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콘의 이용 ① 날로 과일처럼 깍아 먹거나 믹서기로 갈아 마신다. ② 야콘김치: 야콘을 네모나게 썰어 김치와 섞어담는다. 또는 야콘을 믹서기로 갈아 김치와 섞어담는다. ③ 야콘깍두기: 야콘을 깍둑썰기로 썰어 일반 깍두기 만들 때와 같이 한다. ④ 찌개나 탕류를 끓일 때 넣으면 개운한 맛을 즐길 수 있다. ⑤ 삼겹살이나 고기를 볶거나 구울 때 야콘을 썰어 넣으면 지방질이 탄화되어 고기가 연해진다. ⑥ 생채를 야콘으로 하면 달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도 먹을 수 있다. ⑦ 향이 좋은 야콘 술을 담아먹을 수 있다.
* 야콘 요리 야콘을 먹는 밥법은 다양합니다. 과일 처럼 깍아서 먹거나 야채처럼 요리하거나 요리에 첨가하거나~ 그러나 그냥 생식으로 과일처럼 깍아서 드시면 제일 좋습니다 * 먹는 방법 야콘의 괴근(고구마 모양을 한 식용뿌리 부분)은 수확직후 맛은 없지만 몸에는 이로운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맛을 위하여 숙성(프럭트 올리고당을 과당으로 분해하는 과정)을 통해서 단맛을 함유한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야콘은 괴근 뿐만 아니라 잎도 식용으로 이용하는데 국내에선 잎의 이용보다는 괴근의 이용이 더 많다. (1) 야콘의 괴근 야콘의 괴근은 무우, 감자, 고구마, 우엉, 배가 할수 있는 요리는 다 할 수 있으며 튀기거나 삶거나 볶거나 해서 드시기도 하지만 생으로 껍질을 벗겨서 과일처럼 깎아 드시는 것이 무난하다. 야콘괴근은 생채, 깍두기, 동치미, 볶음, 튀김, 냉면, 수제비, 칼국수, 효소, 장아찌, 초절임, 야콘말랭이등등 많은 요리들이 있다. (2) 야콘잎 야콘잎은 쓴맛이 강하며 건조하여 차로 우려 마시거나 분말화하여 타서 드시기도 하며 연한 잎은 살짝데쳐 말렸다가 묵나물로 이용하기도 하며 쓴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직접 쌈으로도 이용하기도 한다. 쓴맛이 부담스러운 분들은 살짝 데쳤다가 하루밤동안 물에 우려낸후 호박잎처럼 쌈으로 드시기도 한다.
■야콘의 효능
▷ 3무원칙 철저 준수하여 100% 무농약 , 무화학비료 , 무노지(야콘특성 상 시원한 산속 야콘밭만 고집) ▷ 맛은 아삭아삭 달콤하며, 시원한 배보다 깔끔핫 맛 ! ▷ 배불리 먹어도 50kcal ↓ 다이어트 하시는분들 강추 ! ↑ ▷ 14가지 필수 영양소로 아이들/수험생/고시생 영양간식엔 딱 ! ▷ 100g 당 0.5g 이상의 풍부한 식이섬유 ! ▷ 풍부한 식이섬유와 장 활성화로 변비에도 good ! ▷ 야콘효소의 탁월한 지방질 활성탄화로 고기와 천생연분 ▷ 몸에 안좋은 과당? NO 몸에 좋은 프릭토올리고당? YES 당뇨환자 걱정 뚝 ! ▷ 장을 가볍고 편안하게 해주는 프릭토올리고당 함유 ! ▷ 무엇보다 여러분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한얼 유기농 야콘농장의 마음 (밑줄쫙~)
■맛있게 드시는 방법 생으로 깎아 드시거나 주스로 만들어 드셔도 좋습니다. 야콘은 삶거나 볶아도 아삭아삭한 맛을 유지하므로 다른 요리에 첨가해 특별하고도 맛있는 요리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삼겹살 등 고기를 구워 드실 때 얇게 썰어서 같이 구 워 드시면 질리지 않고 아주 맛이 있습니다. ▷ 추천요리: 야콘깍두기, 야콘꿀찜 , 야콘맛탕, 야콘 수제비, 야콘 칼국수, 야콘 부침게, 야콘 튀김,야콘 불고기 등
예로부터 민간요법으로 자주 쓰였던 식품으로는 맥문동이 있습니다. 맥문동효능은 체력이 저하된 환자분들이나 건강이 약하신 분들께 더욱 크게 발휘된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다양한 맥문동효능에 대해 알려드릴테니 함께 살펴보시죠. 해열작용
체내에 열이 많으신 분들은 머리 통증이 빈번하게 느껴지면서 몸이 어혈이 뭉치기 쉽습니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기운이 차가운 식품들을 자주 챙겨드시면서 몸을 보호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예를 들어 맥문동효능이 해열효과가 좋아 체내 열을 배출시킬 때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체력 강화
선천적이거나 병 때문에 체력이 저하되신 분들은 맥문동효능을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부터 천연 강장제로 사용되었던 맥문동은 그만큼 체력을 강화시키는데 효과적인 식품이라고 하는데요. 꾸준히 섭취하실 경우 건강을 유지하실 수 있다고 합니다.
