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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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디아서 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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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그 은혜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찬송가 405)의 작사자는 존 뉴튼(John Newton(1725-1807)입니다.
그는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노예상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변하여 자신이 그토록 오래 동안 부인하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43년간 목사로 헌신하였습니다.
뉴턴이 여섯 살 때 그의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뱃사람이었던 그의 아버지는 그 다음해에 재혼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뉴튼의 삶은 삐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아버지를 따라 항해를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그의 친구와 같이 군함을 승선하기로 약속했는데 그가 너무 늦게 도착했기 때문에 배는 이미 출항하고 없었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배는 얼마 지나지 않아 파선하여 그의 친구와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생명을 보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바리새인과 같은 엄한 신앙생활을 결심했습니다. 그는 자주 금식하며, 채식을 하고 많은 시간을 성경읽기와 묵상 그리고 기도에 드렸지만 얼마 후에는 다시 밤이 새도록 술을 마시며 창기들과 어울렸습니다.
전쟁으로 뉴튼은 군인이 되었고 군함에 자주 타면서 나쁜 행동과 거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질렀고 탈영하다 잡혀 중범죄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전혀 반성하지 않고 더욱 나쁜 짓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다 포로로 잡혀 15개월 동안 포로생활을 하면서 노예무역의 일꾼으로 일하게 되었고 드디어는 노예선의 선장이 되어 노예를 사고파는 일을 지휘하였습니다.
어느 날 노예무역을 끝내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큰 폭풍우를 만나 배가 파선하였습니다. 그는 '주여 우리에게 자비를'이라 애타게 부르짖었습니다. 기도의 응답이었던지 배가 파선한지 4주 만에 기적적으로 뉴튼과 선원들은 모두 구조되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하나님께서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은 후 그는 노예무역을 그만 두었고 자신에게 베픈 하나님의 은혜를 전파하기 위해 목사가 되어 43년을 섬겼습니다. 팔십의 나이를 넘기자 그의 시력과 청력 그리고 기억력이 현저히 쇠퇴해졌음으로 한 친구가 그에게 이제는 설교를 그만 두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하자 그는 음성을 높이며 말하였습니다. "나는 잠시도 멈출 수 없습니다. 아니, 어떻게 옛 아프리카의 신성모독자가 말을 할 수 있는 데도 입을 다물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는 자신의 생애를 되돌아보며 그에게 베푸신 은혜를 감격해 하며 찬송가 405장의 <놀라운 은혜(Amazing Grace)>라는 찬송가를 작시했습니다.
뉴튼은 운명하면서 자신의 묘비에 다음의 글귀를 적어달라고 유언했습니다.
"한 때 이교도였으며 탕자였고 아프리카 노예상이었던 존 뉴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하신 긍휼로 말미암아 용서받고 크게 변화되어 마침내 성직자가 되었으며 자신이 그토록 오랫동안 부인했던 바로 그 믿음을 전파하며 버킹검에서 16년간, 올니교회에서 27년 간을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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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역사와 기드온의 삼백 용사/조용기목사 |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야훼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만 명이었더라 야훼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 가에 내려가매 야훼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고 물을 마신지라 야훼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 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사사기 7장 1~7절)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은 미디안 족속으로 인해서 해를 많이 받고 있었습니다. 미디안 족속들은 가나안 땅에 원 주인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모세의 인도를 따라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미디안 족속은 가나안 족속들과 함께 이스라엘을 못살게 굴었습니다. 