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


인생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나이가 들면 들수록 꽃 같은 인품의 향기를 지니고 넉넉한 마음으로 살게 하소 늙어가더라도 지난 세월에 너무 애착하지 말고

 

 

언제나 청춘의 봄날로 의욕이 솟아 활기가 넘치는 인생을 젊게 살아가게 하소서 우러난 욕심 모두 몰아내고 언제나 스스로 평온한 마음 지니며


 

지난 세월을 모두 즐겁게 안아 자기 인생을 사랑하며 살게 하소서 지나간 과거는 모두 아름답게 여기고 앞으로 오는 미래의 시간표마다

 

 

아름다운 행복의 꿈을 그려 놓고 매일 동그라미 치며 사는 삶으로 인생의 즐거움이 넘치게 하소서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 한 줄씩 그어지는 주름살


 

나이가 들어 인생의 경륜으로 남을 때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며 마음의 부자로 여기며 살게 하소서 자신이 살아오면서 남긴 징표를 고이 접어 감사한 마음을 안고

 

 

나머지 삶도 더 아름다운 마음 지니며 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 살아온 날들이 너무 많아 더 오랜 경륜이 쌓인


 

그 무게 노여워도 노여움 없이 무조건 마음으로 모두 나누어주어 아무것도 마음에 지닌 것 없이 자연스런 마음으로 다시 돌아가

 

 

백조가 너무나도 평온하게 노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푸르고 잔잔한 마음의 호수 하나 가슴에 만들어 놓고 언제나 기도하는 마음에서

 

 

우러난 근심 없는 시간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그게 인생의 가장 큰 행복이게 하소서 - 좋은 글 중에서 -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



늙어보면 알게 되느니

 

젊어서는 재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건강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젊어서는 재력을 쌓느라고 건강을 해치고, 늙어서는 재력을 허물어 건강을 지키려한다. 재산이 많을수록 죽는 것이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이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으며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서 안 썩을 도리는 없다.

 

 

노인학 교수도 제 늙음은 깊이 생각해 보지 못하고, 호스피스 간병인도 제 죽음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옆에 미인이 앉으면 노인이라도 좋아하나, 옆에 노인이 앉으면 미인일수록 싫어한다. 아파 보아야 건강의 가치을 알수 있고, 늙어 보아야 시간의 가치를 알수 있다.

 

 

권력이 너무 커서 철창신세가 되기도 하고, 재산이 너무 많아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세도가 등등 할 때는 사돈에 팔촌도 다 모이지만, 쇠락한 날이오면 측근에 모였던 형제마져 떠나간다.

 

 

지나가 버린 세월을 정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은 더 소중하다.

 

 

늙은이는 남은 시간을 황금 같이 여기지만, 젊은이는 남은 시간을 강변의 돌 같이 여긴다.

 

 

개방적이던 사람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사람도 늙으면 보수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일지라도 자기 출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일수록 관람시간은 짧게 생각되게 마련이다.

 

 

자식이 없는 사람은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많은 사람은 무자식이 상팔자라고 말한다. 자식 없는 노인은 노후가 쓸쓸하기 쉬우나, 자식 많은 노인은 노후가 심난하기 쉽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도 효도하는 이가 많고, 잘 배우고 잘난 자식도 불효하는 자가 많다.

 

 

있는 부모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모여들지만, 없는 부모가 병들면 자식들 걱정만 모이게 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저녁부터 심난하다.

 

 

제 철이 끝나가는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게 들리고, 앞날이 얼마 안 남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그마져 서글프다.

 

 

육신이 피곤하면 쉴 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살이 고단하면 설 자리도 찾기 어렵다.

 

 

출세 영달에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축재 부귀에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악한 사람은 큰 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선한 사람은 작은 죄라도 지을까 걱정한다.

 

=옮긴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영국의 모 방송국에서 수년 전에 청취자들에게
좋은 상품을 걸고 현상문제를 내었었답니다.
그 문제라는 게 무엇인가하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무엇일까요?' 였답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힌 이슬.
장미 한 송이.
호숫가에 핀 수선화.
오래된 바위 위에 낀 이끼.
잘 닦여진 유리 구슬.
안개 낀 템즈강..등등 여러 가지가 응모되었는데,
심사위원들의 숙고 뒤에 1등으로 당선된 응답은
'우리 엄마의 눈'이었답니다.


