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불길 / 참참참 피흘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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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렌달 전도사(인도 선가더처치) -

우리 가족을 구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교통사고 이후 당장 끼니조차 해결 못해
주님 영접 이후 아버지 치료받고 온가족 구원 받아


 나는 현재 인도 선가더처치에서 배 선교사님의 목회를 도와 사역을 하고 있다. 지금은 온가족이 배 선교사님을 통해 구원받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원래 우리 집은 인도의 대표적인 종교인 힌두교집안이었다. 아버지의 체험을 통해 온가족이 예수님을 영접하게 됐다.

 내가 10살이던 무렵이었다. 당시 아버지는 트럭운전사였다. 힌두교 제사에 사용되는 나무를 실어 옮기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교통사고로 그만 목이 돌아가고 왼팔이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급히 치료를 받긴 했지만 넉넉치 않은 집안 형편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 어려웠고 아버지의 통증은 나날이 심해져 갔다. 어머니는 아버지를 위해 열심히 힌두교사원을 다니며 기도했지만 차도는 없었다.

 가난한 집안 사정에 아버지가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당장 끼니를 이을 방법이 없었다. 어머니는 인근 시장에 가서 가족들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먹을 것을 구걸해야만 했다. 어머니가 겨우 얻어 온 것들로 우리 식구들은 하루하루를 연명해야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시장에서 만난 분이 어찌된 일이냐며 사정을 물었다. 이전부터 알던 사이였던 그 분은 아버지의 딱한 사정을 듣고는 우리 가정을 도와주었다. 그 분은 크리스천이었고 어머니는 자연스레 그 분을 따라 교회에 나가게 됐다.

 아버지도 한 달 후에는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한 후부터 아버지는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현재는 거의 완치 단계에 이르렀으며 가정의 형편도 좋아져 더 이상 끼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교회를 다닌 지 1년쯤 되었을 때였다. 어느 미국 선교사님의 간증집회가 열렸는데 그날 아버지와 어머니는 뜨거운 성령체험을 했다. 부모님은 이날 눈물로 회개를 하고 온 가족이 주님의 일에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아들 둘에 딸이 넷으로 총 여덟 식구인 우리 가정은 당장 형편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집의 반을 교회로 사용해달라며 내놓았다. 지금 악발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글로리순복음교회가 바로 우리 가족이 살던 집을 허물고 그 곳에 교회를 지은 것이다. 우리 집이 있는 샤데리 지역은 인도 델리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상하수도 시설은커녕 전기조차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가정이 많은 곳이다. 아무런 희망도 없는 이 곳에 순복음교회가 생기고 복음이 전해지면서 전에 없던 생기가 돌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얼마 전 이영훈 목사님이 인도를 방문하셨을 때 이 곳에 오셔서 교회는 물론 여러 가정을 심방하셨다. 또한 우리 가정에도 심방을 오셔서 축복해주셨다. 온 식구가 이영훈 목사님께 기도를 받을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했다. 

 나는 여섯 자녀 중 장남으로 배 선교사님의 첫 번째 제자들 중 한 명이다. 같은 동기들 중 가장 어린 나이인 14살에 함께 신학을 공부해 지금도 열심히 인도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사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리 가족들의 중보기도가 나에게는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인도는 12억 8000만의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힌두교와 불교 등 타종교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복음화율은 아주 미비하지만 배 선교사님의 헌신과 섬김의 선교를 통해 미션센터가 세워지면서 젊은 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전해지고 있다. 인도에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같은 부흥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많은 크리스천들의 중보기도와 지원이 필요하다. 인도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 할렐루야. 
 


나를 붙드소서/이영훈목사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시편 119편 114~119절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행복한 삶을 살기 원하지 않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 것을 많이 가지면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습니다. 돈이 쌓이면 근심이 함께 쌓인다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부모가 유산을 많이 물려주고 죽으면, 돈 때문에 자식들이 싸우고 원수가 되는 경우를 종종 봅니다. 차라리 아무것도 안 물려줬으면 안 싸울 텐데 물려주니까 형제간에 다툼이 생기는 것입니다. 권력을 쥐면 행복할 것 같지만, 권력에서 내려오는 그 순간부터 온갖 문제와 어려움이 다가오는 것을 우리는 역사 가운데서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주는 행복은 진정한 행복이 아닙니다. 잠깐 있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행복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4장 6절은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서 참 기쁨과 행복과 만족을 얻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 

오늘 성경은 첫째로, ‘우리의 보호자 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시편 119편 114절에 “주는 나의 은신처요 방패시라 내가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편 기자가 많은 어려움을 당하면서, 곤경에 처하면서, 그 어려움에서 보호받을 은신처를 찾았습니다. 공격으로부터 막아줄, 그러한 도움을 요청할 때에 주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주님만이 나의 은신처가 되시고, 나의 방패가 되십니다.  
 사람을 바라보고 환경을 바라보면 절망과 근심과 걱정이 다가오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은혜가 있고, 축복이 있고, 위로가 있고, 용서가 있는 것입니다. 풍랑을 만났을 때 제자들은 두려워 떨면서, “주님, 주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바라보지 않습니까? 왜 그냥 내버려두십니까?” 할 때,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풍랑을 꾸짖으셨습니다.

 마가복음 4장 39절입니다.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풍랑이 몰아닥칠 때, 여러분 마음속에 염려, 근심, 걱정이 막 끊임없이 여러분 마음을 괴롭히고 상처를 입힐 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풍랑아, 잠잠하라!” “파도야, 잠잠하라!” “모든 문제의 파도는 멈추고 잠잠해질지어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시편 18편 2절 3절에 “야훼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내가 찬송 받으실 야훼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편 32편 7절에 이와 같은 고백이 있습니다.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우리가 예수님 믿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는데, 자꾸 악한 원수 마귀가 사람들을 통하여서 우리를 괴롭힙니다. 마귀는 직접 이렇게, 이런 얼굴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보내서 우리를 괴롭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가 외쳤습니다. 시편 119편 115절입니다. “너희 행악자들이여 나를 떠날지어다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리로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나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악한 원수 마귀가 우리에게 시험을 가져다주고, 우리를 상처 입히려고 하고, 어떡하든지 우리를 흔들어서 절망에 빠지게 만들려고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19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세상 권세를 잡은 악한 원수 마귀가 우리를 미워해서 어떡하든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고, 상처받게 하려고 그렇게 우리를 흔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온 우주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고, 모든 흑암의 권세와 죄와 사망까지 이기신 예수님이 내 마음 가운데 와 계십니다. 나의 구세주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할 것이 없습니다.
 요한복음 16장 33절에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세상을 이기신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 마음 가운데 주인으로 와 계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갈 때 우리는 어떠한 대적이 다가와도 백전백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음이 약해지면 안 됩니다. 마음이 무너지면 안 됩니다. 마음이 약해져서 상처받고 넘어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염려, 근심, 걱정은 떠나갈지어다!” 외쳐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보시고, 함께하시고, 인도해주십니다.

