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대상이 때로는 인생의 길잡이가 된다


한 청년이 깊은 산속에서 길을 잃었다.그는 번개에 대해 심한 공포심을 갖고 있었다.

청년은 손전등을 들고 마을을 찾아 나섰다.

그러나 폭우와 강풍으로 도무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때 갑자기 번개가 치는 바람에 화들짝 놀라 손전등을 깨뜨리고 말았다.

청년은 칠흑같은 어둠에 갇혀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 순간 다시 번쩍 하고 번개가 쳤다.

그러자 자신의 눈 앞에 길이 환하게 드러났다.

청년은 정신을 수습하고 번개가 칠 때마다 조금씩 방향을 잡아나갔다.

이제 번개는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좋은 길잡이였다.

청년은 번갯불을 이용해 무사히 마을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두려움의 대상으로 여겼던 것들이

때로는 인생의 좋은 길잡이가 된다.인생의 번개로 생각했던

고통 모함 배신 가난 질병 억울함 등이 때로는 인생의 방향을 가르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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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격을 갖추지 못한 사나이
  어느 공장의 한 노동자는 다른 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비상한 기술 때문에 승진도 빨랐다. 마침내 그는 다니던 그 공장의 책임자가 되었으나 전보다 더욱 의기양양하고 거만하여 직원들을 업신여기기 일쑤였다. 그래서 그의 밑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은 모두 그를 싫어했다.
 어느 날 나이가 지긋한 종업원 한 사람이 그에게 이렇게 충고의 말을 했다. "당신은 참 영리합니다. 그러고 보니 하나님께서 뛰어난 재주를 당신에게 주신 것 같군요. 그러나 제가 생각할 때 당신이 잊고 있는 사실들이 있어요."
 이 말을 들은 그는 "그게 뭡니까?"라고 하면서 그 연장자를 비웃으려 했다. 그 연장자는 다음과 같이 말해 주었다.
 "뛰어난 능력이 당신을 정상에 오르게 한 것은 사실이나 그 정상을 유지하는데 합당한 인격이 당신에게는 부족합니다. 당신의 능력이 하나님께 주신 선물임을 인정할 만큼 당신은 더 성숙해야 합니다." 

 


                           

소망과 인내
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가다가 물 속에 진주를 빠뜨렸습니다. 이 사람은 배가 육지에 닿자마자 큰 바가지로 바닷물을 떠서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사흘 동안을 끈기 있게 물을 퍼내고 있을 때 물 속에서 거북이가 나와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무얼 하려고 물을 긷고 있소?"
"바닷물 속에 빠트린 진주를 찾으려고 물을 푸고 있소."
"그런데 그 일은 언제까지 할 생각이오?"
"물론 이 바닷물을 다 퍼낼 때까지 하지."
이 말을 들은 거북이는 깜짝 놀라 물 속으로 급히 들어가서 진주를 찾아다가 그 사람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소망이 성취되는 것처럼 기쁜 일은 없습니다. 소원을 성취한 사람은 세상에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내가 원하는 때에 예상했던 계획대로 소망이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그 소망을 이루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요동치 않는 믿음으로 소망을 굳게 잡고 하나님께서 이루실 때까지 인내하며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 성경: "소원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잠13:12)



예화-가난한 마음|설교예화및.감사

카페지기(펜더) | 조회 11 |추천 0 |2013.07.12. 20:50 http://cafe.daum.net/pm1120/H31G/84 

가난한 마음
성경: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마5:3)

갓난아기는 모든 것을 어머니에게만 의지합니다. 그 순진한 눈으로는 오직 어머니만 바라봅니다. 젖을 빨 때는 마치 생명의 물을 먹듯 온 정성을 다합니다. 아기는 결코 자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바로 가난한 마음이요, 벌거벗은 인간 본연의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스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사람들이 복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경우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기보다는 나의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내 생각과 뜻에 하나님이 따라오시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천국에 합당하지 못합니다. 천국에 합당한 자가 되려면 마치 갓난아이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이, 매일매일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에겐 천국이 주어지는 복이 임할 것입니다.
* 기도: 갓난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사모하듯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하소서



가난한 농부 홀트의 기적
1955년 가을 미국 오레곤주 유게네라는 마을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날 마을회관에서 종교영화를 상영한다는 광고가
났다.그 영화는 한국전쟁에서 생긴 고아들의 참상을 소개하며 이들을 돌보는

손길을 찾는다는 내용이었다.
그 영화를 보았던 한 농부 부부의 가슴 속에 잔잔한 파문이 일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들은 그 고아들이 불쌍하기는 하 나 가난한 농부가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그런데 날이 갈수록 그 마음 아픈 영화의 장면들이
더욱 선명하게 떠올랐다.이들 부부는 이 일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마침내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됐다.
그것은 농장의 일부를 팔아 직접 한국에 가서 8명의 고아들을 양자로 데려오는 것이었다.

이 사실이 마을 신문에 기사
로 나가자 여기저기서 이들을 돕겠다는 편지가 왔고 어떤 가정에서는 고아를 양자로

삼겠다는 연락이 왔다.그래서 이 농부는 전적으로 이 일에 매달리게 됐는데 그들이

바로 유명한 홀트 양자회의 주인공인 해리 홀트 부부이다.

