초(圖經本草)>에도 호깨나무를 기둥이나 서까래로

 

써서 집을 지으면 그 집안에 있는 술이 모두 물이 되고 만다고 하였다. 또 ‘주진형’이 지은 <본초보유(本草補遺)>라는 책에도 “한 남자가 30년 동안 술을 계속해서 마셨다.

또 여색을 몹시 밝혀서 열이 심하게 나고 몸이 극도로 쇠약해졌다. 그래서 먼저 기혈(氣血)을 보하는 약을 먹인 다음에 술독을 풀기 위해 칡뿌리를 먹였으나 땀만 약간 날 뿐 별로 효험이 없었다. 이는 기혈이 쇠약해진 데에 칡뿌리를 썼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셔 기력이 약해진 데에는 호깨나무 열매를 넣는 것이 가장 좋다.

마침내 그 사람한테 호깨나무 열매를 달여 먹였더니 병이 곧 깨끗하게 나았다고 적혔다. 이와 같은 옛 의학책의 기록이 조금도 과장이 아니라고 할 만큼 실제로 호깨나무 열매나 잎, 줄기는 술독을 푸는데 신통한 효력을 발휘한다.

이 나무를 넣고 달인 차를 한 잔 마시고 나서 술을 마시면 평소 주량의 3∼4배를 마셔도 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술을 마시고 나서 숙취로 인하여 구토가 나고 목이 마르며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때 호깨나무를 넣고 달인 차를 한 잔 마신다.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이 깨고 숙취도 없어진다. 특히 소양체질인 사람은 그 효과가 눈부시게 빨라서 호깨나무를 달인 차가 목에 넘어가는 그 순간 머리가 시원해진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호깨나무 열매나 잎은 약간 단맛이 있어 마시기가 좋고 마시고 나면 입안에 향기로운 단맛이

 

한 시간쯤 남아 있어서 그 뒤에 어떤 음식이든지 먹으면 음식의 맛이 한결 좋아지므로 건강음료로도 일품이다.

음식을 먹고 나서 커피나 녹차 대신 마시면 몸에도 이롭고 맛도 즐길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호깨나무 열매에는 과당, 설탕, 포도당, 카탈라제, 페록시다제 등의 당분이 13퍼센트쯤 들어있고 칼슘을 비롯하여 칼륨, 철 등 미량원소도 많이 들어있다.

줄기에는 트리테르페노이드인, 호베니산이 들어 있고 잎에는 루틴이 들어 있어 고혈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호깨나무는 열매, 잎, 줄기, 뿌리, 껍질 등 어느 부분이나 모두 약으로 쓸 수 있다. 옛 의학책에 열매는 오장(五臟)의 기능을 순조롭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그리고 술독을 풀고 풍습(風濕)으로 인한 마비를 풀며 술과 여색을 심하게 밝혀 몸이 몹시 허약해진 것을 치료하는데 쓴다고 하였다.

잎은 진하게 고약처럼 달여서 구토를 멎게 하거나 술독을 푸는데 쓰며, 줄기는 몸이 몹시 쇠약하여 피를 토하거나 풍습으로 인해 뼈와 근육이 아픈 데에 쓰면 좋다고 하였다. 또 껍질은 음식이나 술을 먹고 체한 데나 쇠나 창에 다쳐서 생긴 독을 풀고 치질을 치료하는 데에 좋다.

이른 봄철 잎이 나기 전인 곡우(穀雨) 무렵에 호깨나무 줄기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맛이 나는 수액(樹液)이 흘러나오는데 이 수액은 겨드랑이에서 나쁜 냄새가 나는 것을 치료한다.

호깨나무 수액은 고로쇠나무 수액이나 거제수나무 수액보다 맛과 향이 훨씬 좋다.


삼(蔘)의 종류

[11]연삼(軟蔘)  

연삼은 미나리과 식물로 학명으로는 나와 있지않고 , 약초전문가들 사이에 부르는

이름인데 어떤식물을 연삼이라고 하는지 극히 비밀로 하여왔다.

다만 약초꾼들 사이에 바디나물을 연삼이라고 하는 정보가 있다.

또한 아래사진은 여러자료를 추출하여 가장 가능성이 있어보이는 식물을 게재하였으며, 최근에 덕유산기슭에서 채취한 연삼과 , 여름에 촬영했던 연삼전초를 올렸으므로 참고 하기를 바랍니다.

효능은 간,폐에 작용하며, 청혈,빈혈,건위,부인병(생리통등)에 효능이 있고 , 최근에는 당뇨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것으로 전해진다.



[12]연화삼 - 진삼

연화삼잎은 약초꾼들사이에서 공개를 하지않는다고 하며,

아래 연화삼 사진에 대하여 잘아는 회원은 답글을 부탁한다.
진삼은 연화삼이라고도 부르며 강원도 이북 심산에 자생하고 있다.  

뿌리의 생긴 모양이 산삼과 비슷하여 진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진삼을 산삼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진삼은 당뇨병, 각종 염증성 질환,폐암.폐수종 같은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기도 한다.
강원도 설악산 대암산 오대산 등지 심산의 해발고도가 조금 높은곳에 십여뿌리 내외로 소군락을 형성한채 자생하고 있는 약초이다.   

진삼의 평균 수령은 나무 젖가락 굵기 정도의 작은것이 10년이상으로 미루어 짐작해 볼때 천종산삼과 마찬가지로 성장이 매우 느린 식물임에 분명하다.

