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주간 예수님의 행적

(주일) - 주님이 고난을 위해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날입니다. 종려주일이라고도 부릅니다.
(월) - 예수님이 거룩한 성전이 시장화된 것을 보시고 성전을 청결하게 청소하신 날입니다.

        성전인 우리는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이 거하시도록 마음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화) -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무리를 가르치시고 유대인들과 치열하게 논쟁하신 날입니다.

        우리 신앙의  첫 계명인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쳐주신 날입니다.
(수) - 예수님이 성 밖 베다니에서 제자들과 나사로, 마르다, 마리아와 함께 시간을 보내신 날입니다.

        이날 마리아는 주님께 옥합을 깨뜨려 향유를 부었고,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배신할 음모를 꾸몄습니다.
(목) - 예수님이 최후의 만찬을 드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셨습니다.  

        이어 열 한 제자를 데리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피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체포당하셨습니다.
(금) -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6시간 동안 고통당하시다 돌아가셨습니다.  

        이날은 ‘성금요일’이라고 말합니다.

        나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셔야만 했던 주님의 깊은 사랑을 묵상해야 합니다.
(토) - 우리의 죄와 허물을 속량하시기 위해 무덤에 갇혀 죽음과 저주, 심판을 홀로 견디신 날입니다.

        사망과 죽음을 이기고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신

        부활의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는 날입니다


                               

다양해진 성도등록증 활용방안


3월부터 확대실시 예정
 
 성도등록증을 이용한 출석 확인이 양천대교구에서 시범 운영 중에 있다. 시범 운영은 2월 첫 주부터 실시돼 매주일 1부예배부터 4부예배까지 성도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양천대교구 대교구실 입구에 두 대의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사용 방법은 카드 형태의 성도등록증 또는 휴대전화 속 어플리케이션 모바일 성도등록증을 갖다 대면 출석이 간단하게 체크된다. 체크 후에는 단말기에서 이름과 함께 환영문구가 화면에 나타난다. 전산화 된 출석현황은 교구장들에게 전달되어 교구 운영과 성도 섬김에 도움이 된다.

 처음 단말기를 보며 생소해하던 성도들도 뜻밖의 환영 문구에 웃음을 지어 보이며 신기해했다. 첫주에는 교구장들의 안내와 도움을 받아 출석 체크를 하던 성도들도 이제는 스스로 하면서 간단하다고 말한다.
 우리 교회는 2011년부터 성도 서비스 제공 및 체계적 교회 생활을 위해 1인 1카드 성도등록증을 도입해 시스템 효율화를 이루고 성도들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마웅갑 목사(교무국장)는 “성도들의 출석 현황이 실시간으로 전산으로 확인이 되니 성도들에게 교구에서 더욱 관심을 갖고 세심하게 섬기는데 유리하다. 교회 전체 차원에서도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헤롯 왕가의 족보           

                

 헤롯 왕가의 족보

 

 



20세기 복음 전도자 빌리 그래함 목사 타계


조용기·이영훈 목사 소식 듣고 위로 서한 보내 

 20세기 가장 뛰어난 복음 전도자로 평가받았던 미국의 목회자이자 복음전도자인 빌리 그래함 목사가 21일 99세로 타계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1918년 11월 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태어나 1940년 플로리다 성경대학을 졸업하고 남침례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43년 일리노이주 휘튼대학을 졸업한 후 웨스턴스프링스 제일침례교회 목사로 시무하면서 사역자의 길에 들어선 그래함 목사는 국제십대선교회(YFC)에 참여하면서 전도활동을 시작,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전세계 복음화를 위해 헌신했던 빌리 그래함 목사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시골마을 몬트리트의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적으로 위로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 타계소식을 듣자마자 가족들에게 위로의 서한을 보냈다. 조용기 목사는 “전쟁 중이었던 한국에 오셔서 집회를 인도하셨을 만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도집회를 인도하셨던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소천 소식을 듣고 매우 슬펐다”고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특히 1973년 110만의 성도들이 여의도 광장에 모였던 전도 집회는 한국 교회사를 바꿀 만큼 매우 귀한 집회였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에도 오셔서 말씀을 전해 주셨던 것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했다. 그리고 “저의 귀한 영적 파트너였던 목사님의 사역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하나님께 영광이었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역에 최선을 다하신 목사님이 이제 천국에서 행복과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훈 목사도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 중 한 분이셨던 빌리 그래함 목사님의 소천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 목사님을 잃은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평안이 임하길 기도한다”며 애통한 마음을 전했다.
 세계 기독교 역사에 깊은 인상을 남긴 빌리 그래함 목사는 전세계 순회 설교는 물론 공산권 선교, 라디오와 TV 등 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전도에 앞장서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50년 창설된 빌리 그래함 전도협회를 통해 수많은 전도대회를 후원한 것은 물론 영화와 라디오,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복음전도에 힘써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참석자는 전 세계적으로 2억 명이 넘는다.

