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집사(강서대교구) -

죽음도 막지 못한 자유, 탈북은 하나님 주신 기적

두 차례 한국행 시도 실패로 공안에 잡혀 북한 압송
복음 통해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 깨달아

 나는 북한에서 예술전문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국가가수로 소련 중국 등 해외공연에 참가했다. 또 김일성 김정일을 위한 국가 행사와 공연에도 다수 참가했다. 내가 활동했던 당시는 ‘온 사회를 김일성 주체 사상으로 일색화하자!’는 구호가 거리 곳곳에 걸려있었다. 김정일에 의해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충성 맹세 작업이 가장 최고조에 올랐던 때였다. 그때 내 나이는 20대 중반이었다. 공연단으로 활발히 활동했던 나는 군인과 결혼했고 남매를 낳아 단란한 생활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큰 사건에 연루되면서 목숨을 잃게 됐다. 젊은 나이에 살 길이 막막했던 나는 어린 딸만 등에 업고 1998년 하반기 두만강을 건너 중국 땅에 도착했다. 조선족 가정에서 몇 달간 딸과 머물렀지만 우리 모녀가 마음 편히 쉴 곳은 없었다. 다행히 주인집의 살림을 해주며 가정부처럼 살았다.

 그 당시 새해를 맞이하면서 북한 탈북민은 물론 불순한 자들을 잡아들이는 중국 공안의 대검거가 시작됐다. 그때의 살벌했던 공포를 나는 지금도 기억한다. 더 이상 머무는 것이 불가능했다. 주인집의 도움으로 남쪽으로, 그리고 더 남쪽으로 내려와 한국인 회사에 화식모(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로 취직했다. 딸아이를 키울 수 없어 딸을 동북의 한 도시로 보내 위탁 공부를 시켰다. 그 시기 딸은 위탁 가정의 부인을 따라 교회에 출석하고 있었다. 나를 만나러 오는 딸은 주일만 되면 함께 교회에 가자고 졸랐다. 딸을 따라 한국인 교회에 갔는데, 그 날이 새신자를 위한 잔칫날이었다.

 성도들이 나에게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찬양을 불러줄 때 내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는 것과 반드시 살아야 하는 이유를 깨달았다. 하염없이 눈물이 흘렀다.

 탈북자들이 중국에 많이 몰려들자 중국 공안은 해마다 설을 앞두고 탈북자 색출을 위한 대검거를 실시했다. 나는 오래 전부터 준비했던 한국행을 결심하고 2003년 초 북경에 있는 한국대사관에 진입했지만 실패했다. 다시 상해 한국영사관 진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하면서 딸과 함께 그만 중국 공안에 체포되고 말았다. 2003년은 탈북자들이 그 어느 해보다 한국행 시도를 많이 하고 또 북경에서는 탈북민이 대량으로 잡혀 북송되던 무서운 해였다. 상해 감옥에서 20여 일 갇혀 있는 동안 나는 잘 하지도 못하는 기도를 하며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간구했다. 북송되면 선택의 여지없이 정치인 수용소에 가거나 죽음을 당해야 했다. 엄마로서 딸에게 닥칠 불행이 무서웠다. 필사적으로 하나님께 매달렸다.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드리는 기도는 진실하고 간절했다.

 그러자 도움의 손길이 임했다. 중국 측 인사가 우리에게 대사관 진입 시도로 잡힌 것이 아니라 중국 식당에서 일하다 잡힌 것으로 내용을 바꿔 그 서류를 북한 관계자에게 넘긴 것이었다. 그해 12월 초 우리는 지옥과 같은 북한 감옥에서 꿈같이 풀려났고, 2004년 3월 다시 북한을 탈출해 중국을 거쳐 2005년 3월 나 먼저 제3국으로의 탈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2006년 5월 자유의 땅 남한에 안기게 됐다.

