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을 세우신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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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을 세우신 목적

1.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멀어졌던 인간들이
자발적으로 하나님을 찾지 못했을 때 하나님은
스스로 양을 잡아
그 피 묻은 가죽을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시고
인간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화해 하셨던 모습이
창세로부터 행하셨던 하나님의 방법이었다
그러므로 인간이 타락했을지라도
성막을 통하여 그의 택하신 백성을 거룩한 자로 부르시고
끝까지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여기에서 볼 수 있다
가인이 아벨을 죽인 후에도 하나님은 가인에게 나타나
아벨에 관하여 물으신 것은 하나님은 인간과의
교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먼저 인간에게 나타나셨음을 볼 수 있다
( 창 4 : 9 )

2. 하나님께 서 성막을 만드신 목적은
이 성막을 통하여 예배제도를 세우시고
그 제사를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과 교제 하시며
친교하기 위하여 강림하신 장소였던 것이며
또한 영원하신 구속의 계획을 나타나시기 위하여
강림하신 장소이다

하나님과의 언약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죄를 범한 인간은
병아리가 어머니 품속에 들어가야 살 수 있듯이
우리 인간들은 하나님의 품속에 들어가야 보호
받을 수 있고
하나님의 기운과 호흡을 느껴야 살 수 있으며
하나님의 영속에 들어가야 회복되어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에게 가까이
하기를 원하시고
그분은 우리를 만나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신앙생활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예배드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신앙고백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성찬 예식을 드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만나 그분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에 살면서 사업에 실패하고
건강에 실패하고
결혼에 실패하고
인간만남에 실패를 했다 할지라도
예배만은 꼭 성공해야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예배를 통하여
우리 인간을 만나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에 있어서 최고의 기쁨과
최고의 영광과 최고의 자랑과
최고의 축복과 최고의 은혜와 가치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내가 재능이 많고 은사가 충만하며
배운 것이 많아 제아무리 똑똑하고 잘났어도
또한 연륜이 깊어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다면 모두가 헛수고 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만나지도 못했으며 만난 것처럼
착각하지 마십시오
은사를 체험하지 못했으면서도 체험한 것처럼
자기 자신의 착각에 속지 마시고
마귀의 속임수에 속지 마십시오
마귀는 이렇게 말합니다
찬양도 하고 기도도 하고 헌신도 하고 충성도 하고
선교도 하고 구제도 하고 성경도 읽어라
그러나 하나님만은 만나지 말라 라는 마귀의
소리를 잊지 마십시오

3. 하나님께서 성막을 세우신 목적은
백성들과 더불어 살며 자기 곁에 영원히 살기를 원하셔서 지으셨던 것이다



기독교 교파와직분, 절기들

 
각 교파들

 (1) 신교의 분열

신교의 분열은 로마교황의 부패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교황의 부패원인은 권력이 한 사람에게
편중되었고, 그가 부(돈)를 함께 가지되어 부패하게 되었다.
부패의 방지책이 신교의 분열로 보면 쉽게 이해가 된다.
권력을 분산한 것이 장로교의 형태이다. 조직과 운영이 장로를 중심으로 분산시켜 권력으로 부패 할 수
있는 원인을 차단한 것이다.
감리교는 목사와 평신도가 행정에 같이 참여하며 목사는 중앙의 감독을 받아 부패를 막게 하였다.
다른 교단은 장로교나 감리교의 형태로 운영하거나 복합적으로 운영하여 부패를 방지하고 있다.
각 교단의 역사를 간단하게 살펴보기로 한다. 

(2)개신교 교단들의 역사
1. 장로교
16세기 종교개혁 때에 스위스지방 종교개혁자들이 발전시킨 교회 형태로, 주로 칼뱅의 주장을 따른다.
장로교는 하나님이 이미 예정하신 데로 이루어진다는 예정론의 특색을 가진다.
한국에 처음 선교한 사람은 1885년 미국인 언더우드목사로 언더우드학당을 세워 후에 연세대학이 되었다.
1884년 1년 전에 미국공사관 의사로 따라온 알렌이 개인적으로 의료 선교하고 있었고 1885년에 광혜원을 세우고 의술을 가르쳤으며 이것이 지금의 연세대 의대가 되었다.

2. 감리교
1784년 영국국교회 성직자이며 복음전도자로 요한 웨슬리가 동생 찰스와 함께 영국국교회에서 감리교운동을 창시하였다.
한국에서 처음 선교한 사람은 1885년 미국인 아펜젤러이고 배재학당을 중심으로 선교하였으며 지금의 배재고등학교가 되었다. 1884년 1년 먼저 의료선교사업으로 스크랜턴이 들어와 있었고, 그의 어머니가 이화학당을 중심으로 한국여성 교육의 요람이 되었으며 지금의 이화여대가 되었다.

3. 침례교
17세기 영국의 청교도 개혁운동으로 시작하였고, 일반 개신교와 차이는 교회행정을 회중교회 형식과 세례방식으로, 세례 시에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물 속으로 몸 전체를 담그는 방법을 주장한다.
개신교에서는 일반적으로 머리만 물을 적시는 방법의 세례를 행한다.
미국이 침례교인이 많은 것은 로저 윌리엄스의 공로가 크다.
로저 윌리엄스는 1639년에 교회와 국가의 분리 및 양심을 주장하였다.
한국에는 1889년 캐나다 선교사 펜윅이 함경도 지방에 선교를 시작하여 만주 지방과 몽고에까지 선교하였다. 6. 25동란 흥남 철수 때에 침례교인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흥남철수는 중공군의 제3야전군 9개사단 병력이 원산의 육로를 차단하여 동부전선의 국군병력이 고립되어 해상수송을 통하여 한국군 제1군단 병력과 기독인을 우선으로 1950년 12월15-24일에 걸쳐 철수작전이 시작되었다. 기독교인을 가려내기 위하여 기도문을 외우는 사람으로 선별하였다고 한다.
남한에는 충남 강경에서 선교가 시작되었다.

