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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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0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은나팔 둘을 만들되 쳐서 만들어서 그것으로 회중을 소집하며 진을 진행케
할 것이라
 
3 두 나팔을 불 때에는 온 회중이 회막 문 앞에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요
 
4 하나만 불 때에는 이스라엘 천부장된 족장들이 모여서 네게로 나아올 것이며
 
5 너희가 그것을 울려 불 때에는 동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고
 
6 제 이차로 울려 불 때에는 남편 진들이 진행할 것이라 무릇 진행하려
할 때에는 나팔 소리를 울려 불 것이며
 
7 또 회중을 모을 때에도 나팔을 불 것이나 소리를 울려 불지 말것이며
 
8 그 나팔은 아론의 자손인 제사장들이 불지니 이는 너희 대대에 영원한
율례니라
 
9 또 너희 땅에서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는 나팔을
울려 불지니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너희를 기억하고 너희를 너희
대적에게서 구원하리라
 
10 또 너희 희락의 날과 너희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
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라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11 제 이년 이월 이십일에 구름이 증거막에서 떠오르매
 
12 이스라엘 자손이 시내 광야에서 출발하여 자기 길을 행하더니 바란
광야에 구름이 머무니라
 
1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로 명하신 것을 좇아 진행하기를
시작하였는데
 
14 수두로 유다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유다 군대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 영솔하였고
 
15 잇사갈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영솔하였고
 
16 스불론 자손 지파의 군대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영솔하였더라
 
17 이에 성막을 걷으매 게르손 자손과 므라리 자손이 성막을 메고
발행하였으며
 
18 다음으로 르우벤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발행하였으니
르우벤의 군대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영솔하였고
 
19 시므온 자손 지파의 군대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영솔하였고
 
20 갓 자손 지파의 군대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영솔하였더라
 
21 고핫인은 성물을 메고 진행하였고 그들이 이르기 전에 성막을 세웠으며
 
22 다음으로 에브라임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에브라임 군대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영솔하였고
 
23 므낫세 자손 지파의 군대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영솔하였고
 
24 베냐민 자손 지파의 군대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영솔하였더라
 
25 다음으로 단 자손 진 기에 속한 자들이 그 군대대로 진행하였으니
이 군대는 모든 진의 후진이었더라 단 군대는 암미삿대의 아들아히에셀이
영솔하였고
 
26 아셀 자손 지파의 군대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영솔하였고
 
27 납달리 자손 지파의 군대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영솔하였더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진행할 때에 이와 같이 그 군대를 따라 나아갔더라
 
29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사람 르우엘의 아들 호밥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주마 하신 곳으로 우리가 진행하나니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내리리라 하셨느니라
 
30 호밥이 그에게 이르되 나는 가지 아니하고 내 고향 친족에게로 가리라
 
31 모세가 가로되 청컨대 우리를 떠나지 마소서 당신은 우리가 광야에서
어떻게 진 칠 것을 아나니 우리의 눈이 되리이다
 
32 우리와 동행하면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리시는 대로 우리도
당신에게 행하리이다
 
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34 그들이 행진할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35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로 주의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36 궤가 쉴 때에는 가로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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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9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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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9장

1 애굽 땅에서 나온 다음 해 정월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으로 유월절을 그 정기에 지키게 하라
 
3 그 정기 곧 이달 십 사일 해질 때에 너희는 그것을 지키되 그 모든 율례와
그 모든 규례대로 지킬지니라
 
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매
 
5 그들이 정월 십사일 해 질 때에 시내 광야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되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행하였더라
 
6 때에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어서 유월절을 지킬 수 없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들이 당일에 모세와 아론 앞에 이르러
 
7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사람의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었거니와 우리를
금지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함께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못하게 하심은
어찜이니이까
 
8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기다리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대하여 어떻게
명하시는지 내가 들으리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0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나 너희 후손 중에 시체로 인하여
부정케 되든지 먼 여행 중에 있든지 할지라도 다 여호와 앞에 마땅히 유월절을
지키되
 
11 이월 십사일 해 질 때에 그것을 지켜서 어린 양에 무교병과 쓴 나물을
아울러 먹을 것이요
 
12 아침까지 그것을 조금도 남겨 두지 말며 그 뼈를 하나도 꺽지 말아서
유월절 모든 율례대로 지킬 것이니라
 
13 그러나 사람이 정결도 하고 여행 중에도 있지 아니하면서 유월절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중에서 끊쳐지리니 이런 사람은그 정기에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하였은즉 그 죄를 당할지며
 
14 만일 타국인이 너희 중에 우거하여 여호와 앞에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면
유월절 율례대로 그 규례를 따라서 행할지니 우거한 자 에게나 본토인에게나
그 율례는 동일할 것이니라
 
15 성막을 세운 날에 구름이 성막 곧 증거막을 덮었고 저녁이 되면 성막 위에
불 모양 같은 것이 나타나서 아침까지 이르렀으되
 
16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에는 불 모양이 있었는데
 
17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18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쳤으며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들이 유 진 하였고
 