 죽음도 막지 못한 자유, 남한으로의 도착은 나를 선택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기적의 역사였다. 지금 3만 명의 탈북자가 이 땅에 왔지만 이 곳에 오기 위해 너무나도 많은 이들이 중국과 제3국에서 죽어간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이후 딸은 무사히 남한에 올 수 있었고, 한국 외국어대를 졸업하고 현재 미국 영주권자로 그 곳에서 열심히 신앙생활하고 있다. 상상할 수 없는 아픔이 있었지만 이 땅을 밟을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예비하심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끌어주신 분은 바로 하나님이셨다.

 바라기는 북한에 있는 아들도 머지않아 주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함께 살길 기도한다. 하나님을 만나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나는 주님의 딸로서 주님의 나라와 의를 위해, 북한 복음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살겠다.


 

  

   

주를 위한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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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관식 성경연제문제-17


161.. 하나님의 나라를 누가 받는 다고 하였는가?(21:43) 

162.. 예복을 입지 아니하였느냐고 물으실 때 그는 무엇이라고

           대답하였는가?(22:12)

163..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가장 크다고 하였는가?(22:36)

164.. 바리새인들의 말은 행하고 지키되 무엇은 하지 말라고 하였는가?(23:3)

165.. 바리새인들은 무엇이라 치함을 받는 것을 좋아하는가?(23:7)

166..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는 누구뿐인가?(23:10)

167.. 자기를 낮추는 자는 어떻게 되는가?(23:12)

168.. 외식하는 자들은 어떻게 하는가?(23:14)

169.. 바리새인들에게 어디를 먼저 깨끗하게 하라하였는가?(23:26)

170.. 주께서 예루살렘을 어떻게 모으려고 하였는가?(23:37)

 

 

-------------------------정   답---------------------

161답. 열매 맺는 백성이 받는다 하였다.

162답. 유구무언이라 하였다.

163답. 첫째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둘 째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164. 행위는 본 받지 말라하였다.

165. 랍비라 칭함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였다.

166. 그리스도 한 분이시라 하였다.

167. 높아진다.

168.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고자 하는 자도 막는다.

169. 먼저 안을 깨끗하게 하라 하였다.

170답. 암탉이 새끼를 날개아래 모음 같이 하려고 하였다.

 


예화-봉사

(실화)

미국 피츠버그에서 있었던 일이다.  비가 오는 어느 날 오후 가구점의 진열장을

들여다보는 할머니 한 분이 있었다.
  가게 안이 한산하여 점원들이 모여 앉아 잡담을 하고 있었다.
  점원 한 사람이 밖으로 나가서 가구를 구경하다가 안 사고 그냥 갈려는 손님을

억지로 가게로 들어오게 하여 친절히 의자를 내주면서 편히 앉아 쉬어 가시라고

앉히었다.
  그리고 가구에 대하여 여러 가지 설명을 해 주었다. 
  손님은 차가 오기만 기다리고 진열장에 진열된 물건들을 구경하였다.
  점원은 차번호를 알아 가지고 차가 도착하였는가를 밖에 나가 보고 들어오고

하다가 차가 와서 정중히 차에까지 바래다 드리며 안녕히 가십시오, 하고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그런데 얼마 지난 후 편지 한 장이 왔는데 카네기씨 어머니에게서 온 것이다.
  알고 보니 먼저 오셨던 할머니 손님이 그 분이었던 것이다.
  어머니로부터 친절한 점원의 이야기를 들은 카네기씨는 스코틀랜드에 새로 지은

별장에 가재도구를 전체 주문하기 위하여 좋은 것으로 주문을 하여 많이 팔게 되었다. 

이것이 연유가 되어 이 가구점은 선전이 많이 되고 일약 번창하게 되었다고 한다.
  점원의 친절한 봉사가 후에 번영의 길이 트였던 것이다.

