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성도(금천대교구)

- 난소암 4기 극복케 한 중보기도의 힘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주님께 영광
이영훈 목사 기도 받은 후 ‘믿음’ 생겨

 

나는 1남 2녀를 둔 엄마다. 세아이를 양육하며 처음 교회에 갈 때는 살기위해 교회에 다녔는데 생계 때문에 회사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말에도 출근하느라 교회를 다닐 수 없게 됐다. 그래도 항상 마음속에는 교회에 가고 싶었다. 성도들이 교회에 가자고 하면 “나는 70세까지 직장 다니고 71세 되면 교회다닐께”라며 거절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3월 9일 근무를 마치고 병원에 갔다.

한 달 동안 설사를 해서 아무래도 심상치 않았다. 직장 일에 매진하느라 조퇴 한 번 한적 없었는데 온 김에 여러 검사를 다 받아보자 했다. 그때 임파선과 난소에서 이상소견이 나왔다. 복수가 찬 줄도 몰랐는데 단순히 나이 들어 뱃살이 붙나보다 했던 것이 복수였다. 난소암 4기였다.

 눈물도 하나 나오지 않고 그때든 생각은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 이제 쉬라는 거죠. 저 이제 교회갈 수 있어요”였다. 오랜 동네 친구이자 교회친구였던 임명희 지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많이 아파”라고 말하자 친구는 어서 만나자고 했다. ‘다음에’라고 했는데 그날 집밖에 나섰다가 우연히 딱 마주쳤다. 당시 아무것도 먹을 수 없었는데 무엇이라도 먹어야한다는 친구의 말에 추어탕을 뚝딱 한 그릇 먹었다. 그날부터 임명희 지역장과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했다. 임 지역장과 만나고 이틀 뒤 3월 17일 철야예배를 드리러 가던 중 임명희 지역장이 하나님이 생명을 연장해준 히스기야 왕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날 예배에서 목사님이 딱 그 말씀으로 설교를 하셔서 놀라웠다. 그리고 기도 중에 내 입술에서 방언이 터져 나왔다. 십 몇 년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성령 충만의 임재를 경험하며 하나님이 살아계시다는걸 느꼈다. 이후 이영훈 담임 목사님께 안수기도도 받았는데 목사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고쳐주실 거란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믿음을 마음에 심었다.

나를 위해 교구장님과 교회식구들은 날마다 중보기도를 해줬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도를 부탁했다.

우리 교회 공예배 때 마다 성도들이 합심으로 해주는 중보기도에도 내 기도제목이 있었다.

 나는 마음이 급했다.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다시 주님을 찾았기에 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 새신자교육을 다시 받고 오래되어 없어진 줄 알았던 침례기록도 찾았다.

 4차 항암 후 6월 27일 개복수술을 했다. 림프절 등 전이된 곳까지 수술을 했다. 10시간의 대수술 후 의식이 돌아온 순간, 눈뜨자마자 “주여 감사합니다” 소리가 바로 나왔다.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써서 계속 읽었다. 누워서도 걸어 다니면서도 읽었다. 그때 병실에 입원해 있을 때 함께 방을 쓰던 두 분이 계신데 믿음이 신실한 교회 권사님들이셨다. 첫 만남부터 “암 그거 아무 것도 아니야. 먹기만 잘하면 나아”라며 뜨겁게 용기를 부어주셨다.

 

수술을 잘 마치고 이후 항암치료를 차례로 받는 중 10월 7차 항암과 11월 8차 항암 때 대장에 천공이 나고 장유착이 돼 항암치료를 멈췄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 내년에 항암치료를 다시 하자고 하셨다. 그런데 올해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수치가 0∼35가 정상인들의 수치인데 3월 28일에는 수치가 26으로 나온 것이다. 이어 4월 23일 검사에서는 16이 되고 전이 되었던 암이 모두 사라졌다는 결과를 받았다. 지금은 그저 운동만 하라는 처방을 받고 건강하게 살고 있다. 나는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자녀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을 강력하게 체험했다. 그동안 나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드리며 살아가고 싶다. 

정리=복순희 기자


성령님과의 대화/조용기 목사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중략)…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육신에게 져서 육신대로 살 것이 아니니라 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로마서 8장 1~17절)

 ‘성령님과의 대화’라는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사람은 무생물이나 동물과는 대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간과 달리 무생물이나 동물들은 인격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1.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인간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실 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인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창세기 1장 27절에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피조물들과 달리 인간은 영적 존재로 지어진 것입니다.

