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퀴즈 문제 (범위 : 공관복음 1~100문제)

1. 공관복음이란 ‘마태, 마가, 누가, 요한복음’을 말한다. ( O, X ) 정답: X
2. 예수님의 종말에 관한 예고가 있는 복음서는 공관복음 즉, 마태, 마가, 누가를 말한다.
정답: O
3. 4복음서 중 장수가 제일 많은 복음서는 ? 정답: 마태복음
4. 마태복음 1장의 족보는 위로 누구까지 나타나 있는가 ?
① 아담까지 ② 아브라함까지 ③ 다윗까지 ④ 하나님까지 정답: 2 (마 1:1)
5. 보아스와 다윗왕과의 관계는 ?
① 부 ② 조부 ③ 증조부 ④ 고조부 정답: 3 (마 1:5-6)
6. 마태복음에서 족보가 나뉘어 기록된 대 수는 ?
① 10대 ② 12대 ③ 14대 ④ 18대 정답: 3 (마 1:17)
7. 다음 중 예수님의 선조가 아닌 남자는 ?
① 여호사밧 ② 예후 ③ 다윗 ④ 르호보암 정답: 2 (마 1:1-16)
8. 다음 여자 중 예수의 선조가 아닌 분은 ? 정답: 2 (마 1:1-17)
① (유다의) 다말 ② (다윗의) 미갈 ③ (살몬의) 라합 ④ (우리아의) 밧세바
9. 마태복음 1장의 족보에 나오는 여자의 수는 ?
① 2명 ② 4명 ③ 5명 ④ 6명 정답: 3 ( 마 1:1-1)
10. “이 일을 생각할 때 주의 사자가 ( )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에서 ( )에 맞는 말은 ? 정답: 현몽하여 (마 1: 20)
1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 )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 이니라 하니라.” 의 ( )에 맞는 말은 ?
① 임마누엘이라 ② 그리스도라 ③메시야라 ④ 예수라 정답: 4 (마 1:21)
12.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 )이라 하리라.”
① 기묘라 ② 임마누엘 ③ 예수 ④ 메시야 정답: 2 (마 1:23)
13. (보너스 문제) 마태복음에서 족보가 기록된 장은 ?
14. 예수님의 탄생을 전후하여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한 것은 몇번인가 ?
① 2번 ② 3번 ③ 4번 ④ 1번 정답: 2 (마 1:20, 2:13, 19)
15. 예수님께서 애굽으로 피난하신 사실을 마태가 관련시킨 구약 선지자의 이름은 ?
① 미가 ② 호세아 ③ 예레미야 ④오바댜 정답: 2 (마 2:15, 호 11:1)
16. 대 헤롯왕이 죽은 후 유대의 분봉왕은 누구인가 ?
① 아켈라오 ② 빌립 ③ 안디바스 ④ 루사니아 정답: 1 (마 2:22)
17. 마태복음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나사렛에 사신 것은 언제인가 ? 정답: 2 (마 2:19-23)
① 출생시부터 ② 애굽에서 돌아오신 후부터 ③12세 부터 ④ 30세 부터
18. 세례 요한이 이적을 행한 것은 몇번이었나 ?
① 1번 ② 2번 ③ 없다 ④ 3번 정답: 3 (마 3:1, 요 10:41)
19. 세례 요한의 금욕생활에 대해 당시 유대인들의 태도는 어떠했는가 ?
① 사귀가 들렸다고 함 ② 무관심함 ③ 몹시 미워함 ④ 존중함 정답: 1 (마 11:18)
20.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 )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의 맞는 말은 ?
① 불로 ② 성령으로 ③ 물로 ④ 성령과 불로 정답: 4 (마 3:11)
21.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 )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드리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① 없음 ② 사단아 물러가라 ③ 성경에 ④ 사단아 정답: 2 (마 4:10)

22.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할 때 사용한 말은 ?
① 성경 말씀만 ② 자기 말과 예수님의 말씀
③ 자기말과 성경말씀 ④ 자기말만 정답: 3 (마 4:1-11)
23. 세례 요한이 잡힌 후 예수의 전도 중심지는 ?
① 예루살렘 ② 나사렛 ③ 가나 ④ 가버나움 정답: 4 (마 4:12, 13)
24.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시험 받으신 후에 가신 곳은 ?
① 갈릴리 ② 예루살렘 ③ 두로와 시돈 ④ 강서 정답: 1 (마 4:18)
25. 산상수훈의 8복중 처음 복은 ‘온유한 자’이다. ( O, X ) 정답: X (마 5:3)
26. 산상수훈의 8복중 마지막 복은 ?
① 청결한 자 ② 의를 위해 핍박을 당하는 자
③ 자비로운 자 ④ 애통하는 자 정답: 2 (마 5:11)
27. 산상보훈에서 성내는 사람이 받는 벌은 ?
① 위회에 끌려 감 ② 재판을 받게 됨
③ 게헨나에 들어가게 됨 ④지옥불에 감 정답: 2 (마 5:22)
28. 성경말씀에 비추어 이혼이 가능한 경우는 ?
① 부부중 한편이 간음죄를 범한 경우 ② 오랫동안 자식을 못낳는 경우
③ 세상법이 인정하는 경우 ④한쪽이 이혼을 요청할 때 정? 1 (마 5:31-32)
29.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 ) 하라.” 에 맞는 말은 ?
① 축복 ② 선대 ③ 기도 ④ 용서 정답: 3 (마 5:44)
30. “눈이 ( )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에 맞는 말은 ?
① 어두우면 ② 보지 못하면 ③ 나쁘면 ④ 들보가 있으면 정답: 3 (마 6:23)
31.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위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 )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① 사람을 ② 재물을 ③ 세상 주인을 ④ 세상을 정답: 2 (마 6:24)
32. 예수님의 산상수훈이 기록된 곳은 ‘마 5:1-7:29, 눅 5:20-7:29’이다. ( O, X ) 정답: X
33. 믿음이 크다고 예수님께 칭찬 받았던 사람은 ?
① 도마 ② 귀신들린 아들을 둔 남자
③ 하인을 위하여 예수님께 간구한 백부장 ④야이로 정답: 3 (마 8:10)
34. 귀신들이 예수님을 부를 때의 이름은 ?
① 바알세불 ② 원수 ③ 인자 ④ 하나님의 아들 정답: 4 (마 8:29, 4:3,6)
35. 예수님께서 마태를 부르신 곳은 ‘가버나움’이었다. ( O, X ) 정답: X (마 9:9)
36. 예수님의 제자중 전직 세리는 ‘마가’였다. ( O, X ) 정답: X (마 9:9)
37. 금식에 대한 예수님의 태도는 “필요한 경우에 할 것이라”고 하셨다. 정답: O (마 9:15)
38.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집에 가시는 도중에 고쳐 주신 병자는 ?
① 중풍병자 ② 혈루증 앓던 여인 ③ 두 소경 ④ 38년된 병자 정답: 2 (마 9:18-26)
39.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졌던 여자는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었다. ( O, X ) 정답: O (마 9:20)
40.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딸을 다시 살리신 것은 죽은지 몇시간이 지난 뒤였다.
정답: X (마 9:18-26)
41. 마태복음의 기록중 예수님께서 죽은 사람을 처음으로 다시 살린 사람은 회당장의 딸이었다. ( O, X ) 정답: O (마 9:18-26)
42. 예수님의 제자 중 ‘야고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몇명이었나 ?
① 1명 ② 2명 ③ 3명 ④ 4명 정답: 2 (마 10:2-3)
43.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 ) 같이 지혜롭고 ( ) 같이 순결하라.”
① 양, 비둘기 ② 비둘기, 양 ③ 이리, 양 ④ 뱀, 비둘기 정답: 4 (마 10:16)
44. 제자들이 전하는 구원의 복음을 믿지 않는 자들은 무슨 성보다 더 심한 형벌을 받는다고 하셨는가 ?
① 니느웨 성 ② 소돔과 고모라 ③ 예루살렘 ④ 상당산성 정답: 2 (마 11:20-24)
45. 예수님께서 “다윗이 진설병을 먹었다.”는 사실을 이야기 하셨던 날은 ? 정답: 3 (마 12:1)
① 부활하신 날 ② 유월절 이틀전 ③ 안식일 ④ 5000명을 먹이신 다음날
46. 예수님께서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다”고 말씀하신 때는 ?
① 성전을 청결히 하셨을 때 ② 안식일에 손 마른자를 고치셨을때 정답: 4 (마 12:6)
③ 예루살렘성에 왕으로 입성하셨을때 ④ 안식일에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 먹었을때 47. “나는 ( )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않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다면 무죄한 자를 죄로 정치 아니하였으리라.”
① 자비를 ② 공의를 ③ 진리를 ④ 순종을 정답: 1 (마 12:7)
48. “상한 갈대도 꺾지 않고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실 것이라.”는 말을 한 선지자는 ?
① 예레미야 ② 이사야 ③ 요엘 ④ 호세아 정답: 2 (마 12:20)
49.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 )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에 맞는 것은 ?
① 손 ② 권능 ③ 능력 ④ 성령 정답: 4 (마 12:28)
50. ‘바알세불’이란 바벨론의 다른 이름이다. ( O, X ) 정답: X (마 12:24)
51.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 )”에 이어지는 말씀은 ?
① 곧 말랐고 ② 곧 싹이 나오나
③ 들포도가 나오고 ④ 결실치 못하고 정답: 2 (마 13:5)
52. ‘겨자씨 비유’와 공통된 비유는 ?
① 가라지 ② 누룩 ③ 보물 ④ 씨뿌리는 비유 정답: 2 (마 13:31-33)
53. ‘그물 비유’와 공통된 비유는 ?
① 겨자씨 ② 가라지 ③ 진주 ④ 씨뿌리는 비유 정답: 2 (마 13:47-50)
54.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천국 비유는 모두 몇개인가 ?
① 5개 ② 6개 ③ 7개 ④ 8개 정답: 3 (마 13)
55. 헤롯왕이 세례 요한의 말을 들었을 때의 반응은 ?
① 비웃었음 ② 크게 번민함 ③ 개의치 아니함 ④ 분노함 정답: 2 (마 14:5)
56. 세례 요한의 죽음에 관계된 여인은 살로메와 헤로디아 인데 헤로디아가 살로메의 모친이다. ( O, X ) 정답: O (마 14:1-12)
57. 예수님께서 5000명을 먹이신 후 남은 부스러기의 광주리수는 ? 정답: 12광주리 (마 14:20)
58. 예수님께서 4000명을 먹이신 후 남은 부스러기의 광주리수는 ?
정답: 7광주리 (마 15:36-38)
59. 예수님께서 두로와 시돈에 가셨을 때 병을 고쳐준 사람은 ?
① 혈루증 앓는 여인 ② 야이로의 딸
③ 없음 ④ 가나안 여인의 딸 정답: 4 (마 15:21-28)
60. 믿음이 크다고 칭찬 받은 여인은 ?
① 브리스길라 ② 예수의 발을 눈물로 적신 여인 정답: 4 (마 15:28)
③ 나인성 과부 ④귀신들린 어린 딸을 둔 가나안 여인
61. 예수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후 다시 4000명을 먹이신 이적을 행하실 때 떡 일곱개와 물고기 몇마리였는가 ? 정답: 두마리 (마 15:36-38)
62. ‘바요나’라고 불리운 사람은 ?
① 시몬 ② 세례 요한 ③ 제자 요한 ④ 야고보 정답: 1 (마 16:17)
63. 베드로가 예수님께 십자가 지는 것을 만류할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
① 재림에 대해 ② 부활에 대해
③ 아무말도 하시지 않음 ④ 사탄아 물러가라 정답: 4 (마 16:23)
64.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마음에 드는자”라고 성부께서 성자를 증언하신 때는 ?
① 세례 받으실 때와 광야 시험때 ② 세례 받으실 때와 십자가 위에서 정답: 3 (마 3:17,
③ 변화산상에서와 세례 받으실 때 ④ 변화산상에서와 십자가 위에서 17:5)
65. 변화산상에 예수님과 함께 올라간 사람의 수는 몇명인가 ? 정답: 3명 (마 17:1)
66. 예수님의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던 병자는 ?
① 귀신들린 자 ② 간질병 앓던 자 ③ 벙어리 ④ 귀머거리 정답: 2 (마 17:14-16)
67. 변화산에서 예수님과 함께 나타난 사람은 누구누구인가 ?
정답: 엘리야, 모세 (마 17:1-8)
6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 )만큼만 있으면 이 ( )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① 겨자씨, 산 ② 한 겨자씨, 산
③ 어린아이 , 산 ④ 이 겨자씨, 산 정답: 2 (마 17:20)
69.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베드로가 생선입에서 얻은 것은 ‘한 달란트’였다. 정답: X (마 17:27)
70. 물고기 입에서 얻은 돈으로 에수님께서는 성전세를 납부하셨는데 그것은 얼마였나 ?
① 한 세겔 반 ② 두 세겔 ③ 한 세겔 ④ 반 세겔 정답: 4 (마 17:27)
71.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낯추는 그이가 ( )에서 ( )자니라.”
① 세상, 가장 높은 ② 천국, 높은 ③ 교회, 큰 ④ 천국, 큰 정답: 4 (마 18:4)
72. 예수님께서 부자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하신 때는 ?
① 산상보훈에서 ② 청년 부자가 영생을 문의한 후
③ 천국 비유를 말씀하신 후 ④ 부자가 헌금하신 것을 보신 후 정답: 2 (마 19:23-24)
73. 예수님 당시 한 데나리온의 가치는 ?
① 1주일 노임 ② 1시간 노임 ③ 10일간 노임 ④ 하루 노임 정답: 4 (마 20:2)
74. 메시야가 나귀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을 예고한 선지자는 ?
① 미가 ② 스가랴 ③ 다니엘 ④ 이사야 정답: 2 (마 21:5)
75. 예수님께서 무리들 앞에서 그들이 에수님을 죽일 것을 암시한 비유는 ?
① 포도원 농부 비유 ② 혼인 잔치 비유
③탕자 비유 ④ 누룩 비유 정답: 1 (마 21:33-46)
76. “( )을 받은 자는 많되 ( )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정답: 청함, 택함 (마 22:14)
77. 가이사에게 바칠 세금을 예수께 보이려고 가지고 온 돈은 ?
① 한 데나리온 ② 한 달란트 ③ 한 세겔 ④ 한 드라크마 정답: 1 (마 22:15-22)
78.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낯추는 자는 높아지리라.”는 말씀이 있는 곳은 ?
① 마 23:12 ② 마 25:12 ③ 막 13:12 ④ 눅 13:12 정답: 1
79. 마태복음 23장의 7가지 화 중에 처음의 화는 ?
① 교만 ② 탐욕 ③ 위선 ④ 살인 정답: 3
80. 예수의 초림과 재림의 목적은 서로 어떤 관계인가 ?
① 같다 ② 다르다 ③ 비슷하다 ④아무도 모른다 정답: 2 (마 24:30-31)
81. 예수님의 재림일자를 아는 이는 누구인가 ?
① 인자 ② 천사 ③ 하늘 아버지 ④ 없다 정답: 3 (마 24:36)
82.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넘겨 준 댓가로 받은 돈은 ‘금 30세겔’이었다. 정답: X (마 26:15)
83. 겟세마네 동산에서 세 제자가 한 일은 ?
① 정신없이 앉아 있었음 ② 졸고 있었음
③ 기도하고 있었음 ④ 겟세마네 동산에 없었음 정답: 2 (마 26:40)
84. 베드로가 예수님을 부인한 때는 ?
① 예수님께서 대제사장 앞에서 심문받으실 때 ② 예수님께서 빌라도 앞에서 심문받으실 때
③ 예수님께서 잡히실 때 ④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정답: 1 (마 26:57-75)
85. 유대인들에게서 예수님을 넘겨 받은 사람은 ‘제사장’이 아닌 ‘빌라도’이다. ( O, X )
정답: O (마 27:2)
86. “총독이 재판 자리에 앉았을 때에 그 아내가 사람들을 보내어 가로되 저 ( ) 사람에게 상관도 마옵소서.”
① 유대 ② 옳은 ③ 나쁜 ④ 갈릴리 정답: 2 (마 27:19)
87. 마태복음에서의 예수님께서 십자가 상에서 받으시기를 거절한 것은 ?
① 쓸개 탄 포도주 ② 포도주 ③ 우슬초 ④ 물 정답: 1 (마 27:34)
88. 예수께서 죽으신 후 하나님의 아들임을 제일 먼저 시인한 사람은 ‘빌라도’였다.
정답: X (마 27:54)
89. 예수님의 시체를 장사 지낸 사람은 누구인가 ? 정답: 아리마대 요셉 (마 27:57)
90. 다음 중 마태복음에만 기록된 기적은 ?
① 거라사의 미친 사람을 고치심 ② 생선입에서 한 세겔을 얻음
③ 손 마른 자를 고치심 ④ 바다위를 걸으심 정답: 2 (마 17:24-27)
91. 처음 예수님을 따른 제자들의 출신지는 ‘나사렛’ 지방이었다. 정답: X (막 1:16-20)
92. 마태의 아버지의 이름은 ?
① 아모스 ② 삭개오 ③ 세롯의 시몬 ④ 알패오 정답: 4 (막 2:14)
93. 예수님의 제자 중 야고보와 요한은 ‘우뢰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 O, X )
정답: O (막 3:17)
94. 혈루증을 앓던 여인이 병을 앓고 있던 기간은 ?
① 38년 ② 12년 ③ 6년 ④ 3년 정답: 2 (막 5:25)
95. 예수님께서 군대 마귀를 나가게 하셨던 지방은 ‘거라사’ 지방이었다.
정답: O (막 5:1-20)
96. ‘달리다굼’의 뜻은 ? (정확하게) 정답: 소녀야, 일어나라 (막 5:41)
97. ‘고르반’(막 7:11)이란 뜻은 ?
① 내가 부모를 잃었다 ② 성전의 헌금이 되었다
③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 ④ 부모님께 드렸다 정답: 3 (막 7:11)
98. ‘에바다’란 말의 뜻은 ? (막 7:34) 정답: 열리라
99. 예수님께서 ‘에바다’란 말로 명령하여 고쳐준 사람은 ?
① 벙어리 ② 귀머거리 ③ 소경 ④ 귀먹고 어눌한 자 정답: 4 (막 7:31-35)
100. 주의 재림시 깨어 있으라는 권고를 주실 때 하신 예수님의 말씀중에서 종들에게 맡기고 간 것이 마태복음에는 달란트로, 누가복음에는 므나로 되어 있는데 마가복음에는 무엇으로 되어 있는가 ?
① 달란트 ② 므나 ③ 데나리온 ④ 권한 정답: 4 (막 13:34)