 


               

 

"차차-"하다가 때를 놓치고만 사람들

신자의 나태함을 꼬집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사탄의 대장이 잔치를 베풀면서 회의를 했다.
사탄의 대장이 "지옥의 자리가 많이 비었다.
이 자리를 채울 사람이 필요한데 무슨 좋은 방법이 없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한 사탄이 "세상에 가서 성경을 믿을 것이 못된다고 하겠습니다." 했고
다른 사탄이 "저는 세상에 신은 없다고 할겁니다.
그리고 지옥도 천국도 없다고 하겠습니다."하고 말했다.
그러자 옆에 잠자코 듣고 있던 막내 사탄이 "저는 세상에 내려가 사람들에게
'믿는 것도 좋지만 차차 믿어도 된다'고 하겠습니다"하고 했다.
얼마후 두 사탄은 몇 명만 데리고 왔지만
막내 사탄을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와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들은 모두 "차차 봉사하겠다", "차차 믿겠다" 등의
"차차-"하다가 때를 놓치고만 사람들이었던 것이다.

힐튼호텔 이야기
미국에 콘라드 힐튼(Conrad Hilton)이란 사람이 있는데
그는 아주 가난한집 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행상인이었기에 그도 아버지를 따라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는 행상의 일을 했다.
그런데 이곳저곳으로 떠돌아다니자니 제일 힘든 일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힘든 일이 있었다. 저녁이 되면 잠자리가 제일 불편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낮에 장사를 잘하고
저녁이 되면 편안한 잠자리를 가질까 하는 것이 그의 염려였다.
그뿐만 아니었다.
어떤 때는 잠잘 처소를 찾지 못해 밤을 지새운 적도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돌아가신 어머님의 생각이 간절했고
어머님의 무릎 위에 앉아서 듣던 성경구절이 생각났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
그리고 생각하기를 자기처럼 떠돌아다니다가 저녁이 되면 찾아 들어가
피곤한 몸을 쉴 수 있는 호텔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했는데...
호텔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그는 기도 드리기 시작했다. 오직 믿음 하나만
가지고 노력한 끝에 이루어진 것이 오늘날의 힐튼호텔인 것이다.
오늘날 힐튼 호텔 체인은 세계 어느 곳을 가도 찾아볼 수 있는 것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히 11:1).

 


이태영 성도(강동성전) -

‘파더스드림’이 만든 변화와 회복

욕심과 교만으로 얼룩져 있던 죄인에서
아버지로서, 전도자로서 새로운 사명 찾아

 나는 아내의 권유에 못 이겨 1993년 초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멋모르고 시작한 신앙생활이지만 열심히 봉사도 하고 간절히 기도도 하자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물질의 축복을 주셨다. 그런데 사업이 잘 풀리고 돈이 생기자 내 마음에 교만과 욕심이 생겼다. 생전 잘 안마시던 술이 달콤하게 느껴지고 도박과 유흥을 하며 세상 즐거움을 쫒으니 어찌나 즐겁던지. 아내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하나님의 말씀도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이 기세를 몰아 더 큰 돈을 만져볼 욕심으로 대리점을 접고 전혀 경험이 없는 사업에 투자를 했다. 사업 자금이 부족하자 사채업을 하는 친척이 생각났다.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친척과 어울리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건달들에게 형님 대우를 받게 됐다. 그러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 1:6)의 말씀처럼 나는 곧 모든 것을 잃고 경제사범으로 수배자 신세가 됐다. 믿었던 친척의 배신으로 거지신세가 된 나는 너무나 억울해 참을 수가 없었다. 사촌을 죽이겠다고 결심하며 분노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경찰들을 피해 도망 다닌 지 한 달 만에 나는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 누구도 면회를 오지 않았다. 도리어 아내로부터 이혼소장이 왔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나는 당황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나를 항상 돌보아 주셨다. 당시 나는 구치소에서 소년 수들의 보호자로 뽑혀 매일 예배를 드렸고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성경을 읽었다. 말씀을 읽다보니 용서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내 돈을 갈취한 사채업자들의 고소도 취하했다. 그러자 하나님은 아내와의 이혼 소송을 막아주셨다.