4. 성결교
영국의 감리교 계통으로, 미국의 길보른과 카우만이 일본에 선교 할 때에 그의 성서 학원을 졸업한 김상준, 정빈 두 사람이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무교동에서, 1901년에 동양선교회(O.M.S)이름으로 시작하였다. 1907년에 성결교회로 개명하고, 사중복음 즉 중생, 성결, 신유, 재림 4가지를 중심으로 한다.
일반 개신교와 다른 것이 없고 다만 한국인이 전도 한 것이 특이하며 한국이 시작인 셈이다.

 (3)개신교의 조직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는 비슷하다.
1. 당 회: 장로, 목사로 구성하고 당 회장은 목사가 맡는다. 가장 중요한 임무를 가진다.
교회행정과 신앙문제 및 예배순서를 정하며, 권선징악의 결정, 예산편성, 목사의 초빙과 직분자의 선정 등 중요한 사항전부를 결정한다.
당 회가 구성되면 말썽이 된다고 기피하는 현상이 지금은 많이 개선되었다.
당 회장이 힘이 크거나, 당 회가 없거나, 소수의 당 회는 문제를 일으키는 요인도 된다.
2. 제직회: 당 회에서 결정한 것을 공포하거나 표결하는데 요사이는 문제가 많다고 하여 표결권을
인정하지 않는 교파도 있다. 제직의 의견을 수렴 또는 토론하고 결정한다. 예산을 표결하거나 건의 받는다.
요사이 당 회가 제직의 표결권을 없는 점을 이용하여, 소수의 당 회가 단합하여 제직 모르게 결의하고
처리하여 원성을 사는 경우가 있다.
3. 회계위원: 당 회에서 결정하거나 당 회장이 임명하며 대개는 1년이 임기이다. 교회의 재정을 관리한다.
4. 감사: 회계위원과 비슷하고, 교회의 모든 재정을 감사한다. 

(4)교회직분
1. 목사: 당 회장으로, 설교와 교회 모든 일의 제반을 담당한다.
일반적으로 남자이나 특수하게 여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목사를 하나님의 사자, 사도라고 하나 바른 표현이 아니다 교황들은 그런 표현을 사용하였으나
성서 에베소 4: 11-12에는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라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모두가 교회를 세우는 성도를 온전케 하는 봉사자라는 뜻일 것이다.
그러므로 세습하는 자리도 아니고 대접받는 자리도 아니고 군림하는 자리는 더더욱 아니다.
성서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말과 행동으로 가르치는 힘들고 어려운 자리이다.
2. 전도사: 목사의 안수를 받지 못한 사람으로 목사님을 보좌한다.
3. 장로: 당 회원이며, 당 회에서 선출하고 교인의 투표에 의하여 결정된다.
일정한 자격 시험을 통과하고 안수 받아야 정식 당 회원이 된다.
원로장로는 일정한 기간(20년 정도)을 봉사하고 은퇴한 장로를 말하며 당 회에 참석 할 수 있으나
표결권은 없다. 명예장로는 기간을 봉사하지 못한 장로로 당 회에 참석 할 수 없다.
협동 장로는 본 교회에서 장로로 임명받지 못하고 타 교회에서 온 장로를 말하고 당 회에 참석 할 수 없다.
여자 장로가 없는 교파도 있다.
4. 권사: 미국 감리회에서 처음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감리교와 성결교에서는 권사는 남녀 모두 될 수 있지만, 장로교에서는 여자만이 권사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여자가 많다. 권사는 안수례를 받지 않은 영구직이며 취임식을 갖는다.
나이가 많아 명예로 주는 권사는 명예권사이다.
임무는 신자들을 돌보고 봉사하며 신자의 상태를 목사에게 알리고 교회 일에 보조한다.
5. 집사: 남과 여로 구성되었고 집사는 대개는 서리(일반)집사로 임기가 1년으로 임명제이다.
안수집사는 종신제로 취임과 안수를 받는다. 어느 교파는 안수집사가 없는 곳도 있다.
임무는 교회에 봉사하고 제직 위원으로 제직 회의에 참석한다.
6. 권찰: 주로 여자가 임명되며 집사가 되기 전에 거치는 봉사하는 직분이다.
7. 사찰: 교회의 일을 보는 사람으로 봉사료가 지급된다.
교회에서 봉사료를 받는 사람은 목사, 전도사, 사찰, 사무원 정도이다.
교회의 직분은 경력에 의하여 권위나 권력을 가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교인 또는 이웃에게 봉사하고 일하는 청지기(종-노예)로 높아지는 것이 아니고, 낮아지는 직분이다.
권위라는 맹신으로 이것을 망각하고 대접받는 직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흔히 평신도라는 단어는 목사와 전도사 외에 모든 교인에 사용하는데, 목사와 전도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특별한 사도와 구별 하기 위하여 사용된다.
이것은 잘 못 된 개념으로 예수님은 특별 신도와 평신도로 구분하지 않았다.
누구나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종으로 하나님의 하인이다.
종은 그리스어로 디아코너스[diakonos=dia(통하여) + konos(봉사)]의 합성어라고 한다.
나는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기는 그림을 찾기 위하여 수 천장의 그림을 보았다.
겸손하신 예수님, 봉사하는 예수님의 그림이 귀하다다는 사실을 보고 우리들이 얼마나 싫어하면
성화도 귀할까? 참으로 느낀 점이 많았다.
옆의 그림은 런던에 소장하고 있는 포드 마독스 브라운이 19세기에 그린 그림이다.