기침 완화
기침이 자주 나온다는 것은 폐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맥문동효능과 같이 폐건강을 증진시키고 각종 폐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식품을 복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요. 맥문동 뿌리를 우려낸 차는 마른기침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배뇨기관 강화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배뇨 후에 이물질이 남아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면 맥문동효능을 통해 본인의 배뇨기관 건강을 증진시켜보시길 바랍니다. 맥문동을 혈액을 정화시켜주면서 배뇨작용을 활성화시켜준다고 하는데요. 이 외에도 허리 통증을 개선시키는데 맥문동의 효능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뼈 강화
갱년기 여성분들의 경우 뼈가 약하지면서 골다공증과 같은 질환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중년층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뼈 강화에 좋은 맥문동효능을 참고해주셔야 하는데요. 특히 퇴행성 뼈질환을 완화시키는데 맥문동의 효능이 탁월하다고 하네요. 심장 보호
맥문동 분말이나 맥문동을 물에 섞어 지속적으로 복용하실 경우 심장이 튼튼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약해지기 쉬운 심장을 보호하실 때 맥문동효능이 도움이 되니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당뇨 치료
성인병의 일종인 당뇨에는 맥문동효능이 좋습니다. 식후마다 맥문동을 챙겨드신다면 혈당 수치가 급증하지 않도록 통제시켜주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장기간 드실 경우 맥문동의 효능을 통해 당뇨를 자연적으로 치료하실 수도 있습니다
두충(杜仲)은 두충나무의 나무껍질을 말린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약재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두충나무는 키 높이가 10m에 이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의 경기도나 강원도, 충북, 경북 등의 산과 들에 자생하고 요즘은 약재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두충의 학명은 Eucommia ulmoides Oliver이다. 아래 사진은 두충잎이다.
두충의 특성
두충은 두중(杜仲)이나 두충(杜沖)으로 표기하는데 옛날에 두중(杜仲)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도를 완성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충나무는 잎이나 나무껍질을 꺽으면 끈기가 있으면서 실 같은 투명한 섬유질이 많이 나오고, 4월에 붉은 빛을 띤 갈색의 꽃이 핀다. 두충나무껍질의 바깥면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고 안쪽면은 어두운 갈색을 띤다. 아래 사진은 약재로 사용하는 두충나무의 껍질이다.
두충의 성분
두충나무 껍질에는 6~8%의 gutta percha가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에틸 알콜에는 쉽게 녹지만 물에는 녹기가 어렵다. 이 밖에 glycoside, 알칼로이드, 펙틴, fat, resin, 유기산, ketose, aldose, chlorogenic acid가 들어 있다.
