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민·김은이 집사(장년부) - “아내의 기도로 제 인생이 달라졌죠”
하나님 의지해 노점상에서 사업가로 성공

 나는 평일철야예배 찬양을 인도하는 ‘기쁜소리 찬양팀’의 총무를 맡고 있다. 낮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밤에는 봉사를 통해 주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내 인생을 돌아보며 아내의 기도는 남편을 변화시키고 남편이 변화되면 아내의 삶이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어렸을 때 가난하게 자랐기 때문에 인생의 목표가 돈을 많이 벌어서 폼나게 사는 것이었다. 2000년에 우리 부부는 지금까지 모은 전 재산을 투자해서 의류사업을 시작했는데 두달 만에 쫄딱 망하고 말았다. 쇼핑몰도 입점하고 나름 괜찮게 시작했지만 기도도 안하고 준비없이 내 생각대로 사업을 한 결과였다. 많은 빚과 현금 40만원만 남았다. 길거리에서 노점상을 시작해 악세사리도 팔고 아동복도 팔았다. 아들이 태어났지만 병원비가 없어 퇴원도 못하는 처지였고, 겨우 퇴원해서도 아내 혼자 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야 했다. 이런 힘든 상황에서도 아내는 늘 감사하며 열심히 교회를 다녔다. 나는 밥 굶을 걱정에 늘 전전긍긍하는데 아내는 세상 편하게 교회에 가는 것이 싫었다. 몇 년 후 길거리에서 카세트테이프를 팔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가진 것을 모두 처분해 전 재산 100만원을 모아 장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4일째 되던 날 음반저작권협회에서 단속을 나와 물건을 모두 빼앗아 가버렸다. 벼랑 끝에 몰린 기분이었다. 둘째아이 분유 값도 없고 당장 저녁에 먹을 밥이 없었다. 생각해보니 작은 보험에 하나 가입되어 있는 것이 생각났다. 내가 죽어서 돈이 나오면 당분간 식구들은 먹고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자살을 시도했다. 하지만 아내의 기도 때문인지 실패하고 말았다.

 어느 날 아내가 장년부 수련회를 같이 가자고 부탁해 마지못해 따라갔다. 나는 한번도 배워본 적 없는 드럼을 연주하게 됐고 3년간 젊은부부선교회에서 드럼을 쳤다.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했다. 하지만 내 생활은 여전히 배고팠고 생활고에 시달렸다. 나는 이 지긋지긋한 가난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아내와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이 사업 아이템을 주셨다. 도검을 판매하는 거였다. 누가 봐도 안 될 것 같은 사업이었고 실행이 쉽지도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상품화해서 판매가 시작됐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도검을 국내에 유통하게 됐는데 사업이 잘 됐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사람들을 만나서 밥사주고 술사주고 하며 인심 좋은 사람이 되었다. 하지만 교회에서는 인색했다. 아내가 1만원 헌금하면 화내고 1000원만 내라고 하고 나는 교회에 안나갈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데 3년 전 어느날 갑자기 사업장에 형사 7명이 압수수색영장을 들고 들이닥쳤다. 나는 합법적으로 사업을 진행한 건데 누군가 신고를 해 조사를 받게 된 것이다. 힘든 법적 싸움이 1년 동안 이어졌고 그 동안 내 인맥으로 생각해온 지인들이 모두 뒤돌아섰다. 하지만 내가 인색하게 굴었던 교회 지역식구들만이 나를 위해 기도해주었다. 나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느라 여력이 없었지만 장년부 브엘세바찬양팀에서 봉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 때부터 내 사업장의 목표가 ‘폼나게 살자’에서 ‘매달 50가정 후원’으로 바뀌었다. 그 이후로 세상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교회 안에서 10가정을 후원하고 있다.  