 (5)교회의 절기
안식일(사바스-Sabbath): 창 2:2절, 출 20:11절, 31:7절, 신 5:14-15, 막 1:21-25절 등에 나타나 있다.
종교적인 날이다. 예배에 참여하며 제물과 기도와 찬송을 하나님께 드린다.
유대교는 금요일 해가 지면서 다음 토요일 해가 질 때까지를 안식일로 하고 있으나 그리스도가 부활 한
이후부터는 안식일의 주인은 그리스도임으로 부활하신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킨다.(골 2: 16절,
고전 16: 1-2, 행 20: 7절, 계 1: 10절, 요 20: 19, 막 16: 9절)
유대교는 허다한 규칙을 제정하여 형식적으로 변하였다. 예수님은 이것을 부인하셨다.
유대인이 얼마나 형식적인지 예를 들면 안식일에는 전등의 스위치를 켜지 못하여 남의 도움을 청한다.
그럼 다 유대인이면 누구에게 부탁 할 것인지, 그리고 남은 해도 되는 것이지 그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쉬기 위하여 만든 것이 아니라 인간에게 안식이 필요하여 만들어 주신 것이다.
월삭(New Moon): 민 28: 11-15절, 삼상 5: 6, 18, 24절에 기록되었다. 속죄제, 번제를 드리고 음식을
나누어 먹고 나팔을 불었다. 주의 선지자를 찾아가 일신상 문제를 의논하였다.(왕하 4: 23절)
속죄의 날: 7월 10일 금식을 하며 대 제사장은 희생제사를 드렸다.(레 1: 6절, 현 달력 9-10월)
속죄양에게 죄를 씌워 들로 내몰았는데 이 양을 아사셀이라고 한다.
나팔절(feast trumpets): 성회로 모이고 말씀을 읽었다. 이 날을 신년으로 나팔을 불었다.
현 7월 1일로 민 29:1-6절, 레 23:23-25에 기록되었다.
안식년: 7년마다 1년이 안식년이고 안식년 7번 째되는 다음해가 희년으로 50년 되는 해이다.
안식년에는 사람과 땅이 쉬고, 희년에는 연속 2년 쉬며 종을 놓아주며 저당 잡힌 땅과 모든 소유를
되돌려준다. 그러므로 모든 것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 가난한자도 부자도 없게 되는 좋은 제도이다.
레 25: 8-17절, 출 21: 2-7, 23:10절에 기록되었다.
유월절(pass over): 출 12장에 기록되었다. 이 날은 재앙이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유대인을
넘어간데서 유래한다. 이날에 유대인이 애굽의 손에서 벗어나 가나안 땅으로 가게되었다.
출애굽을 기념하는 날로 너무나도 급하여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을 먹고 애굽을 떠난 것을 기념하여 누룩이 들어가지 않은 맛없는 떡(빵-무교병)을 먹고 시편 113-114장을 노래한다.
그리스도는 유월절의 어린양이다.(고전 5: 7절) 현 4월 10일
오순절 (pente cost): 50일의 뜻으로 유월절 다음날(4월 11일)로부터 50일 후의 맥추기간을 말하므로
맥추절, 칠칠절(7x7), 초심절이라고도 한다. 율법을 받은 것을 감사한다.
현 6월 첫 일요일로 출 34: 18-26절에 기록되었다.
장막절(feast of tabernacle): 7월 15일(현 9-10월)로부터 7일간 들에 나가 장막을 세우고
광야생활을 기념하며 체험하는 날이다. 추수생활과 소박한 생활을 하기 위하여 초막을 세워
초막절이라고도 하고 수장절이라고도 한다 (출 23:16절, 레 23: 24절).
부림절(feast of lots): 유대인을 하만의 음모(에 9: 21-28절)로부터 구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금식으로
시작한다. 부림(purim)은 놀이의 기구 주사위와 비슷한 것으로 히브리어로 제비뽑기의 뜻이다.
이 날은 양일을 지킨다. 유대력 12월(아달) 14, 15일을 지킨다.
부림절 회당에서 에스더(에스델)서를 낭독하고 선물을 교환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자선을 베풀며 즐긴다.
후에 '하만타셴'(하만의 귀들)이라고 하는 세모꼴 과자를 굽는 관습이 생겼다. [부림절 참조]
헌목절: 유대력 1월 15일로 성전에 쓸 나무를 드린다(느 10: 34절).

