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성막자료 모음                  

                 

 

 

 



성막

 

 

성막문

 

 

번제단

 

 

물두멍

 

 

떡상(진설병)

 

 

금등대(메노라)

 

 

분향단

 

 

법궤 (언약궤)



그리이스 중부지방에 마테오라 절경

 




 


 


그리이스 중부지방에 마테오라(Meteora)라고 하는



작은 관광도시가 있습니다.


 


이 마테오라라는 말은 공중도시라는 뜻의 말입니다.


밤에 이 수도원에 불을 밝히면 공중에 떠 있는 도시 같아 보이기도 하고


수백미터의 높은 절벽위에다 집을 지어 그렇게 불리워 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수백미터의 절벽을 이루는 바위들은 웅장하며 절경을 이루어 참


인상적인 경치입니다.


이 높은 곳에 잇는 집들은 수도원입니다.


 


이곳 마테오라는 옛날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이곳에 숨어 들어와


살다가 군사들에게 공격을 받지 않기 위해 이 곳 절벽 바위 위에 집을


짓고 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집들은 공동체 생활을 이루며 넓혀졌고 나중에는 수도원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예전에는 이 절벽의 집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케이블카 형식과 두레박


형식의 두가지가 있었답니다.


그러나 지금은 계단을 만들고 그 계단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건물 안에는 그들의 박해 역사 자료와 죽은 자들의 유물들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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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속의 지명(지도)                   


구약성서의 시대적 배경

 

1. 구약 성경의 배경

1) 성경 시대의 역사적인 개관
a. 이스라엘 이전시대(창 1:-11:)(창조부터 주전 2094년까지)
b. 족장 시대(창 12:-50:)(주전 2094년부터 1876년까지)
c. 애굽 시대(출 1:-2:)(주전 1876년부터 1446년까지)
d. 광야 시대(출 12:-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주전 1446년부터 1406년까지)
e. 가나안 정복 시대(여호수아)(주전 1406년부터 1338년까지)
f. 사사 시대(사사기-사무엘까지)(주전 1338년부터 1052년까지)
g. 통일왕국 시대(삼상-왕상12:)(주전 1052년부터 932년까지)
h. 분열왕국 시대(왕상 12:-왕하, 대상, 대하)(주전 931년부터 586년까지)
I. 포로 시대와 귀환 시대(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주전 536, 458, 445년의 3차례에 걸쳐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고,
주전 400년까지 이 시기가 계속된다.
j. 침묵 시대(신구약 중간 시대)(주전 40년부터 4년까지)
k. 신약 시대(주전 4년부터-)

1) 모세 오경
오경이란 히브리말로 '토라'(Torah)라고 부르며, '율법서'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그러나 율법서라고 해서 오경이 법조문이나 법령들로만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토라'라는 말은 '가르침' 혹은 '교훈'을 의미하는 말이다. 사실 오경(토라)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선택 받은(신 7:6-8) 이스라엘 백성이 알고 지켜야 할 규범을 요약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율법은 구원을 받기 위한 조건은 아니다. 율법이나 계명은 이미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준수할 자발적인 규범이지, 결코 구원을 얻기 위해 지켜야 하는 강제 규범은 아니다. 따라서 오경의 내용은 법률적인 요소보다는 여호와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에 일어났던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가 그 주를 이루고 있다.

'오경'(Pentateuch)은 '다섯 두루마리'라는 뜻을 가진 말로서 모세가 기록한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의 다섯 책을 말한다. 이것은 모세가 썼다고 해서 모세 오경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세 오경의 중심내용은 하나님의 천지 창조, 아브라함의 선택, 족장들의 이야기, 출애굽 사건, 시내산 언약, 광야에서의 유랑 생활 등이다.


2) 역사서
이스라엘이 하나의 민족 공동체로 시작한 것이 출애굽 사건이라고 한다면, 이스라엘이 국가로서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은 약속의 땅(가나안)에서 비로소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역사서라 함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의 내용을 담은 구약성경을 말한다.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정착하게 된 과정을 기록하고 있고, 사사기와 룻기는 가나안 정착 이후의 이스라엘의 무정부 상태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사사들의 활동을 묘사하고 있다. 사무엘, 열왕기, 역대기는 사사 통치 시대가 끝이나고 왕정이 수립된 일과, 통일 왕국 시대와 분열 왕국 시대, 그리고 이스라엘과 유다가 앗시리아와 바벨론에게 멸망을 당할 때까지의 역사를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와 성전과 성벽을 재건한 일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스더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이 바사 제국 시대에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를 기록하고 있다.

