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기도대성회 역사>1987년 150만명 모인 초교파 구국기도회로 시작


미스바에 모여 기도했던 이스라엘 백성처럼  
국가 위기 때마다 모여서 기도회 연 우리 교회


  정치적으로 종교적으로 깊은 침체에 빠져있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미스바에 모여 대각성 기도회를 통해서 위기를 극복했고, 승리할 수 있었다.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은 대반전의 역사를 일으켜주신 것이다. 
 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처럼 우리 교회는 나라에 위기가 닥치고 어려울 때마다 한자리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 왔다. 이런 영적각성기도회는 우리 교회 부흥의 원동력이 되었고, 무엇보다 국가를 위기에서 건져내는 큰 힘이 되고 있다.   

 우리 교회가 개최한 나라를 위한 대각성기도회의 역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다. 북한의 테러위협과 학생시위, 노동쟁의로 분열과 대립이 고조되었을 때 우리 교회는 10월 3일 여의도광장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대성회’를 열어 간절히 기도했다. 이 기도회에는 다른 교단에서도 대거 참석해 150만명이 모인 범국민 구국기도회가 되었고, 이날 조용기 목사는 영적각성을 촉구한 후 성도들과 함께 찬송을 부르며 시청 앞까지 평화행진을 펼쳤다.

 1989년 ‘여의도순복음교회 30주년 기념 및 구국과 통일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6월 2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렸다. 88서울올림픽 후에 15만명이 모인 기도회는 세상의 주목을 받았다. 우리 교회는 기도회를 통해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통곡하며 4시간 동안 평화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전 세계가 화해의 분위기로 전환되던 1990년, 우리 교회는 남북통일을 바라며 간절히 기도했다. 9월 28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 제11회 CGI컨퍼런스에 참석중인 2000여 명의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함께 15만명의 성도들이 모여 회개하며 기도했다. 

 1991년 10월 12일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 기도대성회’, 1992년 10월 2일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 기도대성회’를 이어나갔다. 그리고 1993년 10월 15일에는 ‘교회 갱신과 남북통일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개최해 남북종교교류와 북한동포의 신앙자유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여 발표했다.  

 1994년 10월 3일 우리 교회는 여의도광장에서 영적 미스바 대성회를 열었다. 외국인 2500명, 국내성도 100만명이 운집하여  자연환경 살리기, 굶주림으로 고통받는 이웃, 탄압과 고통받는 이웃, 성령 재충만을 위해 기도했던 이 행사는 역사상 손꼽히는 영적각성기도회로 기록됐다. 이날 여의도광장 6곳에서 수거한 폐지와 폐건전지 판매이익금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로 사용됐다.

 1996년 예수 그리스도 탄생 2000년을 맞아 우리 교회 성도 3500여 명이 이스라엘에 가서 이스라엘 정부가 공식 인정한 최초의 개신교 연합집회인 예수탄생 2000년 기념대축제(JC2000)를 2월 7일 예루살렘 컨벤션센터에서 31개국 5000여 명의 개신교 신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었다. 그리고 같은해 10월 18일 ‘남북통일과 영적각성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북한의 무장공비 침투로 정국이 불안했을 때 12만명 운집해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1998년 20세기 마지막 영적 올림픽인 제18차 세계오순절 서울대회를 9월 25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었고, 2001년 10월 19일에는 ‘새천년 국가와 교회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잠실에서  ‘지구촌에 사랑·평화 넘치게 하소서’를 주제로 개최됐다.

 2003년 1월 11일·19일에는 시청 앞 광장에서 한기총과 연합하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3월 1일 한강둔치에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금식기도회’에 참여했다. 기독인이 앞장섰던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 끼 금식을 통해 헌금, 대구지하철 참사 성금으로 기탁했다. 

 2005년 10월 14일 우리 교회는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평화와 민족구원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열었다. 4년 만에 열리는 기도대성회에는 10만여 명의 성도와 50여 개국 1200여 명의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당시 서울시장이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도 참석, 민족과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2006년 10월 20일 우리 교회는 한국 오순절 100주년 기도대성회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함께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12만여 명의 성도가 참석한 기도회에서 화해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2007년 10월 1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회개와 영적 각성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렸다. 이날 12만 성도들은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난 ‘죄를 고백하는 회개운동’을 다시금 재현했다. 2009년 10월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세계 평화와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열렸다. 이날 울려 퍼진 기도의 메아리는 르비딤 전투의 승리를 연상케 했다.

