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아프셨나                             

                                  

            

 

 

1.
얼마나 아프셨나 못박힌 그 손과 발
죄 없이 십자가에 메달리신 예수님
하늘도 모든 땅도 초목들도 다 울고
해조차 힘을 잃고 온누리 비치잖네
(후렴)
아아 끝없어라 주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2.
나의 죄 너희의 죄 우리의 모든 죄를
모두 다 사하시려 십자가 달리신 주
얼굴과 손과 발에 흐르는 그 귀한 피
골고다 언덕 위에 피로 붉게 적셨네
(후렴)
아아 끝없어라 주의 사랑 언제나
아아 영원토록 구원의 강물 흐르네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 보라             

            

 




고린도전서 10장                       

            

   

 

1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다 같은 신령한 식물을 먹으며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저희를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 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으니라

6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 한 것같이 즐겨 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저희 중에 어떤 이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간음하지 말라

9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저희와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저희 중에 어떤 이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저희와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4  그런즉 내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

15  나는 지혜 있는 자들에게 말함과 같이 하노니 너희는 내 이르는 말을 스스로 판단하라

16  우리가 축복하는 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17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18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제물을 먹는 자들이 제단에 참예하는 자들이 아니냐

19  그런즉 내가 무엇을 말하느뇨 우상의 제물은 무엇이며 우상은 무엇이라 하느뇨

20  대저 이방인의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하나님께 제사하는 것이 아니니 나는 너희가 귀신과 교제하는 자 되기를

      원치 아니하노라

21  너희가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시지 못하고 주의 상과 귀신의 상에 겸하여 참예치 못하리라

22  그러면 우리가 주를 노여워하시게 하겠느냐 우리가 주보다 강한 자냐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것이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치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25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6  이는 땅과 거기 충만한 것이 주의 것임이니라

27  불신자 중 누가 너희를 청하매 너희가 가고자 하거든 너희 앞에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

28  누가 너희에게 이것이 제물이라 말하거든 알게 한 자와 및 양심을 위하여 먹지 말라

29  내가 말한 양심은 너희의 것이 아니요 남의 것이니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말미암아 판단을 받으리요

30  만일 내가 감사함으로 참예하면 어찌하여 내가 감사하다 하는 것에 대하여 비방을 받으리요

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33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나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저희로 구원을 얻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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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장          

           

   

 

1   내가 자유자가 아니냐 사도가 아니냐 예수 우리 주를 보지 못하였느냐 주 안에서 행한 나의 일이 너희가 아니냐

2   다른 사람들에게는 내가 사도가 아닐찌라도 너희에게는 사도니 나의 사도 됨을 주 안에서 인친 것이 너희라

3   나를 힐문하는 자들에게 발명할 것이 이것이니

4   우리가 먹고 마시는 권이 없겠느냐

5   우리가 다른 사도들과 주의 형제들과 게바와 같이 자매된 아내를 데리고 다닐 권이 없겠느냐

6   어찌 나와 바나바만 일하지 아니할 권이 없겠느냐

7   누가 자비량하고 병정을 다니겠느냐 누가 포도를 심고 그 실과를 먹지 않겠느냐 누가 양 떼를 기르고 그 양 떼의 젖을 먹지

     않겠느냐

8   내가 사람의 예대로 이것을 말하느냐 율법도 이것을 말하지 아니하느냐

9   모세 율법에 곡식을 밟아 떠는 소에게 망을 씌우지 말라 기록하였으니 하나님께서 어찌 소들을 위하여 염려하심이냐

10  전혀 우리를 위하여 말씀하심이 아니냐 과연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떠는 것이라

11  우리가 너희에게 신령한 것을 뿌렸은즉 너희 육신의 것을 거두기로 과하다 하겠느냐

12  다른 이들도 너희에게 이런 권을 가졌거든 하물며 우리일까 보냐 그러나 우리가 이 권을 쓰지 아니하고 범사에 참는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에 아무 장애가 없게 하려 함이로라

13  성전의 일을 하는 이들은 성전에서 나는 것을 먹으며 제단을 모시는 이들은 제단과 함께 나누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14  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

15  그러나 내가 이것을 하나도 쓰지 아니하였고 또 이 말을 쓰는 것은 내게 이같이 하여 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차라리