< 관련기사 :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집회’ 한국 개신교 부흥 결정적 역할 >


    법궤 이야기   

지구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 ‘법궤’


   법궤를 찾기 위한 노력 끊임없이 이어져 

  
         예루살렘 동굴에 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귀한 물건은 무엇일까?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문에서 싸인하였던 만년필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국보 제1호는 남대문이다. 그렇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이 무엇일까? 유대인들은 서슴치 않고 ‘법궤’라고 대답한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양파론’을 말하고 있다. 세게의 중심은 이스라엘이고, 이스라엘의 중심은 예루살렘이고, 예루살렘의 중심은 성전이고, 성전의 중심은 지성소이고, 지성소의 중심은 법궤라는 것이다. 양파를 벗기고 벗기면 알멩이가 나오는 것처럼 지구의 가장 알맹이는 법궤라고 믿고 있다. 성경에서 가장 귀중한 것도 법궤이고, 유대인들에게 가장 귀중한 성물도 법궤이다. 

 

법궤의 중요성
 그러면 법궤는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400년 살다 광야로 나왔다.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성막을 지으라고 모세에게 설계도를 주셨다. 제일 먼저 계시하신 것이 법궤다. 성막이 하나님의 집이라면 지성소는 하나님의 방이다. 하나님의 방 지성소는 불과 6평이다. 하나님은 정말 검소하신 분이시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거기서 내와 너와 만나고”(출 25;22) 

 

뜰에는 번제단과 물두멍 두 성물이 있다. 성소에는 등대, 떡상 그리고 분향단 세 성물이 있다. 그러나 지성소에는 법궤 하나뿐이다. 인간에게 하나님을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하나님을 만나면 천국에서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 수 있다. 인간에게 가장 귀중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인 데 법궤는 하나님과 만나는 문제를 해결해 준다. 신약의 중보자는 예수님이시고 구약의 중보자는 법궤이다. 신약은 예수님에게서 하나님과 인간이 만나고 구약은 법궤에서 하나님과 인간이 만난다. 그러므로 법궤는 지구상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여 주기에 법궤는 지구상에서 가장 귀중하다.

 

법궤는 지금까지 과연 존재하는가?
 이스라엘은 지금 법궤 찾기에 온통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 법궤를 찾아야 제 3성전이 지어지게 되고 제 3성전이 지어져야 예수님이 그 성전에 재림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질문은 2000년 전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물어온 질문이다. 

 

“과연 법궤는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가?” “있다면 어디에 있는가?” “법궤를 과연 찾을 수 있을까?” “법궤를 찾게 되면 어떻게 사용될 것인가?”
 법궤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활의 중심이었다. 행진할 때 늘 법궤가 앞장섰다. 요단강을 건널 때에도 법궤가 먼저 건넜다. 전쟁을 할 때에도 법궤가 앞장섰다. 법궤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었다. 