 창세기 2장 7절에 “야훼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을 가진 인간은 영이신 하나님과 대화할 수가 습니다. 성경을 보면 죄를 짓기 전 아담은 에덴동산에서 언제든지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존재로서 자기 자신과 대화하고 자기 이웃과 대화하고 자기보다 높은 하나님과 대화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어린이날도 있었고 어버이날도 있었는데 요즘 사는 생활이 너무 바빠서 그런지 부모와 자녀 간에 대화가 대단히 부족합니다. 하지만 자녀가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부모와 대화를 나누고 서로 소통이 있어야 됩니다. 자녀는 자녀대로 부모는 부모대로 대화가 없으면 서로 잘못된 일이 생겨도 감당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고 사람들은 집에, 교회에도 나오지 아니하고 기도할 시간도 없고, 성경 공부할 시간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 하나님의 도우심도 얻지 못하고 살아갈 힘과 용기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결국 하나님 아버지를 모시고 있으면서도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살 수 없기 때문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을 보면 베드로는 성도들을 ‘나그네’라고 불렀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 땅에서 나그네 인생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생이라는 길을 혼자서 외롭게 걸어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것입니다. 전도서 4장 12절은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혼자서가 아니라 좋은 친구와 함께 가면 외롭지 않고 또 힘든 일이 있어도 잘 이겨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해 주신다면 우리 마음이 얼마나 든든하겠습니까? 우리는 혼자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함께 길을 가면서 아무 말도 없이 걷는다고 생각해보십시오. 그것은 함께 걷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과 대화하기 단절된 것은 함께 길을 가는 사람이 아무 말도 없이 걷는 것과 같습니다. 대화도 하지 않고 성령님 모시고 그냥 걸어가면 혼자 걸어가는 것과 꼭 같습니다. 성령이 계실 필요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과 대화가 단절된다는 것은 함께 길을 가는 사람이 말도 없이 걸어가는 것과 같은 사람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님께 우리의 속사정을 말씀드리고 또 성령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2. 지, 정, 의를 가지신 성령님

 성령님은 단순히 영향력이나 신비한 힘이 아닙니다. 성령은 인격을 가진 하나님인 것입니다. 아버지 인격, 아들의 인격처럼 성령님은 인격을 가지고 계십니다. 지식, 감정, 의지를 가지고 계신 것입니다.  

 첫째 성령님은 지성을 갖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신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이는 성령께서 지성을 가진 분이심을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살아가는 생활 속에 성령은 낱낱이 속사람을 보고 아십니다. 지성을 가진 성령님은 우리 어려운 문제를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때 성령을 의지하면 우리의 문제를 다 아시는 성령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해 주시는 것입니다.

 한 구역장님이 구역예배를 인도하는 동안에, 오랫동안 집을 하나 마련하려고 돈을 모았는데 그 돈 생각이 났습니다. 구역예배 내내 구역예배는 안 되고 속이 불안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방언기도를 했습니다. 왜 불안하지 모르니까 성령님은 알고 계시니까 방언기도를 약 2시간동안 했는데 마음에 평안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방언기도를 했는지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고서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방안에 의복들이 사방 전신 흩어져 있고 중요한 것들이 마당에 질펀하게 내버려져 있습니다. 틀림없이 도둑이 들어왔던 모양이었습니다. 돈도 돈이지만 예수에 미쳐가지고 살림 제대로 안하고 가정이 이 모양 이꼴이라는 소문이 걱정되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십시오!” 고함을 치고 안방에 뛰어 들어가서 서랍을 당겨보니 이상하게 모든 의복은 다 흩어놓고 뒤집어 놓았는데 돈은 그대로 덮인 데로 있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사정을 다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 보혜사를 의지하면 우리를 잘 인도해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성령님은 감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에베소서 4장 30절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라고 말하는데 근심한다는 것은 감정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 들임으로 성령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은 감정을 갖고 계시기 때문에 우리가 힘들 때 위로해 주십니다. 사도행전 9장 31절에 보면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성도들에게 평안을 주고 기쁨을 줍니다. 초대교회 때는 매우 어렵던 교회 생활이 성령님이 오시고 난 이후에는 위로와 평안을 주셨습니다. 성령님께서 위로해 주시니까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고 놀라운 부흥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번 주에 우리 교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우리 교회도 지난 60년 동안 성령님이 늘 함께하시고 어려울 때마다 위로해 주시니 오늘날 이처럼 세계적인 교회로 든든히 서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 성령이 계셔서 우리가 기도하고 찬송할 때, 마음에 평안하고 즐거워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마음에 하늘나라가 임하시고 즐거움이 있고 두려움이 마음에서 떠나가고 마음에 두려움이 없고 또 행복한 삶의 향내를 품을 수 있으면 사람들이 왜 교회에 안 나와요? 교회에 나오면 그렇게 삶이 즐거운데 마땅히 교회에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오면 아주 위로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지성과 감정을 갖고 계실 뿐 아니라 의지도 갖고 계신 것입니다. 사도행전을 보면 성령님은 자신의 뜻을 따라 바울의 선교 여행을 인도하셨습니다. 안디옥에서 선교사를 보낼 때도 성령은 바울과 바나바를 내가 시키는 대로 선교사로 보내라고 강한 의지가 있었습니다. 선교사로 나가서 일할 때도 오늘 자신 마음에 뜻을 따라 성령께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가야 됩니다. 성령님의 뜻을 구하고 나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할 때, 성령님과 의식적인 교제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3. 성령님과 방언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도들은 다 동분서주 산지사방으로 흩어졌으나 나중에 한 자리에 모여서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기도할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한 증거로 모든 사람이 방언을 했습니다. 방언을 하니까 방언을 귀로 듣고 성령이 오신 것을 깨달아 아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자기들이 아는 말이 아닌 방언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방언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가 오늘 설교하러 나오기 전에 “하나님, 내가 떨리는 입술로 방언이 어떤 것인지 성도들에게 보여 드려야 될 텐데 용서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내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허락을 받고 나왔습니다. 그냥 떨리는 입술이라는 것은 기도하다가 혀가 질서를 놓아버린 것 같이 돼서 “랄라라라~랴랴랴~루루루루(방언)” 떨리는 입술입니다. 방언은 정확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용서해준 한도 내에 다른 방언으로 말을 했습니다. 여러분 알아들었습니까? 통역하는 영이 임해야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소리가 아니라 성령께서 그 사람의 입술을 통해서 말씀하는 것이므로 큰 유익이 됩니다.

