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미나리 효능..부기 빼는 데도 효과

           

 

돌미나리 효능이 화제다. 돌미나리는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다. 일반 미나리보다

향이 진하고 혈압 강하에 효과적이다. 돌미나리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바구니에 담긴 /사진=조선일보 DB
[헬스조선]바구니에 담긴 /사진=조선일보 DB

돌미나리 효능은 다양하다. 우선 돌미나리는 비타민B군, 비타민 A와C, 미네랄이 풍부해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숙취를 빨리 풀어 주고 두통을 줄여 음주가 잦은 직장인이 즙을 내 마시면 좋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속에서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 부종을 예방한다.

칼로리가 100g당 16kcal 밖에 안 들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돌미나리를 구입할 때는 잎이 싱싱하고 줄기가 굵지 않으며 깨끗한 것으로 고른다.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0~5도)에 보관하면 된다. 손질할 때는 시든 잎을 정리하고 물에

담갔다가 사용한다.

미나리는 해산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 해산물이 미나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향이 강한 미나리가 해산물 특유의 비린 향을 약하게 해줘 풍미를 높인다.

 


대왕버섯효능? 젊어지는 식품

            

대왕버섯의 효능? 대왕버섯이 황산화 식품 중 하나로 알려졌다./대전MBC 뉴스 화면 갈무리
대왕버섯의 효능? 대왕버섯이 황산화 식품 중 하나로 알려졌다./대전MBC 뉴스 화면 갈무리

 

대왕버섯, 황산화 식품

대왕버섯 효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왕버섯은 노화의 가장 큰 적인 '활성 산소'를 없애는 다양한 항산화 식품 중 하나다.

특히 항산화 식품으로 아로니아, 가자미 식해 등이 소개된 가운데, '대왕버섯'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대왕버섯은 실제로도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그 크기만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고. 느타리버섯 과에 속하는 아위버섯의 한 종류로 식용버섯 가운데 그 크기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대왕버섯 효능에는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그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하며, 대표 항산화 물질이라 할 수 있는 비타민C의 양이 석류의 약 40배, 사과의 60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왕버섯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줘 나트륨 과잉으로 인한 고혈압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졌다.

[더팩트│김진호 기자 sseoul@tf.co.kr]


 광대나물, 접골초[接骨草]의 효능

 

≪ 광대나물 무엇인가? ≫
사지마비 타박상 골절상 근육통에 효험

 

 

 

 

▶ 근육통, 사지마비, 나력, 림프절 결핵, 타박상, 골절상, 고혈압, 활혈통락, 해독소종, 근골동통, 반신불수, 안면신경마비, 황달, 축녹증, 종독, 황수창, 어혈 동통에 효험

광대나물(Lamium amplexicaule L.)은 꿀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연약하고 사각 기둥 모양이며 늘 자색을 띠고 있다. 거꾸로 자란 털이 드문 드문 있으며 높이는 10~60센티미터이다. 잎이나 기부는 신장형이나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약간 갈라져 있다. 잎의 윗면과 밑면은 모두 털로 덮여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있고 줄기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기부는 줄기를 싸고 있다. 화륜에 꽃이 2개 내지 몇 개가 있는데 화병이 없고 액생하며 꽃떡잎이 없다. 꽃받침은 대롱 모양이고 길이는 5~6mm이며 톱니가 5개 있으며 바깥면과 톱니 주위에 모두 길고 가는 털이 있다. 꽃부리는 자홍색이고 길이는 9~17mm이며 외면에 가늘고 보드라운 털이 있다. 관통(冠筒)은 가늘고 기부에는 고리가 없으며 후부(喉部)가 확장되었고 윗입술은 직립하고 긴 원형의 투구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졌고 가운데 갈라진 조각은 부채 모양으로 끝이 깊게 오무라들었으며 옆의 갈라진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다. 수술은 4개인데 그 가운데 2개가 길다. 꽃밥은 주홍색이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졌고 바늘 모양이다. 작은 견과는 긴 원형이고 3개의 모서리가 있으며 정단이 절단형이고 흑갈색이며 하얀 비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3~4월이고 결실기는 6월이다.