 


하늘이여 외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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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숙 지역장(구로대교구) -

딸의 사법시험 합격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에게 역경 이겨내는 신앙 알려주고파
이영훈 목사 기도받고 응답 확신

 딸 은비가 2년 반을 준비한 사법시험에 3등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부터 드렸다.  올해 시험은 사법시험 폐지 전 시험을 치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사법시험은 1, 2차로 나뉘는데 나는 2차 시험 전 이영훈 목사님에게 기도를 받으며 은비가 합격하면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씀드렸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길이라면 응답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사실 시험을 앞둔 딸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 거라곤 오직 확신하는 믿음을 보여주는 것뿐이였다. 나에게 신림동은 두 가지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하나는 은비에 대한 좋은 기억이다. 시험준비 기간 신림동 고시원에서 지낸 딸은 공부 시작 전 꼭 기도하고 주일 시간은 온전히 하나님께 드렸다. 공부도 믿음 생활도 알아서 잘하는 대견한 딸의 모습이 생각난다. 또 다른 하나는 가난했던 중·고등학생 시절 내 모습이다. 군인이었던 아버지가 허리 부상으로 군 생활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면서 부유했던 우리집은 가세가 기울었다.  거기에 아버지가 친구에게 보증까지 서주며 하루아침에 빚더미에 올라앉게 됐다. 불우한 가정, 그런 중에도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며 구역장으로서 하나님을 섬긴 어머니의 모습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나 역시 교회 지·구역장으로 섬긴지 벌써 19년이 흘렀다.

 젊은 시절에 나는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부터 했다.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니 사업장을 맡을 기회가 생겼고 26살 젊은 나이에 차도 생겼다. 그런데 차를 타고 일을 하러 가다가 앞 차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겪게 됐고 너무 놀란 나머지 몇 초도 안 되는 그 순간에 ‘하나님 살려주세요. 살려주시면 하나님 일을 하겠습니다’라고 약속을 드렸다. 어머니로부터 보고 배운 신앙이 나에게도 있었기에 그때부터 돈을 좇지 않고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열심히 봉사했다.

 그동안 말도 못할 고난들이 많았지만 그 중 살면서 나를 가장 힘들게 했던 건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었다. 아버지 때문에 내 가난이 시작됐다는 생각에 가슴에 응어리가 있었다. 그런 아버지가 폐암 판정을 받으셨다. 또 다시 아버지로 인해 내 자신은 물론 아이들까지 돌보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니 내 마음은 시커멓게 타들어 갔다. 5년 넘도록 아버지를 간호했고 병실에서 집에 오면 밤 12시가 넘어 육체와 정신적 한계에 부딪힐 때가 많았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는 친한 언니에게 사기를 당하며 빚까지 떠안게 됐다. 여러 고난으로 상처투성인 나는 교회 일을 하면서도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하고 낙심했다. 더 이상 버티기 힘들었을 때 처음으로 나는 하나님께 너무 힘들다고 호소에 가까운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

 그때 내 마음에 찬송가 429장이 떠올랐다. ‘받은 복을 세어보아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눈을 떴을 때 내 앞에 앉아있는 아이들이 보였다. 엄마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고자 학원을 보내달라는 말도 안하고 묵묵히 책을 읽으며 공부하는 아이들. 착한 자녀들이 내 복임을 깨달았다. 돌이켜 보면 나의 삶은 늘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었다. 지금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이해로 바뀌었다. 내가 믿는 사람의 처지가 딱해 돈을 빌려주었듯 아버지 또한 외면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난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미움을 지웠고 감사함을 깨우칠 수 있었다. 내가 자녀들을 위해 많은 것은 못해주어도 세상 풍파에 고통당할 때도 감사할 수 있는 이러한 ‘신앙’만큼은 꼭 물려주고 싶다. “얘들아 어떠한 일을 하던지 하나님의 일을 하고 일생을 기도하며 감사로 살아라”   

 
정리=김주영 기자


우시는 예수님/조용기목사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중략)...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이르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자매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했던 곳에 그대로 계시더라...(중략)...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요한복음 11장 17~44절)

 ‘우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갈 때마다 베다니라는 마을에 와서 마리아와 마르다와 나사로가 사는 집에 들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마리아와 마르다와 나사로를 친형제처럼 사랑했고, 그 두 자매와 나사로는 예수님을 오빠와 같이 아버지와 같이 형과 같이 사랑하며 따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어느 날 베다니로부터 먼 거리에 계실때였습니다. 걸어서 한 이틀 걸리는 거리에 있었는데, 급한 연락이 왔습니다. 나사로가 죽을병에 걸렸으니 빨리 와달라는 연락이었습니다. 들렸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말을 듣고 “이는 죽을병이 아니다. 우리 더 있다가 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리아와 마르다가 발을 동동 구르는데, 예수님은 이틀이나 더 있다가 가자고 하니 제자들이 ‘아니, 이틀이나 더 있다 가면 나사로가 살아있겠습니까?’하고 염려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는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알고 있었기에 그가 죽은지 나흘에 베다니로 갑니다.


