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되는 전신 운동, 계단 오르기는 혁명이다

 

주로 지방을 에너지로 연소시켜 체지방을 감소하는 데 유리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의 크기와 힘을 키워 체력향상과 몸매관리에 유리한 무산소 운동. 이 두 가지 운동 효과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계단 오르기’다.

▲ 효과적인 무료 헬스기구 ‘계단’ 오르기

계단오르기

효과적인 무료 헬스기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지만, 계단만 떠올려도 ‘관절’이 아픈 사람들에겐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관절질환이나 만성질환 등이 있다면 주치의와 운동방법에 대해 상의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내려가기 대신 계단 오르기 방법으로 관절부담을 줄이고, 오히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 근력이 강할수록 퇴행성 관절염의 진행속도가 늦고 통증도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관절 걱정으로 운동하지 않는 것은 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하버드대학교 동문집단조사에서 발표한 일주일에 20층 미만을 오르는 사람들에 비해 20층 이상을 걸어 오르는 사람들의 사망률이 21% 이상 감소했다는 조사결과는 계단운동의 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 계단운동 효과

1. 걷기보다 효율적인 칼로리 소비

30분당 소비 칼로리는 산책하기 63kcal, 약간 빠르게 걷기 120kcal이며, 계단 오르기는 221kcal이다. 운동 강도로 볼 때 계단 오르기는 빨리 달리기 정도의 칼로리가 소모될 수 있는 운동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 없이 틈틈이 고강도 운동을 지속할 방법이 바로 계단운동이다.


2. 근력 강화로 신진대사율 높이는 무산소 운동 효과

허리를 바로 세우고,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주로 사용되는 척추 근육과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하체 근력이 약해지면 허리, 무릎 등에 통증이 동반되며, 보행을 어렵게 하여, 걷기를 점점 더 멀리하게 하여 근력이 더 약해지는 악순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또한, 생명까지 위협하는 낙상사고의 위험을 높이기도 한다. 근육을 단련하면 혈당수치 조절, 신진대사율 증가, 칼로리 소비율 증가 등에도 도움된다.


3. 인체 균형 능력 강화

계단오르기는 한 발로 서서 내딛기를 반복하며 무게중심을 옮기는 양다리 교대 운동효과로 인체균형을 단련하고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4. 혈액순환 강화

혈액순환은 온몸에 영양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거두는 매우 중요한 기전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산소와 영양공급이 수월하게 이뤄져 면역력, 신진대사, 항산화 작용 등을 좋게 한다. 계단운동은 이러한 혈액과 산소의 순환기능을 원활히 하는 유산소 운동효과를 지닐 뿐만 아니라 아래로 내려간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아오게 하는 하지 근력을 키우는 무산소 운동효과까지 지녀 심혈관계를 튼튼하게 해준다.

▲ 계단운동법

- 12~15층 높이를 하루 3번 계단 오르기를 한다. 가볍게 숨이 차고 땀이 나는 정도의 높이가 좋다.
- 관절보호가 필요하다면 계단 오르기만 할 것. 계단을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 등을 이용한다.
- 30분 운동시 5분마다 휴식한다.
- 자세는 발 모양이 11자 형태로, 발바닥 전체가 계단에 닿도록 유지하되, 체중을 발 앞꿈치에서 발뒤꿈치로 옮기면서 실어준다. 허리는 굽히지 않고 곧추세우도록 한다.
- 평지가 아닌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굽이 높고 무거운 신발, 슬리퍼 등 불편한 신발보다는 편안한 운동화를 선택한다.


요실금 불면증 갱년기 여성에 좋은 4가지                         

 


단백질, 아미노산 등 풍부

 

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난소가 노화되어 기능이 떨어지면 배란 및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폐경이다.

그런데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면 기존의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신체적ㆍ감정적 이상변화를 겪게 된다. 이것이 바로 갱년기 장애다. 단아안 한의원 계양점 유정현 원장은 "갱년기 장애는 폐경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적어져 체내 호르몬 불균형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자율신경 조절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신체적으로는 안면홍조, 냉증, 흥분감, 부정맥, 부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요통이나 관절통, 요실금 같은 운동기능 장애가 동반될 수 있다. 또, 불면증이나 우울증, 불안감 등의 심리적 증상도 함께 찾아올 수 있다. 이러한 갱년기 장애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 있다.