 나는 법적 문제를 빨리 해결하기 위해 아내와 기도원에 올라가 얼굴이 퉁퉁 부을 때 까지 울면서 기도했다. 우리 부부는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다. 재판에서 마지막 선거공판이 있던 날 판사가 “김경민 씨 당신은 죄가 없습니다. 무죄입니다”라고 말했다. 모든 일이 깔끔하게 해결된 것이다. 이 사건을 통해 내 인생의 목표가 “우리 식구 잘 먹고 잘 살자”에서 “세상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크게 쓰임받는 사람이 되자”로 바뀌었다.

 늘 어려운 중에도 불평 없이 감사하며 신앙으로 이끌어준 아내 김은이 집사에게 감사하다. 사업은 주 안에서 날로 번창하고 있다. 나는 더 열심히 돈을 벌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임받고 싶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조용기목사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야훼,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야훼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이사야 40장 28~31절)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실 때 우리 교파의 하나님, 우리 목사의 하나님, 위대한 신앙인의 하나님이 되시지, 나같이 개인적인 하나님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만나봐야 됩니다. 하나님을 나와 일대일로 만나서 정말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구나 하는 것을 체험해야 되는 것입니다. 니고데모가 예수님께 밤에 질문을 해보기 위해서 찾아왔습니다. 예수님이 니고데모에게 하신 말씀은 “사람은 영혼은 죽고 육체만 살아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영이 아닌 사람하고 대화가 되지 않는다.”고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당신같이 육신으로 태어나서 육의 세계에 대화가 되도 영의 세계는 대화가 안 되는 사람하고는 이야기할 수가 없다.”고, ‘육으로 난 것은 육으로, 영으로 난 것은 영으로 대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담과 하와의 자손으로 태어났을 때 사람은 영적인 세계에 살고 육적인 세계에도 살게 되었습니다. 영을 가진 우리들은 육체 속에 살았습니다. 그러나 영이 있기 때문에 영인 하나님과 대화가 되고 하나님과 함께 살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죄를 짓고 난 다음에 영이 죽어 버렸습니다. 육체만 살았으니깐 육체와 대화는 되어도 영과 대화는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말씀하신 것은 사람이 거듭나서 영이 살아나야지, 거듭나지 아니하고는 하나님과 대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니고데모가 “어떻게 사람이 거듭나느냐?”고,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다시 태어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야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계속적으로 “바람이 임의로 불며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 같이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그렇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람과 같이 눈엔 안 보이지만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 자체는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기를 “사람이 영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내가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들리어 죽어야 그 피를 믿고 죄 사함 받고 영이 거듭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육이 영을 대하여 대화를 하려고해도 대화를 할 수 없으므로 육에 속한 사람은 육체적인 이 세상 만물 속에서만 살지 세상 저 건너편에 신령한 영적인 세계에는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영이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해야 되는데, 육인 우리가 영인 하나님을 진실로 알 수가 없습니다. 영은 영이 대화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를 믿고 죄 사함을 받고 거듭나서 영의 사람이 되면은 그때부터 하나님과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영의 사람이 되어서 대화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영인 하나님과 더 깊이 체험하면 굉장히 즐거운 신앙생활 속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영적인 성령님과 대화함으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나의 하나님이 되신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서대문에서 목회할 때 권사님 한 분이 성대에 암이 생겨서 말을 잘 못하고, 목이 굉장히 부어있었습니다. 그런데 매일같이 내게 안수기도 받으러 오기 때문에 “좀 본인이 기도하지 내게 자꾸 안수만을 받지 말라”고, 본인이 기도해도 “하나님이 나 같은 인간의 기도를 들어줄 수가 있느냐? 목사님의 기도가 빨리도 들어줄텐데 목사님이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자신은 “매일 기도해도 하나님은 나를 개인적으로 취급해주지 않는다.”소 생각합니다. “목사님이 하나님이랑 친하고 나는 그만큼 친하지 못 하니깐 하나님과 친한 목사님이 기도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래서 하루는 제가 “권사님, 하나님과 친하게 된 걸 비결을 가르쳐드릴 테니까 그것을 하고 난 다음 오면 내가 안수기도를 간절히 해드리겠습니다. 집에 가서 공책을 준비하십시오. 공책을 준비하여 공책을 여러 권하고, 연필을 몇 자루 준비해서 기도원에 들어가십시오. 가서 ‘하나님은 김금순 권사를 사랑하신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는 나았다.’ 이 말을 만 번을 적으십시오. 만 번을 ‘하나님은 김금순 권사를 사랑하신다.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는 나음을 받았다.’ 만 번을 적어오면 내가 기도를 해드리겠습니다.”

