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꼭지 레버로 난방비 절약방법

 

사용후 냉수 쪽으로 레버를 항상 돌려 놓으세요.

화장실이나 목욕탕, 부엌 씽크대에서 레버의 위치때문에
엄청난 가스비를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냉온수가 조절되는 수도레버가 있는곳이라면
레버의 위치를 항상 확인하셔야합니다.
물이 나오지 않더라도 레버 위치에 따라서
보일러의 감지기능이 작동된다는 것을....


여름피부 젊게 만드는 5가지

       

 

셀광 피부, 꿀 피부, 도자기 피부....

트러블이 없이 촉촉하고 윤기까지 머금어 자체에서 광이 나는 피부를 지칭하는 말들이다.

이렇게 좋은 피부를 갖게 되면 건강하고 젊어 보이게 된다.

미국의 남성 잡지 '디테일스 매거진'이 젊은 피부를 만드는 식품 5가지를 소개했다.

 

고구마=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피부 산성도에 균형을 맞춤으로써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또 피부의 각질 각화 현상을 개선시켜 매끈한 피부를 갖게 한다.

 

 

연어=붉은 항산화제로 불리는 아스타잔틴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세포막과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피부 노화를 야기하는 유해산소를 퇴치하는 효능이 있다.

연구에 따르면, 5일에 한 번씩 연어를 먹으면 피부암의 전구 질환으로 알려진 광선각화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마토=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피부를 햇볕으로부터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같은

역할을 한다. 토마토를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으면 라이코펜을 최대한 흡수할 수 있다.

 

 

감귤류=오렌지, 레몬, 귤, 자몽 등 감귤류에는 피부를 젊게 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콜라겐을 만드는 데 필수적인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세포가 죽는 것을 방지하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 성분도

들어있다.

 

 

잎채소=시금치, 케일 등의 잎채소에는 루테인이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햇볕으로 인한

염증과 주름살이 피부에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8가지 요령

◆친구들과 어울리고 견과류 먹고 움직여라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 스포츠를 즐기느라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불 속에서 나가지 않을 구실을 찾게 마련이다. 그러나 실내에서 머문다고 해서 따뜻한 것은 아니다.

최근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 사람들과 어울려라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이불 속을 파고드는 양극단을 오간다면,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혼자 있는 것보다 몸이 따뜻하다는 사실을 생각하라.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과 떨어져 혼자 있으면 추위를 더 느낀다고 한다. 따라서 영하의 기온이 싫고
집에 머물고 싶더라도 되도록 친구들과 지내도록 하라.

◆ 견과류를 먹어라
견과류 같이 건강한 지방이 많은 음식은 체온을 유지하게 한다. 셀프 매거진은 식단에서 지방이 부족하면 추위를 자주 느낀다고 보도했다. 춥다고 느낄 때 견과류를 한 줌 집어서
먹으면 영양에도 좋다.

◆ 연인과 꼭 붙어다녀라
서로 바싹 다가가야 할 또 다른 이유다. 사람 체온이 더해져 옆구리가 시리지 않은 것은 물론 꼭 붙어 있으면 행복 호르몬인 옥시토신이 나와서 스트레스도 줄고 혈압도 낮춰준다고
셰이프(Shape)가 보도했다.

◆ 몸을 움직여라
몸을 움직여 운동을 하면 기분을 북돋우는 엔도르핀이 분비되고 체중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땀을 흘리면 혈액 순환도 좋아진다. 그 결과 집중력이 생기고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으며, 당연히 몸도 따뜻해진다. 특히 추울 땐 손가락 같은 부위가 차가워지는데 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 뜨거운 음료를 마셔라
뜨거운 음료를 마시면 즉각 따뜻해진다. 물론 뜨거운 찻잔에 차가운 손도 녹인다.

차나 커피를 설탕이나 크림 없이 마시면 건강에도 아주 좋다.

◆ 스프를 먼저 먹어라
뜨거운 스프는 속을 따뜻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속을 채워주므로 열량 섭취를 줄여준다.

점심식사를 하기 전에 스프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칼로리 섭취를 20% 줄였다고 한다. 따뜻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 스프로 온기를 더하고 열량을 줄여라.

◆ 향신료를 더해라
음식에 허브나 향신료를 추가하면 특별한 향미와 함께 몸을 데울 수 있다.

특히 생강은 혈액 순환을 도와 몸의 온도를 높인다고 웹엠디가 보도했다.

◆ 따뜻하게 목욕을 하라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면 추위를 쫓고 잠도 잘 잔다. 우리가 잘 때쯤엔 자연히 체온이 내려가므로 잠자기 한두 시간 전에 뜨거운 목욕을 해서 체온을 올리고 자기 전에 많이 떨어지면 잠을 더욱 편안하게 잘 수 있다고 헬스닷컴이 보도했다.

◇좌욕, 식이섬유 섭취로 치질 예방
장시간 앉아 하는 고3들은 항문 근육이 약해져 치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항문 조직이 밖으로 밀려나오는 치핵이나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이 많이 생긴다. 치질은 초기에는 배변습관 교정이나 약물치료, 좌욕 등으로 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치료를 미루고 방치하면 수술을 해야 하므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질을 예방하려면 딱딱한 의자에 푹신한 방석을 깔고 앉고,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아침밥을 챙겨먹고 하루에 2L 이상의 물과 충분한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아침, 저녁으로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래 앉아 있으면 항문이 가렵기도 하다. 특히 엉덩이에 땀이 많이 차는 여름이면 이런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데, 항문가려움증은 항문 부위에 땀이 많이 나거나 대변이 잘 닦이지 않아 항문을 자극하는 경우에 생긴다. 일반적인 항문가려움증은 항문을 건조한 상태로 유지해 주고 연고를 바르거나 좌욕을 하면 어느 정도 호전되지만, 곰팡이균으로 인한 항문무좀 등의 경우에는 연고나 좌욕으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따라서 항문이 자꾸 가렵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치질이나 항문가려움증을 예방하려면 항문 청결이 가장 중요하지만 너무 자주 비누로 씻거나 강한 수압의 비데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가벼운 운동은 신체를 자극하고 뇌기능을 활성화 시켜주는 만큼, 틈을 내서 속보, 산책 등과 같은 실외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아침밥 먹으면 집중력 향상에 도움
아침밥을 거르면 대장활동이 가장 활발한 아침 8시에서 오후 2시에 대장이 활성화되지 않아서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점심에 배가 고파서 과식하기가 쉬운데, 식후에 식곤증이 심해져 오후 수업에 집중하기 힘들다. 소화를 위해 혈액이 위장으로 몰리고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졸음을 유발한다.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급하게 먹는 학생들이 종종 있는데, 음식을 대충 씹고 넘기면 덩어리가 커서 소화가 어렵다. 이는 속이 쓰리거나 더부룩한 증상을 유발하고, 위장 질환이나 만성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많은 수험생들이 속쓰림, 복부 불쾌감, 설사나 변비 등의 증상을 겪으면서도 약국에서 소화제나 변비약 등을 사먹으며 참곤 한다. 이동근 원장은 "스트레스나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궤양이나 악성종양의 징후일 수도 있으므로 평소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나면 병원에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휴대폰으로 할수있는 기능 51가지

                 

 


휴대폰으로 할수있는 51가지 기능들

 



 

휴대전화는 이제 단순히 전화만 거는 도구가 아니다. 21세기 들어,

적어도 2016년 한국의 디지털 세대에게 휴대전화는 소통의 도구이자 놀이의

 도구이며, 나아가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도구다.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50가지’를 통해 휴대전화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문화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TV 광고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남자 주인공이 여자 친구의 전화를 받는다.

그리고 당당하게 말한다. “작업중이야.”

여기서 ‘작업중’이란 새로운 여자를 사귄다는 말이다. 그러나 작업중이라는

 말은 더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 많은 작업을 2016년 한국의 디지털

세대는 대부분 휴대전화로 처리한다. 휴대전화로 작업을 한다? 맞는 말이다.

휴대전화는 이제 단순히 전화를 걸거나 받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도구로 떠올랐다.

휴대전화의 기능 확장은 모든 미디어를 융합할 기세로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과연 휴대전화는 어디까지 변화할 것인가. 그리고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휴대전화로 할 수 있는 50가지, 이를 통해 휴대전화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문화를 읽어보자.

 

1. 기러기 아빠도 외롭지 않다

해외에 거주하는 아빠가 국내에 있는 딸에게 화상으로 전화를 한다.

휴대전화의 카메라를 통해 화상통신이 가능해진다. 이 같은 상상은

 유선전화에서 시작된 후 PC의 웹캠이 이를 가능하게 하였다.