진삼을 복용할때 일체의 육류 해산물 녹두 두부 땅콩 등을 하룻동안 먹으면 않된다.




[13]왕삼(王蔘) - 어수리

어수리를 왕삼이라고 하며, 미나리과로 영양군 일월산 부근에 집단재배도 한다.

당뇨,진통,살균,노화방지에 효능이 있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산삼을 능가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14]인삼

인삼은 너무많이 알려져 설명을 생략한다.

다만 뇌두부분은 열이많아 버리는 경향이 있으나 한의사 말로는 그렇지않다고 한다.

좋은약초에만 의지할것이 아니라 필요한 양만 먹고, 적당한 운동과 과중한 스트레스를

피하는것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5]자인삼 - 천삼,땃두릅,곰두릅,선삼,인삼나무

자인삼은 두릅나무과(북한의 동의학사전에는 오갈피나무과라고 한다)로 여러해살이

식물이며, 1,000미터 이상되는 고산지대 습한곳에 자생한다.

키는 1미터정도이고, 잎끝에 솜털이 있으며, 잎맥에 가시털이 있다.

강장,강심작용을 하며, 인삼에 버금가는 효능을 가지고있다.

(독활을 땃두릅,땅두릅이라고 하는 사람도있고, 땃두릅을 오갈피나무科 라고도 하며,

자인삼을 땅두릅이라고 하는등 부르는사람이 제각각이나,

나는 여러자료를 검토해본바 자인삼을 두릅나무科 땃두릅, 독활을 오갈피나무科

땅두릅으로 부르기로 했다) 

 





 

[16]정삼(精蔘)

산삼을 능가하는 탁월한 효능을 가진 약초라고는 하나,  약초전문가,대학교수등에 탐문하고,

많은 자료를 찾아보아도 사진이나, 어떤 약초를 정삼이라고 하는지 알수가 없다.

아마도 약초전문가들 사이에 통용되는 이름인것 같으며, 추후 조사하여 자료를 올리겠다.

 

[17]태자삼(太子蔘) - 개별꽃,들별꽃

태자삼이라고 하는 이유는 옜날 중국명나라 주원장의 아들인 태자의 무덤주위에서 캔 약초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태자삼의 효능이 알려지면 무덤이 파헤쳐 질것을 염려하여 중국최고의

의서인 "본초강목"에도 기록이 없는 약초이다.

태자삼은 산속 나무그늘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키는 10~15cm정도이며, 꽃모양이 별과

같다고 하여 별꽃이란 이름이 붙여진것 같다.

원기회복,건위,불면증,식은땀등에 효능이 있다.

 



 

[18]토화삼(土火蔘)

토화삼은 예로부터 기관지 인후기계의 명약으로 알려진 산도라지를  구증구폭(九蒸九暴)이라는 전통약물 승기가공법(丞氣加公法)으로 제조하여 산도라지 고유의 약성을 약초의 전통 가공법으로 변화시켜 새로운 약성을 만들어낸 전통방법이다.

 

토화삼이란 본초학자인 故이한구옹이 개발한  산도라지 가공제품을 말한다.

토화삼은 십년이상 자연에서 자생력을 갖추면서 성장한 양질의 산도라지만을 선별하여 가공하므로 약재의 구입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다.

[18-1]토현삼(土玄蔘) .....   글번호 131번 참초

 

 

[19]현삼(玄蔘) - 흑삼,현대,원삼,중대,정마,축마,귀장

 

현삼은 현삼科의 다년생 식물로 9~10월에 개화한다.

 

유사종으로는 토현삼(흙자색 꽃), 큰개현삼, 섬현삼등이 있으며,

 

같은 현삼科로 금어초,며느리밥풀,디기탈리스등이 있다.

 

효능은 관절염,신장,종기등을 다스린다.

 

현삼은 위장기능을 손상시킬수 있으므로 비장이 허하여 변이무른사람은 

 

주의하여야 한다.

 




 

 

 

[20]환삼(덩굴) - 율초

 

삼과의 넝쿨성 여러해살이 식물로 억세고 질긴 생명력은 밭농사에는 골치아픈

 

잡초에 불과하지만 ,

 

본초강목에 의하면 삼초를 윤활하게하고, 오곡을 소화되게하며, 오장을 보한다고 한다.

 

해독,해열,어혈,이뇨,폐기능을 튼튼히 하며, 강한 살균력은 나병을 치료하고, 아토피 피부에

 

환삼 삶은물로 씻으면 낫는다.

 



[21]흙삼
금산에서 생출된 인삼만을 선정 수집하여 특수공법으로 인삼을 95~110˚C 의 스팀으로 8시간 증숙시켜 60~70°C 의 온도로 수분함량이 14% 이하로 건조시키는 과정을 인삼의 크기에 따라 7~10회 정도 반복시켜 인삼속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을 상승시키고 검게 변화된 제품을 흑삼이라 하며,



소금.식초넣어 목욕하면 피로 싸악                             

           

요즘 욕조에 물을 받아 몸을 담그고 계십니까?
집에서는 거의 샤워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하지만 마음이나 몸의 피로를 푸는 데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이번에는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입욕제를 소개 하겠습니다.


기본은 소금!
욕조에 물을 받아 들어갈 때, 조금 따끔따끔한 느낌을 받아본 경험 있으실 겁니다.
그럴 때는 약 1큰 술 정도의 소금을 넣어보세요! 부드러운 감촉의 물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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