1.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베다니 근처에 도달하자 마르다가 뛰어나와 예수님 발 앞에 엎드려서 통곡을 하면서 “주님이 나흘 전에 이곳에 있었으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을 것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요한복음 11장 21절에 보면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그때부터 예수님과 마리아의 대화가 시작됩니다.

 예수님께서 “네 오라버니가 살리라.”하자 “예, 오라버니가 부활의 날에는 살 줄 믿습니다.”라고 마르다는 대답합니다. 예수님이 “내가 부활이요 생명인데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네가 이것을 믿느냐?”라고 묻자 마르다는 “주는 그리스도시오. 이 세상에 오실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라고 동문서답을 합니다. 예수님은 지금의 예수, 현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예수님이신데, 마르다는 그렇치 않았습니다. 사실은 우리도 다 마르다와 같습니다. “나흘 전에 오라버니가 살아있을 동안에 왔으면 병이 나았을 것인데”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여동생 마리아도 요한복음 11장 32절에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가서 뵈옵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이르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라고 말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현재 주님이 계셨더라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이 마르다, 마리아가 기대하던 대로 오라버니를 지금 살릴 수 있는데 왜 예수님이 우십니까? 예수님은 절대적 전능하신 하나님인 것입니다. 주님이 못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마리아와 마르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시간적인 제한으로 무력하게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오셨는데 우리가 예수님이 과거에는 하나님이고, 미래에는 하나님이겠지만, 지금은 하나님으로서 우리를 도울 수가 없다고 무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굉장히 충격을 받아서 지금의 예수님을 인정 안 하는 그 마당에 그리스도가 눈물을 흘리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우리가 늘 말하는데, 그런데 좀처럼 이대로 실행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문제가 생기면 ‘과거에 예수님이 계실 때 생겼으면 문제가 없었을 것인데’, 혹은 ‘미래에는 예수님 오셔서 도와주실 것인데 지금은 어떻게 된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이 지금의 예수님을 인정해주지 아니하심으로 그것이 충격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지금의 예수 그리스도로서 우리를 도와주고 우리와 함께 계시려고 하시는데, 지금의 예수를 인정해주지 않는 그 장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둘러서 있는데 그 속에서 우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그가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비통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이르시되 그를 어디 두었느냐 이르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요한복음 11장 33절~35절)’ 대단한 충격을 예수님이 받은 것을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사로가 살아날 것을 확실히 알고 계셨습니다. 당신 자신이 할 일 이니까요. 그래서 마르다에게 “네 오라버니가 다시 살리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지만 마르다는 미래의 부활은 믿었지만 예수님이 지금 나사로를 살리실 것을 생각지는 못했습니다. 마르다 뿐 아니라 마리아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지금 그 앞에 계시는데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울고 있는 그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안타까워서 우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지금 오셔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예수님이 전지전능하신 주님으로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주님이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절망하여 울고 있다면 예수님께서 그 모습을 보시고 매우 안타까워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절대전능하십니다. 예수님은 어떠한 환경에 조건을 들어 놓아도 불가능을 그 조건으로 선언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불가능한 조건이 붙은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생각한다면 예수님은 통곡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인데 조건 있는 전능한 하나님은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나흘 전에 오셨으면 안 죽었을 것이다. 부활의 날이었다면 안 죽었을 것이다. 온갖 이런 조건을 붙이는데 조건은 아무 소용없습니다. 예수님의 전능하신 그 능력은 무슨 조건이 붙어서 전능한 것이 아닙니다.


2. 무덤 앞에서

 예수님이 나사로의 무덤에 도착했을 때, 나사로는 죽은 지 나흘 되어 시신이 무덤에 안치되어 있었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요한복음 11장 38절~39절)’ 예수님께서 나사로의 무덤에 왔는데 중동에는 무덤을 동굴로 만들어서 거기에 관을 갖다 넣는 것, 돌로써 그 무덤을 막아놓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마리아와 함께 그 무덤 곁에 왔습니다. 그리고 마르다에게 “돌문을 옮겨 놓아라.” 그러니까 기겁을 합니다. 두 처녀가. “주님, 나흘 전에 무덤에 장사 지내서 지금 썩은 냄새가 나는데 돌문을 밀어서 어떻게 합니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는데 예수님께서 두 딸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네가 말하기를 하나님을 믿으면 영광을 보리라고 하지 않았느냐?” 아무리 하나님을 믿는다고 해도 죽어 썩어 냄새가 나는 오라버니가 살아날 것이라고 상상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도와주시기도 합니다. “네 믿음대로 될 지어다.”

 삼차원의 세계는 보는 것만 보고 사는데 예수님은 사차원의 하나님이시라 눈에 안 보이는 세계 속에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말씀하셨습니다. 나사로가 벌떡 일어납니다. 수의를 입은 채 무덤에서 나오는데 예수님께서 수족이 묶여있는 것 다 풀어주고 옷을 바꾸어 입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비통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이르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요한복음 11장 38절~39절)’ 이것은 절대절망의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마르다와 마리아는 “주께서 여기 계셨다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겠다”는 말에는 ‘예수님께서 빨리 오셨더라면 병을 고칠 수 있었겠지만 이미 죽었는데, 너무 늦었는데 예수님이 어떻게 하겠느냐?’는 의심입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죽은 지 나흘이 지났습니다. 시신에게 썩는 냄새가 난다는 것은 절대절망의 상황이라는 것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는 절대절망의 상황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네 믿음대로 될지니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인간적인 생각으로 너무 늦었다고 말하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는 불가능이란 없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든지 어떤 상황이든지 예수님께 가지고 나오면 예수님께서 해결해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죽음은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를 삼키지만, 그 삼킨 자를 토해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나사로를 되찾아오기 위해 나사로를 삼킨 무덤으로 쳐들어가신 것입니다. “나사로야 나오라”고 외치신 것은 “나사로야 이리로 나오라. 밖으로 나오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명령에 죽음의 세력은 더 이상 나사로를 붙들 수가 없었습니다. 나사로가 벌떡 일어나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자,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풀어 놓다’라는 말은 사람이나 동물을 매인 것으로부터 풀어주어 다니게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4절에서 15절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에 매여 종 노릇 하는 이들을 풀어 주셔서 자유와 해방을 주시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7장에 보면 남편 없이 과부가 자기 아들 하나 데리고 살다가 아들이 병들어서 죽어버렸습니다. 비통하기 말로 다할 수 없어 울고 통곡하면서 그 청년을 관 속에 담아 짊어지고 과부가 뒤에 따라가면서 울면서 골목길을 걸어갑니다. 예수님이 마침 그 길로 오다가 그 과부의 비통한 마음을 보고 공동묘지로 데리고 가는 장례행렬을 중지시켰습니다. 그리고 “청년아 일어나라!”고 명령하자 그 관 속에서 청년이 일어났습니다. 그 과부 엄마에게 돌려준 것입니다. 예수님이 마르다, 마리아의 오라버니 나사로만 살린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이 죽은 자의 장례식의 행렬을 중지시키고 살린 적이 있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상, 그 어느 누구도 죽음의 행렬을 중지시킬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이신 예수님만이 죽음의 행렬을 멈출 수가 있는 것입니다. 


3.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역사하시지 아니하시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6절로 7절에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씀합니다. 요한복음11장 40절에도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믿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행하시고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나사로가 죽은 후에 베다니로 출발하신 것도 제자들의 믿음을 위한 것입니다.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은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를 믿게 하려 함이라(요한복음 11장 15절)’ 나사로를 살리는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제자들에게 깨닫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믿음인 것입니다.

 무디 목사님은 “축복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바닥났기 때문이 아니라, 너희의 믿음이 바닥났기 때문에”라고 말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게 안수기도를 받으러 옵니다. 그런데 공통적인 면들이 있습니다. 병들어서 온 사람이 “나는 더 이상 이 병 때문에 고통당하지 않겠다.”는 굳은 마음의 결심과 믿음의 결단을 보여주는 사람이 대개 병이 낫습니다. 믿음이 제일 중요합니다. 크든 작든 ‘믿겠다.’라고 결단할 때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마가복음 11장 24절)’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생각하고,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받았다고 믿으면 믿음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개 감각이나 이성을 의지하고 삽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말씀하셨을 때, 제자들은 떡값을 먼저 계산했습니다. 그리고 불가능하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감각과 이성을 초월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이 함께하시면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찰스 스펄전 목사님은 “인간이 하나님 앞에서 할 일은 계산하는 믿음은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먹이라고 하면 그 말을 절대로 믿고 시행해야지 계산하면 안 됩니다. 계산은 하나님이 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먹이라면 그냥 믿음으로 먹이는 것입니다. 굉장히 어려운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기적을 믿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눈에 불가능하다고 해서 하나님에게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칼빈은 “믿음이란 저수지 물을 집으로 끌어들이는 수도관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할 때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어떤 철학자는 “인생이란 사형언도를 받은 죄수들이 감방에 갇혀 있다가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사형장으로 끌려가는 모습을 바라보면서 자기의 순번을 기다리는 것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은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해갈 수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죽음의 행렬에 동참합니다. 그런데 이 죽음의 세력을 깨뜨리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인간을 붙잡고 있던 사망의 세력을 깨뜨리시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나사로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와 질병과 가난과 저주와 죽음이라는 무덤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캄캄한 무덤 속에 있는 사람들을 향해 지금 이 시간에도 명령하십니다. “나사로야, 나오라!” 누구든지 주님의 이 음성을 들을 때, 믿음으로 응답하십시오. 그러면 무덤에서 걸어 나와 주님이 주시는 영생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나사로의 죽음과 부활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건이었습니다. 나사로의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이 인정되고, 예수님이 부활이요 생명이심을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큰 선물을 주셨는데 그 선물이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이 적다고 통곡할 필요가 없습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만 있으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사람의 행위에 따라서 이해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아는 것은 돌을 옮겨놓는 행동으로 아는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무덤 문의 돌을 옮겨 놓을 것이요, 믿음이 없으면 무덤 문의 돌을 못옮길것입니다. 행위가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르다는 믿음이 있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우리들은 매일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믿음을 마음속에 저장하고 그 믿음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이 역사해주기를 기다려야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계시면서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약속하신 것을 믿고 우리가 행하는지, 행치 않는 불신앙을 가졌는지 살피는 것입니다. 믿음을 행함으로 옮긴다는 것은 참으로 쉽고도 어려운 것입니다.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도 주님이 주신 말씀을 믿고 행하면 하나님이 기적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대신해서 일을 해주시고 문제가 해결되게 해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금요일에 병든 자는 기도를 항상 했습니다. 연세대학교 학생이 있었는데 위가 굉장히 나빠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매 금요일마다 와서 안수를 받고 가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병자를 위한 기도를 하니까 그가 고함을 쳤습니다. “내 믿음이 어디에 있습니까? 내 믿음 좀 찾아서 주십시오. 목사님 내 믿음 좀 찾아주십시오.” 그래서 “네 믿음을 찾아주는 것이 아니라 너의 믿음은 네가 가지고 있다. 너의 위장병이 나은 줄 믿어라.”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청년은 “그럼 여기 계신 여러분, 내가 가지고 있는 믿음으로 위장병이 나았다고 믿었는데 나았는지 안 나았는지 좀 봐주십시오!”라고 외쳤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다 봐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이내에 그 청년의 위장병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굉장히 기뻤습니다. 그 믿음대로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는 것을 굉장히 믿음을 굳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느 것은 할 수 있고, 어느 것은 못 하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주님은 오늘에도 그 믿음의 역사를 베푸는 것인데, 우리가 목숨을 바쳐서 주님의 시키는 일을 믿으면 일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믿음은 우리가 믿으면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항상 함께 계셔서 나에게 기적을 행하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살리십니다. 여러분이 믿음을 가질 때, 예수님이 기뻐 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기뻐 즐거워하시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절망과 희망/조용기목사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마태복음 9장 20~22절)