이제 무선 인터넷과 카메라가 휴대전화로 들어오면서

휴대전화로 영상 채팅이 가능해졌다.

 

2. 동영상 메일도 OK

캠코더가 사치품이었던 시절, 시골에 계신 부모님들께 손자 손녀들의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캠코더를 장만한 사람들도 있었다. 갓 결혼한 부부들은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담기 위해 캠코더를 장만했던 기억들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 휴대전화만 있으면 찍고 싶은 순간을 언제 어디서든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그리고 바로 이메일 전송 버튼을 누른다. 예쁜 편지지를 고르고

 여기에 정성 들여 글을 쓰던 마음 그리고 편지를 기다리던 떨림은 없지만,

 대신 더욱 솔직하고 진솔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휴대전화 하나로 사람들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3. 언제 어디서나 두드리면 은행 문이 열린다

아직도 은행에 가십니까. 은행들은 창구 수수료를 청구하겠다고 나섰다.

이런 불친절한(?) 은행에 굳이 가야 하나?

그러나 이제 직접 은행 창구까지 나가던 시대는 사라지고 있다.

 이미 그 자리는 인터넷 뱅킹이 차지했다. 휴대전화는 인터넷 뱅킹에

 ‘모바일 뱅킹’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어디서나 필요할 때 이동 중에도 가능.

휴대전화 하나로 필요한 그 순간, 은행 관련 업무는 끝.

 

4. 예약? 휴대전화만 있으면 돼

결혼 기념일. 모처럼 아내를 위해 영화를 예매해 놓았다. 하지만 때때로 밀리는

교통 때문에 예매한 영화표나 스포츠관람을 고스란히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걱정은 필요 없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예매했던 표를 취소하고 다음 회로 다시 예매할 수 있다.

축구•야구•오페라•호텔•비행기 등 거의 모든 종류의 예매가

 휴대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5. 스팸 메시지여, 안녕!

”오빠(언니)~, 화끈한 00가 있어요, 수신 거부를 위해서는 통화버튼을

눌러주세요.”심심찮게 보내오는 성인 문자 스팸이다.

이뿐인가. 쇼핑몰•보험회사•카드회사뿐만 아니라 지역구 소속이 아닌

 국회의원까지 문자를 날린다. 이 중에서 내게 필요한 정보는 거의 없다.

 휴대전화의 스팸 메시지도 차단할 수 있다. 전화번호, 문자열, 메

시지 보관 기능 선택 방법을 통해 불필요한 메시지를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다.


6. 메일 확인하기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휴대전화가 이메일이 도착했음을 알려준다.

휴가중에도, 초고속 통신망과 컴퓨터가 없어도 휴대전화 하나면 소통이

 가능하다.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 급히 메일을 받거나 보내야

할 일이 생겨 당황하던 모습은 더 이상 없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이메일을 통해 연락이 가능하며, 업무 처리도 가능해진 것이다. 휴대폰번호만

알면 되니 일일이 긴 이메일 주소를 기록할 필요도 없어진 셈이다. 휴대전화

 번호는 나의 모든 것을 상징한다.

 

7. 내 직원을 믿어, 말아?

“저 지금 거래처인데요? 이야기가 길어져서….”사실, 휴대전화의 위치 추적

서비스가 없다면 누구나 이것을 믿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위치 추적 서비스를

가동해 보면 이야기는 달라질지도 모른다. 때때로 사우나에 있는 직원을 찾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이 서비스는 상호 동의가 있어야만 실행 가능하다.

결국 디지털 시대에는 더 이상 거짓말이 어렵다는 점이다.

휴대전화의 내 친구 찾기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내 아내,

자녀가 어디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8. 회의실의 새로운 풍경

회의 때 필기구는 필수품? 이제는 옛말이다. 두꺼운 ‘다이어리’도 사라지고 있다. 대신 개인휴대단말기(PDA)와 연결된 키보드가 등장했다.

부서장이 지적하는 내용을 ‘열심히 받아 적는’ 것이 아니라 ‘타닥거리는

키보드 음이 함께 울리는’ 회의실로 변하고 있다. 이제 휴대전화는 노트북

 기능도 대신하기 시작했다.

 

9. 똑똑한 비서, 스케줄 관리하기

휴대전화가 스케줄 관리를 시작한 지는 이미 오래됐다. 휴대전화는 전자수첩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

요즘에는 수첩을 꺼내 일일이 일정을 확인하던 모습 대신 휴대전화의

 다이어리에 일정을 기록하는 모습이 오히려 익숙하다.

 노트와 필기 도구를 꺼내기보다 엄지 손가락 하나로 1분에 100타 정도는

 너끈히 기록하는 디지털 세대들에게 휴대전화는 스케줄을 관리해 주는

 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준다.

 

10. 길 찾아주는 휴대전화

휴대전화에 위성항법장치(GPS)와 내비게이션이 달렸다. 한때는 좋은

내비게이션 하나 자동차에 장착하는 것이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다.

내비게이션의 편의성이야 새삼 말할 필요 있을까. 최근의 내비게이션들은

도로 소통 상황을 확인해 가장 빠른 길을 찾아 주기도 한다.

그런데 휴대전화와 PDA가 내비게이션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

이제 모르는 길을 찾아갈 때의 두려움이나, 길이 막혀서라는

변명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왔다.


11. 사무실에서 ‘찰칵’, 복사기는 가라

‘찰칵.’ 사무실에서 웬 찰칵 소리? 고개를 돌려 보니 열심히 업무를 보던

사원이 휴대전화로 필요한 부문을 찍고 있다.

실제로 가능한 일이냐고? 이것은 어디까지나 실제상황이다.

 디지털 카메라가 익숙해지면서 길을 걷다 보면 어디서나

찰칵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할인점의 가격경쟁 속에서 때로는

‘최저가’를 증명하는 사진을, 교통사고 때는 뺑소니를 사진으로,

 끼어들기를 하는 얌체족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12. 지하철로, 버스로 어디든 간다

휴대전화로 교통카드를 대신한다. 그냥 휴대전화로 가볍게 건드리기만 하면

어디든 갈 수 있다. 휴대전화 안에 간단한 칩 하나만 장착하면 신용카드도

 대신한다. 물론 청소년들을 위한 교통카드도 따로 나와 있다. 휴대전화가

 개인의 신분증을 탑재할 날도 머지않은 듯하다.

 

13. 순간을 사진으로 남긴다

휴대전화에 카메라가 달렸다. 이제는 특이한 일도 아니다. 오히려 카메라가

 달리지 않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천연기념물’로 여겨질 정도다.

 카메라와 함께하는 휴대전화, 그것은 한국 휴대전화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이 되어버렸다.

휴대전화에 달린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자신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한다.

 ‘자, 찍습니다. 웃으세요.

김치∼’를 부르짖는 것은 이제 어색한 일이다.

특별한 일, 기록할 일이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14. 휴대전화로 ‘웰빙’ 하기

‘휴대전화로 웰빙하기’가 과연 가능한 이야기일까. 물론 그렇다.

 최근 ‘바이오폰’이 새로 나왔다. 간단한 바이오 리듬 정도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면 누구나 필요할 때 살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휴대전화를 이용하면 업그레이드된 ‘건강 검진’도 가능하다.

자신의 휴대전화로 몸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인터넷

데이터센터로 보내 혈당 측정 관리는 물론 운동 관리, 식이요법 관리,

 투약 관리 등의 주치의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휴대전화가 주치의 역할을 하는 세상이 됐다.

 

15. 우리집 PC 무얼 하나?

세계 최고 수준의 초고속 통신망 보급률에 비례해 자녀의 인터넷 이용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도 커져 간다. 하지만 PC는 그 자체가 개인 매체다.

 24시간 옆에 앉아 있지 않는 한 실시간으로 자녀의 PC 이용 내용을 감시하기란

 어렵다. 그렇지만 이제는 휴대전화로 PC 사용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외출중에도 자녀의 PC 이용을 확인하거나 집 안의 컴퓨터를 조정할

수 있다. 휴대전화는 이렇게 만능 전자 제어 장치로 변모하고 있다.

  

16. 전화 내용도 녹음한다

휴대전화로 ‘음란전화’가 걸려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휴대전화에 있는

 녹음 기능을 눌러 준다. 이렇게 녹음한 파일은 증거자료로 채택 가능하다.

그리고 나머지는 휴대전화 사업자에게 전화해 방금 걸려온 전화의

발신처를 알아내는 일이다. 이렇게 해서 간단하게 전화를 통한

‘협박’ ‘언어폭력’ 등에서 벗어날 수 있다.

 때로는 중요한 대화 내용을 간단히

음성리코더처럼 녹음할 수 있다.