19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오랠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을 지켜 진행치 아니하였으며
 
20 혹시 구름이 장막 위에 머무는 날이 적을 때에도 그들이 다만 여호와의
명을 좇아 유진하고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였으며
 
21 혹시 구름이 저녁부터 아침까지 있다가 아침에 그 구름이 떠오를때에는
그들이 진행하였고 구름이 밤낮 있다가 떠 오르면 곧 진 행 하였으며
 
22 이틀이든지 한달이든지 일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
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유진하고 진행치 아니하다가 떠 오르면 진행하였으니
 
23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을 좇아 진행하고
또 모세로 전하신 여호와의 명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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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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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8장

1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등을 켤 때에는 일곱 등잔을 등대 앞으로 비취게
할지니라 하시매
 
3 아론이 그리하여 등불을 등대 앞으로 비취도록 켰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심과 같았더라
 
4 이 등대의 제도는 이러하니 곧 금을 쳐서 만든 것인데 밑판에서 그 꽃까지
쳐서 만든 것이라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보이신식양을 따라 이 등대를
만들었더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정결케 하라
 
7 너는 이같이 하여 그들을 정결케 하되 곧 속죄의 물로 그들에게 뿌리고
그들로 그 전신을 삭도로 밀게 하고 그 의복을 빨게 하여몸을 정결케 하고
 
8 또 그들로 수송아지 하나를 번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그 소제물로
취하게 하고 그 외에 너는 또 수송아지 하나를 속죄 제물로 취하고
 
9 레위인을 회막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을 모으고
 
10 레위인을 여호와 앞에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자손으로 그들에게 안수케
한 후에
 
11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레위인을 요제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이는 그들로 여호와를 봉사케 하기 위함이라
 
12 레위인으로 수송아지들의 머리에 안수케 하고 네가 그 하나는 속죄제물로
하나는 번제물로 여호와께 드려 레위인을 속죄하고
 
13 레위인을 아론과 그 아들들 앞에 세워 여호와께 요제로 드릴지니라
 
14 너는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구별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내게 속할 것이라
 
15 네가 그들을 정결케 하여 요제로 드린 후에 그들이 회막에 들어가서
봉사할 것이니라
 
16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내게 온전히 드린바 된 자라 이스라엘
자손 중 일절 초태생 곧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내가 그들을 취하였나니
 
17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내가 애굽 땅에서 그 모든 처음 난 자를 치던 날 에 내가 그들을 내게
구별하였음이라
 
18 이러므로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 모든 처음 난 자의 대신으로 레위인을
취하였느니라
 
19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취하여 그들을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선물로 주어서 그들로 회막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봉사하게 하며 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성소에
가까이 할 때에 그들 중에 재앙이 없게 하려하였음이니라
 
20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여호와께서 레위인에게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다 좇아 레위인에게 행하였으되곧 이스라엘 자손이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1 레위인이 이에 죄에서 스스로 깨끗케 하고 그 옷을 빨매 아론이 그들을
여호와 앞에 요제로 드리고 그가 또 그들을 위하여 속죄 하여 정결케 한
 
22 후에 레위인이 회막에 들어가서 아론과 그 아들들의 앞에서 봉사하니라
여호와께서 레위인의 일에 대하여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좇아 그와 같이
그들에게 행하였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4 레위인은 이같이 할지니 곧 이십 오세 이상으로는 회막에 들어와서
봉사하여 일할 것이요
 
25 오십세부터는 그 일을 쉬어 봉사하지 아니할 것이나
 
26 그 형제와 함께 회막에서 모시는 직무를 지킬 것이요 일하지 아니할
것이라 너는 레위인의 직무에 대하여 이같이 할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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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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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7장

1 모세가 장막 세우기를 필하고 그것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하고 또 그
모든 기구와 단과 그 모든 기구에 기름을 발라 거룩히 구별한 날에
 
2 이스라엘 족장들 곧 그들의 종족의 두령들이요 그 지파의 족장으로서 그
계수함을 입은 자의 감독된 자들이 예물을 드렸으니
 
3 그들의 여호와께 드린 예물은 덮개 있는 수레 여섯과 소 열 둘이니 족장
둘에 수레가 하나씩이요 하나에 소가 하나씩이라 그것들을 장막 앞에 드린지라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5 그것을 그들에게서 받아 레위인에게 주어 각기 직임대로 회막 봉사에 쓰게
할지니라
 
6 모세가 수레와 소를 받아 레위인에게 주었으니
 
7 곧 게르손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둘과 소 넷을 주었고
 
8 므라리 자손들에게는 그 직임대로 수레 넷과 소 여덟을 주고 제사장 아론의
아들 이다말로 감독케 하였으나
 
9 고핫 자손에게는 주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의 성소의 직임은 그 어깨로 메는
일을 하는 까닭이었더라
 
10 단에 기름을 바르던 날에 족장들이 단의 봉헌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그 예물을 단 앞에 드리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족장들은 하루 한 사람씩 단의 봉헌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셨더라
 
