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 한예슬의 메이크업 따라잡기

            
 

코스모 뷰티 북 커버를 장식한 한예슬의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메이크업 룩의 비밀이 궁금하다면 주목! 그 안에 숨어 있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한다.

Mission 1 환하게 빛나는 깨끗한 피부 만들기아무리 멋진 걸작이라도 지저분한 벽에 걸려 있다면 그 가치가 드러나지 않는 것처럼,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에 예쁜 립스틱을 발라도 피부가 칙칙하거나 지저분해 보인다면 진가를 발휘하지 못한다. “피부만 예뻐도 미인”이라는 말은 이래서 생긴 듯. 좋은 피부를 타고나지 않았다고 좌절하지 말자. 우리에게는 잡티를 깨끗이 가려주고, 원래 타고난 듯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만들어줄 스마트한 베이스 제품이 있으니까. 샤넬의 레 베주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과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그리고 화이트닝 스팟 컨실러 스틱이 그 주인공. 여기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원조연이 밝히는 베이스 메이크업 노하우를 따라 해보자. 

 Step 1  칙칙하고 노란 톤의 피부를 화사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 시작. 은은한 핑크빛으로 피부를 순식간에 톤 업시키는 샤넬의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바른다. 블러링 효과로 피부가 환해 보일 뿐 아니라 결이 매끈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Step 2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결점을 감춰주는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다. 헬시 글로우 부스터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한 윤기를 살려주는 효과까지 있다.  

 

Step 3  샤넬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화이트닝 스팟 컨실러 스틱으로 잡티를 가려준다. 이때 B10 베쥬 끌레르와 B20 베쥬 이브아르 컬러를 적절히 섞어 본인 피부 톤에 맞춘 뒤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커버 효과를 볼 수 있다. 

 

1. 샤넬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브라이트닝 메이크업 베이스 SPF 40 PA+++ 40오키드  복숭아 메베로 전설의 반열에 오른 샤넬의 르 블랑 메이크업 베이스에 새로운 컬러가 더해졌다. 핑크 진줏빛 컬러의 오키드 컬러는 칙칙하고 노란 톤의 피부를 화사하고 투명하게 만들어 더 어려 보이는 ‘젊음의 광채’를 부여해준다. SPF 4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뿐 아니라 피부에 블러링 효과를 주어 결점을 완화하고 8시간 동안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가 유지된다. 

 

2. 샤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파운데이션 SPF 25 PA++  정교하게 피부에 밀착되어 피부가 편안히 숨 쉴 수 있도록 유지하며, 피부 결점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주는 파운데이션. 헬시 글로우 부스터 성분이 건강한 윤기를 연출해주고 히알루론산 추출물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3. 샤넬 르 블랑 라이트 크리에이터 화이트닝 스팟 컨실러 스틱 SPF 40 PA+++ 잡티를 감춰주는 동시에 높은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잡티가 진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컨실러 스틱. 게다가 감초 추출물과 결합된 아스코르빅 글루코사이드(비타민 C 안정화제)가 함유되어 잡티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2년산 진주 추출물이 노란 피부 톤을 보정해준다.

Mission 2 핑크빛 포인트로 화사함 살리기 깨끗한 캔버스가 준비되었다면 이제 그 위에 예쁜 그림을 그려 넣을 차례. 은은하게 빛나는 베이스를 더욱 화사하게 만들어줄 하이라이터와 입술에 생기를 줄 립스틱, 그리고 아름다운 눈매를 연출해줄 아이섀도로 얼굴의 장점을 잘 살려내도록 하자. 

 Step 1  샤넬 뻬를르 에 판타지 중 시머링 화이트 컬러를 콧대와 광대뼈 등 튀어나온 부위에 작은 브러시로 한 번씩 쓸어주고, 핑크 컬러를 브러시에 살짝 묻혀 뺨에 발라주면 진주처럼 영롱하게 반짝이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Step 2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258 띠쎄 옹브르 드 륀 중 핑크 컬러 섀도를 아이 홀 전체에 바른 뒤, 실버 컬러를 뾰족한 팁을 이용해 눈 앞쪽 홀에 살짝 터치한다. 블랙 펜슬로 아이라인을 그리고 마스카라를 하면 자연스러우면서도 은은하게 반짝이는 눈매가 완성된다.  

 

Step 3  입술에는 샤넬 루쥬 알뤼르 166 엔데모다블레를 가운데에 살짝 바른 뒤, 레브르 쌩띠양뜨 #214 뻬따다 컬러를 덧발라 내추럴하면서도 촉촉해 보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1. 샤넬 뻬를르 에 판타지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했던 진주 목걸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일루미네이팅 파우더. 피부에 생기를 더하는 진줏빛 핑크와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시머링 화이트로 구성돼 있다. 

 

2. 샤넬 루쥬 알뤼르 166 엔데모다블레 선명한 발색과 자연스러운 윤기 연출을 자랑하는 샤넬의 시그너처 립스틱, 샤넬 루쥬 알뤼르 166 엔데모다블레는 부담스럽지 않은 레드 계열의 컬러라 한 번만 발라도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3. 샤넬 레 꺄트르 옹브르 258 띠쎄 옹브르 드 륀 실버 그레이, 오팔 화이트, 핑크 그리고 블랙으로 구성되어 달빛의 광채가 눈가에 내린 듯한 룩을 연출할 수 있는 4구 아이섀도. 

 

Editor 최향진 Photographs (스케치)김태환, (제품)김관우 Assistant 이헤경, 박혜연, 한류경



컴퓨터 단축키 총정리

       

영어와 한글타자 및 기타수업.


드래그, 복사, 붙이기, 수업


Ctrl+A =드래그(불럭설정하기)


Ctrl+C =복사하기,


Ctrl+V =붙이기,


Ctrl+X =오려두기.


Ctrl+Z =되돌리기.


Ctrl+N =새창열기(인터넷에서)




 


윈도우에서의 단축키


F10 : 프로그램에서 메뉴 모음을 활성화


Alt + 메뉴의 밑줄 문자 누르기 : 메뉴의 해당 명령을 수행


Ctrl + F4 : 프로그램의 현재 창 닫기


Alt + F4 : 현재 창을 닫거나 프로그램 종료


Ctrl + C : 복사


Ctrl + X : 잘라내기


Ctrl + V : 붙여 넣기


Alt + 스페이스바 : 현재 창의 시스템 메뉴 표시


Shift + F10 : 선택한 항목의 바로 가기 메뉴 표시


Ctrl + Esc : '시작' 메뉴 표시


Alt + - : 프로그램의 시스템 메뉴 표시


Alt + Tab : 다른 창으로 전환


Ctrl + Z : 실행 취소


윈도우 창에서 Alt + Enter : 창의 크기를 크게, 작게


 


대화상자에서의 단축키


 


ESC : 현재의 작업 취소


Shift + Tab : 이전 옵션으로 이동


Ctrl + Shift + Tab : 이전 탭으로 이동


Ctrl + Tab : 다음 탭으로 이동


백스페이스 : 상위 폴더로 이동


F4 : '위치''찾을 대상' 열기


F5 : 대화 상자 새로 고치기


 


윈도우 키를 이용한 단축키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키보드는 CtrlAlt 사이에 '시작키(윈도우 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작키를 누르면 윈도우의 작업 표시줄에 있는 시작 버튼을 누른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죠.