 

그런 법궤가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 이상 추정되는 자리는 없다. 필자는 법궤가 어느 곳에 있는 가에 대한 비디오 테이프만 20개쯤 소장하고 있다. 그만큼 법궤는 온 인류의 초관심사라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10곳이 법궤가 있을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바벨론, 로마, 엔게디, 골고다, 쿰란, 맛사다, 예루살렘, 애굽, 느보산, 에티오피아가 그 곳이다.  이런 곳을 이스라엘 백성들은 샅샅이 뒤지고 있다. 그 중에 가장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곳이 예루살렘 동굴이다. 그 곳 동굴 저 편에서 법궤같은 물체가 땅을 찍는 X-ray 에 찍혔다.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곳에 법궤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법궤를  찾아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그러면 법궤를 찾아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일까? 한 마디로 말하면 성전 복원이다. 성전 복원은 다른 말로 짐승의 피 복원이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제 3성전을 복원하는 현장을 수 차례 다녀왔다. 이미 다른 모든 성물들은 완성되었다. 등대, 떡상, 분향단, 물두멍, 심지어 대제사장복까지 고증을 거쳐서  모두 다 만들어져 있다. 이제 법궤만 찾으면 된다. 분향단에 흠집이 있었다. 그래서 소장에게 물었다. “흠이 있는 데 다시 만들겠습니까? 그냥 사용하시겠습니까?” 소장의 말은 아직도 내 가슴에 그대로 남아 있다. “하나님은 흠있는 사람도 쓰시거든요”

 

법궤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자세는 어떤 것인가?
 

유대인들은 법궤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러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의 법궤 찾기에 대하여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 예레미야는 우리에게 명백한 해답을 주고 있다. “야훼의 말씀이니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들이 야훼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하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하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다시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렘 3;16) 

 

말세가 되면 법궤에 대하여 말하지 말고, 생각지 말고, 기억도 말고 찾지도 말고, 만들지도 말라고 이미 예언이 되어 있다. 옛 소련 땅에는 157개 유대인 마을이 있다. 그들은 지금 속속 이스라엘로 귀환하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급에서 가나안으로 들어 올 때 금으로 법궤를 만들어 앞장서서 들어 왔다. 이들도 그들이 가지고 있던 금을 모아 법궤를 만들어 가지고 귀환했다. 그러나 이는 모세가 만든 성경적인 법궤는 아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이 법궤를 찾든지 만들든지 상관없다. 진정한 법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부모와 함께 있는 자녀는 부모 사진이 필요없다. 사진보다 좋은 실상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어제와 오늘 영원토록 동일하셔서 우리와 늘 같이 계시기에 유대인의 물체 법궤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 우리는 ‘오직 예수’이다.

 

강문호 목사(성막연구원장)


예수님의 족보             

                 

예수님의 족보

 


 


새로운 시작-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


“오직 말씀 오직 성령”을 통한 “절대긍정 절대감사!”
조용기 목사의 순복음 신학 체계화 발전
4대째 신앙 명문가의 유산 받은 이영훈 목사
신앙 양심으로 나라 지킨 독립유공자의 후손
   
이영훈 목사의 어린 시절

 이영훈 목사는 1954년 11월 19일 아버지 이경선 장로와 어머니 김선실 목사의 4남 1녀 중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영훈 목사는 증조부 이재식 선생에서부터 이어 내려오는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외가 쪽으로도 3대째 신앙을 물려받았다. 어머니 김선실 목사는 신실한 목회자의 자녀로서 이영훈 목사의 외할아버지 김종삼 목사는 황해도 장연에서 일곱 곳의 교회를 돌보며 목회를 했다.  
 이영훈 목사의 증조부인 이재식 선생은 평양에서 베어드(한국명 배위량) 선교사를 만나 복음을 받아들이고 앞장서서 교회 건축에 헌신했다. 이런 그의 신앙은 이영훈 목사의 조부 이원근 장로에게 전해졌다. 서문밖교회 장로였던 이원근 장로는 독립운동을 지원하다 1918년 3월 만세사건으로 인해 6개월의 옥고를 치르는 등 어려운 상황에도 굴복하지 않는 믿음의 소유자였다. 이원근 장로는 독립운동과 교회재건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신앙을 위해 남한으로 이주