3) 시와 지혜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는 시가서와 지혜 문서에 속한다. 이 다섯 권의 책은 모두 시문체로 기록되었지만, 욥기, 잠언, 전도서는 지혜 문학에 속하는 책들이다.
시편에 있는 시는 찬양시, 감사시, 탄식시, 지혜시, 제왕시, 메시야 시, 시온의 노래 등으로 구분된다. 찬양시는 하나님의 성품(거룩, 인자, 영원, 위대함, 사랑 등)을 노래하는 시를 말하며, 감사시는 구체적인 고난 속에서 구원을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송한 시를 말한다. 그리고 탄식시는 전반적으로 고난 속에서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확신하는 신앙고백의 시이며, 지혜시는 율법을 찬양하는 시이며, 제왕시는 왕의 등극을 축하하고, 메시야 시는 오실 메시야에 대해 예언하고 있으며, 시온의 노래는 예루살렘을 찬양하는 노래이다. 시편은 "호흡 있는 자(살아있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선언으로 결론을 맺고있다(시 150:6).
지혜서는 "인간의 삶"이나 "존재에 대한 지혜로운 가르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는 책이다. 욥기는 인간이 당하는 고난의 문제의 의미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잠언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고, 전도서는 인생의 의미와 본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이들 지혜 문학은 어떤 고난이나 하무 속에서도, 어떠한 출세나 성공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4) 예언서
예언서는 비교적 분량이 많은 대 예언서와, 비교적 분량이 적은 소 예언서로 구분된다. 대 예언서에는 이사야, 예레미야(애가 포함), 에스겔, 다니엘이 있고, 소 예언서에는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등의 12권이 포함된다. 예언자는 두 가지로 구분한다. 예언자로 활동은 했지만 자기 이름으로 기록을 남기지 않은 사람들은 "초기 예언자"라고 부르며, 자신의 이름으로 기록을 남긴 사람들은 "후기 예언자", 또는 "문서 예언자"라고 부른다. 문서 예언자 중에서 아모스와 호세아만이 북 이스라엘에서 활동했고, 나머지는 모두 남 왕국 유다, 또는 바벨론 포로기와 그 이후에 활동했다.
엄밀하게 말해서 예언자들은 이스라엘에 왕정이 수립되면서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이스라엘이 왕정이 되면서 왕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스라엘을 통치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뜻을 대변하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주로 왕이 하나님의 법을 따라 나라를 다스릴 수 있도록 격려하고 비판하는 일을 담당했다. 따라서 그들은 지배 계층의 잘못과, 우상 숭배, 잘못된 예배 자세, 혼합 종교 현상, 언약의 법에 대한 불순종 등에 대해 강하게 책망했으며, 이러한 그릇된 행위에 대해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예고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이야기하면서도 그 심판을 넘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구원을 예고했다.

 

 

 

 

 


이스라엘, 시.날, 달 ,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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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달력

 

종교력

민간력

태양력

히브리 월력

절기

농사

1

7

3-4

니산(아빕)

14일 유월절(출 12)

21일 첫 열매

늦인 비와 보리추수

건기

2

8

4-5

이야르월

  

  

3

9

5-6

시반월

6-오순절(맥추절)(16:9-12)

밀 추수

4

10

6-7

탐무스월

  

첫 포도

5

11

7-8

아브월

  

  

6

12

8-9

엘룰월

  

포도 추수

7

1

9-10

티쉬리월

1- (나팔절)

10일 -대 속죄일(레 16)

15-21-장막절

(레 23:33-36)

경작

8

2

10-11

마르헤스반월

  

이른 비와 곡물 파종

우기

9

3

11-12

기슬르월(엘롤)

25수전절

(요한복음 10:22)

  

10

4

12-1

테벳월

  

  

11

5

1-2

스밧월

  

  

12

6

2-3

아다르월

13-14일-부림절

(에스더 9)

  

  

  

윤달

아다르세니월

  

  

 




  


 

 

 

절 기 

성 경 내용

절기

목 적

의미

유월절(逾越節)

(Passover)

(페사흐)

12:43-49

23:5

28:16

16;1-8

니산(아빕)월 14일 

흠 없는 어린 양을 쓴 나물과 함께 먹고 문설주에 피를 바름

1. 애굽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고하나님의 백성을 삼은 날을 기념

2.이스라엘의 장자를 살리심을 기억함

1.그리스도는 유월절의 어린양 이시다.

(1:29;고전5:7)

2.유월절은 성만찬의 기초(26;17-30

  

무교절(無酵節)

(Unleavened

Bread)

(마초트)

12:15-20

13:3-10

23:6-8

28:17-25

16:3-8

니산(아빕)월 15일부터 일주일간 지냄.

무교병을 먹으며 속죄제와 번제를 드림

누룩 없는 빵을 먹으면서 순결하게 살며고난 가운데서도 하나님만을 의뢰함.