 

성경에 보면 열두 해 혈루증을 앓은 여인이 나옵니다. 절망에 처해 있었습니다. 혈루병이라는 병은 법적으로 부정한 병입니다. 혈루병에 걸리면 가정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습니다. 남편과 자녀들로부터 쫓겨나야 됩니다. 형제들과 같이 만날 수도 없고, 친구들과 같이 친밀하게 지낼 수가 없습니다. 사람들과 만나지 못하게 사람들과 동떨어진 곳에 집을 짓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닌 열 두 해를 그렇게 사니 그는 외로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 외로움 속에서 사람들이 찾아오기를 바라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약방에도 다 가보고, 의원들도 다 만나보고, 어디가도 희망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속의 여자가 열 두 해를 혈루병을 앓으면서도 자살을 하지 않은 것은 희망을 주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위대한 치료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왔다는 소문이 들리는 것입니다. 희망의 소식입니다.

1. 희망을 전하는 소식

 예수그리스도는 그 자체가 기쁜 소식입니다. 누가복음 4장 18절로 19절에 보면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기쁜 소식이라고 칭했습니다.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 타락 이후로 슬픈 소식밖에 들을 것이 없습니다. 어디가도 슬픈 소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의 기쁜 소식은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소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가 가장 필요한 것은 기쁜 소식을 전달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기쁜 소식을 목마르게 기다리는데 교회가 기쁜 소식을 주지 않고 율법을 줍니다. 저는 저의 목회생활 동안 가장 좋은 목회방침은 기쁜 소식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좋은 하나님이시고 우리를 절망에서 소망으로 이끌어주는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수님임을 증거했습니다. 사람들은 기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마음에 기쁨을 가지고 절망을 이길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다가 장사지내고 나흘 만에 부활한 결과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계신 것입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아담과 하와의 자손으로써 죄를 짓고 죄를 범하고 했으매 하나님 앞에 나갈 수가 없는데 예수그리스도 안에 있는 속량이라고 합니다. 속량이란 돈을 주고 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 안에 속량, 예수님은 그 존재 전체가 속량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값 주고 사주신 하나님의 속량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우리를 위해서 값을 지불했는데 하나님의 값은 계산이 안 됩니다. 우리 세상에서는 값이 계산이 되지만 하나님의 값은 계산이 안돼요. 황금 같은 것은 계산이 되지만 하나님은 계산이 안 됩니다. 예수그리스도는 끝이 없는 값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들이 예수께로 나오면 예수님은 속량입니다. 그 자체가 속량이에요. 옛날에는 이씨 조선시대에 사람이 사형언도를 받아 감옥에 들어갔는데 한 달 이후에 길거리에 걸어 다니면 “아, 죄 값을 다 지불하고 사형을 면했구나.” 그러나 한 달 후에도 길거리에 걸어 나오지 못했으면 “죄 값을 지불하지 못하고 죽었구나.” 그렇게 사람들이 판단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에게 나타나셔서 “내가 다 이루었다.”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룰 수 없는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한없는 속량이 그 몸에 있기 때문에 예수님의 값은 비교할 수 없는 값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보실 때는, 예수님의 값으로 보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사랑하는 그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은 요한 삼서 1장 2절처럼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 값도 예수님이 다 지불하고 예수님이 우리가 살아 나가는데 필요한 값도 다 청산했으며 우리 육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필요한 값도 다 지불했습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 지불했습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누구든지 만나 준다는 것입니다. 요사이 유명한 사람은 만나지를 못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가 요즘 시대에 계셨으면 어떻게 만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 당시에는 언제든지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만나 주실 수 있는 때였으므로 열 두해 혈루병을 앓은 이 부인도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병 환자도 만나 주시고 당시 유대인들이 상대도 하지 않던 이방인도 만나 주시고 삭개오나 간음한 여인이나 강도와 같은 죄인도 만나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28절)’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으니 아무런 차별이 없이 초청한 것입니다. 누구라도 예수님께 나오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다윗은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라고 시편 68편 19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원어로 ‘우리 짐을 지신다’는 말은 ‘하나님이 우리를 등에 업으신다’고 하는 뜻입니다. 어머니가 자녀를 업고 가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를 업고 가신다고 다윗을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시간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가면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께 업혀서 쉼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릴 때, 어머님이 마루 밑에 앉아서 마루 위에 있는 우리보고 “어부바, 이리와 어부바.” 그러면 “엄마.” 하면서 우리가 업히는 어린 시절이 기억이 납니다. 예수님이 오늘 여러분에게 “업혀, 자 업혀, 빨리 업히라니까.”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업히면 예수님은 우리와 짐을 한꺼번에 지고 가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신다는 말은 정말 말로 할 수 없는 그 이상의 가치입니다.

2. 차별이 없는 소식

 예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오셨다는 소식은 차별이 없습니다. 시편 103편 3절로 5절에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라고 말씀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죄악을 다 사하시고 병을 다 고치시고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좋은 것으로 내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는 주님이신 것을 우리가 알면 기뻐하고 즐거워하지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좋은 소식을 들으면 마음속에 좋은 꿈이 생겨야 되는 것입니다.

 잠언 29장 18절에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꿈이 없으면 마음대로 행하기 때문에 소식에 젊은 사람은 더구나 더 좋은 소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꿈이 있으면 마음에 희망을 품은 꿈을 안고 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마태복음 9장 20절~21절)’ 예수님의 몸에 손을 대면 예수님 몸 안에 있는 치료가 자기에게 넘쳐올 것이라고 그는 꿈을 가지고 있던 것입니다. 기쁜 소식을 마음에 심으면 마음에 꿈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음에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좋은 것은 다 있습니다. 빌립보서 2장 13절에 보면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을 시킬 때라도 소원을 마음에 두고 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소원을 꿈입니다. 소원이 없는 사람은 꿈이 없는 사람이고 꿈이 있는 사람은 꿈을 소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살면 꿈이 있고 희망이 있고 인생을 살아가는 목표가 있어야 되는데 하버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목표설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3%의 학생들만이 인생에 대한 뚜렷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졸업 후에 보니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3% 학생들의 수입이 목표가 없던 학생들보다도 10배나 많았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성공학의 대가 브라이언 트레이시씨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능력이 성공의 핵심 기술”이다. 목표를 세워놓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계획을 세우는 그것이 성공의 비결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3. 겨자씨만한 믿음

 어느 누구든지 인생의 목표를 세워놓고 그것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연구해내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성공할 수 있는 큰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을 우리가 할 때, 겨자씨만한 믿음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꿈을 품고 마음에 기도하면 그 마음속에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7장 20절에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우리가 꿈을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목표를 가지고 기도하면 꿈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 라는 꿈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 가운데 열 두 해 혈루병 앓은 여인은 뒤로 끼어 와서 예수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장애를 당해도 그것을 뚫고 나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둘러 진치고 있는데 거기에 나가서 예수그리스도의 몸에 손을 댔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가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돌아보시면서 “누가 내 몸에 손을 대었다.” 그러니 베드로가 “선생님 사람이 이렇게 많이 모여서 밀고 당기는데 한 두 사람만 손댔을까요?”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아니야, 손 댄 사람이 있다.” 이 여자는 숨길 수도 감출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가 예수님께 나가서 “제게 예수님의 능력이 들어왔습니다.”라고 고합니다. 예수님이 보시고 “두려워말라. 네 믿음이 네 병을 고쳤으니 평안히 가거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믿음은 무엇이라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말하는 것입니다. 꿈을 가졌다는 것은 그릇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꿈이라는 그릇에 기도하면 믿음이란 자격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장애물도 만나도 포기하지 않고 뚫고 나가서 행합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가운데로 끼어 들어와서 그 옷을 붙잡은 혈루병 여인도 똑같은 일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여인이 치료를 받은 것은 예수님께 믿음으로 나아갔기 때문인 것입니다. 당시 수많은 군중들이 예수님을 둘러싸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에 접촉했습니다. 하지만 기적을 체험한 사람은 오직 한 사람뿐입니다.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 안 대어도 나을 것이지만, 믿었던 사람은 이 여인 한 사람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응답을 얻기 위해서 믿음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은 제 사차원의 하나님의 은혜와 연결되는 능력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일 너희가 믿음이 있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이 무화과나무에게 된 이런 일만 할 뿐 아니라 이 산더러 들려 바다에 던져지라 하여도 될 것이요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마태복음 21장21절~22절)’ 정말 하나님께서 믿음에 대한 신뢰를 설명할 때, 말로 다 할 수 없는 확신을 가지고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고 예수님의 말씀을 받으면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이 그 말씀을 예수님과 함께 역사해주시면 큰 힘이 되는 것입니다. 

 4.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를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꾸어주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음이라고 말합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다른 사람에게 동냥하는 것이 아니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보면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내가 믿어야 됩니다. 야고보서 5장 15절은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고 말씀합니다. 병 낫는 것도 믿음이 있을 때, 그 믿음이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브리서 10장 38절~39절)’

 포기하지 말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초대 정치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석공이 일하는 것을 관찰하고 이런 말을 했습니다. “석공이 똑같은 돌맹이 자리에 백 번 정도 정으로 때립니다. 그러다 백 한 번째 때리니까 쫙 돌이 쪼개집니다. 그런데 돌을 두 조각 낼 수 있었던 것은, 한 번의 두들김 때문이 아니라, 한 번이 백번까지 되어서 백번의 망치질로 돌이 쪼개진 것입니다. 당장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다고 포기해선 안 됩니다. 바로 응답되지 않아도 우리가 매일 드리는 기도가 금이 가고 금이 가고 금이 가서 나중에는 응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듣고 계시며 때가 되면 반드시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추수감사절은 꿈을 품은 사람들로 인해 시작된 것입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하나님을 섬기겠다고 꿈을 품고 신대륙을 향해 떠났던 것입니다. 그들은 추위와 식량 부족, 질병과 사랑하는 가족의 죽음 등 많은 어려움을 만났지만 꿈과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에 그 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추수감사절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날 미국이라는 강대한 나라를 세웠습니다. 역사는 꿈을 가진 사람들이 이끌어갑니다. 여러분도 꿈을 품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삶에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언제나 마음이 밝아야 되는 것입니다. 맑고 환해야 됩니다. 우리 마음속에 ‘못 한다. 할 수 없다. 절망’이란 말은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현실을 바라보면 여러분에게 하나님이 꿈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꿈을 가지고 기도를 하면 믿음으로써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꿈과 믿음을 가지고 나가면 그 세계에 밝고 맑고 환한 미래가 다가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에 잘 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완전한 구원을 얻은 사람 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항상 바라고 살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항상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꿈꾸고 하나님과 함께 믿고 하나님과 함께 창조적인 선언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하나님과 함께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병이 나았다고 하나님과 함께 말해야 되는 것입니다. 좋은 일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모른 척 하면 하나님이 떠나갑니다.