 

콩=

갱년기 여성 3명 중 1명이 앓는 요실금 증세는 증상의 부끄러움으로 인해 우울증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콩은 이러한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 콩, 그중에서도 검은콩에 다량 함유돼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해 체내 에스트로겐 분비를 유도하는 역할을 해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도 불린다. 또 콩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 역시 있어 갱년기 장애의 증상 중 하나인 냉증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우유=

갱년기 여성들이 곧잘 겪는 증상이 잠을 잘 못 이루는 불면증이다. 이로 인해 갱년기 여성들 중 상당수가 수면 전 술을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결코 바람직한 방법은 아니다. 기분을 조절하는 물질로 이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것이 부족 할 때 불안증, 불면증,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우유에는 필수아미노산인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트립토판은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신경세포에 들어가 세로토닌 신경전달물질을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따라서 우유를 통한 트립토판 성분 섭취는 갱년기 장애 증상 중 불면증과 우울증, 불안감 개선에 도움이 된다. 트립토판은 우유를 비롯해 귀리, 치즈, 요구르트, 달걀, 생선, 견과류 등에 함유돼 있다.

 

석류=

석류에는 타닌이란 성분이 있는데 이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갱년기 장애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겪으며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곧잘 일어나기 때문에 석류의 꾸준한 섭취가 도움이 된다.

 

자두=

자두에는 항산화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안토시아닌은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두는 폐경기 여성의 뼈 미네랄 밀도를 향상시키고 남녀 모두에게서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또 자두에는 붕소 성분이 들어있어 여성호르몬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수입과일에 붙은 숫자표기, 알고 사자           

       

수입 과일에 붙어 있는 알 수 없는 숫자에 고개를 갸우뚱하신 적 없나요?

과일에 붙어 있는 스티커 속 PLU(Price-Look Up) 코드에는 그 과일의 가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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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전조증상 과 예방법

         

 

 