  

1.무교병은 그리스도의 상징이다

(6:30-59;고전11:24)

2.무교병은 참교회의 상징이다 (고전5:7,8)

초실절(初實節)

(Firstfruits)

(비쿠림)

23:9-14

유월절 기간의 안식을 다음날첫 이삭 (보리)를 봉헌함.

보리 추수의 첫 소산을 바치고 봉헌하기 위한 것

첫 수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칠칠절(七七節)

오순절(五旬節)

(Feast of Weeks)

(샤부오트)

23:15-22

28:26-31

16:9-12

첫 이삭 바치는 날로부터 50일째 되는 날떡 두덩이를 요제로 드림

밀 추수의 첫 소산을 바치고 봉헌하기 위한 것

건기의 때에 하나님만을 의뢰할 것을 상기한다.

오순절 때에 성령의 부어 주심이 교회에 일어났다(2)

나팔절

(Day of blowing

trumpets)

(로쉬하사나)

23:23-25

10:10

29:1-6

안식의 달인 제7(티쉬리)의 첫째 날일반 월삭보다 더 큰 희생제사를 드림.

나팔을 불어 알림

안식의 달인 일곱 번째 달을 맞아 봉헌

그리스도인이 온전히 새롭게 됨을 의미

속죄일(贖罪日)

(Day of

Atonement)

(욤키푸림)

16

23:26-32

29:7-11

710일 (티쉬리)

제사장과 백성 및 회막의 죄를 해마다 속하기 위한 것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장막절(帳幕節)

초막절(草幕節)

수장절(收藏節)

(Feast of 

Tabernacle)

(수코드)

23:33-43

29:12-38

16:13-17

7(티쉬리)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계속 되었고여덟째 날은 안식의 날로 절기의 절정을 이룸

1.광야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함.

2.토지의 소산을 거두어 들이는 것을 감사 함(23;39)

토지의 소산을 거두고 감사하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함을 되새긴다.

그리스도인이 이 땅에서 나그네의 삶을 살며 하나님의 본향을 향해 나아감을 보여준다.

광야에서 하나님이 지켜주셨던 것처럼우리와 함께 하신다.

  

 

종교력

출애굽기 12장 1,2절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이 달을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

출애굽이후에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인도해 낸 날을 한 해의 처음 달로 정하셨습니다이것은 애굽에서 인도한 사건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가장 중요한 사건이요 이스라엘의 출발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간력

주로 농사를 지을 때 사용하였으며당시 고대 근동에서 사용되었던 달력입니다 . 


 

    osh Hashana(로쉬 하샤나) : 신년

Yom Kippur(욤 키푸르) : 속죄일

Sukkot(쑤콧) : 초막절

Shemini Atzeret(슈미니 아쩨렛) : 토라 축일 

Simchat Torah(씸핫 토라) : 토라 축일

Chanukah(하누카) : 수전절

Purim(푸림) : 부림절

Pesach(페싸흐, Passover) : 유월절 

Shavuot(샤봇, Pentecost) : 오순절

Tisha B'Av(티샤 베아브) : 성전파괴 추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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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맞는 속죄와 기쁨의 새해축제

 9월 말이면 이스라엘은 새해를 맞는다. 성경에 나오는 일곱 번째 달인 '타쉬리 달'인 이달에는 3가지 축제가 21일간 지속된다. 시대에 따라 축제 순서는 달랐으나 예수님 시대에는 △신년제(나팔제) △속죄일 △초막절 순으로 진행됐다.
 
 신년제(나팔제)

 예수님 시대 유다인들은 정월 초하루를 맞아 열흘 동안 새해 축제 신년제를 지냈다. 이 기간에 새해를 알리는 뿔피리를 불어 '나팔제'(민수 29,1; 레위 23,24-25)라 했다. 이 축제는 하느님께서 창조주이시며 왕이시며 세상 만물의 재판관임을 뜻하는 축제였다.

 가을에 새해를 맞는 관습은 이스라엘만의 고유 풍습은 아니다. 고대 근동 가나안 사람과 메소포타미아 사람들도 가을에 새해를 맞았다. 여름 건기를 지나 가을비가 내리면서 우기가 시작되는데 이때 대지에 새순이 돋고 온 세상이 푸르러져 고대인 눈에는 이것이 마치 새로운 창조의 과정처럼 여겨졌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이 축제일 동안 새해가 달고 풍요롭기를 기원해 꿀에 사과를 찍어 먹거나 석류를 쪼개 먹는다. 석류의 알갱이가 모두 613개라 여긴 유다인들은 자신들이 지켜야 할 613가지 율법을 상징해 석류를 먹었다.

