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식용버섯 사진           

//

 가지버섯

       

         개금버섯

 

         개능이 (쓴맛이 있어 소금물에 담구었다 드세요.항암등 약성은 능이보다 월등 하다함.)

      

         계란버섯

        

 

 

         꾀꼬리버섯 

 

         노루 궁뎅이버섯

 

         수실노루궁뎅이(맛,향 약성 월등)

 

 

         능이버섯

 

        만가닥 버섯

       

 

         먹(까치)버섯

 

        목이버섯

 

        흰 목이버섯

 

        밀버섯

 

 

       밤버섯

     

 

      송이

 

      싸리

 

 

      홍싸리(색이 진할수록 독성이 강하며, 소금물에 2~3일정도 담근후 드셔야함)

 

       오이꽃 버섯

 

      큰 갓버섯

 

 

      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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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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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곤드레 나물은 우리 옛 조상들이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채우기 위해 잡곡은 조금 넣고 나물을 많이 넣어 배고품을
달래던 구황식물 이었다.
곤드레는 동양의학에서 혈액을 식히고 지혈작용이 강하다고 한다.
잎이 부드러운 5~6월에 채취하여 삶아 나물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큰 잎사귀에 긴 뿌리가 특징인 산나물인데 요즘은 수요가 많아
재배하기도 한다.
정식이름은 고려 엉겅퀴이며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마치 술취한 사람같다고 하여 곤드레라 불리게 되었다.

[곤드레의 효능 과 작용]
혈액을 식혀주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간세포의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간질환 즉 황달, 간경화로
복수가 찬 증상,담석증을 치료하며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종이나
수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독극물이나 인공화학물질,
알콜 등을 중화시키거나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곤드레는 혈액에 열이 있어 종기가 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고, 각종 출혈증상 즉 각혈, 토혈,
코피, 하혈, 혈변 등을 치료한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이나
피부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건성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민간에서는 생리불순이나 산후부종과 같은 부인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 하였으며
생즙을 이용하여 신경통을 치료하였다.

⊙ 곤드레즙 : 신선한 곤드레 200g, 양파1개를 넣고 녹즙기에 갈아 마신다.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 곤드레밥 : 곤드레 나물을 푹 삶아 들기름과 소금, 표고버섯을 다져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압력솥에 깔고 밥을 한다. 밥이 다 되면 잘 섞어서 간장이나된장에 비벼
먹는다. 여기에 산채나물 고사리 콩나물 등을 넣어 비벼 먹기도한다.이뇨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곤드레 관련 문헌]
⊙ 동의보감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곳,
코피를 흘리는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음과 버짐을 낮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을 보태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지정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하지정이라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은
자화지정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 일화자본초 : 곤드레 뿌리는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열독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열을 내리고 허증을 보한다.
생즙을 마시면 열을 내린다.
⊙ 본초강목습유 : 화를 내리고 바람을 잘 통하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모든 옹종이나
창상을 치료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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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음식과 병예방 하는 음식








 

명절 ' 조기찜 ' 비린내 없이 찌는법( 생선찜 / 굴비찜 )
                                    


 

조기를 굽지 않고 쪄서 비린내를 없애는 팁 !

- 조기 찜 -

-재료-
조기 2마리
계란 3개, 대파잎
맛술 2큰술, 자른대추 1큰술

-레시피-
1. 조기를 지느러미, 꼬리, 비늘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2. 먹기 하루 전날 소금을 뿌려 간을 해주세요.
3. 칼집을 3군데 넣어주세요.
4. 반대쪽도 똑같이 넣어주세요.
5. 대파를 잘라서 채반 위에 올려주세요.
6. 대파 위에 조기를 올려주세요.
7. 냄비에 물 1를 넣고 조기를 15분~20분 쪄주세요.
8. 흰자, 노른자 분리해 계란 지단을 만들어주세요.
9. 지단을 접어서 채 썰어주세요.
10. 익은 조기 위에 지단, 썰은 대추를 올려주면 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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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 [goatsbeard]/삼나물의 효능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북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나무가 많은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키는 1.2~1.8m까지 자라며,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길이가 50 ㎝에 이른다.

꽃은 흰색으로 작고 꽃자루가 없으며 8~10송이씩 잎이 달리지 않은 가지에 모여 피는데 길이가 10~25㎝ 정도이다.

종종 화단의 가장자리에 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눈개승마 외에도 한라산에서만 자라는 한라개승마(A. aethusifolius)가 있다.

눈개승마는 약간 노란빛이 도는 꽃이 피나 한라개승마는 흰빛이 도는 꽃이 핀다.