 

17. 메이저리그가 내 손안에

문자 메시지로 실시간 전송되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로 미국 메이저리그,

 올림픽, 월드컵,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실시간으로 보게 될 날도그리

멀지 않았다. 아직 휴대전화의 LCD 창이 기성세대들에게는

 TV를 대체할 만큼 만족스럽지 않다.

그러나 휴대전화와 함께 자라온 디지털 세대는 수많은 대화를 나누고,

영상을 보여주고, 배경화면을 꾸미기에 넉넉한 공간이다.

걸어다니면서 실시간으로 TV를 볼 수 있다.

 이는 영상세대들에게는 상당히 매력적인 일이다.

 물론 비싼 서비스료를 내야 하겠지만….

 

18. 거대한(?) 라디오는 가라

휴대전화는 라디오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바쁜 출근시간 휴대전화로 영어 공부하는 법. 1단계: 휴대전화 이어폰을

귀에 꽂는다. 2단계 : ‘AFKN’ 라디오 채널을 맞춘다.

3단계: 쭈욱 계속해서 듣는다.

 

19. ‘효자손’으로 변한 안테나

‘효자손’? 전설처럼 들리는 이야기다.

휴대전화는 사라진 ‘효자손’ 역할까지 해준다.

 때로는 효자손이 아니라 귀를 파는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효자손만큼이야 할까마는, 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기쁨 또한 즐거운 일이다.

 

20. 휴대전화로 음악도 듣는다

MP3계의 저작권 논쟁을 가속화한 것이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의 결합이다.

최근에는 휴대전화가 MP3 플레이어와 디지털 카메라를 탑재하고 도전장을

 던지고 있다. 1990년대 초반 ‘X세대’의 아이콘은 ‘워크맨’이었다.

하지만 21세기의 아이콘은 휴대전화다. MP3 플레이어로의 기능 확장은

MP3가 더 이상 디지털 세대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세대를

 관통하는 것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1. 나에게도 ‘보디가드’가 있다

범죄? 걱정하지 마시라. 휴대전화의 긴급 구조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유괴•납치 등 범죄와 조난 같은 긴급 구조가 필요한 상황이 닥쳤을 때 긴급

 버튼을 눌러주면 긴급 메시지가 전송된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전화하면 마이크 기능으로 전환되어 주변 소음,

대화 내용 등 현장 상황이 그대로 전달된다.

이제 위치 추적 장치만 가동하면 범죄 현장을 녹음할 수 있다.

어쩌면 휴대전화를 통해 사회 내의 큰 위험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22. 디지털 커닝시대

커닝은 어느 시험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삐삐’(호출기)를 통해 먼저 나간 수험자가 답을 알려주던 시대는 지나갔다.

재치 있게 교실 앞에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암호를 읊어대던 모습도 사라졌다.

새로운 디지털 커닝시대가 열리고 있다.

문자를 이용해 직장동료, 친구, 선후배를 위해 열심히

휴대전화를 두드리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23. 개인용 캠코더 시대

휴대전화에 디지털 카메라는 하나의 부속품일 뿐이다.

이제는 캠코더와의 경쟁이다.

2시간 연속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지면서 휴대전화는 캠코더를 대체할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동영상들은

모두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것과 동시에 업로드되는 것이다.

 순간순간을 정지된 화면이 아닌 동선(動線)

그대로 남기는 시대다.

 

24. 고스톱 한판 어때? 휴대전화 속으로 모여!

전철이건 버스건 남녀노소 모두 휴대전화 화면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다.

웹 보드 게임의 메카인 ‘맞고’가 휴대전화로 떴다.

 이동 시간에 책이나 신문을 보기보다

고개를 숙인 채 휴대전화 버튼을 열심히 두드리는 모습.

휴대전화는 게임기가 되어 버린 지 오래다.

 

25. TV야, 켜져라. 소리야, 작아져라

“엇, 리모컨이 어디 갔지?”TV 채널을 돌려야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리모컨이 없다. 이런 경우 옆에 있는 휴대전화를 집어들면 모든

것은 해결된다. 휴대전화로 TV나 DVD 플레이어를 껐다 켰다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휴대전화가 리모컨 기능을 탑재했다.

심지어 PC의 스피커 볼륨까지 조절한다

. 이제 휴대전화만 있으면 모든 영상 음향

기기를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다.

  

26. 시계를 찾아라

‘따르릉’이 아니라 음성으로 아침을 깨운다.

 어느 알람 시계 못지않은 기능을 휴대전화가 해준다.

휴대전화 서비스 제공 업체에 신청만 하면 모닝콜 서비스도 가능하다.

휴대전화의 시계 기능과 함께 손목시계는 장식품으로 위치이동했다.

휴대전화 하나면 몇 개의 알람 시계 몫을 하기 때문이다.

 

27. 듣는 것만으로는 안돼!

뮤직 비디오를 보려면 CD를 사거나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제는 간단히 무선 인터넷 접속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음악을 다운로드하는 것만큼이나 간단하게 뮤직 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이제 휴대전화에서도 보고 듣는 시대가 도래했다.

 

28. 스톱워치

퇴근 후 운동시간. 동네 학교 운동장 트랙을 달리는데 초시계를 가져오지 않았다. 하지만 항상 따라다니는 휴대전화가 있다.

메뉴를 눌러 스톱워치 기능을 누르고 열심히 운동장을 돌며 시간을 측정한다.

 통화와 시간 측정 기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29. 휴대전화로 채팅하기

근무시간에 메신저를 하자면 당연히 눈치가 보인다.

컴퓨터와 인터넷을 갖추어야만 가능했던 메신저가 휴대전화로 들어왔다.

휴대전화 속에 메신저가 들어오면서 실시간으로 시와 때를

가리지 않고 대화를 한다.

 

30. 어두운 곳에서 벨이 울릴 때?

갑자기 전기가 나갔다. 어떻게 할까.

양초나 비상용 랜턴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고…

. 이때 집안 식구 누구에게나 가장 가까이에 있는 것은 휴대전화다.

휴대전화의 불빛은 아주 강력해 어디서나 자신의 위치를 알려준다.

어두운 곳에 갇혔을 때 외부로 신호를 보낼 때도 휴대전화는 유용하다.

  

31. 인간관계는 문자 메시지로

크리스마스•추석•설 등 명절 때면 문자 메시지가 폭주한다.

물론 송구영신을 외치는 12월31일에도 그렇다.

문자 메시지는 가장 직접적인 인사 도구가 된 것이다.

 전자정치(e-politics)를 외치던 2003년, 유권자들에게 문자

인사를 하기도 했다. 문자 메시지를 자유자재로 못 쓴다면

 인간관계를 관리하기 힘든 날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32. 문자를 허공에 쏘아라

휴대전화의 문자 서비스는 보편화된 서비스다.

하지만 문자 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말을 하지 못하는’

장애우들 아닐까. 말을 하지 못하는 이들에게 휴대전화의 문자 서비스는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최근 모 휴대전화 회사에서 공중에 문자를 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애우끼리 길을 가다 본의 아니게 헤어졌을 때 휴대전화로 허공에 문자를

쏜다면 많은 사람 속에서 소리를 지르지 않고도 찾기 편할 것이다.

 

33. 궁합을 봐드립니다

디지털시대에 역학이 오히려 대중화되는 사회 현상 속에서 휴대전화

 콘텐츠도 이를 놓칠세라 궁합 서비스를 내놓았다.

때로는 재미 삼아, 때로는 정보 삼아….

휴대전화 카메라가 영상전화의 기반이 된다면 화상전화로

 수상•족상•관상을 보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34. 전화를 거는 상대 위해 음악을 깔자

휴대전화 컬러링은 휴대전화 소지자의 음악적 취향을 알리는 수단이다.

 때로는 자신의 감정을 들려주기도 한다. 영업직이나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재미있고 유쾌한 신호음으로 바꾸면 어떨까.

이는 개인 PR 기능을 할 수 있다. 사소한 신호음도

나의 사회생활에 변화를 줄 수 있다.

 

35. 휴대전화도 튜닝한다

현대사회는 보편성이나 대중성보다 나만의 개성을 중시한다.

‘튜닝’은 대량상품시대에도 보편화하고 있다.

똑같은 것은 싫다,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어한다. 휴대전화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일부가 된 휴대전화를 자신을 꾸미듯 꾸민다.

구형 휴대전화를 가진 직장인들이여!

세상에 하나뿐인 휴대전화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

 

36. 회식 자리에서도 휴대전화로 게임 한판

회식 자리에서 신세대 직원들이 즐기는 369게임.

쑥스러워 동작도 못하던 당신. 이제는 쑥스러워할 필요 없다.