 회개를 중시하는 이스라엘 민족답게 유다인들은 이 기간에 지난 한 해 동안 지은 죄와 잘못에 대해 하느님과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속죄와 용서를 구했다. 그래서 유다인들은 자신의 죄를 씻어 버리는 의미로 강가에 모여 참회의 기도를 바치고 흐르는 물에 손을 담그거나 옷을 흔들고 빵이나 돌멩이를 던져넣었다(미카 7,18-20). 이 의식을 히브리말로 '타실리프'라 한다. 또 유다인들은 황소 한 마리, 숫양 한 마리, 일 년 된 흠 없는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와 함께 하느님께 번제물로 바쳤다(민수 29,2-5).
 
 속죄일

 나팔제의 마지막 날, 즉 '특별히 거룩한 날들'의 열흘째 되는 날에 유다인들은 '욤 하키푸림'이라 부르는 '속죄일'(레위 16장, 23,26-32)을 지낸다. 이날은 이스라엘 명절 가운데 가장 거룩한 날 가운데 하루로 자신이 저지른 모든 죄와 부정을 정화하는 날이다. 구약시대에는 이 날에 일을 그만두고 단식하지 않으면 사형에 처했다. 오늘날도 이 날이 되면 유다인들은 모든 생업을 그만두고 심지어 대중교통, 대중매체, 국경까지 닫고 종일 단식하고 회당에서 기도하며 하루를 보낸다. 사도행전에도 이 날을 '단식일'(27,9)이라 표기하고 있다.

 이 날 대사제는 1년에 한 번 성전 성소에 들어가 황소의 피와 숫염소 피를 손가락에 찍어 속죄판과 제단 위에 일곱 번 뿌리는 속죄 예식을 거행한다. 속죄 예식을 마치면 제비로 뽑힌 숫염소 한 마리에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죄를 씌운 다음 광야로 내보낸다(레위 16,20-22). 그런 다음 대사제는 '거룩한 곳에서 물로 몸을 씻은 다음 본래의 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 자기의 번제물과 백성의 번제물을 바쳐, 자신과 백성을 위해 속죄 예식을 거행했다. 이 속죄 예식으로 하느님의 백성이 정화됐다.
 
 초막절

 속죄일이 끝나면 이스라엘 민족은 타쉬리 달 15일부터 이레 동안 기쁨의 '초막절'을 지낸다. 이 축제는 본래 올리브나 포도 수확제에서 기원한 '추수 감사제'(탈출 34,22)였다. 유다인들은 이 절기에 이집트를 탈출한 이스라엘 민족이 40년간 광야에서 '지상의 나그네'로 유랑생활을 했을 때 하느님께서 구름 기둥과 불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해 주신 것을 함께 기념해 '초막' 축제를 지낸다(레위 23,39-43; 시편 42,2-5). 조상들이 광야에서 초막을 짓고 살았기에 지금도 유다인들은 10월 중순 초막절이 되면 초막과 천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기거하며 이 절기를 기념한다.

 성경 시대 유다인들은 초막절 기간 동안 매일 성전에 올라가 희생을 바치고 큰 소리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모든 민족들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모든 겨레들아. 그분의 사랑 우리 위에 굳건하고 주님의 진실하심 영원하여라. 알렐루야"(시편 117장)를 노래했다.

 대사제는 초막절 동안 하느님께 모두 흠 없는 황소 열세 마리와 숫양 두 마리, 일 년 된 어린 숫양 열네 마리를 기름을 섞은 고운 곡식 가루와 함께 번제물로 바쳤다(민수 29,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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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이 ✔있는가?


성경에서의 하루의 시작은 여호와의 절기를 보는데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민족별로 하루의 시작을 다르게 적용하던 때도 있었는데 ✔새벽 동틀 때는(고대 이집트), ✔해뜰 때(앗시리아, 바비로니아, 근대그리스민족), ✔해질 때(아테네), ✔정오(아라비아), ✔해질 때(유대, 고대 그리스, 이탈리아), 전 세계적으로 자정부터 하루의 시작을 통용 하게 된 시기는 1925년부터입니다.

성경에서의 ✔하루는 저녁(일몰)부터 하루가 시작 됩니다.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5)
성경에서의 단어들을 보면 ✔저녁 때, ✔저녁에, ✔저녁이, ✔저녁까지, ✔해 질 때, 모두 같은 뜻이며 이것은 모두 일몰 때 말씀하고 있습니다.
레위기의 절기들을 보면 ✔저녁부터 ✔저녁까지 하루를 지정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너희가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아흐렛날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레23:32)
『첫째 달 그 달 열 나흗날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 요 (출12:18) 이 달 열 나흗날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출12:6)

또한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보낸 서신에서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루의 마침이 일몰 때임을 볼 수 있습니다.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엡 4:26)