길가나 묵밭, 논밭두렁, 황무지에서 자란다. 한뿌리에 여러줄기가 나와 둥근 모양의 잎이 우산을 여러개 쓴 것처럼 아름답게 매달려 있다. 꽃이 연분홍색으로 긴 원형의 투구 모양으로 매우 아름답다.

"광대나물" 의 여러 가지 이름은
보개초[寶蓋草: 진주연:珍珠連: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접골초[接骨草, 연태하고:連台夏枯, 모엽하고:毛葉夏枯, 등롱초:燈籠草: 전남본초(南本草)], 불좌[佛座: 식물학대사전(植物學大辭典)], 풍잔[風盞, 연전초:連錢草, 대동전칠:大銅錢七: 광서중수의약식(廣西中獸醫藥植)], 납촉천초[蠟燭草: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광대나물, 코딱지나물, 작은잎꽃수염풀, 코딱지풀 등으로 부른다.

[성분]


잎에는 iridoid glycoside: lamioside, lamiol, lamiide, ipolamiide가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잎에는 lamiide의 함량이 약 0.02%이다. [중약대사전]

[맛과 성질]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1, <전남본초>: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전남본초도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의 효능과 주된 치료]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부종을 내리고 지통(止痛)한다. 근골 동통, 사지의 마비, 타박상, 나력을 치료한다.

1, <전남본초>: "담(痰)으로 인한 근골의 동통, 수족마비를 치료한다. 전신의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나력수족담핵(
瘰癧手足痰核)을 없앤다. 타박을 치료하고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며 뇌루비연(腦漏鼻淵)을 멎게 하고 담화홍종동통(痰火紅腫疼痛)을 치료한다."

2, <식물명실도고>: "양근(養筋)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전신의 동통을 멎게 한다."

[사용법 및 용량]


내복: 12~20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짓찧어 붙인다.


광대나물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의 약초>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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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바래기버섯


.죽은 느릅나무에서만 가끔 발견되지요.(식용버섯)

 

 

 

 

 

 

 

 

 


서울의 오래된 음식 골목 열전

한 가지 음식으로 유명해진

오래된 식당 골목이나 거리

오래된 이야기를 전한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한 가지 음식으로 유명해진 식당 골목이나 거리가 있다. 대부분 그런 곳들은 오래됐다.

사람마다 다 다른 입맛을 뛰어넘어 오랜 세월 그 맛을 내고 있는 오래된 음식 골목에는

음식과 함께 전해지는 이야기도 오래됐다.


공릉동 국수거리와 남대문시장 칼국수 골목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음식 소문은 낼수록 좋다. 개인 취향이든, 어느 집이 잘한다는 정보든 말이다. 국수를 좋아하는

친구의 전화를 받고 달려간 곳이 공릉동 한 국숫집이었다. 멸치 육수의 향이 진한 국물 맛도

좋았고 잘 삶긴 면도 술술 넘어갔다. 그곳이 지금의 ‘공릉동 국수거리’였다.


1980년대에 그 거리에서 밤에 국수를 팔던 식당이 있었다. 국수 맛이 좋다는 소문이 퍼졌고 사람들이

많이 찾았다. 국수를 파는 식당이 하나둘 생겼다. 주변 벽돌 공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주요 단골이었다. 싸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국수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다. 간단하고 빨리 먹을 수 있으니,

택시 기사도 많이 찾았다. 그렇게 시작된 게 지금의 ‘공릉동 국수거리’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처음에는 멸치로 육수를 낸 멸치국수가 인기였다. 짜장면과 짬뽕의 조합처럼 멸치국수와

비빔국수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니 비빔국수를 찾는 사람도 많았다.