 이영훈 목사의 일가는 북한에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기독교인이 숙청의 대상이 되는 등 암울한 정세 속에 오직 신앙의 자유를 찾아 모든 재산을 북에 내려놓고 떠났다. 조부 이원근 장로는 1948년 6월 가족들과 함께 황해도 해주에서 통통배를 한 척 빌려 위에는 생선으로 위장을 하고 가족들은 배 밑 바닥에 몸을 숨기고 38도선을 넘어 서울에 도착했다.
 서울 도착 당시 가족들은 북한에서 월남한 성도들을 위해 영락교회 마당에 마련된 천막에서 약 한달 동안을 머문 후 서울 원효로에 거처를 정하고 남영동교회를 세워 월남한 성도들을 돌봤다. 이어 이원근 장로는 1949년 8월에 광주 미국 남장로교 선교본부에서 만난 탈미지(한국명 타요한) 선교사의 부탁으로 제주도에 내려가 4·3사건으로 황폐해진 남원교회를 재건하고 남원중학교를 인수 운영했고 위미와 표선에 기도처를 세웠다.
 이원근 장로는 하나님 제일주의신앙을 이영훈 목사에게 가르쳤다. 이영훈 목사는 모태신앙인으로서 어릴 적부터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고 토요일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신앙생활의 기본을 가정에서부터 배웠다.
 

장로교에서 순복음으로

 1964년 이원근 장로는 가족들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냉천동 45번지로 이사했다. 장로교 명문가에서 자란 이원근 장로는 북한에서의 옥고를 치른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해 집에서부터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순복음중앙교회(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신)로 새벽예배를 다니게 됐다. 약 3개월 후 가족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이원근 장로는 “이번 주부터 우리 가족은 모두 순복음교회에 출석한다. 그 교회에 젊은 목사님이 매우 성령이 충만하고 말씀이 살아있어 은혜를 많이 체험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1964년 4월 이원근 장로와 가족들은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게 됐다.
 이영훈 목사는 교회에서 예배마다 성령침례의 중요성을 강조하자 성령침례와 방언을 간절히 사모하게 됐고 1966년 2월 조용기 목사의 부흥성회에서 성령침례를 받았다. 대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영훈 목사는 연세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했고, 졸업 후 지금의 한세대학교인 순복음신학교의 신학과에 편입했다. 졸업 후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전도사로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했다. 

정통 신학자이자 개척 목회자

 

