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헌정식 및 세미나


“성령운동 이끈 주역들의 휴먼스토리”

 종교개혁500주년을 맞아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와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이 성령의 사역자 197인을 한국교회사에 헌정했다.  23일 ‘성령백년 성령197인 헌정식 및 세미나’가 CCMM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명예편찬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열매’란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 책을 내는 것은 과거와 오늘을 정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책 출간을 통해 성령의 사람들을 본받아 성령운동 사역자들이 계속 세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교회는 성력의 역사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은사 중심에서 성령의 열매 중심으로, 예수님의 성품 중심으로 축을 옮겨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역사의식을 갖고 열매 부분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는 한국 기독교 130여 년의 역사에서 활동했던 신앙인들의 삶을 기록하고 있다. 2010년에 3권이 출간됐으며, 7년여 만에 4권이 출판되어 이날 헌정식을 가지게 됐다.

 명예편찬위원장 민경배 박사는 “이 책의 발행은 선정된 인물들의 공적 보다 교회의 실상을 확인하는 게 목적이다. 그리고 그분들이 이루어 놓은 한국교회의 역사적 책임과 사명을 더욱 정확하게 알고 빛내자는 것”이라고 전했다. 

 예배는 오범열 목사 사회로 이재창 안준배 이수형 정인찬 목사 등이 순서를 맡았다. 또 헌정식을 통해 수록된 역사인물과 현존인물 197명을 헌정하고 참석자 및 직계후손에게 헌정서를 전달했다. 책 속에 이름을 올린 활동가들에게 기념메달이 전달됐다. 이어진 세미나는 백석대 석좌교수 민경배 박사, 서울신학대 박명수 교수가 독립 운동가 이원근, 김마리아, 윤하영과 교역자 고황경, 신태식, 유상근, 황희자, 문성모, 장종현의 신앙과 삶에 대해 논찬했다.

 

故 이원근 장로는.....?

 일제치하 때 독립운동을 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2016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받은 故 이원근 장로.
 23일 거행된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 197인 헌정식에서 손자인 이영훈 목사가 조부인 이원근 장로를 대신해 헌정서를 전달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 장로의 아버지 이재식 옹은 평양 신양리에서 베어드 선교사 일행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했다. 무엇보다 교회건축에 앞장섰던 이재식 옹은 9대 독자 이 장로를 믿음의 사람으로 키웠다. 이 장로는 독립운동에 앞장서다 붙잡혀 6개월간의 옥고를 치뤘으며, 해방 후에는 한국교회의 요람 황해도 장연에서 국가재건위원장으로서, 월남 후에도 교회를 세우는데 앞장섰다. 이원근 장로는 서울로 와서 순복음교회를 다녀, 한국교회 신앙의 원천인 평양, 장연, 여의도순복음교회, 이 세 곳을 묶는 한국교회 정상의 핵심에서 성장하고 활동했던 독실한 한국 교회의 핵심으로 평가된다. 해방 후에도 교회를 향한 실천적 사랑은 계속되어 제주 4.3사태 후 교회 재건을 위해 아들 이경준 목사와 함께 제주도로 건너가 화전민 밭을 사서 남원교회를 재건했다. 그리고 기도처를 세워 기도처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9대독자 이원근 장로는 하나님이 복을 주셔서 9남매를 낳아 135명의 후손을 보았다. 이중 13명이 목사다. 손자인 이영훈 목사는 이를 ‘목사 십일조’라고 부른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 ‘사랑의 의료봉사’ 펼쳐