두충의 약리작용
두충은 동물에 대해 지속적인 혈압강하작용이 있어서 마취한 개에게 생약 1~2g에 해당하는 약의 추출물 5㎖를 정맥주사했더니 현저한 혈압강하작용이 2~3시간 지속되었다. 실험을 통해 확인된 것은 볶은 두충은 신선한 두충보다 혈압강하작용이 강했다. 또한 두충 속에는 칼륨이 0.4%나 들어있어서 두충 달인 물을 마취한 개에게 투여했더니 이뇨작용이 있었으며, 내약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두충의 독성
두충은 독성이 아주 낮아서 두충 달인 물 15~25g/kg을 토끼의 위에 주입하면 가벼운 억제작용만 있었고, 중독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생쥐에게 같은 양을 5일동안 연속해서 투여해도 죽지 않았다. 그래서 guinea-pig에게 10~15g/kg을 복강내에 주사했더니 3~5일내에 반수가 죽었다. 아급성 시험에서 두충 달인물은 흰쥐나 guinea-pig, 토끼 및 개의 신장조직에 대해 가벼운 수종변성을 일으켰고, 심장이나 간, 비장 조직에 대해서는 병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두충의 효능
두충은 근유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그래서 허리가 시큰거리거나 아플 때, 발과 무릎관절이 약할 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찔끔거릴 때, 음낭 밑이 축축하거나 임신 중에 아랫배가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 또한 두충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고혈압 환자들이 갖고 있는 어지러움이나 불면증상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두충의 부작용
두충은 별로 부작용이 없는 편이지만 몸에 열이 많거나 맥박이 빠르게 뛰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두충 잎을 찢었을 때 나오는 실을 찍은 것이다.
두충나무 껍질의 채취
두충나무의 껍질은 수액의 유동이 가장 많은 7에서 8월에 걸쳐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장 쉬운편인데, 장마기간에는 건조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수확은 벌목해서 30~40cm 간격으로 칼금을 내서 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건조시켜서 사용한다. 아래 사진은 두충나무 껍질을 벗긴 것이다.
두충 복용시 주의사항
두충은 한번에 6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궈서 먹고, 알약이나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두충의 잎이나 껍질을 복용할 때는 충분히 볶아서 꺾었을 때 실이 길게 나오지 않아야 효과가 좋다. 두충의 잎이나 나무껍질을 볶지 않고 달여서 먹으면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두충나무 껍질을 잘랐을 때 나오는 실같은 진이다. 이것을 잘 볶으면 실이 길게 나오지 않고 끊어지게 된다.
노각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이며 경북,충남 이남의 표고 200~1,200에 자생하고 속리산,소백산,평안도 일부와 속리산,가야산 이남과 밀양 표충산에서 생육된다. 산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높이는 7∼15m이다. 나무껍질은 흑적갈색으로 큰 조각으로 벗겨져 오래 될수록 배롱나무처럼 미끈해진다.수피가 벗겨져 흑황색 얼룩무늬가 있어 아름답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뭉뚝하다.
크기는 길이 4∼10cm, 나비 2∼5cm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으로서 6-7월에 피며 새가지의 가부에서 액생하고 화경은 길이 1.5-2cm로서 털이 없으며 포는 난형 또는 원형이고 길이 4-7mm이다.꽃받침잎은 둥글며 융모가 있고 꽃잎은 백색이며 도란형 절두이고 5-6개이며 길이 2.5-3.5cm로서 가장자리가 약간 파상이고 자방에 견모가 있으며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지지만 서로 합쳐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5각형의 삭과로 남아 있는 암술대와 함께 길이 2~2.2cm로 10월에 황적색으로 익으며 견모가 있다
노각나무의 열매
내한성 및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밑이나 그늘,해변가에서도 잘 자란다.목재는 장식재 고급가구재 등으로 사용되며, 수피가 비단과 같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나 한국의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그러나 생장속도가 느려서 한국에서는 심기를 꺼려한다.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온갖 간질환치료하는 노각나무
노자산은 한려수도에 흩어진 많은 섬들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다. 꼭대기에 오르면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쪽빛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둥실둥실 떠오른다.세상에 섬처럼 완전하게 아름답고 시적이며 낭만적인 것이 또 어디에 있으랴.이 곳에 오르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예술가가 된다.노자산에 오르면 낭만적인 황홀감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저물녘에 바위 꼭대기에 앉아 한산도,비진도,선유도,미륵도,사량도 등 이름을 아는 섬들을 손꼽아 헤어보거나,가본적도 없고 이름도 알 수 없는 남해의 뭇 섬들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하늘에 주먹만한 별들이 솟아날 때까지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남녘의 겨울은 북녘의 봄과 같다. 얼지 않은 땅에는 보리와 푸성귀들이 자라고 동백나무며 사철나무며 돈나무,후박나무 같은 것들이 사철 푸른 잎을 달고 있어서 도무지 겨울 같지가 않다.엄동설한 일년 중 가장 추운 계절이지만 이곳은 남녘 햇살이 봄볕처럼 따사롭다.