12 제 일일에 예물을 드린 자는 유다 지파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라
 
13 그 예물은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14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1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16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17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의 예물이었더라
 
18 제 이일에는 잇사갈의 족장 수알의 아들 느다넬이 드렸으니
 
19 그 드린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0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그것에는 향을 채웠고
 
2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22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23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수알의 아들 느다넬의 예물이었더라
 
24 제 삼일에는 스불론 자손의 족장 헬론의 아들 엘리압이 드렸으니
 
25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26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2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28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29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헬론의 아들 엘리압의 예물이었더라
 
30 제 사일에는 르우벤 자손의 족장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이 드렸으니
 
31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2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3 또 번죄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34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35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스데울의 아들 엘리술의 예물이었더라
 
36 제 오일에는 시므온 자손의 족장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이 드렸으니
 
37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38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3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40 속죄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41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수리삿대의 아들 슬루미엘의 예물이었더라
 
42 제 육일에는 갓 자손의 족장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이 드렸으니
 
43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44 또 십 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4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46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47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드우엘의 아들 엘리아삽의 예물이었더라
 
48 제 칠일에는 에브라임 자손의 족장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가 드렸으니
 
49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0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52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53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암미훗의 아들 엘리사마의 예물이었더라
 
54 제 팔일에는 므낫세 자손의 족장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이 드렸으니
 
55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56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5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58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59 화목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브다술의 아들 가말리엘의 예물이었더라
 
60 제 구일에는 베냐민 자손의 족장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이 드렸으니
 
61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2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3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64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65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기드오니의 아들 아비단의 예물이었더라
 
66 제 십일에는 단 자손의 족장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이 드렸으니
 
67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68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69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70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71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암미삿대의 아들 아히에셀의 예물이었더라
 
72 제 십일일에는 아셀 자손의 족장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이 드렸으니
 
73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74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75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76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77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오그란의 아들 바기엘의 예물이었더라
 
78 제 십이일에는 납달리 자손의 족장 에난의 아들 아히라가 드렸으니
 
79 그 예물도 성소의 세겔대로 일백 삼십 세겔중 은반 하나와 칠십 세겔중
은바리 하나라 이 두 그릇에는 소제물로 기름 섞은 고운 가루를 채웠고
 
80 또 십세겔중 금숟가락 하나라 이것에는 향을 채웠고
 
81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 하나와 수양 하나와 일년 된 어린 수양 하나이며
 
82 속죄 제물로 수염소 하나이며
 
83 화목 제물로 소 둘과 수양 다섯과 수염소 다섯과 일년 된 어린 수양 다섯
이라 이는 에난의 아들 아히라의 예물이었더라
 
84 이는 곧 단에 기름 바르던 날에 이스라엘 족장들이 드린 바 단의봉헌 예물
이라 은반이 열 둘이요 은바리가 열 둘이요 금숟가락이열둘이니
 
85 은반은 각각 일백 삼십 세겔중이요 은바리는 각각 칠십 세겔중이라 성소의
세겔대로 모든 기명의 은이 도합이 이천 사백 세겔이 요
 
86 또 향을 채운 금숟가락이 열 둘이니 성소의 세겔대로 각각 십 세겔중이라
그 숟가락의 금이 도합이 일백 이십 세겔이요
 
87 또 번제물로 수송아지가 열 둘이요 수양이 열 둘이요 일년 된 어린 수양이
열 둘이요 그 소제물이며 속죄 제물로 수염소가 열 둘이며
 
88 화목 제물로 수소가 이십 사요 수양이 육십이요 수염소가 육십이요 일년 된
어린 수양이 육십이라 이는 단에 기름 바른 후에 드린바 단의 봉헌 예물이었더라
 
8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서 여호와께 말씀하려 할 때에 증거궤 위 속죄소 위의
두 그룹 사이에서 자기에게 말씀하시는 목소리를 들었으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말씀하심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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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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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6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9 누가 홀연히 그 곁에서 죽어서 스스로 구별한 자의 머리를 더럽히거든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날에 머리를 밀 것이니 곧 제 칠일에 밀 것이며
 
10 제 팔일에 산비둘기 두 마리나 집비둘기 새끼 두 마리를 가지고 회막 문에
와서 제사장에게 줄 것이요
 
11 제사장은 그 하나를 속죄 제물로,하나를 번제물로 드려서 그의 시체로 인하여
얻은 죄를 속하고 또 그는 당일에 그의 머리를 성결케 할 것이며
 
12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릴 날을 새로 정하고 일년 된 수양을 가져다가
속건제로 드릴지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때에 그 몸을 더렵혔은즉 지나간 날은
무효니라
 
13 나실인의 법은 이러하니라 자기 몸을 구별한 날이 차면 그 사람을 회막 문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14 그는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되 번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속죄
제물로 일년 된 흠 없는 어린 암양 하나와 화목 제물로 흠 없는 수양 하나와
 