사도행전 20장에 사도 바울의 안식일 강론이 밤중까지 이어지면서 청년 유도고가 창가에 걸터앉았다가 삼층에서 떨어져 죽은 사건이 나옵니다. 20장7절에 안식 후 첫 날을 지금의 주일 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루의 시작점을 잘 모르는데서 오는 ✔오류입니다. 
✔초대교회의 안식 후 첫 날은 각 가정에서 하브루타로(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와 토론 문화) 모여서 세데르(성찬식) 예식을 행하고 식사를 나누는, 안식일(샤밧) 저녁에 일상적으로 모이는 정한 시간이며, 유대인들은 지금도 이 시간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안식일 예배 후에 가정이나, ✔소규모 공동체로 모이는 시간입니다. 
 행20장7절에 안식 후 ✔첫날 저녁은 토요일 저녁입니다. 유대인들의 하루의 시작과 마침은 저녁 해지는 시간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래서 토요일 해진 후에 모여서 하브루타를 하고 있는데... 바울이 다음날 떠나야 하기에 토요일 밤 늦게까지 강론하다가 유두고가 떨어지는 사건이 일어난 것입니다. 이때는 일요일 밤이 아니라, ✔토요일 밤입니다.

성경에는 지금의 ✔요일이 없었으며 요일 제도의 시작은 로마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삼은 후 AD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를 거쳐 주 7일이 본격적으로 사용되면서 ✔요일에 이름이 붙기 시작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의 주 7일 제도와 로마의 ✔일곱 행성 신들의 이름을 혼합시켜 요일 명을 정하였고 일곱 행성 신들은 ‘ ✔태양의 신(일요일), ✔달의 신(월요일), ✔화성의 신(화요일), ✔수성의 신(수요일), ✔목성의 신(목요일), ✔금성의 신(금요일), ✔토성의 신(토요일), 등 일곱 개의 행성이 지구를 돌며 시간을 다스린다고 믿은 점성가들의 사상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일식과 월식이 동시에 발생된 시기에는 이스라엘에 관하여 중대한

어떠한 일이 분명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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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의 유래★

 

"크리스마스"의 날자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12월 25일 설은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지날을

 채택한데서 비롯됐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 - 다음해 1월 6일)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고대 교회의 "로마" 주교는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서

이교의 축제일인 동지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채택했다. 

"크리스마스"를 교회가 교리적으로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 후반 부터이다.
고대 "로마"교회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한 년대에

 대해서는

 

 335년설과 354년설이 맞서있다.
"성탄일"은 그 후 동방 교회로 퍼져나가

"콘스탄티노롤리스"(379년),

"카파도기아"(382년)등에서 지키기

 시작했고


교회력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력 기원의 시원이 되었다.


"로마"의 "액시그누스"(500-544)가 533년

부활절표를 작성할 때 계산한 데서 비롯된
시력기원의 기점인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제로는 현재보다 4년이 앞당겨진다.

"성서"에는 예수님의 탄생 년도나

 날자의 기록이 전혀 없다.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한

 

 최고(最古)의 기록이라는 "안디옥" 주교의
"데오필로스"기록(175-183)도

학자들간에는

위작(僞作)이라고 단정되고 있다.


 

"그리스도""미사"가 합쳐 구성된 용어인

 "크리스마스"사건에 관한 성서적 근거로는
"마태복음 제 1 장"과 "누가복음 제 2 장

"을 들 수 있다.

 


성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처녀 탄생은

 천사의 고지, 이상한 별의 출현,
"베들레헴"의 말 구유까지 박사들을

 인도한 빛 등은

 

"그리스도"가 인간이된 비밀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바늘과 실의 관계 처럼

성탄에 널리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관습은
고대 "애급"에서의 동지제(冬至祭) 때의

나뭇가지 장식, "로마" 축제 행렬에서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옛날의 성목(聖木) 숭배에

그 기원을 두고있다.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나무를

사용하게 된데는 전설이 있다.

8세기경 독일에 파견된 선교사 "오딘"은
신성하다는 떡갈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 풍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옆의 전나무를 가리키며
" 이 나무 가지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고

 

설교한데서부터 비롯됐다는 것이다.
현대를 사는 모든 성실한

 종교개혁의 후예들,


정통 신앙의 말씀 중심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오늘 하나님께서는 말씀 하신다.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라."

  -모셔온글-

 


★크리스마스의 시작★

 

    크리스마스를 12월 25일로

    처음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의 일이다.
    12월 25일을

    크리스마스로 지키기 전에는

     1월 6일을 크리스마스로 지켰는데
    동방교회에서는 1월 6일을 예수의








성막과 성전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19)

본문 말씀을 읽으면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이 마음 속에 떠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가던 모세는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성전의 모형을 계시받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대로 광야에 이동식 성막을 지었고 훗날 솔로몬이 시온 산에 크게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은 우리 사람의 모양을 본떠서 지어졌습니다.