노자산에는 노각나무,예덕나무,마삭줄,가시나무,사철나무, 보리장나무,꾸지뽕나무 같은 추운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약나무들이 많다.산 아래쪽에는 털머위나 인동,광나무,감탕나무, 생달나무,참식나무와 같은 상록성 식물들이 울창하다.노자산을 천천히 걸어 오르면서 약초를 관찰했다.
노자산에는 특히 노각나무가 많다.노각나무는 차나무과에 딸린 중간키나무로 세속을 초월한 도인의 품위가 있는 나무이다.잎은 시원스럽게 널찍하고 여름철에 좋은 향기가 나는 큼직한 흰 꽃이 핀다.배롱나무나 모과나무를 닮은 껍질이 아름다워서 요즈음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고 나뭇결이 아름답고 빛깔이 고와서 가구나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귀하게 여긴다.그러나 이 아름다운 나무에 신비로운 약성이 감추어져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어떤 본초학 책에도 적혀 있지 않지만 노각나무는 간염이나 간경화증,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고 알코올 중독,농약 중독,중금속 중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산에서 넘어져 발을 삐었거나 다쳤을 때 노각나무 껍질을 짓찧어 붙인 다음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통증이 없어지고 부은 것이 내린다.
내가 어렸을 적에 경북 금릉군 수도산에 약초를 캐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분은 노각나무를 위주로 하고 인동덩굴,오갈피,만삼,옻나무,마가목과 같은 몇 가지 약초를 보태어 달여서 황달이나 간경화증,위장병, 신경통 등 어지간한 병은 말끔하게 고치곤 하셨다.
그 분은 늘 노각나무를 달인 물을 병에 담아 갖고 다니면서 음료수 처럼 마시곤 하셨는데,그것을 마시면 뼈가 튼튼해져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뼈를 다치지 않고,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으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는 법이 없다고 하셨다.노각나무의 효력 때문이었는지 그 분은 과연 백살이 넘도록 건강하게 사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노각나무를 달여서 먹어 보았다.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먹기가 괜찮았다.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박달나무,거제수나무 처럼 수액을 받아 마실 수 있다.이른 봄철 잎 트기 전에 나뭇가지를 꺾거나 나무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맛이 나는 수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오래 전에 지리산 한신 계곡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크게 자란 노각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수로 작은 가지 하나를 꺾었더니 수액이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바람에 나뭇가지에 입을 대고 정신없이 받아 먹었던 기억이 난다.수액을 그릇에 받아서 마시면 여러 간질환과 위장병,신경통,관절염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보다 수액이 훨씬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 그런데도 이 나무의 수액을 받아 마시는 풍습이 없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다.특산 식물이란 우리나라 말고는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자라지 않는 식물이란 뜻이다. 잘만 활용하면 관상용으로도 세계적인 나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잎은 호생하고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9-15개이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의저,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4-10cm, 폭 1.5-3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된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며 9월경에 적색으로 성숙하는데 3-4개가 모여서 나고 지름은 6-7mm쯤이며 숙존(宿存)악이 있다.
꽃은 이가화로서 새 가지의 엽 액에서 5-6월에 피며 지름 4-7㎜로서 녹색이 돌고 지름 8-15cm의 취산화서에 달린다. 4-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으며 합생하는 암술대가 갈라진 자방 밑에 달리고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가 층을 형성하여 수평을 이루며, 수피는 적갈색이고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쓰며 황색 피목이 있다. 어릴 때에는 가는 털이 있으며, 겨울눈에는 인편이 없고 홍갈색의 가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동생을 보고도 좀처럼 젖이 떨어지지 않은 아이 엄마는 소태나무로 즙을 내어 젖꼭지에 발라둔다.
사생결단으로 엄마 젖에 매달리던 녀석도 소태맛에 놀라 쉽게 떼어놓을 수 있었다.
얼마 전만 하여도 도시의 엄마들은 말라리아의 특효약인 키니네나 심지어 마이신까지 사용하였으나 소태나무 즙은 아이에게 해롭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까지 하니 그야 말로 일석이조이다.
본초도감에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위장염에 쓰거나 화농, 습진, 화상을 비롯하여 회충구제에도 쓰인다고 하였다.