 내 생각은 ‘만 번 적기 전에 저 세상에 가버리고 말 것이다. 더 찾아 안 올 것이야. 어떻게 만 번을 적겠느냐?’ 그러니깐 “만 번을 적어 올 테니깐 나를 기도해주십시오.”, “그럼요. 만 번 적어 오십시오.” 그러고 그가 내 사무실을 나갔을 때 나는 잊어버렸었습니다.

 만 번을 적기 전에 천당 갈 것 같으니까 기억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몇 개월의 세월이 지나고 난 다음에 하루 갑자기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데, 이 권사님이 들어오는 거예요. 깜짝 놀랐는데 얼굴에 웃음이 만발하는데 “목사님이 김 권사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다’는 걸 만 번 적으라고 해서 만 번을 적었습니다. 내 입술로 ‘김금순아, 예수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네가 나음을 입었다.’ 그렇게 말하고 적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전엔 목이 쉬었는데, 지금은 목도 안 쉬고 칼랑칼랑한데 암은 어떻게 됐습니까?”, “무슨 암 말입니까?”, “아니 목에 암이 걸려서 산에 올라가서 이것을 만 번이나 적었지 않습니까?”하니 “이거 적는다고 바빠 가지고 목이 어떻게 됐는지 몰랐는데요.” 빨리 병원에 가서 목이 어떻게 된 것을 알아보라고 했더니, 아이고 그것도 다 잊어버리고 숙제한다고 너무 정신이 팔려서 애를 먹었는데 병원으로 쏜살같이 뛰어가서 보니깐 암이 다 물러가고 말았어요. 그래서 그 권사님이 “하나님은 조용기 목사의 하나님만 아니요, 나도 개인적인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내 안에,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는 절실한 관계를 가진 하나님이라”고 굉장히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다 천국에 갔습니다만,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고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체험을 해야 우리 생활에 굉장한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1. 함께하시는 하나님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어떻게 모실 수 있느냐? 하나님은 생각과 같으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생각 속에 들어오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생각이 하나님과 이야기를 하고, 창조하고, 생산하는 기적을 베푸는 것입니다.
 이사야 40장 28절로 31절 오늘 본문에 읽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인데, 하나님의 생각을 나의 생각하고 접촉을 시켜서 깊이 사귀고 가까운 하나님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이 성경을 이사야 40장 28절로 31절을 읽었을 때, 그냥 읽지 말고 ‘용기야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야훼 땅 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쓰러지되 오직 야훼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읽으면 더 은혜가 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생각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의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우리의 생각으로 변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기 이름을 개인적으로 불러서 이것을 자기에게 준 하나님의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보다도 ‘용기야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일대일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보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절실히 우리를 개인적으로 도와주겠다고 하시는데 그것을 우리가 믿어야 되므로, ‘두려워하지 말라’ 그냥 그러지 말고 ‘용기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이름을 불러 그것을 여러분 생각 속에 받아들이면 여러분의 생각이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 속에 하나님의 생각이 들어오시면 성령이 역사하여 주셔서 변화를 가져오고 창조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위기를 만날 때 하나님과 지극히 같이 있는 상황 속에서 위기를 극복해야 되는 것입니다. 새 중에 ‘뱀잡이수리’가 있습니다. 이 독수리는 하늘에서 날면서 토끼도 잡고 나보다는 더 잘 달리는 것 같아요. 저기 공중을 높이 날 수 있는 독수리입니다. 그런데 땅에서 토끼나 노루새끼나 이런 것을 잡아서 놓고 있다가 사자나 곰이나 이런 것이 오면 그냥 두 발로 뛰어 달아가는 것입니다. 날지를 않습니다. 날개가 있는 줄 모르고 뛰어서 도망을 칩니다. 백발백중 잡혀 먹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야 너 날개가 있는데 날아라! 짐승을 잡아먹을 때는 날면서 도망칠 때는 못 나느냐?” 겁을 집어먹고 난 다음에 자기에게 날개가 있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그와 같을 때가 있습니다. 보통 때에는 기도도 잘하고 찬송도 잘하는데, 어려움을 당하면 그냥 놀라고 탄식만하지 기도를 할 줄을 모릅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날개가 있는 것입니다. 어려울 때 기도의 날개를 가지고서 하나님께 나아가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는데, 기도를 하지 않고 그냥 도망치다가 고약한 일을 당하는 것입니다. 기도의 날개를 펴면 여러분은 날 수 있습니다. 놀라움과 두려움에 사로잡힌 나머지 날지 못하는 여러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인생에 위기가 닥칠 때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찾아야 될 것입니다.
 