 저는 기독교 GOOD TV에서 참 불쌍하고 어려움에 처한 한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한 시골에 살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모잠비크는 식수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서 수인성 질병이 자주 발병하고, 의료 시설이 너무 열악해서 말라리아와 성병 비율이 아프리카에서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안토니아라고 하는 13살 난 여자아이가 있는데, 엄마가 오래전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는 할머니에게 아이를 맡기고 떠나버렸습니다. 그런데 할머니가 3년 전에 돌아가셨어요. 그러니까 이 흙집에서 13살 난 여자아이가 혼자서 밤마다 무섭고 외로워 떨고, 평상시에 배고픔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그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웃집에 가서 허드렛일을 해주고 조금씩 조금씩 음식을 먹고 하루하루를 사는데, 그는 말합니다. “잠잘 때마다 매일매일 무서워요. 하지만 도와주러 올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어쩔 수 없죠. 비가 와서 집에 물이 차면 잠 못 자고 서서 밤을 보내야 해요.”
너무나 불쌍합니다. “무엇을 도와주면 좋겠니?” 묻자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먹는 옥수수 죽이나 호박 삶은 거라도 굶지 않고 계속 먹는 것과 비가 오면 새는 지붕을 새지 않게 고쳐주었으면 고맙겠어요.”
 우리가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남기는 것을 회개해야 됩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호박 몇 조각과 옥수수 가루로 죽을 먹고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그것도 없어 굶을 때가 많다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선교사님을 통하여 그 아이에게 사랑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선교사님이 그 아이에게 예수님을 소개하고, 이 아이가 그 어려운 환경에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염소를 한 마리 갖다 주셨습니다. 염소는 큰 재산이 됩니다. 그래서 이 소녀가 예수님을 믿고 또 학교도 다니게 되었어요. 이 소녀가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이렇게까지 자기의 꿈을 이야기 합니다. “선생님이 제일 되고 싶어요. 왜냐하면 마을에 있는 아이들에게 지식을 전달해주고 싶어요.”

 자기가 워낙 외롭고 힘들고 어렵게 지냈기 때문에 자기가 선생님이 되어서 그런 아이들을 돌보기 원한다는 그런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 마음 가운데 들어가시자 이렇게 이 안토니아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벗어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보호자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시고, 우리의 모든 것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한평생 우리 주님 은혜 감사하며,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의지합니다!” “주님, 바라봅니다!” “주님, 영광위해 살기를 원합니다!” 고백하며 나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붙드시는 하나님

 성경은 둘째로, ‘붙드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에게 말씀해주고 있습니다. 시편 119편 116절에 “주의 말씀대로 나를 붙들어 살게 하시고 내 소망이 부끄럽지 않게 하소서”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자꾸 내 마음이 흔들리고, 무슨 말을 들으면 그것이 상처가 되고, 마음에 미움과 분노가 솟구쳐 오릅니다. 주의 말씀으로 나를 붙들어주셔서 절대로 내가 요동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믿기 전에는 그런 갈등이 없었는데 예수님 믿고 난 다음에는 내 마음 속에서 옛사람과 새사람이 늘 충돌합니다. 옛사람은 우리를 절망시키고, 낙심하게 하고, 우리에게 상처를 갖다 주고, 미움과 분노를 갖다 주는데 새사람은 늘 주님 안에서 기쁘고 감사하며 살도록 우리를 이끌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 7장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22절로 24절입니다.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신앙생활을 할 때 믿음이 조금 들어가려고 하면 이런 시련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자꾸 내 마음을 흔들어놓는 일들이 생겨요. 또 나를 낙심하게 하는 그런 이야기들을 듣게 합니다. 내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이때에 사람의 길을 듣지 말고,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주님만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만 붙들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시편 119편 117절입니다. “나를 붙드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의 율례들에 항상 주의하리이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야훼의 붙드시는 능력이 우리를 지키신다는 것을 생각하라. 우리의 혈관에 피가 흐르고, 폐로 숨을 쉰다는 것, 우리의 육신이 살아 있고, 정신적 기능이 지속된다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붙드시는 능력이 우리를 붙들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붙들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 때도 여러분을 붙들고 계시고, 여러분이 병상에 있을 때도 여러분을 붙들고 계시고, 여러분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마음에 슬프고 고통스럽고 괴로울 때도 주님이 붙들고 계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말씀을 통하여 권면하십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위대한 축복의 말씀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너를 붙들리라! 할렐루야! 주님이 우리를 붙들어주세요.
 그러니 우리는 주님 앞에 감사해야 됩니다. 시편 146편 5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야훼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우리가 피곤하고 지쳐 쓰러져 너무나 고통과 괴로움 속에 낙심하여 절망의 자리에 주저앉아 있을 때, 주님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지 아니하시고 우리를 안고 가십니다. 저는 ‘모래 위의 발자국’이라는 시를 읽으면서, 늘 읽을 때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감동을 체험합니다. 

‘어느 날 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나는 주님과 함께 바닷가를 거닐고 있었습니다.
하늘 위로는 내 인생의 여러 순간들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나는 각 장면마다 두 사람의 발자국이
모래 위에 새겨져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중 하나는 나의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주님의 것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마지막 장면이 나와
주님에게서 사라지려는 순간
나는 모래 위에 남겨진 발자국들을 뒤돌아보았습니다.
내 인생의 행로에서 여러 번
오직 한 사람의 발자국만 남겨져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내가 매우 슬프고 괴로웠을 때
일어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러한 사실로 인하여 너무나 괴로웠던 나는
주님께 물어 보았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내가 너와 함께하리니
너는 항상 나를 따를지어다. 이렇게 말씀하셨잖아요.
그런데 내 인생의 가장 어려웠던 시절을 돌이켜보니
오직 나의 발자국만 남겨져있더군요.
어느 때보다도 주님이 필요했던 바로 그때
어찌하여 주님은 내 곁을 떠나셨는지
나는 정말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어요.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나는 너를 누구보다 사랑한단다.
네가 시련과 고통을 당하고 있었을 때
나는 한 번도 네 곁을 떠난 적이 없었느니라.
네가 한 사람의 발자국밖에 볼 수 없었던 바로 그때는
내가 너를 안고 가던 때였느니라.’

 걸을 힘조차도 없어서 쓰러져, 지쳐 주저앉아 있을 때에 주님이 오셔서 우리를 안아주시고 주님이 우리의 모든 짐까지 대신 짊어져주시고 우리의 인생길에서 우리의 삶에 주님이 친히 간섭하시고 인도자가 되셔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주신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은혜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어떤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간이 있어도 절대 주님은 여러분을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신명기 1장 31절에 설명합니다.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야훼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우리를 안고 가시는 우리 주님. 도저히 걸을 힘도 없고 상처투성이가 되어서 쓰러져서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고 고개를 돌렸을 때, 오히려 주님은 더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어루만져주시고 우리를 안고 가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이 놀라운 사실에 대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 16편 8절은 말씀합니다. “내가 야훼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이왕 예수님을 믿을 거면 우리가 잘 믿읍시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절대 흔들리지 말고, 뒤로 물러가지 말고, 주저 않지 말고, 약속의 말씀을 꼭 붙잡고 주님만 바라보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 괴롭히는 악한 사람들이 있다고요? 여러분에게 너무나 고통을 주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주님 말씀하십니다. “내가 나의 때에 그들을 다 정리해 줄 것이다.” 