민간약으로 건위제, 소화불량, 위염 및 식욕부진 등 주로 위장을 다스리는 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단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 동의보감에 수록된 단독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단독(丹毒)
사람들이 홀연히 몸에 연지를 바른 것처럼 피부가 벌겋게 된 상태를 이르는 데, 민간에서는 적류(赤瘤)라고도 하며, 혹은 상처 난 것이 원인이 되어 상처의 주위가 달고 붉게 되는 것을 소위 창류(瘡瘤)라고 하며, 이것은 모두 일정치 않은 구름 발 같은 붉은 줄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며, 소아(小兒)가 이 병에 걸리면 매우 좋지 않고 백일이 채 못 된 갓난이에게 생긴 것을 태류(胎瘤)라고 하는 데 최고로 치료하기 어렵다(동원)
단진(丹疹)은 대개 오독(惡毒 나쁜 독)과 열혈(熱血 더워진 피)이 명문(命門)에 몰렸다가 군상이화(君相二火 군화와 상화의 두가지 화)가 합쳐질 때 발병하게 되는 데, 더운 시기에는 통성산 등 맵고 성질이 서늘한 약을 써서 풀어 주고 추운 시기에는 갈근(葛根), 승마(升麻)같은 맵고 따뜻한 약으로 풀어 주는 방법을 쓰는 데, 무릇 단(丹)은 사지(四肢 팔과 다리)에서 발발하여 복부로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단심).
단독에는 소태나무 껍질을 달여 바르거나 소량을 먹으면 낫는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樹皮(수피), 根皮(근피) 혹은 木部(목부)를 苦樹皮(고수피)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 소태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총 alkaloid에는 항균소염작용이 있다. 경엽(莖葉)에서는 kumujian이라는 7종의 alkaloid가 분리된다. 그 중 kumujian D는 별명(別名) methyl vigakihemiacetal-E-F, 또 alkaloid의 nigakinone, methylnigakinone, harmane 등이다. 과실과 核仁(핵인)에는 脂肪油(지방유)가 함유되었고 유(油) 중에는 petroselic acid, palmitic acid, lau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등이 함유되었다.
약효 :모든 기생충을 죽이며 대장(大腸)을 통하게 하며 위의 기능을 보완하고 열을 내리며 몸에 든 습기를 다스리고 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설사와 이질, 세균성이질, 위장염, 인후염, 습진, 감기, 급성편도선염, 장염(腸炎), 창절(瘡癤), 옴, 독사교상(毒蛇咬傷)등을 치료한다.
약제 제조법 :뿌리 37.5g에 찹쌀 50알(粒)을 넣어서 삶는다.
주의 :암, 수 두 종류가 있는데, 수나무는 은 뿌리가 붉고 열매가 맺지 않으며 큰독이 있으니 사람이 먹으면 토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암나무는 뿌리가 희고 열매가 열린다. 이것은 독이 적으므로 약용한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위염 :가지는 3∼4.5g, 잎은 1∼3g을 사용한다. 외용(外用)할 경우 적당량을 사용한다.
가슴 쓰림 :5~10g을 물 200㎖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건위산의 주원료이다. 소태나무의 쓴 건위작용은 입맛 돋구는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위병으로 가슴이 쓰릴 때 쓴다.
모든 종류 피부병(옴, 습진, 건선, 축농증, 화상, 상처 곪은데, 가려움증, 머리 버짐) :잎 잔가지 껍질5-15g을 달여서 먹는다. 많이 먹을 경우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그늘에서 말려 부드럽고 곱게 가루를 내 참기름, 들기름, 젤리등을 섞어 연고처럼 만들어 붙인다.-습진등 외부 피부병에 좋음.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쪄서 말려서 또는 볶아서 가루 내어1/2숟갈 복용. 또는 찹쌀풀, 꿀 같은 것과 섞어 환으로 만들어 복용
골수염 :기름을 내어 발라준다. 항아리 기름내는 방법(항아리 3-5말정도. 왕겨10가마를 1주일-10일 정도 태운다.)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음식 대나무 순처럼 올라오는 어린순을 나물로 먹기도 하는데,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던 음식이다. 새순을 데쳐서 한 차례 찬물로 헹군 다음에 죽염으로 간을 하면 맛이 좋다. 또한 생뿌리 줄기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장아찌로 해서 먹기도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황정을 '상약(上藥)중의 상약'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특히 정력증진과 기력 '보강 등에 좋은 약재로 소개하고 있다. <본초강목>에서도 '황정을 꾸준히 복용하면 오장이 편해지고, 천수를 다 누릴 수 있으며
기감(飢感)을 느끼지 않는다. 또한 노쇠를 방지하고 체력을 향상시킨다'고 했다.