‘움직이는 종합병원’ 의료버스 ‘사봉이’도 함께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가 19일 경남 함양 서상면에 있는 서상면 홍보관에서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는 우리 교회의 전문 의료인들이 모여서 봉사를 하는 단체다.
 윤호현 회장과 회원들은 18일 새벽 봉사지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들은 산수유축제로 유명한 전남 구례군 예인교회를 방문했다. 그리고 함양으로 이동, 후발 봉사자들과 합류해 서상교회와 마을회관에서 예배를 드리고 봉사에 필요한 사전답사와 준비를 했다.
 다음날 아침 마을회관과 그 옆 서상면 홍보관에 종합병원이 차려졌다. ‘움직이는 종합병원’인 의료버스인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사봉이)차량도 앞마당에 자리를 잡았다.
 사랑의 의료봉사 현장에는 연합회 소속 의사와 간호사, 약사, 치과위생사 등 의료진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 초음파 봉사자 2명이 대구에서 내려와 함께 봉사해 의미를 더했다. 내과·외과·초음파·치과·안과·방사선과·한의학 등을 담당한 봉사자들에게 주민들이 몰려들며 북새통을 이뤘다. 그리고 다른 편에는 많은 주민들이 영양제인 수액을 맞으며 평화롭게 누워있었다. 이밖에도 척추교정(카이로프랙틱),  이·미용 분야 등의 연합회 회원들도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진료가 시작되면서 서상면 뿐만아니라 인근 마을에서 소식을 듣고 260여 명의 주민이 찾아왔다. 이날 150여 명이 영양제를 맞았고, 80명이 안과 검진 후 돋보기를 선물 받았다. 
 주민들은 종합검진을 해 준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에 감사하다면서 거듭 인사를 전했다.
 회장 윤호현 장로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순복음전문의료인연합회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봉사는 우리에게 또 다른 감사와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새생명 행복 축제” 진행 한창

교구·지역별 영혼구원 총력 전도 나서
천국 백성의 삶 소망하는 계기 삼길

‘구원’
 죄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을 구원할 수 없다. 돈이나 권력, 공로, 그 무엇으로도 자신을 구원하지 못한다. 인간에게는 구원의 능력이 없다.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온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이다. 구원되지 않고 죽으면 하나님을 만나 심판대에 서게 된다. 하나님의 진노를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 그 진노를 막을 유일한 방패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다. 예수가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이다.
 구원을 받으려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인 ‘예수 십자가의 복음’을 믿어야 한다. 구원을 받으면 더 이상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지 않는다. 형벌이 사라진다. 죽음 후에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된다. 대신 구원을 등한시하면 영원한 피난처는 사라지게 된다. 주님을 영접한 이들은 영원한 심판과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복음 전파의 사명에 열심을 다할 수밖에 없다.

 세상의 죽어가는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우리 교회는 3월부터 ‘총력 전도’에 임하고 있다. 이웃 가족 등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받아 천국에 함께 가기 위해서다. 교구별로 성도들에게 전도의 의미, 전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고 지역별로 나눠 축호 전도, 일대일 전도 등에 나서고 있다. 함께 천국에 가길 원하는 이웃을 태신자로 품고 금식하며 중보기도에 임하고 있다. 전도한 가족, 이웃을 위해 초청 잔치를 배설하고 교회의 문턱을 넘어서는 것이 어려운 게 아님을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이들을 주일 예배로 초청해 3월 초부터 ‘새생명 행복 축제’를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영등포·마포2·종로중구대교구가 새가족을 주일예배로 초청해 ‘새생명 행복 축제’를 개최했고, 오늘(26일)은 동작대교구 새가족이 우리 교회로 초청됐다. 본 성전 뿐 아니라 지·직할성전도 총력 전도에 나서 귀한 영혼을 주께로 인도하고 함께 천국에 대한 소망을 나누고 있다. 전도를 위한 성도들의 열심이 참으로 대단하다. ‘새생명 행복 축제’는 6월 18일까지 계속되고, 하반기 9월에 한차례 더 진행된다.