3. 심판하시는 하나님

 셋째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원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오는 많은 시련이 있는데, 로마서 8장 35절은 말씀합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그 누구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고, 어떻게 하든지 교회와 멀어지게 하고, 어떻게 하든지 예배드리는 것 소홀히 하게하고, 어떻게 하든지 신앙생활 제대로 못하게 하려고 자꾸 시련을 갖다 주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더 믿음을 강하게 해야 합니다. 그런 시련이 자꾸 다가오는 것은 ‘아, 내가 믿음이 자라고 있다!’ 믿음이 자라고 있다는 표시, 그 모습이 바로 그런 환란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어린애들이 그냥 크는 거 아니에요. 어린 아이들을 키운 부모님은 다 아시겠지만 어릴 때 얼마나 그냥 급하게 아이가 다 죽어가는 것 같아서 응급실로 업고 안고 뛰어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잔병을 치르면서 아이가 건강해져가지고 지금 다 큰 어른들이 된 겁니다. 누구 이야기냐? 여러분들 이야기입니다. 제 이야기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어린 아이들을 키워본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 우리 얘기가 그냥 열이 39도 올라가지고, 급히 응급실에 갔다 왔다”고 그러고. 그런데 그 집 아기만 그런 게 아니고 다른 집도 다 그랬다는 말입니다. 그러니까 그런 시련이 다가올 때는, ‘아 내가 믿음이 자라는 과정이구나.’ 아, 이 어려움을 지나면 믿음이 또 자라고, 또 자라고, 또 자라고, 할렐루야!

 잠언 24장 19절로 20절에 우리에게 권면합니다. “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대저 행악자는 장래가 없겠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리라”
 “왜 저 악한 사람은 나를 괴롭히는데 잘만 다니는데 나만 이렇게 고통당합니까?” 그렇게 얘기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잡초는 어디다 내버려놔도 빨리 자라요 그냥 누가 뭐 잡초 씨앗 뿌린 적도 없고 거름 준 적도 없는데 막 자라요. 악한 사람들은 잡초와 같이 막 자라는 겁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싹 베어서 쓰레기에 던져버리고 불태워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 때가 오면 모든 행악자는 자취를 감춰버릴 것입니다. 시편 119편 118절로 119절입니다. “주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는 주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허무함이니이다 주께서 세상의 모든 악인들을 찌꺼기 같이 버리시니 그러므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사랑하나이다”

 시편 1편 6절입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야훼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그러므로 절망의 때, 고통의 때, 문제를 만났을 때,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
 시편 119편 18절, 19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나는 땅에서 나그네가 되었사오니 주의 계명들을 내게 숨기지 마소서”
 내가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나그네길 인생길 갈 때, 주님여! 말씀을 통하여 나에게 깨닫게 해주시고, 내 갈 길을 보여주시고,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승리하게 하여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주님만 믿고 의지하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주님이 여러분의 보호자가 되시고 인도자가 되시고 여러분 삶 가운데 큰 은혜를 가져다주시는 참 좋으신 하나님이 되시는 것입니다. 시편 13편 5절과 6절입니다.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내가 야훼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주님이 나를 도우십니다. 주님이 인생의 곱이곱이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절망의 순간에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구원해주시는 것입니다.

 저희 교회에서, 미얀마에 여러 부족들이 있는데 성경이 없어가지고, 성경을 번역하여 출간하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한 부족에 성경이 번역되는데 한 사천만원 정도 들어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이 한글을 통해서 대한민국 국민이 다 같은 말을 쓰지만, 미얀마는 불교 국가인데 산골에 있는 동네마다 다 다른 말을 써요. 그래서 그들에게 성경이 없어가지고 이제 성경책을 번역해서 벌써 여러 부족에게 번역된 성경을 집어넣었는데, 그 일을 담당하고 있는 미얀마 성서공회 총무, 코일람콩 땅 목사님이 지난 주일에 오셔서 예배드렸습니다.

 그런데 3부 예배드리고 나서 제 방에 와서 간증을 합니다. 이 성경을 번역하는 일 때문에 산 높이 있는 부락을 찾아갔다 오는 길에 이 산을 깎아질러서 돌고 돌아 차가 올라가는데 그만 차가 길에서 미끄러졌답니다. 그래서 굴러떨어져가지고 차가 완전히 박살이 나고, ‘내가 이제 죽는구나!’ 했는데 하나님이 살려주셔서 깨어나 보니 한쪽 다리가 완전히 다 부스러지고 그래서 병원에서 중환자실에 있다가 7개월 전에 퇴원했는데, 그 후로 걸을 때 계단을 내려가지 못했답니다. 발이 너무 아파서 발을 딛지 못했는데, 저희 교회에 와서 지난 주일 3부 예배 때, “오늘 한쪽 다리가 아프신 분이 나았다”는 말씀을 들을 때 ‘아, 주님 나를 고치셨구나!’ 7개월 만에 처음으로 계단을 걸어 내려오셨대요. 그래가지고 저한테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다고 간증을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먼 길, 미얀마에서 왔다가도 기적을 체험하더라구요. 여러분 매 주일 나오시는데 믿음으로 받으면 여러분의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모두 영광 돌립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생명을 보호해주시고, 다시 건강을 회복시켜주셔서, 돌아가서 또 성경을 번역하는 일을 담당하게 해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 성서공회 헌신으로 말미암아 미얀마가 불교 국가인데, 무려 6.5%가 예수 믿게 되어가지고 크리스천이 사백만 명이 넘는데요. 할렐루야! 저 그렇게 미얀마에 크리스천이 많은 것은 처음 알았어요. 절만 많은 줄 알았지. 그랬더니 저에게 목사님 한 번 미얀마에 꼭 와보세요, 교회마다 부흥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선교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가 불교 국가에서도, 힌두교 국가에서도, 이슬람 국가에서도 지금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선물로 주셔서, 교회마다 부흥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십니다. 우리를 붙드십니다. 우리를 지키십니다. 우리 일생을 인도하십니다. 한평생 굳센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신앙생활 잘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첫째도 감사요, 둘째도 감사요,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주님, 찬송과 존귀와 영광을 홀로 받으시옵소서. 주님이 우리 인생길에 동행하시고, 쓰러져있을 때는 우리를 안고 가시고, 지키시고 붙드시는 그 놀라운 은혜를 우리가 체험했는데, 그동안 감사하지 못하고 산 것을 회개합니다. 늘 넘치는 감사로 주님 앞에 나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의 임재 앞에 잠잠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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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 이현주 1집

 



장년부-마~요한 계시록                             

            

마태복음


서 론

1. 쓴 사람

 ① 알패오의 아들 레위란 이름을 가진 마태 (마태 9 : 9).