 하지만 출소를 하자 나는 또다시 빼앗긴 돈을 위해 친척을 찾아다녔다. 그만 잊고 다른 일을 시작하자는 아내의 말에 매일같이 싸웠다. 결국 가족들이 떠나고 나서야 나는 그 일에 대한 미련을 버리게 됐다. 택시운전수를 하며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고, 3년 별거 끝에 나는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이번에는 개가 문제였다. 집에 있는 개가 사나워 내 손을 물고 피가 나도 가족들은 10여 년 가장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못한 나보다 개가 더 우선이었다. 서운함에 부인과 싸움도 잦아졌다. 집에서 나는 가장도 남편도 아니었다.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바로 서게 도와달라는 기도를 하며 매일 회개기도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나를 안쓰럽게 생각한 장로님이 파더스드림을 소개했다. 변화는 이때부터였다. 뭔지도 모르고 갔던 파더스드림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불화가 사라지고 가정이 회복됐다. 나는 가족들이 아닌 나의 마음 문이 닫혀있음을 알게 됐다. 내가 권위의식을 버리고 가족을 이해하게 되니 가정에 행복이 넘치게 됐다.

 가정을 회복시켜준 파더스드림이 너무 좋아 수료 후에도 봉사자로 일하며 형제들과 하는 중보기도에 참여하고 있다. 받은 은혜가 있으면 전도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파더스드림 중보기도 시간에 전도자를 적어 내고 기도를 하는데 목표를 갖고 기도하면 반드시 그 사람은 전도가 됐다. 어머니를 따라 다른 종교였던 누나들이 변화됐고 내 주변의 사람들이 모두 새신자로서 인도 받았다. 얼마 전 특별새벽기도에서 나는 ‘네가 반드시 승리하리라’는 강하고 뚜렷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하나님은 내가 방황한지 20년 만에 파더스드림을 통해 나를 완전히 회복시켜 주셨다. 2월에는 강동성전에서 전도상도 받았다. 죄악에 물들어 범죄자였던 나에게 전도자로서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할렐루야!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조용기목사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누가복음 23장 39∼43절

 우리가 예수님과 마음에서 만나고 난 다음, 우리가 느낀 바를 입술로 고백할 때 그 고백이 지금부터 영원까지 운명을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강도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나 자기의 신앙고백을 하고, 영생을 얻는 행운을 얻게 된 장면이 나오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위대한 소설가 톨스토이는 인생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생이라는 것은 대합실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어떤 사람들은 지옥이라는 열차를 기다리고, 어떤 사람들은 천국이라는 열차를 기다린다”

 예수님 옆에 매달렸던 두 사람의 강도는 똑같이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 사람은 지옥을 선택하고, 다른 한 사람은 천국을 선택했던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동안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영원한 운명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1. 끝까지 죄인을 구원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죄인을 사랑하시고 끝까지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사람을 구원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인 두 사람이 예수님의 좌편과 우편에 못 박혀 있었는데, 한 죄인은 예수님께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을 하며 도전을 했습니다.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눅 23:39) 하지만 다른 죄수는 마음에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눅 23:40∼41)


 2. 주님께서 귀하게 보신 죄인의 고백


 주님께서 귀하게 보신 이 죄인은 다른 동료 죄인과는 달랐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기 동료 죄인을 꾸짖었습니다. 누가복음 23장 41절을 보면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라며 대단한 고백을 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그 고백에 포함시켰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야가 되시고 다가오는 나라의 절대 주권자가 되심을 고백을 했습니다. “이르되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기억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 23:42∼43) 오늘 십자가에서 같이 매달려 죽을 것인데, 오늘 죽고 난 다음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낙원에 함께 만날 것이라고 고백을 한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를 믿고 거듭나면 겉사람과 속사람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겉사람은 육체의 사람이고 속사람은 우리 영혼의 사람인데, 믿지 않을 때는 속사람은 죽어있기 때문에 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은 전혀 모릅니다. 겉사람만 살아서 마귀의 유혹을 쫓아서 살았는데,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속사람이 살아납니다. 우리 영의 사람이 살아나서 자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영의 사람이 자라나면 천국에 대한 사항을 더 깊이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장막집이 쓰러지면 속사람, 영의 사람이 있어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이 강도에게 넘치는 희망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십자가에 못 박혀 고통당하고 있는 그 장면에서도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나 없이 너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는 것입니다.