사순절(lent): 부활 전의 금욕기간으로 재수요일(Ash Wednesday-재의 수요일은 타고남은 재를
말하나 여기서는 재생의 뜻이다)부터 부활절(Easter)까지의 주일(일요일)을 제외한 40일간을 말한다.
사육제(카니발, 謝肉祭): 카니발의 기원은 로마는 이날을 동지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동지제는 사투르누스(Saturnus;농업의 신)의 제사의 날이다.
동지제는 카니발과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되었는데 이유는 그리스도교도가 계승할 때 12월 25일부터
시작해서 신년 축제와 12일제의 양쪽을 결합시켰다.
이것이 유럽의 남국에서는 옥외 축제를 주로 하는 카니발이 되었고,
북국에서는 종교적 의의를 가진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사육제는 종교와는 관련이 적으나 '재의 수요일(사순절)'기간이
시작되기 전 3일간(일요일, 화요일, 스페인은 수요일까지)의 독일인의 축제를 말한다.
사육제(謝肉祭)의 한문을 풀이하면 고기를 먹지 못하는 사순절을 생각하면서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를 뜻하는 말이다. 사육제가 끝나는 날에는 모든 고기를 먹어 치웠다.
사육제(謝肉祭)는 라틴어로 'carn  eval‎‍  '이라고 한다.
'carne(고기)'와 'val(격리)'를 합친 합성어로 '고기를 사양하는 잔치(辭肉祭)'를 말한다.
그래서 본래의 뜻인 사육제(辭肉祭)로 써야 한다는 이들도 있다.
사육제의 정확한 역사적 기원은 불분명하지만, 이 축제는 특히 마인츠(파스트나흐트)와 뒤셀도르프 등의
도시 것이 유명하며, 쾰른(카르네발)에서는 이미 1234년에 정착되었고 이 도시가 가장 성대하다.
이 지역에서만 열리는 이유는 이 지역은 카톨릭 지역이며, 나머지는 신교지역으로 너무 무절제하다는
이유로 금지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치적 의미를 가지고 행사가 시작 된 것은 나폴레옹이 프랑스의 안전을 위하여 16주를 떼어내어
'라인연방(동맹)'이라는 중간 완충지대를 만들 때부터 시작된다. [나폴레옹 참조]
1815년 독일(프로이센)이 다시 점령하여 프랑스에게 충성한 지배계급을 조롱을 하여도 좋다고
허락을 한 것이 전통이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보같은 군주, 여자군주가 가장행렬에 등장하는 이유이다.
검소하고 무뚝뚝한 독일인은 온데 간데 없고 바보와 광대들의 세상이 되며, 요란한 가장행렬과 대규모
가면무도회, 풍자적이고 파격적인 연극과 연설 그리고 신문 칼럼 등 광적인 행위들도 이 축제에서
유래하였는데, 이 모든 것은 현재의 사육제에서도 여전히 볼 수 있는 요소들이다.
사순절이 시작되면 금욕생활을 해야 하므로 그전에 실컷 먹고 마시고 놀아보자는 취지가 담겨져 있다고
본다. 같은 날 브라질에서도 벌어지는 '리우 카니발'은 유럽인의 이주가 많았고 또한 카톨릭이 많았기
때문이다. 리우 카니발은 세계에서 가장 환락과 광란의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우리에게도 한번쯤은 이런 바보처럼 미치는 축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종려주일(palm Sunday):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요 12: 13절)
수난주간: 부활 성일 전의 일주일간으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는 주간이다.
성금요일(good friday):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을 생각하며 초대교회는 금식하고 애도하였다.
오늘날에도 이 날에는 종을 울리지 않고 엄숙히 보낸다.
부활절(Easter): Easter는 '봄의 여신'이란 뜻으로 가장 기쁜 날이고 희망의 날이다.
영어명 'Easter'의 기원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8세기 앵글로색슨족의 사제 비드는 이 말이 앵글로색슨
족이 숭배하는 봄의 여신 '에오스터'(Eostre)에서 파생된 것이라고 하였다.
부활절은 춘분(3월 21일경) 무렵이나 춘분 다음의 만월(滿月 : 부활절 달)이 지난 후 첫번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기념한다. 부활절에 세례를 받는 것은 오래전부터 시작된 관습이었다.
세례예비자들(catechumens)이 세례받을 준비를 하는 기간이었으며, 당시 세례는 1년에 1번,
즉 부활절에 받을 수 있었다. 예수님이 새벽에 무덤에서 부활 한 것을 기념하여 새벽에 예배를 가졌으나
요사이는 오후에 예배를 보기도 한다. 개신교는 이 날에 대개는 성만찬식도 겸한다.
승천절(Ascension day): 일명 성목요일로 부활 주일 후 40일되는 날이다.
성령강림절(white sun tide): 승천 후 10일 부활 후 50일(출애굽 후 50일에 율법을 받음과 의미가 같음)
되는 날이다.
어린이 주일(children's day): 1856년 매사추세츠주 세주첼시의 유니버설교회에서 레오나드 목사가 5월 첫 일요일에 시작하였다. 1922년 우리 나라는 방정환 선생님이 5월 1일에 시작하였으나 해방 후 1946년 날짜를 5월 5일로 바꾸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하였다.
어머니 주일(mother's day): 1907년 안나 M . 쟈비스 부인이 시작하였다.
5월 제2 목요일로 정하였으나 지금은 제 2 일요일을 '어버이 날로' 정하여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한다.
감사절(Thanksgiving day): 1621년 가을 플리머스의 총독 윌리엄 브래드퍼드가 수확의 풍요함을
감사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축제를 3일 동안 열고 근처에 사는 인디언들을 초대하여 초기의
개척민들과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데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1863년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국경일로 선포하였다.
칠면조 고기와 호박 파이의 축제는 고유한 풍습으로 정착되었으며, 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기념하였으나 1941년 법령으로 11월의 4번째 목요일로 정하였다.
캐나다는 1879년 11월에 추수감사절을 국경일로 선포하고 지금은 매년 10월의 2번째 월요일에 축제를
열고 있다. 우리 나라의 교회에서도 감사절은 지키고 있으나 미국의 감사절과는 성격이 많이 다르다.


한 눈에 보는 창세기의 계보               

 
 

한 눈에 보는 창세기의 계보(톨레도트)

출생

년도

태어난

사 람

장자

출생시

나이

장 자

출생후

년수

생존

년수

사망

년도

관련요절

비 고

1

0

아담

Adam

130

(셋)

800

930

930

창1:27,2:7,19,

5:1,2

하나님의 형상=사람(창5:2)

하와와 혼인(창2:22-25)

선악과로 에덴동산에서 추방됨

가인, 아벨, 셋 낳음(창4:1,2,5:3)

2

130

Seth

105

807

912

1042

창5:3,4,6-8

죽은 아벨 대신 주심(창4:25)

아담 형상으로 지음 받음(창5:3)

3

235

에노스

Enosh

90

815

905

1140

창5:7,9-11

'여호와'의 이름 불렀음(창4:26)