2. 만나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을 우리가 담대하게 개인적으로 만나서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같이 살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됩니다. 사람이 물 위로 걸을 수 없지만 베드로는 물 위로 걸었습니다.
 군중들을 먹이고 난 다음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독촉해서 빨리 강을 건너가라고, 예수님은 홀로 산 속에 들어가서 기도하다가 밤중에 나와서 제자들이 배를 타고 건너가는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애를 먹고 있는데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예수님이 물 위로 걸어오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유령이 오는 줄 알고 유령이라고 고함을 치니깐 예수님께서 “나니 두려워말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럴 때 다른 제자들은 다 두려워하고 엎드려있는데, 베드로는 “예수님이면 나를 오라고 하셔서 내가 예수님께 가겠나이다.”, “그래 오너라.” 그러니 변화무쌍한 제자지만 베드로는 물에 뛰어 들어가서 예수님을 향해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종교적인 대상으로 믿을 뿐 아니라 저와 같은 삶을 가지고 있는 영적인 존재인 것을 깨달아 알았던 것입니다. ‘사람도 물 위로 걸어갈 수 있다. 예수님만 걸어갈 수 있는 게 아니라 담대한 믿음으로 나가면 걸어갈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이 죽어서 부활하시고 난 다음에 베드로는 기적을 제일 많이 행했습니다. 앉은뱅이도 일으키고, 여러 가지 중병에 걸린 환자들을 고치는 것은 베드로가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 하는 것은 우리도 할 수 있다.’ 그래서 예수님과 굉장히 가까워진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하시는 일을 우리도 할 수 있다고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마가복음 16장 18절)고 말씀하시면서, ‘나만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들도 이것을 하도록 내가 권세를 주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베드로처럼 담대하게 여러분 이런 것을 행해서 체험을 하면은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힘이 있고 능력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난 다음에도 그리스도를 통해서 체험을 하는 것을 등한히 해서 체험을 없는 신앙을 함으로, 살아있는 신앙이 되지 못하고 맙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는 신앙은 언제나 기적을 기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편 91편은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며 전능자의 그늘 아래에 사는 자여 나는 야훼를 향하여 말하기를 그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내가 의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이는 그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심한 전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을 방패와 손 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천 명이 네 왼쪽에서 만 명이 네 오른쪽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하지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똑똑히 보리니 악인들의 보응을 네가 보리로다”(시편91편 1절~8절)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굉장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것을 받아서 시행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있으면 이런 것은 문제없이 행할 수 있는데, 여러분은 하나님이 함께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것이 다가오면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이 함께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성령 충만하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충만하면 내 속에 들어와서 내 영과 대화해서 내 영이 하나님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기독교 신앙이 세계 어느 신앙보다 활발하게 불붙어 나가는 것은 기독교 신앙은 성령 충만을 주는 종교적 체험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여러분 꿈도 환상도 오고, 병을 고치는 기적도 나타나고,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고, 환상도 보고, 하나님의 사는 세계 속에 들어가서 체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주하고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은 하나님 성령이 마음속에 들어와서 그렇게 된다고 말하기 때문에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네가 말하기를 야훼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시편 91편 9절~12절)
 우리가 신앙의 고백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말하기를 나는 주님이 피난처다. 나는 지존자를 거처로 삼았다.’ 신앙 고백인 것입니다. 내가 말을 그렇게 함으로 그 말이 나가서 그런 주변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말씀으로 지으셔서 빛이 있으라, 동물들이나 식물들이 있으라고 말씀을 하심으로 말이 나가서 천지를 지으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기 전에는 아담과 하와가 말하면 아담과 하와의 말을 통해서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제 우리가 죄의 용서를 받고 구원을 받았지만 우리의 입술로 고백을 하면 그 입술 고백이 밖에 나가서 그런 형태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입술로 부정적인 말을 하고 뒤로 물러가는 말을 하면은 패배하고 맙니다. ‘나는 못 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그 말은 엄청난 파괴를 가져오고 마는 것입니다. ‘나는 한다, 나는 된다, 나는 승리한다’ 긍정적인 말은 그러한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줄 터이니깐 아브람이라 하지 말고 아브라함, 많은 민족의 조상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고, 사라는 사래라는 이름을 하지 말고 많은 자식의 어미라는 사라라는 이름으로 바꾸었던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아브라함이라고 하면 자식을 가진 아비가 되고, 사라를 하면 자식을 가진 어미가 되고, 그만하면 됐는데, 확실하게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기 위해서는 그 긍정적인 말을 많이 반복하기 위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어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브라함, 많은 민족의 조상이요, 사라, 많은 자식의 어미요, 자꾸 같은 말을 긍정적인 방법으로 시인을 하기 때문에, 아들을 낳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어제 외국 사람이 와서 “당신 아내가 설교할 때 이런 설교를 한 걸 들었다”고, “어째 당신은 당신 남편이 세계적인 교회 목사고 부흥사인데 따로 나가서 주의 말씀을 증거하고 이러냐?”고 하니, 당신 부인이 말하기를 “당신 이름이 용기인데, 용기란 것은 조금 발음을 길게 하면 ‘용기가 있다’, 그래서 ‘조용기 목사의 아내’라고 하니깐 ‘용기가 있는 목사의 아내’라 그 용기가 내게 전달되어서 나가서 부흥회를 하고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라고. 자꾸 반복을 한다 말입니다. 잘하면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승리한다. 병이 나았다, 나았다, 나았다.” 그렇게 입술로 고백함으로 말미암아 그것 고백한 결과가 자기 생애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입술의 고백 속에 나타나셔서 성령으로 같이 역사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우리 개인의 하나님이 되어서 하나님과 같이 행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도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시편 91편 13절~16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계시의 말씀인데 이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우리 생각 속에 받아들여오면 우리 생각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되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 말씀으로 우리 속에 받아들이면 우리 생각이 그렇게 변화되고 우리 말이 그렇게 하면 여러분 환경이 그렇게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이 대단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은 여러분의 생각 속에 하나님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나님 생각이 들어와서 여러분 생각과 대화가 되면은 성령이 역사하여서 그 열매를 맺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성경이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끊임없이 자꾸 읽음으로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우리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을 닮아가고 그 다음 그 말씀을 반복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행하신 기적이 우리 주위에서 나타나게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3. 응답하시는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행하도록 간절히 바란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야훼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야훼 그의 이름을 야훼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장 2절~3절)
 주님께서는 모든 일을 다 예비해놓고 큰 기적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으로 다가오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는 믿음의 관계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준비해놓고 난 다음에 믿음으로 은혜를 받기를 원하고, 하나님은 사랑을 준비해놓고 난 다음에 믿음으로 사랑을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장 28절)는 말씀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기도해서 받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준비는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돈이 물질적으로 있어야 되는데, 영적으로 있어야 될 것은 믿음인 것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무엇이든지 하나님이 예비한 것을 얻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생각을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여서 하나님처럼 변화되는 가운데 믿음을 통해서 나가면 하나님은 그 믿음을 통해서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을 허락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믿음으로 살지 아니하고 인간의 행위로 살기 때문에 많은 패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북방 왕국인 이스라엘의 임금이 아합이었고, 그 아내가 이사벨이었는데, 그들은 바알 신을 섬기고, 야훼를 섬기는 선지자들을 다 죽이고 엘리야만 살아남았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유다를 기뻐하지 아니하셔서 가뭄을 주어서 가뭄으로 사람들이 굶어죽게 된 것입니다. 그때에 엘리야가 선포를 했습니다.
 ‘너희 바알의 제사장들은 450명이 되는데 모여오고, 야훼의 선지자는 나 혼자 남았으니 우리 나와서 누가 참신인지 경쟁하자.’