 3. 중생하는 과정


 우리가 중생을 하는 과정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야 영혼이 살아납니다. 누가복음 5장 8절에 보면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라고 말씀합니다. 베드로가 구원받기 전에 고깃배에서 예수님이 시킨 대로 그물을 던져서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그 날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안 베드로는 그물을 놓아두고 꿇어 엎드려서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라고 고백합니다. 구원받는 첫 단계가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하루는 예수님께서 사람들에게 성전에 기도하러 온 두 사람의 이야기를 비유해 주셨습니다. 한 사람은 바리새인이고 또 한 사람은 세리였습니다. 유대인 사회 속에서 바리새인은 철저히 율법을 지키는 의로운 사람이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세리는 매우 미움을 당하고, 손가락질을 받았고, 사회생활 중에 아주 하층에서 사는 사람이라고 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바리새인은 이 세리와 함께 성전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는데, 그는 사람들이 다 듣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여, 제가 여기 왔습니다. 저는 바리새인 신자로서, 십일조를 떼먹지 않았고, 때를 따라 금식을 하고, 의롭고 훌륭한 생활을 합니다. 저 아래에 있는 세리처럼 죄 짓고 불의하고 추악한 일을 하지 않습니다. 나는 훌륭한 사람입니다”고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세리는 한쪽 구석에 앉아서 머리를 손으로 감고, 하나님을 쳐다보기 위해 감히 눈도 뜨지 못하면서 가슴을 치고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겨주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며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선언을 하셨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눅 18:14) 자신을 자랑하던 바리새인은 의로움을 받는 것이 아니고, 자기 죄인인 것을 알고 가슴을 치고 눈물을 흘린 이 세리가 의롭다함을 입고 집에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서는 하나님 앞에 낮아진 마음으로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을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자기가 죄인인 것을 깨닫는 그것이 첫 단계인 것입니다. 마음에 죄인인 것을 깨닫고, 입술로 그것을 시인하면 어떤 사람도 구원을 받습니다.