어느 날 공릉동 인근에서 산행을 마쳤다. 택시 기사께 공릉동 국수거리로 가달라고 하니 대뜸,

“어느 집으로 모실까요?”라고 되묻는다. 인기 많은 집 상호를 대니까 택시 기사가 그 집보다

더 오래된 집이 있다며 국수거리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날은 기사가 추천한 집에서 국수로

 산행을 마무리했다.


국수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게 칼국수다. 남대문시장 5번 출입구 가까이에 칼국수 골목이 있다.

40년 안팎의 세월을 이어왔다. 처음부터 지금의 모습이나 메뉴를 갖추었던 건 아니다.

지금 같은 골목이 만들어지고 호황을 누리게 된 건 20여 년 전이다. 식사 시간 때는 두세 시간

정도 그 골목에 사람이 가득하다.


칼국수·냉면·잔치국수·찰밥·보리밥 등을 파는데, 여러 음식을 골고루 조합해서 파는 세트 메뉴가 인기다. 보리밥이나 찰밥을 시키면 칼국수 또는 냉면을 맛볼 수 있다. 보리밥 칼국수 냉면 세트도 있다.

그런 세트 메뉴가 시작된 지는 10년 정도 됐다. 세트 메뉴가 생기기 전에도 그 골목에서는 한 가지

음식을 시키면 맛보기로 다른 음식을 조금씩 내놓았다.


종로구 돈의동 해물칼국수와 멸치육수 칼국수 골목과 아귀찜·해물찜 거리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종로구 낙원상가 동쪽 돈의동 음식 골목에 칼국수의 양대 산맥인 해물칼국수를 파는 식당과 멸치육수

칼국수를 파는 식당이 50여m 거리를 두고 오랜 세월 함께하고 있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익선동 한옥 골목과 가깝기도 하다.


해물칼국수를 파는 집은 1965년에 문을 열었다. 홍합·바지락·생새우로 국물을 낸단다.

바지락과 홍합 껍데기를 건져놓을 작은 바가지가 식탁에 함께 오른다.


멸치 육수 칼국수를 파는 집은 1988년부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밀가루 반죽을 홍두깨로 밀어서

칼국수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칼국수의 양대 산맥이 있는 골목에서 서쪽으로 약 150m 정도 거리에 낙원상가가 있다. 낙원상가

주변에 있는 아귀찜과 해물찜 거리도 빼놓을 수 없는 음식 거리다. 이른바 ‘낙원동 아귀찜 거리’다.


낙원동 아귀찜 거리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40년 세월이 훌쩍 지난다. 그동안 그 거리가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시류에 따라 1~2년 사이에 열 집 넘게 문을 닫아야 했던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터줏대감처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몇몇 집들과 새로 생긴 집들 때문에 낙원동 아귀찜

거리는 다시 살아나곤 했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낙원동 아귀찜 거리의 초창기 멤버 중 한 집에 들러 옛이야기를 들었다. 경남 마산의 아귀찜을 본보기로

삼았지만 그대로 만들면 언제나 2인자가 될 것이 뻔했다. 그래서 아귀 살이 꾸덕꾸덕해지지도,

물러지지도 않으면서 좋은 식감을 내도록 갖은 방법을 다 써보았다. 그 결과가 맛의 비결 중 하나다.

끓이고 얼음물에 담금질하는 횟수와 시간 조절이 비결 중 하나라고 귀띔한다.


세월이 흘러 갖은 해물이 들어간 해물찜도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면서 낙원동 아귀찜 거리가 아니라

이제는 낙원동 아귀찜과 해물찜 거리라고 해야 마땅하겠다.


삼각지 대구탕 골목과 응암동 ‘감자국’ 거리


응암동 ‘감자국’ 거리의 역사는 30년을 넘어 40년으로 향하고 있다. 전성기에는 15~16집이 호황을

누렸는데, 지금은 네 집밖에 남지 않았다. 그중 두 집에 ‘토박이 음식점 지정증’이라는 게 붙어 있다.