※ 뇌졸중 전조증상 과 예방법※ 어느날 갑자기 머리가 극심하게 아픈 경우, 또는 말이 잘 안나오거나 잘 안들리는 경우, 앞이 희미하게 보이거나 안보이는 경우... 이럴 때는 지체없이 병원으로 가야 하는데, 그것은 무엇보다 뇌졸중이 의심되기 때문이다. 윗그림은 콜레스테롤에 의한 동맥경화 그림이며 아래그림은 혈관내 혈전을 보여준다. 뇌졸중이란 뇌혈관 장애로 중풍이라고도 부르는데, 이는 뇌혈관의 병변과 혈액에 존재하던 혈전이나 색전 등에 의하여 신경장애를 일으켜 의식장애, 언어장애, 운동장애가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혈전(Thrombosis)이란 동맥 내에 혈액 응고물을 말하며, 색전(embolus)은 혈전이 다른 부위로 이동한 것을 말한다. 이 혈전, 색전은 중간크기 이상의 동맥에서 많이 발생되는데, 특히 팔, 다리, 신장, 목, 뇌, 장관 등의 동맥에서 많이 발생된다. 이 위험한 물질이 뇌로 가서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 심장으로 가서 심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펴로 가면 폐경색, 신경통, 정맥류, 보행장애...등 많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근본 대책인데 혈전이 생기는 대표적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심장질환, 비만, 흡연,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그림은 경동맥에 발생된 동맥경화증과 응고물을 보여주고 있다. 이 응고물질이 떨어져서 혈관을 타고 뇌로 들어가면 뇌졸중을 일으킨다. 이러한 질병이나 인자들에 의해 뇌졸중에 걸린다면 이것은 오랜 기간 우리 몸속에 심혈관계 위험인자나 잘못된 생활습관을 그대로 갖고 있었다는 설명이 되며, 여러번의 위험신호가 있었겠으나 대비하지 못한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은 암에 이어 사망률 제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일 장기의 질환으로는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년 6만명 이상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약 20만명 이상의 뇌졸중 환자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나라처럼 노령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할 중요한 사안이다. 그림의 화살표는 우측 경동맥 경화증을 보여주고 있다. 뇌졸중은 사망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재발 가능성도 높고, 무엇보다 신경학적 기능장애의 후유장애가 남으며 이 후유증은 장기간 지속되거나 영구히 남아 있으므로 심각성이 더한 것이다. 당연히 예방이 최우선이나 발병시에는 가장 빠른 방법으로 병원에 도착해야 한다. 이는 신경세포가 허혈에 취약하며, 한번 손상되면 재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대략 3시간 안에 혈전용해제를 사용하여 혈관을 뚫어주거나 기타 상응하는 응급조치를 취하면 후유증을 최소로 줄일 수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뇌졸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한의원이나 개인의원으로 가지 말고 준종합병원급 이상으로 가야 한다. 촌각을 다투는 시기에 검사장비가 부족한 곳을 경유해서 시간을 허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림은 뇌의 기저부에 형성하고 있는 동맥의 연결모습(윌리스 고리) 중뇌동맥, 관상동맥, 기저동맥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뇌졸중은 크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허혈성)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출혈성)로 구분하며 과거에는 출혈성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허혈성이 더 많이 발생하고 있다. 뇌경색은 뇌동맥의 혈전이 뇌혈관을 막거나, 심장질환등에 의한 심인성 색전이 주 원인이고, 뇌출혈은 고혈압에 의해 혈관압력이 높아져서 작은 혈관벽이 터지는 원발성뇌출혈과 약해진 혈관벽이 방울토마토처럼 불거져 나와 뇌동맥류가 되었다가 터지는 지주막하 출혈, 그리고 선천적인 뇌동정맥 기형에 의하여 동맥의 압력을 정맥으로 직접 전달하면서 뇌출혈이 발생된다. 이렇게 뇌졸중의 원인이 다양하고 뇌혈관 분포에 따라서 그 역할이 다르므로 혈관에 따른 임상증상도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그 임상증상은 반신불수, 감각이상 및 소실, 어지럼증, 안면신경마비, 언어곤란, 두통, 구토, 연하곤란, 운동실조, 시야결손, 복시, 혼수상태, 치매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에 열거한 증상들이 갑자기 나타날 때는 뇌졸중 발생을 의미하지만 24시간 이내에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때 그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을 치료하지 않으면 차후 약 50%에서 뇌졸중이 발생한다는 것을 반듯이 기억해야 한다. 뇌졸중은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정기적 검진과 조절, 그리고 건강한 생활습관과 규칙적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이 최고의 예방책이다. 특히 겨울철에 노인분들에게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따뜻한 실내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밖으로 나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뇌혈압의 이상이 발생되므로 모자, 장갑, 마스크등 방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너무 이르거나 ?n은 운동을 삼가하고 뜨거운 사우나 역시 혈관을 이완시키기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한다.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술도 맥주 한,두잔 이상은 삼가야 하고 담배는 무조건 금연을 해야 한다. 그 외의 예방 방법으로는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도록 노력하며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자제하며 고지혈증등 혈액관련 위험인자를 치료한다. ▶ 일주일에 3일 이상 운동을 하는데 운동의 강도는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1시간 이상 한다. ▶과로, 스트레스를 피하고 ▶ 염분 과다섭취나 단 음식을 피한다. ▶ 의사의 처방에 따라 예방약을 복용한다. 끝으로 제가 임상에서 겪는 안타까움을 표현하자면, 뇌졸중 발병 후에 후유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가 후유장애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느냐와 환자가 스스로 운동을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못하느냐가 장애 극복의 승패를 좌우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많은 환자가 의욕을 상실하고 보호자 역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고 병원의 처방만 기대하고 있으나 병원에서는 발병 초기에 필요한 수술 등 조치를 취하고 나면 효과적인 대응책이 없다. 그 다음은 운동치료실에서 하루에 수동적 운동 20~30분 정도 하고 침대에서 하루 종일 누워있게 하는데, 그것은 당장 크게 바꿔야 할 치료방법이다. 발병초기에 수술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 후에는 누구나 회복가능하다는 의지력 향상 교육과 능동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프로그램을 작성해서 많은 시간을 운동에 할애해야 하며 잠잘 때 외에는 누워있게 해서는 안된다. 뇌졸중 환자는 발병 후 처음 6개월이 후유증을 줄이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발병 후 1년 정도 지마면 후유장애의 증상이 고착되어 그 후에는 노력만큼 후유증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 이 황금 같은 시간을 침대에 누워있게 하고 있으니 보통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뇌졸증으로 죽어버린 해당부위의 뇌세포는 재생되지 못하므로, 재발방지를 위한 검사와 관찰이 의료인의 몫이라면 후유증을 줄이기 위한 의지력과 운동실천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일 것이다.