어머니의 한쪽 눈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청년은 외출에서 돌아오다가
뜻하지 않게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소식을 듣고 몹시 놀란 어머니가 가슴 졸이며
병원에 달려갔지만, 불행히도 청년은
두 눈을 실명하고 말았습니다.


멀쩡하던 두 눈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청년은
깊은 절망에 빠져 자신에게 닥친 현실을
받아들이려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어느 누구와도 말 한 마디 하지 않았고
마음의 문을 철저히 닫은 채 우울하게 지냈습니다.
바로 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어머니의
가슴은 말할 수 없이 아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던 어느날,
청년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누군가가 그에게
한쪽 눈을 기증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깊은 절망감에 빠져 있던 그는
그 사실조차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결국 한쪽 눈만이라도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으로 이식 수술을 마친
청년은 한동안 붕대로 눈을 가리고 있어야 했습니다.
그때도 청년은 자신을 간호하는 어머니에게
앞으로 어떻게 애꾸눈으로 살아 가냐며 투정을 부렸지만
어머니는 아들의 말을 묵묵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며칠이지나 드디어 아들은 붕대를 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모두 풀고 앞을 보는 순간 아들의 눈에는
굵은 눈물방울이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의 앞에는 한쪽 눈만을 가진 어머니가
애틋한 표정으로 아들을 바라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얘야, 두 눈을 다 주고 싶었지만
그러면 네게 나의 장님 몸뚱이가 짐이 될 것 같아서.."
어머니는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했습니다.


- 행복 수첩 중에서-
음악 : Mother of mine - Jimmy Osmond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눈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난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발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것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힘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옥같은 향기로운 말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계속 말을 하는데 어떤 학자의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이 평생 5백만 마디의 말을 한다는 것이다
원석도 갈고 다듬으면 보석이 되듯 말도 갈고 닦고
다듬으면 보석처럼 빛나는 예술이 된다
같은 말이라도 때와 장소를 가려서 해라
그 곳에서는 히트곡이 여기서는 소음이 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다
말에도 온도가 있으니 썰렁한 말 대신 화끈한 말을 써라
내가 하고 싶은 말에 열 올리지 말고
그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하라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지 말라
체로 거르듯 곱게 말해도 불량율은 생기게 마련이다
상대방을 보며 말하라
눈이 맞아야 마음도 맞게 된다
풍부한 예화를 들어가며 말하라
예화는 말의 맛을 내는 훌륭한 천연 조미료이다
한번 한 말을 두 번 다시 하지를 말라
듣는 사람을 지겹게 하려면 그렇게 하라
일관성 있게 말하라
믿음을 잃으면 진실도 거짓이 되어 버린다
말을 독점말고 상대방에게도 기회를 주어라
대화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교류다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들어줘라
말을 자꾸 가로채면 돈 빼앗긴 것보다 더 기분 나쁘다
내 생각만 옳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상대방의 의견도 옳다고 받아들여라
죽는소리를 하지 말라
죽는소리를 하면 천하장사도 살아 남지 못한다
상대방이 말할 때는 열심히 경청하라
지방방송은 자신의 무식함을 나타내는 신호다
불평불만을 입에서 꺼내지 말라
불평불만은 불운의 동업자다
재판관이 아니라면 시시비비를 가리려 말라
옳고 그름은 시간이 판결한다
눈은 입보다 더 많은 말을 한다
입으로만 말하지 말고 표정으로도 말을 하라
조리 있게 말하라
전개가 잘못되면 동쪽이 서쪽 된다
결코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감싸주는 것이 덕망 있는 사람의 태도다
편집하며 말하라
분위기에 맞게 넣고 빼면 차원 높은 예술이 된다
미운 사람에게 각별히 대하여라
각별하게 대해주면 적군도 아군이 된다
남을 비판하지 말라
남을 향해 쏘아 올린 화살이 자신의 가슴에 명중된다
재미있게 말하라
사람들이 돈 내고 극장가는 것도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누구에게나 선한 말로 기분 좋게 해주어라
그래야 좋은 기의 파장이 주위를 둘러싼다
상대방이 싫어하는 말을 하지 말라
듣고 싶어하는 얘기하기에도 바쁜 세상이다