 우리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용서와 구원을 얻은 사람입니다. 거룩함과 성령 충만을 얻었고 예수님 상처받은 그 은덕으로 질병을 고침 받았고 건강을 얻었으며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 저주에서 해방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부활과 영생을 체험한 사람이 되어서 이 세상 보통 사람과는 다른 사람이 됐습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얻은 사람이 됐습니다. 십자가가 예수님이 달려 있는 심판나무인데 그 십자가가 우리에게 언제든지 따라오면서 “내가 다 이루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이상 낙심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같이 계시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멘.


도전 골든벨 성경퀴즈 예상문제(요한복음)

                 


1. 요한복음 1장 1절 말씀입니다. 다음 괄호 안에 공통으로 들어갈 말은?
"태초에 ( )이(가) 계시니라 이 ( )이(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 )
은(는) 곧 하나님이시니라“
2. 요한복음 1장 12절을 써보세요
3.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하신 말씀입니다. 괄호 안에 말씀을 써 넣으세요.
"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 )이로다“ (1:29)
4. 나다나엘(바돌로메)을 예수님 앞으로 데려온 제자의 이름은? (1:46)
5. 예수님의 처음 표적은 가나 혼인잔칫집에서 물을 무엇으로 변하게 하신 것입니
까?(2:9)
6.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떻게 해야 들어갈 수 있습니까? (3:5)
7. 요한복음 3장 16절입니다. 괄호 안에 말씀을 채워 넣으세요.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 )마다 멸
망치 않고 ( )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8. 요한복음 4장 24절을 써보세요.
9. 예수님께서 산에 올라 말씀을 증거 하실 때 그곳에 모인 사람들을 먹일 양식이없었습니다. 그때 한 아이가 가져온 무엇을 가지고 축사하여 그곳에 모인 모든 사람 들을 다 먹이고 열두 바구니가 남게 하셨습니다. 한 아이가 가져온 음식은 무엇입 니까?(6:9)
10. 예수님께서 소경을 고치실 때 진흙을 눈에 바르신 후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고 하셨습니다. 실로암은 무슨 뜻입니까? (9:7)
11.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입니다. 괄호 안에 말씀을 채워 넣으세요.
“ 도적이 오는 것은 ( )하고 죽이고 ( )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 로 ( )을 얻게 하고 더 ( )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12. 요한복음 10장 11절 말씀입니다. 괄호 안에 말씀을 써 넣으세요.
“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을 위하여 ( )을 버리거니와”
13.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타고 가신 동물은? (12:14)
14.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환영하기 위해 사람들이 가지고간 나뭇가지는 어떤 나무의 가지입니까? (12: 13)
15. 예수님은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어디에 거하지 않게 됩 니까? (12:46)

16. 유월절 전에 제자들과 식사하시던 예수님께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셨던 일은 무 엇입니까? (13:5)
17. 예수님께서 주신 새 계명은 무엇입니까? (13:34)
18. 요한복음 14장 6절 말씀입니다. 괄호 안에 말씀을 채워 넣으세요.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 )이요 ( )요 ( )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 )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19. 영생이란 곧 유일하신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누구를 아는 것입니까?(17:3)
20. 예수님께서 잡히실 때 검으로 대제사장의 종의 귀를 벤 제자는 누구입니까?(18:10)
21. 예수님 대신에 풀려났던 죄수의 이름은? (18:40)
22. 유대인들이 내세운 당연히 예수님께서 죽어야 할 이유는 예수님께서 자신을 누구 라 칭했기 때문이라고 합니까? (19:17)
23.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오르신 곳은 해골이라는 곳입니다. 해골은 히브리말 로 어디입니까? (19:17)
24. 예수님의 죄패에는 무엇이라고 써 있나요? (19:19)
25. 예수님의 마지막 말씀은? (19:30)
26. 예수님의 시체를 가져다가 장사지낸 제자의 이름은? (19:38)
27.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에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온 사람은? (20:1)
28. 예수님의 부활을 의심하여 손과 옆구리를 만졌던 제자는 누구입니까? (20:27)
29. 부활하신 예수님게서 고기잡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그물을 오른편에 던지라고 했습니다. 그 때 많은 물고기를 잡았는데 그 잡은 물고기의 숫자는 몇일까요? (21:11)
30.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세 번 물으신 후 하신 말씀은 무 엇입니까? (21:17)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조용기목사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마8:25~27)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호수를 건너가게 되었습니다. 밤 호수를 건너는것은 굉장히 위험스럽고 답답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밤 호수 갈릴리 호수에 배를 띄워놓고 뱃머리에 누우셔서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강풍이 불어서 바다에 배가 침몰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보니 그러한 위기 속에서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십니다. “주님, 주님! 우리가 죽게 되었으니 살려주십시오.” 하고 제자들이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니 예수님이 일어나셔서 바람과 파도를 향해 “고요하라. 잠잠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바람과 파도인데, 사람이 아닌데 인격을 가진 존재로 예수님이 대화를 하신 것입니다. 바람을 보고 “잠잠하라, 고요하라” 꾸짖으시니 바람과 바다가 즉시 잠잠하게 되었습니다. 

1. 바람과 바다

 밤바람에 흔들리는 바다와 풍랑이 크게 인 바다에 배를 타고 건너간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타고 가시는 배는 바다를 건너가는데 훼방을 받지 않고 있지 않습니다. 제자들은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아도 예수님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의 삶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밤바다에 배를 타고 건너가는 스트레스입니다. 며칠 전,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명 중 1명이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고 대답했습니다. 게다가 청소년의 스트레스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어른이든 젊은이든 너 나 할 것 없이 날마다 불어 닥치는 스트레스의 풍랑 속에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2. 예수님과 제자들

 예수님과 제자들은 이 밤바다에 배를 타고 감으로 스트레스를 실제로 느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 8장 23절에서 25절에 보면 ‘예수님이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겠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파도에 몸부림치며 두려워하는 제자들 그 배후에는 파도를 좌우시키는 사탄과 귀신이 있습니다. 제자들이 그렇게 두려워하고 놀라도 예수님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편안히 주무시고 계신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3.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심

 성경에 바람은 영적인 존재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바람이 임의로 불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으로 난 사람, 중생한 사람, 또 보혜사 성령은 다 영적인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영적인 존재를 바람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밤바다에 거대한 바람이 불어서 잠잠한 물이 파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마귀가 엄청난 일을 이루어놓으려고 작심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북한 김정은이 마귀에게 충동과 다스림을 받아 큰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3시에 교회 성도들이 한 곳에 모여서 기도회를 여는데, 우리 당회장도, 우리 교회 예배를 이미 마친 성도들 다 그 곳에 가서 함께 기도하게 되어 있습니다. 왜냐하면 바다에 파도가 이는 것은 바람이 불어야 파도가 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 바다에 파도가 일지 않습니다. 이 사회에서도 가슴속에 파도가 치는 것은 바람이 가슴에 불어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마귀의 악한 마귀, 더러운 마귀, 추악한 마귀, 연일 마귀들이 가슴에 불어 닥치면 가슴에 파도가 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회도 조용한 곳에 마귀가 와서 파도를 치면 사회에 바람이 불어오고, 파도가 치고, 여러 가지 고통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전쟁도 그렇지 않습니까? 정치가들이 마음에 바람을 받으면 가슴에 파도가 되어서 칩니다. 파도가 사회를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중국으로 동남아로 비행기를 타고 가니까 굉장한 바람이 불지 않습니까? 그런데 가는 곳마다 파도가 칩니다. 자유민주주의를 향한 파도가 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파도가 그냥 치는 것 아닙니다. 바람이 불어야 파도가 치는 것입니다. 인생에도 삶에 파도가 쳐야 바람이 불어야 파도가 치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는데 파도가 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바람은 그 근원을 모르는 사람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8장 26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마귀를 두려워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마귀가 일으키는 바람이 파도치게 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세상에 이는 파도를 두려워하지 말기를 원하는 교훈을 가르치고 계신 것입니다. 지금 북한이 공산주의, 독재주의에 바람을 받아서 파도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절대로 마귀의 파도가 쳤는데 가만있을 리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전쟁의 소문은 전쟁이라는 바람이 불어서 그런 파도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쟁 자체를 일어나지 못하게 하려면 예수님께서 꾸짖어주셔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꾸짖어주시기 위해서는 주무시는 예수님을 깨우고 기도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제일 효과가 있는 것이 기도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깨어 일어나사 바람과 파도를 꾸짖었습니다. 바람은 마귀 바람인데, 마귀 바람이 예수님의 꾸중을 듣고 그치니까 파도가 그쳐버렸습니다. 마귀 바람을 우리가 항상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소리 없이 불어오는 안 보이는 바람을 항상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1절로 12절에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고 말씀합니다.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마귀를 대적하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를 말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가라앉으면 바닷물은 잠잠해집니다. 야고보서 1장 2절에서 4절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인생 풍랑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그 인생 풍랑은 크고 작은, 눈에 안 보이는 사탄이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 우리는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환경을 원망하지 말고, 사탄을 대적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람을 일으키는 이 원수 귀신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물러가라!” 대적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사항에 대해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입니다.

4.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꾸짖으심

 제자들이 믿음이 없어 대적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꾸짖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3절에서 14절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기도를 들어주실 것을 믿기도 하고, 안 믿기도 하고, 마음이 왔다갔다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우리가 살면서 마귀의 바람을 만나 풍랑이 일어난 개인과 가정과 생활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에서 믿음의 행사를 해보라고 하십니다. “너희가 인간적으로 발버둥치지 말고 믿음을 행사해서 믿음으로써 그 바람을 쳐라. 잠잠케 하라. 그러면 파도는 잠잠해진다.” 잠잠해지지 않는 파도를 사람의 힘으로써 잠잠케 하려고 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세상을 두렵게 하는 시련과 환난을 꾸짖으시며, 제자들은 그 꾸짖음을 시행해주시는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것을 믿지 못 한다고 꾸짖으신 것입니다. 바람만 부는 것이 아니라, 파도만 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항상 같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파도와 대결하라는 것입니다. 야고보고 1장 6절로 7절에는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히브리서 11장 6절에 말씀합니다.