둥굴레의 효능 1. 최음 작용이 있어서 남성의 정력을 길러주고 여성의 불감증을 치유한다. 2. 오랫동안 먹으면 얼굴색을 젊게 하고 노화를 예방한다. 3. 변비나 양기부족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들이 먹으면 정력을 왕성하게 한다. 4. 폐결핵 환자를 치료한다. 5. 혈압강하작용이 있어서 동맥경화 방지 및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주의
* 속이 차고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먹어서는 안 된다. 이 약을 먹는 동안에는 매실을 피해야 한다. * 참고 : 국산은 마디마디가 선명하게 돌출이 되어 있지만 중국산은 없다. -. 강장, 강정, 치한, 해열에 효험이 있으며, 혈압, 혈당, 강심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장기간 복용하면 안색과 혈색을 좋게 한다. * 황제내경 : 자양지초라 하여 삼백일을 먹으면 귀신을 볼 수 있고, 신선이 되어 승천한다. * 향약집성방 : 둥굴레를 고약같이 고아, 볶은 검정콩을 가루로 내어 섞어 장복하면 젊어진다. * 동의보감 : 상약중 상약으로 둥굴레를 제1의 서열에 두고 인삼을 제4열에 두었다.
둥굴레차 둥글레에는 인삼과 같이 중추신경에 대해서 진정작용을 하는 사포닌이 들어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보리차와 마찬가지로 물 600ml 정도에 둥굴레 20g정도을 넣고
은근한 불에 20분 정도 달여서 마시면 된다. 티백에 포장되어 있는 것은 볶은 둥굴레로 약간의 갈색 빛이나, 삶아서 찐 둥굴레의 경우에는
거의 무색에 가깝고 둥굴레 냄새만 난다.
민간 요법 괜스레 힘이 없고 피곤하며, 입이 마르고, 갈증이 나며 몸이 나른할 때 말린 둥글레를
가루 내어 한 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얼굴, 등, 겨드랑이에 생긴 기미를 없애는 데는 말린 둥글레에 꿀을 발라
약간 누렇게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내어 한 번에 2g씩 식후에 먹는다.
땀이 많이 나거나 약간의 열이 있을 때에도 좋고, 병후 쇠약으로 부터 기력을 회복시켜 준다.
둥글레 차는 피로회복, 노화방지, 스트레스 해소, 고혈압, 당뇨병, 내장기관의 촉진,
위궤양 등에 효과를 기대한다.
앓고 난 뒤 몸이 허약하여 땀을 많이 흘리는 때 :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다만 좋다고 하니 자신의 체질을 모르는 상태에서 구체적인 목적 없이 마실 때는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으면 보리차 처럼 연하게 해서 마시면 수개월 정도는 상관없지만
한방차를 마실 때는 목적에 맞게 선택해야지 건강에 좋다. 무조건 섞어서 마시는 것은 오히려 체질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맛은 달고 쓰며 독이 없다.전초에는 풀로보노이드배당체. 알칼로이드. 유기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로 폐장에 작용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없애준다.
또 열을 내리고 부종을 내리며. 독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기관지 염과 피를 토하는증상 코피 흘리는 증상에 좋다.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이나 타박상을 치료하는데도 약효가 있다,
칼에 베어 상처에 피가 날때 쓰면 피를 멈추게 하고 근육을 자라게 한다.
또 코피에서 나는 출혈을 멈추게 하고 근융을 자라게 한다.
또 코에서 나오는 출혈을 멈추게 하는데 잎을 손으로 비벼서 아픈 부위를 붙이면 출혈이 가라앉고 달여서 복용하면 뭉친 피를 풀어준다.
급성으로 나오는 하횰을 멈추게도 한다.
열을 내리며 화기를 아래로 내려주고 부종을 없애준다.
근골초에는 해독 성질이 있어 이질. 티프테리아. 인후염. 편도선염. 갓난아이의 머리와 얼굴에 난 습진. 피부질환. 치통 . 급성유선염. 미친개에 물린 상처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타박상을 치료할 경우에는 술에 담가서 우려내어 먹으면 좋다.
이질에는 신선한 근골초 120g을 짓찧어 짜낸 즙을 꿀로 개어 약한 불에 달여서 따뜻하게 복용한다.