말에도 맛이 있다
입맛 떨어지는 말을 하지말고 감칠 맛 나는 말을 하라
또박또박 알아듣도록 말하라
속으로 웅얼거리면 염불하는지 욕하는지 남들은 모른다
뒤에서 험담하는 사람과는 가까이 말라
모진 놈 옆에 있다가 벼락 맞는다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라 올바른 생각을 많이 하면
올바른 말이 나오게 된다
부정적인 말은 하지도 듣지도 전하지도 말라
부정적인 말은 부정타는 말이다
모르면 이해될 때까지 열 번이라도 물어라
묻는 것은 결례가 아니다
밝은 음색을 만들어 말하라
듣기 좋은 소리는 음악처럼 아름답게 느껴진다
상대방을 높여서 말하라
말의 예절은 몸으로 하는 예절보다 윗자리에 있다
칭찬, 감사, 사랑의 말을 많이 사용하라
그렇게 하면 사람이 따른다
공통화제를 선택하라
화제가 잘못되면 남의 다리를 긁는 셈이 된다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말하는 사람은
경솔한 사람이다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말을 하라
대상에 맞는 말을 하라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식이 다르듯
좋아하는 말도 다르게 마련이다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말에는 지우개가 없으니 조심해서 말하라
품위 있는 말을 사용하라
자신이 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나타낸다
자만, 교만, 거만은 적을 만드는 언어다
자신을 낮춰 겸손하게 말하라
기어 들어가는 소리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임종할 때 쓰는 말이다
표정을 지으며 온 몸으로 말하라
드라마 이상의 효과가 나타난다
활기 있게 말하라
생동감은 상대방을 감동시키는 원동력이다
솔직하게 말하고 진실하게 행하라
그것이 승리자의 길이다
말에는 언제나 책임이 따른다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말라
실언이 나쁜 것이 아니라 변명이 나쁘다
실언을 했을 때는 곧바로 사과하라
말에는 메아리의 효과가 있다
자신이 한 말이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말이 씨가 된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있는가를 먼저 생각하라
말하는 방법을 전문가에게 배워라
스스로는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단하지 못한다
==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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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신비 속 適者生存의 갈등


 

 


 





심는 대로 채워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
경찰선교회 사무국장   김  병 기  안수집사 
      
지난달에 경찰선교회 창립25주년 기념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경찰선교의 의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로 경찰선교회에 몸담아 봉사를 시작하고 89년 7월4일 바울성전에서 당시부목사였던 조용목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창립예배를 드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25년의 세월이 흐르고 가장 활발하게 활동을 할수 있는 청년의 선교회로 성장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8:7)”는 말씀과 같이 경찰선교회의 시작은 미약하기만 하였지만 25년이 지난 지금 경찰복음화의 전진기지로 확고하게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 
대성전 지하주차장 한 모퉁이에 칸막이를 하고 매연을 마시면서도 경찰복음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관에게”라는 표어 아래서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를 하던 중, 사무실이 불법 건물이란 이유로 영등포 구청으로부터 철거되고 바울성전입구 계단 밑 한 평 남짓한 구석에서 추위에 떨며 한겨울을 지내야했고, 대성전 지하1층 야적장을 천신만고 끝에 막아 20여 평의 선교회 사무실을 마련한 후 선교회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경찰복음화를 시작하였었다.
아~~ 25년 !!  경찰선교의 현장에서 25년을 달려온 오늘, 그 뒤를 돌아보니 수많은 감회에 젖는다.
그 동안 믿음의 동반자로 선교의 일선에서 손을 맞잡고 오직 경찰선교를 위해 함께 뛰었던 한참 일할 수 있는 젊은 일꾼들과, 따듯한 사랑을 나누어 주시던 권사님을 비롯해 여러분이 먼저 천국에 가신 것을 생각하면 함께 선교하던 장면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감사한 것은 경찰선교회를 거처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고 일선에서 활발하게 사역하는 목회자가 30여명이 넘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아쉬운 것은 수많은 동반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 선교봉사를 중단하는가 하면 좀 더 인정이나 대접을 받고 싶어서 이곳저곳 봉사 처를 기웃거리기도 하고 수년간 봉사했던 부서에 파벌을 조성하고 음해하는 것을 보면서 봉사의뜻(받들어 섬기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심히 안타갑기만하다.      
경찰! 
경찰이라는 단어 자체가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가까이 있는 친근감이 드는 조직이라기보다 왠지 피할 수 있으면 피해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일 것이다.
그것은 일제시대의 강압적이고 무섭기만 했던‘순사’라는 호칭에서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경찰자신들의 자성의 노력이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민중의 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야할 경찰!  그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 부정과 불의를 추방하는데 최 일선에서 활동해야하는 경찰이,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므로 해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경찰선교의 현장을 뛰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해서 좀 더 가까이하고 싶고 친근하고 다정한 경찰로 변화시키기 위해서 경찰선교가 필요했고, 매주일 30여곳의 경찰관서에 정기적인 선교를 하면서 믿음이 있는 경찰뿐만이 아니라, 타 종교를 가지고 있든 무실론 자든 특히 젊은 전 의경들 모두를 대상으로 긍정적인 삶의 지표를 심어주고 바른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용기와 자부심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소명이라 여기며 복음을 나누는 선교를 해 왔다.
때로는 시위 현장에 가서 버스에서 또는 노상에서라도 경찰이 있는 곳이면 그곳에서 말씀을 선포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며 젊은 전 의경들이 복무기간동안 전도되어 사회에 나가 복음의 씨를 뿌린다면 그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까 생각하면 신바람이 나서 선교를 해왔다. 
허나 세월의 변화에 따라 요즈음에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전의경이나, 경찰들 까지도 함께하는 수요가 날로 줄어들고 있어 안타 갑기만하다.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경찰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더 뜨거운 기도와 노력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고 몫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가 다르겠지만 경찰선교의 현장에서 내가할 수 있었던 것은 25년을 한결같이 좀 더 많은 시간을 선교를 위해 투자하는 것 이였다.
주일봉사는 물론 가능하면 주중에도 선교회일에 충실하며 내가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다 보니 시샘과도 오해를 받기도하고 모함의 대상이 되기도 하며 욕을 먹기도 하지만 나는 주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 없이 당당하다.
주님이 주신달란트를 경찰복음화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심고자하는 모습을 보신 주님은 25년동안 건강을 선물로 주시고 질병을 막아주셔서 한 번도 병원신세를 지는 일이 없도록 몸 드려 헌신하는 모습에서 몸의 건강을 지켜주시니 감사하기만하다.