15 무교병 한 광주리와 고운 가루에 기름 섞은 과자들과 기름 바른 무교전병들과
그 소제물과 전제물을 드릴 것이요
 
16 제사장은 그것들을 여호와 앞에 가져다가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고
 
17 화목 제물로 수양에 무교병 한 광주리를 아울러 여호와께 드리고 그 소제와
전제를 드릴 것이요
 
18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은 회막 문에서 그 머리털을 밀고 그것을 화목 제물
밑에 있는 불에 둘지며
 
19 자기 몸을 구별한 나실인이 그 머리털을 민 후에 제사장이 삶은 수양의 어깨와
광주리 가운데 무교병 하나와 무교전병 하나를 취하여 나실인의 두 손에 두고
 
20 여호와 앞에 요제로 흔들 것이며 그것과 흔든 가슴과 든 넓적다리는 성물이라
다 제사장에게 돌릴 것이니라 그 후에는 나실인이포도주를 마실 수 있느니라
 
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 몸을 구별한 일로 인하여 여호와께 예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 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 서원 한대로 자기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24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27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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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5 장

           

   

민수기 5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모든 문둥병 환자와 유출병이 있는 자와 주검으로 
부정케 된 자를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되 
3 무론 남녀하고 다 진 밖으로 내어 보내어 그들로 진을 더럽히게 말라 내가 
그 진 가운데 거하느니라 하시매 
4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행하여 그들을 진 밖으로 내어 보내었으니 곧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행하였 더라 
5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6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나 사람들이 범하는 죄를 범하여 
여호와께 패역하여 그 몸에 죄를 얻거든 
7 그 지은 죄를 자복하고 그 죄 값을 온전히 갚되 오분지 일을 더 하여 그가 
죄를 얻었던 그 본주에게 돌려 줄 것이요 
8 만일 죄 값을 받을 만한 친족이 없거든 그 죄 값을 여호와께 드려 제사장
에게로 돌릴 것이니 이는 그를 위하여 속죄할 속죄의 수양 외에 돌릴 것이니라 
9 이스라엘 자손의 거제로 제사장에게 가져 오는 모든 성물은 그의 것이 될 것이라 
10 각 사람의 구별한 물건은 그의 것이 되나니 누구든지 제사장에게 주는 것은 
그의 것이 되느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의 아내가 실행
하여 남편에게 범죄하여 
13 타인과 정교를 하였으나 그 남편의 눈에 숨겨 드러나지 아니하였고 그 여자의 
더러워진 일에 증인도 없고 그가 잡히지도 아니하였어도 
14 그 더러워짐을 인하여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그 아내를 의심하든지 또는 
아내가 더럽히지 아니하였어도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그 아내를 의심하거든 
15 그 아내를 데리고 제사장에게로 가서 그를 위하여 보리 가루 에바 십분지 
일을 예물로 드리되 그것에 기름도 붓지 말고 유향도 두지 말라 이는 의심의 
소제요 생각하게 하는 소제니 곧 죄악을 생각하게 하는 것이니라 
16 제사장은 그 여인으로 가까이 오게 하여 여호와 앞에 세우고 
17 토기에 거룩한 물을 담고 성막 바닥의 티끌을 취하여 물에 넣고 
18 여인을 여호와 앞에 세우고 그 머리를 풀게 하고 생각하게 하는 소제물 
곧 의심의 소제물을 그 두 손에 두고 제사장은 저주가 되게 할 쓴 물을 
자기 손에 들고 
19 여인에게 맹세시켜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네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사람과 
동침하여 더럽힌 일이 없으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쓴물의 해독을 면하리라 
20 그러나 네가 네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더럽혀서 네 남편 아닌 사람과 
동침하였으면 
21 제사장이 그 여인으로 저주의 맹세를 하게 하고 그 여인에게 말할지니라 
여호와께서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고 네 배로 부어서 너로 네 백성 중에 
저줏거리,맹셋거리가 되게 하실지라 
22 이 저주가 되게 하는 이 물이 네 창자에 들어 가서 네 배로 붓게하고 네 
넓적다리로 떨어지게 하리라 할 것이요 여인은 아멘 아멘 할지니라 
23 제사장이 저주의 말을 두루마리에 써서 그 글자를 그 쓴 물에 빨아 넣고 
24 여인으로 그 저주가 되게 하는 쓴 물을 마시게 할지니 그 저주가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가서 쓰리라 
25 제사장이 먼저 그 여인의 손에서 의심의 소제물을 취하여 그 소제물을 
여호와 앞에 흔들고 가지고 단으로 가서 
26 그 소제물 중에서 기념으로 한 움큼을 취하여 단 위에 소화하고 그 후에 
여인에게 그 물을 마시울지라 
27 그 물을 마시운 후에 만일 여인이 몸을 더럽혀서 그 남편에게 범죄
하였으면 그 저주가 되게 하는 물이 그의 속에 들어가서 쓰게 되어 그 배가
 부으며 그 넓적다리가 떨어지리니 그 여인이 백성 중에서 저줏거리가
 될 것이니라 
28 그러나 여인이 더럽힌 일이 없고 정결하면 해를 받지 않고 잉태 하리라 
29 이는 의심의 법이니 아내가 그 남편을 두고 실행하여 더럽힌 때나 
30 또는 그 남편이 의심이 생겨서 그 아내를 의심할 때에 그 여인을 
여호와 앞에 두고 제사장이 이 법대로 행할 것이라 
31 남편은 무죄할 것이요 여인은 죄가 있으면 당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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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성경 연제문재-16