 ② 로마 제국의 세리직을 가진 유대인.

 ③ 로마 세관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님의 제자가 된 사람 .

2. 쓴   때 … 주후 65년 쯤

3. 쓴 까닭 … 구약을 많이 인용하여 예언의 응한 증거를 기록하고 예수님은 왕이 되시며 우리를 구원하시                는 메시야 되심을 알게 하려함.


묻는 말

 1.예수님께서 어떻게 잉태되었으며 잉태되었을 때에 어떠한 일이 있었습니까?

   ①

   ②       

 2. 예수라는 뜻이 무엇입니까?

 3. 임마누엘이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4. 예수님께서 어디서 나셨으며, 자라나신 곳은 어디입니까?

 5. 예수님께서 나실 때에 하늘의 징조가 있었습니까?

 6.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피난가신 곳이 어디입니까?

 7. 세례 요한이 무슨 일을 하러 왔었습니까?

 8. 요한이 준 세례와 예수님이 주신 세례가 각각 무엇입니까?

 9.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실 때에 어떠한 일이 있었습니까?

10. 예수님께서 받으신 세가지 시험이 무엇입니가?

  ①

  ②

  ③

11. 예수님께서 이 시험을 어떻게 이기셨습니까?

  ①

  ②

  ③

12.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전파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13.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부르신 제자가 누구누구입니까?

14. 예수님께서 제자에게 어떠한 사람이 되게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까?

15.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에 제자들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16.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복을 기록하십시요?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17.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세상에서 어떠한 일을 하여야 된다고 말씀하셨습니까?

18. 예수님께서 율법을 폐하러 오셨읍니까? 완전케 하러 오셨습니까?

19. 예수님께서 살인, 간음, 맹세에 각각 어떻게 가르치셨습니까?

   ① 살인…

   ② 간음…

   ③ 맹세…

20. 의를 행할때, 구제할 때, 기도할 때, 금식할 때에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셨습니까?

   ① 의를 행할때…

   ② 구제할 때…

   ③ 기도할 때…

   ④ 금식할 때…

21. 믿는 사람이 해서는 아니될 것이 무엇이며, 해야 될 일 무엇입니까. 또 먼저 해야될 일을 하면 그 결과는 어떻게 될 것입니까?

   ①해서는 안 될 것…

   ②먼저 해야 될 일…

   ③그 결과…

22. 율법과 선지자의 대강령이 무엇입니까?

23.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과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어떻다고 하셨습니까?

   ①

   ②

24. 8장 9장에 있는 이적들을 기록하십시요.

   8장①

      ②

      ③

      ④

      ⑤

   9장①

      ②

      ③

      ④

      ⑤

25. 예수님께서 부르실 때에 마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었습니까?

26. 예수님께서 무리를 보시고 왜 민망히 여기셨습니까?

27. 예수님이 부르신 열두 제자들의 이름을 쓰십시요.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⑧           ⑨          ⑩

28. 어떤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습니까?

   ①

   ②

   ③

29. 세례 요한의 제자가 예수님에게 무엇을 물었으며, 예수님께서 어떻게 대답하셨습니까?

   ①

   ②

30. 금생과 내생에 영원히 용서 받을 수 없는 죄가 무엇입니까?

31.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보여줄 표적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32. 어떠한 이가 예수님의 친척이 될 수 있습니까?

33. 세례 요한이 왜 목베임을 받았습니까?

34. 베드로가 왜 물에 빠졌습니까?

35.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더러운 것들이 무엇입니까?

36. 예수님께서 가나안 여자를 칭찬하신 것은 무엇 때문이었습니까?

37.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를 누구라 하느냐 물으셨을 때에 베드로가 무엇이라고 대답했으며 예수님께서      어떻게 칭찬하셨습니까?

   ①

   ②

38. 예수님께서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까?

39. 제자들이 변화산에 있을 적에 하늘에서 무슨성이 들려왔습니까?

40. 예수님께서 형제가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41. 부자 청년의 한가지 부족이 무엇이었습니까?

42. 여리고의 두 소경이 예수님을 좇게 된 형편을 자세히 쓰십시요.

43. 예수님께서 성전 안에서 사고 파는 모든 사람을  내어 쫓으실 때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44. 22장 중에서 바리새인들, 사두개인들, 율법사가 예수님께 질문했을 때에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각각       대답하셨습니까?

   ①

   ②

   ③

45. 예수님께서 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경고했습니까?

46. 24장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절이 어느 것입니까?

   절,


   절,

  

   절.


47. 어떻게 하여야 예수님을 잘 대접하는 것이 됩니까?

   ①

   ②

   ③ 

48. 예수님께서 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습니까?

49. 빌라도가 예수님께 대하여 무엇을 알게 되었습니까?

50. 백부장이 예수님께 대하여 무어라고 말했습니까?

51.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또 다시 무슨 큰 죄를 저질렀습니까?

52. 예수님께서 마지막으로 명하신 세가지 분부가 무엇입니까?

   ①

   ②

   ③

53. 이 책에 있는 비유들을 기록하시요.(26가지)



마가복음


서론

1.쓴 사람 : 바나바의 생질인 마가요한

2.쓴   때 : 주후 65년 - 68년

3.쓴 까닭 : 로마 사람들이 구약의 말씀을 잘 알지 못하므로 예수님의 행하신 이적을 통하여 그가 그리스도              이심을 믿고 깨닫게 하려함.                                              


묻는말

 1. 예수님께서 맨 처음 전하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2. 세례요한이 무엇이라고 전파했습니까?


 3. 예수님을 따르면 어떤 어부가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까?


 4. 중풍환자가 병고침을 받기 위하여 어떻게 예수님 앞에 왔으며 예수님은 어떻게 고쳐 주셨습니까?

    ①

    ②

 5. 서기관들이 중풍환자 고치신일을 어떻게 책 잡았습니까?


 6.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을 적에 레위는 어떻게 하였습니까?

    ①

    ②

 7. 안식일은 무엇때문에 있다고 예수님이 말씀했습니까?


 8. “예수는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먹는가”라는 서기관들의 비평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대답했습니까?


 9. 예수님께서 왜 열두 제자들을 부르셨습니까?


10. 네가지 땅은 각기 무엇을 가르치는 것입니까?

    ①

    ②

    ③

    ④

11. 광풍을 만나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12. 귀신의 이름을 왜 군대라고 했습니까?


13. 열 두 해나 혈루증으로 앓던 여자가 어떻게 나았습니까?


14. 예수님께서 5천명을 어떻게 먹이셨으며 남은것은 얼마나 되었습니까?

    ①

    ②



15. 혜롯의 잘못이 무엇입니까?

    ①

    ②

    ③

16. 예수님께서 바리셰인들을 왜 책망하셨습니까?


17. 무엇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셨습니까?


18. 사람들이 예수님을 누구라고 말했습니까?