 고린도전서 12장 28절에서 31절에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이 오시면 성령을 통해서 여러 가지 은사를 나타냅니다. 특별한 역사를 그 사람을 통해서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런데 특별히 방언을 말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은 방언을 많이 하고 많이 성령이 계신 것을 증거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방언을 하게 되면 성령을 인정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체험적으로 성령이 와 계신 것을 알기 때문에 용감하고 담대하게 되고 기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 받은 신자가 다 용감해지는 것은 성령을 받고 방언으로 말하면 성령이 와 계시다는 증거가 되기 때문에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드리고 의지하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방언을 하면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우고 어려운 고통 속에 있는 이웃을 도와주시 위해서 방언으로 기도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저는 방언기도를 한 시간, 두 시간 계속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 자기에게 마음에 답답하고 괴로운 일이 생겼는데 그것을 처리할 도리가 없습니다. 위기에 빠졌다는 공포심만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그럴 땐 방언으로 기도하셔야 돼요. 방언으로 30분, 1시간, 2시간, 3시간 소리 내어 기도하고 나면 나중에 마음속에 있는 고통이 다 사라지고 평안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령께서 기도를 들었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정해주는 것으로 강하고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내가 목적을 모르고 있는데 마음에 불안과 공포가 생기면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그렇게 중요하고 귀중한 보배가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 18절에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 말씀합니다. 바울이 그렇게 열심히 전도하고 어려운 일을 겪으면서 승리해 나간 것은 자기를 위해서 기도할 때 아는 말로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방언으로 많이 기도했기 때문에 하나님 도움을 받았던 것입니다. 방언해야 됩니다. 우리 신앙생활에 귀한 보배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가 없으면 신앙이 죽습니다. 그 기도와 함께 방언을 해야 알지 못하는 일이 하나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4. 성령님과의 대화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를 통해서 방언으로 가치 있는 것을 보여주시고, 문제를 해결해주시고, 그 다음 성령은 꿈과 환상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사도행전 2장 17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셔서 우리가 방언으로 대화할 뿐 아니라 꿈과 환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꿈과 환상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데, 사도행전을 보면 선교 여행을 떠난 사도 바울이 소아시아로 가려고 할 때에 성령님께서 환상을 통해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6장 9절에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이라고 말씀합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 베드로에게도 환상을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에서 먹지 못하는 음식이 담긴 바구니가 내려오는 환상을 보여 주심으로 이방인 고넬료의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중요한 사건을 가르칠 때에는 꿈이나 환상을 통해서 해주실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은 사람이 성령으로 기도할 때 꿈과 환상을 통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 가르쳐줄 때가 많습니다.

 저는 우리 60년의 목회생활에 꿈과 환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얻은 적이 참으로 많습니다. 또 성령님은 우리의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요한복음 14장 26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게 하시고, 기억나게 만들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생존경쟁이 심한 이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으로 총명을 얻는다는 것은 지극히 귀한 것입니다.