 2011년 10월 14일 ‘한반도의 평화와 갱신을 위한 금식 기도대성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논스톱 기도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10만명의 성도들은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가 새롭게 되기를 온 몸과 마음으로 부르짖었다.

 2013년 10월 11일 ‘한반도의 평화와 세계교회의 희망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어 8만명이 참석해 기도했다. 기도대성회를 통해 모은 희망나눔기금 3억4400만원과 2억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서울시와 경기도에 전달했다. 기금과 물품은 서울시와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 아동, 북한 영유아, 해외 빈곤 아동을 돕는 데 전달됐다. 그리고 2015년 10월 16일 ‘세계 평화와 한반도 안정, 희망 나눔을 위한 기도대성회’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세계 평화와 국내 경제·사회 위기 극복을 염원하는 기도의 힘을 모았다.

 2017년 3월 1일 사순절이 시작되는 날, 우리 교회는 광화문 사거리에서 진행된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으로 “예수님만이 이 민족의 희망”이라며 “우리가 들고 나가야 할 것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성령의 시대, 우리 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성령운동을 펼치고 있다. 성령운동은 회개운동에서 시작된다. 3.1만세 구국기도회 설교자였던 이영훈 목사의 설교 요지도 회개고 하나됨이었다. 성도들은 회개가 성령의 힘이 된다는 것을 믿고 간절히 기도했다. 1904년 영국의 웨일즈 성령운동을 비롯해 역사에 나타난 성령운동은 언제나 개인과 시대, 공동체 더 나아가 사회를 변화시켰다. 곤경에 처하고 수치스러운 시대, 기독교의 각성운동, 영적운동이 역사와 사회를 변화시켜나갈 것이다.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 대한민국의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50만 성도 나라 위해 함께한 ‘순수 구국기도회’
3.1절 기념, 대화합 위한 기도의 장 돼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의 억압에 항거했던 3.1절이 98주년을 맞았다. 우리 민족의 주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민족의 단합운동을 세계만방에 보여준 3.1 정신을 되새기고 위기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구국기도회가 열렸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이 공동주최한 ‘3.1만세운동 구국기도회’가 1일 ‘지금은 한국교회가 함께 기도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서울광장까지 50만여 성도로 가득 메운 이날 행사는 보수와 진보를 떠나 한국 교회가 연합하여 ‘구국’의 일념으로 한 목소리를 냈다. 하나님께 나라의 안보와 정국 안정 등을 간구한 ‘순수 기도회’였다.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 삼창 후 단에 오른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98년 전 만세 삼창을 외치던 이날에도 대한민국의 희망은 예수그리스도 한 분 뿐이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선 것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오늘 우리의 기도가 대한민국을 바꿀 것이다. 그 어떤 인간의 사상과 힘으로는 불가능하나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신다면 그 모든 것이 가능하다. 이 구국기도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바뀌고 공산 세력이 물러나 평화통일과 대통합의 문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교연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오늘은 3.1절이기도 하지만 사순절 첫날이다. 우리는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을 생각하며 회개와 기도를 해야 한다.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고 나라를 회복시키고 치유해주실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연합찬양팀의 특별찬양, 2부 국민의례 및 대회사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98년전 선조들의 뜻을 기리며 ‘대한독립 만세’를 재현했다.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는 대회사를 통해  “3.1절 정신을 되새겨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함께 기도하여 분단의 어려움과 사회 경제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3부 구국기도회는 이태근 목사의 사회, 두상달 장로(한국기독실업인회 중앙회장)의 대표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에 이어 엄신형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고시영 이태희 이강평 목사가 축복의 말씀을 각각 전했다.
 끝으로 이강평 목사(한기총 명예회장)는 “선조들이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일제에 항거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가슴에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 신앙이 오늘날 우리의 가슴에도 불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919년 기미독립만세운동의 민족대표 33명 중 16명이 독실한 기독교 인사였으며 대부분이 다 목사나 전도사였다. 또한 그 당시 우리나라 인구중 기독교가 2%도 안 되었지만, 90%의 기독교인들이 만세시위를 참여했다. 이번 ‘3.1 만세운동 구국기도회’는 믿음의 선조들을 본받아 한국 교회에 희망을 전하고, 또한 한국 교회가 시대정신을 주도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을 기대하게 하는 기도회였다.  