인후의 통증에는 근골초를 더운물에 담가서 복용한다.
폐옹(기침. 발열. 가슴통증.가래가 나는 증상 질환)에는 근골초 즙액을 복용하면 도움이 되는 데. 구토 증상이 있으면 효과가 있는것으로 판단한다.
꿀풀과의 다년초인 조개나물은 양지바른 낮은 산이나 들의 초원에서 볼수 있는데.줄기는 곧게 서고 전초에서 백색의 긴 털이 빽빽히 나 있으며. 높으는 약 30cm정도이다.잎은 마주나고 뿌리잎은 엽병이 길고 피침형이고 바소꼴이고. 줄기 잎은 엽병이 없고 난형 혹은 난상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의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벽자색으로 5ㅡ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윤산화서 형태로 피고 과실은 분과로서 납작한 구형이며 7월경에 성숙한다.
조개나물은 계손(溪孫). 다화근골초(多花筋骨草). 수창포.창포붓꽃 등으로 부르고. 봄철 어린 전초를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 밎 민간에서 전처를 근골초(根骨草)라 하여 줄기와 잎. 뿌리를 달여서 치창.나력. 염증감소.접골거담. 해열.임질 .고혈압.혈액생산증가 .감기,두창.골근통.종기,악창.이뇨.연주창.타박상 등의 약재로 사용한다.
분류:꿀풀과 여러해살이풀
특징:백색의 긴 털이 빽빽이 나 있다.잎은 마주나며 줄기잎은 길이 5cm의 달걀모양이다.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달린다.꽃부리는 긴 통처럼 생긴 입술 모양이며 윗쪽에 1개 양옆에 2개 아랫쪽으로 1개로 갈라지는데 아랫쪽의 것이 가장 넓고 크다.
플라노보이드인 모린, 루틴, 모르찐 등은 특히각종 암에 좋은 성분들로써 항암효과가 탁월하며,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리보플라빈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1 : 당질대사에 필수요소로서 식욕증진, 노화방지, 장운동원활, 신경안정, 심장병에 좋습니다. 비타민B2 : 노화방지, 신경안정, 장운동 비타민 C : 피로회복, 동맥경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합니다.
나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후라보노이드계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산꾸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특히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산꾸지뽕나무는 일반 뽕나무와는 달리 나무줄기에 가시가 돋아있고 잎이 깻잎처럼 타원형이면서 두껍고 솜털이 있으며 잎을 떼면 하얀 진액이 배출되며 병충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특이한 약초.
산꾸지뽕나무는 껍질, 잎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껍질은 성질이 따뜻한 편이고 잎은 서늘하고 열매는 평하다. 뿌리는 온갖 여성들의 병에 좋고 열매와 잎은 몸통은 남성들에게 더욱 좋다고 한다.
산꾸지뽕나무를 갖가지 질병에 쓰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등 갖가지암 : 산꾸지뽕나무 100g에 물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암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들고 복수가 빠지며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차츰 좋아진다. 산꾸지뽕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더욱 좋다.
2. 만성간염 : 산꾸지뽕나무와 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2/1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3.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 산꾸지뽕나무 5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산꾸지뽕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4. 신경통 관절염 요통 : 산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산꾸지뽕나무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산꾸지뽕나무는 통증을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통과 관절염을 뚜렷하게 호전시킨다.
5.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 산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6.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 산꾸지뽕나무와 잎 5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산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7.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 가을철에 잘익은 산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산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산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8. 폐결핵 기침 : 산꾸지뽕나무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산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9. 눈에 핏발이 서거나 충혈될 때 : 산꾸지뽕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로 수시로 눈을 씻는다.
10. 생리가 너무 많을 때 : 산꾸지뽕나무 30g,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11. 상처나 종기가 화농하여 냄새가 몹시 나는데 : 산꾸지뽕나무 밑에 자라는 버섯을 말려 가루내여 오동나무씨만하게 꿀로 알약을 빚어 한번에 20∼30개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산꾸지뽕나무 버섯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모든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12.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 산꾸지뽕나무 뿌리를 달인 물로 술을 담가 복용하거나 산꾸지뽕나무열매를 말려 가루내어 하루3번 한번에 5∼10g씩먹는다.
13. 아토피성 피부염 : 산꾸지뽕나무와 잎 5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산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하루2번 10분이상 목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