 성령님은 지성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에 성도들을 가르쳐 주십니다. 요즘 성경을 가르쳐 주겠다고 미혹하는 이단들이 많은데, 초대 교회 당시에도 새로운 가르침을 주겠다는 이단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사도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요한일서 2장 27절)”라고 말하여서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이단의 속임수에 넘어 갈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성령의 가르치심을 우리가 받아들이면 이단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감격 속에서 성경을 공부하면 성경의 말씀이 마음을 뜨겁게 하고 변화시켜주시는 것입니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베드로후서 1장 21절)” 꿈과 환상, 예언은 이것은 성령이 여러분들 마음속에 주시는 것입니다.

 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디모데후서 3장 16절에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라고 말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과 생각과 마음을 우리에게 알려준 책입니다. 하지만 성경에 기록된 말씀도 성령께서 역사하여 주셔야만 우리가 말씀을 깨닫고 믿음을 가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기도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에베소서 6장 18절에 말씀합니다. 우리가 기도와 간구를 하되 성령 안에서 성령님 모시고 기도와 간구를 하면 성령님이 함께 기도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웬만한 고난을 당할 때는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기가 차고 힘든 일 가운데 처하면 기도하는 것조차 힘이 듭니다. 그럴 때는 방언으로 기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울은 방언의 유익에 대해 고린도전서 14장 15절에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영으로 기도하는 것’은 방언기도를 말합니다. 바울 선생은 방언으로 찬송을 하고 아는 말로 찬송하고, 방언으로 기도하고 아는 말로 기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지만 방언으로 기도하면 성령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럼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로마서 8장 26절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은 우리 편에 서서 우리를 도와주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방언으로 오래 기도하면 어느 순간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62편 8절에 보면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께 나아가 마음의 고통과 아픔을 다 아뢸 수 있습니다.

결론
 노만 빈센트 필 박사는 쪽지 한 장을 평생 주머니에 넣고 다녔는데 그 쪽지에는 이런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빛이 나를 둘러싸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나를 품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이 나를 지키고 있다.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 내가 어디를 가든 하나님께서 거기 계신다.” 그는 “인생은 변화될 수 있다. 그러나 이 변화는 오직 하나님과의 대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령님과의 대화를 위해 이후 가장 좋은 시간을 우리가 내어서 하나님께 기도해야 될 것입니다. 인생의 가장 좋은 시간에 뜨거운 마음으로 방언기도를 하고 마음에 영광을 얻게 되면 하나님의 응답이 곧 다가오고 우리는 마음에 기쁨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하루 종일 여러분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성령님이 여러분과 대화하길 원하신다는 것을 아십시오. 여러분과 같이 계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부탁하면 여러분 같이 대화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우리와 대화하기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며,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하시는데 도움을 주시는 분이 성령님인 것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고 누가복음 11장 13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성령을 주셔서 선물로 삼아 주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18절에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고 말씀합니다.

 성령님은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는 언제든지 성령님과 대화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사정을 다 아뢰면 성령께서 귀 기울여 들으시고 우리를 위해 놀라운 일을 행하여주십니다. 그 성령이 오늘 이 자리에 계십니다. 여러분 속에 계십니다. 여러분 입술을 통해서 떨리는 입술과 모르는 나라말을 통해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답답할 일을 당하고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마음에 고통스러울 때 방언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기도를 해야 그걸 받아서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도록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지금 북한과 우리 대한민국이 대화를 하고 있는데 대한민국에 천만성도가 모여서 기도를 하면 우리는 어떻게 될지 몰라도 하나님이 그 기도를 받아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때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 시대에 와 있는 것입니다. 시간을 얻을 때마다 방언기도를 해야 되는 것은 북한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그 아는 지식은 성령이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방언으로 기도하면 방언기도가 역사하는 것입니다. 아버지가 구약 사천년 동안 일하시고 난 다음에 바통을 아들 예수님께 넘겨주매, 예수님이 이천년 동안 일을 하시고 난 다음에 바통을 성령께 넘겨주었어요. 구약 야훼 하나님 아버지의 시대, 그 다음 예수님의 시대, 이제 성령님의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 아버지와 같이 우리가 일을 합니다.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함께 일을 합니다. 아버지가 예수님 뒤에 서서 성령님과 역사하지요. 신약시대 예수님이 33년 동안 일을 할 때는 아버지와 성령께서 예수님 뒤에서 일하지요. 이제 예수님 천국 가시고 성령이 오신 성령시대에는 아버지와 아들 예수님이 성령을 통해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에게 놀라운 은사를 통해서 일을 하고,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을 주시고, 꿈과 환상을 주시고, 믿음의 은혜를 마음에 부어 주시고, 능력 있는 신앙생활을 하게 해주시는데, 방언을 하는 게 말할 수 없이 중요한 것입니다.