                           


151.. 모든 것을 버린 제자들은 어떻게 된다고 하였는가?(19:27-28

152.. 나중 된 자들이 어떻게 된다고 하였는가?(19:30)

153.. 예수께서 무엇을 예언하셨는가?(20:19)

154.. 어떤 어머니가 원한 것이 무엇인가?(20:20-21)

155.. 주님은 무엇이라고 하였는가?(20:23)

156.. 예수께서 소경에게 물으실 때 그는 무엇이라 대답하였는가?(20:33)

157.. 그가 고침 받고 어떻게 하였는가?(20:34)

158.. 나귀에 대하여 누가 무슨 말을 하면 어떻게 하라고 했는가?(21:3)

159..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는 주를 사람들은 어떻게 환영하였는가?(21:9)

160.. 주님의 짐은 무엇 하는 집이라고 하였는가?(21:13)

 

 

 

-----------------정   답---------------------------

 

151답.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을 심판한다고 하였다.

152답. 먼저 된 자보다도 먼저 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153. 죽어 삼일만에 살아난다고 예언하였다.

154답. 두 아들을 하나는 주의 우편에 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달라고 하였다.

155. 주님이 하실 일이 아니고 아버지께서 하실 일이라고 하였다.

156답. 눈뜨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157답. 그가 예수를 좇았다.

158. 주가 쓰시겠다고 하라하였다.

159. 호산나하고 환영하였다.

160답. 기도하는 집이라고 하였다.

 

   

   

           

 

김남준황금알을 낳는 거위
 




하나님과의 관계는 우리 삶의 뿌리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탐욕은 그곳마저 침범하려 합니다. 옛날이야기 중에 황금 알을 낳는 거위 이야기가 있습니다. 매일 하나씩 황금알을 낳아주는 거위의 주인이 단번에 많은 황금알을 얻기 위해서 거위의 배를 가르지만 황금알을 찾지 못합니다. 주인은 과도한 탐욕으로 인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소중한 거위만 잃었습니다.

사는 것이 너무 분주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아볼 시간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면 그 거위 주인이 생각납니다. 상추를 뜯을 때도 잎만 뜯어야 그 다음을 기약할 수 있지 뿌리에까지 칼을 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도하고 묵상하고 말씀을 보는 시간은 하루의 삶의 뿌리입니다. 침범해서는 안되는 시간인 것입니다. 세상에서의 성공과 자기의 욕심을 위해 이 시간을 쓰는 것은 순간의 욕심으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가르는 사람과 똑같은 행동입니다.


김수영 성도(마포2대교구) -

말씀에 의지해 선포한 대로 기도응답

갑자기 찾아온 마비증세로 직장 잃고 일상생활 불가능
주님의 치료하심 바라보고 기도하니 치료의 기적 임해

 2005년 어느 날이었다. 회사에 출근했는데 갑자기 양쪽 팔을 들 수가 없었다. 주변에서는 오십견이 아니냐며 병원에 가보라고 했다. 목도 돌리기 힘들었고 앉았다가 일어날 수도 없고 계단을 내려가는데 발바닥이 저려오는 등 몸 상태가 좋지 못했다. 병원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이라며 약을 처방해주었다. 도저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유명하다는 병원이나 치료제, 치료방법은 다 알아보기 시작했다. 병원을 바꾸어 가며 진료를 받았는데 조금 차도가 보이는 듯하더니 1년이 지난 어느 날부터는 걸을 수조차 없었다. 그때부터 어쩔 수 없이 휠체어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당시 주택에서 살 때라 엘리베이터가 없어 난감했다. 그 때마다 119소방대원들이나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집에 들어가고 나올 수 있었다.

 증상은 더욱 심해져 몸은 붓고 식사하는 것도 힘들어졌다. 일상생활이 점점 불가능해지다보니 다니던 회사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갈수록 통증의 범위도 넓어지기 시작했다. 2009년부터는 아예 침대에서만 생활했다. 당시는 컵도 들 수 없고 누워서 머리를 돌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 때부터 하루 종일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리고 설교를 듣기 시작했다. 특히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이 큰 위로가 됐다. 나를 간병하시던 어머니는 설교 중에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라는 말씀을 일만 번 쓴 권사님의 치유 간증 예화를 듣고는 그 말씀을 일만 번을 쓰시며 나를 위해 중보해주셨다. 나도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의 영성으로 기도하라는 말씀에 의지해 내가 나은 모습을 상상하고 꿈꾸고 바라보며 선포하듯 기도했다. 변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흔들릴 때는 이영훈 목사님의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를 떠올리며 “저는 이미 나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하며 기도했다.