 

 
 

장미과(ROSACEAE)에 속하며 학명은 Aruncus dioicus var. Ramtschaticus. HARA 이며

중국명 죽토자이고 영명은 Goat's - Beard 이며 다년생 숙근초로서 울릉군 산야에서 자생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높이 30 - 100cm이며 근경은 목질화되어 굵어지며 밑부분에 떨어지는 인편이 몇개 붙어 있다.

잎은 2 - 3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3-10cm, 나비1 - 6cm 정도이며 흔히 윤채가 있다

골연은 밑으로 향하며 익을때는 윤채가 있고 길이2.5mm정도로서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가 짧다 꽃은 2가화로서 6-8월에 개화하고 황록색이며 원추화서는 길이10-30cm로서 짧은털 과 짧은 소화편이있다.

꽃받침 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서 주걱모양이며 수꽃2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곳추선 3개의 자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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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지와 쭈꾸미 볶음                             

                 

 

비록 살아있진 않지만 냉동이 아닌 쭈꾸미 몇마리와 낚지 두마리로

 매콤한 볶음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저녁에 오붓하게 요리해 오손도손 먹을 시간이 나질 않는 요즘은

이런 술안주 감에도 썩 좋은 요리를 아침에 만들곤 합니다.

 

 

이상하게도 모든 요리는 즉석에서 만들어

곁에 있는 누군가와 같이 먹어야만 맛이 납니다.

 

혼자서 먹는 음식은 그 어떤 진수성찬이라도 맛이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때로 귀찮고 성가실 지라도 곁에서 내가 만든 음식을 먹어주고

옆구리 찔러서라도 맛있다는 소리 하게 만드는 동반자가 있다는걸

행복으로 여겨야 합니다.

 

 

바쁘디 바쁜 하루의 일상 

잠을 줄여서라도 아침밥 꼬박꼬박 챙겨주는 이런 마누라 고맙겠지요?

 

저도 고맙습니다.

때로 고집불통이고 자기중심적이고 웬수같은 사람이기도 하지만서두

가만히 생각해 보면 알면서도 모르는척 눈감아 줄줄도 알고 가족만이

최고라고 생각해 주는 그사람!

 

나이 들어가는 모습이 짜안하니 가슴으로 안쓰럽게 느껴지는 그사람이

곁에있어 흔들리지 않는 평온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에 고맙고 고맙습니다.

 

 

바로 이것이 어제까지 활어 수족관안에서 유유히 헤엄쳐 다니던 낚지와

 쭈꾸미 입니다.

쭈꾸미는 지금부터 나기 시작해서 봄에 제철을 만나

사람들의 미각을 자극합니다.

작은 낚지 한두마리 만으론 양이 작으니까 쭈구미 몇마리

 함께 매콤하니 볶아볼 요량입니다

 

 

쭈꾸미 머리와 낚지머리는 잘라내 따로 끓는물에 한참 푹 익혀주었고요

낚지와 쭈꾸미는 끓는물에 살짝 데치는 수준으로 익혀 주었습니다.

 

볶음 요리를 할때 익히지 않고 볶아주면 질척하니 물이 많이 생겨는

것을 방지 하기 위해 미리 한번 데쳤습니다.

다리 긴 놈이 낚지고요 저처럼 아담하니 이쁘장(?)하니 짤막한것이

쭈꾸미 입니다.ㅋㅋ

 

잘 익힌 머리는 와사비초장에 바로 찍어 먹어도 엄청 맛있습니다 

제가 그걸 참 좋아해요^^

 

 

낚지볶음에 들어갈 야채 재료입니다.

냉장고 뒤져서 쓰다남은 자투리 재료들 총 동원 시켰습니다.

당근, 양파, 파프리카, 마늘종, 청양고추 오이고추 깻잎, 양배추 몇잎.

 

이런저런 재료 없으면 당근과 양파, 대파만 있어도 충분합니다.

 

 

야채는 가지런히 채썰어 준비해주시고요

볶음양념장을 준비합니다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진간장1큰술, 마늘소소1큰술

(매실청또는 물엿이나 올리고당), 다진마늘반큰술, 맛술1큰술

입맛에 따라 설탕 조금 추가해도 좋구요

볶음이나 조림 요리에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이런 비율이면

웬만해선 다 맛있습니다^&^

 

 

넓은팬에 야채를 볶아줍니다,

먼저 양파와 당근, 마늘종, 고추를 넣고 볶아주다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파프리카와 썰어놓은 양배추 한줌 넣어 주세요

 

 

에 데쳐놓은 쭈꾸미와 낚지 넣어주시고

준비해 놓은 양념장 넣어 센불에서 빨리 볶아줍니다.