은평구에서 30년 이상 영업 중인 음식점으로, 앞으로 백년가게가 될 수 있도록 토박이 음식점으로

지정한다는 내용이다. 2018년 은평구청에서 지정한 것이다.


1980년대에 응암동 대림시장 주변 한 식당에 새로운 요리가 등장했다. 돼지 뼈를 우린 국물에 감자와

우거지를 넣고 끓인 ‘감자국’이 그것이다(식당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콩나물·깻잎·쑥갓·배추 등을 넣는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감자탕’이 아니라 처음부터 ‘감자국’이었다. 한 식당 주인의 말은, 탕은 좀 있어 보이고 비싸 보이기

때문에 서민들이 마음 놓고 드나들며 부담 없이 즐겁게 먹을 수 있도록 ‘감자국’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한다. 그 거리에서 ‘감자국’이 인기였다. 다른 음식을 팔던 식당도 ‘감자국’을 팔기 시작했고,

아예 업종을 변경해서 식당을 차린 곳도 있었다. 한창때는 지금 ‘감자국’ 거리 길 건너편에도

 ‘감자국집’이 있었다.


호황을 누리던 이 거리 ‘감자국집’들이 하나둘씩 문을 닫기 시작한 결정적인 이유는 감자탕 체인점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났기 때문이란다. 그 거리에 남아 있는 네 집은 오늘도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그동안 주인들은 더 좋은 맛을 내기 위해 재료도 바꿔보고 조리기구도 바꿔봤다. 그 시행착오의

결과가 지금 ‘감자국’의 맛이다.


술안주이자 해장국이 된 건 감자국만이 아니다. 용산구 한강로1가에 이른바 ‘삼각지 대구탕 골목’이 있다. 40년 전 그 골목에 대구탕집이 처음 생겼다. 대구탕의 인기가 치솟자 얼마 지나지 않아 대구탕을 파는 식당이 늘어나면서 대구탕 골목이 됐다.

그 골목에 가면 오래된 맛집이 몰려

대구탕 골목의 단골은 인근에 있던 육군본부와 국방부 군인들이었다. 사병, 장교 할 것 없이

부대를 드나들 때마다 식당을 찾았던 군인들 덕에 소문이 퍼졌다.


뻘건 국물로 끓이는 대구탕과 함께 맑은 대구탕도 인기다. 어떤 식당에서는 맑은 대구탕을 항아리에

담아낸다. 기호에 따라 식초를 넣어 먹는데, 식초의 자극적이고 신맛은 나지 않고 국물이 더 깔끔해지는

느낌이다. 맑은 대구탕 한 항아리를 다 비우면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게 무슨 보약을

먹은 것 같다.

김치 오징어 순대

재료

생물 오징어 2마리, 두부 1/2모, 밀가루 약간 ,김치한줌, 달걀1개,

다진마늘 1/2큰술 다진파1큰술 ,생강가루 약간

청홍고추1개씩, 참기름 후춧가루 깨소금 ,소금 약간씩

만들기

1. 오징어는 통째로 겁질을 벗겨 끓는 물에 데쳐서 몸통만 빼놓고 다진다.

2. 모든재료는 다진다.

3. 두부는 물기를 꼭짠다.

4. 모든 재료는 섞어놓는다.

김치는 송송썰어 꼭짠다.

5.양념을 넣어 잘주물러 소를 만든다.

6. 오징어 배속에 밀가루를 묻히고 소를 넣어서

끝부분에 대꼬치를 꽂아 찜통에 찐다.

소가 남아서 양파링전도 만들었습니다.

양파를 동그랗게 썰어 안쪽에 밀가루를 묻히고 소를 넣어서 팬에 지진다.

7. 오징어를 식혀서 먹기좋은 크기로 썬다.

8. 접시에 예쁘게 담고 초간장을 곁들인다.

(간이 맞으면 초간장은 생략하세요. )


매운쭈꾸미삼겹살볶음,  연포탕만들기

 

 

쭈꾸미와 돼지고기는 음식궁합이 아주 좋은편이에요.