이 시작키와 키보드의 문자를 함께 사용하면 윈도우를 더욱 빨리 사용할 수 있는 팁이 보입니다.


 


시작키 + TAB : 작업 표시줄의 실행 중인 프로그램의 아이콘 선택


시작키 + A : 내게 필요한 옵션 등록정보 실행


시작키 + C : '제어판' 실행


시작키 + D : 모든 창을 최소화하거나 이전 크기로


시작키 + Shift + M: 모든 창을 최소화한 것을 취소


시작키 + E : 윈도우 탐색기 실행


시작키 + F: 시작 메뉴의 '찾기의 파일 또는 폴더' 실행


시작키 + Ctrl + F : '찾기'의 컴퓨터 표시


시작키 + I : 마우스 등록정보 실행


시작키 + K : 키보드 등록정보 실행


시작키 + L : 로그오프 실행


시작키 + M : 실행 중인 모든 창을 아이콘 표시


시작키 + P : 내 컴퓨터의 프린터 실행


시작키 + R : 시작 메뉴의 '실행' 메뉴 실행


시작키 + V : 클립보드 표시기 실행


시작키 + Break : [시스템 등록 정보] 대화 상자 표시


 


'탐색기/ 내 컴퓨터' 사용 단축키


 


도움말이나 매뉴얼에서 쉽게 소개되지 않은 단축키 중에는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들도 많이 있습니다. 윈도우 조작 시간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도와주는 유용한 단축키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음 항목들은 탐색기나 내 컴퓨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선택한 상태에서 Alt + Enter : 등록정보 메뉴


키보드 문자 누름 : 파일 이름의 첫 글자와 일치하는 항목으로 이동


Shift + Del : 휴지통에 버리지 않고 즉시 파일 삭제


숫자 키패드의 * : 모든 서브 폴더 확장


숫자 키패드의 + : 선택한 폴더의 서브 폴더 확장


Ctrl + A : 모든 파일의 선택


Shift + F10 : 마우스 오른쪽 버튼 클릭


ALT + : 이전 폴더를 이용한 후 사용되는 것으로 다음 폴더로 이동


ALT + : 이전 폴더로 이동


백스페이스 : 상위 폴더로 이동


Alt + W : 탐색기의 빠른 종료


Ctrl + F4 : 현재 열려진 폴더의 상위 폴더와 함께 열려진 폴더를 종료


Shift + Enter : 선택한 폴더를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해 새로운 창에서 연다.


Ctrl + Enter : 선택한 폴더를 내 컴퓨터를 이용해 새로운 창에서 연다.


Ctrl + B : 즐겨 찾기 구성


F2 : 선택한 파일, 폴더의 이름 바꾸기


F3 : 파일 찾기 실행


F6 : 좌우측 창간의 전환


 


단축키


 


Alt + Tab 현재 열려 있는 프로그램들의 작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중앙에 목록을 불러내서 보여주고 Tab을 누를 때마다 전환하게 된다.


Alt + Spacebar 창의 크기 조절 (최대화, 최소화, 이전 크기로 ) 한다.


Alt + Esc 누를 때마다 열려 있는 창들이 순서대로 전환한다.


PrtScr 전체화면을 클립보드로 복사한다.


Alt + PrtScr 활성창만 클립보드로 복사한다.


Ctrl + A 폴더나 파일을 모두 선택하다.


Ctrl + Z 실행을 취소한다.


Ctrl + Esc 키보드로 시작 메뉴를 불러온다.


F2 파일이나 폴더, 바로 가기 아이콘의 이름을 변경한다.


F3 파일이나 폴더를 찾아준다.


F5 창의 내용을 새로운 정보로 고쳐 표시한다.


Ctrl + 드래그앤드롭 파일 복사


Ctrl + Shift + 드래그앤드롭 바로 가기 만들기


 


windows의 아이콘


 


단축 아이콘


바로 가기(Shortcut) 또는 핫키라고 부른다.


단축아이콘을 삭제해도 원본 프로그램은 영향이 없다. 실행 확장자만 지워지는 것이다.


폴더와 프린터는 단축 아이콘으로 만들 수 있다.


 


확장자는 LNK로 된다.


단축아이콘에는 왼쪽 아래부분에 화살표 표시가 있다.


단축 아이콘 만들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새로 만들기" -> "바로 가기"를 선택한다.


 


탐색기를 실행하여 원하는 원본 실행 파일을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끌어다 놓는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한 등록하기


작업표시줄의 시작메뉴프로그램 탭에서 추가 버튼 선택하기


아이콘의 이름 변경하기


 


아이콘의 오른쪽 단추를 클릭하여 바로 가기 메뉴를 불러 "이름 바꾸기" 명령을 선택한다.


마우스로 아이콘을 직접 클릭하고 1~2초 있다가 아이콘 이름 부분을 클릭하면 변경 가능하다.


단축키 F2를 누른다.


아이콘 정렬 : 이름, 종류, 크기, 날짜, 자동 정렬


도뭄말 사용법


 


도움말


 


하이퍼텍스트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관련된 내용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옵션 아이콘에서 인쇄를 누르면 도움말 내용을 인쇄할 수 있다. 지원되지 않는 내용이 있을 때 월드와이드웹에서 최신 기술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통합 도움말


 


단축키 F1을 눌러서 실행한다.


목차 탭 : 주제별로 항목이 구분되어 있다.


색인 탭 : 찾는 단어의 처음 몇 글자를 입력하면 유사한 항목을 빠르게 검색하여 자동으로 찾는다.


검색 탭 : 도움말의 전체 내용에서 찾으려는 단어를 검색하여 해당된 단어가 포함된 항목을 보여준다.


풍선 도움말 : 대화 상자에 있는 도움말 단추(?)를 클릭하여 원하는 항목으로 이동하여 가면 구성 요소에 대한 도움말을 볼 수 있다.