모세가 지은 광야의 성막, 솔로몬이 지은 성전, 모두가 사람의 구조 형태와 똑같이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곳에 거하던 성령님께서 오늘날 사람들 속에 거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계시해 준 성막은 어떠한 모양으로 만들어졌을까요? 광야에 있던 성막은 흰 세마포로 울타리가 둘러쳐 있었고 동쪽에 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막 뜰이 나옵니다. 성막 뜰 안에는 속죄제를 드리는 뿔 달린 구리 제단과 제사장이 손발을 씻는 물두멍이 있습니다. 성막 뜰을 지나면 다시 휘장이 쳐 있는데 이곳이 성소입니다. 성소 안에는 일곱 금 촛대와 진설병을 두는 상이 있습니다. 여기에 또 휘장이 쳐 있는데 그 휘장을 젖히고 들어가면 지성소가 나옵니다. 지성소 안에 시은소가 있고 그 곳에 법궤가 놓여져 있습니다. 법궤 안에는 율법을 기록한 돌판과 만나를 담은 항아리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성막 뜰은 우리의 육신에 해당하고, 성소는 혼에 해당하며 그리고 지성소는 영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영에 사는 사람과 혼에 사는 사람과 육에 사는 사람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 일반 사람들은 성막 뜰에만 들어갔고, 제사장은 성소 안에 지성소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세 가지 형태의 성도가 있습니다. 성막 뜰에 있는 성도, 성소에 있는 성도, 지성소에 있는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신앙에도 계급이 있는 것입니다. 이 계급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야 다음 계급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순복음 성도들의 감사노트

추수감사주일을 맞아성도들의 감사고백을 들어보았다


김기화 권사(여선교회)

 지난해 이맘때 추수감사절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고 큰 은혜를 체험했다. 기도를 마치고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넘쳤다. 그때 캐나다에 있는 딸에게 큰 교통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폐차시킬 정도로 큰 사고였지만 감사하게도 딸은 다친 곳 없이 건강했다. 딸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을 생각하면 감사의 고백만 나온다. 두 딸이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어 감사하고 우리를 구원해주시니 또한 감사하다. 환경의 문을 열어주시고 건강의 복을 주셔서 몸이 약했던 나를 여선교회 봉사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정희 학생(아동6부)

 올해 1월 1일부터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큐티를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잘 이어올 수 있어 감사하다. 등교하기 전에 기도하니 하루가 더욱 즐겁고 감사하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다. 3개월 전부터는 밤에 성경말씀 한 장씩 큰 소리로 읽고 소리내서 기도하고 잠자리에 든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깨닫게 됐고 감사가 더욱 늘었다. 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에 관심이 많다. 특히 우주에 관심이 있어 천문학자가 되는 게 꿈이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천문학자가 될 수 있도록  꿈을 위해 더 기도하고 노력할것이다.

손진주 성도(프뉴마선교회)

 올 한 해 하나님께 감사할 일이 많다. 특별히 하나님께 비전을 달라고 간구했는데 좋은 직장에 취업하게 해주시고 직장에서 일하는 가운데 비전을 발견하게 하셨다. 현재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사랑을 전하는 일이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셨다. 물론 그 과정에서 묵묵히 견뎌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부담감도 있지만 나를 특별히 이곳에 세우신 이유가 있다는 생각에 감사할 뿐이다. 바라기는 다가오는 2018년에도 올해가 그러했듯이 기대한 것 이상으로 감사할 일이 많기를 소망한다.

박진성 안수집사(남선교회)

 아내와 난 우리 교회 청년선교회에서 만나 결혼했다. 그 결실인 아들이 내년 2월에 이영훈 목사님의 주례로 결혼을 하게 됐다. 너무나 감사하다. 또한 감사한 것은 그 아들이 얼마 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소속 군종사관으로 해병대에서 군종목사로 임관됐다. 아들은 해병대를 사병으로 제대한 이후 군종사관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나 몇 차례 낙방해 낙심하는 과정을 겪기도 했지만 결국 군종사관으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일련의 모든 과정에서 함께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더욱 열심히 섬기는 남선교회원이 되겠다.

근하람(고등3부 예제모)

 수능 준비를 하며 감정기복 때문에 지칠 때가 많았다. 성적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 따라 불안감이 엄습했다. 아픈 사람을 도우며 복음을 전하라는 비전을 받았지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도 생겼다. 이럴 때마다 나에게 도움을 준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꾸준히 참석한 예제모 큐티였다. 주일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며 큐티 모임을 하는 게 습관이 들여져 감사하다. 말씀을 보면 마음에 희망이 생기고 다른 날 더욱 집중해 공부할 수 있다. 나는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도 나의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맡기며 말씀을 붙잡고 나아갈 것이다.