4

325

게난

Kenan

70

840

910

1235

창5:10,12-14

5

395

마할랄렐

Mahalalel

65

839

895

1290

창5:12,15-17

6

460

야렛

Jared

162

800

962

1422

창5:15,18-20

7

622

에녹

Enoch

65

300

365

987

창5:18,21-24

300년간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데려감

8

687

므두셀라

Methuselah

187

782

969

1656

창5:22,25-27

9

874

라멕

Lamech

182

595

777

1651

창5:25,28-31

여호와께서 땅을 저주하심

10

1056

노아

Noah

500

450

950

2006

창5:29,32,

6:9-9:29

의인, 하나님과 동행

셈, 야벳, 함 낳음(창10:1)

홍수(1656.2.17-1657.2.17): 377일

하나님과 무지개 언약 맺음

11

1556

Shem

100

500

600

2156

창5:32,

6:10-11:10

바벨탑 사건

민족이 온 땅에 흩어짐

12

1658

아르박산

Arphaxad

35

403

438

2096

창11:10-13

갈대아 우르에서 거주 추정

(창11:31)

13

1693

셀라

Shelah

30

403

433

2126

창11:12-15

14

1723

에벨

Eber

34

430

464

2187

창11:14-17

15

1757

벨렉

Peleg

30

209

239

1996

창11:16-19

16

1787

르우

Reu

32

207

239

2026

창11:18-21

17

1819

스룩

Serug

30

200

230

2049

창11:20-22

18

1849

나흘

Nahor

29

119

148

1997

창11:22-24

19

1878

데라

Terah

(70)

하란

(130)

아브람

135

205

2083

창11:24-32

*<데라의 자식 서열 문제> 참조

갈대아 우르에서 하란에 기거함

아브람,나흘,하란 낳음(창11:26)

20

2008

아브람

Abram

(아브라함)

Abraham

100

75

175

2183

창11:26,27,

12:1-25:11

복의 근원, 믿음의 조상

가나안 이주(2083년)

개명: 아브람->아브라함(창17:5)

개명: 사래 ->사라(창17:15)

99세: 소돔과 고모라 멸망

21

2108

이삭

Isaac

60

120

180

2288

창21:3,

35:28,29

에서와 야곱 낳음(창25:25-26)

에서가 장자 명분을 동생

야곱에게 팔았음(창25:33)

22

2168

야곱

Jacob

(이스라엘)

Israel

60

87

147

2315

창25:22-26,

47:28,49:33

개명: 야곱 ->이스라엘(창32:28)

이스라엘 12지파 형성(창49:28)

4남 유다 : 예수의 족보에 등재

130세 : 애굽으로 이주함(창47:9)

23

2228

요셉

Joseph

35

75

110

2338

창35:24,37:2,

50:22-26

17세: 애굽에 팔려감(창37:28)

30세: 애굽 총리 됨(창41:46)

므낫세, 에브라임 낳음(창41:50-52)



* 년도는 아담을 기준으로 한 년도이다.

*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이주하던 해(2003년)에 갈대아 우르에는 셈, 아르박삿, 셀라, 아벨이 생존하고 있었다.

* 데라의 자식(아브라함, 나흘, 하란) 서열 문제

아브라함이 장남인가? 하란이 장남인가?

성경에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흘과 하란을 낳았더라"(창11:26)고 밝히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출생한 자식을 기록할 때 장자부터 차례로 기록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어 기초 자료를 제시하니 고견을 부탁합니다.

1. 세 사람이 쌍둥이인 경우
* 세쌍둥이라면 에서와 야곱의 경우처럼(창25:21-26) 자료가 있었을 것인데
없는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낮다.

2. 아브람의 경우
* 아브람이 장남이라면 아브람이 75세에 하란을 떠났으니(창12:4;행7:4)
데라가 205세에 죽은 것(창11:32)이 아니라 145세에 죽었어야 한다(행7:4).

3. 나흘의 경우
* 나흘은 아브라함의 동생임을 밝히고 있다(창22:20-24,24:48).
* 동생이라 번역된 brother가 그냥 형제로 지칭될 수 있어 아브람의 형이될 가능성은 있다.

4. 하란의 경우
1) 아브람과 나흘은 자식이 없었지만 하란은 롯(창11:27), 밀가와 이스가(창11:29)를 낳았었다.
2) 하란의 딸 밀가가 삼촌 나흘과 결혼할 정도로 비슷한 연배였다(창11:28).
3)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다(창11:18).
4) 롯이 삼촌 아브람과 목초지를 다툴 정도의 가솔을 거느린 중년이었다(창13:5-11).
5) 롯은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아브람 99세경) 과년한 두 딸을 두고 있었다(창19:14-16).
6)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롯의 두 딸이 아버지 롯이 늙었다고 하였다(창19:31)
7) 하란이 장남이 아니라면 스데반이 거짓말을 한 것이 된다(행7:4).

5. 잠정 결론
1) 하란이 장남이다.
2) 데라가 낳은 자식의 서열은 하란(데라 70세), 아브라함(데라 130세), 나흘(?)이 될 수 있다.
3) 데라가 낳은 자식의 서열은 하란(데라 70세), 나흘(?), 아브라함(데라 130세)이 될 수 있다
4) 구속사적인 측면에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세우기 위함이시다.
* 이삭의 아들 야곱은 차자이지만 아브라함의 계보를 이은 것과 같다.
* 에브라임은 차손이지만 야곱은 장손 므낫세보다 앞세웠다(창48:17-20).

 


 “무슨 근거로 유아에게 세례를 줍니까?”