19. 예수님을 따를 자의 각오가 무엇입니까?


20. 엘리야는 누구를 가리킵니까? (9:9-13)


21. 산 아래에 있던 제자들이 왜 귀신을 고치지 못했습니까?


22. 이혼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어떻게 말씀하셨습니까?

    ①

    ②

23. 예수님께 찾아온 부자청년의 한가지 부족한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24. 예수님을 위하여 모든것을 버리면 어떻게 됩니까?


25. 예수님께서 무엇하러 오셨다고 하셨습니까?


26.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에 백성들이 무엇이라고 찬송했습니까?


27. 예수님께서 열매없는 무화과 나무에게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으며, 그 나무가 어떻게 되었습니까?


28. 어떻게 기도하면 그대로 됩니까?


29. 예수님께서 부활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30. 예수님께서 첫째되는 계명과 둘째되는 계명이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①

    ②

31. 어떠한 연보가 참연보 입니까?


32. 환란중에 주의할 것 세가지가 무엇입니까?

    ①

    ②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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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

 

어떤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가 저는 버림을 받은 인간입니다. 제가 회개해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지 않을 겁니다. 목사님, 저 같은 사람도 희망이 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형제님, 하나님께서는 어떤 죄인이든 용서하십니다. 형제님은 예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났습니다. 형제님이 주 안에서 회개하는 순간 죄를 용서받았습니다.”라고 말한 후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언젠가 이런 어린이의 작문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물을 본다. 온갖 더러운 쓰레기가 지나간다. 다시 본다. 이번엔 아주 맑은 물이 흐른다. 형제님, 왜 이미 용서받은 죄를 붙들고 괴로워합니까? 형제님의 온갖 더러운 죄는 십자가 다리 밑에 흐르는 예수님의 보혈에 의해 다 떠내려갔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기뻐하고 새로운 용기를 가지십시오.”그러자 이 사람은 , 그렇군요. 이제 저는 새로운 생수를 받아서 새 삶을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밝은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1:18)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다리 아래로 흐르고 있는 것은 용서와 의와 사랑과 소망입니다. 우리는 정죄 의식이나 열등 의식이나 좌절감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마귀의 참소를 제하여주시며 한번도 죄를 짓지 않은 의인으로 삼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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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옥선 권사(관악대교구) -

무속신앙 신봉했던 시어머니부터 가족 모두 구원

주님 주신 사랑으로 병간호 극진히 해  
봉사·십일조 통해 가정에 큰 복 주셔

 

타종교에 의존하셨던 시어머니는 집안의 모든 대소사를 무당과 점쟁이에게 맡겼다. 어머니는 아들을 낳고 원인 모르게 아팠던 나를 위해서도 굿판을 벌였다. 그렇게 굿판이 벌어지는 날이 부지기수였지만 기대 이상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어머니에 이어 남편 역시 하나님과 전혀 무관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나는 1988년 처음 교회에 나가자마자 성령체험과 방언을 받았고 몰래 교회를 다니며 시어머니와 남편을 위해 기도드렸다. 금요철야를 앞두고 설거지를 할 때면 교회에 가고 싶어 심장이 두근거릴 정도로 애가 타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에게 혈액암이라는 병마가 찾아왔다. 어머니는 병을 고치기 위해 또다시 굿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썼다. 하지만 효험이 없었다. 그런 어머니를 보는 것이 안타까워 “교회에 가면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병을 고쳐주실 것이니 함께 가보실래요”라고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병을 고치기 위해 무작정 교회에 따라나섰다. 그 후 어머니의 투병 생활이 이어졌다. 나는 ‘하나님, 우리 어머니가 잘 몰라서 우상숭배를 했어요. 용서해주세요’ 라며 어머니 대신 눈물로 회개기도를 드리며 어머니를 위해 날마다 기도했다. 집안의 모든 우상도 불태웠다.

 어머니는 3년 간 투병하셨고, 그 중 1년 6개월을 의식이 없으신 상태로 지내셨다. 어머니의 병간호는 참 힘들었다. 특히 대소변을 받아내는 일은 쉬운 게 아니었다. 뒤로 물러서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하나님은 사랑으로 어머니를 섬기라는 마음을 자꾸만 나에게 심어주셨다. 그때부터 어머니를 돌보는 일이 힘들지 않게 됐다. 어머니는 병상에서 구원의 확신을 얻고 결국 하나님 품에 안기셨다. 비록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어머니가 주님께 인도된 것을 계기로 우리 가족은 모두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됐다.

 어머니를 사랑으로 돌보며 기도하는 동안 나는 영적 훈련은 물론 아팠던 몸이 좋아지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나는 하나님 안에서 언제나 ‘예’라고 대답하며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자 주님께 순종하면 할수록 온 가족의 기도제목이 응답되는 복을 얻게 됐다. 자연히 전도로 이어졌다. 아파서 움직이기 힘들어하는 이웃, 타종교를 믿으며 완악했던 이웃을 데리고 교회로 왔고, 지금은 그 이웃의 자녀들까지 주님을 섬기는 축복을 받았다.

 철저한 십일조 생활도 내 삶의 축복 비결이었다. 적은 금액이라도 하나님께 드렸을 때 주님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세세한 것까지도 챙기시며 삶 속에 많은 기적을 보여주셨다.
 두 자녀에게 임한 축복은 물론 남편의 신앙생활도 뜨거워졌다. 특히 남편은 교회 일에 충성이었다. 관악8교구 교구협의회의장을 맡고 있는 남편(김 원 장로)은 최근 우수교구협의회의장 상을 받으며 더욱 충성을 다짐하기도 했다.
 나는 하나님께 순종했을 뿐인데 돌이켜 보면 복을 차고 넘치도록 받은 것 같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 33:29) 라는 말씀처럼 주님 안에 거할 때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주어진 삶도 주께 더욱 헌신하며 하나님의 심부름꾼으로 소명을 실천하며 살고 싶다. 할렐루야!

정리=김진영 기자


하나님을 찬송하라/이영훈목사

너희 모든 나라들아 야훼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우리에게 향하신 야훼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야훼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시 117:1~2

 우리가 잘 아는 대로 성경은 66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책 중에 가장 많은 분량이 기록되어있는 것이 시편입니다. 시편은 150편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전체에서 가장 많은 절수를 담고 있는 장은 시편 119편입니다. 무려 176절이나 되어있습니다. 또 성경에서 가장 짧은 장도 시편인데, 오늘 우리가 봉독한 시편 117편입니다. 시편 117편은 두 절로 되어있습니다. 이 두 절의 말씀 속에 우리에게 주시는 큰 은혜의 축복이 담겨있습니다. 