오래볶으면 야채와 낚지에서 물 많이 생기므로 2분 30초 넘지 않게

 재빨리 볶아주세요.

 

재빨리 볶다보니 야채와 버무려 볶은 사진을 미쳐 찍지 못했네요 ㅎㅎ

 

 

낚지쭈꾸미 볶음 완성입니다.

냉동쭈꾸미 보다는 훨씬 실한것이 먹음직스러운 크기 입니다.

머리는 또 어떻구요~~~

 

 

 

낚지볶음 하나면 다른 반찬 필요치 않습니다.

아침부터 반주 한 잔 곁들일 것도 아니고~~  밥 ⅔공기 퍼서

먹다보니 입맛이 돌기 시작합니다.

 

결국 밥 반공기 더 퍼서 낙지볶음에 쓱쓱 비벼서 아주 맛있게

 얌냠 잘 먹었답니다.

 



참가죽 나물

    

             

재료

참가죽 300g, 청장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참가죽은 연한 줄기 부분도 함께 다듬어서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한 번만 헹구어 차게 식힌 후 꼭 짠다.
② 삶아 놓은 참가죽을 청장으로 애벌 무친 다음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털어 무친다.

▶ 고추장, 된장, 초고추장으로 무쳐도 된다.
▶ 참가죽은 따서 즉시 요리해야 한다. 따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참가죽잎이 모두 떨어져 버린다.
▶ 참가죽나물은 양념을 많이 넣으면 향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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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된장국·냉이무침 만드는 법.                

 

나른한 봄이 오면 입맛을 잃거나 피로감을 느끼기 쉽다.

이럴 땐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을 먹어보자.

봄철 가장 많이 먹는 나물 중 하나인 ‘냉이’는 3월 초~ 4월 말에 채취하며,

단백질, 비타민 A, C, B1,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다.

특히, 비타민 C와 비타민 B1이 풍부해 춘곤증 예방, 해독 작용,

소화작용, 눈의 피로회복에 효능이 있다.

냉이는 특유의 쌉쌀한 맛과 향이 좋아 미각을 돋구어 주는 식재료로,

예로부터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식용 및 약용으로 사용했다.

냉이는 단백질 8%, 탄수화물 7.4%, 무기질 3%, 지방 0.7% 등이 함유되어있으며

다른 산채류에 비하여 단백질의 함량이 높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봄철 나물채소 중 소비량이 가장 많다.

냉이의 효능과 레시피를 농촌진흥청을 통해 알아본다.

 

 

◆ 춘곤증을 물리치는 ‘냉이의 효능’ 7가지

냉이의 효능

냉이의 효능

 

1. 피로 회복 =냉이에는 비타민C 1회 분량(50g)에 하루권장량의 37%나 들어있어

식욕이 떨어지는 봄철에 입맛을 돋우고 피로 회복을 도와 춘곤증을 예방한다.

비타민 A도 풍부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눈의 피로 회복에도 좋다.

 

2. 스트레스 해소 =냉이에는 아르기닌, 프롤린, 메티오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한데,

프롤린은 스트레스를 해소 시켜주는 성분이다.

 

3. 면역과 상처치유 기능 =냉이에는 체내에서 주요 대사과정과 면역체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은 탄수화물 대사, 단백질 대사, 체내 성장과 발달, 항산화 방어 등에

영향을 미치고, 상처치유, 남성의 성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4. 해독과 집중력 향상 기능 =냉이에는 골격형성, 아미노산, 콜레스테롤 및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영양소인 ‘망간’이 풍부하다.

망간은 해독작용, 콜레스테롤 대사, 혈액응고, 갑상선호르몬 생산에 필요하며,

세포재생, 면역기능, 소아 성장 촉진, 집중력과 기억력 증진, 신경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비타민 B12의 구성 성분이다.

 

5. 항산화, 항암 효과 =냉이에는 항산화 영양소의 일종으로 알려진 셀레늄이 함유되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며, 해독작용, 췌장 항상성 유지, 갑상선 활성,

뇌조직 발달에 도움이 되고, 항암 효과가 있다.

 

6. 소화촉진과 혈압 저하 =냉이에 풍부한 ‘칼륨’은 이뇨를 촉진시켜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압조절을 도우며 콜린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소화액의 분비 촉진과 혈압 저하작용을 한다.