 갈멜산에 모든 사람들을 모아놓고 양쪽에다 제단을 세우고, 450명 되는 바알 제사장들이 먼저 송아지를 잡아 제물을 얹어놓고 기도해서 불이 떨어지면 자기들이 섬기는 바알이 참신인 줄 인정하고, 불이 떨어지지 아니하면 그날 심판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 바알 신을 섬기는 제사장들이 제사 제단을 만들어놓고 송아지를 잡아서 뿔을 뽑고 뼈를 골라내어서 얹어 놓고 난 다음, 그 주위에 돌아다니며 춤추면서 ‘바알이여, 바알이여, 불을 주소서, 불을 주소서’ 하루종일해도 불이 안 나왔습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해가 질 녘에 제단에 양을, 송아지를 잡아서 얹어 놓고 그는 하나님께 기도했던 것인데, “야훼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야훼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야훼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야훼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야훼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열왕기상 18장 37절~39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엇이 이단이고 무엇이 참 하나님 백성들인 것입니까? 기적이 그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기도해서 불이 내려와서 제단을 태우는 것을 국민들이 보았기 때문에 야훼 섬기는 신앙이 다시 복구되고, 450명 바알의 제사장은 엘리야가 모조리 잡아서 시냇가에 내려가서 목을 쳐서 죽인 것입니다.