휴대전화 음성으로 번호를 부르짖으며 369게임을 한다.

두 팔을 날갯짓하면서 부르짖던 369가 아니라,

휴대전화로 369 찍기 놀이를 한다.

디지털 세대가 만든 휴대전화를 통한 놀이문화다.

게임에 걸린다면 당연히 ‘원샷’이다.

 

37. 길 잃었을 때 휴대전화를 보라

모처럼 식구들과 산을 찾았다. 그런데 길을 잃었다.

걱정할 필요 없다. 휴대전화가 있기 때문이다.

휴대전화는 나침반 기능도 갖추고 있다.

기지국만 있다면 가장 일차적인 용도로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38. 심리치료 휴대전화

휴대전화의 다양한 색과 음파를 활용해 심리를 치료하는 것도 가능하다.

인간의 뇌파를 자극하는 음원을 사용해 수험생들에게는 집중력을 높여 준다.

 또 다이어트와 피부 건강에 좋은 색과 음원을 사용한다.

 이런 서비스는 컬러링이나 벨소리에도 적용된다.

 남들과 다른 나만의 벨소리도 만들고, 현대인의

 스트레스도 치료할 수 있다.

 

39. 내 자녀는 휴대전화가 거울이다

외모에 한창 민감한 자녀. 그러나 촌스럽게 거울은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기성세대들의 학창시절 필수품이었던 손거울은 사라진 지 오래다.

 휴대전화의 화면이 커지면서 생긴 일이다.

지하철 안에서든, 버스 안에서든, 도로에서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수시로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는 디지털 세대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40. 빛나는 콘서트장

대규모 콘서트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야광 물질’로 만들어진 발광체다.

 때로는 막대기 형태로, 때로는 팔찌 형태로 만들어져 밤하늘을 수놓은

별처럼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도구다.

하지만 콘서트장에서 관중은 더 이상 발광체를 들고 흔들지 않는다.

그들의 손에는 가지각색의 빛을 발하는 휴대전화가 들려 있다.

관중이 환호할 때마다 휴대전화에서 발하는 빛들이 아름답게

흔들리며 춤추는 것을 볼 수 있다. 

  

41. 유비쿼터스의 첨병, 블루투스도 탑재

2004년 한국의 휴대전화는 텔레비전이나 컴퓨터도 켜고, 스피커 소리도 낮춘다.

외출시에도 휴대전화 하나만 가지고 나가면 모든 가전제품의 작동이 가능하다.

 이미 현관 문을 잠근 지 오래인데 문득 TV를 켜 놓은 채 나왔다는 것을 깨닫는다. 하지만 블루투스를 탑재한 휴대전화 하나만 있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진다.

부재중 방문자 확인, 차량 도착 알림, 전기•수도•가스 등의

원격 검침도 가능하다.

모든 가전이 휴대전화를 매개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우리의 미래 가정 모습이다.

 

42.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바로 해결

오랜만에 갖는 직원 조회. 대표의 일장 연설이 시작됐다.

그런데 도통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다.

사투리도 아니고, 외국어는 더더욱 아니다.

 알고 보니 요즘 신세대들이 즐겨 쓰는 말들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하시는 대표의 말씀. “시대에 뒤처지지 말고

 신세대 문화를 따르라.”하지만 이제는 걱정 없다.

그 자리에서 바로 휴대전화 전자수첩 기능으로 신세대들이 즐기는

단어의 뜻을 찾고 확인한다.

 그뿐인가. 무선인터넷을 통해 검색까지 해준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휴대전화 중앙의 인터넷 접속

버튼만 눌러주면 된다.

이제는 60대 신세대도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다.

 

43. 별도의 이동식 저장 장치는 가라

휴대용 저장 장치의 진화, ‘미니 USB 드라이브’는 휴대전화와 마찬가지로

 목에 자동차 열쇠 크기만한 목걸이형으로 시작됐다.

최근에는 손목시계나 열쇠고리 형으로 다양한 형태적 변화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더 이상 ‘미니 USB 드라이브’를 구입할 필요가 없다.

 휴대전화가 이동식 저장 장치로 변모한다.

외장형 저장 장치가 따로 필요한 것도 아니다.

휴대전화에 내장형 저장 장치를 장착함으로써 기존 PC 파일을

저장할 수 있고 다시 휴대전화에서 PC로 옮길 수 있는

이른바 이동식 드라이브 역할을 한다.

 

44. 나만의 일기장

휴대전화는 나의 모든 일상사를 기록하는 도구다.

언제부터인가 휴대전화로 나의 스케줄을 관리하고, 일정을 기록한다.

사실 휴대전화만큼 나와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하는 미디어는 없다.

 휴대전화로 시간마다 내 느낌, 내 기분을 이모티콘으로 표현하고

 일정을 기록한다. 어느새 휴대전화에 저장된 기록은

 나만의 작은 역사가 되어간다.

 

45. 거실 노래방

휴대전화로 노래방도 즐길 수 있다.

물론 무선 인터넷으로 연결해 사용 가능한 서비스다.

하지만 MP3만 가능하다면 오히려 다양한 음원을 반주 삼아 노래를 부를 수 있다. 컴퓨터를 켜거나 복잡한 도심에서 노래방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그냥 간단하게 휴대전화로 집에서 가족들과 노래방을 즐긴다.

   

46. 책 읽어주는 휴대전화

책을 읽어 달라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졸면서, 아니면 다른 일정을 뒤로하고

동화책을 읽어준 적은 없는지? 그렇다면, 걱정하지 마시라.

휴대전화로는 e-Book 서비스도 가능하다.

사실 아직 e-Book 서비스는 전자책을 보는 정도다.

하지만 휴대전화 음성인식 기술을 확대시키면 책을 읽어

주는 서비스를 하게 될 날도 머지않은 듯싶다.

 

47. 휴대전화와 핫 코드가 만나면?

길을 가다 만난 한 여배우가 쓴 모자가 너무 탐이 난다.

 저 모자는 과연 어디 제품일까. 궁금해 할 필요 없다

. 모자에 휴대전화를 슬쩍 대기만 하면 제품에 대한 정보는 물론 즉석에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

이제 일일이 온라인 쇼핑몰을 뒤져 검색할 필요도, 키보드를 두드리며 온라인

결제를 하느라 복잡한 숫자들을 외워야 할 필요도 없다.

휴대전화와 온라인 쇼핑을 연결하면 휴대전화의 결제 시스템과 결합해

인류 역사상 가장 손쉬운 쇼핑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다.

 어떤 물건이든 휴대전화만 슬쩍 갖다 대면 쇼핑 끝.

 

48. ‘D-Day’를 잡아라

요즘의 휴대전화는 인간의 기억을 대신해 준다.

현대 사회는 인간의 기억을 100% 신뢰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

결혼기념일을 잊거나 중요한 약속을 잊어 겪은 일들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있다. 이럴 때마다 ‘비서’ 한 명 두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것은 꿈 같은 이야기. 이때 휴대전화 D-Day기능을 활용하면

더 이상 걱정할 필요 없다. 최근의 휴대전화는 D-Day나 기념일을

기록할 수 있다. 또, 그 사람에 대한 간단한 평까지 기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49. 너는 인터넷으로 블로그를 하니?

디지털 세대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서비스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

미니 홈페이지에 사진 올리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서로 즐긴다.

휴대전화는 무선 인터넷 접속만으로 걸어다니면서 ‘블로그’를 관리한다.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쪽지, 방명록, 새글 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이제 걸어다니면서도 블로그와 카페, 사업용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유무선의 장벽이 무너지는 경계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50. 유선전화 기능까지

최근 싱글족이나 맞벌이 부부의 가정에서는 ‘유선전화’가 사라지고 있다.

1인 휴대전화 시대가 열려 유선전화의 ‘자동응답기’는 이미 사라졌으며,

유선전화 서비스조차 사라져가고 있다. 이를 놓칠세라, 집에서는

 휴대전화를 유선전화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휴대전화로 유선전화기까지 사용가능하게 된 것이다.

한때 “시장 갈 때 전화기를 가져가세요”라며 자랑스럽게 전화기를

들고 다니던 900 메가 폰 광고를 기억하는가.

 올 하반기 무렵에는 “휴대전화를 유선전화처럼 쓰세요”라는

광고를 보게 될 듯하다. 더 나아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끼리는

비용에 상관없이 호환만 된다면 무전기처럼 통화할 수 있는

 PTT(push-to-talk)폰도 등장할 것이다.

 

51. 만보계
매일걷는보수 사용카로리 체중관리 주별 월별통계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서 보여준다.