돼지고기의 좋은 영양을 살리면서

단점인 지방과 콜레스테롤수치를 쭈꾸미가 낮춰준답니다.

매콤한 쭈꾸미별미는 볶음도 좋지만 석쇠나 숯불에 구워드셔도 너므 맛있답니다~

바베큐파티때 미리 재워가셔도 참 좋을거같아요

 

 

쭈꾸미손질하기

 

 

1. 쭈꾸미의 머리쪽에 칼집을 살짝 내어준 후 머리를 뒤집어

내장과 먹물을 제거하고 눈과 다리를 펼쳤을때 보이는 날카로운 이도 빼준다.

(내장이나 먹물은 밀가루반죽을 해서 수제비나 칼국수로 이용해도 좋다

사진속의 왼쪽이 알인데 터지지않도록한다)

2. 다리는 밀가루를 넣어 빨래빨듯이 주물럭거려서 빨판의 이물질과 끈적임을 없애준다.

3. 흐르는 물에 헹구어 씻어낸 후 체반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 쭈꾸미 샤브샤브나 연포탕으로 할때는 통째로 데쳐서 큰것은 먹기직전 자르는게 좋다

볶음을 할때는 씻은 후 크기에 따라 적당히 잘라준다,

 

 

* 재 료 *

쭈꾸미5~6마리(다리), 만득이(미더덕)2주먹, 삼겹살200g

양파1개, 당근1/4개,마늘종4줄,청양고추3~4개,팽이버섯1/2봉

양념: 간장3스푼,고추장2스푼,고춧가루3~4스푼,참기름1스푼,

다진마늘1스푼, 깨1스푼,물엿3스푼,후추약간

 

 

1. 손질한 쭈꾸미는 크기에 따라 적당히 잘라주거나 통으로 준비하고

만득이(미더덕)은 흐르는 물에 깨끗히 씻어 함께 물을 빼놓는다.

2. 야채와 돼지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놓는다.

(빨리 볶아내야하므로 당근은 얇게 슬라이스해주고 두툼하지 않게 썰어주어야좋다.

입맛에 따라 더 맵게 먹으려면 청양고추의 양을 늘리거나 곱게 갈아서 준비한다)

 

 

3. 믹싱볼에 쭈꾸미와 돼지고기, 만득이를 넣고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다.

(이때 야채는 함께 무치지 말고 냉장고에 5시간 이상 숙성시켜주면 더 맛있다)

4. 팬을 뜨겁게 달구어 준 후 돼지고기와 쭈꾸미를 바닥에 깔고

위에 야채를 부어 센불에서 볶아낸다.

 

 

 

마지막에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첨가하고 단맛은 물엿으로 조절해준다

 

 

 

* 넓은 접시에 치커리와 파채를 곁들여 수북히 올려 내어주세요~

 

 

 

시원한 쭈꾸미 연포탕 만들기

 

 

시원한 국물맛이 끝내주는 쭈꾸미 연포탕이랍니다~

제철 봄쭈꾸미는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먹는 숙회나 샤브샤브가 정말 맛있어요~

이 연포탕에는 쭈꾸미머리와 새우, 만득이를 넣어 끓였어요

바다향 가득담긴 시원한 쭈꾸미연포탕은 매운 볶음과 함께 드시면 입이 호사스러워져요.

저 사진안에 '삐리삐리'외계인이 있어요 ㅋㅋㅋㅋ

분홍색 썬그라스 쓰신 너므너므 귀여운 쭈꾸미가 보이시죠? ㅎㅎ

정말 쫄깃했던 쭈꾸미외계인이에요~

 

 

* 재 료 *

쭈꾸미5마리(머리), 새우3마리, 만득이(미더덕)2주먹,무우100g, 다시마3조각

표고버섯1개,홍고추,청고추1개씩,대파1/2개,팽이버섯1/2봉, 새우젓1스푼,소금

 

 

1. 내장과 먹물을 제거해 씻어손질한 쭈꾸미머리와 새우, 만득이,

송송썬 야채를 준비한다.