 


[워드실기 단축키]


 


Alt+N : 새글 열기


 


Alt+Ctrl+N : 문서마당 열기


 


Alt+S 또는 Ctrl+S : 문서저장


 


Alt+P 또는 Ctrl+P : 인쇄


 


Alt+O : 문서열기


 


Alt+V : 새이름으로 저장


 


Alt+F4 또는 Alt+X : 한글2002 종료


 


Ctrl+F4 : 현재탭 닫기


 


Alt+P, V : 미리보기


 


Alt+F3 : 최근문서 열기


 


Ctrl+G, T : 문단부호 보이기/없애기


 


Ctrl+G, C : 조판부호 보이기/없애기


 


Ctrl+G, L : 화면에 여백보이기/없애기


 


Ctrl+G, W : 화면에 폭맞추기


 


Ctrl+G, P : 화면에 쪽맞추기


 


Ctrl+G, Z : 전체화면 보이기/없애기


 


Ctrl+G, Q : 화면에 100%로 맞추기


 


Ctrl+Z : 되돌리기


 


Ctrl+Shift+Z : 다시 실행


 


Ctrl+C : 복사


 


Ctrl+V : 붙여넣기


 


Ctrl+X : 잘라내기


 


Ctrl+Alt+V : 골라붙이기


 


Ctrl+A : 전체선택


 


Ctrl+F 또는 Ctrl+Q, F : 찾기


 


Ctrl+F2 또는 Ctrl+Q, A : 찾아바꾸기


 


Alt+G : 찾아가기


 


Ctrl+O : 끼워넣기


 


Ctrl+N, C : 캡션달기()


 


Ctrl+F10 : 특수문자표


 


F9 : 한자로 변환


 


Alt+L : 글자모양


 


Alt+T : 문단모양


 


F6 : 스타일


 


F7 : 여백보기


 


Ctrl+Q, P : 이전 위치로 이동


 


Ctrl+N, S : 숨기기(쪽번호, 머리말, 바탕쪽 등)


 


Ctrl+N, G : 구역설정


 


Ctrl+N, P : 쪽번호매기기


 


Ctrl+N, H : 머리말/꼬리말 매기기


 


Alt+C : 모양복사


 


Ctrl+Enter : 강제 쪽나누기


 


Shift+Enter : 강제 줄나누기


 


Shift+Alt+Enter : 구역나누기


 


F8 : 맞춤법


 


Ctrl+N, T : 표만들기


 


Shift+Alt+E : 글자크게하기(+1포인트)


 


Shift+Alt+R : 글자작게하기(-1포인트)


 


Shift+Alt+F : 이전 글자체로


 


Shift+Alt+G : 다음 글자체로


 


Shift+Alt+N : 자간줄이기(-1%)


 


Shift+Alt+W : 자간늘리기(+1%)


 


Shift+Alt+J : 장평줄이기(-1%)


 


Shift+Alt+K : 장평늘리기(+1%)


 


Shift+Alt+B 또는 Ctrl+B : 글자를 진하게


 


Shift+Alt+I 또는 Ctrl+I : 글자를 이탤릭체로


 


Shift+Alt+U 또는 Ctrl+U : 글자에 밑줄


 


Shift+Alt+A : 줄간격줄이기(-10%)


 


Shift+Alt+Z : 줄간격늘리기(+10%)


 


Shift+Ctrl+L : 왼쪽정렬


 


Shift+Ctrl+C : 가운데정렬


 


Shift+Ctrl+R : 오른쪽정렬


 


Shift+Ctrl+M : 양쪽정렬


 


Shift+Ctrl+T : 배분정렬


 


Ctrl+M, W : 글자색바꾸기(하얀색)


 


Ctrl+M, K : 글자색바꾸기(검정색)


 


Ctrl+M, W : 글자색바꾸기(하얀색)


 


Ctrl+M, Y : 글자색바꾸기(노란색)


 


Ctrl+M, R : 글자색바꾸기(빨간색)


 


Ctrl+M, G : 글자색바꾸기(녹색)


 


Shift+Alt+P : 윗첨자


 


Shift+Alt+S : 아래첨자


 


Ctrl+N, N : 각주


 


Ctrl+N, E : 미주


 


Ctrl+N, T : 표만들기


 


Ctrl+N, B : 글상자만들기


 


Ctrl+N, I : 그림넣기


 


Ctrl+N, L : 선넣기


 


Alt+Y : 줄삭제(커서위치부터 끝까지)


 


Ctrl+Y : 줄삭제(전체)


 


Ctrl+G : 개체묶기


 


Ctrl+U : 개체풀기


 


Ctrl+N, K : 개체속성


 


F11 : 개체선택


 


F12 : 한컴사전


 


Shift+Tab : 자동들여쓰기


 


Ctrl+F5 : 내여쓰기


 


Ctrl+F6 : 들여쓰기


 


Ctrl+F7 : 좌측여백 늘리기


 


Ctrl+F8 : 좌측여백 줄이기


 


Alt+Tab : 창 이동


 


Ctrl+Tab : 탭 이동


 


Ctrl+F4 : 현재탭 닫기


 


Alt+B : 매크로 정의


 


Alt+Z : 매크로 실행


 


Ctrl+F3 : 상용구


 


Ctrl+K, H : 하이퍼링크


 


Ctrl+N, M : 수식넣기


 


Ctrl+K, O : 개요번호


 


Ctrl+K, N : 문단번호




자동차벌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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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과채소들  

            

 

 

친환경 유기농 제품이 그렇지 않은 제품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유기농 제품은 잔류농약 걱정이 덜하다는 점에서 믿을 만 하지만, 비용 및 접근성 등을 고려할 때 매번 유기농 제품만을 선택해 먹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일일이 따져가며 살 수 도 없을뿐더러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도 많다. 이에 유기농이면 좋은 식품과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식품들을 구분해 알 수 있다면 선택의 혼란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건강의학사이트 리브스트롱(Livestrong.com)은 유기농으로 사먹을 필요가 없는 과일, 채소 16가지와 유기농이면 좋은 과채소들 19가지를 각각 소개했다. 다수의 서양 과채소들도 포함하고 있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위주로 우리나라 농작물 농약 검출 실태에 맞게 재정리했다.

 

◆굳이 유기농일 필요가 없는 과채소

 

양파=미국환경연구단체(EWG)에 따르면 양파는 잔류 농약 수치가 다른 농산품 보다 적은 채소이면서 껍질을 까서 요리해야 하기 때문에 유기농일 필요가 없다. 음식의 풍미를 향상시키는 양파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특히 플라보노이드의 한 종류인 퀘세틴이 많이 함유돼 있어 위궤양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의 번식을 막는다.

 

버섯 =버섯은 균류로서 재배 시 비료나 농약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기농 버섯을 따져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버섯 중 중국 수입산에서 농약검출이 적발된 적이 있어 생산지 정도는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가지 =가지 농작 시 농약을 사용하긴 하지만 수확 할 때는 가지 껍질에 농약의 잔류정도는 많지 않다. 이 때문에 가지는 미국 비영리 환경연구단체(이하 EWG)가매긴 잔류농약 정도 '클린 15'로 이름이 올라있다.