 


하와이에 울려퍼진 ‘순복음의 성령충만 절대감사’

이영훈 목사 “예수님중심, 교회중심의 신앙생활” 강조
예수님의 성품 따라 성령의 열매 맺는 삶을 살 것 당부
하와이 지역 복음화 위한 기도와 한인 교회 연합의 장

 “오직 성령충만을 통해 그리스도의 몸 되신 교회를 사랑하고 헌신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응답하시고, 날마다 구원받는 사람을 더하사 하와이에 큰 부흥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민역사와 이민교회가 시작된 하와이에 이영훈 목사의 성령충만과 절대감사의 믿음을 통한 순복음의 메시지가 선포됐다.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가 주관하고 태평양지방회가 주최한 이영훈 목사 초청 하와이 특별성회가 ‘하늘의 문을 여소서’(Open the Heavenly Gate)라는 주제로 19일(현지시각) 순복음호놀룰루교회(담임 홍영기 목사)에서 개최됐다.
 여디디야 찬양단의 찬양과 경배로 시작된 예배는 홍영기 목사의 기도와 김두영 장로(총무국장)의 성경봉독 후, 성도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등단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행 2:42∼47) 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예수 믿고 구원받은 것이다. 그 다음은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우리 신앙이 예수님 중심, 교회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교회의 머리 되신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에수님의 성품을 따라 복음을 증거하는 성령충만한 삶을 강조했다.

 성령충만한 삶이란 예수님의 영에 사로잡혀 예수님을 증거하고 닮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의 신앙은 믿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을 통해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영훈 목사는 워싱턴선교사시절 일천석 규모의 성전을 짓기위해 사람을 의지할 때 어려움을 겪었지만 예수님 제일주의의 신앙으로 기도할때 하나님께서 성전건축과 부흥을 허락하신 간증을 전하며, 문제가 다가올 때 절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기도에 전력을 다해 교회부흥과 하와이 복음화의 주역이 될 것을 당부했다. 
 설교 후에는 전성도들이 하나되어 성령충만과 문제해결을 위해 , 하와이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회에는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 김봉준, 최명우, 엄진용 목사와 순복음북미총회 양승호 목사를 비롯한 목회자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 박경표 장로(수석부회장), 김두영 장로 등이 함께했다.
 자녀 셋과 함께 참석한 천석호,정윤지 집사 부부는 “목사님 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도전받았다. 항상 깨어 기도하는 하나님 제일주의의 신앙인이 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1903년 1월 인천내리감리교회 성도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조선인이 최초로 하와이 호놀룰루에 도착했다. 그렇게 시작된 한인이민역사는 그 해 11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를 세워 예배를 드린 것이 이민교회의 뿌리가 됐다. 이민 114년을 맞이한 올해 하와이에는 약 90여개의 한인 교회가 있고, 순복음북미총회 태평양지방회 소속으로 6개의 교회가 순복음의 영성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호놀룰루순복음교회는 이번 축복성회를 위해 한달 전부터 금식기도와 중보기도로 준비했으며, 성회를 주관한 순복음태평양지방회장 김태훈 목사는 성회를 통해 하와이 복음화와 한인교회들이 하나되는 연합의 계기가 되길 소망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19일 오아후순복음교회 창립16주년 축복성회와 21일 마우이순복음교회 은혜부흥성회를 인도했다.

 


국민희망실천연대 정기총회

어둠의 시대 ‘희망의 전령’ 됩시다

 (사)국민희망실천연대 제8차 정기총회가 16일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있었다. 앞서 열린 감사예배는 법인이사 엄진용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가 대표기도를, 김수 소프라노가 특송을 했다.
 이어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먼저 구할 것’(마 6:3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국민희망실천연대로 모인 우리부터 꿈과 희망을 전하는 일에 앞장 서야 한다”며 “‘내 마음에 하늘나라가 임해 있는가’,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게 살고 있는가’를 늘 자문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사장 이영훈 목사는 키파김포지역아동센터 문명애 센터장과 에스엔피인터내셔날 김호기 대표에게 감사패를, 국민희망실천연대 후원이사회 박요한 집사와 이남진 권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업무현황보고 및 감사재정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희망실천연대는 2009년 건전한 인터넷문화 보급 등을 목표로 설립되어 희망스프레이운동, 장애우와 탈북청소년·지역아동센터 문화교류, 브런치콘서트, 미니음악회, 강연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올 봄 하나님 말씀 함께 공부합시다