[(패션코디)] 봄을 부르는 8개의 하이엔드 워치

            

TIME FOR MORE

슈즈를 신는 섬세한 손짓, 그 찰나의 순간에도 아름답기 위하여! 여자의 손목에 봄을 부르는 8개의 하이엔드 워치.

1 L U X E O R I E N T 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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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키한 고급 소재와 예스러운 프린트가 돋보이는 오리엔탈 무드에 화려한 주얼리를 매치할 경우 자칫 과해 보일 수 있다. 이때 대안이 되는 것이 바로 시계. 다이얼에 페인팅이 돼 있거나 광택 나는 새틴 스트랩을 사용하는 등 우아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아티스틱 워치를 선택하자.

화이트 골드 다이얼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핸드 인그레이빙한 새틴 스트랩 워치는 쇼메의 아트라페모아 WG 주얼리 LM-35 오토, 오리엔탈 무드의 프린트 스커트와 아우터는 모두 드리스 반 노튼, 반짝거리는 주얼 디테일과 발등을 덮는 화려한 깃털 장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슈즈는 지미 추

2 E X O T I C M A T C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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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 플라워, 옵티컬 등 이국적인 무드의 프린트를 믹스매치할 때는 패턴에 자연스럽게 묻어갈 수 있는 화이트 스트랩 워치가 제격. 심플한 디자인도 좋지만 다이얼만큼 다이아몬드가 반짝이는 문페이즈 워치를 선택해 미적 감각을 뽐내도 좋다.

파리지앵 메시 기법과 최상의 젬 세팅 기법으로 완성한 다이아몬드 장식의 문페이즈 워치는 피아제의 라임라이트 스텔라, 화려한 컬러 조합이 인상적인 그래픽 패턴 블라우스와 플라워 프린트가 화려한 드레스는 모두 마르니, 이국적인 분위기의 스트랩 슈즈는 보테가 베네타

3 U R B A N C A S U A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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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브레이슬릿 워치는 유행에 상관없이 레트로와 현대적인 감성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 남성 시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큰 케이스에 클래식한 분위기의 문페이즈까지 더해지면 어떤 캐주얼 룩에도 안성맞춤이다.

언더 러그 코렉터로 특정 시간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골드 브레이슬릿 문페이즈 워치는 블랑팡의 빌레레 8 데이즈 컴플리트 캘린더, 모던한 분위기의 스트라이프 블라우스는 랑방, 레더 데님 팬츠는 미스지컬렉션, 아티스틱한 디자인의 주얼 장식 슈즈는 펜디

4 W I L D F L O W E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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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닌한 플라워 프린트 원피스의 최대 단점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는 것. 단정한 펌프스 대신 와일드한 글래디에이터 슈즈를 신고, 볼드한 주얼리 대신 빈티지풍의 레더 스트랩 워치를 매치하면 한층 트렌디하면서 세련된 무드의 플라워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심플한 다이얼 디자인이 클래식 무드를 자아내는 레더 스트랩 워치는 크로노스위스의 시리우스 오토매틱,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그려진 보디컨셔스 원피스는 에스카다, 종아리를 감싸주는 레드 스트랩 레이스업 샌들은 스튜어트 와이츠먼

5 P O W E R S U I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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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말끔한 슈트엔 스퀘어 케이스의 미니멀 워치가 잘 어울린다. 만약 이보다 캐주얼한 슈트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파스텔컬러의 팬츠 슈트에 도전해볼 것. 여기에 포인트로 컬러플한 더블 스트랩 워치까지 더하면 파티웨어로도 손색없다.

스틸 배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세련미를 강조한 발렉스트라 스트랩 워치는 예거 르쿨트르의 그랑 리베르소 레이디 울트라 씬, 버건디 컬러 블라우스는 보테가 베네타, 사랑스러운 연핑크 슈트는 케이수, 우아함을 극대화한 시스루 레이스 힐은 마놀로 블라닉

6 R O M A N T I C L A D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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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거리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이스 스커트, 여기에 꽃무늬 슈즈까지! 천생 여자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고급 보석으로 장식한 주얼리 워치를 추천하다. 시계만으로도 워낙 화려하기 때문에 과한 패턴이나 장식은 피하고 레이스나 실크 등 여성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는 소재의 옷을 선택할 것.