 그리스도를 믿는 삶은 죽은 영혼이 살아나는 생명의 삶이다. 영과 육의 고난을 가져다주는 마귀의 덫에서 풀려나는 희망의 삶이다. 용서할 수 없는 마음의 허물을 벗고 사랑으로 화해하는 삶이다. 우리의 영이 날마다 새롭게 되도록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다. 꿈이 없던 삶에 창조적인 꿈이 다가와 잉태하는 축복의 삶이다. 영원한 삶이 이어지는 천국을 소망하는 삶이다.
 하나님이 주신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며 강건케 되는’ 삼중축복의 삶은 혼자 누려서는 안 된다. 모든 이들도 누릴 기회를 얻도록 전도에 힘써야 하고, ‘구원’에 이르도록 해야 한다


순복음강북교회 축복대성회 개최



조용기 목사 ''긍정적인 영향을 퍼뜨려라''
  순복음강북교회가 독립7주년을 기념하는 축복대성회를 15일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대하게 개최했다. 성회는 일찌감치 대성전이 가득찼고, 지하성전과 4층 부속성전도 성도들로 가득메워져 성회를 사모하는 뜨거운 열기가 강하게 전해졌다.
 
담임 전호윤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채석주 장로회장의 대표기도 후 조용기 목사가 요한복음 14장 15∼26절의 말씀으로 ‘보혜사’라는 제목으로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성령은 바람과 같다. 성령으로 난 사람도 이와같다”고 말한후 “성령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는장소가 중요하다. 그 장소가 4차원의 영성”이라고 설명했다. 조용기 목사는 “국가가 혼란스럽지만, 성령이 우리나라를 떠나지 않으셨다. 많은 교회와 교인의 기도가 있고, 긍정적인 생각과 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긍정적인 영향이 우리 순복음교회를 통해서 퍼져나가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말씀 후 조용기 목사는 국가와 교회와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병고침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모이기에 힘쓰고, 전도하며, 다음세대가 좋아하는 교회라는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도약하는 순복음강북교회는 지상 5층에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카페인 ‘기도온홀’을 마련했다. 조용기 목사와 김성혜 총장, 전호윤 목사 등은 기드온 홀을 방문해 뛰어노는 어린이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네시아 솔로 ALS 대성회 및 세미나 이모저모




성령운동과 말씀사역을 통해 부흥의 주역이 되자
이영훈, 이태근, 임석순, 박성민 목사 세미나 인도
세계최대 이슬람국가에 피어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지난 14, 15 양일간 개최된 대성회는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성령의 불을 지피는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이번 성회의 주강사인 이영훈 목사는 이틀간 ‘성령’과 ‘믿음’을 주제로 설교했다. 첫날 성령에 대해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성령을 기다리라고 하신 말씀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믿음없던 제자들이 성령받고 복음을 전할 때 3000명이 회개하고 구원받는 기적이 일어났다”고 증거하며 “우리도 성령과 권능을 통해 이제는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했다.

 둘째 날에는 ‘절대긍정의 믿음’이란 말씀을 통해, 이영훈 목사는 “믿음이란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다. 하나님은 믿음의 사람하고 일하신다. 우리가 올바른 말씀의 토대 위에 믿음을 굳건하게 세울때 하나님이 응답하신다”며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는 신앙생활을 당부했다.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만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질병을 치유하며 영원한 천국 생명이 있다고 말하고,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의 종이 되어 인도네시아의 복음화와 부흥에 헌신하는 믿음의 증인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연신 ‘아멘’, ‘할렐루야’를 외치며 화답했고, 기도 시간에는 성령충만을 통해 한국에 임했던 부흥이 인도네시아에도 임하길 소망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와 함께 솔로를 방문한 이태근, 임석순, 박성민 목사는 현지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영훈 목사는 “우리는 지금 부흥의 시대에 살고 있다. 놀라운 부흥이 우리시대에 일어나고 있다. 특별히 부흥하는 교회는 성령운동하는 교회”라며 성령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5명으로 출발해 80만여 명의 성도로 부흥한 비결은 오직 성령의 은혜임을 전하며, 성령충만을 통해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말씀충만을 통해 성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중심의 메시지를 전하며, 쉬지않고 주님을 바라보는 기도를 할 때 부흥과 기적을 체험하는 믿음의 교회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근 목사는 ‘스피치의 능력’을 주제로 메시지의 중요성을 전했고, 임석순 목사는 ‘미션 인도네시아’, 박성민 목사는 ‘청년사역’에 대한 세미나를 인도하며 실제적인 목회와 사역 그리고 전도와 교회성장의 노하우를 전했다.