사사기에 보면 이스라엘이 파종하고 나면 미디안과 아말렉 사람이 쳐들어와서 이스라엘 가운데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않았습니다. 씨를 뿌려 놓은 곳에 짐승을 데려와서 모두 다 갈아 엎어버린 것입니다. 추수할 때 즈음에는 짐승들을 데리고 와서 추수한 밀, 보리를 짓밟아버립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굉장히 어려워졌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찾아오신 것입니다. 늘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어려울 때 구원을 베풀고 하나님의 사람이 와서 선지자나 택한 사람을 세우는데 여기에 기드온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1. 하나님의 표징을 간구함 (하나님의 약속을 간구함) 기드온은 ‘하나님이 정말 나를 택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고 한다면 하나님 뜻을 확실히 알아봐야 되겠다’고 말하며 ‘하나님 저를 선택한 뜻을 나에게 확실히 보여주시옵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에 들판에 내던져놓고 하루저녁 자는데 이슬이 양털뭉치에는 전부 내리되 그 주변에는 이슬이라고는 한 방울도 내리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면 하나님 내게 정말 말씀하셨다고 제가 확증을 하겠습니다.’ 2. 이스라엘을 위해 싸울 자를 모집함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울 군사를 모집) 이제 자기가 별도리 없이 이스라엘을 대표해서 미디안과 싸워야 될 것을 결정 했을 때, 군대는 모집해야 되는 것입니다. 군인들이 이 기드온을 평소에 알지 못하는 촌놈인데 그가 오라고 한다고 해서 오나요? 그러나 이번에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 사람을 열두 지파로 보내면서 하나님이 기드온에게 나타나서 군대를 일으켜 가나안, 미디안과 싸워서 이스라엘을 해방하라고 하셨다는 이야기를 하니까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합니다. 무려 3만 2천명이나 모여듭니다. 국가가 명령을 해서 모여온 것도 아니고 그들이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싸우겠다고 자원해서 나온 군인들이 3만 2천명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미 적들은 13만명이나 모여 있습니다. 바다의 모래같이 많은 수가 모여서 이스라엘을 쳐들어오는 것입니다. 3만 2천명이 하나님 앞에 신고식을 하니까 하나님께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나 너희 3만 2천 명 군대를 안 쓰겠다.”, “아이고 하나님. 적군은 13만 명입니다.”, “숫자를 말하지 말고 충성심을 보아야 된다. 3만 2천 명이 너무 수가 많은데, 3만 2천명을 어떻게 다 쓴단 말이냐?”, “그럼 어떻게 할까요?”, “무서워 떠는 사람들은 도로 돌아가라고 그래라.” 하나님은 무서워 떠는 사람을 사용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역사로 승리를 거둠 (가나안 전쟁) 가나안 전쟁이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기드온은 싸울 준비를 다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고 이제 군인들도 준비되었으니 이제 접전 붙으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에게 모든 준비가 다 된 것을 시인해 주시고 저녁에 해질 쯤 저녁에 기드온과 그 보좌관이 적군 진지에 들어가서 한 번 정탐하고 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이르지 않고 기드온은 그 보좌관과 함께 적군들이 어떻게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13만 명이 포진하고 있는 진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하도 수가 많으니까 자기들도 누가 누군지 잘 모릅니다. 기드온과 그 비서가 한 장막 근처에 가니까 거기에 장막에 있던 군인 둘이 서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야, 나 참 꿈 이상한 것 꾸었다.” “무슨 꿈을 꾸었게?” “아, 꿈에 저 기드온, 이스라엘 진에서 보리떡 하나가 굴러오잖아. 보리떡, 찰떡도 아닌 보리떡이 굴러오기에 그게 무엇인가 보고 있으니까 아니 이게 우리 군인 천막을 탁 겹치더라. 그러니까 천막이 무너지면서 온 사람들이 돌연 고함을 치고 이리치고 저리치고 큰 전쟁이 벌어진 것을 보았다.” “아 그거? 그거 우리에게 미리 경보해주는 말인데 그 보리떡이 기드온. 잘나지도 못한 어느 보리떡 같은 놈이 하나 들어와가지고서 우리하고 싸우자고 하는데 보리떡은 기드온을 의미하는데 보리떡이 굴러 들어와서 천막 하늘을 쳤다는 것은 큰 전쟁도 못하고 우리 변두리에 있는 보초병 천막을 칠 것을 보여주신다. 그러면 그 천막이 무너짐과 동시에 아비규환이 벌어져서 전부 두려움이 퍼져 나가지고서 서로 원수가 되어서 침으로 우리들은 절단이 날 것이다.” 그래 기드온이 더 들을 이야기가 필요 없거든요. 우리 결론 다 들었다. 돌아가자. 그런데 그들이 본진으로 돌아와서 “자, 보리떡 나갈 시간 내가 정할 테니까 보리떡 다 따르라.”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창도 칼도 화살도 활도 없습니다. 전부다 항아리에 기름, 기름불 붙여가지고서 안고서 가다가 기드온의 불이여! 하나님의 불이여! 외치라 할 때 외치고 그것을 때리면 불이 갑자기 환해질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그 다음에는 저들이 서로 싸워 죽일 테니까 너희는 구경만 할 것이라. 