(향긋한 미나리나 쑥갓, 부추,숙주나물을 넣어주면 더 좋다)

 

 

2. 무우와 다시마를 넣어 20분이상 끓여 육수를 내어준다.

3. 우려낸 육수가 끓으면 팽이버섯을 제외한 야채와 해물, 새우젓을 넣어 3분정도 끓인다.

4.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나머지 간을 해주고 마지막에 팽이버섯을 넣어준다

(미나리나 쑥갓, 부추를 넣을때도 마지막에 넣어준다)

*조선간장을 살짝 넣어 간을 해도 좋은데

새우젓이 국물색이 탁해지지않고 맛이 담백하게 깊어진답니다.

 

 

 

* 전골용 냄비나 뚝배기에 통째로 내어놓고 앞접시에 조금씩 떠서 드셔도 좋아요~

쭈꾸미 다리까지 넣으실때는 통째로 넣어 익히신 후

큰것만 드시기 전에 가위로 살짝 잘라 드시는게 좋아요~~

 

 

 

쭈꾸미삼겹살볶음과 쭈꾸미연포탕이랍니다~

 



 


싱싱 모듬 쌈채소


 

쌈  참 좋아라하는 저..

1킬로 무게개념이 없던지라.. 박스가 상상보다 작아서 1킬로 양이 작나??

했었는데... 열어보고 깜놀!!!!

 

 

 

보이시나요???

이게 .. 할인까지겹쳐서.. 배송비 포함 9천원..!!!!

친사모님들 이렇게 솔직히 농사지으시겠어요??? ㅠㅠㅠㅠ

 

솔바위농원님 인내심 대단하실듯해요. 이런건 무조껀 싸먹어야합니다.!!ㅋㅋㅋㅋ


 

 

 

햄버거 페스트푸드 육류섭취가 많은 세상을 살다보니..

함께먹어야하는 채소들 챙기기 버겁잖아요~^^;;

 

마트갈때 한봉씩 일일이 찾아서 효능보고 구입하기엔 종류를 몰라서라도 못먹잖아요.ㅋㅋ

 

알아서 종류별로 다 넣어서 보내주네요.

삼겹살 사다 꾸워서 야무지게 볼 터지도록 쌈싸먹기만하면 끝!~~~~~~~

 

참 쉽죠잉??~~~~~~~~~~ㅋㅋㅋㅋㅋㅋㅋ

 

 

 

 

 

 

분명 2식구 다못먹고 시들듯해서.. 종류별로 반절덜어 시댁에 보내드렸어요~~

얼마나 빽빽히 넣어주셨음 반절 덜은 사진도 온박스 그대로 인듯하죠??~~~~

 

오늘 삼겹살 먹어야겠어요.^^

 

저 현재 부부싸움해서.. (부부싸움인데 일방적으로 나혼자 화내기...;;) 삐쳐있는상태인데....

아..삼겹살꿔서 야무지게 먹자니.. 풀린티나면 안되는데.......

곤란하게 생겼어요~~~ 어쩌죠??

지혜를 주세요~~~~~~~~ !!!^________^

 

 

한쌈싸드시려면~~~~??

수영과 소리쟁이

          

수영

 

 

 

 

 

 

 

수영은 위궤양·위하수·소화불량 등 위장병을 치료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수영을 뿌리째 뽑아 푹 삶은 다음 엿기름을 넣어 삭혀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마시면 갖가지 위장병이 치료된다. 수영을 푹 삶아서 그 물을 밥먹기 전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수영의 뿌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도 특효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그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최고 고질병의 하나이다.

 

까치수영

 

 

수영과 소루쟁이 비교사진

수영

 

 소루쟁이

이 사진은 소리쟁이 라고 합니다 .