 우리 기독교 신앙생활은 믿음이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시작하고, 믿음으로 그치는 신앙생활을, 주님께서 우리가 믿음을 실천하기를 대단히 원하시는 것입니다. 풍랑이 몰아치는 배에 들어오자 제자들은 온 힘을 다하여 물을 퍼내기 시작했습니다. 제자들 중에는 어부출신도 있었기 때문에 자기가 가지고 있던 모든 인간적인 방법과 지식을 총동원하여 풍랑을 대결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힘으로 결코 풍랑을 잠재울 수가 없습니다. 폭풍을 잠잠케 하실 수 있는 분은 주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광풍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주님을 깨우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주님을 깨워서 주님이 역사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신즉 즉시 잠잠케 된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시골 집에 가보면 천장에 거미집이 많이 쳐저 있습니다. 거미가 줄을 많이 쳐 놓은 것인데, 빗자루로 쓸어도 얼마 안 있으면 또 거미줄이 쳐집니다. 청소를 하는데도 왜 거미줄이 다시 생기느냐? 이유를 물으면, 거미줄을 만들어 내는 거미를 잡지 않기 때문에 거미줄이 자꾸 쳐 진다는 것입니다. 왜 자꾸 문제가 생기느냐? 문제를 만드는 사탄을 쫓아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지요. 문제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마귀가 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는 열두 제자, 칠십 인의 제자, 주님의 제자들에게 굉장히 중요하게 말씀을 하신 것은, “귀신을 쫓아내라”는 것입니다. 문제의 근원이 되는 귀신을 쫓아내야 되는 것입니다.

 요즘 같이 첨단 과학 기술이 발달한 21세기에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면, 미신 같은 소리를 한다고 비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안 믿는 사람은 말할 필요도 없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도 비웃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 내내 귀신을 쫓으시고,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 것을 우리가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 들린 사람을 그대로 가만히 두어 보내신 것이 없습니다. “너희도 귀신을 쫓아내라”고 주님께서 늘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만 귀신을 쫓아낸 것이 아니라, 제자들에게도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마가복음 6장 7절에 보면 ‘열두 제자를 부르사 둘씩 둘씩 보내시며 더러운 귀신을 제어하는 권능을 주시고’, 또 칠십 명의 제자를 파송하시면서, 누가복음 10장 19절에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제자들이 사회에 각각 흩어져 살면서도 바람을 잠재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바람이 파도를 가져오는 거지요. 그 파도가 병도 되고, 문제가 되는 것이니까는 파도를 일으키는 바람을 가는 곳마다 쫓아내라. 여러분이 아멘을 안 하시는 걸 보니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열두 제자에게도 예수님께서 “너희가 바람을 제거하면 파도는 잠잠해진다. 병의 파도, 질병의 파도, 환난의 파도가 잠잠해진다. 그러므로 바람부터 잡아라.” 열두 제자에게도 말하고, 칠십 인의 제자에게도 “너희 두 사람씩, 두 사람씩 보내는 것은 서로 격려해가면서 개인, 가정, 생활, 자녀, 사업, 어느 곳에 가든지 바람을 잠잠케 하라” 나중에 주님이 천국 가실 때는 믿는 자들에게 ‘내 이름으로’ 뭐라고 그랬습니까? ‘귀신을 쫓아내며’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 주님은 바람을 일으키는 바람잡이 귀신을 먼저 쫓아내고, 그 다음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장 18절)’ 바람이 잠잠해지면 전쟁의 위험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원망과 불평을 하지 말고 바람잡이 일꾼으로서, 하나님께 기도해서 그 기도를 하나님이 사용하셔서 바람을 잠재우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파도는 내버려놓으면 자기 스스로 치지 않습니다. 바람이 불어야 파도가 치지, 바람이 안 부는데 어떻게 파도가 치는 것입니까? 여러분께서도 예수님께서 바람을 잠재우고 파도를 조용하게 만드는 일을 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를 믿어 구원을 받았는데, 우리 사람들이 구원을 받은 것은 하나님이 만세 전에 택해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택하여 부르시고 성령으로 마음에 예수님의 구원을 깨달아 알게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여러분이 잘나고, 훌륭하고, 지혜와 총명과 모략과 재능이 있어서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택해주어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서 하나님을 따라 성경의 말씀을 배우고,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때, 마귀를 대적해야 될 일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주님께서 항상 우리에게 귀신을 쫓아내라고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 속에 귀신을 쫓아내는 능력이 있고, 성령 속에 권능이 있으므로 우리가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낫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생활 속에 하늘나라가 이루어지고 발전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왜 이렇게 파도가 많이 있느냐? 바람이 불지 않도록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특별히 분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람을 붙잡아주고, 바람을 물리치면 파도가 잠잠해지고, 조용하고 고요한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이효진·노성은 집사(새성북성전) -

“감사가 고난에서 복으로 우리 부부를 이끌어”

절망의 순간에 새벽기도로 주님께 나아갈 때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적으로 응답해주셔  


 결혼 전 피아노학원을 운영하던 나는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은 마음에 욕심을 부리다가 그마저도 잃고 말았다. 남편은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운영으로 한 때 승승장구했지만 결국 빈손이 되고 말았다. 우리는 각자 하나님을 만나는 과정을 비슷하게 겪은 후 결혼식을 올렸다. 아픈 시련을 딛고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 의지하며 예쁘게 살고자 가정을 이루었는데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계약했던 신혼집은 잔금을 치르는 것이 불가능해지면서 계약금마저 잃었다. 결국 기대했던 예쁜 신혼집이 아닌 친정집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 게다가 임신 초기 유산까지 경험하면서 나는 말할 수 없이 우울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아이가 왜 우리 곁을 떠나야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서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내 친구들은 “네 삶은 왜 그렇게 순탄치 않느냐”고 묻곤 했다.

 우리 부부는 이러한 마음과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나님께 작정기도를 드렸다. 올해 초 12일간 계속되는 ‘신년축복 열두광주리 특별새벽기도회’를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일정으로 정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교회로 향했다. 이영훈 목사님은 그 어떤 시련이 와도 절대긍정, 절대감사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부부도 절대긍정과 절대감사로 나아갈 것을 마음 깊이 다짐했다. 그리고 우리에게 아기를 주실 것과 보금자리를 예비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간절히 기도드렸다.

 유산한지 3개월째 되던 날은 때마침  우리의 작정기도가 끝나는 날이었다. 그리고 새롭게 임신 사실을 확인한 날이기도 했다. 그 날 이후 우리 부부는 주님께 응답받은 기쁨과 감사함으로 태중의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나길 기도했다. 그런데 임신 26주차에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태아의 뇌 속에 있는 양쪽 뇌실이 정상 사이즈보다 큰 ‘뇌실확장증’이며, 뇌를 연결해 주는 뇌량이 없어서 기형아를 출산할 수도 있다는 것이었다.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아픈 마음을 위로받고 싶어 교회로 향했다. 찬양이 울려 퍼지는 성전에 앉으니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렸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오직 감사인거죠?’ 하나님은 우리 부부가 끊임없이 기도와 감사로 나아가기를 원하시는 것 같았다. 불안함과 두려움 대신 마음 가득 감사가 넘쳐났다. 남편과 나는 다시 새벽 제단을 쌓았다. ‘하나님, 이 아이를 통해 믿지 않는 제 친구들에게 하나님을 증거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일주일째 새벽기도를 드리던 날, 우리 부부는 서울대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태아는 뇌량이 없는 무형성 증세로 볼 수 없으며 뇌실도 정상 사이즈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또 다른 전문의를 통해 검사를 재확인했다. 역시 결과는 같았다. 나는 그 자리에서 엉엉 울며 이렇게 기도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아이를 건강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게 몇 달 후 주변의 축복 속에 건강한 아기가 태어났다. 이름을 ‘노아’라고 지었다. 성경에 하나님이 노아에게 새 언약의 증거로 무지개를 주신 것처럼 우리 노아에게는 큰 복을 주실 것을 예고하듯 아름다운 장막을 선물해 주셨다.

 우리 가정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이들도 이제는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구나”라고 말할 정도로 변화됐다. 일련의 과정을 통해 남편은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리기로 결심하고 내년부터 신학대학원에 다닐 계획이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본이 되는 믿음의 가정이 되도록 힘쓰겠다. 할렐루야!

정리=김진영 기자


마태복음 성경퀴즈대회 예상문제

                                                           

                                                  퀴즈대회:



1.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라고 시작하는 복음서는?

        1) 마태복음           2) 마가복음           3) 누가복음           4) 요한복음


2. 마태복음 1장에서 나오는 여자가 아닌 사람은?

        1) 사라                2) 라합                 3) 다말                 4) 룻 


3. 보아스와 다윗왕은 어떤 관계인가?(1:5-6)

        1) 아버지와 아들      2) 아들과 아버지      3) 할아버지와 손자    4) 증조부와 증손자


4.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을 가진 말은?(1:23)

        1) 예수                2) 마리아              3) 임마누엘           4) 그리스도

5. 동방의 박사들이 헤롯에게 돌아가지 않고 곧바로 고국으로 돌아간 까닭은?(2:12)

        1) 꿈에 지시하심를 받고                      2) 선지자로 기록된 바대로

        3) 별을 보고                                  4) 요셉의 말을 듣고


6. 마태복음 2장에 나오는 다음 사건들 중 선지자를 통해 미리 말씀하신 것이 아닌 것은?(2:5,15,17)

        1)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신 일

        2) 요셉이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난 일

        3) 헤롯이 두 살부터 그  아래 사내 아이를 다 죽인 일

        4) 동방의 박사들이 황금과 유황과 몰약을 예물로 드린 일


7. 마태복음 3장에 나오는 다음 말들 중에서 세례 요한이 한 말이 아닌 것은?(3:2,7,10,15)

        1)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들에게 다가올 하나님의 벌을 피하라고 일러 주었느냐?

        2)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들은 모두 찍혀 불에 던져질 것이다

        3)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

        4) 회개하시오.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8. 예수께서 시험을 받을 때의 상황이 아닌 것은?(4:1~11)

        1) 성령에게 이끌려 가셨다                  2) 마귀에게 시혐을 받았다

        3) 창세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이기셨다    4) 시험 받으신 후 천사들이 수종을 들었다


9. 예수께서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그들이 나타낸 공통된 태도는?(4:18~22)

        1) 예수님의 얼굴을 바로 보지 못했다      2) 곧 예수를 좇았다

        3) 두려워 떨었다                            4) 부친을 데리고 함께 왔다


10.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컫음을 받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5:9)

        1) 온유한 자                                 2) 마음이 청결한 자

        3) 화평케 하는 자                           4)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


11. 다음 중 형제에게 대한 행동중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는 자는?(5:22)

        1) 형제에게 화를 내는 자                   2) 형제를 때리고 구타한 자

        3) 형제의 돈을 떼먹은 자                   4) 형제를 미련한 놈이라고 하는 자


12. 음행한 경우 외에 자기 아내와 이혼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했는가?(5:27~32)

        1) 아내로 하여금 간음하게 하는 것         2) 자기가 간음하는 것

        3)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는 자             4) 이혼 증서를 주는 자


13. 원수를 사랑하라 하시면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은?(5:43~48)

        1) 너희는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라

        2)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요 빛이다

        3)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그 해를 비취게 하시고 비를 내리우신다

        4) 세리와 이방인들에게서 사랑을 배우라


14.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고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6:1~4)

        1) 구제               2) 기도               3) 사랑               4) 봉사


15. 기도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에 언급되지 않은 것은?(6:5~15)

        1)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마라             2) 큰 소리로 하지마라

        3) 은밀하게 하라                            4) 아무 의미 없는 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16. 금식에 대한 예수님의 교훈과는 다른 하나는?(6:16-18)

        1) 슬픈 기색을 내지 마라                   2) 머리에 기름을 바르지 마라

        3) 얼굴을 씻어라                            4)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마라


17. 예수님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가 없다고 하셨는데, 그 '두 주인'이

    각각 비유하고 있는 것은?(6:24)