우리도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을 소멸치 않고(데살로니가전서 5:19) 순종할 때 이처럼

생명을 살리는 하나님의 손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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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할아버지
어떤 잘 믿는 할아버지 한 분이 있었는데 언제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다니니 감사 할아버지라는 별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할아버지가 한번은 거리에 나가서 고기 한 근을 사가지고 돌아오다가 돌에

걸려 넘어져서 고기를 손에서 노치고말았습니다. 이때 마침 개 한 마리가 곁을
지나다가 고기를 물고 달아납니다.
할아버지는 물끄러미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개는 사라졌습니다. 이때 할아버지는
`감사합니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때마침 어떤 젊은이가 지나가다가  묻기를 무엇이 감사한 일이 있느냐고 했읍니다. 그때 할아버지 하는 말이 `아 이 사람아, 고기는 잃어버렸으나 내 입의 입맛은 그냥 있네`하 는 것이었읍니다. 사실 고기가 아무리 많아도 입맛이 없으면 별로 감사한 일이 못됩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은 캄캄한 밤에도 별을 보고 감사합니다.

검은 구름위의 무지개를 보고 감사합니다. 슬픔 가운데에서도 소망을 보고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발바닥 사랑
너무도 유명한 탕자의 비유에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곳이 있는데, 그 부분이 바로 비유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비유에 등장하는 아버지는 아들이 타국에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고 섰다가, 아들이 돌와오는 모습이 눈에 띄자 먼거리를 달려가 안아 주었다(눅 15:20). 그런데 팔레스타인 지역에서는 어른이 `달려간다'라는 표현을 들을 수 없다.
남자 성인 유대인이 발목이나 발바닥을 드러내 보이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발바닥을 드러내 보이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을 모욕하는 것에 다름 아니었다. 지금도 정통 유대인들은 상대방이 다리를 꼬고 앉으면 자신들을 모욕한 것으로 간주하고 자리를 뜬다.
따라서 예수님이 어느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을 알아보고서 달려가 그를 맞이했다고 하신 말씀은, 아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체면을 포기하는 것은 물론 남의 손가락질까지도 감수하 겠다는 사랑 많은 아버지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예화-봉사

(실화)

미국 피츠버그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오후 가구점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
  가게 안이 한산하여 점원들이 모여 앉아 잡담을 하고 있었다.
  점원 한 사람이 밖으로 나가서 가구를 구경하다가 안 사고 그냥 갈려는 손님을

억지로 가게로 들어오게 하여 친절히 의자를 내주면서 편히 앉아 쉬어 가시라고

앉히었다.
  그리고 가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명을 해 주었다. 
  손님은 차가 오기만 기다리고 진열장에 진열된 물건들을 구경하였다.
  점원은 차번호를 알아 가지고 차가 도착하였는가를 밖에 나가 보고 들어오고

하다가 차가 와서 정중히 차에까지 바래다 드리며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그런데 얼마 지난 후 편지 한 장이 왔는데 카네기씨 어머니에게서 온 것이다.
  알고 보니 먼저 오셨던 할머니 손님이 그 분이었던 것이다.
  어머니로부터 친절한 점원의 이야기를 들은 카네기씨는 스코틀랜드에 새로 지은

별장에 가재도구를 전체 주문하기 위하여 좋은 것으로 주문을 하여 많이 팔게 되었다. 

이것이 연유가 되어 이 가구점은 선전이 많이 되고 일약 번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원의 친절한 봉사가 후에 번영의 길이 트였던 것이다.

 


               

 

"차차-"하다가 때를 놓치고만 사람들

신자의 나태함을 꼬집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사탄의 대장이 잔치를 베풀면서 회의를 했다.
사탄의 대장이 "지옥의 자리가 많이 비었다.
이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한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 사탄이 "세상에 가서 성경을 믿을 것이 못된다고 하겠습니다." 했고
다른 사탄이 "저는 세상에 신은 없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지옥도 천국도 없다고 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잠자코 듣고 있던 막내 사탄이 "저는 세상에 내려가 사람들에게
'믿는 것도 좋지만 차차 믿어도 된다'고 하겠습니다"하고 했다.
얼마후 두 사탄은 몇 명만 데리고 왔지만
막내 사탄을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들은 모두 "차차 봉사하겠다", "차차 믿겠다" 등의
"차차-"하다가 때를 놓치고만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힐튼호텔 이야기
미국에 콘라드 힐튼(Conrad Hilton)이란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아주 가난한집 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행상인이었기에 그도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행상의 일을 했다.
그런데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자니 제일 힘든 일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힘든 일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잠자리가 제일 불편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낮에 장사를 잘하고
저녁이 되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까 하는 것이 그의 염려였다.
그뿐만 아니었다.
어떤 때는 잠잘 처소를 찾지 못해 밤을 지새운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님의 생각이 간절했고
어머님의 무릎 위에 앉아서 듣던 성경구절이 생각났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그리고 생각하기를 자기처럼 떠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면 찾아 들어가
피곤한 몸을 쉴 수 있는 호텔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는데...
호텔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그는 기도 드리기 시작했다. 오직 믿음 하나만
가지고 노력한 끝에 이루어진 것이 오늘날의 힐튼호텔인 것이다.
오늘날 힐튼 호텔 체인은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히 11:1).

 


           

 

김남준황금알을 낳는 거위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 삶의 뿌리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탐욕은 그곳마저 침범하려 합니다. 옛날이야기 중에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일 하나씩 황금알을 낳아주는 거위의 주인이 단번에 많은 황금알을 얻기 위해서 거위의 배를 가르지만 황금알을 찾지 못합니다. 주인은 과도한 탐욕으로 인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소중한 거위만 잃었습니다.

사는 것이 너무 분주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그 거위 주인이 생각납니다. 상추를 뜯을 때도 잎만 뜯어야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 뿌리에까지 칼을 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묵상하고 말씀을 보는 시간은 하루의 삶의 뿌리입니다. 침범해서는 안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과 자기의 욕심을 위해 이 시간을 쓰는 것은 순간의 욕심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사람과 똑같은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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