1. 인생의 본분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 태어나서 ‘내가 어디서 와서, 무엇 때문에 살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인생의 3대 질문에 답하지 못하고, 목적도 없이 방향도 없이 그냥 바람 부는 대로, 물결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하겠거니’하고 열심히 돈을 벌어보았는데 돈과 함께 근심이 많이 쌓이고, 마음의 염려, 근심, 걱정으로 인해서 편하게 잠을 자지 못합니다. 세상의 권력을 잡으면 행복할 줄 알았지만, ‘열흘 붉은 꽃이 없고 십 년 가는 권세가 없다’고 정권이 바뀌면서 모든 것이 무너지면 큰 절망에 처한 사람들을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인생이 왜 존재하는지를 분명히 알 수 있는 길은 단 하나밖에 없습니다. 우리를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께로 나아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이 어떠한 삶을 살아갈 것을 하나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목적에 대해서 이사야 43장 7절과 21절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인생의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드릴 때는 찬양의 은사를 받은 우리 찬양대, 오케스트라가 주님을 찬양하지만, 성경의 가르침은 모든 믿는 사람들이 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주님을 찬양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편 117편 1절에 성경은 말씀합니다. “너희 모든 나라들아 야훼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나라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고, 모든 백성들이 주님을 찬양하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고,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귀한 뜻을 이루어나가는 것이 우리 인생의 본분이요, 목적입니다. 우리의 호흡이 다하는 그날까지 우리가 주님을 찬양해야 됩니다.

 시편 150편 6절은 말씀합니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야훼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우리가 이 세상에서 많은 것을 누리고 살다가 세상을 떠날 때는 다 두고 갑니다. 집도 두고 가고, 자동차도 두고 가고, 좋은 옷도 두고 가고, 가족도 두고 가고, 다 두고 갑니다. 딱 하나만 가지고 갑니다. 그것이 바로 찬양입니다. 찬양은 지상에서 영원에 이르는 징검다리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일생 다 가도록 넘치는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삶을 살아야 됩니다. 찬양할 때 주님이 기뻐하시고 복을 내려주시는 것입니다. 찬양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찬양할 때 우울하던 마음이 기쁘게 되고, 찬양할 때 절망이 떠나 우리 삶 속에 희망이 다가오고, 찬양할 때 문제가 해결되고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찬양과 감사는 우리의 본분입니다.

 시편 50편 23절은 말씀합니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골로새서 2장 6절, 7절입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넘치는 감사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임합니다. 내게 조금 억울한 일이 있고 내게 힘든 일이 생겨나고 문제를 만나고 고통에 처했다고 할지라도 주님 앞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면 모든 문제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다 해결되고 주님의 기쁨과 평안함과 축복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복음을 전하러 빌립보에 갔는데 그가 복음을 전하다가 귀신 들린 아이의 귀신을 쫓아버렸더니 이 아이가 점을 치다가 점을 못 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니 주인이 이 아이로 돈을 벌다가 돈을 못 벌게 되니까 바울과 실라가 나쁜 풍습을 전했다고 모함을 해서 붙잡아 가서 바울과 실라를 때리고 감옥에 집어 던졌습니다. 매를 맞고 감옥에 던져지니 온몸은 아프고, 또 그 당시 감옥 안은 더럽고 냄새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 곳에 던져지니 얼마나 몸도 마음도 불편했겠습니까? 보통 사람 같으면 “하나님, 내가 주님 일을 하는데 왜 이런 일을 당합니까? 내가 주님 일을 열심히 하는데 상급을 못 주실지언정 이렇게 붙잡혀서 매를 맞고 감옥에 던져질 수가 있습니까?”라고 말할 수 있는데, 바울과 실라는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주님의 일을 할 때 핍박 당하거나 억울한 일 당할 때, 절대로 섭섭해 하지 말고 원망 불평하지 말고 감사와 찬양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입니다.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죄수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저들은 누구기에 저렇게 매 맞고 감옥에 들어와서도 얼굴이 환하게 빛나며 찬송을 부를 수 있는가? 그 흉악한 죄수들이 귀를 기울여 들었던 것입니다. 그 감사 찬양을 하나님이 기뻐 받으셨습니다. 그 찬양이 하나님께 드려지게 될 때 하나님께서 그 절망의 옥 터를 흔드시고 손과 발에 매인 것을 풀어주시고 닫혔던 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찬양과 감사는 여러분의 절망의 자리를 흔들어버리고 여러분을 묶었던 모든 결박을 풀어버리는 위대한 기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그를 지키던 간수가 회개하고 예수 믿고 온 가족이 주님을 영접해서 그로 말미암아 그곳에 교회가 서게 되었습니다. 만약 바울과 실라가 원망 불평하고 감사를 안 드렸더라면 그 간수가 변화도 안됐을 것이고 교회도 안 섰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감사와 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이 절망이 변하여 희망이 되게 만들어주시고, 문제가 변하여 축복이 되게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한평생 주님을 섬기며 살아가야 하는데, 주님을 섬길 때 어떤 환난과 핍박이 다가와도 기뻐하고 감사로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서 여러분 가정이 변화되고, 이웃이 변화되고, 이 사회가 변화되고, 우리 대한민국이 변화될 줄로 믿습니다.

 세계 전쟁의 역사 가운데 가장 큰 기적으로 꼽히는 던케르크 해안의 기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 저는 아직 그 영화를 못 봤습니다마는 영화 소개하는 것을 봤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온 영국 사람의 기도로 말미암아 34만 명이 되는 영국군과 프랑스 연합군을 철수시킨 사건입니다.
 1940년 5월, 영국 프랑스 연합군 34만 명이 독일군에 의해 포위되어서 프랑스의 던케르크라고 하는 해안에 갇히게 됩니다. 이 던케르크라는 도시에서 도로 물러갈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34만 명이 완전히 몰살당할 그런 위기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영국의 처칠 수상이 ‘만약에 3만 명이라도 구할 수 있으면 참 좋겠다.’ 그래서 조지 6세 국왕에게 가서 기도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왕 조지 6세는 5월 26일을 국가 기도의 날로 선포하고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국가기도회를 가집니다. 모든 각료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를 하기 시작했고 영국의 모든 교회들이 다 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교회마다 사람들로 가득차서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 영국군 30만 긍휼히 여겨주셔서 저들이 그곳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주님 역사하여주시옵소서!”

 그때에 모든 영국 사람들이 자원해서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큰 배, 작은 배, 다 배를 가지고 5월 26일 도버 해협을 건너서 861척의 배가 이 도버 해협에 와서 첫 날 7,669명이 철수합니다. 5월 28일에는 17,804명이 철수하는데 놀라운 것은 이날 폭우가 쏟아져 독일은 전투기도 띄우지 못하고, 탱크도 전진해나가지 못했어요. 너무나 폭우가 심해서 멈춰있는데 던케르크 해안은 해가 맑고 바다가 잔잔해서 저들이 철수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첫날 7,700명 철수하고, 다음 날 17,804명, 그 다음 날 47,310명, 그 다음 날 58,823명, 그 다음 68,00명, 64,429명, 그리고 6월 2일과 3일 나머지 모든 사람이 다 철수해서 34만 명이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3만 명만이라도 구원했으면 좋겠다했는데, 34만 명이 다 구출됐어요. 하나님이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도와 감사와 찬양은 우리에게 기적을 가져옵니다.