만다린 가닛, 투르말린, 오팔, 탠저나이트, 터키석 등 다양한 젬 스톤들이 조화를 이룬 하이 주얼리 워치는 불가리의 디바, 시스루 화이트 블라우스는 카르벵, 네이비 레이스 스커트는 DKNY, 알록달록한 플라워 프린트 슈즈는 마놀로 블라닉

7 S T R E E T M A T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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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하고 쿨한 스트리트 스타일은 스포티 무드로 연출할 때 제일 트렌디한 법. 키치한 일러스트레이션이나 로고 프린트가 더해진 스타디움 점퍼, 스니커즈 등의 스포티 아이템에 볼드한 레이싱 워치를 매치하면 액티브한 스트리트 룩이 완성된다.

1960년대 던롭 타이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러버 스트랩이 인상적인 핑크 컬러 스포츠 워치는 쇼파드의 밀레 밀리아 레이싱 인 핑크, 앙증맞은 루니툰 캐릭터와 브랜드 로고가 믹스된 레더 스타디움 점퍼와 스니커즈를 하이힐로 변형한 레이스업 슈즈는 모두 모스키노

8 R E T R O W O M A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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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한 사각 케이스에 다이얼의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여기에 두툼한 가죽 스트랩까지 더한 시계는 클래식한 디자인 때문에 남성적인 이미지가 강한 편. 이때 시계와 전혀 다른 분위기인 레이디라이크 룩에 매치해 스타일링의 강약을 조절하는 것이 방법이다.

18K 베이지 골드 케이스와 베젤에 오팔린 길로시 다이얼과 블랙 악어가죽 스트랩이 조화로운 워치는 샤넬의 보이프렌드, 다양다색한 레이스 패턴이 전면에 장식된 레트로풍 원피스와 번쩍이는 글리터링 골드 펌프스는 모두 구찌

기획_김서영 | 사진_김희준 | 어시스턴트_신다보미



레지스트리 청소기 Registry Analyzer

       



Registry Analyzer는 레지스트리와 실제 경로가 일치하지 않는 부분을 찾아 지우는 프로그램,
삭제되어 하드에 존재하지 않는 폴더를 검색해 주는 프로그램 등으로 소개되어 있다.

 

1999년에 나왔는데 지금까지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소개하는 사람들이 가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한 두 번 실행시켜 보면 그 답을 쉽게 얻을 수 있다.

 

Registry Analyzer 1.03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페이지(프로그램 제작자 홈페이지는 오래전 없어짐)
마이폴더 
http://bin.myfolder.net/story/14070
보물섬 http://www.bomul.com/pds/view.html?id=574
다음 자료실 http://file.daum.net/pc/view.html?fnum=1596&cat=1&scat=34

 

 

아래는 알약으로 레지스트리 정리하는 화면. 두 프로그램이 지우는 내용이 서로 다르다.
http://www.altools.co.kr/Download/

 

 


음주운전과 자동차보험 처리


음주운전 사고가 자주 발생해 금전적인 손실뿐만 아니라 형사 처벌과 운전면허의 행정 처분까지 받는 운전자가 늘어난다.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하지만, 음주운전 사고도 자동차보험 처리가 되므로 사고가 났을 때 즉시 정차하고 피해자를 구호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더 큰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처리 요령을 알아보자.

◆다른사람이 죽거나 다쳤을 때=음주운전자가 과실로 인해 다른 사람을 죽게 하거나 다치게 했다면, 200만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 자동차보험의 대인배상Ⅰ과 대인배상Ⅱ 종목으로 손액보상금 전액을 처리할 수 있다. 200만원은 운전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차나 재물에 손해=음주운전자가 과실로 인해 다른 사람의 차나 재물에 손해를 입혔다면, 50만원이 넘는 금액에 대해 자동차보험의 대물배상 종목으로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 50만원은 운전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본인 및 가족의 사상=음주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본인 및 가족이 죽거나 다쳤을 때는 자동차보험의 자기신체손해 종목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자기신체손해 보상금은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때 운전자가 선택한 보상금액 이내에서 보험약관에 따라 지급한다.