성경은 하나님 계획 깨닫게 하는 나침반
매일의 경건 통해 복음 전하는 제자 돼야

 순복음의 신앙은 그 출발이 십자가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우리는 구원받았고, 육체적 질병의 치료와 생활의 저주로부터 해방됐다. 하나님의 은혜는 단일성이 아닌 연속성을 지녀야 한다. 매일 경건에 힘써야 한다.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씀이 삶의 중심이 돼야 한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복음이고 진리임을 깨달아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맺어야 한다.
 그래서 이영훈 목사는 “영적으로 성장할 때 반드시 경건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성경 말씀을 듣고, 읽고, 공부하고, 삶에 적용해 열매를 맺는 것이 크리스천의 본분임을 언제나 강조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절대적인 계시로 정확하고 무오하지만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오랜 묵상이 필요하다. 혼자서는 어렵다. 선생이 필요하다. 그렇다고 아무에게나 배워서는 이단에 빠지기 쉽다. 교회 안에 공식적인 모임을 통한 성경공부가 그래서 중요하다.
 우리 교회는 성도들에게 말씀이 주는 유익을 전하기 위해 오랫동안 다양한 성경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성도들의 바른 신앙생활을 도왔다. 그리고 순복음의 ‘말씀 중심의 신앙’으로 성경 전체를 바라보고 우리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찾도록 가르쳐왔다. 신앙의 이기주의를 버리고 스스로 용서받은 죄인임을 고백하게 했고 우리의 자랑이 오직 ‘십자가’ 뿐임을 깨달아 복음의 증인으로 나서도록 이끌어줬다.

 이제 봄이다. 국제신학교육연구원 교육훈련국은 성도들을 위해 성경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성경공부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라면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과정들이다. 세부과정으로는 성경학교, 성경대학, 성경대학원, 순복음신학아카데미, 4차원의 영성 칼리지, 순복음말씀아카데미이다. 이 과정은 신구약 성경 각 권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1단계를 시작으로 기독교 입문, 성경 전체를 심도 있게 꿰뚫어 볼 수 있고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편까지 심화 교육들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주일은 물론 평일 주·야간으로 진행돼 개인의 시간에 맞춰 교육과정을 정하면 된다.
 어린 아이의 신앙에만 머물지 말고 거룩하고 신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진정한 제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믿음의 항해를 시작해보자


조국 수호에 앞장서는 기독 장교 되길

이영훈 목사, 해사 기독 사관생도 졸업예배 설교
원일다락방 방문 군복음화 위해 기도

 이영훈 목사는 15일 진해 해군사관학교 내 교회에서 열린 제71기 해군사관학교 기독 사관생도 졸업 및 임관 감사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전하고 절대긍정의 믿음을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소위로 임관하는 기독 생도와 재학생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배에는 정안호 해군사관학교장, 김판규 해군참모차장 등 해군 관계자 그리고 졸업생 가족이 참석해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헌신을 다짐한 신임 장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이영훈 목사는 ‘긍정적인 리더십’(살전 5:16∼18)을 주제로 설교하며 생도들을 향해 “성경은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것’을 강조한다. 이는 어려움 속에서도 절대긍정의 믿음과 기도, 절대감사의 신앙을 당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한국과 세계를 변화시킬 일꾼으로 세우셨다”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위대한 신앙인으로 조국 수호에 앞장 설 것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설교 후에는 기독생도회장 강경은 생도 등에게 공로상과 졸업기념품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졸업예배에서는 졸업생들의 MCF(기독군인연합회)입단 및 파송식도 함께 진행됐다. 졸업 생도들은 ‘하나님을 위해 나라를 위해’ 라는 모토를 외치며 십자가 군병으로서의 헌신을 다짐했다.
 독실한 기독교인인 손원일 제독에 의해 1946년 설립된 해군사관학교는 우리 교회와 오랜 친분이 있다. 이날 예배 장소였던 해군사관학교 교회는 1980년대 초 우리 교회의 후원으로 교회가 세워졌고, 기독 장교 복음화를 위해 설립된 ‘원일다락방’ 역시 우리 교회 건축비 지원으로 세워졌다. 이영훈 목사는 예배에 앞서 원일다락방을 방문하고 교계 관계자를 만나 군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예배에 앞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김봉준 최명우 부총회장 등 임원진과 우리 교회 이영수 장로회장은 해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기도의 동역을 다짐했다. 