심는 대로 거두시는 좋으신 주님께서 어머님의 기도를 들어주신 간증을 조금 더 하고자한다. 
심는 대로 응답하시는 주님은 지난해가을 90세의 어머님을 천국으로 데려가셨다.
20여년전에 허리를 다치셔서 나이가 드실수록 허리가 구부러지시고 늘 진통제를 복용하셨다. 허리가 불편하시니까 가까운 곳에 있는 동네 꽤 큰교회로 출석을 하셨는데 10여년 전부터 매주 토요일이면 교회에 가셔서 강대상청소를 하셨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구부린 허리로 10여m를 가서 쉬고 또 몇 번씩 쉬어가며 교회에 가셔서 매주 빠뜨리지 않고 청소를 하시는 어머니에게‘젊은이한데 맏기시라고’말씀을 드려도 힘 있는데 까지는 하신다고하면서 봉사를 하셨다.
또 어머니의기도중 “너무 오래 살아 여러 사람에게 추한 꼴 보이지 않게 하시고, 병들어 자식들 고생시키지 않도록 해주시고, 잠자는 듯이 대려가 주옵소서.”하고 기도하시던 어머님은 추석에 허리가 더 아프시다고 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자고 했더니 약 먹으면 된다고 거절하셨다.
추석3일후 저녁때 노인정을 다녀오셔서는“저녁 안 먹을 거니까 약 먹게 물 좀 가져와라”해서 물을 같다 드렸는데 약을 드시고 한 참후에 기도하신대로 잠든 듯이 너무도 갑작스럽게 천국으로 가셨다.
생전에 늘 자식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시며 몸 드려 헌신하신 모습을 주님은보시고 단 하루도 질병으로 누어있지 않게 하시고 그날도 노인정에 잘 다녀와서 모처럼 찾아온 큰딸내외가 임종을 할 수 있게까지도 기도에 응답하여주신 것이다.
혹자는‘90까지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고 사시다가 천국 가셨으니 호상이라고’말하지만 늘 함께해온 자식으로서는 마음의 준비가 전혀 없이 홀연히 떠나가신 현실 앞에서 당황스럽고 한줌의 재가 되어 돌아오신 어머님을 대하며‘심는 대로 채워 주시는 주님’을 찬양하며 육신의 허망함을 전도서1:2~4의“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라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고, 10여 개월이 지난 지금도 어머님 생각에 가슴이 울컥할 때면 이 말씀으로 위로를 받는다.
바라기는 오늘도 시간 드려 몸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주님께서는 언젠가 나에게도 허락하신 년 수가 다하면 어머니와 같이 병마와 싸우지 않고 질병으로 고생하지 않고 남에게 추한모습 보이 않고 천국으로 데려가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늘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며 채워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2. 2월생일자 축하, 신학생장학금전달

 

경찰선교회 봉사자들의 2월생일자 축하의시간이 오후예배시간에

말씀이 끝난 후 있었다.