      죽을찌언정 누구든지 내 자랑하는 것을 헛된 데로 돌리지 못하게 하리라

16  내가 복음을 전할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로라

17  내가 내 임의로 이것을 행하면 상을 얻으려니와 임의로 아니한다 할찌라도 나는 직분을 맡았노라

18  그런즉 내 상이 무엇이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값없이 전하고 복음으로 인하여 내게 있는 권을 다 쓰지 아니하는 이것이로라

19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하였으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20  유대인들에게는 내가 유대인과 같이 된 것을 유대인들을 얻고자 함이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나 율법 아래 있는 자같이 된 것은 율법 아래 잇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21  율법 없는 자에게는 내가 하나님께는 율법 없는 자가 아니요 도리어 그리스도의 율법 아래 있는 자나 율법 없는 자와 같이 된

      것은 율법없는 자들을 얻고자 함이라

22  약한 자들에게는 내가 약한 자와 같이 된 것은 약한 자들을 얻고자 함이요 여러 사람에게 내가 여러 모양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몇 사람들을 구원코자 함이니

23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예하고자 함이라

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아날찌라도 오직 상 얻는 자는 하나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얻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저희는 썩을 면류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없는 것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같이 아니하여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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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8장                        

            

   

 

1   우상의 제물에 다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아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 되었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사람마다 가지지 못하여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아니하여도 부족함이 없고 먹어도 풍성함이 없으리라

9  그런즉 너희 자유함이 약한 자들에게 거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어찌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식물이 내 형제로 실족케 하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치 않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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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7장                        

           

   

 

 

1   너희의 쓴 말에 대하여는 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2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3   남편은 그 아내에게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찌라

4   아내가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이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5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의 절제 못함을 인하여 사단으로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6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

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8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9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리라

10  혼인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리지 말고

11  (만일 갈릴찌라도 그냥 지내든지 다시 그 남편과 화합하든지 하라) 남편도 아내를 버리지 말라

12  그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하노니 (이는 주의 명령이 아니라) 만일 어떤 형제에게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있어

남편과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저를 버리지 말며

13  어떤 여자에게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있어 아내와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그 남편을 버리지 말라

14  믿지 아니하는 편이 아내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고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거룩하게 되나니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자녀도 깨끗지 못하니라 그러나 이제 거룩하니라

15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 형제나 자매가 이런 일에 구속받을 것이 없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16  아내된 자여 네가 남편을 구원할는지 어찌 알수 있으며 남편된 자여 네가 네 아내를 구원할는지 어찌 알 수 있으리요

17  오직 주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하나님이 각 사람을 부르신 그대로 행하라 내가 모든 교회에서 이와 같이 명하노라

18  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무할례자가 되지 말며 무할례자로 부르심을 받은 자가 있느냐 할례를 받지 말라

19  할례받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요 할례받지 아니하는 것도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 따름이니라

20  각 사람이 부르심을 받은 그 부르심 그대로 지내라

21  네가 종으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았느냐 염려하지 말라 그러나 자유할 수 있거든 차라리 사용하라

22  주 안에서 부르심을 받은 자는 종이라도 주께 속한 자유자요 또 이와 같이 자유자로 있을 때에 부르심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의 종이니라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24  형제들아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25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 의견을 고하노니

26  내 생각에는 이것이 좋으니 곧 임박한 환난을 인하여 사람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27  네가 아내에게 매였느냐 놓이기를 구하지 말며 아내에게서 놓였느냐 아내를 구하지 말라

28  그러나 장가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요 처녀가 시집가도 죄 짓는 것이 아니로되 이런 이들은

육신에 고난이 있으리니 나는 너희를 아끼노라

29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30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31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32  너희가 염려 없기를 원하노라 장가가지 않은 자는 주의 일을 명려하여 어찌하여야 주를 기쁘시게 할꼬 하되

33  장가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아내를 기쁘게 할꼬 하여 마음이 나누이며

34  시집가지 않은 자와 처녀는 주의 일을 염려하여 몸과 영을 다 거룩하게 하려 하되 시집간 자는 세상 일을 염려하여

어찌하여야 남편을 기쁘게 할꼬 하느니라

35  내가 이것을 말함은 너희의 유익을 위함이요 너희에게 올무를 놓으려 함이 아니니

오직 너희로 하여금 이치에 합하게 하여 분요함이 없이 주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36  누가 자기의 처녀 딸에 대한 일이 이치에 합당치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마음대로하라 이것은 죄짓는 것이 아니니 혼인하게 하라