 


아세아 마가다락방 청년지도자 영성수련회

조용기 목사 “꿈꾸는 사람이 모든 것을 이룬다”

 제4회 아세아 마가다락방 청년지도자 영성수련회가 1일부터 5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세대학교 영산신학연구소가 진행하는 이번 영성수련회에는 홍콩과 대만 청소년 90여 명이 참석해 한세대학교에서 다양한 세미나와 프로그램을 통해 영산의 리더십 등에 대해 배우고 5일에는 우리 교회를 방문해 주일예배를 드렸다.
 앞서 3일에는 조용기 목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조용기 목사는 요셉의 예를 들며 요셉이 형제들 중에 으뜸이 되는 꿈을 꾸고 입술로 고백하자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했지만 죽이지 못하고 결국 꿈이 요셉을 이끌어 애굽의 국무총리로 만들었음을 강조하며 “꿈꾸는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나는 한평생 꿈을 꾸며 살았다. 성령이 그 꿈을 통해서 모든 것을 이루어 주셨다. 한세대 설립도 그 꿈이 세웠다. 공부 많이 했다고, 금수저라고 리더가 되는 것이 아니라 꿈꾸는 사람이 리더가 되고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세아 마가다락방 청년지도자 영성수련회는 아시아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래의 아시아를 이끌 지도자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지에서 매년 참석하고 있다.


[태국대성회 이모저모]태국 교회 성령의 운동으로 부흥 전기 마련




조용기·이영훈 목사 국빈급 환영
영목회·순복음선교사 등 참석
쁄라콰이어 등 한국의 미 선보여


 태국교회는 1996년 조용기 목사의 성회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불교가 만연한 태국임에도 불구하고 오순절교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번 성회에서 조용기 목사의 설교를 통역한 마누싹 목사와 아누팝 목사는 각각 성도 2000명이 출석하는 태국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시켰다.

 마누싹 목사는 “21년 전과 마찬가지로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가져온 성령의 불이 태국 전역에 뜨겁게 타올라 태국 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이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성회 주강사인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응원하기 위해 한국과 일본은 물론 인근 국가의 순복음선교사들도 함께 했다. 이번 성회를 주최한 DCEM 시가끼 시게마사 목사(순복음동경교회 담임)를 비롯해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 목사, 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 순복음아세안총회장 한치완 선교사와 인도차이나 지방회장 김병천 선교사와 지방회 소속 선교사,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 안정복 장로와 소속 장로들과 회원, 김종복 장로(4차원연합회장), 이영길 장로(외무분과위원장), 임익주 장로, 동북아선교회 곽종운 장로, DCEM후원회장 유소영 권사와 남편 키요타 성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쁄라콰이어와 순복음강남교회 한국무용단은 각각 아름다운 찬양과 한국의 고전무용을 통해 성회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한국의 미를 선사했다. 성회 참석자들은 쁄라콰이어와 한국무용단의 공연을 스마트폰에 담아 SNS로 공유하고 기념사진을 부탁하는 등 인기가 많았다.   


이모저모 ▶▶▶▶▶▶▶

 ◎ 이영훈목사 순복음선교사 격려
 9일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아세안총회 인도차이나지방회 소속 선교사들과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사는 하나님께 맡기는 삶을 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다. 갑자기 눈에 띄는 열매를 맺기 힘들고 원주민과 함께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원주민을 섬겨 좋은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지원금을 전달했다.
 ◎ 공항 환영
 7일 태국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환영하기 위한 많은 인파가 몰려 공항 관계자들을 당황시켰다. 현지 크리스천들은 한 손엔 태극기와 한 손에는 환영한다는 내용의 깃발을 세차게 흔들며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그리고 한국에서 온 일행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또한 교통체증와 테러 등을 대비해 태국 경찰들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일행이 이동 시에는 항상 에스코트하며 안전과 의전에 최선을 다하는 등 국빈급 대우로 환영했다. 
 ◎ 환영회 및 환영만찬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의 환영회 및 환영만찬이 7일 TCC에서 현지 태국실업인들의 주최로 진행됐다. 성회 장소에는 일찍부터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환영하기 위한 인파가 몰려 도로 양끝으로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와 환영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흔들었다. 파키스탄에서 온 아십 파라트 목사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를 직접 보는 것이 꿈이었다. 오늘 그 꿈이 이루어졌다”며 가장 큰 목소리로 한국에서 온 일행들을 환영했다.
 이번 성회 장소인 TCC 담임 위라덱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세계최대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운 조용기 목사와 뒤를 잇는 세계적인 주의 종 이영훈 목사를 모시고 이번 성회를 TCC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4번 째 태국 방문이며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이 태국에 은혜와 축복을 가득 부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영훈 목사도 “이번 성회에 놀라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 예고하며 모두가 믿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놀라운 부흥을 태국교회에 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 태국 3대 교단장들 참석, 태국 기독교 축제
 태국침례교 총회장 통차이 목사, 태국기독교총회장 타위싹 목사, 태국복음주의협의회 총회장 위라차이 목사까지 태국을 대표하는 3대 교단장은 물론 태국을 대표하는 기독교지도자들이 초교파적으로 참석한 이번 성회는 20여 년 전 조용기 목사의 태국성회가 큰 계기가 됐다.
 위라차이 목사는 “오래 전 조용기 목사님의 성회를 통해 태국 크리스천들이 은혜를 받고 태국교회가 성장하는 원동력이 됐다. 이번 성회를 통해 그 때를 능가하는 은혜와 부흥이 있길 기대한다”며 이번 성회 참석동기를 밝혔다. 또한 태국 교회가 조용기 목사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 참석한 태국 교회 대표 교단장들은 태국교회의 부흥에 혁혁한 공을 세운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태국을 위해 항상 기도해줄 것을 부탁했다.