 그래서 저들이 힘을 모아서 다시 준비해가지고 무장을 해서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통하여 완전히 제2차 세계대전 전세를 바꾸고 독일군을 쳐부수고 연합군이 대승리를 거두어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할렐루야! 세계 평화가 다가오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려움 당했을 때, 고난에 처했을 때, 기도와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해주셔서 여러분이 상상하지도 못하는 놀라운 역사로 말미암아 큰 은혜와 축복을 누리게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인자하심

 우리가 기도할 때 둘째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서 감사하며 기도하고 찬양해야 될 것입니다.
 시편117편 2절입니다. “우리에게 향하신 야훼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야훼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왜 우리가 찬양합니까? 왜 우리가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크고, 하나님의 진실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근거해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 이 하나님의 크고 위대하신 사랑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시편103편 8절은 말씀합니다. “야훼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우리는 죄 덩어리에요. 늘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는 죄의 모습일 때가 많습니다. 성경은 사랑하라고 말했는데 미워하고, 성경은 용서하라고 그랬는데 용서하지 못하고 복수하고, 성경은 화목하고 하나 되라고 그랬는데 분열하고 나누고 다투고. 그런데 하나님은 그런 우리를 불쌍하게 보시고, 우리가 회개할 때 또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는 인자가 풍성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요한일서 4장 10절, 11절은 설명합니다.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해서, 그 놀라우신 사랑에 대해서 우리는 감사해야 될 것입니다. 영국의 조지 보더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완전성을 논의함에 있어, 그분의 인자하심을 빠트려서는 결코 안 된다. 그것은 그분의 자비, 은혜, 오래 참으심, 진리, 풍성하심 등을 포함한다. 인자하심을 따라 비참한 처지에 있는 자를 구원하실 때, 그것은 자비이며, 인자하심을 따라 무가치한 자에게 은총을 내리실 때, 그것은 은혜이며, 인자하심을 따라 반역을 일삼는 자를 참으실 때, 그것은 오래 참으심이며, 인자하심을 따라, 약속된 축복을 베푸실 때, 그것은 진리이며, 인자하심을 따라 궁핍한 자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실 때, 그것은 풍성하심이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그분의 모든 형태의 사랑을 다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편 기자처럼 그 인자하심은 우리의 생명보다 낫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시편 63편 3절에 “주의 인자하심이 생명보다 나으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할 것이라”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윗이 시편 18편 1절에 “나의 힘이신 야훼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나의 모든 것이 되신 주님, 나의 존재의 근원이 되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을 찬양하나이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2장 37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일방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셨기 때문에 우리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한일서 4장 19절입니다.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인간의 사랑은 이기적입니다. 내게 도움을 주고 이익을 주면 사랑하고, 나에게 손해를 주고 나를 불편하게 하면 미워하고 멀어지는 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늘 뭔가를 기대하는 사랑이에요. 내가 하나를 주면 또 하나를 받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그런 사랑이 아닙니다. 무조건 주고, 또 주고, 또 주시고,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고, 또 용서하시는 그 사랑인 것입니다. 그 사랑에 우리가 감동되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부끄러운 것은 예수 믿지 않는 사람들은 막 멱살 잡고 싸우다가도 들어가서 막걸리 한 잔씩 이렇게 마시고, 그다음에 “아이, 다 잊어버려. 잊어버려!” 그리고 용서하고 친구가 되서 어깨동무하고 나와요. 그런데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마음이 간장 종지보다도 더 좁아가지고 한번 뭔가 틀어지면 이야기를 안 하고 고개를 돌리고 살아요. 여러분 그렇게 살면 안 됩니다. 사랑하고 용서하며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하는 모든 행위가 다 심판을 받게 될 것인데, 사랑과 용서는 하나님의 역사요, 미움과 다툼과 원망과 불평은 마귀의 역사입니다. 여러분이 선택을 잘해야 돼요. 늘 하나님의 역사를 선택해서 사랑과 용서로 살아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찬양

 우리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찬양해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찬양할 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넘쳐납니다.
 117편 2절 말씀을 다시 봉독합니다. “우리에게 행하신 야훼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야훼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여기 ‘진실하심이 영원하다’는 하나님이 믿고 의지할 유일한 대상이시고, 그것이 변함없이 영원하다고 하는 것 입니다. 이 세상 사람은 다 바뀝니다. 사람의 마음이 한평생 한결같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늘 삐끄덕 삐그덕 하는 것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말씀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에 주신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 믿게 한 축복이고 그 다음에 예수님을 우리에게 알려주기 위해서 이 성경책을 주신 것입니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없습니다. 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지켜 행하면 모든 복이 우리에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28절 1절로 6절에 우리에게 분명히 약속하고 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야훼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야훼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말씀을 지켜 행하면, 말씀을 지켜 행하면,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고, 손을 대는 일마다 다 잘되게 되고, 하나님이 우리를 복덩어리로 만들어주셔서 우리가 가는 그곳이 복이 넘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말씀대로 살면 나 때문에 우리 가정이 복을 받고, 내가 속한 직장이 복을 받고, 내가 속한 그 어디든지 간에 나로 인하여 그곳이 복을 받는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업장이 복을 받고, 음식점이 복을 받고, 학교가 복을 받고. 할렐루야! 동네가 복을 받고, 사회가 복을 받고, 예수님 믿는 사람으로 인하여,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로 인하여 복이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철저하게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철저하게 하나님 말씀 믿고 의지한 사람입니다. 75세에 갈대아 우르에서 부르실 때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약속의 말씀을 믿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큰 민족을 이룬다고 했는데 100세가 될 때까지 아이가 없었어요. 그러나 지금 자기를 보면 절망이지만 주님을 바라보고 약속의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로마서 4장 19절로 22절은 설명합니다.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그 결과, 하나님께서 100세에 그에게 아들, 이삭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서 아이를 낳겠다고 그러니까 다 이 노망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의심치 않고 약속의 말씀을 붙잡음으로 말미암아 100세에 아들을 얻게 되었는데, 하나님이 어느 날 “내가 너 100세 때 준 아들 모리아 땅에 있는 산에 가서 바쳐라.” 그런데, 아브라함은 순종했습니다. 보통 믿음이 없는 사람 같으면, “아니, 주실 때는 언제고 또 왜 빼앗아갑니까? 안 돼요! 100세 때, 애가 얼마나 나서 예쁘게 잘 자랐는데 이제 데려가시려고 합니까?” 그럴 수도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순종해서 모리야 땅에 한 산에 가서 그를 잡으려고 칼을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멈추게 하시고 미리 예비한 양으로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야훼 이레, ‘주님이 준비하셨다. 예비하셨다’ 그 기적을, 축복을 베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창세기 22장 16절로 18절에 복을 주십니다. “이르시되 야훼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말씀을 지켜 행했기 때문에,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에,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준 것입니다. 왜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도 이런 복이 임하지 않느냐? 분명히 우리가 말씀대로 살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들여다보면 내 마음에 미움도 있고, 원망도 있고, 불평함, 불평도 있고, 섭섭함도 있고, 탐욕도 있고, 시기도 있고, 질투도 있고, 인간적인 모습이 많이 있을 거예요. 회개하고 철저히 우리들이 변화되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선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이루어나가는, 말씀대로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이 될 때 하나님께서 하늘의 문을 여시고 우리에게 복을 쏟아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께 영광 돌리며 찬양 사역을 하고 있는 서준호 성도를 소개하면서 오늘 말씀을 마무리하길 원합니다.