 


열왕기하 3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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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3장

1 유다 왕 여호사밧의 십팔년에 아합의 아들 여호람이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십 이년을 치리하니라
 
2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그 부모와 같이 하지는 아니하였으니 이는
저가 그 아비의 만든 바알의 주상을 제하였음이라
 
3 그러나 저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이스라엘로 범하게 한 그 죄를 따라 행하고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4 모압 왕 메사는 양을 치는 자라 새끼 양 십만의 털과 수양 십만의 털을 이스라엘
왕에게 바치더니
 
5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 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6 그 때에 여호람 왕이 사마리아에서 나가서 온 이스라엘을 점고하고
 
7 또 가서 유다 왕 여호사밧에게 보내어 이르되 모압왕이 나를 배반하였으니 당신은
나와 함께 가서 모압을 치시겠느뇨 저가 가로되 내가 올라가리이다 나는 당신과 일반
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들과 일반이니이다
 
8 여호람이 가로되 우리가 어느 길로 올라가리이까 저가 대답하되 에돔 광야 길로니이다
 
9 이스라엘 왕이 유다왕과 에돔왕으로 더불어 행하더니 길을 둘러 행한 지 칠일에
군사와 따라가는 생축을 먹일 물이 없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슬프다 여호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는도다
 
11 여호사밧이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없느냐
이스라엘 왕의 신복 중에 한 사람이 대답하여 가로되 전에 엘리야의 손에 물을 붓던
사밧의 아들 엘리사가 여기있나이다
 
12 여호사밧이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저에게 있도다 이에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과 에돔 왕으로 더불어 그에게로 내려가니라
 
13 엘리사가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내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의
부친의 선지자들과 당신의 모친의 선지자들에게로 가소서 이스라엘 왕이 저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여호 와께서 이 세 왕을 불러 모아 모압의 손에 붙이려
하시나이다
 
14 엘리사가 가로되 내가 섬기는 만군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만일 유다 왕 여호사밧의 낯을 봄이 아니면 당신 을 향하지도 아니하고 보지도
아니하였으리이다
 
15 이제 내게로 거문고 탈 자를 불러 오소서 하니라 거문고 타는 자가 거문고를
탈 때에 여호와께서 엘리사를 감동하시니
 
16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하셨나이다
 
17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바람도 보지 못하고 비도 보지 못하되 이 골짜기에
물이 가득하여 너희와 너희 육축과 짐승이 마 시리라 하셨나이다
 
18 이것은 여호와 보시기에 오히려 작은 일이라 여호와께서 모압 사람도 당신의
손에 붙이시리니
 
19 당신들이 모든 견고한 성과 모든 아름다운 성을 치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모든 샘을 메우고 돌로 모든 좋은 밭을 헐리이다 하더니
 
20 아침에 미쳐 소제 드릴 때에 물이 에돔 편에서부터 흘러와서 그 땅에 가득
하였더라
 
21 모압 모든 사람이 왕들이 올라와서 자기를 치려 한다 함을 듣고 갑옷 입을 만한
자로부터 그 이상이 다 모여 그 경계에 섰더라
 
22 아침에 모압 사람이 일찌기 일어나서 해가 물에 비취므로 맞은편 물이 붉어 피와
같음을 보고
 
23 가로되 이는 피라 필연 저 왕들이 싸워 서로 죽인 것이로다 모압 사람들아 이제
노략하러 가자 하고
 
24 이스라엘 진에 이르니 이스라엘 사람이 일어나 모압 사람을 쳐서 그 앞에서 도망
하게 하고 그 지경에 들어가며 모압 사람을 치고
 
25 그 성읍을 쳐서 헐고 각기 돌을 던져 모든 좋은 밭에 가득하게 하고 모든 샘을
메우고 모든 좋은 나무를 베고 길하라셋의 돌들 은 남기고 물맷군이 두루 다니며 치니라
 
26 모압 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 찬 군사 칠백을 거느리고
충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능히못하고
 
27 이에 자기 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취하여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에게 크게 통분함이 임하매 저희가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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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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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2장

1 여호와께서 회리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에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로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 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4 엘리야가 저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저희가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날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취하실 줄을 아나이까 엘리사가 가로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컨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저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과 당신의 혼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이에 두 사람이 행하니라
 

7 선지자의 생도 오십인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가에
섰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취하여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육지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 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10 가로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취하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려니와 그렇지 않으면 이루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행하며 말하더니 홀연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격하고
엘리야가 회리바람을 타고 승천하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에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가지고 돌아와서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가로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저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생도들이 저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의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저를 영접하여그 앞에서 땅에 엎드리고
 
16 가로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사 오십인이 있으니 청컨대 저희로 가서 당신의
주를 찾게 하소서 염려컨대 여호와의 신이 저를 들어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엘리사 가 가로되 보내지 말라 하나
 