 다른 대량살충제 발포 채소들에 비해 잔류농약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배추 =배추는 벌레가 잘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대량 재배의 경우 비료 및 농약이 불가피하다. 하지만 다이아지논이나 말라티온 등 독성 살충제를 뿌린 일부의 배추 빼고는 거의 안전한 수준이다. 현재 이런 독성 살충제 사용은 금지돼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잔류농약 기준치가 초과된 배추가 적발돼 전량 폐기된 바 있으나,

대부분의 배추는 잔류농약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

 

수박 =수박은 흙에 비료를 뿌렸다 하더라도 두꺼운 껍질이 그 성분이 내용물까지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다만 수박 껍질을 요리할 때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자몽, 키위, 콜리플라워 등의 식품들도 굳이 유기농으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국내 유통되고 있는 이들 과채소는 대부분 수입품이기 때문에 잔류농약에 대한 걱정이 남아있을 수 있다.

 

◆ 유기농으로 사면 좋은 과채소

 

토마토(방울토마토 포함) =토마토는 텃밭에서 소량으로 재배할 때와는 달리 대량 생산 시 화학비료 및 농약이 불가피한 과채소다. 재배 시 병이 잘 들어 EWG의 잔류농약 정도에서 'dirty 10'에 올라 있기도 하다. 미국농무부(USDA) 농약검출프로그램에 의해 69가지의 농약이 뿌려진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잔류농약검출이 기준치 아래인 국내산 토마토는 씻어먹으면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다만 토마토는 껍질째 먹는 과채소이기 때문에 수입산 토마토보다 유기농인 것이 더 안전하다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옥수수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옥수수는 약 90%가 유전자 변형(GMO)된 것이다. GMO 식품에 대한 문제는 인류 대체 식량보다 복잡한 이슈들이 얽혀있고, 옥수수 GMO 식품의 출현 후 지난 20년간 인간의 건강에 큰 해로움이 보고된 바가 없기 때문에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GMO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유기농으로 사서 먹는 것이 좋겠다.

 

사과 ='하루 한 개의 사과는 의사도 멀리하게 한다'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재배 시 화학비료와 농약 살포 정도로만 본다면 '한 개의 사과가 의사를 가깝게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5년 미국환경연구단체(EWG)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재배 사과 99%에서 최소 한 가지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그렇다고 국내 재배 생산되고 있는 사과까지 잔류농약에서 위험하다고 멀리할 필요는 없지만

농약 살포가 덜한 친환경 유기농이면 걱정을 덜 수는 있다.

 

오이=오이는 EWG가 2015년 발표한 가장 지저분한 식품(dirtiest products)중 9위에 이름 올랐다. 병충해에 약하기 때문에 오이 재배 시 86가지 살충제가 사용된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 때문에 유기농 오이를 찾는 것이 좋을 수 있다. 그렇지만 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오이의 잔류농약은 물로만 씻어내도 별 문제가 없다.

이때는 흐르는 물로 스펀지를 이용해 오이 표면을 문질러 씻거나, 굵은 소금을 뿌려서 문지르고 다시 흐르는 물에 씻도록 한다.

 

이외 블루베리, 셀러리, 포도 등이 많은 농약 살포를 이유로 유기농으로 구입하면 좋은 과채소로 선정돼 있다.

 

이상 위 리스트들은 '굳이 유기농을 살까 말까'하는 고민하는 측면에서 구분된 것으로 과채소 선택시 참고할 수는 있다. 중요한 것은 해당 과채소가 유기농이든 아니든 줄기나 표면에 남은 잔류농약만 제거하면 먹는데 사실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잔류농약은 대부분 물로 씻어 제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농약세척율을 실험한 결과 물 세척만으로 농약이 76~90% 제거됐다.

가장 좋은 세척방법 은 과채소를 1분 동안 물에 담갔다 그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에서 30초 동안 표면을 문질러준다. 

다시 받은 물로 30초간 세척하고 마지막에는 흐르는 물로 헹구면 충분히 제거된다.



봄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3

두 눈과 양 볼 그리고 앙다문 입술 위로 봄날의 컬러가 살며시 피어오른다. 올봄은 지나치게 화려할 필요도, 많은 컬러를 사용할 필요도 없다. 꽃을 닮은 부드럽고 달콤한 컬러로 딱 한 곳만 포인트를 더하면 된다. 꽃잎이 흐드러진 듯 넓게, 그리고 시어하게.

FLUSHED ROSE QUARTZ팬톤에서 올해의 트렌드 컬러로 꼽은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몇 시즌 동안 팬톤이 선정한 래디언트 오키드와 마르살라 컬러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것을 보면 이 두 컬러가 이번 시즌의 메가 트렌드로 떠오르리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니까 무조건 이 두 가지 컬러와 친숙해져야 한다는 뜻인데, 동양인이 소화하기 어려운 푸른빛의 세레니티는 아무래도 부담스럽다. 결국 이번 시즌에도 봄의 고전 컬러인 핑크를 가까이해야만 한다. 매년 봄만 되면 나타나는 ‘핑크순이’가 아니라 양 볼 가득 시어하게 물든 핑크 치크를 연출해볼 것.

ARTIST’S TIPS“마치 원래 내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물든 핑크빛을 연출하기 위해 리퀴드 타입과 파우더 타입의 단델리온을 모두 사용했어요. 먼저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사용해 세미 매트한 피부를 완성합니다. 그런 다음 리퀴드 타입 블러셔인 단델리온 듀를 덜어 스펀지를 사용해 광대뼈 전체에 넓게 펴 바르고, 그 위에 파우더 타입인 단델리온을 광대뼈 라인에만 덧발라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하세요. 이때 커다란 치크 브러시에 단델리온을 충분히 바르고 티슈에 한두 번 털어낸 다음 광대뼈 라인에 크게 굴리면 핑크 컬러가 서서히 올라옵니다. 섀도 대신 단델리온 듀를 소량 덜어 눈두덩에 살짝 터치해 핑크색을 더하고, 입술에 단델리온 글로스를 바르면 얼굴 전체적에 걸쳐 조화로운 핑크빛 룩이 완성됩니다.”

 PERFECT WEAPON 1. 베네피트 샤이 빔  누드 핑크빛의 하이라이터로, 펄이 없는 세미 매트 텍스처가 번들거림 없이 윤곽을 살려 자연스러우면서도 또렷한 얼굴선을 완성! 슬림한 브러시가 내장돼 미세한 곳까지 쉽게 닿고 양 조절이 편리하다.

2. 베네피트 단델리온 듀 단델리온의 크림 블러셔 버전. 민들레 홀씨처럼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텍스처가 따뜻하고 우아하게 빛나는 핑크빛 홍조를 완성한다. 아이섀도 대신 사용해도 좋다.