다만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탑승자는 보상금에서 앞좌석 20%, 뒷좌석 10%를 감액한다.

◆동승한 사람이 죽거나 다쳤을 때=음주운전자의 차에 동승한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면 동승자와 운전자의 관계에 따라 보상 방식이 달라진다.

동승자가 음주운전자의 가족이 아닌 남이라면 ‘다른 사람을 죽게 하거나 다치게 했을 때’의 보상방식이 적용되며, 동승자가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알면서 동승했다면 보상금의 5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반면 동승자가 음주운전자의 가족이라면 ‘음주운전자 본인 및 가족이 죽거나 다쳤을 때’의 보상방식이 적용되는데, 이 때는 운전자의 음주 사실을 동승자가 알았다고 해도 보상금이 감액되지 않는다.

◆음주운전자의 차가 파손=음주운전자가 운전한 차량이 파손됐을 경우에는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할 수 없다. 즉 음주운전자가 사고를 내서 자신의 차가 파손됐다면 본인의 비용으로 수리하거나 폐차를 해야 한다.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귀에 양파 한 조각을 넣어봅니다☆.

(이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납니다)

 

많이들 알고 있다시피, 양파는 그저 그런 야채가 아니다.

오히려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실제로, 양파는 상상 이상으로 몸에 좋고, 질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당신의 웰빙을 위해, 양파의 대표적인 8가지 효능을 골라보았다.

이것들은 모두 금보다도 귀한 팁이니 잘 읽어보시길 바란다.

1. 감기

일단, 고전적인 것부터 시작하자.

그다지 복잡한 효능은 아니다. 혹시 감기나 독감에 걸렸다면,

끓는 물에 양파 몇 조각을 넣은 후, 잠시 우려내자.

이렇게 만든 양파차가 사실 맛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2시간 안에 효과가 바로 나타난다.

몸살 기운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가래도 가라앉힐 수 있다.

감기 증세가 심하다면, 양파 몇 조각을 날 것 채로 더 먹으면 된다.

그렇더라도, 양파차를 조금만 마셔보라.

숨쉬는 것 마저 편해질 것이다.


2. 귀가 아플 때

귀가 아파본 적이 있다면, 이게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알 거다.

머리까지 깨질 것 같은 이 고통은 어떤 것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

그러나, 양파 한 조각을 귀에 넣으면 놀랍게도 통증이 바로 사라진다.

양파가 귀 안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기 때문이다.


3.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눈에 뭔가 들어가면, 가능한 빨리 빼고 싶어진다.

그래서 눈을 문지르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이 방법은 틀.렸.다.

당신은 그저 이물질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각막을 긁어대고 있는 것이다.

보다 나은 방법은, 양파를 컵 처럼 눈 위에 얹는 것이다.

바로 눈물이 나와서 어떤 이물질이라도 즉시 한 방에 흘려보내줄 것이다.


4. 칼에 베거나 찢어졌을

부엌에서 칼로 베였다면,

양파야말로 (심지어 대*밴드를 가지고 뛰어오는 애인보다)

당신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어줄 수 있다.

양파를 상처 위에 대고 있으면,

즉시 지혈이 될 뿐 아니라 소독을 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염증을 예방해준다.

심지어, 상처도 훨씬 빨리 낫는다.

 

 

5. 흉터

누구나 하나쯤은 흉터를 가지고 있다. 사고로 얻은 흉터이건,

수술 이후의 흉터이건, 대부분 평생 몸에 남기 마련이다.

그런데 양파를 잘라 체에 거른 즙을 사용하면 상처의 변색된 부분을 제거할 수 있다.

천 조각에 양파즙을 적신 후 상처 위에 대어보라.

하루에 몇 번만 반복하면 3일 후에는 원래 피부색이 돌아을 것이다!

 

6. 염증이 있을 때

피부에 염증이 있다면,

약간의 우유에 빵 몇 조각과 신선한 양파를 넣어 연고처럼 될 때까지 끓여보자.

염증이 생긴 부위를 잘 닦아낸 후, 이 연고를 조금만 발라보라.

그리고 잘 마를 때까지 2 시간 정도 기다린 후,

남은 양파 연고를 깨끗이 씻어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염증은 사라질 것이다.