 그 구원을 받는 단계에 하나님의 성령이 감동을 하시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바라보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을 한다는 것은 성령이 마음에 감동을 주시지 아니하면 그럴 수가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2장 3절에 보면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마음을 깨닫게 해주는 것입니다. 성령이 말하면 마음이 달큼해지고 고요하고, 평안한 가운데 희한하게 마음에 깨달음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성령의 계시가 오면은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엡 2:8) 구원은 우리 행위로 말미암아 받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놀라운 구원을 선물로 주실 때, 받는 사람은 공짜로 받지만 주는 사람은 대가를 지불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공짜로 구원을 받지만, 구원을 주는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고난을 받아야 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5장 17절은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성품상 인격적으로 큰 변화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옛사람은 사라지고 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1장 3절로 6절에 보면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을 보면 이 세상을 짓기 전에 이미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다 보고 계셨습니다. 우리를 이 땅이 생기기 전에, 하늘이 생기기 전에, 벌써 하나님은 기록해 놓고 우리를 선택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한 것이 우연히 구원하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온갖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으로 복을 주시니 우리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감사할 것밖에 없는 것입니다. 실제로 우리는 하나님 보시기에 굉장히 귀중한 존재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러한 것을 깨닫게 되면 삶의 중심 목적이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엡 2:2∼3) 예수 믿지 않고 우리가 죄인으로 살 때는 마귀가 우리를 유혹해 잡고서 탐욕의 노예가 되어서 살게 만드는 것입니다. 육체의 욕심과 타락한 마음의 인도를 따라서, 마귀와 함께 지는 우리들이었습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8∼9) 그래서 우리는 어두움에 살았는데 하나님께서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이 마음에 깨달음을 주심으로 빛 되신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드들여, 그리스도의 성품을 따라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도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우리의 삶의 중심이 달라져서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속사람, 영의 사람이 살아나면 4차원의 신령한 세계를 깨닫게 되어 마귀와 흑암의 세계를 쫓아내게 되는 것입니다. 3차원의 세계인 물질세계는 입체의 세계 속에 끝이 나는 것입니다. 4차원의 세계라는 것은 3차원의 육체적인 삶을 사는 우리들에게는 무엇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3차원과 4차원 사이에 굉장한 간격이 있습니다. 우리가 4차원의 들어가서 대화를 하려면 생각이 다르고, 꿈이 다르고, 믿음이 다르고, 말이 달라야 하는 것입니다. 4차원은 영의 세계이고, 3차원까지는 물질세계인데, 물질세계와 영적인 세계는 대화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짐승들은 영적 세계와 대화를 전혀 못하지 않습니까. 사람도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물질세계에서 영적인 세계와 대화가 전혀 안 됩니다.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셔도 못 알아듣습니다. 그러나 영이 살아난 사람은 4차원의 세계에서 함께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생각이 살아나고, 꿈이 살아나고, 믿음이 살아나고, 하나님과 신앙고백의 언어가 살아나서 4차원의 세계 속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영의 세계에서 대화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세계에서 십자가를 바라보면 십자가의 내면적인 의미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벌을 받아 죽었다고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영이 살아난 우리들은 영의 눈으로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허물을 씻어주시고, 의롭게 만들어 주시고 거룩하게 만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을 바라볼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십자가를 바라보면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가 나음을 입었도다”(벧전 2:24)라는 말씀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서 그렇게 치욕적인 고통을 당하면서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중생하여 영적인 4차원의 세계에 들어간 사람은 예수님이 그 고통을 당한 것이 우리에게 건강을 주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했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적 세계의 생각과 언어를 정말로 깨달아 알아야 합니다.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저주를 받아서 하나님의 아들이 저주 받아서 십자가에 매달려 계신다. 얼마나 치욕적인 고통입니까?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저주의 대가를 지불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주가 떠나가면 가시와 엉겅퀴가 우리의 생활에서 사라지고 이마에 땀을 흘려야 먹고 사는 것이 축복으로 변화되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은 4차원의 영성에 따라서 말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나는 잘된다. 나는 성공한다. 나는 축복 받았다” 이렇게 말이 달라져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과 영적인 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망과 음부를 멸하시고 난 다음 승리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은 죽음이 다가와도 죽음이 아닌 것입니다. 낙원으로 들어가는 기차를 타고 가는 것입니다. 낙원에서 예수님과 함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곳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바울 선생은 말하기를 “낙원에 대한 이야기는 사람의 말로써는 설명을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너무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이 기록하기를 “만일 땅에 있는 장막집이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는 우리의 집이 영원히 있다” 그러므로 죽음을 겁내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곳에 들어가서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즐거움과 기쁨 속에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속사람, 영의 사람이 살아나서 신령한 세계를 깨달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영의 사람은 생각이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구체적인 요구를 할 때 4차원의 꿈을 꾸는 것입니다. 생각이 달라지고, 꿈이 달라지고, 믿음이 달라지고, 창조적인 언어가 달라지면 우리는 4차원의 세계 속에 성령과 교제하면서 살게 됩니다. 물질적인 세계 속에 살던 사람들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세계 속에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를 왔다갔다하며 형식적으로 믿으면 변화된 삶을 살지 않게 되는 것인데, 4차원의 영성을 따라서 살게 되면 우리의 세계가 확실히 변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때 마귀가 우리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내가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눅 10:19) 그러므로 우리는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러 오는 귀신을 늘 쫓아내고 4차원의 영성 속에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십자가의 오중복음을 통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사십시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소원하는 꿈을 마음속에 품고 사십시오. 꿈을 마음에 품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서 믿음으로 살고, 창조적인 말을 하면 우리는 완전히 달라지고 새사람이 되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삶의 중심과 목적이 달라지고 굉장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또 예수 믿고 난 다음에 그 이튿날 천사가 되지 못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오. 마귀 비슷하게 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회개하고 또 일어나고, 회개하고 일어나야합니다. 완전히 죄인이 되었다 새롭게 구원을 받아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이라”(요일 1:9)고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났다 넘어졌다를 끊임없이 하더라도 예수 십자가를 가슴에 끌어안고 있으면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십자가를 걸머지시고 피를 흘리시고 죽음의 고통을 당하셨는데, 그 모든 은혜가 성령으로 우리에게 부어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우리의 구주가 되셨다고 고백하셨지요? 그러면 4차원의 영적 사람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과 서로 생각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의 생각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 꿈을 같이 꾸고, 하나님과 같이 믿고, 하나님과 같이 창조적인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창조적인 선언이란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빛이 있으라! 궁창이 나타나라!”고 창조적인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 집안에 평안이 있을지어다!우리 집안에 마귀는 물러가라!” 그래서 여러분은 영적인 세계 속에서 신령한 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활과 운명을 변화시켜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백성이 창세전에 선택함을 얻게 되었고, 지금 믿은 것은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셔서 3차원의 세계에서 살던 우리가 영의 세계인 4차원 영적 세계 속에서 살게 됨으로 놀라운 일이 우리 속에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영적인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4차원의 영성을 갖고 예배를 드리게 되면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깨달아집니다. 묵시가 오고 그 다음에 기적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4차원의 세계는 하나님께서 창조적인 역사를 베푸는 세계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적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기적이 나타납니다. 기적을 우리가, 우리의 것으로 알고,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사람이 되어서 오중복음을 생활 속에 실천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4차원의 영성을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교제하면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신비한 삶을 살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죄인 임에도 불구하고 구주가 되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옛사람은 사라지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영적인 세계의 생각과 믿음과 꿈과 언어를 깨달아 주님과 함께 살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마귀와 싸워서 이기고 십자가지고 전진해나가 승리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주만 바라볼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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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2장     