3. 베네피트 김미 브라우  가벼운 젤 타입의 포뮬러가 내 눈썹처럼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눈썹을 연출하는 브로 마스카라. 

4. 베네피트 울트라 플러쉬 립 글로스 단델리온 입술 위에서 미끄러지듯 밀착돼 윤기 나는 사랑스러운 핑크빛 입술을 연출한다. 입술 각도에 맞게 특별히 고안된 팁이 입술 전체에 텍스처를 고르게 밀착시켜 끈적임 없이 컬러가 오래 지속된다.

5. 베네피트 단델리온  베네피트 블러셔의 대표 주자이자, ‘국민 블러셔’라는 애칭을 가진 스테디셀러. 여리여리한 발레리나 핑크빛이 누구나 소녀로 만들어주는 러블리 룩의 필수 아이템이다.

BE DYED FUCHSIA PINK대개 푸크시아 핑크는 세 보여 사용하기 부담스러운 컬러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오산이다. 핑크보다 고혹적이고 레드보다 우아한, 여성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컬러가 바로 푸크시아 핑크니까. 그뿐만 아니라 핑크·레드 톤이 많이 돌아 한국 여성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다. 물론 일반적인 핑크보다는 시어하게 마무리해 포인트만 더하는 것이 좋다. 이때 컬러가 돋보이도록 깨끗하고 투명하게 반짝이는 피부가 뒷받침돼야 하는 것은 필수! 피부 결은 매끈하게, 톤은 균일하게, 무엇보다 은은하게 반짝이는 광을 더해주는 오일 타입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ARTIST’S TIPS“스킨 메이크업은 최대한 깨끗하면서도 은은한 광이 감돌게 연출했어요.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오일 성분이 함유돼 피부 자체에서 본연의 광이 뿜어져 나오는 듯 자연스러운 광을 연출하기에 제격이죠. 손바닥에 파운데이션을 덜어낸 뒤 브러시를 사용해 피부 결을 따라 얼굴 전체에 펴 바릅니다. 그런 다음 립 브러시로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513을 입술 전체에 꽉 메워 펴 바르는데, 1차로 립스틱을 바른 뒤 립 브러시에 립스틱을 묻혀 꾹꾹 누르듯 컬러를 얹으면 자연스러운 립 컬러가 완성되죠. 눈두덩에는 크리미 젤 타입의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13 플래티넘을 얇게 깔아 베이스를 만들고, 15 플럼 컬러를 스크루 브러시에 묻혀 눈썹 결대로 빗어 올린 다음 눈썹 앞머리와 눈두덩 사이에 살짝 터치해 베이스와 그러데이션합니다.”

 PERFECT WEAPON 1.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 13 플래티넘, 15 플럼  아이 브로, 라이너, 섀도, 헤어 터치업까지 한 번에 가능한 멀티 아이템. 크리미한 타입의 텍스처가 힘있게 발려 발색이 또렷하고 컬러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2. 조르지오 아르마니 루즈 아르마니 513  어떤 피부색에도 잘 어울리는 핑크 톤이 도는 플럼 컬러. 또렷한 컬러가 오랜 시간 선명하게 지속되고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3. 조르지오 아르마니 마에스트로 글로우 파운데이션 SPF30  3가지 식물성 오일과 메이크업 피그먼트가 결합된 오일 베이스의 파운데이션. 물처럼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자연스러운 광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SMUDGED RED PINK핑크 톤이 도는 레드 립은 막 피어오른 봄날의 꽃처럼 생기를 더하기에 제격. 입술 가득 진하게 발라 발랄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막 피어올라 색이 농익지 않은 꽃잎처럼 흐릿하게 번진 듯 연출하면 어떨까? 두 톤보다는 한 가지 컬러를 입술 외곽으로 갈수록 경계를 뭉개 그러데이션하면서 자연스럽게 물든 효과를 주자. 물론 립 메이크업이 포인트가 되도록 다른 부위의 메이크업은 최소화해야 한다. 눈두덩에 펄감이 있는 옅은 베이지 섀도를 발라 음영을 더하고 마스카라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 밸런스를 맞추면 된다.

 

ARTIST’S TIPS“입술 안쪽에만 립스틱을 발라 그러데이션하면 입술 볼륨이 없어 보일 수 있어요. 시슬리 휘또-립 트위스트 틴티드 밤 13을 연필 잡듯 쥐고 입술 전체에 꽉 메워 컬러를 더한 뒤, 면봉으로 입술 외곽 부분을 눌러 경계를 뭉개는 것이 더욱 자연스럽죠. 면봉에 파운데이션이나 컨실러를 묻힌 다음 입술 외곽을 따라 돌돌 굴리며 선을 지우면 손쉽게 그러데이션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시슬리 휘또-립 트위스트 틴티드 밤에 맞춰 아이 메이크업 역시 크리미하게 연출했어요. 텍스처가 크리미한 시슬리 휘또-아이 트위스트 9를 눈두덩에 펴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넣고, 마무리로 시슬리 소 인텐스 마스카라로 속눈썹을 빗어 눈매를 잡아주면 끝!”

 PERFECT WEAPON 1. 시슬리 휘또 아이 트위스트 9  아이섀도, 아이 펜슬, 아이라이너로 사용할 수 있는 펜슬 타입의 멀티 아이템. 점보 사이즈의 팁이 눈두덩 위에 부드럽게 발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식물성 활성 성분인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예민한 눈가 피부를 보호한다.

2. 시슬리 휘또 립 트위스트 13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과 글로스의 반짝이는 광택을 동시에 완성하는 올인원 틴티드 밤. 입술에 닿는 순간 부드럽게 녹아드는 텍스처가 완벽하게 밀착돼 윤기 나고 볼륨 있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

3. 시슬리 휘또 뿌드르 리브르  피부 톤을 정리하고 결점을 커버해 포토샵으로 리터치한 듯 매끈한 피부를 완성하는 루스 파우더. 미세한 마이크로 파우더 텍스처가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 투명한 베일을 쓴 듯 가볍게 마무리된다.

4. 시슬리 휘또 블러시 에끌라  핑크, 브론즈 두 톤으로 구성된 블러셔. 곱고 가벼운 파우더 텍스처가 브론즈빛 광채를 더해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 톤을 연출한다.