37  그러나 그 마음을 굳게 하고 또 부득이한 일도 없고 자기 뜻대로 할 권리가 있어서

그 처녀딸을 머물러 두기로 마음에 작정하여도 잘하는 것이니라

38  그러므로 처녀 딸을 시집 보내는 자도 잘하거니와 시집 보내지 아니하는 자가 더 잘하는 것이니라

39  아내가 그 남편이 살 동안에 매여 있다가 남편이 죽으면 자유하여 자기 뜻대로 시집갈 것이나 주 안에서만 할 것이니라

40  그러나 내 뜻에는 그냥 지내는 것이 더욱 복이 있으리로다 나도 또한 하나님의 영을 받은 줄로 생각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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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6장              

            

   

 

1   너희 중에 누가 다른 이로 더불어 일이 있는데 구태여 불의한 자들 앞에서 송사하고 성도 앞에서 하지 아니하느냐

2   성도가 세상을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세상도 너희에게 판단을 받겠거든

지극히 작은 일 판단하기를 감당치  못하겠느냐

3   우리가 천사를 판단할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그러하거든 하물며 세상 일이랴

4   그런즉 너희가 세상 사건이 있을 때에 교회에서 경히 여김을 받는 자들을 세우느냐

5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 하여 이 말을 하노니 너희 가운데 그 형제간 일을 판단할 만한

지혜 있는 자가 이같이 하나도 없느냐

6   형제가 형제로 더불어 송사할 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7   너희가 피차 송사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완연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8   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저는 너희 형제로다

9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10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 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11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얻었느니라

12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다 유익한 것이 아니요 모든 것이 내게 가하나 내가 아무에게든지 제재를 받지 아니하리라

13  식물은 배를 위하고 배는 식물을 위하나 하나님이 이것 저것 다 폐하시리라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주는 몸을 위하시느니라

14  하나님이 주를 다시 살리셨고 또한 그의 권능으로 우리를 다시 살리시리라

15  너희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가지고 창기의 지체를 만들겠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16  창기와 합하는 자는 저와 한 몸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일렀으되 둘이 한 육체가 된다 하셨나니

17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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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이 아들을 번제로 드리려 했던 땅을 무엇이라 하였나요?

 

참조: 땅의 이름들

 

 

여호와   이레

                                

 "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는 뜻으로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드리려 할때 하나님께서 멈추게 하시고 수양을 준비하여 대신 번제를 드린 곳을 아브라함이 이름한 곳.

 여호와 닛시

 " 여호와는 나의 깃발" 의 뜻으로 모세가 르비딤에 아말렉과 싸울 때 모세의 손이 내려오면 아말렉이  이기고 올리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하자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아론과 훌이 좌우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려 승리한 것을 기억하기 위하여 단을 쌓고 이름한 곳 (출:8~16)

 여호와 샬롬

 "여호와는 평강이시다"는 뜻으로 기드온이 여호와의 사자를 대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죽지 않음으로 인하여 단을 쌓고 이름 한  곳

(삿 6:22~24)

여호와 삼마 

 

 

 

 

 

여호와 샤파

 "여호와 께서 거기 계시다" 라는 뜻으로 에스겔이 각 지파의 이름을 따서 부른 성읍을 말한다.(겔 48:35)

 

 

 

 

 

  출애굽 때 라마에서 쓴 물을 단물로 고쳐주셨을
   때의 이름으로 "치료하시는 여호와"(
출15:26)(시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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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맡기는 신앙
디마스라는 분은 사업을 하다가 빚더미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빚을 갚기 위해 잠을 자지 않고 일했습니다. 그래도 되는 일은 없었습니다. 계속 망하기만 할 뿐 이었습니다. 그때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무엇인가 잘못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 니다.