교통위반 벌금.벌점 상세표

            

 

 

위반 사항
벌금
벌점
승합차
승용차
이륜
자전거
고속도록 갓길, 버스전용차선 위반
30,000
30,000
30,000
-
30점
일반도로 버스전용차선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10점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안전거리 미확보
50,000
40,000
30,000
20,000
10점
일반도로 안전거리 미확보
20,000
20,000
10,000
10,000
10점
중앙선침범, 통행구분 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30점
신호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15점
통행금지 제한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통행 우선순위 위반
20,000
20,000
10,000
10,000
-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직진, 우회전차의 진행방해
50,000
40,000
30,000
20,000
-
진로 양보의무 불이행
20,000
20,000
10,000
10,000
-
횡단, U턴, 후진 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
앞지르기 금지시기 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15점
앞지르기 방법 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10점
앞지르기 방해금지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진로변경 방법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10점
끼어들기 금지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방향전환, 진로변경시 신호 불이행
30,000
30,000
20,000
10,000
-
등화점등, 조작 불이행
20,000
20,000
10,000
10,000
-
속도위반 (20㎞/h)초과
70,000
60,000
40,000
30,000
15점
속도위반 (20㎞/h)이하
30,000
30,000
20,000
10,000
-
횡단보도보행자 횡단방해(정지선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15점(*)
보행자 전용도로 통행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10점
보행자 통행방해, 보호 불이행
50,000
40,000
30,000
20,000
10점
어린이, 맹인등의 보호 위반
70,000
60,000
40,000
30,000
10점
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의 의무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어린이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10점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운행
(신고필증 비치 위반 포함)
30,000
30,000
20,000
10,000
-
서행의무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최저속도 위반
20,000
20,000
10,000
10,000
-
긴급자동차 피양, 일시정지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정차, 주차금지 또는 방법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정차, 주차 위반에 대한 조치 불응
50,000
40,000
30,000
20,000
-
견인제한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적재제한, 적재물 추락방지 위반
유아, 동물을 안고 운전
50,000
40,000
30,000
20,000
-
안전운전 의무 위반(난폭운전 포함)
50,000
40,000
30,000
20,000
10점
급가속, 공회전 등 소음발생, 급발진
50,000
40,000
30,000
20,000
-
경음기 불사용, 사용제한 위반
20,000
20,000
10,000
10,000
-
급제동 금지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일시정지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승객 차내 소란행위 방치운전
50,000
40,000
30,000
20,000
-
고속도로 진입 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고속도로 지정차로 통행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정차,주차금지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횡단,U턴,후진위반
50,000
40,000
30,000
20,000
-
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 고장등의 경우 조치 불이행
50,000
40,000
30,000
20,000
-
혼잡 완화조치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운전석 이탈시 안전확보 불이행
30,000
30,000
20,000
10,000
-
승차자 안전을 위한 조치 위반
30,000
30,000
20,000
10,000
-
안전띠 미착용
30,000
30,000
20,000
10,000
-
고인물을 튀게하는 행위
20,000
20,000
10,000
10,000
-
짙은 썬팅, 불법부착 장치자 운전
20,000
20,000
10,000
10,000
-
교통 안전교육 미필
20,000
20,000
20,000
20,000
-
적성검사기간 경과 6개월 초과
70,000
70,000
70,000
70,000
-
적성검사기간 경과 6개월 이하
50,000
50,000
50,000
50,000
-
자동차등록증 휴대의무 위반
50,000
50,000
50,000
-
-
면허증휴대의무위반(제시위반시 포함)
30,000
30,000
30,000
-
30점
면허증 반납 불이행
30,000
30,000
30,000
-
-



# 음주운전 벌금


혈중 알코올 농도
벌금(벌점)
0.36% 이상 (5년내 3회 이상 적발)
1년(상습범 1년 6월~2년)
0.05 ~ 0.10%
70만원(100점)
0.10 ~ 0.15%
100 만원
0.21 ~ 0.25%
200 만원
0.3% 이상
300 만원
음주측정 불응
1년+알코올 치료, 준법 운전 강의 수강 명령


# 행정과태료

과태료
임시운행
임시운행기간 만료 후 10일 이내
50,000
1일 초과마다
10,000
최고 금액
1,000,000
주소 변경 미필
전입일로부터 15일 초과 90일 이내
20,000
90일 초과 3일 경과마다
10,000
최고 금액
개인 300,000
법인450,000
계속 검사 미필
검사일로부터 15일초과 1개월 이내
20,000
1개월을 초과한 날로부터 3일 경과마다
10,000
최고 금액
300,000
소유권 이전 미필
(매매,증여,상속)
유효기간 15일 경과 후 10일 이내
100,000
10일 이후 1일 마다
10,000
최고 금액
500,000
책임 보험 미가입
10일까지
5,000
20일까지
10,000
30일까지
50,000
60일까지
100,000
90일이내
200,000
90일 초과 최고 금액
300,000
폐차후 말소등록
미필
유효기간 30일 경과 후 10일 이내
50,000
10일 이후 1일 마다
10,000
최고 금액
500,000


# 기타 과태료

과태료
명의 이전과 관련
자동차를 양도하고 이전등록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양수인에게 교부하지 아니한 때
20만원
자동차를 양수받은 자가 자기명의로 이전등록을 하지 아니하고 이를 재양도 한때
50만원
자동차를 양수하고 양도인이 요구하는 이전등록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양도인에게 기한내에 교부하지 아니한 때
10만원
등록 번호판 관련
자동차 소유자가 직접 자동차등록번호판을 붙이지 않거나 봉인을 하지 아니 한 때
50만원
등록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거나 봉인을 하지 않고 운행한 때
30만원
자동차 등록번호판 또는 봉인이 떨어지거나 알아보기 어렵게 된 때
10만원
등록증
자동차등록증을 비치하지 아니하고 자동차를 운행한 때
5만원
자가용 미사용
신고
신고대상 : 2.5톤 이상 화물차
5만원
과태료 산정
기준 일자
초일 불산입의 원칙(민법 제157조)
기간을 월,년으로 정한 때는 그 기산일에 해당하는 전일이 기간 만료임
(민법 제 160조)


# 특가법상 도주차량(뺑소니)

피해자 유기, 사망
10년 이상
치사, 도주, 구호 어려운 곳 이동 후 유기
5년 이상
치상(치명적), 무면허·음주
5년 이상


 


           

수첩에 적어놓아야 할 건강 생활수칙 20.

12인의 전문의가 모았다.
영국의 역사가 칼라일은 "건강한 사람은 자신의 건강을 모른다.
병자만이 자신의 강을 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나는 건강하다.'고 생각하거나,
'아직 젊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한다.

건강을 과신하며
차곡차곡 쌓은 나쁜 생활습관은 반드시 병을 일으킨다.

일상에서 작은 건강 습관을 실천하자.
12명의 전문의가 건강해지는 방법 20가지를 알려줬다.



[헬스조선]사진 헬스조선DB.

01 잠은 '많이'보다 '잘' 자야.

7~8시간 충분히 자더라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피로해소가 어려워 낮 시간에 무기력감에 시달릴 수 있다.

잘 자기 위해서는 수면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자는 것이 좋으며,
낮 시간에는 30분 이상 밝은 빛을 쬐고 침실은 어둡게 한다.
술이나 담배, 카페인은 숙면의 방해꾼이다.
Recommended by 이동환.

숙면은 '시간'보다 '질'이 중요하다.
어린아이처럼 숙면을 취하자.
Recommended by 유태우.

02 가벼운 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적당한 운동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두루 좋다.
1주일에 3회 정도 걷기‧자전거 타기‧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살짝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하면 피로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 후에는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
운동 후에 오는 통증을 예방하자.
단, 과도한 운동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
Recommended by 이동환.

하루 만보를 걷자.
문명의 이기를 이용하는 데 익숙한 현대인에게
하루 만보는 건강을 위한 권리이자 의무다.
에스컬레이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하자.
Recommended by 박민수.

03 스트레스 해소법 찾기.

온갖 질병의 원인으로 첫손에 꼽히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막을 수 없다면 자신만의 해소법을 터득하자.
우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태도로 생활하도록 노력하자.
Recommended by 이동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쉽게 짜증이 나고,
근육에 긴장감이나 통증이 생긴다.
수면장애, 피로감, 식욕감퇴, 각종 질병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스트레스와 관계된 대표 질환 중 하나가 기능성소화불량이다.
증상을 일으킬 만한 특별한 원인이 없는데도
식후 속이 더부룩하고 불편한 증상을 느낀다.

'신경성위장병'이라 불리는 기능성소화불량은
신경 쓰는 일이나 스트레스가 늘어나면 증상이 심해지고,
스트레스를 다스리면 증상이 완화된다.