 세미나 후에는 청년리더들이 강대상으로 나와 세미나 강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의 기도를 받으며 인도네시아 부흥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15일 모든 세미나가 끝난후 오바자 목사는 이영훈 목사에게 솔로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부흥에 함께해 준 것에 대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 성회 이모저모 >

 자바섬 솔로는…
 이번 성회가 열린 자바섬 중심의 솔로는 오랜 전통의 도시로 인도네시아 전통의상인 바띡의 원산지로 유명하다. 원래은 왕족이나 귀족층이 입던 옷이었으나 지금은 누구나입는 옷이 되었다. 이번 성회에서도 이영훈 목사를 비롯한 강사들이 바띡을 입고 참석해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솔로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곳은 왕궁으로 지금도 왕이 실제로 왕궁에 살고 있다. 또한 현재 인도네시아 대통령인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솔로 시장 출신이다.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솔로시장과 자카르타 주지사 등을 거쳐 2014년 인도네시아의 첫 문민 대통령이 되었다. 그는 솔로시장이던 2006년 GBI교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오바자 딴또 스티아완 목사
 오바자 딴또 스티아완 목사는 성공한 사업가었지만, 질병으로 고통받던중 신유의 체험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고 1989년 7명의 성도로 교회를 개척했다. 복음의 열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 전역에 21개의 지성전을 세우고, 3만5000여 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부흥시켰다. 오바자 목사는 자신의 목회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교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라고 소개했다. 1985년부터 지금까지 4차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했으며, 직접 촬영한 여의도교회의 영상을 예배시간에 성도들에게 방영하며 교회 부흥의 비전을 키워 왔다.

 엘 샤다이 신학교 방문
 ALS성회를 위해 인도네시아 솔로에 도착한 이영훈 목사는 13일 GBI교회에서 운영중인 ‘엘 샤다이 신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교 관계자로부터 신학원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이영훈 목사는 “지금 아시아에 큰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전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아시아에 살지만, 복음화율이 낮다. 이제 21세기에는 복음의 주역이 유럽과 미국에서 아시아로 넘어왔다. 인도네시아에 큰 부흥이 일어나길 바란다. 여러분이 그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하나님은 준비된 사람과 일하신다고 말하고 성령충만, 말씀충만, 기도충만, 전도충만을 강조하고 신학생들에게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

 굿피플, 인도네시아 NGO단체와 상호협력 교류
 우리 교회 국제개발 NGO굿피플(회장 진중섭 장로)은 인도네시아 솔로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초청 대성회 기간 중 인도네시아 GBI교회의 NGO단체와 모임을 가졌다. GBI교회의 NGO 대표인 마리아 스띠아완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공중화장실개선사업, 교도소사역, 인력자전거 사역 등 인도네시아 현실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 사업들을 소개하며, 굿피플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NGO사역의 노하우를 배우고, 인도네시아에서 함께 사역을 이루어 나가길 소망했다.
 굿피플 회장 진중섭 장로는 굿피플의 국내 및 아시아,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고, 앞으로 굿피플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상호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역에 함께 하자고 말했다. 또한 굿피플 임원들은 기업후원, 미디어 홍보, 개인 후원자 개발 등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젊은층이 많은 인도네시아 특성에 맞게 아동후원사역에 적극 나설 것을 당부했다. 이날 모임에는 진중섭 회장을 비롯해 곽병률, 조재규 고문, 김천수 운영부회장, 정권삼, 유순형 부회장, 최성봉, 김정태, 임은태 장로가 함께했다.    