이영훈 목사는 영산출판사(현 서울말씀사)의 편집부장, 순복음뉴스(현 순복음가족신문)의 초대 편집장을 역임했다. 1978년 순복음교육연구소(현 국제신학연구원)의 창립멤버로서 신학연구실장을 거쳐 1981년 순복음교육연구소 제2대 소장에 취임했다.   1982년 이영훈 목사는 안수를 받고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의 요청을 받아 공부와 사역을 병행하며 1985년 2월 워싱톤순복음제일교회에 부임해 6년 만에 교회 건축을 이뤘다. 성전 완공 후 1992년 5월 조용기 목사의 부름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국제신학연구원 원장으로 부임했다. 이때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신앙과 신학’ 1,2권을 편찬하는 등 순복음 신학의 정립에 주력해 예장통합 측과 10년간 불거진 이단 시비를 잠재우는데 일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2000년 동경순복음교회 담임으로 부임했다. 당시 물가 높기로 유명한 일본의 수도에서 기도와 믿음의 역사로 매일 새벽제단을 쌓았고 1년 반 후 약 200억 규모의 8층 빌딩을 동경 한복판에 매입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이어 조용기 목사의 뜻에 따라 교무부목사에 임명돼 우리 교회를 섬기다가 2005년 미국 LA 나성순복음교회로 파송됐다. 이영훈 목사는 나성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중 2006년 우리 교회 운영위원회와 당회 2차 투표를 거쳐 2대 담임목사로 선출되어 귀국 후 담임목사 서리로 사역했다. 이후 2007년  7월 공동의회를 거쳐 담임목사로 인준을 받고 2008년 5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이영훈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 승계와 정착과정을 순조로이 이끌어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조용기 목사의 영적 유산을 잘 계승했다는 점이다. 이영훈 목사는 누구보다도 조용기 목사의 신학과 목회 철학을 잘 알았고 국제신학연구원장 재임 중 조용기 목사의 3박자 축복과 성령운동을 신학적으로 체계화한 당사자였다. 무엇보다 조용기 목사는 영적인 아들이자 제자인 이영훈 목사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영훈 목사의 신앙과 신학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은 이영훈 담임목사의 신앙과 신학의 근간이다. 이는 성도들이 삶으로 신앙을 고백하고 풍성한 믿음의 결실을 맺게 한다. 이영훈 목사는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신앙을 소유하기 위해 “첫째, 절대긍정의 언어를 선포하여 긍정적인 미래를 창조해야한다. 둘째, 감사로 무장하여 삶 가운데 절대긍정의 능력이 넘치게 해야 한다. 셋째,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 날마다 기도로 무장되어야 한다. 넷째, 말씀을 가까이하여 말씀의 능력이 마음 가운데 뿌리 내리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에게 작은 예수의 영성을 지니고 작은 예수로 살아갈 것을 늘 권면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성도는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 영성은 철저히 말씀에 기초를 두고 있어야 한다.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결국 말씀을 믿는 것이다”라며 그러므로 성도는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공부하고 암송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방법을 제시한다.
 전도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실천이다’라고 정의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체험한 사람은 복음을 다른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전하게 된다는 전도의 원리를 전하고 있다. 또한 성경에 근거하여 “전도는 하나님께 영광이 될 뿐 아니라 천국에서 큰 상을 받게 한다. 예수님은 부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 삼으라고 하셨다. 성령이 성도에게 능력을 주시며 땅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게 하신다”라고 당부한다.  
 이영훈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를 둔 기도의 영성을 주창하며 순복음의 정체성을 확고히 고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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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에 내려진 열가지 재앙


 

 


 

   

   

계시록을 보는 관점                             

       

사도 요한은 성경의 마지막 책 계시록을 하나님이 보여주신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었다. 이단들과 시한부종말론자들은 계시록을 심판에 관점을 맞추어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계시록은 심판에 촛점을 맞추어서는 안되고 구원에 촛점을 맞추어 해석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한 마음을 읽어야 한다.

일곱교회를 통해 잘못한 것은 책망하심으로 우리에게 회개를 통해 이긴자가 되라는 권고이시며 잘하는 2교회에게는 계속해서 잘하고 지키면 이긴자가 된다는 격려와 권고로 우리를 다독여 주시고 계신다. 요한이 말년에 끌려간 밧모섬은 채석장으로 극한 유배지이다. 요한이 자신을 환난에 동참한 자라 표현하면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하고 핍박 받는 것에 자신도 동참하고 있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하고 있다.

밧모섬의 밧모는 송진이라는 의미와 채석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송진이라는 의미는 인생의 항로에서 송진처럼 진득진득한 것으로 막혀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때사용하는 표현이다. 채석장은  말씀에 의해 다듬어져 나아가야 하는 우리의 인생사로 일곱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듬어져 좌초하지말고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끝까지 이긴자로 그 길을 가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믿는 성도들은 계시록의 2장3 장에 촛점을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1,2,3,서의 저자로 분명하게 하나님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구원이 목적이라 밝히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이 두려움보다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의 방법으로 사단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게 훼방하고 있다.  



재미 있는 교회학교를 위하여

 


 

1. 신체 건강성의 원리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참가하는 사람들이 파김치가 된 상태에서 한다면 그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리 없다.

  사람이 아무리 좋고 아이디어가 아무리 기발해도 몸이 피곤하면 쉬고 싶을 뿐이다.