수영은 잎이 짧고 가늘고 소리쟁이는 잎이 길고 넓습니다

 

 

수영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리는 수영

 

수영은 우리나라 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풀이다. 길옆이나 논밭둑.풀밭 등에 여러 포기씩 무리 지어 난다. 잎의 생김새가 시금치와 비슷하여 시금초 또는 산시금초.신검초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맛이 시기 때문에 시금초라 부른다는 얘기도 있다. 수영은 여뀌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괴싱아.괴시양.괴승애.산모.산대황.산황.녹각설.산양제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른봄에 굵은 뿌릴에서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돋아나와 둥글게 땅을 덮는다. 줄기는 잎 가운데서 길게 자라 나오며 줄기에서 자라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은 긴 타원 꼴 또는 피침 꼴로 밑동은 깊게 파여 있고 끝은 뾰족한 편이다. 꽃은 엷은 노랑색으로 4월 말에서 5월 초에 꽃 줄기가 50센티미터에서 1미터쯤 자라 나와 이삭 모양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수영은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눈길을 끈다. 줄기 끈에 가장자리는 붉은빛이고 안쪽은 녹색인 둥글둥글하면서도 납작한 열매가 수없이 매달려 바람에 대롱거리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꽃에는 꿀이 많아 양봉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수영은 위궤양.위하수.소화불량 등 위장병을 치료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수영을 뿌리째 뽑아 푹 삶은 다음 엿기름을 넣어 삭혀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마시면 갖가지 위장병이 치료된다. 수영을 푹 삶아서 그 물을 밥먹기 전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수영의 뿌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도 특효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그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최고 고질병의 하나이다. 미국의 대통령 루즈벨트도 이 병으로 고생했고, 자유당 시절 이승만 대통령 다음으로 권세를 누렸던 이기붕도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고생한 사람이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는 건성과 습성의 두 가지가 있다. 건성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음식물의 불완전 연소에서 생기는 노폐물과 음식물에 들어 있는 무기수산이 칼슘과 결합하여 생긴다. 이 병은 몸에 열이 나지 않고 관절 마디에 딱딱 소리가 나면서 아픈 것이 특징이다.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은 세균이 관절에 침입하여 생기는 것으로 갑자기 열이 나면서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성 류머티스 관절염은 치료가 몹시 어렵고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은 건성보다는 조금 치료가 쉽다.

 

류머티슴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수산은 어떤 식품에나 조금씩 다 들어 있다. 그런데 음식에 열을 가하면 유기수산이 무기수산으로 바뀌어 이것이 몸에 들어가면 칼슘과 결합하여 신장경석.방과결석.동맥경화.류머티즘 증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살아 있는 유기수산은 인체 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를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수영 뿌리에는 바로 이 수산이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수영 뿌리에 들어 있는 유기수산은 몸 안에 있는 무기수산을 유기수산으로 바꾸어 준다. 이는 마치 더러운 물에 맑은 물이 흘러 들어 더러운 물을 씻어 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수영 뿌리로 관절염을 치료하려면, 수영 뿌리를 아무 때나 캐서 잘 씻은 다음 소주에 담가서 일 주일쯤 두어 노랗게 우러났을 때 하루 3~4번씩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시면 된다. 관절에 물이 차고 열이 나는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히 효과가 빠르다. 관절염으로 거의 않은뱅이나 다름없이 지내던 사람이 수영 뿌리로 담근 술을 먹고 멀쩡하게 나은 사람이 여럿 있는 만큼 수영은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참고로 수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들면, 대황.시금치.코코아.바나나.홍차.후추.팥.근대.고추.강낭콩.쇠고기.커피 등이다. 이런 식품들은 끓여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옴, 어루러기 같은 피부병 치료에도 수영을 쓴다. 생즙을 내어 바르면 잘 낫는다. 유럽에서는 수영을 나물로 흔히 먹는다.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국을 끓이기도 하며 요리 재료로 널리 쓰는데 야생종을 개량하여 채소로 널리 재배한다.