            

  

민수기 12장

1 모세가 구스 여자를 취하였더니 그 구스 여자를 취하였으므로 미리암과
아론이 모세를 비방하니라
 
2 그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와만 말씀하셨느냐 우리와도 말씀하지
아니하셨느냐 하매 여호와께서 이 말을 들으셨더라
 
3 이 사람 모세는 온유함이 지면의 모든 사람보다 승하더라
 
4 여호와께서 갑자기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에게 이르시되 너희 삼인은
회막으로 나아오라 하시니 그 삼인이 나아가매
 
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로서 강림하사 장막 문에 서시고 아론과
미리암을 부르시는지라 그 두 사람이 나아가매
 
6 이르시되 내 말을 들으라 너희 중에 선지자가 있으면 나 여호와가
이상으로 나를 그에게 알리기도 하고 꿈으로 그와 말하기도 하거니와
 
7 내 종 모세와는 그렇지 아니하니 그는 나의 온 집에 충성됨이라
 
8 그와는 내가 대면하여 명백히 말하고 은밀한 말로 아니하며 그는 또
여호와의 형상을 보겠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내 종 모세 비방 하기를
두려워 아니하느냐
 
9 여호와께서 그들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떠나시매
 
10 구름이 장막 위에서 떠나갔고 미리암은 문둥병이 들려 눈과 같더라
아론이 미리암을 본즉 문둥병이 들었는지라
 
11 아론이 이에 모세에게 이르되 슬프다 내 주여 우리가 우매한 일을
하여 죄를 얻었으나 청컨대 그 허물을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 서
 
12 그로 살이 반이나 썩고 죽어서 모태에서 나온 자 같이 되게 마옵소서
 
13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가로되 하나님이여 원컨대 그를 고쳐 주옵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그의 아비가 그의 얼굴에 침을 뱉았을
지라도 그가 칠일간 부끄러워 하지 않겠느냐 그런즉 그를 진 밖에 칠일을
가두고 그 후에 들어오게 할지니라 하시니
 