 


[들어가는 말]

비기독교 가정에서 개종한 사람들에게 모든 교회들은 세례를 시행합니다. 그러나 유아에게 세례를 주는 문제에 대해서는 교회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유아세례에 대한 찬반론이 교회들 가운데 있다는 말입니다. 신자들의 어린 자녀들에게도 세례를 베풀어야만 할까요? 아직 그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고백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 않습니까? 어른의 경우 신앙을 고백할 수 있어야만 세례를 베푸는 것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유아에게 신앙고백도 없이 세례를 베푼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은 아닌지요? 유아 세례에 관한 찬반론은 서로에게 자신들의 입장이 확실한 성경적 동의가 있다는 점을 확신시켜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혁신앙의 전통은 일관되게 유아 세례를 베풀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믿기로는 견고한 성경적 근거와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유아 세례에 관한 성경적 근거들과 이유들을 댈 수 있겠습니까?


[읽어야할 성경]

창 17:1-14; 마태 19:13-14; 행전 2:38-39; 10:47; 16:31; 고전 7:14; 골 2:8-15


[가능한 대답들]


1. 하나님은 자기의 언약 안에 신자들의 ‘자녀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따르면 하나님은 자신의 언약 안에 그가 부르신 자들의 자녀들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구약의 경우는 할례예식을 통해서이고 신약의 경우는 세례를 통해서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옛적부터 실행되어 온 전통을 다음과 같이 다시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너희 각 사람들은 회개하고 세례를 받으라.… 약속은 너와 네 자녀들과 먼데서 온 자들 모두를 위한 것이니, 이들 모두를 우리의 주 하나님께서 부르실 것이다.”(행전 2:38-39)


2. 예수는 어린 아이들을 왕국의 시민으로 받아들이셨습니다.

대부분의 나라는 새로 온 이민자들에게 일정기간을 두고 그 나라의 법과 질서를 배우게 한 후에 시민권을 부여합니다. 이 기간에 그들을 그 나라의 언어와 역사도 배우고 생활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시민권 취득 시험을 보고 선서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한 나라의 시민이 됩니다. 그러나 그 땅에서 태어난 어린아이에게는 다른 의미나 조건 없이 시민권을 부여합니다. 이 경우를 가리켜 속지주의라고 합니다. 그 땅에서 태어나면 자동적으로 그 나라의 시민이 된다는 말입니다. 미국과 대부분의 나라들이 이런 법을 따릅니다. 우리나라는 혈연주의이기 때문에 부모가 외국인이면 그 자녀가 우리나라 영토에서 태어났다 하더라도 시민권을 자동적으로 부여하지는 않습 니다. 하나님 나라의 경우 예수님은 속지주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 듯 보입니다. “어린아이가 내게로 오게 하라. 오는 것을 막지 말라. 하늘나라는 이러한 자들의 것이니라.”(마태 19:14). 국가는 시민권 증서로 출생증명서를 발부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신자들의 자녀들에게 주는데 그것이 세례라는 성례를 통해서입니다.

 

3. 가족을 통한 언약의 선(線)은 신약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사도들은 어떤 가족이 신앙을 갖게 되면 그들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감옥의 관리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얻으리니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행전 16:31). 그들이 복음을 듣자 “그와 그의 온 가족이 세례를 받았다”(행전 16:33)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의 반응을 앞섭니다. 

달리 말해 우리가 하나님께 반응을 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약속을 하시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약을 맺으실 때, 그분은 먼저 우리에게 약속들을 제시합니다. 즉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고 응답할 것인지를 물어본 다음에 약속들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세례를 통해 우리를 언약적 교제 안으로 부르시고 그 후에 우리의 응답을 요구하신다는 말입니다.


언약의 자녀들이 자신의 사고와 생각으로 무엇인가 분별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르게 되면, 즉 앞뒤를 가릴 수 있는 분별력을 지닌 나이가 되면 그들은 하나님의 주장에 대해 ‘예’ 혹은 ‘아니오’로 대답해야 합니다. 그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영의 새롭게 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들이 순종한다면 하나님은 그들에게 언약의 축복들을 부어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불순종한다면, 그들은 자신들 위에 언약의 저주들을 불러들이는 것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들이 받는 세례는 그들에게 그들은 결코 선택을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게 합니다. 


[교회는 말하기를]


질  문: 유아들도 세례를 받아야 합니까?

대  답: 그렇습니다.

        그것은 유아들도 어른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언약과 교회에 속하였고,

        또한 어른들 못지않게 유아들에게도

           그리스도의 피에 의한 속죄와

          믿음을 일으키는 성령이

           약속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유아들도

           언약의 표인 세례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교회에 연합되고

           불신자의 자녀와 구별외어야 합니다.

        이런 일이

           구약에서는

          할례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나

           신약에서는 그 대신

          세례가 제정되었습니다.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 질문과 대답 74번)

응답 받지 못하는 기도도 있습니다② - 습관적인 기도

“그를 향하여 우리가 가진바 담대함이 이것이니 그의 뜻대로 무엇을 구하면 들으심이라 우리가 무엇이든지 구하는 바를 들으시는 줄을 안즉 우리가 그에게 구한 그것을 얻은 줄을 또한 아느니라”(요일 5:14∼15)

 

 습관적인 기도 역시 응답을 받지 못합니다. 마태복음 6장 7절은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 6:7)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 한다’는 말은 주문처럼 마음에도 없는 말을 반복하는 것을 뜻합니다. 예수님 당시의 이방인들도 우상 앞에서 오랫동안 기도했지만 그것은 그들이 습관적으로 복을 비는 일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도 이방인들과 같이 습관적인 기도를 할때가 있습니다. 기도는 진실하고 간절한 마음이 담겨야 합니다. 마음에도 없는 기도를 반복하기만 한다면 그런 기도에는 하나님께서 응답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응답하시는 기도는 온 마음을 쏟아붓는 진실한 기도입니다.