 내가 나을 수 있을까라는 불안감이 나았다라는 확신으로 바뀌자 조금씩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상체는 제법 움직일 수 있었고 하체도 비록 제대로 걷지는 못해도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이동할 수 있을 정도는 됐다. 더욱 하나님께 매달리기로 작정하고 지역장님께 매주일 교회에 갈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그렇게 지역장님의 부축을 받아 매주일 예배를 드렸다. 그것도 부족해 수요예배, 금요성령대망회도 참석했다.

 더욱 말씀을 의지해 기도하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금요성령대망회에서 이영훈 목사님이 신유기도를 선포하시는데 무릎이 시원해지면서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다. 매일 혼자서 어렵게 계단을 올라 집에 들어가던 나는 그날 어렵지 않게 계단을 올라 집에 갔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내가 나았다는 인식을 하지 못했다. 그러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교구사무실로 내려가던 중 그때서야 나는 깜짝 놀랐다.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 것이었다. 할렐루야!

 비록 완벽하진 않지만 걸을 수 있게 된 나는 제일 먼저 아파서 중단했던 성경대학을 다시 시작했다. 처음에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내가 혼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교회를 다닐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막상 시작하니 봉사도 하고 더욱 확신을 갖고 기도하니 졸업이 다가와서는 아프기 전과 다름없을 정도로 건강해졌다. 얼마 전 성경대학 졸업식에서 대표로 봉사상을 받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성경대학 봉사를 하면서 하나님께서 내게 상담에 대한 비전을 주셔서 지금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상담학을 공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일련의 체험을 통해 아픈 자들의 마음을 알게 하시려고 한 것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학업을 준비할수록 길을 열어주시고 물질의 축복도 주셨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사람이 되겠다.    


평범한 삶과 신앙/조용기목사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립보서 4장 6∼7절)

 우리가 예수를 믿고 난 다음에 신앙인으로서 평범하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월 초하루부터 12월 31일까지 행하고 사는 것이 평범한 삶입니다. 그 평범한 삶 위에 특별한 일들이 가끔 일어나지만 우리가 평범한 신앙생활을 잘 간수하고 지켜나감으로 훌륭한 신앙생활을 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생활에 있어서 우리가 습관적으로 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1.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라


 우리가 매일 지켜야 될 것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감사 찬양하고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이방인의 선지자 사도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 감사 찬송을 했습니다. 많이 얻어맞아 피투성이가 되어 빌립보 감옥에 들어가서 쇠고랑에 묶였는데 그는 무엇이 기뻤을까요? 그들은 어떠한 상황에 처해도 아버지 하나님로 인해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감사한 찬양의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바울과 실라는 평범한 생활 중에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하나님 앞에서 탄식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생활 속에 하나님의 섭리가 계시고 하나님 인도가 있으므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는 그 기도에 감동을 느끼셨습니다. 감동하신 하나님이 그만 보좌에서 일어나서 빌립보시를 잡고 흔들어버렸습니다. 지진이 일어나 빌립보시 전체가 지진으로 진동을 하고 그 지진이 흔드는 바람에 감옥 문이 다 열리고 죄수들의 고랑찬 고랑이 다 끌러지고 자유와 해방이 나타난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 25절로 26절에 보면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제가 미국 산호세에서 집회를 할 때 이야기입니다. 호텔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어디서 “웅∼”소리가 나더니 창문도 침대도 흔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프론트에서 전화가 와서 “긴급 상황”이라며 “지진이 일어났으니 모두 다 엘리베이터를 타지 말고 걸어서 내려오라”고 했습니다. 제가 20층 정도에 머물었는데, 순간 전등불도 꺼져 버렸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니까 복도에 사람들이 꽉 들어차서 죽을까봐 우왕좌왕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제가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좋은 지 알았습니다.

 그 어려운 위기에 내가 매달릴 수 있는 줄이 있고, 설 수 있는 반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설교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저는 한국에서 온 목사입니다. 지진이 집을 흔들어도 하나님은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요새이십니다. 모두 다 저를 따르십시오. 함께 내려갑시다”라고 말한 뒤, 제가 앞에 서자 전부 줄을 서서 “하나 둘, 하나 둘, 예수님, 지저스, 지저스”라고 따라 하면서 20층 계단을 걸어서 밑에까지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위험을 당하니까 다른 사람은 안 따라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강하고 담대하게 “예수님. 예수님” 하는 나에게 전부 다 따라붙더라고요. 우리가 위험을 당할 때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면 얼마나 든든한지 말로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밤중에 빌딩 밖에 나와서도 부흥회를 하게 된 것입니다. 마이크도 없었고 아무것도 없어도 사람들이 내 말밖에 안 믿어요. 그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주님께서 붙들어주신다는 이 바울과 실라 이야기를 했습니다.