그 사업의 주인은 자신이 아닌 하나님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일의 계획에서부터 결재를 받는 것까지 모두 주님께 의뢰했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주님과 의논했습니다. 그리고 사업을 주님께 맡기고 그분은 전도하러 다녔습니다. 그러자 그분은 미쳤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망하고 있는 사업을 돌보지 않으니 더 망할 것이라고 야단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회사는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의 사업 비결은 간단했습니다. 모든 운영을 주님께 맡겼던 것입니다. 이것은 말로 하기는 쉽지만 사실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절대적인 신앙이 필요합니다. 믿을 바에는 미쳤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믿어야 합니다.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지 아니하시리로다(시 55:2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벧전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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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집사(강서대교구) -

죽음도 막지 못한 자유, 탈북은 하나님 주신 기적

두 차례 한국행 시도 실패로 공안에 잡혀 북한 압송
복음 통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 깨달아

 나는 북한에서 예술전문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가가수로 소련 중국 등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또 김일성 김정일을 위한 국가 행사와 공연에도 다수 참가했다. 내가 활동했던 당시는 ‘온 사회를 김일성 주체 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구호가 거리 곳곳에 걸려있었다. 김정일에 의해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충성 맹세 작업이 가장 최고조에 올랐던 때였다. 그때 내 나이는 20대 중반이었다. 공연단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나는 군인과 결혼했고 남매를 낳아 단란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큰 사건에 연루되면서 목숨을 잃게 됐다. 젊은 나이에 살 길이 막막했던 나는 어린 딸만 등에 업고 1998년 하반기 두만강을 건너 중국 땅에 도착했다. 조선족 가정에서 몇 달간 딸과 머물렀지만 우리 모녀가 마음 편히 쉴 곳은 없었다. 다행히 주인집의 살림을 해주며 가정부처럼 살았다.

 그 당시 새해를 맞이하면서 북한 탈북민은 물론 불순한 자들을 잡아들이는 중국 공안의 대검거가 시작됐다. 그때의 살벌했던 공포를 나는 지금도 기억한다. 더 이상 머무는 것이 불가능했다. 주인집의 도움으로 남쪽으로, 그리고 더 남쪽으로 내려와 한국인 회사에 화식모(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로 취직했다. 딸아이를 키울 수 없어 딸을 동북의 한 도시로 보내 위탁 공부를 시켰다. 그 시기 딸은 위탁 가정의 부인을 따라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다. 나를 만나러 오는 딸은 주일만 되면 함께 교회에 가자고 졸랐다. 딸을 따라 한국인 교회에 갔는데, 그 날이 새신자를 위한 잔칫날이었다.

 성도들이 나에게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찬양을 불러줄 때 내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과 반드시 살아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탈북자들이 중국에 많이 몰려들자 중국 공안은 해마다 설을 앞두고 탈북자 색출을 위한 대검거를 실시했다. 나는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한국행을 결심하고 2003년 초 북경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진입했지만 실패했다. 다시 상해 한국영사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면서 딸과 함께 그만 중국 공안에 체포되고 말았다. 2003년은 탈북자들이 그 어느 해보다 한국행 시도를 많이 하고 또 북경에서는 탈북민이 대량으로 잡혀 북송되던 무서운 해였다. 상해 감옥에서 20여 일 갇혀 있는 동안 나는 잘 하지도 못하는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구했다. 북송되면 선택의 여지없이 정치인 수용소에 가거나 죽음을 당해야 했다. 엄마로서 딸에게 닥칠 불행이 무서웠다.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드리는 기도는 진실하고 간절했다.

 그러자 도움의 손길이 임했다. 중국 측 인사가 우리에게 대사관 진입 시도로 잡힌 것이 아니라 중국 식당에서 일하다 잡힌 것으로 내용을 바꿔 그 서류를 북한 관계자에게 넘긴 것이었다. 그해 12월 초 우리는 지옥과 같은 북한 감옥에서 꿈같이 풀려났고, 2004년 3월 다시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2005년 3월 나 먼저 제3국으로의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2006년 5월 자유의 땅 남한에 안기게 됐다.

 죽음도 막지 못한 자유, 남한으로의 도착은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기적의 역사였다. 지금 3만 명의 탈북자가 이 땅에 왔지만 이 곳에 오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중국과 제3국에서 죽어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이후 딸은 무사히 남한에 올 수 있었고, 한국 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영주권자로 그 곳에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다. 상상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지만 이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예비하심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어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다.

 바라기는 북한에 있는 아들도 머지않아 주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함께 살길 기도한다. 하나님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나는 주님의 딸로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북한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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