유하준(중등3부 찬양대)
 내 또래의 아이들을 보면 방황하고 삶에 불만과 불평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그래서 나는 내가 늘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게 너무 감사하다. 나에게는 감사한 일들이 너무 많다. 찬양대로 봉사하면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 감사하고, 우리 찬양대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도록 지도해주시는 지휘자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또 나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 부모님과 선생님께도 감사하다.

정종미 집사(장년대교구)
 올해 가장 큰 감사는 오빠 가정의 구원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복이 구원의 복인데, 오빠 뿐 아니라 새언니가 주님의 자녀가 된 것은 정말 기쁜 일이다. 오빠를 위해 우리 가정은 물론 장년대교구 성도들도 올해 열심히 중보했다.
 올해 또 다른 감사는 자녀들을 통한 기쁨이다. 고생학생인 큰 딸은 어려서부터 순종과 믿음이 밑받침된 아이로 자라고 있고, 둘째는 올해 아동 4부 수련회를 통해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대망회가 좋아졌다고 한다. 이 말을 듣는 순간 감사했다. 순한 막내 역시 주님의 은혜 안에서 잘 자라주어 자녀는 나에게 큰 감사이자 기쁨이다.

김학균 성도(장년대교구)
 안팎으로 정신없이 살아가는 40대 초반, 그동안 바쁘게 살면서 내가 놓치고 산 부분이 많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잘 살고 있는 건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건지 몰랐던 나에게 하나님은 내 영·혼·육의 민낯을 보여주시며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가족과 삶의 방향을 함께 나누고 존중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것을 말씀하셨다. 이것이 올해 나에게 가장 큰 감사의 열매다.
 내 가족과 더불어 믿음 안에서 만난 형제, 자매와도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며 신앙 회복의 기회를 주신 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홍순 집사(서대문대교구)
 나의 간절한 기도에 언제나 응답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올해도 가족 모두 주님 안에 순종했으며 성령 충만케 인도해 주셨다. 특히 오랫동안 기도해온 남편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복음을 전할 정도로 변화된 남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더욱 믿음의 반석 위에 세워주실 것을 믿는다.
 또 두 아들에게 주신 은혜에 감사드린다. 큰 아들은 결혼한 지 1년 만에 아들을 낳았고 순조롭게 장막도 마련해 주셨다. 둘째 아들은 대기업에 입사시험을 치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어떤 결과가 나와도 하나님께 순종할 것이며 감사하는 마음이 충만하니 평강이 넘친다.

박광영 장로(종로중구대교구)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하며 신앙생활 하면서 차고도 넘칠 만큼 기도 응답을 받았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우리 가정과 사업이 번성토록 축복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셨고 딸의 결혼과 순산으로 주신 손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순적하게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 40년째 운영 중인 음식점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넘친다. 말로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고생하며 일궈온 삶의 터전을 올해 더욱 번성케 하셨다. 이 모든 축복과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희망의 60주년을 향하여-선교중심 교회로의 발전

선교통해 세계로 뻗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해외선교, 세계 기독교의 새 역사 쓰다 

 해외 선교 중심의 교회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우리 교회는 폭발적인 부흥과 함께 해외 선교에 주력했다. 교포들을 위한 선교 뿐 아니라 아프리카를 비롯해 제3세계 선교에도 중점을 두고 선교 사업을 펼쳐 나가기 시작했다. 제3세계 지역 및 많은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기 위한 선교의 일환으로 원주민 신학교를 설립하고 원주민들의 영성훈련과 교육을 통해 선교사로 파송하며 선교 활동을 활성화했다. 또한 원주민 선교를 위해 선교지에 의료시설과 교육기관을 개설해 지원을 확대했다.
 대공산권과 중국선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신학교를 설립하는 한편 홍콩에 선교전략본부를 두었다. 선교 후원을 위해 1986년 2월 순복음오세아니아연합회가 결성됐고 84년에는 북방선교회, 89년에는 아프리카선교회, 91년에는 유러시아선교회, 92년에는 중국남방선교회가 창립돼 전 세계 복음화에 적극 지원하게 됐다. 