   한 마디로 몸 컨디션이 가뿐할 때 프로그램을 해야 재미있다는 말이다. 아니 개운하게 해 놓고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

   재미 있는 부분마다 자기가 졸아 놓고서는 한다는 소리가

     "그거요 재미없어요! 졸렸어요 !"

  아니 자기가 잤다는 말이야 ? 프로그램이 자기를 재웠다는 말이야? 곧 죽어도 자기가 잤다고는 안 그런다. !

   우리는 '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할 수도 있는 ' 사람들과 함께 할 프로그램임을 깊이 명심하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2. 파격성의 원리

  프로그램은 파격적인 것 , 파격적일 대 재미있다.

  파격적인 것에는 눈이 가게 되어 있다.

  늘 고만 고만 (?) 하면 재미없다.

  눈이 끌릴 일이 없다. 그런 건 시시하다

 

   파격적이서 마음을 빼앗겼다. ?

  그러면 일은 절반 이상 다 된 거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마음을 빼기고 나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절대로 거기서부터 도망 못 간다. 아니 도망 안 간다

  착안 부터 아주 파격적이어야 한다

  운영도 마찬가지다 아주 파격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

 

3. 의외성의 원리

   프로그램이 의외적이어야 재미있다

   늘 안 그랬기에 또 안 그러는 줄 알았던 것 "웬 걸 !" 이번에는 그래 버렸다. !

   일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말이다

   반대로

   늘 그렇고 그래서 또 그럴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안 그랬다.

  영 달라졌다. 안 그렇게 되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또 놀라는 것이다.

 

  의외성 자체가 일단은 재미의 출처다

  그리고 재미 생산의 원리다

 이 의외성, 아니 이 의외성을 원리에서 하나만 더 챙겨도

 교회를 재미있게 하는 데 엄청난 눈을 뜨는 것이 된다.

  이 의외성에서 뒤쳐진 프로그램은 알짜배기 없는 찌꺼기 구정물 꼴이다.

 

 

4. 희소성의 원리

   희소성 !

    프로그램이 희귀해야 재미있다.

   뒤집어 말하면 너도나도 여기서도 저기서도 다 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재미없다는 말 

   이다.

   희소성에서 말하는 재미는 '전위감', '자부심', 같은 것들로 이어지면서 재미로 느끼는 그런 재미일 수도 있다.

 

5. 생체리듬 조화성의 원리

  ' 생체리듬이 자연스러워야 재미있다 !'

   프로그램이 생체리듬과 조화를 이루어야 재미있다.

   그렇게 돼야 신경에 안 거슬린다.

   편안하다. '없는 듯(?) 있다 ?

 

   뭔가 자꾸 거슬리는 것들

   안 했으면 하는데 자꾸 하자는 것

   그만 뒀으면 하는데 자꾸 하자는 것

   있는 듯 없는 듯 그냥 물 흐르듯 갔으면 좋겠는데

   좀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는데 자꾸 짜증나게 하는 것 말이다.

 

  우리 교회교육은 이것이 새벽인지, 한밤중인지를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아침 9시에는 하는   1부 예배와 2부 예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아침 저녁을 살피고 , 봄 여름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정말, 생체리리듬을 살필 줄 알아야 한다.

 

  교회에서 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야 한다.

  그냥 있는 듯 없는 듯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흘러가야 한다.

  열도 안 받았는데 박수치자, 손 높이 들어라, 서로 쳐다보고 웃어라,

  자꾸 그러면

  그것에 아주 길들은 사람 그리고 세상 살기를 포기한 사람들 빼고는

  모두 짜증난다.

  교회 온 사람들 짜증나지 않게 해야 한다.

  성질 원래 못된 사람도 있다. 모든 게 다 싫은 사람

  그 말도 맞다.

  하지만, 우리 주최측에서는 그런 성질 못된 사람도 데리고 가야 한다

  성질 좋은 사람은 벌써 교회에 다 들어왔다.

  문제는 성질 나쁜 사람도 끌어안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할 수만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재미있어야 한다.