Editor 정주은 Photographer (제품)윤상길 (인물)Ahn Joo Young Model 한으뜸 Makeup 이영 Hair 윤성호 Stylist 김남미 Assistant 박혜연



'엔진과열' 무더운 여름철 차량화재 빈번…소화기 필수


     

홍천군 내촌면 도로상에서 달리던 차량이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 된  모습(홍천소방서 제공 )  ©  News1

홍천소방서(서장 이종진)는 여름철 차량화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관내에서 여름철  기간 동안 발생한 자동차 화재건수는 26건으로
추운 겨울철 16건에 비해 자주 발생한다.
실제로 지난 17일 홍천군 내촌면 도로상에서 달리던 차량이 엔진과열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등 차랑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름철 차량화재의 원인은 △노후된 차량의 엔진과열 및 연료누설 등 기계적 요인 △여름철
차량 내 휴대용부탄가스 및 일회용 라이터 폭발 등 부주의 △교통사고에 의한 화재발생 등이다.     
이러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운행 전후 냉각수와 오일 및 배선 상태 등 점검을 하고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은 차량 내부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또 비상시를 대비해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차량 화재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야한다”며 “차량에 소화기를 1대만 비치해도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 건/강/상/식 >


*◐*【 지긋지긋 천식 음식으로 이기자! 】*◑*

밝아야 할 창밖은 뿌옇고 어둠침침,

목은 칼칼하고 텁텁하다.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이젠 외출 때마다 일기예보만큼이나

미세먼지예보도 확인해야만 한다.

미세먼지는 입자가 미세해 코 점막에서

걸러지지 않고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니

폐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는 미세먼지에 민감한 호흡기질환 중

천식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법과 음식을 소개한다.

천식, 너는 누구냐?

TV나 영화 속에서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

거친 숨을 몰아쉬는 천식 환자들의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과연 무엇이 이토록 숨 쉬기 어렵게 만드는 것일까?

의과대학 병원 호흡기내과 전문 교수는

“기도의 염증이 기도를 과민하게 만들어서

반복적으로 천명(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기침 등의

천식 증상을 일으킨다.”고 설명한다.

천식은 유전적 또는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환경적인 요인인 집 먼지 진드기나

동물 털(개, 고양이, 생쥐),

바퀴벌레, 꽃가루, 곰팡이와 같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천식 VS 감기?

아주 심힌 정도가 아니라면 천식은 간혹 감기처럼

보이기도 한다. 천식과 감기,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천식의 일반적인 증상은 반복적인 호흡곤란과

천명, 기침, 흉부 압박감 등이다.

전문 교수는 “기침이 만성적으로 오래 지속되고,

열이나 근육통 등의 증세는 없고,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점이

감기와 구분되는 천식 증상”이라고 말한다.

또 이런 증상이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된 이후에 발생하거나,

계절의 영향을 받거나, 아토피 질환의

가족력 등이 있을 경우에는

천식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나도 혹시 천식? 자가진단법

다음과 같은 질문에 예라고 답할 경우,

천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1. 숨 쉴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는가?

2. 기침이나 호흡곤란으로 잠을 깨는 일이 있는가?

3. 운동 후에 쌕쌕거리는 소리와 기침이 나는가?

4. 특정 자극에 의해 숨이

차거나 쌕쌕거리는 소리가 생기는가?

5. 감기에 걸리면 다른 사람에 비해

증상이 심하고 오래 가는가?

천식, 어떻게 치료하고 관리하나?

그렇다면 천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전문 교수는 “천식을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천식 약물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환경관리를

잘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천식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나 바이러스 감염, 대기오염,

약제, 비만, 흡연, 스트레스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으니

이를 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구체적인 관리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똑똑한 대처법


1. 집먼지진드기


매트리스나 베개를 비투과성 덮개로 감싸거나,

이불과 베개를 매주 55~60도의 물로 세탁하기,

집안의 카페트 제거하기,

HEPA필터와 이중백이 내장된

진공청소기 사용하기 등을 실천한다.


2. 동물 털


천식 환자의 경우 집에서

고양이나 개를 키워선 안 된다.

기르다가 안 키우게 되더라도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집안에 약 6개월 정도 남아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3. 대기오염


천식 악화의 주된 원인이다.

공해가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한다.


4. 일부 약제들


아스피린이나 비스데로이드 소염제가 문제가 된다.

천식의 중증 악화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약제에 반응을 보인 경력이 있다면 해당 약제는

절대로 복용해서는 안 된다.


5. 흡연


천식을 악화시키고 흡입스테로이드의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천식 환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간접흡연 역시 피해야 한다.


6. 스트레스


천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과호흡 및 저탄소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


7. 미세먼지나 황사


천식의 급성 악화를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천식 환자는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거나 황사가 있는 날에는

가급적이면 외출을 삼가야 한다.

특히 이런 날 하는 실외운동은 호흡곤란 발작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실외운동을 하면 안 된다.

불기피하게 외출할 시, 외출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


천식은 평생 나을 수 없다?


천식은 평생 앓아야 하는 병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평생 나을 수 없는 병’이라는 편견에 대해 전문 교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요즘에는 천식 치료제가 매우 좋아서

치료받은 환자의 90% 정도는 천식으로 인한

큰 불편 없이 잘 지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식은 치료를 받고 바로 완치되는 병은 아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 증세 조절이 가능한 질환이다.

일정기간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면 천식 증세가

없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다.



천식을 다스리는 식품의 ‘힘’


천식은 음식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미국건강잡지 <Heath>는

“실제로 천식을 제거하거나 치유하는 음식은 없으나

천식 환자가 더 쉽게 숨 쉬는데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은 있다.”며,

천식 환자들을 위한 먹을거리를 소개했다.


천식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옮겨본다.

단, 음식에 관해 개인마다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자!!


Best Food


* 사과 : 일주일에 2~5개의 사과는 천식 위험률을

32% 감소시켰다.

* 당근 :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몸속에서

비타민 A가 되는 베타카로틴은

운동 유발성 천식의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가 있었다.

* 커피 : 적어도 천식의 경우 카페인은 좋다.

카페인이 든 커피를 마시면 4시간 정도

기도의 기능이 개선된다.

* 아마씨 : 아마씨에는 마그네슘와

오메가3가 많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기관지를 둘러싼 근육과 기도를 이완시키고

확장시킬 때 도움이 된다.


* Worst Food *


* 계란, 우유, 땅콩, 조개 :

이 음식들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 소금 : 천식과 약간의 관련성이 있다.

천식의 두드러진 특징이 염증과 기도의 조임인데

소금은 체액 저류를 야기함으로써

염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외에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금연,

깨끗한 공기 유지.

꾸준한 운동, 산화방지제가 풍부한 음식 먹기,

제때에 독감 주사를 맞기,

65세 이상이라면

폐렴구균 백신맞기 등을 권고하고 있다.