17 무리가 저로 부끄러워 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저희가 오십인을

보내었더니 사흘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저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19 그 성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고하되 우리 주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터는 아름다우나 물이 좋지 못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가로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 던지며 가로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 좇아 다시는 죽음 이나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짐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의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날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길에 행할 때에 젊은 아이들이 성에서
나와서 저를 조롱하여 가로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돌이켜 저희를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콤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에 사십 이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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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 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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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하 1장

1 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이 이스라엘을 배반하였더라
 
2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 있는 그 다락 난간에서 떨어져 병들매 사자를 보내며
저희더러 이르되 가서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이병이 낫겠나 물어 보라 하니라

 
3 여호와의 사자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올라가서 사마리아
왕의 사자를 만나서 저에게 이르기를 이스라엘 에 하나님이 없어서 너희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러 가느냐
 
4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엘리야가 이에 가니라
 
5 사자들이 왕에게 돌아오니 왕이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돌아왔느냐
 
6 저희가 고하되 한 사람이 올라와서 우리를 만나 이르되 너희는 너희를 보낸 왕에게로
돌아가서 저에게 고하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없어서 네가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고 보내느냐 그러므로 네가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더이다

 
7 왕이 저희에게 이르되 올라와서 너희를 만나 이 말을 너희에게 고한 그 사람의
모양이 어떠하더냐

 
8 저희가 대답하되 그는 털이 많은 사람인데 허리에 가죽 띠를 띠었더이다 왕이
가로되 그는 디셉 사람 엘리야로다
 
9 이에 오십부장과 그 오십인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매 저가 엘리야에게로 올라가서
본즉 산꼭대기에 앉았는지라 저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내려오라 하셨나이다
 
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인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인을 살랐더라
 
11 왕이 다시 다른 오십부장과 그 오십인을 엘리야에게로 보내니 저가 엘리야에게

일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왕의 말씀이 속히 내려 오라 하셨나이다
 
12 엘리야가 저희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인을 사를지로다 하매하나님의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서
저와 그 오십인을 살랐더라
 
13 왕이 세번째 오십부장과 그 오십인을 보낸지라 세째 오십부장이 올라가서
엘리야의 앞에 이르러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사람이여 원컨대 나의
생명과 당신의 종인 이 오십인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14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전번의 오십부장 둘과 그 오십인들을 살랐거니와 나의
생명을 당신은 귀히 보소서 하매
 
15 여호와의 사자가 엘리야에게 이르되 너는 저를 두려워 말고 함께내려가라 하신지라
엘리야가 곧 일어나 저와 함께 내려와서 왕에게 이르러
 
16 고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사자를 보내어 에그론의 신 바알세붑에게 물으려

하니 이스라엘에 그 말을 물을만한 하나님이 없음이냐 그러므로 네가 그 올라간
침상에서 내려오지 못할지라 네가반드시 죽으리라 하셨다
하니라
 
17 왕이 엘리야의 전한 여호와의 말씀대로 죽고 저가 아들이 없으므로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 람의 제 이년이었더라
 
18 아하시야의 남은 사적은 모두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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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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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왕기상 22장


1 아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없이 삼년을 지내었더라
 
2 제 삼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내려가매
 
3 이스라엘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길르앗 라못은 본래 우리의 것인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어찌 아람 왕의 손에서 취하지 아니하고 잠잠히 있으리요 하고
 
4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당신은 나와 함께 길르앗 라못으로 가서 싸우시겠느뇨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나는 당신과 일 반이요 내 백성은 당신의
백성과 일반이요 내 말들도 당신의 말 들과 일반이니이다
 
5 여호사밧이 또 이스라엘 왕에게 이르되 청컨대 먼저 여호와의 말씀이 어떠하신지
물어 보소서
 
6 이스라엘 왕이 이에 선지자 사백인쯤 모으고 저희에게 이르되 내가 길르앗 라못에
가서 싸우랴 말랴 저희가 가로되 올라가소서 주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7 여호사밧이 가로되 이 외에 우리가 물을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여기 있지
아니하니이까
 
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오히려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 한 사람이
있으니 저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물을 수 있으나 저는 내게 대하여 길한 일은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일만 예언하기로 내가 저를 미워하나이다 여호사밧이
가로되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9 이스라엘 왕이 한 내시를 불러 이르되 이믈라의 아들 미가야로 속히 오게
하라 하니라
 
10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왕복을 입고 사마리아 문어귀 광장에서
각기 보좌에 앉았고 모든 선지자가 그 앞에서 예언을 하는데
 
11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는 철로 뿔들을 만들어 가지고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왕이 이것들로 아람 사람을 찔러 진멸하리라 하셨다 하고
 
12 모든 선지자도 그와 같이 예언하여 이르기를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하더라
 
13 미가야를 부르러 간 사자가 일러 가로되 선지자들의 말이 여출 일구하여
왕에게 길하게 하니 청컨대 당신의 말도 저희 중 한 사람의 말처럼 길하게 하소서
 