 성악가 2학년 재학 중에 2003년, 친구들과 차를 몰고 여행을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목뼈가 부러지고 전신마비가 됩니다. 세브란스 중환자실에 입원했는데 의사들이 말하기를 신경이 완전히 손상되어 회복할 수가 없고, 평생 누워 살거나, 만약에 기적이 일어난다 해도 겨우 휠체어에 앉아서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뭐 의사는 차트를 보고 의학적으로 말을 한 거지요.
 그런데 이 준호 형제 가정은 예수 잘 믿는 가정, 장로님 권사님 가정이에요. 하루도 빠짐없이 가정 예배를 드리는 가정입니다. 어머니가 그 아들이 완전히 전신마비로 누워있는데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와서 긍정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기는 병원이 아니라 영적 신학대학원이야 여기서 하나님을 직접 만날 수 있으니 얼마나 감사하냐?” 그러고 병실을 다니면서 환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줍니다. 어머니의 말씀 듣고 아버님의 기도를 받으면서 마음에 “내 믿음대로 될지어다.” 약속의 말씀 붙잡고 “나는 일어난다! 나는 걷는다!” 마음속으로 외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그에게 또 위기가 다가왔습니다. 산소호흡기로 겨우 호흡을 연명하고 있는데 폐렴이 다가왔습니다. 폐렴으로 목을 뚫는 수술을 해야 됐습니다. 참, 성악가가 목을 뚫어버리면 나중에 노래를 어떻게 부릅니까? 그런데 수술 동의서에 아버지가 서명을 하고 와서 잠깐 기도하다가 잠이 들었는데, 황무지에 물이 콸콸 쏟아오르는 꿈을 꾸고 깼습니다. ‘아! 우리 아들이 낫는구나!’ 그래서 그 아버지가 자기도 모르게 찬양을 불렀어요. 아마 아버지도 찬양을 잘 불렀던 것 같아요. ‘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의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마음에 믿음이 들어왔습니다. ‘아들이 나았다!’ 그래서 CT 촬영을 하니까 그 새까맣게 폐렴으로 문제가 있던 폐가 그 싹 사라져버리고 하얗게 완전히 정상이 되어있어요. 할렐루야! 그날로 산소호흡기를 떼고 일반 병실에 왔습니다. 일반 병실에 와서 기적이 일어납니다. 발가락이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나중에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은 목소리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때 말을 할 수 있게 되자, “난 찬양해야 되겠어요. 찬양해야 되겠어요. 병원에서 매주일 예배드리는데 내가 다음 주일 날, 내가 찬양을 좀 할 수 있게 해주세요.”

 일주일 내내 있는 힘을 다해서 나오지 않는 목소리로, 뇌성마비로 전신장애를 앓고 있는 송명희 시인의 ‘나’라고 하는 그 가사로 된 찬양을 연습했습니다. 최덕신 전도사님이 지은, 작곡한 곡인데, ‘나 가진 재물 없으나/ 나 남이 가진 지식 없으나/ 나 남에게 있는 건강 있지 않으나/ 나 남이 없는 것 있으니/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지만/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많은 중증환자가 모이는데 강대상을 붙잡고 간신히 서서 이 찬송을 온 몸을 다해 부르니깐, 그 중증환자들이 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 예배가 막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놀라운 기적은 계속 일어납니다. 100일 만에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게 되었고, 6개월 후에 미국 카네기홀에서 열린 합창단 공연에 특별 출연해서 400명 합창단과 함께 ‘나’를 찬양했고, 그리고 끊임없이 연습하고 연습해서 사고가 난 뒤, 13년 후, 2015년 조수미를 배출한 유명 콩쿨인 ‘중앙 콩쿨’에서 당당히 성악 부분에 1위를 차지합니다. 그의 수상 이야기가 중앙일보에 나왔습니다. ‘교통사고로 도레미로 못하던 그가 웃었다.’ 그리고 목사님 딸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금 찬양을 부르고 간증하며 주님의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백합니다. “스스로 호흡하고 움직일 수 있다는 것만도 감사한데, 하나님은 너무나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 은혜를 많은 영혼들에게 전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그곳에 설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러분의 일생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생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그 인자하심이 크고 진실하심이 영원함을 주님 오실 날까지, 주님 앞에 가는 그날까지, 찬양하고 또 찬양하고 또 찬양하며 살아가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절망 중에, 고통 중에, 괴로움 중에 찬양하며 살 수 있게 해주시고, 찬양을 통하여 절망을 몰아내고 주님의 은혜와 기쁨과 평안함을 누리며 이 사랑을 만방에 전하며 살아가는 저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 말씀 내 발에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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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용서해 주세요

 

우리나라 최후의 전국 순회 곡마단인 D서커스단의 소녀곡예사 윤정숙 (가명. 16) 미숙(14.가명)양 자매는 18일밤 경남 울산공연에서 눈물을 훔치며 공중에서 줄을 탔다.

아슬아슬한 묘기가 나올 때마다 청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지만 소녀곡예사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아버지(57.전남 영광)가 자신들을 곡마단에 팔아넘기고 출연료를 뜯은 혐의 (아동복지법 위반)18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구속된 것이다.

정숙양은 코흘리개 7살때, 미숙양은 국민학교 3학년이던 10살 때 각각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서커스단에서 곡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자매는 학교도 가지 못하고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종일 곡예체조, 줄타기, 상자속에 몸집어넣기 등을 연습했다. 아직 열살도 채 되지 않은 두 자매에게 곡예연습은 너무 가혹한 시련이었다. 아버지는 한때 정숙양에게 밤무대에서 곡예사일을 시켜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처벌을 받았다.

윤씨는 지난해 11월 정숙양도 D서커스단에 팔아 매달 두 자녀의 출연료중 60만원씩을 꼬박꼬박 챙겼다. 자매곡예사의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년전 어머니가 가출한데 이어 자신들을 맡아 기르던 안씨로부터 폭행까지 당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아버지 윤씨는 올 8월 노원경찰서에 안씨를 고소했으나 합의금 5백만원을 받자 두 딸을 그대로 서커스단에 머물게 했다.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자매를 2년 전부터 17차례나 상습폭행 한 것으로 밝혀져 결국 구속됐다. 그리고 아버지 윤씨도 곧 구속된 것이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싶어요. 아빠도 빨리 풀려나 집에서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요" 의지할 곳 없는 소녀 곡예사들에게 아버지는 그래도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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