15 이에 미리암이 진 밖에 칠일동안 갇혔고 백성은 그를 다시 들어 오게
하기까지 진행치 아니하다가
 
16 그 후에 백성이 하세롯에서 진행하여 바란 광야에 진을 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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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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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11장

1 백성이 여호와의 들으시기에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로 그들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 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 그곳 이름을 다베라라 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붙은 연고였더라 
4 이스라엘 중에 섞어 사는 무리가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다시 울며 
가로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할꼬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 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 름 섞은 과자맛 같았더라 
9 밤에 이슬이 진에 내릴 때에 만나도 같이 내렸더라 
10 백성의 온 가족들이 각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 여호와께 여짜오되 주께서 어찌하여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나로 
주의 목전에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 을 내게 맡기사 나로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잉태하였나이까 내가 어찌 그들을 생산하였기에 주께서 
나더러 양육하는 아비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 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 시나이까 
13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가로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질 수 없나이다 
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나로 나의 곤고함을 보지 않게 하옵소서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 백성의 장로와 유사되는 
줄을 네가 아는 자 칠십인을 모아 데리고 회막 내 앞에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17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신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지지 아니하리라 
18 또 백성에게 이르기를 너희 몸을 거룩히 하여 내일 고기 먹기를 기다리라 
너희가 울며 이르기를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할꼬 애굽에 있을 때가 
우리에게 재미 있었다 하는 말이 여호와 께 들렸으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실것이라 
19 하루나 이틀이나 닷새나 열흘이나 이십일만 먹을 뿐 아니라 
20 코에서 넘쳐서 싫어하기까지 일개월간을 먹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중에 거하시는 여호와를 멸시하고 그 앞에서 울며 이 르기를 우리가 어찌하여 
애굽에서 나왔던고 함이라 하라 
21 모세가 가로되 나와 함께 있는 이 백성의 보행자가 육십만명이온데 주의 
말씀이 일개월간 고기를 주어 먹게 하겠다 하시오니 
22 그들을 위하여 양떼와 소떼를 잡은들 족하오며 바다의 모든 고기를 모은들 
족하오리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여호와의 손이 짧아졌느냐 네가 이제 내 말이 
네게 응하는 여부를 보리라 
24 모세가 나가서 여호와의 말씀을 백성에게 고하고 백성의 장로 칠십인을 
모아 장막에 둘러 세우매 
2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모세에게 말씀하시고 그에게 임한 신을 
칠십 장로에게도 임하게 하시니 신이 임하신 때에 그 들이 예언을 하다가 
다시는 아니하였더라 
26 그 녹명된 자 중 엘닷이라 하는 자와 메닷이라 하는 자 두 사람 이 진에
 머물고 회막에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나 그들에게도 신이 임하였으므로 진에서 
예언한지라 
27 한 소년이 달려와서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엘닷과 메닷이 진 중에서 
예언하더이다 하매 
28 택한 자 중 한 사람 곧 모세를 섬기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말하여 
가로되 내 주 모세여 금하소서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위하여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 신을 
그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30 모세와 이스라엘 장로들이 진중으로 돌아왔더라 
31 바람이 여호와에게로서 나와 바다에서부터 메추라기를 몰아 진곁이편 
저편 곧 진 사방으로 각기 하룻길 되는 지면 위 두 규빗쯤 에 내리게 한지라 
32 백성이 일어나 종일 종야와 그 이튿날 종일토록 메추라기를 모으니 적게 
모은 자도 십 호멜이라 그들이 자기를 위하여 진 사면에펴 두었더라 
33 고기가 아직 잇사이에 있어 씹히기 전에 여호와께서 백성에게 대하여 
진노하사 심히 큰 재앙으로 치셨으므로 
34 그곳 이름을 기브롯 핫다아와라 칭하였으니 탐욕을 낸 백성을 거기 
장사함이었더라 
35 백성이 기브롯 핫다아와에서 진행하여 하세롯에 이르러 거기 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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