바쁜 현대인에게 스트레스는 항상 따라다니는 그림자 같다.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명상‧음악 감상‧산책‧운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지신만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
Recommended by 홍성수.

04 정기적인 건강검진.

건강을 지키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은 필수다.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려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숨은 질병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것이 우선이다.
연령별, 성별 등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건강검진 항목을 정하고 꼼꼼히 체크하자.
Recommended by 이동환.

여성은 임신, 출산 때만 산부인과를 방문하고
그외에는 불편함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흔하게 경험하는 질염, 생리통, 생리불순, 부정출혈, 무월경 등의
검진을 미리 받아 이를 예방하자.
자궁경부암 백신접종도 중요하다.
Recommended by 이마리아.

시간이 없다거나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며
평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일부 질병의 경??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실제로 질병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항체가 없어
언제든 그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5~8%가 앓고 있는 B형 간염의 경우,
혈액검사를 통해 항체 여부를 간단히 판별할 수 있으며,
항체가 없다면 예방백신을 맞으면 된다.

그런데 만약 항체가 없는 사람이 B형 간염에 걸린다면,
자신은 물론 출산 시 '모자 간 수직감염'을 통해 자녀에게 옮기며,
성관계를 통해 배우자에게 옮길 수 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건강상태 확인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치료법이다.
Recommended by 정우길.

05 균형 잡힌 식사.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고르게 분포하는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을 지키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골고루 먹어야 한다.
특히 현미 같은 정제되지 않은 곡류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 등
'거친 음식'을 충분히 먹으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다이어트할 때도 이 원칙은 변함 없다.

시간을 정해 두고 규칙적으로 식사하자.
Recommended by 이동환.

배고픔을 하루 세 번 이상 규칙적으로 느끼자.
배고픔은 정상체중 유지의 계기판이다.
하루 종일 배가 불러 있다면 몸은 이미 퇴화하고 있는 것이다.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한 항목이다.
지금 씹는 횟수보다 평균 10% 더 씹자. 10% 더 건강해질 것이다.
Recommended by 박민수.

아침밥은 꼭 먹는다.
아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은 뇌기능을 활발하게 한다.
또 아침밥은 하루 동안의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한다.
Recommended by 김광민.

06 청결한 먹을거리 관리.

식중독이나 A형 간염 등
오염된 음식이나 식수 등을 통해 전파되는 질병이 많다.
음식은 꼭 냉장보관하고, 완전히 익힌 후 먹는다.
물은 꼭 끓여 마신다.
익혀 먹지 않는 음식은 꼭 깨끗한 물로 씻고,
채소와 과일 등은 항상 신선한 것을 구입하자.
칼과 도마 등 음식 재료에 직접 닿는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나누어 사용한 뒤 자주 살균해 2차 오염을 막는다.
특히 행주와 수세미는 1주일에 2~3번 고온살균하자.
Recommended by 홍성수.

07 하루 최소 8회 손 씻기.

겉보기에 깨끗한 손이라고 세균이 없을까?
손은 각종 유해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신체 부위로,
한쪽 손에만 약 6만 마리의 세균이 있다.

손에 있는 세균은
눈‧코‧입‧피부 등으로 옮겨져 질병을 유발할 뿐 아니라,
만지는 음식이나 물건 등에 옮겨 있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손을 제대로 씻는 것은 건강을 위한 기본 생활습관이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감기는 물론
콜레라, 세균성 이질, 식중독, 유행성 눈병 등
감염 질환의 60% 정도는 예방할 수 있다.

하루 최소 8회 정도 손을 씻는 것이 좋으며, 손톱까지 구석구석 씻자.
손바닥뿐 아니라 손등과 손목도 씻어야 하며,
반지 낀 사람은 반드시 반지도 씻는다.
Recommended by 정우길.

08 깨끗한 생활용품 관리.

휴대전화, 리모콘, 키보드, 마우스 등은 세균이 매우 많은 생활용품이다.
특히 휴대전화에는 보통 세균이 2만5000마리 있다고 하는데,
통화한 뒤 휴대전화기에 묻은 기름기와 땀을 손으로 닦으면
손 세균이 전화기로 옮겨가 위생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생활용품을 닦을 때에는 알코올을 이용하자.
제품의 틈새나 접촉 단자의 이물질을
알코올을 묻힌 칫솔이나 면봉으로 문지르고,
마지막에는 물기 없는 깨끗한 천으로 닦는다.
Recommended by 정우길.

09 작은 것이라도 목표를 세우고 살자.

20대까지는 열심히 공부하고,
30대부터는 결혼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직장생활까지,
요즘 여성은 너무 바빠서 피곤함에 아무 생각을 할 수 없다.
그러다 보면 마음이 지치고 '내가 왜 이러고 살지'하고 회의감이 들기도 한다.

그냥 시간을 보내지 말고 하루 단위, 1주일 단위로 목표를 세워 보자.
예를 들어 '오늘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기',
'오늘은 물을 2L 마시기' 등
남들 보기에는 작고 하찮아 보이는 목표라도 상관 없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위해 뭔가 투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얻는 성취감이나 만족감으로 정신건강도 챙기고,
더욱 보람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다.
Recommended by 김진리.

2가지 언어, 특히 3가지 언어 이상을 쓰는 사람에게는
치매 발생률이 매우 적다는 보고가 있다.
사회 활동이나 새로운 기술‧지식의 습득은
기존 뇌세포 사이의 회로를 유지해 줄 뿐 아니라
새로운 회로를 계속 만들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Recommended by 송홍기.

그동안 가족을 위해 거의 모든 시간을 할애한
30~40대 여성은 우울증, 수면장애 등에 걸리기 쉽다.
철저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우울증을 예방하자.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강좌를 듣거나, 새로운 취미 생활을 갖는다면
삶은 활기를 띨 것이다.
Recommended by 한종수.

10 가족력 파악해 집중 관리.

자신이 건강하더라도 조상이나 직계 가족의 병력은 내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부모가 바이러스 간염 환자면 어떤 경로든 2세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률이 증가한다.
가족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은
내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암이나 질환을 예견하고 예방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Recommended by 이항락.

11 금연.

우리나라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매년 5만 명이고
전 세계적으로는 500만 명에 이른다.
흡연은 당사자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 인한 타인의 건강에 대한 폐해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3차 흡연'도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흡연장소에서 흡연하더라도 공간을 옮겼을 때
흡연자의 옷이나 머리카락 등에 여러 가지 유해성분이 묻어와
주변 ?泳殆“? 건강상 문제를 일으킨다는 주장이다.
금연 하면 얻는 건강상의 이득은 금연 직후부터 시작된다.
금연 20분 후에는 혈압과 맥박이 정상이며,
12시간 후에는 혈액 속 산소량이 정상이 된다.
2주 후부터는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폐기능이 회복된다.
이후에는 여러 질병의 위험이 감소되며,
5~15년부터는 질병 위험이 정상인과 비슷해진다.

미국 소설가 마크 트웨인은 금연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다.
"끊는 것은 어렵지 않다. 나는 천 번도 넘게 끊었다!"라고.
금연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소중한 선물이다.
Recommended by 최재경.

12 하루 2L 이상 물 마시기.

현대인은 물보다 커피, 차, 음료를 많이 마셔서 탈이 난다.
커피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하다.
맹물만 물이다. 맹물을 하루 2L 이상 마시자.
Recommended by 유태우.

탈수는 생각보다 많은 건강상의 위험을 만들어 낸다.
한 시간에 한 컵 이상씩 규칙적으로 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Recommended by 박민수.

'배고프다.'는 느낌은 갈증의 첫 번째 신호다.
모든 세포는 효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해 수분을 필요로 하고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진다.
얼굴에만 수분 공급하지 말고
적어도 하루 8잔, 2L 이상의 물을 마시도록 노력하자.
Recommended by 이마리아.

13 가정의 재무구조 개선하기.

부와 재산을 뜻하는 'Wealth'는 'Well Health(좋은 건강)'의 기본이다.
쓸데없이 빠져나가는 비용을 줄여 건강의 기본인 재무구조부터 확립하자.
Recommended by 박민수.

14 날씬하게 살기.

1주일에 한 번 이상 체중을 재며 몸매를 관리하자.
나이 들수록 기초대사량은 떨어지고 식탐은 늘어난다.
체중을 무서워하지 말고 정면 승부하여
자신의 기존 체중에서 1kg 이상 늘었으면 즉각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듯, 1kg을 방치하면 금방 3kg이 되고 5kg이 된다.
Recommended by 박민수.