(끝)

뒤돌아서면 `깜박` 건망증 고치는 습관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뒤돌아서면 `깜박` 건망증 고치는 습관

 

아침에 집을 나서며 가스 불은 끄고 나왔는지 보일러를

켜 두진 않았는지 기억나지 않아 멈칫할 때가 있다

친구 이름을 바로 기억하지 못하거나

전날 점심 메뉴를 묻는 친구의 질문에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우가 잦다면 생활습관을 되짚어 보자

현대인 대부분은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조급함

야근과 스트레스로 인해 건망증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신의 잦은 건망증 원인과 뇌의 활력을 높이는 방법을 알아봤다


1. 잦은 과음

과음한 다음날 필름이 끊기는 이유를 궁금해 한 적 있는가

뇌가 알코올에 취해 해마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알코올 섭취는 장의 세포막에 변화를 일으켜 우리 몸에 필요한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무기질 등의 흡수를 방해한다

특히 지나친 음주 섭취 후엔 비타민B 부족현상이 나타나는데

피곤하고 무기력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 잦은 음주로

장이 훼손되면 비타민B나 티아민 흡수는 더 어려워진다


2. 메모하는 습관들이기

현대인 건망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야근과 스트레스다

우리의 뇌는 장기 기억용량은 무제한이지만

단기기억 용량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시간 일을 몰아서 하면 뇌신경에 문제가 생긴다

또 많은 업무로 정작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스트레스가 증가할 뿐 아니라 건망증도 악화한다

중요한 일은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할 일을 차례로

정리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수면시간 갖기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면다음 날 정신이 몽롱하고 집중하기 어렵다

당신이 낮동안 받아들인 정보를 뇌에 저장하기 위해선

반드시 '질 좋은' 잠을 자야 한다

하루에 최소 6~8시간 수면을 취하도록 노력한다

종일 업무에 시달린 스트레스를 친구와 맥주

한 잔으로 푸는 것은 좋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는 휴식이다


4. 감정표현 자주 하기

어릴 적 아주 기뻤거나 슬펐던 기억을 성인이 되어서도

또렷이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특정 자극을 느낄 때 겉으로 표현하면 나중에

그 일을 훨씬 쉽게 기억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점점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고

살기 어려운 현대인에겐 어려운 과제다

감정표현을 너무 자제하면

기억력 저하뿐 아니라 우울증과 조기 치매의 원인이 된다

뇌의 노화를 막기 위해서 가족이나 친구 앞에서라도

자신의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5. 유산소 운동하기

유산소운동은 산소와 영양분이 뇌로 잘 공급되도록 돕는다

1주일에 세 차례 30분 이상 걷는 운동을 하면 좋다

헬스클럽에 가기 어렵다면 출퇴근길 한두 정거장 전에

내려 걷는 습관을 들여보자 평소에 주변에서

‘산만하다’는 평가를 듣는다면 요가와 명상을 추천한다

필요 없는 자극에 뇌가 반응하지 않게 만들기 때문에

필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6. 독서하기

건망증은 뇌에서 여러 가지 일을 처리할 때

일시적인 과부하로 무의식적으로

수행한 일을 뇌에 저장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건망증은 뇌를 적게 사용할수록 증상이 심해진다

독서는 뇌를 깨우고 기억력을

증진하기 때문에 건망증 예방에 좋은 취미활동이다

화투와 바둑 같은 활동도 건망증 예방에 좋다


7. 건망증에 좋은 음식 섭취

영양부족 증상 역시 건망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평소 식습관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칼슘이 부족하면 기억력이 감퇴하기 쉬운데 아기를

출산한 후 건망증이 심해지는 이유도 칼슘 결핍 때문이다

또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등푸른생선과 혈액

공급량을 늘리는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풍부한

다크 초콜릿 견과류 등을 섭취하면 좋다

올리브오일에 함유된 하이드록시티로솔은 뇌와 교신을 늘려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베리류 역시 기억력 향상을 돕는 최고의 식품이다


++ 박윤희 기자 ++



새벽에 갑자기 탈이 났을 때, 늦은 밤 아이가 아플 때 등 예기치 못한 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 달려가는 곳이 가까운 병원 응급실이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면 긴 대기시간으로 제대로 진료받지 못하거나 다른 병원이용을 권유받는 경우가 많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2015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 따르면 대기시간이 긴 상위 20개 병원에서 중증 응급환자가 수술실이나 병실로 가지 못하고 응급실에 대기하는 시간은 평균 14시간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은 지난 1일 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 개소를 맞아 응급환자들의 효율적이고 빠른 치료를 돕고자 ‘올바른 응급실 이용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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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상황 발생 시 119 센터에 도움요청, 사전 응급처치도 중요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환자를 안전한 지역을 옮긴 후 상태를 살피고 무조건적으로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기보다는 응급 상황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도 폐쇄나 호흡 곤란, 숨을 쉬지 않는 경우, 분만, (심장) 마비, 의식이 없는 경우, 심한 출혈이나 화상 및 경련 환자, 물에 빠졌을 때, 중독 환자, 자살기도 등에는 주변의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동시에 반드시 119 센터에 연락하여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 센터에 신고할 때는 환자의 위치, 주소 및 전화번호, 문제발생 경위, 환자 상태와 수, 주위의 위험요소 유무 등 본인이 최대한 파악한 정보를 천천히 정확하게 전하고 필요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즉각적인 응급처치를 취하는 것이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대형병원 이용여부 신중하게 판단, 어려울 땐 119센터 도움요청

응급실은 말 그대로 응급한 환자들이 모이는 곳이라 접수순서가 아닌 위급한 사람을 먼저 치료하게 된다. 특히 대형병원은 환자가 더욱 몰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많이 길어질 수 있다. 따라서 대학 병원의 응급실이용이 반드시 필요한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평소 앓고 있던 질환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그동안 다니던 병원을 우선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주치의가 환자상태를 가장 빨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 단 환자의 증상이 응급인지 아닌지, 일반 병원을 찾아도 되는 것인지 판단을 내릴 수 없을 때는 119센터에 상담 받을 것을 권한다. 119센터에서는 환자가 덜 붐비는 응급실이나 약국의 위치, 어떠한 응급조치가 필요할지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일분일초 다투는 심장·뇌·외상환자, 종합병원 응급실 방문 필수

심장·뇌·외상환자와 같이 생명을 놓고 촌각을 다투는 환자는 대형병원에 가야 한다. 중소병원의 경우 24시간 응급의학 전문의가 상주하지 않거나 전문 치료 기기 등이 없어 적절한 응급처치가 어려울 수 있다.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과 같은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쥐어짜는 듯한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을 느낄 때, 뇌 질환의 주요 증상인 매우 극심한 두통, 시야가 흐려지거나 한쪽 팔, 다리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나는 경우, 하혈하거나 피를 많이 토하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는 반드시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자녀 열 심하게 나는 경우, 소아 전문 응급실 이용하는 것도 방법

생후 6개월 이내의 아이가 38도이거나 생후 6개월 이상의 아이가 39도 이상일 때, 열이 내리지 않고 열 경기를 일으킬 때, 평소와 달리 아이가 축 쳐져 있을 경우, 먹지 말아야 할 음식물을 먹은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로 향해야 한다. 열이 났을 때는 열이 난 시간과 해열제를 투여한 시간, 소변과 대변 횟수 등을 시간대별로 기록해 가면 진료에 도움이 된다. 또 아기수첩이나 대기시간을 고려해 장난감, 가재손수건, 담요 등도 함께 챙겨 가면 좋다. 평소 집 주변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소아 전문 응급실이나 밤 12시까지 야간 진료하는 병원들을 미리 알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해당 병원이 집에서 멀다면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 포털사이트’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가까운 응급실 혹은 응급의료센터를 확인해 방문하면 된다.