7. 햇볕에 탔을 때

피부가 햇볕에 타게 되면, 표피층이 대부분 파괴되면서 피부 표면이 빨갛게 변한다.

양파 한 조각을 해당 부위에 대고 있어보라.

그리고 나서 계란 흰자를 조금 발라주면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양파의 영양분을 녹여내는 역할을 한다.

효능은 즉시 나타나서 3시간 안에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8. 벌레에 물렸을 때

특히 말벌 혹은 벌에 쏘였을 경우 그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기 마련이다.

즉시 찬물로 씻어내고 양파를 대어보라.

양파즙이 증발하면서 피부에 남아있는 독을 빼낼 뿐 아니라 붓기도 훨씬 빨리 가라앉힌다.

효과는 몇 분 안에. 벌에 쏘였다면, 양파보다 더 나은 치료제는 없다.

정말이지 환상적이다.

양파는 가격 부담도 크지 않으면서 다방면으로 유용하다.

가장 좋은 점은 100% 천연 치 료제라서,

피부에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는 화학성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지인들의 빠른 쾌유를 바란다면,
이 “천연치료제” 이야기를 공유해주시길.

 



삼겹살 곱창 절대 섭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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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쓰레기 먹는 식습관 버려라~!

한국인에게 많은 뇌졸중, 중풍은  외국에서는 버리는 쓰레기를

수입해서 먹는 식습관 때문 이랍니다.
 
육식을 더 많이 하고 비만이 많은 아메리카, 유럽, 호주 사람들은

중풍 환자가 거의 없을까요?
 
왜 대한민국은 40대가 넘으면
심지어 10대, 20대도 뇌졸중 중풍 때문에 고생하고 목숨을 잃고 있을까요~?
 
왜 한국에만 유독 많은 중풍 환자가 있을까요?

이 문제에 대하여</span>
외국 식 습관을 비교 오랜 세월동안 연구를 했습니다.
 
흔히들
짜게 먹는 것이 원인이라지만
그보다 더한 것이 있답니다.

사실 독일 사람들의 음식을 보면 우리보다 더 짜게 먹기도 합니다.
 
음식을 짜게 먹어서 중풍이나 뇌졸중이 빈번한 것 보다

외국에서는심혈관 질환 때문에 버리는 쓰레기 삼겹살 그리고

곱창전골을 즐겨 먹는 전통적인 한국의 식습관이 ! 가장 큰

이유 였습니다.
 
1. 서양 사람들은 돼지고기 소고기를 먹을 때

비계 기름기를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소, 돼지, 양고기 내장 곱창은

더욱 더 먹지 않고 쓰레기로 버립니다~!
 예외적으로 간은 먹기도 합니다.

2. 그러나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이런것들을 많이 즐겨 먹습니다.
 이 때문에 칠레, 유럽에서는 자기들은 먹지 않고 버리는 쓰레기

삼겹살, 곱창을 우리나라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웃기는 코메디 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중국도 돼지 고기를 많이 먹지만
비계 부분을 제거 후 먹습니다.
 
3. 아마 전통적으로 삼겹살과 곱창전골을

이렇게 胄 많이 먹는 나라는 대한민국 뿐 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우리 선조 조상들은

중풍으로 많이 돌아가셨고,
지금도 한국에는 남녀노소 많은 사람들이

심혈관 질병, 중풍,뇌경색으로 고생하고

평생 불구로 고생하고 사망하고 있습니다.
 
한국 길거리에는 중풍에 걸려서

절뚝거리며 걷는 사람들을 자주 목격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런 중풍 환자가 거의 볼 수가 없습니다.
 
4.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TV의 맛자랑 프로그램 에는

항상 삼겹살, 곱창 전골요리하는

식당을 단골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식습관을 바꾸어야 하는 혁명이 필요합니다~!
 
이제 부터라도
삼겹살, 곱창 전골음식 먹는것을 중단하고
돼지고기와 쇠고기는 꼭 비계를 제거한 후에 먹어야 합니다.

5. 곱창 같은 경우는 곱창 창자 속에 누런 비계가 전부입니다.
 
비계는
외국에서는 전량 버리는 쓰레기이지만~
우리는 이것을 비싸게 수입해서 값비싼 곱창전골로

요리해서 먹습니다.
 
?진짜 못말리는 한국인~!