가자. 그래서 300명이 따라오니까 별 소리도 안 납니다. 가까이 와가지고서 기드온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항아리를 탁 깨치니까 불이 확 붙는 것이 보이거든요. 그러면서 너희들 모두다 항아리를 깨고 외쳐라. 그러니 항아리를 깨고 어떻게 외치느냐? “하나님의 불이여! 기드온의 불이여!” 그렇게 고함을 치니까 적군의 진속에 혼돈이 일어났습니다. 누가 이스라엘 군인이고 누가 연합군의 군인인지 알아볼 수가 없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함께하심으로 이스라엘은 마침내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들은 미디안의 압제로부터 자유를 얻었을 뿐 아니라 수많은 전리품도 얻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보이지 않는 영적 전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두려워하여, 두려움이 가득하여 일을 하고자 하면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담대히 전진할 때, 하나님의 역사로 승리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오늘날 미디안과 같은 원수마귀로 인해 염려, 근심, 불안, 초조가 강뭉처럼 밀려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능력과 권능의 주님이 계시니 두렵지 않습니다. 늘 믿음으로 두려움을 넉넉히 이기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할 자 /이영훈목사 (0) | 2017.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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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0) | 2017.05.08 |
김명춘 권사(용산대교구) - 남편의 폐렴 치유… ‘중보기도’의 힘 |
기침하던 남편, 하루안에 중환자실 입원 그리스도인의 삶은 영적전쟁과 같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강력한 무기 ‘기도’가 있기에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우리 교구는 남편 양회명 집사의 갑작스런 폐렴으로 성령님의 기사와 이적을 체험했다. 이 간증은 우리에게 어떤 어려운 시련이 다가와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했고,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을 할 수 있게 했다. 믿음의 신앙인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린다. 작년 김장을 앞두고 있을 때였다. 며칠 동안 김장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남편이 기침 때문에 약을 먹고 있다는 것도 몰랐다. 김장 당일, 도와줘야할 남편이 일어나지도 못했다. 억지로 깨워서 일어난 남편은 힘겹게 김장을 도와줬지만 여전히 기침은 계속 하고 있었다. 이틀이 지났는데도 기침은 더욱 심해졌다. 나는 남편을 데리고 의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다. 촬영 결과 한쪽 폐 전체가 희뿌옇게 덥혀있었다. 전문가가 아닌 내가 봐도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사의 권유로 곧바로 큰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 급성 폐렴 진단을 받은 남편은 숨 쉬는 것조차 힘들어했다. 병원에서는 나이가 있는 사람이 폐렴이 걸리면 자신의 힘으로 숨을 쉬기 힘들어 할 수 있어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정신이 있는 상태에서 착용한 호흡기가 힘들 수 있으니 수면 유도를 해야 한다고도 했다. 병원에 온지 단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남편은 중환자실에서 의식 없이 누워있었다. |
심장병 고침 받고 복음의 증인돼 (0) | 2017.0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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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임 집사(송파교회)- “성경일독과 전도로 제 인생이 변화됐죠” (0) | 2017.05.20 |
이예재 권사(영광대학) - “성경 필사는 손으로 쓰는 기도입니다” (0) | 2017.05.13 |
시한부 인생 고쳐주신 주께 감사드린다 (0) | 2017.05.10 |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0) | 2017.05.08 |
사사기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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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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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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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 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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