15 더 나은 인간관계 유지.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다.
인간관계는 때로는 위로가 되고, 종종 스트레스가 된다.
자신과 가까운 사람의 장점을 찾고, 감사할 일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인다.
감사와 칭찬이야말로
자신의 세로토닌 시스템을 활성시키는 최고의 건강 행위이다.

또 말하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쓸데없는 말이나 글은 쓰지 말자.
한번 잘못 나간 말로 인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전전긍긍하는가?
너무 많은 말과 글은 결국 자신을 해치는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Recommended by 박민수.

16 절주.

음주에서 적당함은 무엇이고,
지나침은 무엇인지 결정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담배나 마약과 달리 적절한 음주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적절한 양의 음주는 사망률을 낮추고,
심근경색이나 심부전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당뇨병 예방에 효과 있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일정량 이상 음주는
오히려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발생을 증가시키고,
심방세동 등 부정맥을 일으킨다.
당뇨병과 고중성지방혈증을 초래한다.

또 간과 췌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며,
술이 지나가는 위장관 관련 암 발생을 증가시킨다.
만성적인 음주는 대뇌‧소뇌 등 신경계의 기능손상과 위축을 초래할 수 있고,
중풍이나 치매의 위험인자가 되기도 한다.

사람마다 술에 대한 신체적 조건이 다르고,
사회마다 음주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음주량의 적절한 기준을 정하기가 쉽지 않지만,
의학적으로는 주간 음주량과 1회 최대 음주량으로 음주를 정의한다.

약 14g의 알코올을 함유하는 음주량을 1잔이라고 했을 때
양주‧포도주는 맞는 잔으로 각각 1잔에 해당하며,
맥주는 캔맥주 1개 또는 작은 병맥주 1병,
소주는 20% 도수로 4분의 1병이 1잔에 해당한다.
위험한 수준의 음주는 성인 남성은 1주일에 14잔 이상,
1회 최대 음주량이 2시간 동안 5잔 이상이다.

성인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은 1주일에 7잔 이상,
1회 최대 음주량이 2시간 동안 4잔 이상이다.

술이 나를 마시게 될 때 결과는 너무나 자명하다.
적당히 술을 마시면서 그에 따른 여유로움과 유쾌함을 즐길 수 있도록
자신을 다스리는 지혜뿐만 아니라 같이 음주를 하는 주변 사람에게도
적절한 음주를 권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Recommended by 최재경.

17 마음에 귀 기울이기.

고통과 질병은 마음에서 비롯한다.
건강하려면 자신과 가장 가까운 마음부터 살핀다.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자.
'나는 지금 행복한가?'
'Yes' 답이 즉시 나온다면 문제될 게 없다.
'No'라면 이유는 무엇인지
관계‧성취‧자산 등의 항목을 나눠 곰곰이 따져 본다.
지금 행복하지 않다면 건강할 수 없다.
Recommended by 유태우.

18 매일 10%씩 에너지 비축.

우리는 무리한 일상을 꾸린다.
얼마나 무리한 일상을 꾸리는지 자기 직전에 알 수 있다.
잠들기 직전 스스로 몸 상태가 피곤하다고 생각되면
주어진 에너지를 남김없이 소비한 것이다.
잠들기 전 몸과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10% 에너지를 남긴 것이다.
매일 에너지를 남김 없이 소진하면 건강은 조금씩 나빠진다.
Recommended by 유태우.

19 꾸준한 야외활동.

우리나라 사람은 특히 비타민D가 부족하다.
부족한 비타민D를 채우려면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
비타민D 부족은 골다공증, 근육통, 근력저하, 고혈압의 원인이며,
유방암, 대장암, 심장병, 비만 등과 관련 있다.

비타민D는 햇빛에 들어 있는 자외선을 통해 몸에서 만들어진다.
보통 봄‧여름에는 하루 15~20분,
가을‧겨울에는 1주일에 2~3시간 햇빛을 쬐면 충분히 생성된다.
Recommended by 한종수.

20 행복한 책읽기.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골라 1주일에 3시간 이상 읽는다.
좋아하는 책을 읽는 것은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을 활성시키는 최고의 호르몬 훈련법이다.
Recommended by 박민수.
 

 


위험 잠재된 아름다움 ‘머리 염색

 

 

 


장기간 머리 염색을 계속하면 혈액암, 방광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FOTOLIA)

머리 염색은 일종의 유행이 됐다. 다양한 색상의 머리카락을 추구하는 청소년은 물론이고, 수많은 중년, 노년층들도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염색족’이 되곤 한다.


하지만 염색된 머리의 아름다움 뒤에 감춰진 위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어떤 이들은 머리 염색 때문에,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겪기도 한다. 

또 어떤 이들은 머리 염색 이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외모가 변하기도 한다. 많은 연구에서 장기간의 머리 염색은 혈액암, 방광암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메일(Daily Mail)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켄트(Kent)지방에 사는 39세의 조 톰슨(Jo Thomson)씨는 머리 염색으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면서, 외모가 변했고 하마터면 실명할 뻔 했다. 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후유증이 남아있다. 

톰슨 씨는 자신은 설명서의 지시에 따라 염색약을 사용하였는데, 몇 분 뒤, 두피가 달아오르면서, 뒤이어 두통이 시작되었다고 했다. 다음 날 얼굴의 종기가 배나 커졌고, 전신에 수포가 났다. 의사의 말에 따르면, 그녀에게 경미한 알레르기가 있어서 항생제를 투여했다고 한다. 하지만 며칠 뒤, 톰슨 씨의 얼굴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했고, 두 눈은 더욱 이상해졌다. 

톰슨 씨가 시력검사를 받아보니, 의사는 그녀가 영구적으로 실명할 수 있으니, 요추천자(척추 아랫부분에 바늘을 꽂아 골수를 뽑아냄) 시술을 받아야만 시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3년이 지나고, 톰슨 씨의 피부는 거의 회복되었지만, 그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색맹이 됐을 뿐 아니라, 햇빛에 민감해졌고 광장공포증을 겪고 있다.  

몇 년 전, 영국 버밍엄에 사는 한 여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화장품 브랜드의 염색약을 사용하자, 알레르기 쇼크 반응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심장병에 걸려 사망했다.

  

한 비공식적인 통계에 따르면, 머리 염색의 위험성에는 염색약으로 인한 결막염, 염색약으로 인한 피부염 및 염색약에 잠재된 발암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염색약 속의 염료 성분은 식물성, 광물성 및 합성염료 3종류로 구분된다.


 ‘식물성염료’는 천연염료에서 채취하여, 이론적으로는 크게 위험하지는 않다.


‘광물성염료’는 ‘금속염류’가 주요 성분인 염색약으로 가장 넓게는 아세트산 납, 구연산 비스무트, 초산은, 염화은 등이 자주 쓰이며, 정도는 다르지만 인체에 잠재적인 독성을 지니고 있다.


 합성염색약으로 자주 쓰이는 것은 ‘페닐렌디아민’으로 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염색약 중 인체에 대한 유해성이 가장 큰 것은 벤젠계 유기물과 중금속염으로, 특히 흑색 염색약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벤젠계 유기물질은 보통 페닐렌디아민으로 불리는데, 어느 정도의 독성이 있어서 두피와의 접촉을 통해 모세혈관으로 스며들게 되면, 혈액순환에 따라 골수로 가게 되고, 


장기간 반복적으로 조혈모세포에 영향을 끼치게 되면 백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피부암, 방광암 등의 질병을 쉽게 유발한다.  


중금속염은 인체에 유입되면, 체외로 배출하기 어려워서 체내에 축적이 되면 중독이 되며, 어지러움증, 두통, 무기력증, 사지마비 등 중독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거북목 탈출 '끄덕끄덕·으쓱으쓱' 반복하세요

거북목을 탈출하고 싶다면 뭉친 뒷목 근육을 푸는 체조를 따라 해보자.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무의식적으로 잘못된 자세를 오래 취해 거북목이 되는 사람이 많다. 거북목 상태가 지속되면 목이 일자(1)로 뻣뻣하게 굳어지면서 목 디스크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목이 뻐근할 때마다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뻣뻣한 목 푸는 체조를 알아본다.