 

7. 빈혈, 골다공증 예방 =냉이에는 1회 분량(50g) 당 하루권장량의 28 %의 철분이

함유되어 있고, 칼슘도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나 여성,

임산부의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 방지에 좋은 식품이다.

 

◆ 냉이를 맛있게 먹는 법

냉이를 고를 때는 잎의 색이 짙은 녹색이며, 잎과 줄기가 자그만한 것이 좋다.

향은 진하고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연한 것을 고른다. 뿌리는 굵지 않고

질기지 않는 것이 좋다. 냉이의 흙을 털어내고 누런 겉잎은 다듬어낸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요리한다.

 

냉이는 주로 국이나 찌개에 주・부재료로 넣어 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고,

냉이 김치와 장아찌 등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이나 튀김,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에 적용이 가능하다.

요리하고 남은 냉이는 비닐랩에 싸서 습기를 유지하여 냉장 보관하면

2~3일은 시들지 않게 보관할 수 있고, 손질하고 남은 것은 살짝 데쳐서 보관한다.

 

▶ 냉이 된장국 만들기

[재료] 냉이 300g, 멸치 6마리, 다시마 5×6cm 1개, 소고기 100g,

양념 (청장 5g, 다진 파 15g, 다진 마늘 10g, 된장 40g,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냉이 된장국_농촌진흥청

냉이 된장국

 

1. 냉이는 뿌리가 굵고 잎이 싱싱한 것을 골라 누런 떡잎은 떼어내고

잎과 뿌리 사이의 검은 것을 칼로 긁은 뒤 잔털을 다듬는다.

흐르는 물에 흙물이 나오지 않도록 씻는다.


2. 냄비에 물 800g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20분 정도 끓여주고

체에 걸러내고, 소고기는 굵은 채로 썰어서 거즈를 데고 핏물을 제거하여 준비한다.


3. 만들어진 육수에 소고기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중간불로 줄여 10분 정도 더 끓이다가

씻어 둔 냉이를 넣어 다시 끓기 시작하여 냉이가 익으면

다진 파와 마늘, 청장을 넣어 마무리한다.

 

 

냉이무침 만들기

[재료] 냉이 200g, 통깨 약간, 양념장 (고추장 20g, 쌈장 20g, 청장 10g,

설탕 10g, 다진 파 15g, 다진 마늘 10g, 깨소금 1큰술, 참기름 5g, 식초 15g)

냉이무침_농촌진흥청

냉이무침

 

1. 냉이는 뿌리가 굵고 잎이 싱싱한 것을 골라 떡잎을 떼어내고

잎과 뿌리 사이의 검은 것을 칼로 긁은 뒤 잔털을 다듬는다.

흐르는 물에 흙물이 나오지 않도록 씻는다.


2.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냉이 뿌리가 살짝 무를 정도로 데친 후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다. 먹기 좋게 두어 번 자른다.


3. 식초를 뺀 양념장 재료를 섞어 냉이에 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주무른 뒤

먹기 직전에 식초와 통깨를 뿌려 슬쩍 무쳐낸 후 접시에 담는다.

 


고기 회 먹을 때 상추 깻잎 마늘 필수인 이유

            

 

주부 000씨는 고깃집이나 횟집에 갈 때 마다 손님들이 남긴

 상추와 깻잎, 마늘을 보고 혀를 차곤 한다.

 

 어떤 식탁에는 고기나 회만 먹었는지 상추와 깻잎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000씨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육류에는 꼭 채소를 곁들인다.

이들 채소들은 육류나 회의 해로운 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상추 =

상추는 몸 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 내부를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상추는 몸 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음식을 통해 들어온

나쁜 세균들을 물리치는 등

 장 내 청결을 도와주는 기능도 한다.

 

상추는 열대야에 잠을 설치는 것을 막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는 얘기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상추줄기를 자를 때 보이는 우유 빛 유액(락튜카리윰)이

진정이나 최면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깻잎 =

깻잎의 독특한 향인 정유 성분(perill keton)은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제 역할을 한다.

생선회를 먹을 때 깻잎을 곁들이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깻잎은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여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여름에 깻잎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 C가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러지 효능이 있어 재채기나 콧물,

 기침증세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 =

마늘에 들어 있는 황화합물은 탄 고기나 튀김에서 생길 수 있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위해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고기를 바짝 구워 먹거나 튀김까지 곁들이면 건강에는 최악의 조합이다.

탄 음식이 위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요리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길 수 있다.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과 피라진이 혈소판 응집을 막고,

혈류를 개선시켜준다.

 칼륨성분은 과다한 혈중 나트륨을 줄여줘 혈압을 내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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