 

 

6. 긍정 멘트의 원리

 

 멘트라는 것, '하는 말' 이다

  교회교육의 경우. 프로그램에 나서는 사람들이 쓰는 모든 말을 말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프로그램에 나선 사람들 멘트가 밝고 명쾌한 것이어야 재미있다.

  짜증이 안 난다

 

 같은 것이라도 '해 볼 만하다.! , '그래, 하자, 함께....' 그렇게 나와야 한다.

 마음이 밝아진다. 그래야 사람들이 행복해한다. 은혜 받는다.

 그렇지 않으면 시큰둥해한다. 재미없어한다.

 다시 오고 싶어하지 않는다. 도망가고 싶어한다.

 

멘트!

교회 프로그램에서의 멘트!

그래서 정말 긍정적이어야 한댜.

꼭 그래야 한다. 그래야 "재미있다" 고 하기 때문이다.

 

 

7. 표정의 원리

 

프로그램에 표정이 있어야  재미있어한다.

아무렇게나 짓는 표정이 아니라 살아 있는 표정, 밝게 웃는 , 사랑이 가득가득 담긴 표정 말이다.

그래야 그 프로그램에 참가한 사람들이 좋아한다.

행복해한다. 마음에 감동을 받는다. 은혜를 받는다.

도망가려 하는 게 아니라 또 오고 싶어한다.

재미있어한다는 말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을 가지고 나왔더라도 표정에서 맛이 갔으면 (?)프로그램 맛도 간 거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교회교육의 재미를 위해서 표정 좋은 사람을 찾아나서야 한다. 찾더라도 아주 열심히 찾아야 한다.

아니 찾을 게 아니라 우리 모두가 우리 표정을 그렇게 되게 연습해야 한다.

 

8. 반올림의 원리

 

반올림 !

음정 이야기가 아니다.

프로그램의 수준을 이야기하려는 거다

프로그램 수준이 너무 낮아도 재미없고 너무 높아도 재미없다

자꾸낫고 , 높고 그러면 짜증난다.

 

재주를 잘 부려야 한다.

상황판단 잘 하고 안 올려도 안 된다. 그러나 너무 올려도 안 된다.

딱 반음씩 올리고 반음씩 내려야 한다.

그래서 그 프로그램이 설교든 성경공부든

수준 때문에 패배감을 주어 짜증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문제를 잘 다스려야 사람들이 좋아한다.

막 이긴 것 같아서 신난다. 재미있어한다.

그래야, 도망갈 생각 안 하고 다음에 또 온다.

 

9. 단순성의 원리

 

 복잡하면 재미없다.

 여기서 재미없다는 말은 아이들끼리 하는 말로 '헛갈린다'라는 뜻이다.

 프로그램에 초점 같은 것이 없다.

이 말은 역설적으로 초점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하기는 '하나'를 한다고 했는데

사실 너무 많은 것을 하는 바람에 뭘 했는지 뒤숭숭하기만 하다는 말이다.

"뭘 했냐 ?"

 그렇게 많이 해 놓으면 아이들 대답이 그렇다

 "몰라 " !

 그렇게 대답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감당할 수 없는 이 가당찮은 복잡함이여

 

복잡하면 재미는 커녕 어지럽다

정말 재미없다 머리만 아프다.

 

10. 짬 없애기의 원리

 프로그램 중에 어떤 것을 한 후에 다음으로 넘어갈 때까지의 '짬', 쓸데없는 짬 을 없애야한다,프로그램이 재미있으려면 그런 것이 절대로 있으면 안 된다.

 그런 것 있으면 갑갑해진다.

 짜증난다. 재미없어진다.

 그런 짬이 없어야 느낌이 좋다. 프로그램이 고급스러워진다.

그래서 멋있게 느껴진다. 또 오고 싶어하는 데 지장이 없다.

 

11. 짧음의 원리

  길면 재미없다.

 아무리 재미있는 것도 길어지면 시계를 쳐다보기 마련이다.

 아니 시계를 보면 이미 길어졌다는 말이다.