        


솔로(인도네시아)=글·사진 김용두 기자

 



“세계최대 이슬람 국가에서 열린 성령축제”

이영훈 목사 “성령충만·불 같은 믿음” 강조
오바자 목사 3년간 기도로 준비…감격 피력
14∼15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솔로 대성회 개최

 뿌지 뚜한∼!(주님을 찬양합니다!)
 세계 최대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성령의 불길이 뜨겁게 타올랐다. 이영훈 목사는 14, 15 양일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 솔로에서 열린 ‘이영훈 목사 초청 인도네시아 솔로 ALS 대성회 및 세미나’에 주강사로 참석, 강력한 성령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인도네시아에 부흥을!’(REVIVAL INDONESIA!)이란 주제로 ‘하나님의 가족 인도네시아 벧엘교회’(담임 오바자 딴또 스띠아완 목사, 이하 GBI교회)에서 열린 이번 성회는 한국교회에 성령충만과 믿음의 복음을 통해 하나님의 큰 부흥이 임했던 것처럼, 인도네시아에도 성령의 바람을 통해 부흥의 불길이 뜨겁게 타오르길 소망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성회를 위해 오바자 목사와 GBI교회는 약 3년 간 기도로 준비했다. 그리고 자카르타, 끌라텐, 족자카르타, 마디운, 스마랑, 반둥, 말랑, 발리 등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함께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강력한 성령운동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대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14일 저녁 GBI교회 성도들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워십, 전통문화 공연, 그리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쎰라찬양단의 아름다운 찬양이 대성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한국에서 온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임재가 인도네시아에 함께하길 바라며 인도네시아 현지 목회자들을 안수하고, 인도네시아 부흥과 복음화의 사명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첫날 ‘성령과 권능’(행 1:4∼8)을 제목으로, 둘째 날에는 ‘절대 긍정의 믿음’(히 11:1∼6)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가 짧은시간 성장한 이유는 성령받고 권능이 임했기 때문이다.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해 모든 성도들이 성령충만과 권능을 받고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교 후 참석한 성도들은 이영훈 목사의 인도에 따라 ‘주여 삼창(뚜한, 뚜한, 뚜한)을 인도네시아어로 외치며 성령충만한 복음의 증인되기 위해, 나아가 인도네시아의 부흥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회를 준비한 오바자 딴또 스띠아완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통해 많은 은혜받고 부흥의 비전을 갖게 되었다. 이영훈 목사님이 솔로를 찾아 귀한 말씀을 해주셨다. 한국에 주셨던 하나님의 큰 축복이 우리에게도 임하길 원한다. 인도네시아에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길 바란다”며 감사를 전했다. 나아가 이번 성회을 계기로 복음이 척박한 솔로에서 새로운 비전과 열정으로 200개 지교회와 인도네시아 복음화에 헌신할 것을 소망했다.
 성회에 참석한 예사야 성도는 “목사님을 하나님의 말씀에 큰 은혜받았다. 간절한 기도 가운데 성령의 충만함을 받게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번 성회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교회가 성령안에서 하나되어 큰 부흥을 이루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태근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박성민 목사 등도 함께 참석,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솔로(인도네시아)=글·사진 김용두 기자

 



‘국가 안정·교회 위해’ 한자리 모여 간구한 권사회


 나라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권사들이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8일 또 다시 기도회를 열고 하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나섰다. 수요1부 예배 후 세계선교센터 3층 권사회에 모인 대교구 총무 권사 등 대표 권사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우리나라의 회복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하늘보좌를 향해 기도했다.