▲화상·손가락부상 시 전문응급병원, 골절·상처부위 꿰맬 땐 중소병원 이용을

상황에 따라 보다 빠른 치료가 가능한 병원 이용을 고려해 볼 수 있다. 화상이나 수지 봉합이 필요할 때는 전문 응급병원을, 골절이나 찢어진 부위를 꿰매야 할 때는 중소 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해도 무방하다. 전문 응급병원은 검사·치료기기뿐 아니라 치료 경험도 풍부한 편이다. 또 골절의 경우 응급처치의 프로세스가 병원마다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중소 병원 응급실에서 1차 처치를 받고 필요에 따라 부기가 빠지는 1~2주 후에 원하는 병원에서 수술을 하면 된다. 다친 부위를 꿰매는 것도 최소 6시간에서 최대 24시간 내에 수술하면 돼 중소 병원에서 기본 처치를 받고 가까운 성형외과에 가서 꿰매면 된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한철 교수는 “평소 소아 전문 응급실 등 집 주변의 응급실 리스트를 파악해두고 간단한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두는 것은 만일의 위험을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또 우리나라 환자들의 경우 경증의 질환이라도 무조건 대형 병원 응급실로 찾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치료의 질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본인 또한 시간적·경제적 손해를 볼 수 있어 지양해야 하고 응급실 방문의 필요 여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는 119와 같은 전담센터의 도움을 받는 게 좋다”고 전했다.

TIP. 응급실 이용 궁금증 Q&A

-응급실 방문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요?

응급실을 찾을 때에는 평소 복용하던 약물을 파악해 오는 것이 좋다. 복용하는 약을 직접 가져오거나 약봉지를 챙겨오는 것이 가장 좋고 약물 복용시간도 체크하는 것을 권장한다. 독극물이나 약물을 마셨을 때는 해당 약물과 토사물을 가져오는 것이 빠른 해독에 도움이 된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응급실을 찾기 전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는 것도 좋다. 부위가 좁을 때는 흐르는 수돗물로 해당 부위를 약 5~10분간 식히고 부위가 넓을 때는 깨끗한 수건을 차가운 물에 적셔 화상 부위에 열을 식히는 게 도움이 된다. 단 얼음은 동상을 유발하거나 조직손상을 일으킬 수 있기에 얼음이 상처부위에 직접 닿지 않도록 수건 등으로 감싸서 사용해야 한다.

-응급실 방문 시 건강보험증은 필수로 지참해야 하나요?

병원에서는 이름과 주민번호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보험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갈 때마다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만일의 상황을 고려해 주민등록번호를 잘 모르는 어린 자녀나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의 주민등록번호는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 개인정보법 변경 후 전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불가능하지만 환자의 식별을 위해 의료기관은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가능하다.

-응급실에서 6시간 이상 치료를 받으면, 입원에 해당하나요?

작년까지는 응급실에서 6시간 이상 치료 받게 되면 입원으로 처리돼 본인부담률이 20%, 그렇지 않으면 50%였다. 하지만 올해부터 응급실에서 6시간 이상 치료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입원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치료한 시간보다 내원한 환자의 증상이 보다 중요한 기준이 되며 치료 시간이 아닌 내원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본인부담률이 결정되는 것으로 변경됐다.

-급하게 응급실을 오느라 치료비를 준비하지 못했을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국가는 돈이 없어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막고자 ‘응급대불제도’를 마련해뒀다. 만일 치료비를 내지 못하는 경우 병원에서 대불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건강보험공단에 추후 개인사정에 따라 납부가 가능하다. 단 호흡곤란이나 의식저하, 소아경련, 개복술이 필요한 증상과 상처 봉합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 적용이 가능하며 몸살감기, 두드러기, 단순 복통 등의 증상은 해당되지 않는다.

-진료비가 생각보다 많이 청구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이나 의원 등에서 부담한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청구됐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과다 청구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진료비용 확인을 위한 신청서를 작성한 후, 병원비 영수증을 인터넷에 첨부하거나 우편 또는 FAX로 보내면 된다. 한편 국가는 비응급환자로 인한 응급실의 혼잡을 막고 병원의 응급시설 등의 운영을 위해, 접수비와 별도로 ‘응급의료 관리료’를 부과하고 있다. 이는 응급의료기관의 종류나 응급 증상의 정도에 따라 차등 부과되는데, 비응급환자나 경증환자에게는 청구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



국산차 최초 하이브리드 SUV, 기아 `니로` 공개       


             

국산차 최초 하이브리드 SUV, 기아 '니로' 공개

    ▲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 기아차 제공


    기아자동차 최초의 소형 SUV이자 국산차 브랜드 최초 하이브리드 SUV인 '니로'가 공개됐다.기아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유럽 현지에서 기자단, 딜러 등을 초청해 니로를 포함해 다음달 예정된 2016 제네바 모터쇼 출품 예정 신차 등을 사전 공개했다. 강인하면서도 안정된 스타일의 니로는 SUV의 실용성과 하이브리드의 경제성을 갖춘 국산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SUV다. 스포티지 보다 크기가 약간 작다.


     니로에 탑재된 하이브리드 전용 1.6카파 GDI 엔진은 최고출력 105마력, 최대토크 15.0kgfㆍm, 모터는 최고출력 43.5마력(32kw 환산), 최대토크 17.3kgfㆍm의 성능을 발휘한다. 동시에 1.56kwh 배터리가 장착돼 연비개선 효과가 극대화됐다는 것이 기아차 측의 설명이다.이와 함께 초고장력 강판 53% 확대 적용 및 알루미늄 소재 활용 등 기아차의 첨단 기술력이 집약됐다.


    ▲ 기아차가 17일(현지시간)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릴 2016 제네바 모터쇼에 앞서 200여명의 유럽 현지 기자단 및 딜러 등을 초청해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소형 하이브리드 SUV '니로'. 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니로를 통해 유럽 친환경차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이클 콜 기아차 유럽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니로는 현대적인 CUV 디자인과 뛰어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조화롭게 결합한 모델이다"며 "2020년까지 유럽 친환경차 시장이 7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니로로 유럽 친환경차 시장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니로와 함께 신형 K5(현지명 뉴 옵티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K5의 모델인 K5 스포츠왜건(현지명 뉴 옵티마 스포츠 왜건)도 함께 공개했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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