2017년 선교·개척 영성훈련 마쳐

순복음 목회자들 “비상(飛上)”

 “열방을 품고 나가야 할 꿈과 마음이 생겼다”(서대문대교구 김태선 목사) “선배 목회자들의 사역하시는 모습 자체가 큰 감동과 도전이었다”(종로중구대교구 최성규 목사) “이번 교육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에게 새시대를 준비하라고 말씀하신 것 같았다”(강동성전 조경화 전도사) “긍정적 에너지를 얻은 최고의 훈련이었다. 사역에 잘 반영할 것이다”(선교사역국 임선아 전도사) “다음세대 복음화 전략은 10년뒤 교회가 마주칠 세대에 관한 정보와 교회가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였다”(용산대교구 이상영 목사) “특히 ‘설교개발’은 목회자로서 설교를 준비하는데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국제신학교육연구소 이상윤 목사) “새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메신저로서 소중한 비전을 받는 변화와 성숙의 시간이었다”(금옥성전 권병수 목사) “선교와 개척에 대한 목표가 정확하고 분명하게 설정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력한 영적 도전을 받았다”(우리순복음교회 신현자 목사)

 교회개척실과 선교사역국이 공동 주최한 ‘2017 선교·개척 영성훈련’이 10일 2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 외에 문상욱 목사(대전둔산제일교회) 고은주 목사(성경스케치선교회)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김용의 선교사(열방기도센터) 이태근 목사(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 이어령 교수(초대 문화부장관)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한정국 선교사(전세계한인선교기구연대 총무) 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코스타 국제이사장) 박성민 목사(한국 CCC) 등 초청된 각 분야의 전문가와 최고의 강사진들은 순복음 목회자들을 향해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시온성전에서 시작한 훈련은 영산수련원, 예루살렘성전과 바울성전에서 11번의 강의, 2번의 새벽기도회와 2번의 성령대망회, 그리고 경배와 찬양, 성령충만한 기도 등 기존의 어떤 훈련보다 신선했고 강력했다.
 우리 교회 전교역자들과 독립지교회와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이번 영성훈련을 통해서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목회자의 사명을 다시 점검했고, 꿈과 비전의 그림을 다시 그릴 수 있었다면서 영성훈련에 대한 벅찬 감동과 앞으로의 기대를 전했다.

 


찬양부 ‘신년축복예배’로 한자리


 우리 교회 찬양부가 2017년 새해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난달 20일 바울성전에서 신년축복예배를 드렸다. 이영훈 목사는 “찬양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통해 우리에게 치유와 평안, 감사가 임한다”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예배는 최영권 목사의 사회, 찬양분과위원장 이상준 장로의 기도, 이영훈 목사의 설교, 임동두 장로의 헌금기도, 임명장 및 근속·공로 등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배에서는 찬양부 소속 전 대원들이 찬양부별로 형형색색의 가운을 입고 찬양을 합창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합솔리스트의 특송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연출됐다.
 이영훈 목사는 설교 후 각 찬양대 대장과 지휘자, 오케스트라 악장에게 임명장을, 또 공로상과 근속 및 봉사상을 수여하고 대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에서는 찬양교구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도 함께 있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