14 미가야가 가로되 여호와의 사심을 가리켜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 곧 그것을 내가 말하리라 하고
 
15 이에 왕에게 이르니 왕이 저에게 이르되 미가야야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랴 말랴 저가 왕께 이르되 올라가서 승리를 얻으소서 여호와께서
그 성을 왕의 손에 붙이시리이다
 
16 왕이 저에게 이르되 내가 몇번이나 너로 맹세케 하여야 네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한 것으로만 내게 고하겠느냐
 
17 저가 가로되 내가 보니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 같이 산에 흩어졌는데
여호와의 말씀이 이 무리가 주인이 없으니 각각 평안히 그 집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18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저 사람이 내게 대하여 길한 것을
예언하지 아니하고 흉한 것을 예언하겠다고 당신에게 말씀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19 미가야가 가로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저로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저를 꾀이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저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가로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
하는 영이 되어 그 모든 선지자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너는
꾀이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게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24 그나아나의 아들 시드기야가 가까이 와서 미가야의 뺨을 치며 이르되 여호와의 영이 나를 떠나 어디로 말미암아 가서 네게 말씀 하더냐
 
25 미가야가 가로되 네가 골방에 들어가서 숨는 그 날에 보리라
 
26 이스라엘 왕이 가로되 미가야를 잡아 부윤 아몬과 왕자 요아스에게로 끌고 돌아가서
 
27 말하기를 왕의 말씀이 이 놈을 옥에 가두고 내가 평안히 돌아올때 까지
고생의 떡과 고생의 물로 먹이라 하라
 
28 미가야가 가로되 왕이 참으로 평안히 돌아오시게 될진대 여호와께서 나로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이다 또 가로되 너희 백성들아 다 들을지어다 하니라
 
29 이스라엘 왕과 유다 왕 여호사밧이 길르앗 라못으로 올라가니라
 
30 이스라엘 왕이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는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려
하노니 당신은 왕복을 입으소서 하고 이스라엘 왕이 변장하고 군중으로
들어가니라
 
31 아람 왕이 그 병거의 장관 삼십 이인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더불어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과 싸우라 한지라
 
32 병거의 장관들이 여호사밧을 보고 이르되 이가 필연 이스라엘 왕이라
하고 돌이켜 저와 싸우려 한즉 여호사밧이 소리지르는지라
 
33 병거의 장관들이 저가 이스라엘 왕이 아님을 보고 쫓기를 그치고 돌이켰더라
 
34 한 사람이 우연히 활을 당기어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쏜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이켜 나로 군중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35 이날에 전쟁이 맹렬하였으므로 왕이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아람 사람을
막다가 저녁에 이르러 죽었는데 상처의 피가 흘러 병 거 바닥에 고였더라
 
36 해가 질 즈음에 군중에서 외치는 소리 있어 가로되 각기 성읍으로 각기 본향으로 하더라
 
37 왕이 이미 죽으매 그 시체를 메어 사마리아에 이르러 거기 장사하니라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 씻으매 개들이 그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의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의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39 아합의 남은 행적과 무룻 그 행한 일과 그 건축한 상아궁과 그 건축한
모든 성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 냐
 
40 아합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41 이스라엘 왕 아합 제 사년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 왕이 되니
 
42 여호사밧이 왕이 될 때에 나이 삼십 오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년을
치리하니라 그 모친의 이름은 아수바라 실히의 딸이더라
 
43 여호사밧이 그 부친 아사의 모든 길로 행하며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산당은 폐하지 아니 하였으므로 백성이
오히려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였더라
 
44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으로 더불어 평화하니라
 
45 여호사밧의 남은 사적과 그 베푼 권세와 그 어떻게 전쟁한 것은 다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46 저가 그 부친 아사의 시대에 남아 있던 남색하는 자를 그 땅에서 쫓아내었더라
 
47 그 때에 에돔에는 왕이 없고 섭정왕이 있었더라
 
48 여호사밧이 다시스의 선척을 제조하고 오빌로 금을 취하러 보내려 하였더니
그 배가 에시온게벨에게 파선하였으므로 가지 못하 게 되매
 
49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여호사밧에게 이르되 나의 종으로 당신의 종과 함께
배에 가게 하라 하나 여호사밧이 허락지 아니하였더라
 
50 여호사밧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조상 다윗성에 그 열조와 함께 장사되고
그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51 유다 왕 여호사밧 제 십 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 이년을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2 저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그 아비의 길과 그 어미의 길과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 바알을 섬겨 숭배하여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동하기를 그 아비의
온갖 행위같이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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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1장                       

//

   

   열왕기상 21장

 