 기적이 없으면 우리의 기독교 신앙은 반 푼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를 구주로 믿고 성령을 모신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내 생각 속에 받아들여서 깨닫는대로 기적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기적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기적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여러분이 살아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하나님의 역사를 깨닫길 원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지극히 가깝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긍정적인 세계 속에서 우리 소원의 꿈을 마음에 품고, 믿음을 갖게 해주며 창조적 고백을 선언하면, 성령께서 함께 운행하사 변화와 창조의 세계를 갖게 해주는 것입니다.

 영국의 설교가 스펄전 목사님에게 한 신학생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도 낙망할 때가 있습니까?” 그러자 스펄전 목사님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적어도 지난 20년 동안 낙망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동안 저는 한 가지 중요한 원리를 제 삶에서 적용했는데, 그것은 바로 계속해서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인생을 사는 동안 우리는 날마다 어려운 일을 만납니다. 때로는 우리 힘으로 감당하기 힘든 폭풍을 만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바라보면, 그 모든 어려움을 넉넉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에게 멀리 떠나있지 않기 때문인 것입니다.

 미국의 전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취임연설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두려움 외에는 두려워 할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함께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새 길을 걸을 것입니다.” 그는 임기 동안 대공황을 극복했고 2차 대전을 연합군의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직을 물러마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기도했습니다. 우리는 함께 어두움의 터널을 빠져 나왔습니다. 이제는 기도의 결과로 회복과 번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겸손히 구하면,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 마음속에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을 알고 기도한다면 어려운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대한민국이 북한과 중국과 그 사이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을 다른 것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는 기도할 수 있는 하나님이 곁에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곁에 있는 하나님께 기도로써 내어 맡기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응답해주시고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은 알게 되고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지만은, 너무 멀리 계시는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말씀 속에 계시고, 말씀은 우리 속에 말씀으로 들어와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을 우리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 말씀을 본 따서 하나님처럼 말하며, 생활하며, 나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구만리장천 멀리 계시지 아니하고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에 있는대로 읽으면 여러분의 생각 속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말씀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그것을 따라서 기도하면 하나님은 여러분과 함께 성령의 능력으로 이 시대에 역사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넘치게 얻는 하나님의 축복은 오늘날 우리의 생활 속에 다 이루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엄청나게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을 통해서 세상 사람이 알 수 없는 위대한 일을 이루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다 하나님의 생각이신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고, 말씀을 들으면, 하나님의 생각을 여러분 마음속에 받아들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을 따라서 행하면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예수님 안에서 하늘나라의 기적의 역사를 놀랍게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이 충만하고, 성령이 역사함을 따라서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하면 우리는 참으로 능력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로서 세상에 기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입니다. 아멘.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늘 우리를 사랑하여 주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에게 기적과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하나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늘 누리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영화배우 이성재의 간증                       