 옛사람 말에 의하면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을 주시고, 달보고 감사하면 태양빛을 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불평과 원망과 탄식을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42편 11절은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야지 다른 소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시편 50편 15절에는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노래했듯이 어떤 환난이 다가와도 우리가 하나님께 부르짖으면 우리는 건지심을 받고 하나님을 찬송하고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50편 23절에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미하는 생활을 하면 하나님이 영화로움을 느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는 구원을 보여주겠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꿈이 이뤄지도록 간구하라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라고 말씀합니다. 소원을 둔다는 것은 꿈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꿈을 갖고 행하게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소원을 보고 소원과 우리가 하나가 되어서 기도하면 이루어주신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소원을 분명하게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6절로 7절에 보면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소원과 꿈을 가지면 하나님이 마음속에 깊은 평안을 가지고 다가오는 것입니다.

 요새 저는 기도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밤낮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는데 마음에 큰 평안이 마음속에 다가와요. 그 다음 마음에 아주 꿀맛 같은 향기가 들어와요. 그러더니만 ‘네 기도를 내가 들었다’라는 소리가 마음에서 들렸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정말 행복하고 기쁜 순간입니다. 꿈을 바라보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그 기도가 응답되었다는 평안과 향기로움이 마음속에서 성령을 통해 다가옵니다. 그러면 아무것도 걱정이 안 되고 평안합니다. 꿈을 안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믿음이 응답될 때 그 평안이 마음속에 다가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장 24절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중에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가 되면 마음속에 이루어진 확신을 주십니다. 마음에 이루어진 확신을 갖게 되어 감사하면 편안하게 되는 것입니다.

 꿈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위대한 힘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가지고 꿈을 마음속에 꾸면 불가능한 일들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옛날 신문 자료를 보면, 이런 기사들이 실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840년에는 시속 50㎞로 여행하면 인간은 질식할 것이다. 지금부터 166년 전 신문에는 사람이 시속 50㎞로 여행을 하면 숨이 막혀서 죽을 것이다. 또 1901년에는 인간의 비행을 가능하게 하는 기계 조립은 불가능하다. 1926년 신문에는 달에 가겠다는 생각은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 달에 간다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어떻습니까? 시속 50㎞ 이상은 못 달린다고 했는데 시속 600㎞ 넘는 열차가 나오고 총알 기차(bullet train)가 나와 있습니다. 시속 3500㎞로 소리보다 3배나 빠른 비행기도 나와 있습니다. 달에는 벌써 사람이 갔다 왔습니다. 꿈을 꾸기 전에는 전부 안되는 것을 말했는데 사람들이 꿈을 꾸니까 하나님은 꿈꾸는 사람과 같이 일해주시는 것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하다고 생각 했던 것들이 가능하게 되고 뿐만 아니라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것들은 꿈을 가지고 불가능에 도전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인 것입니다. 꿈은 기적이 생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미주 중앙일보 2016년 6월 25일 신문에 실린 중국 시골 마을에 사는 자하이샤와 지원치라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최근 미국 CNN 방송의 다큐멘터리로 제작이 되어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모두 장애인인데, 한 사람은 3살 때 사고로 두 팔을 잃었고 다른 사람은 병으로 한쪽 눈을 잃고 나머지 눈도 사고로 인해 앞을 볼 수 없는 맹인이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붙잡았습니다.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 어두움을 말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말했습니다.

 공장과 채석장으로 환경이 오염된 고향에 나무를 심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현지의 정부가 이들의 상황을 감안해서 무상으로 황무지 땅을 제공했지만 묘목조차 살 돈이 없어서 묘목을 사서 심지 못하고 다른 나무에 가서 가지를 꺾어와 서 심고 물을 주어 키우는데 될 만합니까? 나무를 꺾어서, 가지를 꺾어서 황무지에 심어서 물을 주고 이를 키우는 것입니다. 그 결과 먼지만 날리던 황무지가 푸른 숲이 되었고, 홍수철이 되어도 마을이 안전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은 말합니다. “우리의 모험에는 한계가 있을지라도, 우리의 정신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꿈은 한계가 없습니다. 우리 삶의 환경이 황무지 같을지라도 꿈과 희망을 붙잡으면, 황무지를 푸른 숲으로 바꿀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14년이라는 세월동안에 그들은 마음에 꿈만 안고, 꿈을 바라보고 뛰었습니다. 목표 있는 분명한 꿈을 가지고 뛰니깐, 그 꿈이 믿음을 생산하고, 믿음이 기적을 낳게 된 것입니다.


 3.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믿어라


 믿음이란 꽃 몽우리가 활짝 피어나듯 마음에 믿음이 평안의 향기를 뿜으며 피어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보고 느끼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7절에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고 말했듯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사라를 복 주실 때, 이름을 바꾸어준 것과 같습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같이 매일 매시에 부르라고 해서, 아브람을 많은 민족의 조상이라는 뜻인 ‘아브라함’으로, 새라를 많은 자녀들의 여주라는 뜻인 ‘사라’로 이름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없는 자식의 아버지, 없는 자식의 어머니로 많은 자식이 있다는 것을 입으로 시인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로마서 4장 18절로 22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부른다는 것이 놀라운 일 아닙니까?