1. 그 후에 이 일이 있으니라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이스레엘에 포도원이 있어

사마리아 왕 아합의 궁에서 가깝더니

 

2. 아합이 나봇에게 일러 가로되 네 포도원이 내 궁 곁에 가까이 있으니 내게 주어

나물 밭을 삼게하라 내가 그 대신에 그보다 더 아름다운 포도원을 네게 줄것이요

만일 합의하면 그 값을 돈으로 네게 주리라

 

3.  나봇이 아합에게 말하되 내 열조의 유업을 왕에게 주기를 여호와께서 금하실지로다 하니

 

4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아합에게 대답하여 이르기를 내 조상의 유업을 왕께 줄 수 없다 함을

인하여 아합이 근심하고 답답하여 궁으로 돌아와서 침상에 누워 얼굴을 돌이키고 식사를

아니하니

 

5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나아와 가로되 왕의 마음에 무엇을 근심하여 식사를 아니하나이까

 

6 왕이 이르되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네 포도원을 내게 주되

돈으로 바꾸거나 만일 네가 좋아하면 내가 그 대신에 포도원을 네게 주리라 한즉

저가 대답하기를 내가 내 포도원을 네게 주지 않겠노라 함을 인함이로라

 

 7 그 아내 이세벨이 저에게 이르되 왕이 이제 이스라엘 나라를 다스리시나이까

일어나 식사를 하시고 마음을 즐겁게 하소서 내가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리리이다 하고

 

8 아합의 이름으로 편지들을 쓰고 그 인을 쳐서 그 성에서 나봇과 함께 사는 장로와

귀인들에게 보내니

 

 9 그 편지 사연에 이르기를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힌 후에

 

10 비류 두 사람을 그 앞에 마주 앉히고 저에게 대하여 증거하기를 네가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게 하고 곧 저를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라 하였더라

 

11 그 성 사람 곧 그 성에 사는 장로와 귀인들이 이세벨의 분부 곧 저가 자기들에게

보낸 편지에 쓴 대로 하여

 

12 금식을 선포하고 나봇을 백성 가운데 높이 앉히매

 

13 때에 비류 두 사람이 들어와서 그 앞에 앉고 백성 앞에서 나봇에게 대하여 증거를 지어

이르기를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저주하였다 하매 무리가 저를 성 밖으로 끌고 나가서 돌로

쳐죽이고

 

14 이세벨에게 통보하기를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나이다 하니

 

15 이세벨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 함을 듣고 아합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그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돈으로 바꾸어 주기를 싫어하던 포도원을 취하소서

나봇이 살아 있지 아니하고 죽었나이다

 

16 아합이 나봇의 죽었다 함을 듣고 곧 일어나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더라

 

17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18 너는 일어나 내려가서 사마리아에 거하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라 저가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러 그리로 내려갔나니

 

19 너는 저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하셨다 하고

또 저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곳에서 개들이 네 피

곧 네 몸의 피도 핥으리라 하셨다 하라

 

20 아합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나의 대적이여 네가 나를 찾았느냐 대답하되 내가 찾았노라

네가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21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재앙을 네게 내려 너를 쓸어 버리되 네게 속한 남자는

이스라엘 가운데 매인 자나 놓인 자를 다 멸할 것이요

 

22 또 네 집으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처럼 되게 하고 아히야의 아들 바아사의

집처럼 되게 하리니 이는 네가 나의 노를 격동하고 이스라엘로 범죄케 한 까닭이니라 하셨고

 

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개들이 이스르엘 성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스스로 팔려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저가

그 아내 이세벨에게 충동되었음이라

 

26 저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한 것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27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28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29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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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3장           

//

   

 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2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3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7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8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9 보라 사단의 회 곧 자칭 유대인이라 하나 그렇지 않고 거짓말 하는 자들 중에서 몇을 네게 주어 저희로 와서 네 발 앞에 절하게 하고 내가 너를 사랑하는 줄을 알게 하리라

10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11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18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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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2장              

//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8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처음이요 나중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가라사대

9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아노니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단의 회라

10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13 네가 어디 사는 것을 내가 아노니 거기는 사단의 위가 있는 데라 네가 내 이름을 굳게 잡아서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너희 가운데 곧 사단의 거하는 곳에서 죽임을 당할 때에도 나를 믿는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도다

14 그러나 네게 두어 가지 책망할 것이 있나니 거기 네게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발람이 발락을 가르쳐 이스라엘 앞에 올무를 놓아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였고 또 행음하게 하였느니라

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18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가라사대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그 음행을 회개하고자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로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치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단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이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저희를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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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장                     

//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인하여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하여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11 가로되 너 보는 것을 책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더러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하여 돌이킬 때에 일곱 금촛대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나는 처음이요 나중이니

18 곧 산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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