'재미의 영'이 사라지고 도망가고 싶음의 영'이 주님의 전으로 내리는 징조다.

 

가끔 길어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예외다.

그런 예외와 통상적인 것을 혼동하면 불행이 아주 통상적이 된다.

설령 참여자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어하더라도

주최측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면 큰일난다.

기도의 능력(?) 능력의 종(?)이라도 시간 감각에 무디다면 볼일 다 본 거다.

 

12. 연계성의 원리

 한 프로그램이 끝날 때 그 프로그램이 정말 끝나 버리는 그런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달리 말한면

어떤 프로그램이 끝날 때 그 프로그램이 그 다음 프로그램에 연결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 아! 이 프로그램이 다음에 그것으로 가는 거구나 . 야 그것 참 괜찮네."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면 지금 하는 이 프로그램에 또 다른 은근한 재미 (기대)를 느낀다.

 이 프로그램이 저쪽으로 저 프로그램이 이 쪽으로 이리저리 맞물려서 연계되면

프로그램들의 가치는 서로 증폭된다.

그러면 재미가 더 있어진다.

 

13. 해석성의 원리

   모든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자체 보다는 해석이 더 중요하다.

 

14. 실명화의 원리

  '실명화'!

  프로그램을 '이름대로'하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프로그램이든 이름을 하나 붙였으면 그 이름에 맞는 내용

  그리고 그 이름에 알맞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다.

 안 그러면 황당하다. 짜증난다.

 

 우리 교회 프로그램들, 이름 따로 프록르램 따로인 채로

 지금까지 이렇게 무난히 잘 지내온 것 정말 주님 크신 은혜였다.

이제는 더이상 그러면 안 된다. 하면서도 우스워진다.

 

사람들은 비웃고 우리는 멍청해 지는 것이다. 참  안 좋은 것이다.

 

15. 한 테마의 원리

 프로그램이 왔다갔다 하면 안된다.

모든 프로그램 하나하나가 '그' 하나를 확실하고 분명하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 그러면

산뜻한 마음에 다시 온다.

그 다음에도 자기와 싸우지 않고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또 오게 된다.

 

16. 존재이유 존재의 원리

  프로그램에 '이유'가 없으면 재미없다,

 꼭 해야 할 이유

 '의미'라고 해도 좋고 '실용성'이라고 해도 좋다.

그냥 순간적인 감정으로 느끼는 그런 덧없는 '좋다'!로는 안 된다.

 

이유가 없으니 이제 그만둬야 할 것

이유가 있으니 이제 시작해야 할 것

이 이유가 있으면 억지쓸 일이 없다.

구차스럽게 "말세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했다면서 엉뚱한 데 신세 너무 많이 질 것 없다.

이유가 있으면 하면 된다. 이유를 빨리 깨닫는 것 그게 앞서 가는 것이다.

앞서가는 교회가 재미있다는 것이 바로 그 이유 인식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17. 열정의 원리

 

프로그램에 '열정'이 있으면 재미있어진다.

이 때 재미라는 말

밤을 새워도 점심 저녁 두 끼니를 몽땅 굶어도

잠을 잤는지 밥을 안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하는 일에 신이 나는 '환상적인 몰입가경' 같은 것이다,

 

프로그램에 전면에 나서는 사람들이 이 열정을 가지고 나서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프로그램은 분명히 신이 나게 되고 또 재미있게 된다.

이 열정을 프로그램에 채워 놓으면

재미가 "있느니 없느니 " 하는 말 자체가 이미 필요 없는 말이 된다.

 

18. 라뽀(rapport)의 원리

 

 상담에서 많이 말하는'라뽀' '관계' '좋은 관계 ' '조성된 좋은 관계'를 말한다. 여기서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의 형성 사랑의 관계를 말한다.

그 사랑의 라뽀가 조성된 프로그램은 재미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재미없는 것을 해도 재미 있어진다.

 

 

19 합목적성의 원리

 

존재 목적에 합하게 우리 교회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한다.

확실하게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결국'이 재미있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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