 한나가 온 마음을 쏟아 하나님께 기도 드렸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셔서 아들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우리도 온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여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해야 합니다. 단 1분이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기도가 이루어지리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맨손으로 사자 때려 잡은 삼손의 봉인 발견

 

<성경 사사기 14장 5~6절>


야월교회 전교인65명 순교이야기   


   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에 위치한 야월교회는 광주 선교부에서 활동하던 미국 남장로교 배유지(유진 벨) 선교사에 의해 1908년 4월 5일에 설립되었다.


   1950년 6월 22일(한국전쟁 3일전), 공산군 1개 부대가 야음을 타 야월리 창수 앞으로 침투하였다. 그러나 마침 여순 반란사건을 진압하기 위해 광주에 주둔하고 있던 군 병력이 내려와 작전을 펴 거의 전멸시켰으나, 잔당은 옥실리와 야월리 뒷산으로 잠입하였다. 그 후 산에 나무하러 갔던 정문성 씨가 부상을 입은 공산군을 보고 경찰에 신고하여 포위되었을 때, 자수를 권유하고 설득하여 경찰에 넘겨주었는데 그를 총살해버렸다. 이 사건 후 다른 잔당은 동료가 총살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특히, 정문성이 교인이라는 것을 알고 야월교회에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한편, 6. 25한국전쟁으로 야월리를 점령한 공산당들이 양조장집 주인과 다른 유지들을 교회당 뜰에 무릎 꿇리고 마을 사람들 앞에서 공개처형 하기에 앞서 인민재판을 벌였다. "여러분! 인민의 피와 땀을 착취한 이 악질 반동세력들을 어떻게 하면 좋겠소?" "인민의 원수이니 죽여야 합니다." 그때 야월교회 출신 김성종 영수가 칼칼한 목소리로, "아닙니다. 그 사람은 흉년이 들어 어려웠을 때 쌀을 풀어 나눠주었고, 법 없이도 사는 사람입니다. 나라에선 이런 사람을 상을 주어도 모자랄진대 어찌 이럴 수 있습니까?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됩니다."고 하자, 다른 사람이 "옳소!" 하면서 동조하였다. 이로써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그들은 기독교인들을 먼저 죽이려는 무서운 음모를 꾸미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1950년 9월 29일 국군과 UN군이 목포에서 함평 영광을 수복할 때 기독교인들과 우익 인사들이 대대적으로 국군을 환영한 일이 있었는데, 미처 후퇴하지 못한 채 인근 산 속에 은거하고 있던 공산군과 지방 빨갱이들이 국군을 환영한 교인들과 주민들에 대한 보복계획을 세웠다. 한편, 염산면과 백수면은 가장 늦게까지 수복되지 못하였는데, 지방 빨치산과 공산군들은 인민재판으로 처형을 시작하여 1950년 9~10월에 걸쳐, 야월교회 전교인 65명이 잔혹하게 학살당하였으며 교회당마저 불타는 참상을 겪게 되었다.


   이후 야월교회는 1989년 배길량 담임목사에 의하여 65명 순교자기념비를 건립하면서 다음해 11월 29일 준공예배와 함께 순교자기념탑 제막식을 가졌으며, 2006년 6월에는 전국교회의 헌금과 전남도청과 영광군청의 지원으로 연건평 2백50평 규모로 “기독교인순교기념관” 을 야월교회 옆에 2층으로 건립하였다. 
 

   기념관은 야월교회 뿐 아니라 영광군의 기독교순교자들까지 다함께 기리며 1층은 순교역사자료를 사진과 조형물로 전시하고 있는데 중앙 홀에서 2층까지 세워진 ‘기도하는는 손’ 조형물은, 상처받은 손과 부드러운 손이 마주잡고 있는 형상으로 표현하여 화해와 용서의 강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2층에는 예배실과 순교자들의 영정과 한국기독교 교회사적인 고서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기념관을 돌아보면서 한국기독교 역사 속에서 야월교회가 6. 25 한국전쟁으로 수난을 당하여 흘린 '순교자의 피'가 결코 헛되지 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009.5.14.연합기독뉴스/박경진 장로)


   야월교회(담임 배길량 목사)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 471-1

 


하나님께 응답받는 기도 요령^^  

반갑습니다~ 

저는 30년동안 신앙을 해온 사람이긴하나 늘 바쁘게 직장을 다니며 아이들 키우느라

주일 예배만 겨우 드리는 사람이였습니다

믿지않는남편을 전도했고 시댁의 반대에도 제 신앙을 지켰기에 늘 제 형편과 처지에서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스로를 위로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저의 타협을 하나님께서 더이상 보고 있기 힘드셨는지

어느 날 사랑하는 아들이 뇌진탕으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ㅜ.ㅜ

그때는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기도뿐이였고 아들 옆을 지키며 말씀을 들려줄 뿐이였습니다.

어리석은 저는 그때서야 회개기도를 하게 되었고 그 동안 입으로만 읽던 말씀들이

제 마음 속에 들어와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하나님의 은혜로 아들은 7일만에 깨어났고 전 기도로 약속한대로

하나님께 충성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에겐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알려드리고, 

믿는 분들이라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요한복음 15:7-9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과실을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


★ 하늘의 眞 理 ( Jesus's talk truth)


성경을 모르면, 기도는 하나님이 다 듣고 응답하시는 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 속으로 들어가 보면 

기도에도 조건이 있고 특히 응답 받기위해서는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해야 한다고 합니다.

말씀이 있다면 하나님 뜻대로 구할 것이기에 구하는 대로 이루어지겠지만 

말씀이 없다면 하나님 뜻이 아닌 자기의 뜻대로 구하기 마련이니  기도응답이 없겠지요.

그렇기에 성경에는 무효한 기도도 있고 가증한 기도도 있습니다. 