이런 비계 기름을 어릴 때부터
무심코 많이 먹으면 내장 비만이 오고, 우리 몸과 피혈관에

콜레스톨이 누적되고~
 
혈관! 벽에 혈전이 누적되어 혈관 벽이 막혀~
중풍(뇌졸중),심혈관 질병에 걸립니다~!

오늘부터
비계가 많은 삼겹살, 곱창전골은
절대 먹지 않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 중풍, 뇌졸중으로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살코기만 드시고
중풍이나 뇌졸중으로 부터 해방되세요~!

- 받은글 공유 - 



살찌는 이유               

       

 

 

 

식이요법을 하거나 운동을 열심히 하는 데도 살이 안 빠진다면 '장내 세균' 탓일 수 있다. 장 속에 사는 100조 마리의 세균이 내가 선택하는 음식이나, 많이 먹게 되는 행동을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 최근 의학계에서는 장내 세균과 비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장내 세균과 비만의 관계는 2005년부터 연구가 시작됐는데, 처음엔 비만인 사람과 비만하지 않은 사람의 장내 세균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이 주요 연구 주제였다. 최근에는 장내세균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비만에까지 이르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비만 외에도 당뇨병과의 관련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람의 장 속에는 400~500가지 세균이 산다. 종류에 따라 원기둥, 공, 스프링 모양을 띠고, 크기는 0.5~5㎛(100만분의 1m)다. 이는 머리카락 굵기의 120분의 1에서 12분의 1 정도다. 아주 작은 생물이지만, 장에서 살고 있는 세균의 총수는 모두 100조~1000조 마리에 달하기 때문에 모두 합치면 무게가1~1.5kg이나 나간다. 이 중 유산균, 비피더스균·박테로이데트균 등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 은 세균'이고, 이질균이나 살모넬라균처럼 질병을 일으키거나 피르미쿠테스균과 같이 비만을 유발하는 균은 '나쁜 세균'으로 불린다.


 


2005년 워싱턴 의대 고든 교수팀이 미국국립과학원회보에 보고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만한 생쥐에서는 피르미쿠 테스(Firmicutes) 세균군이 증가한 반면, 박테로이데트 (Bacteriodetes) 세균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든 교수팀은 다음해 이러한 장내 세균의 경향은 사람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난다고 밝혔다. 

 

최근에 는 장내 세균이 먹는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다비스 의대 세포생리학과 레이볼드 교수팀이 2012년 생리학회지 (Journal of Physiology)에 발표한 결과에 의하면 장내 세균이 불균형 하면 장내 염증을 증가시켜 지질다당류(LPS) 생성을 촉진시키는데, 이 지질다당류가 과다생성되면 체내 독소를 증가시키고, 독소가 뇌의 시상하부에서 포만감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기능을 저하시켜 과식증과 같은 섭식행동 이상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장내 세균 불균형은 단 음식도 계속 탐닉하게 한다. 이집트 국립 연구센 터 페크리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군이 단 음식을 적게 먹는 군에 비해 피르미쿠테스 세균 군이 증가한 반면 박테로이데트 균은 감소해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연구팀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지만 장내 세균 불균형은 다양한 호르몬들의 불균형을 유발, 단 음식과 같이 어떤 특정한 식품을 먹게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내 나쁜 세균에서 발생한 독소가 인슐린 호르몬을 공격, 기능을 떨어뜨리면서 당뇨병을 유발한 다는 연구도 있다.

 

아직 연구단계이긴 하지만, 장내 좋은 세균을 늘리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학계에서도 이견이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장내 좋은 세균을 늘릴 수 있을까? 하나는 장내 좋은 세균을 주입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장내 세균에게 좋은 먹이를 주는 것이다. 장내 좋은 세균은 락토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 등이 있다. 이들 균이 든 요구르트, 김치, 된장 등 발효식품을 먹거나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은 세균의 먹이가 되는 영양소도 자주 먹는 것이 좋다. 가장 좋 은 영양소는 난소화성 탄수화물이다. 난소화성 탄수화물은 당근, 콩, 버섯에 많이 들어 있으며 꾸준히 먹으면 좋은 세균이 증가한다. 섬유질도 좋다. 셀러리, 양배추, 고구마, 미역 등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매일 먹으면 좋은 세균이 많아지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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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도움말 /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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