2월 생일자는 양현순전도사, 노용호실장, 김유자실장, 신복순권사, 남정순권사,

윤병해집사, 김순자집사등 7명이였으며 회원들의 생일 축하송에 이어 생일선물증정으로

축하의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장학금전달

순복음영산신학원 재학 중이면서 경찰선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도사들 3명에게 2012

상반기 장학금을 전달하는 신학생 장학금전달식이 26일 종료예배 시 실시 되었다.

이날 경찰선교회 이명주회장은 1인당 500,000원씩을 상반기 장학금으로 전달하면서

경찰복음화를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도하고 최선을 다해 경찰들에게 복음을 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경찰선교회 6명의 교역자들 외에 2월 달에 본 교회 교구를 담당하였다가 은퇴하신

전도사 3분이 새로이 경찰복음화를 지원하기위해 입회하심으로 경찰선교회는 지도목사1분외

전도사 8분으로 선교봉사 교역자들이 9분으로 늘어났다.

김병기/


경찰기동교육훈련원 부활절 총집예배 드려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박승목장로)는 지난3.20일 오후 4시 벽제에 있는 경찰기동교육훈련원 강당에서 서울일원의 치안을 담당 하게 될 기동경찰의 2차 교육을 받고 있는 20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부활절총집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젊은 의경들과 함께 뜨거운 찬양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부활의주님을 환호하는 가운데 박승목장로의 사회로 김창기목사의 기도에 이어 경찰선교회 조인동 목사가 갈라디아서 5:16~26절의 말씀을 인용하여성령님과 예수님이 필요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목사는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하시는데 우리가 쓰임을 받는 것이며 쓰임을 받기위해서는 성령은 받아도 되고 안 받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뜻을 행할 수 가있다고말했다.

이어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나 나름대로 즐거움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성령을 받지 못하면 주안에서 죽은 자나 다름이 없는 것이며 성령을 받아야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가 있으므로 대원 여러분들은 모두 성령을 받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나라의 일꾼이 되라고강조하였다.

예배가 끝나고 경찰선교회에서 준비해간 다과를 나누어주며 교육을 마치고 각부대로 배치되는 대원들에게 꼭 주일마다 부대에서 예배시간에 만나서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자고 약속하는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기동경찰 교육훈련 센타 총집예배인도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황석환장로)6.1일 오전에 기존의 14곳의 선교처 선교를 마치고 50여명의 선교회원들이 오후1:30 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해서 경기도 벽제에 있는 서울지방경찰청 수련장내에 있는 기동경찰 교육훈련센타 에서 후반기 의무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신병(의무경찰) 200여명들과 함께 총집예배를 드렸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하고 있는 벽제 서울 지방경찰 수련원. 이곳에 입소한 신병들은 의무경찰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원하여 논산훈련소에서 4주간의 군 기초훈련을 마치고 서울일원에 배치되는 의무경찰들로 다시4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받는 장소이다.

이곳에서는 의경 업무에 필요한 방패술 등 치안업무의 실무교육들을 받게 된다. 후반기 교육을 마치면 서울의 각 경찰서나 의경기동중대로 배속이 되는 곳이다.

경찰선교회는 매주 기동경찰 교육훈련센타에 담당실이있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주일선교를 하고 있으나, 이날은 50여명의 많은 선교회원들이 참여하여 빵과 과일 음료 등을 더 준비하고 자녀 같은 젊은 의경들을 위로하는 총집예배로 드렸다.

이날예배는 회장 황석환장로의 사회로, 교육훈련센타 김창기목사의 기도와 경찰선교회 율동실과 하얀 국악찬양사역자의 찬양에 이어 경찰선교회 김춘식 지도목사는 요한복음 14:1절의 말씀을 인용하여나를 믿으라는 제목으로교육생들이 예수님과 함께해야하는 이유에대해서 설교를 했다.

말씀을 마치고 함께한 선교회원들과 교육생들은 앞으로 민생치안의 최 일선에서 서울의 치안을 책임지는 의경들을 위해서 예수님의 보호하심과 돌보심이 함께해 주시라고 합심하여 기도하였다.

 

2014. 6. 2 김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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