 4. 입술의 고백이 있게 하라


 평범한 생활 가운데 우리는 긍정적인 입술의 고백을 꼭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여리고 성이 무너지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을 엿새 동안 한 바퀴씩 돌고, 이레째 여섯 바퀴를 돌고, 일곱 바퀴 마지막 돌면서 고함을 쳤습니다. 그들이 고함을 치자 성이 무너졌습니다.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수 6:20) 성령께서는 우리 입술의 고백을 따라 일을 하십니다. 자기에게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태산준령도 입술의 고백 앞에서는 항복한다는 것입니다.

 시편 62편 1절인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빌립보서 4장 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게 다 입술로 그렇게 고백 하라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6절로 47절에 다윗이 골리앗보고 한 말이 있습니다. “오늘 야훼께서 너를 내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야훼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야훼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이 신앙고백도 다윗이 자기에게 한 것입니다. 아무도 격려 안 해줄 때, 자기가 자기를 격려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아침,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루를 시작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자신을 향해 믿음의 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저는 저를 보고 늘 격려를 합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매일 옷 입듯이 입습니다. 저는 아침에도 그리고 저녁에 잠자기 전에도 “너는 십자가 밑에 나가서 십자가를 바라보라. 예수님이 흘리신 피가 너의 죄를 용서하고 너의 허물을 씻어 주신다. 예수님의 채찍에 맞으신 그 공로 때문에 너의 병은 고침 받아 건강해진다. 예수님이 저주를 받았으므로 너는 그 대가로 아브라함의 복과 형통을 받는다.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철폐했으니, 네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이 네 안에 있으므로 너는 죽어도 음부에 들어가지 않는다. 예수님을 따라서 낙원에 들어간다. 감사합니다”라고 밤낮으로 외우고 다니니 마음에 굉장한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16절에 보면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라고 말한 것처럼 나 혼자만 할 것이 아니라, 이웃에게도 입술의 고백을 해주라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행 3:6) 자기를 위해서 한 것이 아니라, 이웃을 위해서 그런 말을 한 것입니다.

 장 자크 루소가 쓴 세계적인 명저 ‘에밀’에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한 포기의 풀이 성장하려면 따뜻한 햇볕이 필요하다” 한포기 풀은 햇볕을 받아야 자라나는 것입니다. 식물이 성장하려면 햇빛이 꼭 필요하듯이, 한 사람이 성장하는 데에는 칭찬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가정에도 남편을 자꾸 칭찬하면 좋은 남편이 됩니다. 남편은 아내를 칭찬해야 돼요. 부모는 자식에게 욕만 하지 말고, 칭찬을 해줘야 돼요. 식물이 성장하려면 햇빛이 꼭 필요하듯이, 한 사람이 성장하는 데에는 칭찬이 꼭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낮은 자존감과 열등감이 있습니을 갖고 있습니다. 그것은 귀로 듣는 보약을 먹지 못해서 그런 것입니다. 칭찬은 귀로써 듣는 보약입니다. 사람은 칭찬을 받을 때 그 마음에 의욕과 생기가 넘쳐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족 간에, 이웃 간에 따뜻한 칭찬의 말을 아끼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보약을 찾아 먹는 것처럼 칭찬은 듣는 보약이니, 가족들에게도 칭찬을 해주십시오. 귀로 보약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입술의 고백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민수기 14장 28절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야훼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라고 말한 것처럼 내 귀가 들은 것은 그 신앙고백을 따라서 내가 하겠다고 했으니, 우리말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시편 94장 22절처럼 “야훼는 나의 요새이시오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고. 고백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생각하고 입술로 고백하면, 거기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마음을 꽉 채우면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올 데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생각이 꿈을 낳고, 꿈은 믿음을 낳고, 믿음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입술의 고백을 낳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약을 아무리 손에 들고 다녀도 먹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세상의 약과 같습니다. 음식과 같습니다. 입으로 고백을 해야 효과를 발생하는 것입니다. 입을 딱 다물고 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이 성경의 약속 말씀은 진짜로 효과가 있는 영적인 보약입니다. 이 하나님 말씀을 읽어서 깨닫고, 믿음으로 말하면, 그 말의 파장이 효과를 발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쪼개기까지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이 말씀은 실제적으로 효과 있습니다. 영적인 말씀을 자꾸 고백하면, 그 말씀이 몸속에 들어가서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활속에서 말씀을 가지고 긍정적인 환경을 만들어야 되고, 구체적인 꿈을 꾸고, 믿음을 갖고, 입술로 긍정을 고백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나가면 하나님의 성령이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있습니다.

 절대 긍정적인 생각과 목표와 구체적인 꿈과 확신에 찬 믿음과 감사 찬송이 입술의 고백을 통해서 생활에 변화와 창조를 가져오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혀 우리의 저주를 다 청산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절대 긍정적인 생각과 구체적인 꿈과 믿음 그리고 감사 찬송이 가득한 입술의 고백이 우리의 평범한 신앙 생활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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