        1) 보물과 도둑                              2) 사랑과 미움

        3) 빛과 어두움                               4) 하나님과 재물


18. 예수께서 비유로 든 공중의 새와 들의 백합화는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가?(6:25-32)

        1) 의복과 음식       2) 고생과 수고       3) 근면과 성실       4) 물질과 예물 


19.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되 자기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한 자는?(7:5)

        1) 독사의 자식들    2) 회칠한 무덤       3) 악한 자            4) 외식하는 자               


20.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는 것’은 무엇이라고 하였습니까?(7:12)

        1) 첫째 가는 계명   2) 진리중의 진리    3) 가장 큰 깨달음   4) 율법이요 선지자

21. 다음 중 '거짓 선지자'를 비유한 것이 아닌 것은? (7:15~20)

        1) 노략질하는 이리  2) 가시나무          3) 돌밭               4) 엉겅퀴


22. 예수님께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들어갑니까? (7:21~22)

        1)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2)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아는 자

        3)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4)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맡기는 자


23. 집을 '반석 위에'와 '모래 위에' 짓는 사람은 각각 어떤 사람을 비유한 것입니까?(7:24-25)

        1)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 말씀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

        2) 쥬여 주여 하는 자, 주를 찾지 아니 하는 자

        3) 말씀을 깨닫는 자,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

        4) 말씀을 전하는 자, 말씀을 전하지 않는  자


24. 산상수훈 후 예수의 첫 이적에서 문둥병자의 믿음을 짐작케 할 수 있는 말은?(8:1-3)

        1)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게 하실 수 있나이다

        2) 주여 원하오니 저를 깨끗게 하여 주소서

        3) 주께 구하노니 제가 깨끗게 되고자 하나이다

        4) 주여 보소서 제가 깨끗게 되었나이다


25. 예수님으로부터 “이스라엘중 이같이 큰 믿음을 가진 사람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듣었던 사람은 누구의 병 때문에 예수님께 나아았습니까? (8:5-13)

        1) 자기               2) 딸          3) 하인               4) 아들


26. 예수께서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을 때 손을 만져 열병을 낫게 해준 사람은?

        1) 하인               2) 장모       3) 앉은 뱅이         4) 문지기


27. 예수님께서 가다라 지방에 가실 때 만난 귀신 들린 자들의 몸에서 나온 귀신들은

    어디로 들어 갔습니까?(8:28-34)

        1) 무덤               2) 강                  3) 돼지               4) 하늘


28.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醫員)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있느니라”라는

    말씀과 같은 뜻을 가진 말은?(9:9-13)

        1)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2) 나는 화평을 주러 온 것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3)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은 적다

        4) 새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는니라


29.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의 마음은?(9:20-21)

        1) 머리에 손을 얹어 주었으면 했다

        2) 예수가 능히 이 일을 할 줄을 믿었다

        3) 예수가 손을 잡아 주었으면 했다

        4)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고 생각했다


30. 예수께서 열 두 제자에게 주신 권능이 아닌 것은?(10:1)

        1) 더러운 귀신을 쫒아 내는 권능          2)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             

        3) 세상을 심판할 권능                      4)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는 권능

        

31. 예수님의 제자들중에서 같은 이름을 가진 사람은?(10:2)

        1) 시몬과 야고보    2) 요한과 야고보    3) 시몬과 요한       4)안드레와 요한



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보내시면서 하신 말씀에서 나오지 않는 동물은?(10:16)

        1) 양                  2) 염소               3) 뱀                  4) 비둘기

        

33. 구원을 얻을 자는 누구입니까?(10:22)

        1) 성령으로 말하는 자

        2) 미움을 받는 자

        3) 나중까지 견디는 자

        4) 핍박을 받는 자


34. 사람앞에서 주님을 부인(否認)하는 자는?(10:32-33)

        1) 지옥에서 멸함을 당함

        2) 땅에 떨어 짐을 당함

        3) 몸과 영혼이 죽음을 당함

        4) 하나님앞에서 부인을 당함


35.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동무들을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는다’라고 하는 말은

     무엇을 비유한 것인가? (11:16-17)

        1) 악한 세대         2) 바리새인          3) 외식하는 자       4) 죄인들


36. 다음 괄호 안에 들어 갈 말은?(11:29)

        “ 나는 마음이 (   )하고  (   )하니 나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

        1) 온유 - 평안       2) 온유 - 겸손       3) 순전 - 평안       4) 순전 - 착


37. 바리새인들의 안식일 논쟁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는?((12:11-12)

        1) 안식일에 일을 해서는 안된다            2) 성전 안에서는 괜찮다

        3)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은 옳다         4) 안식일에는 예배만 드려야 한다


38. 다음 중 예수께서 하신 말씀과 내용이 다른 것은?(12:6,7,8,12)

        1)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2)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3)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4) 성전보다 큰 이는 없도다


39.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 그리고 인자를 거역하는 것까지도 사하심을 얻을 수 있지만,

    사하심을 얻지 못하는 죄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어떤 죄가 사하심을 얻지 못합니까?(12:31-32)

        1) 안식일을 범하는 것

        2) 성령을 훼방하는 것

        3) 인자를 쫒아내는 것

        4) 스스로 분쟁하는 것      


40. 예수는 누가 자기의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하였는가?(12:50)

        1) 심판을 받지 않는 자                     2)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

        3) 십자가를 지는 자                         4) 예수를 따라 다니는 자


41. 씨 뿌리는 비유에서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財利)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에 해당되는 것은?(13:22)

        1) 길가               2) 돌밭               3) 가시떨기          4) 좋은 땅


42. 좋은 땅에서 생긴 가라지는 누가 덧뿌리고 간 것입니까?(13:24-30,39)

        1) 마귀               2) 주님               3) 성도               4) 자기 자신


43. 가라지 비유에서 추숫꾼은 누구인가?(13:39)

        1) 예수님             2) 천사들             3) 마귀               4) 천국의 아들들


44. 가라지 비유와 공통점을 가진 비유는?(13:47-50)

        1) 겨자씨             2) 그물               3) 진주               4) 씨뿌리는 비유

45. 분봉왕 헤롯이 예수의 소문을 듣고 머리에 연상한 인물은 누구인가?(14:2)

        1) 엘리야             2) 아브라함          3) 세례 요한         4) 모세


46. 세례 요한이 헤롯의 어떤 일을 가지고 책망하다가 옥에 갇혔는가?(14:3)

        1) 로마의 허수아비였기에                   2) 동생의 아내 헤로디아를 취하였기에

        3) 백성들에게 세금을 많이 거두었기에    4) 예수를 죽이려고 했기에


47. 예수께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신 곳과 시간은?(14:13-15)

        1) 예루살렘 성전, 아침                     2) 빈들, 이미 저문 저녁

        3) 갈릴리 바닷가, 정오                     4) 갈릴리 언덕, 이른 새벽





48. 베드로는 물 위로 걸어서 예수께로 가다가 무엇을 보고 무서워서 물에 빠졌습니까?(14:25-32)

        1) 바람               2) 파도               3) 풍랑               4) 예수


49.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제자들의 어떤 행위를 보고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였다고 하였는가?(15:1-2)

        1) 안식일에 귀신을 쫓아냄                  2)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침

        3) 떡 먹을 때 손을 씻지 않음              4) 부모를 공경하지 않음


50. 입에서 나오는 것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하였습니까?(15:18)

        1) 배                  2) 마음               3) 양심               4) 머리


51. 두로와 시돈지방에서 만난 가나안 여자가 예수님께 했던 말이 아닌 것은?(15:21-28)

        1)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2) 뒤에서 소리를 지르오니 보내소서

       3) 주여 저를 도우소서

        4)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


52. 예수께서 갈릴리 호숫가 산에서 떡 일곱 개와 생선 두 마리로 사천명을 먹이시고 남은 것은?(15:29-39)

        1) 5광주리            2) 7광주리            3)12광주리            4)20광주리


53. 예수께서 말씀하신 누룩은 무엇을 뜻합니까?(16:5-12)

        1) 떡의 누룩         2) 사두개인         3) 표적               4) 바리새인들의 교훈


54.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주겠다고 하신 것은?(16:13-21)

        1) 천국열쇠          2) 면류관             3) 반석               4) 교회


55. 예수님께서 천사들과 함께 오실 때에 각 사람의 무엇에 따라 갚으신다고 하셨습니까?(16:27)

        1) 믿음의 분량대로  2) 행한 대로         3) 정해진 대로       4) 하늘의 뜻에 따라


56. 변화산상에 예수와 함께 올라간 사람이 아닌 것은?(17:1)

        1) 베드로             2) 야고보             3) 요한               4) 안드레


57.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하늘의 음성이 들린 때는?(3:17, 17:5)

        1) 요단강가 세례 때와 광야 시험 때       2) 광야 시험때와 12제자 파송 때

        3) 광야 시험 때와 십자가에서 임종 때    4) 요단강가 세례 때와 변화산에서 기도하실 때


58.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 이유는?(17:14-20)

        1) 믿음이 적기 때문                         2) 믿음이 겨자씨만하기 때문

        3) 제자들이 못할 것도 있어야하기 때문   4) 예수님만이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


59.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 아이의 어떤 특성을 가진 자 입니까?(18:1-4)

        1) 자기를 부인하는 자                      2) 자기 몸을 사랑하는 자

        3) 자기를 낮추는 자                         4) 자기 몸을 내어주는 자


60. 범죄한 형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에 틀린 내용은?(18:15-20)

        1) 가서 단둘이 있을 때에 잘못을 지적해라

        2) 만일 말을 듣지 않으면, 한 두 사람을 증인으로 데리고 다시 가라

        3) 교회의 말도 듣지 않으려고 하면, 이방 사람이나 세리처럼 여겨라

        4) 연자 맷돌을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빠드리우는 것이 낫다.