모스크바 크렘린궁 성회 등 해외선교박차  

 조용기 목사는 해외성회를 통해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전 세계에 알렸다. 성회마다 놀라운 은혜가 임했고 신유의 기적이 일어나는 등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다. 1983년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 콘퍼런스 홀에서 열린 암스테르담 83국제순회전도자대회는 전 세계150여 개국의 5000여 명의 순회전도자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줬다.
 일본 1천만 구령 사업을 위한 전 일본 선교대회가 1983년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후쿠오카의 시민회관과 동경의 무도관에서 조용기 목사와 미국의 로버트 슐러 목사를 주강사로 개최됐다. 일본의 기독교 여건상 300명 미만으로 모일 것으로 예상한 일본인 목사들의 예측과는 달리 후쿠오카에서 열린 성회에는 무려 30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경 무도관에서 개최된 이틀간의 성회는 일본지역을 강타한 태풍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6000여 명이 운집하는 대성황을 이뤘으며, 결신시간에는 약 1000여 명이 결신했다. 일본 교역자들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1987년 3월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루나파크 스타디움에서 아르헨티나 최대의 개신교 집회가 조용기 목사를 강사로 개최됐다. 전통적으로 구교의 세력이 강한 남미지역에서 개최된 성회임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던 아르헨티나 국민들은 조용기 목사의 삼중축복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 성회장소를 가득 메웠다. 3일간 개최된 성회는 약 6만여 명이 참석했으며 많은 신유의 역사가 일어났다.
 러시아 역사상 최대의 개신교 집회였던 모스크바 대성회는 세계 기독교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조용기 목사 초청 모스크바 대성회가 1992년 6월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개최됐는데 연인원 4만여 명이 참석해 1만5000명 결신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이 대회는 74년간의 공산주의를 청산하고 종교의 자유가 허용된지 2년만에 조용기 목사의 성회가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관심을 모았다. 러시아 국교인 러시아 정교회의 극심한 반대로 성회 장소를 사용할 수 없게 됐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여 성령의 폭발적인 은혜를 체험했다. 

복음을 통한 민간외교, 한국 알리는데 큰 역할

 조용기 목사의 복음을 통한 민간외교는 1981년 미국 레이건 대통령의 취임식에 초청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용기 목사는 레이건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 것을 비롯해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과 기도회에 참석하는 등 민간 외교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이후 90년대에 접어들면서 복음을 통한 민간 외교는 더욱 활발하게 실시됐다. 조용기 목사의 해외성회가 개최되는 국가에서는 언제나 조용기 목사를 국빈으로 대우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당사국의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각료들이 성회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 조용기 목사를 대통령 궁으로 초청해 환담하는 등 조용기 목사는 복음전파 뿐 아니라 민간사절로서 민간 외교에도 한 몫을 했다. 1992년의 과테말라 성회는 그 대표적인 예다. 당시 과테말라의 대통령은 호르헤 안토니오 세라노 엘리아스였는데 그는 과테말라의 독재정부를 무너뜨리고 당선된 최초의 민선 대통령이었다. 조용기 목사의 안수기도를 받고 대통령이 된 세라노 대통령은 조용기 목사의 과테말라 대성회를 전국민 기도의 날로 선포하는 등 성회에 큰 관심을 가졌다. 1992년 8월 한국을 방문한 세라노 대통령은 우리 교회 금요철야예배에 참석해 20여 분간 말씀을 전했다. 이와 함께 조용기 목사는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도미니카, 케냐, 피지 등지에 복음을 전파하면서 해외성회를 통해 복음 뿐 아니라 민간사절로서 상대국의 국가원수들과 만나 복음을 나누고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등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왔다. 

조용기 목사, 세계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선출

 조용기 목사가 1992년 9월부터 13일까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 16차 세계하나님의 성회 대회에서 세계 오순절 하나님의 성회 연합회 초대 총회장으로 선출됐다. 세계 하나님의 성회는 60개국 3000만 성도를 가진 거대 교단인데 그동안 세계적인 연합체를 구성하지 않고 국가별로 자치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러한 상황에서 조용기 목사가 총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국가적인 관계를 통한 교단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됐다. 그동안 하나님의 성회는 그 시발지인 미국이 주도권을 행사해 이끌어왔지만 조용기 목사로 인해 한국의 성령운동이 부각됐다. 

국내외 TV매체를 통한 선교  

 


1980년 


대전 MBC-TV를 필두로 18개 전국 MBC-TV를 통해 매주일 우리 교회의 예배실황 및 조용기 목사의 주일설교 말씀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TV선교방송 프로그램인 ‘행복으로의 초대’는 12년 동안 각 지방 성도들에게 큰 힘을 주었으며 복음 전도에도 큰 역할을 했다.  
 우리 교회의 방송선교는 미국에서도 활발했다. 우리 교회는 미국 PTL-TV를 통해 미국과 캐나다 전 지역에 조용기 목사의 설교방송을 위성으로 생중계했다. 1986년과 1987년 두 차례 실시한 위성방송을 통해 조용기 목사는 꿈과 비전을 통한 성공적인 삶에 대해 설교했다. 

세계 최대 성도 수로 기네스북 올라

 미국의 종교 전문잡지인 ‘크리스천월드’가 발표한 세계 50대교회에 우리 교회가 세계 1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1993년에는 우리 교회가 세계 최대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선정돼 기네스북에 올랐다.    


 


[이미지] 성막자료 모음                             

                

 

 

 



성막

 

 

성막문

 

 

번제단

 

 

물두멍

 

 

떡상(진설병)

 

 

금등대(메노라)

 

 

분향단

 

 

법궤 (언약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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