 회장 윤 례 권사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기도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나라의 안정을 위한 기도가 어느 때보다 시급하기 때문”이라며 참석한 권사들에게 취지를 설명했다. 또 “우리가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하늘의 하나님이 들으시고 이 나라를 인도해주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통성기도에 앞서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한 영등포대교구장 김용권 목사는 “어머니는 강하고 기도하는 어머니는 더 강하다. 순복음의 어머니들이 모여 간구할 때 이 땅의 정의가 바로 서고,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더욱 든든하게 설 수 있다. 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겸손의 신앙인으로 기도할 때 이 나라가 영적으로 바로 서게 된다”고 강조했다.
 권사회 주관으로 열린 ‘제2회 국가안정과 교회를 위한 기도회’는 나라를 걱정하는 권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기도 열기가 뜨거웠다. 권사들은 세계 평화와 통일, 우리 교회 부흥과 발전, 전성도 성령 충만을 위해서도 간구했다. 


한교총, <2017 한국교회 대각성기도회> 개최

“주여! 이 나라를 도우소서”
이영훈 목사 ‘철저한 회개와 회복’ 역설
나라와 민족 위해 회개와 간구의 시간 가져

 한국교회총연합회가 주관하고 2017한국교회대각성 준비위원회가 주최한 한국교회대각성기도회가 6일부터 8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이 건국 이래 최대의 국난 속에 있음을 자각하고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모든 크리스천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르짖어 기도하기 위해 준비됐다.
 첫날인 6일 공동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십자가의 신앙’(갈 2:2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탄핵정국으로 온 국민이 염려하고 있지만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해주실 줄 믿는다. 우리가 철저히 회개하고 함께 기도할 때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며 우리 민족은 하나님의 복으로 지금까지 발전했으며 지난 130여 년 역사 가운데 기독교가 부흥하면 나라도 함께 발전했으며 선교할 때 복을 받았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힘들고 어려울 때 회개하고 돌이켜 나와 부르짖어 기도하고 힘써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하고 눈 앞에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것”이라며 십자가 신앙을 회복하고 예수님 제일주의 신앙,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는 신앙을 역설했다.
 대각성기도의 시간에는 참석자 전원이 현재의 국난을 자초한 것이 우리 잘못임을 회개하고 철저하게 예수님 제일주의 신앙으로 무장해 사랑으로 사회를 변화시킬 것을 다짐하며 뜨겁게 기도했다.
 7일에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와 윤호균 목사(화광교회)가, 8일에는 윤보환 감독(기감),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교회)가 각각 말씀을 전했다.
 공동대표대회장 김선규 목사(합동총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 전체에 회개 운동이 일어나 다시한번 한민족이 각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기,이영훈 목사 태국성회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는 지난 7-8일 양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기적과 축복의 성회의 참석해 성회를 인도했다. 방콕(태국)=정승환 기자








































신앙생활의 동반자 신앙계 50주년 감사예배

조용기 목사 “민족에게 꿈과 희망 심기 위해 창간”
이영훈 목사 “50년 문서선교의 발걸음 이어 가길”

 신앙계가 지난달 7일 창간 50주년을 맞아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창립자 조용기 목사를 비롯해 발행인 이영훈 목사, 정운찬 전 국무총리,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 지용수 목사(양곡교회 담임), 최건호 목사(충무교회 원로목사) 등 교계 및 정계 관계자를 비롯해 이영수 장로회장 등을 비롯한 우리 교회 관계자들도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신앙계 대표이사 박장근 장로의 선포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김상길 목사(신앙계 사장)가 진행했으며 이영수 장로회장이 대표기도했고, GOOD TV 오페라단이 특송했다. 이어 초대 발행인 조용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신학교 졸업후 교회를 개척하던 당시 대한민국에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이 없었다며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하기 위해 잡지를 만들어야 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용기 목사는 “현 시대에도 필요한 것이 꿈과 소망이다”라며 신앙계가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발행인 이영훈 목사는 신앙계가 50주년을 맞은 것에 대해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신앙의 길잡이로서 문서선교의 발걸음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박종화 목사, 지용수 목사가 축사했으며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가 문서선교 50주년 신앙계의 의미에 대해 전했다.

 한편 신앙계가 50주년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함께 문서선교의 후원자로 동반자로 참여한 차일석 원로장로(전 신앙계 발행인), 벤 토레이 이사장(예수원), 김성일 장로(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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