61. 형제의 죄에 대한 용서를 말씀하신 비유는?(18:21-35)

        1) 일만달란트 빚진 자 비유                 2) 포도원 비유

        3) 혼인잔치 비유                            4) 열 처녀 비유


62. 모세가 이혼 증서를 주고 이혼을 허락한 이유는?(19:7)

        1) 재혼이 가능하기에                        2) 더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기에

        3) 마음이 완악해졌기에                     4) 하나님의 명령이기에


63. 음행한 연고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어떤 자 인가?(19:9)

        1) 아내를 속인 자                           2) 간음한 자 

        3) 살인한 자                                 4) 비겁한 자


64. 부자 청년이 영생을 얻고자 하였으나 예수를 좇지 못하고 근심하고 떠난 이유는?(19:16-22)

        1)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라는 말씀에

        2)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말씀에

        3) 소유를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라는 말씀에

        4)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다는 말씀에


65. 포도원 일꾼의 비유에서 나오는 시간이 아닌 것은?(20:1-6)

        1) 제3시(오전 9시)                          2)제6시(정오) 

        3) 제9시(오후 3시)                          4)제12시(오후 7시)                                  


66. 포도원으로 천국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천국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 아닌 것은?(20:14-16)

        1) 나중 된 자가 먼저되고 먼자 된 자가 나중 되리라

        2) 당신 것이나 가지고 가라

        3)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다

        4)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66.주의 나라에서 아들을 양 옆에 앉게 해달라고 부탁한 사람은?(4:21, 20:20)

        1) 야고보의 어미    2) 유다의 어미       3) 막달라 마리아    4) 베드로의 어미


67. 여리고를 지나갈 때 길가에 앉아 있던 두 소경이 예수를 부른 호칭은?(20:29-34)

        1) 다윗의 자손       2) 메시야             3) 랍비               4) 유대인의 왕


68.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실 때 타신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의 의미는?(21:5)

        1) 겸손               2) 고난               3) 사랑               4) 약함


69.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후에 무리들이 부른 예수의 호칭은?(21:10-11)

        1) 유대인의 왕                               2)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     

        3) 임마누엘 하나님                          4)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


70. 예수께서 예루살렘 성전에 입성하여 가장 먼저 하신 일은?(21:12)

        1) 성전을 깨끗게 하심                      2) 열매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3) 대제사장과 장로들과 논쟁하심          4) 성전을 다시 건축함



71. 두 아들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아들은?(21:28-31)

        1) 맏 아들            2) 둘째 아들         3) 둘 모두           4) 둘 모두 아님

   

72. 천국비유에서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고 참석치 않은 자의 모습이 아닌 것은?(22;5-6)

        1) 자기 밭으로 감                           2) 부끄러워 도망감

        3) 자기 상업차로 감                         4)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임


73. “(    )을 받은 자는 많되 (     )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22:14)

        1) 초대, 예복         2) 청함, 택함         3) 인정, 상          4) 멸망, 구원


7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쳐야 하는지 질문을 한 이유는?(22:15-22)

        1) 규칙을 정하려고                          2) 세금을 더 많이 걷기 위해

       3) 가이사의 지시를 받고                    4) 예수를 시험하여 올무에 걸리게 하려고 


75. 부활이 없다고 하며 예수께 부활문제를 제기한 예수님 당시의 사회 계층은?(22:23-33)

        1) 바리새인          2) 사두개인          3) 율법학자          4) 백부장

        

76. 예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그리스도가 누구의 자손이냐’라고 물었을 때 그들의 대답은?(22:41-46)

        1) 다윗의 자손       2) 모세의 자손       3) 아브라함의 자손  4) 노아의 자손

77. 회칠한 무덤의 의미는? (23:27)

        1) 사랑이 없는 사람                         2) 죽어 있는 믿음

        3) 겉과 속이 다른 사람                     4) 재물을 탐하는 사람


78. ‘독사의 자식들아’라는 말은 누가 한말인가?(3:7, 12:34, 23:33)

        1) 세례 요한         2) 예수               3)세례요한과 예수   4) 바리새인


79. 열처녀의 비유에서 미련한 다섯처녀가 신랑을 맞이하지 못한 이유는?(26:1-13)

        1) 등을 준비하지 못해서                    2) 졸며 자고 있어서

        3) 기름을 나눠주지 않아서                  4) 기름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80. 달란트비유에서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은 종은?(25:14-30)

        1) 한 달란트 받았던 자                     2) 두 달란트 받았던 자

        3) 세 달란트 받았던 자                     4) 네 달란트 받았던 자


81. 양과 염소의 비유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한마디로 말하면?(25:31-46)

        1) 충성               2) 회개               3) 섬김               4) 기도


82. 말세에 대한 징조가 아닌 것은?(24:3-14)

        1) 그리스도를 사칭하는 가들이  일어남   2) 지진, 기근이 일어남

        3) 난리가 나고 민족끼리 대적함            4) 구원을 얻는 자가 없음


83. 무화과나무의 비유에서 얻은 교훈은 무엇인가?(24:32-36)

        1) 열매 맺는 생활                           2) 예수의 부활

        3) 그리스도의 재림                          4) 인자의 영원성


84.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일자를 아는 이는 누구뿐이라고 하였는가?(24:36)

        1) 하나님 아버지    2) 성령 하나님       3) 선지자             4) 천사


85. 예수께서 십자가의 수난을 받으실 때의 절기는?(26:2)

        1) 유월절             2) 무교절             3)칠칠절              4) 초막절


86. 베다니 시몬의 집에서 마리아가 예수의 머리에 향유를 부은 것은 무엇을 위함인가?(26:6-13)

        1) 은혜               2) 병고침             3) 장사               4) 부활


87. 최후의 만찬은 언제 행해졌나?(26:17)

        1) 무교절의 첫날    2) 유월절 다음 날   3) 초막절             4) 예루살렘 입성 후


88. 마태복음 26:26-28의 내용은 무엇인가?

        1) 겟세마네 기도    2) 성찬식             3) 십자가 유언       4) 지상명령


89. 예수와 함께 겟세마네 동산에 갔던  제자가 아닌 사람은(26:37, 4:21)

        1) 마태               2) 베드로             3) 야고보             4) 요한


90. 유다가 예수께 입맞춤을 한 이유는?(26:47-50)

        1) 예수를 잡으러 온 사람들에 보낸 신호

        2) 예수를 판 것에 대한 후회

        3) 사랑과 존경의 표시

        4) 예수의 죽임이 안타까워서


91. 유대가 반환한 은 삼십으로 주고 산 밭을 오늘 날까지 무엇이라 부르는가?(28:3-8)

        1) 피밭               2) 참회의 밭         3) 배반자의 집       4) 은밭


92.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고 고백한 사람은?(27:24)

        1) 예수               2) 베드로             3) 빌라도             4) 대제사장


93. 예수의 머리 위의 죄패에는 무엇이라 쓰여졌는가?(27:37)

        1) 그리스도 예수    2) 로마의 반역자    3) 유대인의 왕       4) 메시야 예수


94. 예수님의 운명시에 일어난 일을 보고 백부장과 함께 예수를 지키던 자들이 고백한 말은?(27:54)

        1) 모든 것이 거짓이다

        2) 이것들은 믿을 수 없은 일이다

        3)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4) 그리스도는 주이십니다


95. 예수의 부활을 여인들에게 알려 준 이는?(28:5)

        1) 베드로             2) 아리마대 요셉    3) 천사               4) 군병


96.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제자들보다 먼저 가시겠다고 한 곳은?(28:7)

        1) 예루살렘          2) 가나안             3) 갈릴리             4) 골고다


97.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무덤을 지키던 군병들에게 거짓말하도록 시킨 방법은?(28:12)

        1) 협박               2) 회유               3) 공갈               4) 매수


98. 마태복음 28장19절과 20절에 나오는 지상명령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1) 제자를 삼으라    2) 세례를 주라       3) 함께 있으라       4) 가르쳐 지키게하라


99. 마태복음은 누가 기록한 책입니까?    

        1) 마태               2) 바울               3) 성경학자          4) 세례요한

 

관련

   

안인옥 집사(양천대교구) - 나는 북한 지하교회 교인이었다

몰래 받은 남한 성경책 가족이 돌려가며 읽어
남한과 중국교회 원조로 주민돕고 복음화시켜


 “하늘의 신이 내려와서 축복을 주는 책이 있는데 한번 보시겠습니까” 남편 덕분에 추방을 면한 한 청년이 우리 집에 오더니 내게 말을 건넸다. 그런 책이 어디 있냐며 어이없어 웃던 나는 “점쟁이가 점을 쳐주는 책이 있다던데 그 책인가보네. 당장 가져와봐요”라고 말했다. 청년위원장 부인이었던 나의 말에 그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새벽 3시 그 책을 품에 안고 우리 집에 왔다.

 1997년 7월, 무더운 한 여름 새벽 우리 집으로 달려온 그의 옷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서둘러 집 안으로 들어온 그는 당장 문을 걸어 잠그라고 했다. 그가 시키는대로 문을 잠그자 품고 있던 책을 내게 내밀었다. 그리고는 북한 보위부에 걸리면 당장 끌려가니 남편도 몰래 조용히 읽으라고 당부했다.

 땅에 묻어둔 것을 꺼내왔다는 그 책은 악어가죽에 지퍼가 달려 있었다. 책을 펴자 앞부분은 썩어 후두둑 떨어져 나갔다. 뒷장은 물을 흥건히 먹어 질퍽거렸다. 부엌에 앉아 젖은 책을 불에 말려가며 읽기 시작했다. 무슨 뜻인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매일 밤 식구들이 자는 것을 확인하고는 몰래 부엌에 앉아 청년이 주고 간 그 책을 읽었다. 

 그러다 어느 날 밤 부엌에 들어온 남편에게 책을 들키고 말았다. 남편은 “남조선에서 들어온 책”이라며 어서 감추라고 말했다. 그리고는 서둘러 문을 걸어 잠그더니 창문을 닫고 커튼을 쳤다. 남편의 행동이 이상했다. 남편은 나더러 “정치범 수용소에 가서 재판도 없이 총알 맞고 죽고 싶냐”며 나를 데리고 방으로 가더니 이불을 뒤집어썼다. 그리고는 “이 책은 이렇게 숨어서 읽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의 축복을 담고 있다며 청년이 건네 준 이 책은 바로 성경이었다. 

 김일성 사후 북한 주민들은 배고픔 속에 많이 죽어갔다. 고난의 행군이 가장 극심했던 1997년, 일대에서 가장 부자였던 우리 집도 예외 없이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나에게 성경책을 건네 준 청년은 성경책을 주기 몇 달 전 쌀과 암탉을 주고 갔다. 남편에게 진 빚을 갚은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그가 건네 준 식량은 중국 교회를 통해 북한 지하교인들에게 전달된 구호물자 일부였다. 

 북한의 지하교인은 두 부류로 나뉜다. 1950년 이전 생으로 외국 선교사들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고 북한이 기독교를 말살하기 전까지 신앙생활을 했던 이들을 그루터기 지하교인이라고 일컫는다. 북한에서 1980,90년대는 기독교가 완전히 말살된 무종교시대라고 볼 수 있다. 이후 고난의 행군으로 북한의 식량난이 남한과 서방세계에 알려지고 전세계 민간단체의 구호활동이 시작되면서 북한은 다시 지하교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들이 바로 신지하교인들이다. 나는 신지하교인에 속했다. 우리는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정기적으로 모여 기도를 했다. 하나님을 믿으면서 나는 딸 아이가 병에서 고침받는 기적도 경험했다.

 우리가 청년으로부터 받은 낡은 성경은 이후 친정식구들이 돌려가며 읽었다. 중국에 살고 있던 사촌 오빠의 가정이 기독교가정임을 알게 되면서 그들과의 교류를 통해 나와 남편은 남한과 중국 교회로부터 받은 후원물자를 굶주린 북한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활발히 복음을 전했다. 위태함 속에 2년간 지속됐던 지하교인 생활은 결국 누군가의 밀고로 발각되고 말았다.

 비공개재판을 통한 나의 죄명은 북한노동당 역사 이래 유래 없는 최대 종교간첩단 사건, 반동사상 유포죄로 13년형이 구형됐다. 거꾸로 매달리는 고문을 당하면서도 나는 함께 신앙생활했던 이들의 이름을 결코 말하지 않았다. 나는 모진 고문과 배고픔 속에 3년 가까이 감옥생활 하던 중 병보석으로 풀려났다. 당시 내 몸무게는 28㎏.

 죽을 고비를 넘기고 살아난 나는 2003년 아들과 함께 북한을 탈출했다. 그리고 2005년 남한으로 왔고, 미국 의회에서 북한에 존재하는 지하교인들에 대해 증언했다. 북한복음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지하교인들이 살아나야 한다. 이를 알리기 위해 올해 나는 북한순교자비전센터를 세웠다. 북한 복음화 확장 방안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에서다. 하나님은 이미 평화 통일의 길을 제시해주셨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비전을 품고 그 길이 열리도록 기도하는 것이다. 내가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목적은 바로 이를 알리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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