[헬스조선]목이 뻐근할 때마다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뻣뻣한 목 푸는 체조를 알아본다/사진=헬스조선 DB
[헬스조선]목이 뻐근할 때마다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뻣뻣한 목 푸는 체조를 알아본다/사진=헬스조선 DB

 

◇'끄덕끄덕' 고개 젖히기

허리와 목을 곧게 펴고 고개를 '끄덕끄덕'하듯 천천히 움직인다. 앞쪽, 뒤쪽, 오른쪽 왼쪽으로 번갈아가며 10~15초간 반복한다. 앞뒤로 고개를 끄덕일 때는 턱과 뒷목이 몸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숙이고, 양옆으로 움직일 때는 어깨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움직인다. 체조를 마치고 두 손을 뜨겁게 비벼 목을 마사지한다. 고개를 젖히는 체조는 목뼈를 유연하게 하고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고 거북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으쓱으쓱' 어깨 올리기

허리와 목을 곧게 펴고 양쪽 어깨에 힘을 뺀다. '으쓱으쓱'하듯 어깨만 천천히 올렸다가 내리기를 10~15초간 반복한다. 어깨를 위아래로 움직여주는 체조는 어깨 결림, 오십견을 예방하고 목 주위 근육을 풀어주는 데 도움된다.


◇ 견갑골(날개뼈) 모아주기

양손을 앞으로 곧게 뻗는다. 탄력성이 있는 밴드나 수건 등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당겨준다. 날개뼈가 가운데로 모인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반복한다.


◇얼굴 밀면서 버티기

손으로 턱을 잡고 가슴 쪽으로 당기되 머리는 움직이지 않도록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 오른쪽 뺨, 왼쪽 뺨을 각각 민 상태에서 버틴다. 깍지를 끼고 앞으로 민 상태에서 버틴다. 동작마다 10초 정도 버티고 한 번에 5회 반복한다. 경직된 목 근육을 이완시킨다


현대 여성이 꼭 알아두어야할 상식

            


        
목욕 직후에는 화장을 삼가야 한다
목욕물의 온도, 습도, 수질 등은 정상적인 피부의 산도와 염도를 변화시킨다. 
정상적인 피부는 산성 반응을 보여 세균의 침입을 막아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그러나 목욕 후의 피부는 산도와 염도가 바뀌므로 
만약 급히 화장을 하면 화장품이 피부에 좋지 않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속옷을 뒤집어 말리면 안 된다
공기 중에는 연기, 먼지, 미생물 황화수소, 
발암물질 등과 같은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매우 많다.
그래서 속옷을 뒤집어 말리면 이들 유해물질들이 속옷에 붙게 되어 
각종 피부염이나 부인병이 생길 수 있다.
립스틱을 너무 많이 바르면 안 된다
립스틱의 주성분은 라놀린(lanoline), 밀납, 안료 등이며, 

라놀린은 양털에서 뽑아낸 기름이다. 이것은 피부에 스며들어 공기 중의 먼지, 각종 병균 등을 끌어들이고, 타액에 의해 분해가 되면 각종 유해물질과 병균이 구강을 통해 들어와 입에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립스틱의 염료인 산성 에오신(eosine)은 인체에 유해한 색소이다.



컴퓨터 사용 후 흔적 안 남기기                    

            

 

◆컴퓨터 사용 후 흔적 안 남기기◆

 

컴퓨터를 사용하여 인터넷에 연결하여 들어갔던 사이트(특히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은 사이트의 경우)의 흔적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보거나 다운받으신 경우 흔적이 남을 수 있습니다. 흔적이 많이 남으면 컴푸터 느려질 수 있습니다. 아래에 적어놓은 방법대로 한번 해보시면 깨끗하게 흔적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

1. 들어갔던 인터넷 사이트 흔적 지우기

① 먼저 인터넷을 열어놓은 상태에서 화면 상단 메뉴바에서 『도구(T)』를 클릭하십시오.
② 맨 아래에 있는 『인터넷 옵션(O)』클릭
③『쿠키삭제(C)』를 눌러서 열어봤던 사이트의 쿠키흔적을 삭제합니다.

위와 같이 창이 하나 뜨면 '확인'을 눌러주면 'Temporary Internet Files'내에 임시 저장되어 있던 모든 쿠키들은 삭제됩니다.(컴퓨터 성능이나 기능과 전혀 무관히 걱정마시고 팍팍 주우세요!)
④다음은 『파일삭제(F)』를 눌러 'Temporary Internet Files'내에 임시 저장되어 있던 파일들을 삭제하십시오.
아래와 같이 조그만 창이 하나 뜨면 『□ 오프라인 항목을 모두 삭제(D)』에 마우스로 네모에다 체크(클릭)를 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네모 안에 'V'표시가 되고 그 다음에 '확인'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⑤ 이번에는 『목록 지우기(H)』를 눌러 방문한 웹사이트의 방문 기록을 모두 삭제합니다.
『목록지우기(H)』를 클릭하시기 전에 왼쪽의 작은 네모 안에 '10'이나, '20'으로 되어 있으면 '1'로 변경합니다. 임시 저장 파일들을 하루가 지나면 자동으로 비우겠다는 의미입니다. (자동으로 목록지우기 설정입니다)

'방문한 사이트 기록을 모두 삭제하시겠습니까?'라고 묻습니다. 『예』를 눌러주십시오,

컴퓨터를 많이 쓰는 제 경우 컴퓨터 마칠 때 위의 것을 꼭 해 줍니다. 버릇이 되었습니다.

 

 

2. 이번에는 다시 아래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내용』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다시 하나 뜨게 됩니다. 아래부분 가운데 있는 『자동완성(U)』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또 작은 창이 뜨는데, 그 내용 중에 『자동 완성 사용 대상』이란 글자 밑에 『□ 웹주소(A)』, 『□ 폼(F)』, 『□ 폼에 사용할 사용자 이름과 암호(P)』체크(V)가 되어 있는 확인하고 세개 모두 체크표시를 해제합니다.
체크를 모두 해제하고 나면 아래의 같은 상태가 됩니다. 그 다음에 『폼지우기(C)』『암호지우기(L)』를 눌러 자동 완성 기록 지우기를 하십시오.

 

 

『폼지우기(C)』『암호지우기(L)』가 끝났으면 '확인'을 누르고 빠져 나오시면 됩니다. 메인 창에서도 '적용(A)'을 누르지 마시고 그냥 '확인'만 누르시고 나오시면 됩니다.

 

 

 

3. 『시작』의 『문서』에 남아있는 흔적 없애기

이것은 온라인 상태(인터넷 연결상태) 또는 오프라인 상태에서 작업했던 흔적(워드) 과 사진, 동영상들을 열어봤거나 저장했던 내용들이 남아 있게 됩니다. 이것을 말끔히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시작 (컴퓨터 바탕화면 왼쪽 맨아래 있음) ==> 설정(S) ==> 작업 표시줄 및 시작메뉴(T)을 누르게 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그러면 사진 순서와 같이 조작하시면 문서에 남아있던 모든 흔적들이 깔끔하게 청소됩니다.
★같은 Windows-XP 프로그램임에도 화면 구성이 조금 달라 헷갈려 하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조금 더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가 집의 컴퓨터로 작업을 하다보니 회사에서 쓰는 것과 컴 바탕화면의 메뉴구성이 틀리다는 것을 늦게 발견하였습니다.
『시작』버턴을 눌렀는데도 『설정』이라는 메뉴가 안보일 때는 『제어판』을 누른다음 『작업 표시줄 및 시작메뉴』를 누르시면 나머지는 앞에서 설명한 방법과 동일합니다.
① 아래와 같이 창이 뜨면 상단메뉴에서 『시작메뉴』를 누릅니다.
② 아래와 같이 화면이 바뀌면 이번에는 다시 『⊙ 이전 시작 메뉴(M)』에 체그되어 있는 것을 마우스를 다시 『○ 시작 메뉴(S)』에 클릭하여 『⊙ 시작 메뉴(S)』 상태가 되도록 만듭니다.
③그러면 아래와 같은 상태의 화면이 됩니다. 이 상태에서 『사용자 지정(C)』을 누릅니다.
④ 아래와 같이 또 창이 하나 더 뜨게되고, 이번에는 상단의 『일반』과 『고급』 중에서 『고급』을 클립합니다.
『목록지우기(C)』를 누르고 작업이 끝나면 '확인'을 누르고 빠져나옵니다.
⑥ 이번에는 아래 사진에서처럼 다시『이전 시작 메뉴(M)』상태가 되도록 만듭니다.
⑦ 다시 『사용자 지정(C)』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먄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지우기(C)』를 누르고 작업이 끝나면 '확인'를 누른다음 빠져 나옵니다. 다 끝났습니다. 다시 '확인'을 누르고 빠져나오면 이전에 봤던 흔적이 들이 깨끗히 청소되어 있을 것입니다.
★ 상기와 같은 작업들을 정기적으로 해주시면 보고난 흔적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컴퓨터 속도도 빨라지게 됩니다. 인터넷에 들어갔다 나오면 임시파일들이 많이 쌓이게 되어 이것들이 누적되면 컴퓨터의 실행속도가 느려지게 됩니다. 아무쪼록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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