 

고대 그리이스나 로마시대의 의사들은 수영의 잎을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담석이나 신장의 결석을 없애는 약으로 썼다. 또 혈액을 맑게 하고 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되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는 데에도 즐겨 썼다. 수영 잎으로 만든 차는 민간에서 열을 내리는 약으로 인기가 있으며 뿌리를 짓찧어 짜낸 즙은 옴, 습진 같은 피부병 치료에 썼고, 요즘에는 화상이나 치질 치료약으로 쓴다. 수영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아 19세기 초 북극 탐험이 한창일 때 미타민 C 부족으로 인한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영 잎을 갖고 다니기도 했다. 수영의 신맛이 고기를 연하게 하므로 소시지, 양고기, 돼지고기 요리에 향미료로도 널리 쓰고, 또 음식에 신맛을 낼 때 오렌지나 레몬 대신 쓰기도 한다. 수영은 한약 건재상에서 팔지 않는다. 구하려면 시골의 논둑이나 밭둑 같은 데서 캐어 오는 수밖에 없다.


굴떡국


바다향 가득한 별미로 챙기는 건강떡국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함과 영양

새하얀 가래떡은 그 빛깔처럼 새해를 맞이할 때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이다. 새해 계획을 세워놓고 작심삼일 흐지부지 되었다면 하얀 떡국 한 그릇 든든히 챙겨 먹고 새로운 마음으로 일에 착수해 보는 건 어떨까.

 명절 음식이라는 편견 때문에 요리 초보들은 떡국 조리를 어렵게 생각 하지만 막상 해보면 떡국은 다른 음식에 비해 조리시간이 길지 않고 조리과정도 간단한 편이다. 게다가 밥이랑 국을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딱 한 그릇 일품요리로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함께 들어가는 재료들 덕에 육수를 힘들게 내지 않고 기본 간만 잘 맞아도 구수하게 맛이 우러나는 것이 떡국이다. 곁들이는 재료에 따라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음식이다.  

 요즘에는 일반 마트 등에서 가늘게 썬 가래떡 구입도 쉬워져 언제든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됐다. 개성지역의 음식인 조랭이떡국에 들어가는 조랭이떡은 흰떡을 가늘게 빚어 3㎝ 길이로 끊어낸 뒤 가운데를 잘록하게 만들면 흡사 아령이나 눈사람 모양의 떡이 된다. 모양이 귀여워서 떡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도 호기심을 갖고 도전을 한다. 떡국은 대체로 소고기나 닭고기 등으로 육수를 내고 고기를 올려 먹는데 만두, 버섯, 야채, 계란과 맛이 잘 어울리고 이 재료들과 함께 영양도 풍부해진다.

 굴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재료인데 찬 바람 부는 겨울철에는 음식점에서도 고급스럽고 영양도 풍부한 굴떡국을 계절 메뉴로 선보인다.  

 ‘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이 있는 굴은 그만큼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위에 몸이 움츠러들어 몸 어딘가 허한 느낌이 든다면 바다 내음 가득 품은 굴떡국으로 건강을 맛있게 챙겨보자.  


<재료>  2∼3인분 기준
 떡국용 가래떡 500g, 생굴 1컵 반, 멸치다시마육수 4컵,
 다진마늘 1/2큰술, 소금, 후추, 채썬 파, 달걀지단, 김가루

<만드는 법>
1. 떡국용 떡은 찬물에 잠시 담가뒀다가 물기를 뺀다.
2. 생굴은 옅은 소금물에 넣어 살살 씻은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3. 물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끓여서 육수를 준비한다.
4. 냄비에 멸치다시마육수를 넣고 끓어 오르면 떡과 다진 마늘을 넣는다.
5. 떡이 익어 위로 떠오르면 생굴을 넣어 한소끔 끓여 준다.
6. 소금과 후추를 넣어 간을 한 후 그릇에 담아주고 고명으로 준비한 달걀지단과 채썬 파, 김가루 등을 올린다.

레시피 제공 : 나경선(오이타복음그리스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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