♥이사야 16:12 

모압 사람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찌라도 '무효'하리로다


♥ 잠언 28:9

사람이 귀를 돌이키고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기도도 성경대로 해봅시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성막과 성전/ 성막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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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린도전서 6:19)

본문 말씀을 읽으면 솔로몬이 지었던 성전이 마음 속에 떠오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하여 광야를 지나가던 모세는 시내 산에서 하나님께로부터 성전의 모형을 계시받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말씀대로 광야에 이동식 성막을 지었고 훗날 솔로몬이 시온 산에 크게 성전을 지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성전은 우리 사람의 모양을 본떠서 지어졌습니다.

모세가 지은 광야의 성막, 솔로몬이 지은 성전, 모두가 사람의 구조 형태와 똑같이 지어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너희 몸은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셨고, 그 곳에 거하던 성령님께서 오늘날 사람들 속에 거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계시해 준 성막은 어떠한 모양으로 만들어졌을까요? 광야에 있던 성막은 흰 세마포로 울타리가 둘러쳐 있었고 동쪽에 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성막 뜰이 나옵니다. 성막 뜰 안에는 속죄제를 드리는 뿔 달린 구리 제단과 제사장이 손발을 씻는 물두멍이 있습니다. 성막 뜰을 지나면 다시 휘장이 쳐 있는데 이곳이 성소입니다. 성소 안에는 일곱 금 촛대와 진설병을 두는 상이 있습니다. 여기에 또 휘장이 쳐 있는데 그 휘장을 젖히고 들어가면 지성소가 나옵니다. 지성소 안에 시은소가 있고 그 곳에 법궤가 놓여져 있습니다. 법궤 안에는 율법을 기록한 돌판과 만나를 담은 항아리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성막 뜰은 우리의 육신에 해당하고, 성소는 혼에 해당하며 그리고 지성소는 영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영에 사는 사람과 혼에 사는 사람과 육에 사는 사람의 세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습니다. 구약 시대에 일반 사람들은 성막 뜰에만 들어갔고, 제사장은 성소 안에 지성소 안에는 대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세 가지 형태의 성도가 있습니다. 성막 뜰에 있는 성도, 성소에 있는 성도, 지성소에 있는 사람으로 나누어집니다. 신앙에도 계급이 있는 것입니다. 이 계급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셔야 다음 계급의 문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구약시대 제사 -번제

  

제사의 종류

제사의 종류에 대해서는 학자에 따라 5대 제사로 분류하기도 하고

6대 제사로 분류하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는 제사장의 위임식 때 거행하는 위임제를 여기에

포함시키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른 차이이다.

 

1. 번제(Burnt Offering) = 헌신(獻身)

성경에  번제에 대하여 매우 많이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 8 20절에서 시작하여 미가서까지 자주 기록하고 있으며,

레위기는 전반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신약에서는 히브리서 10 68절에 기록되어 있다

이와 같이 번제는 매우 중요하고,  제사이다

 

 1) 어의(語義)

    '번제'를 뜻하는 히브리어 '올라'는 

    '올라가다', '실어 올리다', '높이다'라는 뜻의 '아라'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위로 드려지는 제사', '위로 올라가는 제사'를 뜻한다.

     따라서 '번제'(燔祭) 희생 제물을 불에 태워  냄새를 하나님께 

     피워  올려야 하는 제사이다.

 2) 제물의 종류 

    번제에 사용된 제물은 수송아지, 수양, 수염소, 혹은 비둘기인데

    이 모든 제물은 반드시 흠없고 일년 된 수컷임을 그 특징으로 하였으나 

    단, 비둘기에 대해서만은 수컷이나 암컷 중 어느 것을 드리라는

    특별한 지시가 없다.

 3) 번제의 시기(時期)

    (1) 매일 아침과 저녁(28:3-8) 

    (2) 안식일(28:9-15) 

    (3) 매월 초하루(28:9-15)  

    (4) 절기(28:16-29:38) 

    (5) 안식년과 희년

  4) 번제의 방법

    (1) 헌제자가 제물이 될 짐승을 끌고 회막문 여호와 앞으로 나아온다

    (2) 헌제자의 손을 제물의 머리 위에 얹고 안수한다

    (3) 헌제자가 제물을 잡아 피를 제사장에게 주면 제사장은

         그 피를 번제단 사면에 뿌린다

    (4) 헌제자가 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뜬다

    (5) 제사장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 그리고 물로 씻은 내장과

         정강이를 단 위에서 불 사른다

         비둘기의 경우는 달라서 제사장 혼자서 머리를 비틀어 끊고

         단 위에 불사르며 피는 단 곁에 흘리고 멱통과 창자 등은

         재 버리는 곳에 버리고 몸은 쪼개어 단 위에서 불살랐다.

  5) 번제의 목적

    (1) 속죄를 위한 것이다(1:4,16:24).

     (2)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헌신에 대한 표현이다(22).

      번제의 본질은 속죄가 아니라 헌신이다

      물론 제물을 죽여 피를 뿌림으로써 속죄의 의미가 있지만

      예물을 완전히 태움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헌신의 의미를 더

      강조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사람의 유익이나 기쁨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6) 번제의 특징

    (1) 동물을 통째로 굽는다는 뜻에서 '전번제'(全燔祭)라고도 

         불린다(51:19) 

    (2) 매일 희생물을 바치는 외에도 속죄일(6) 3 절기에도 드렸다

    (3) 고대의 제사법  가장  일반적이고  오래된 제사 형태이다

         (1:3-17,6:8-13;12:1,2;2:5-11).

    (4) 예배자가  제물의 머리에 안수함으로써 자신을  제물에 

        온전히 일치시켰다.

  7) 번제의 영적 의미

    (1) 그리스도의 희생과 성도들의 헌신이다.

         번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과 구원의 희생을 상징함과 동시에 

         그의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드려야

         함을 말해 준다.

    (2) 봉헌자(奉獻者) 모든 헌신을 상징하는 동시에 속량(贖良)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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