                

CTS 내가 매일기쁘게 - 영화배우 이성재의 간증


1. 연기는 아르바이트, 세계선교가 본업(1분 39초)



2. 믿음의 유산이 가장 소중하다. (1분 30초)



3. 한달에 30명을 전도하다. 4. 믿음으로 해보자. [Reference] : 범사에감사, 「연기는 아르바이트, 세계선교가 본업 - 영화배우 이성재 - 베스트 - 갓톡」 http://www.godntalk.com/?mid=best&document_srl=11283.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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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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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5장


1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애곡하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2 마온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업이 갈멜에 있고 심히 부하여 양이 삼천이요 염소가
일천이므로 그가 갈멜에서 그 양털을 깎고 있었으니
 
3 그 사람의 이름은 나발이요 그 아내의 이름은 아비가일이라 그 여자는 총명하고
용모가 아름다우나 남자는 완고하고 행사가 악 하며 그는 갈멜 족속이었더라
 
4 다윗이 광야에 있어서 나발이 자기 양털을 깎는다 함을 들은지라
 
5 다윗이 이에 열 소년을 보내며 그 소년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갈멜로 올라가 나발에게 이르러 내 이름으로 그에게 문안하고
 
6 이같이 그 부하게 사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는 평강하라 네 집도 평강하라 네 소유의
모든것도 평강하라
 
7 네게 앙털 깎는 자들이 있다 함을 이제 내가 들었노라 네 목자들이 우리와 함께
있었으나 우리가 그들을 상치 아니하였고 그들이갈멜에 있는 동안에 그들의 것을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나니
 
8 네 소년들에게 물으면 그들이 네게 고하리라 그런즉 내 소년들로 네게 은혜를 얻게
하라 우리가 좋은 날에 왔은즉 네 손에 있는 대로 네 종들과 네 아들 다윗에게 주기를
원하노라 하더라 하라
 
9 다윗의 소년들이 가서 다윗의 이름으로 이 모든 말을 나발에게 고하기를 마치매
 
10 나발이 다윗의 사환들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다윗은 누구며 이새의 아들은 누구뇨 근일에 각기 주인에게서 억지로 떠나는 종이 많도다
 
11 내가 어찌 내 떡과 물과 내 양털 깎는 자를 위하여 잡은 고기를 가져 어디로서인지
알지도 못하는 자들에게 주겠느냐 한지라
 
12 이에 다윗의 소년들이 돌이켜 자기 길로 행하여 돌아와서 이 모든 말로 그에게 고하매
 
13 다윗이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칼을 차라 각기 칼을 차매 다윗도 자기
칼을 차고 사백명 가량은 데리고 올라가고 이백명은 소유물 곁에 있게 하니라
 
14 소년중 하나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에게 고하여 가로되 다윗이 우리 주인에게 문안
하러 광야에서 사자들을 보내었거늘 주인이 그들을 수욕하였나이다
 
15 우리가 들에 있어 그들과 상종할 동안에 그 사람들이 우리를 매우 선대하였으므로 우리가 상하거나 잃은 것이 없었으니
 
16 우리가 양을 지키는 동안에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어 밤낮 우리에게 담이 되었음이라
 
17 그런즉 이제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을 알아 생각하실지니 이는 다윗이 우리 주인과
주인의 온 집을 해하기로 결정하였음이니이다 주인은 불량한 사람이라 더불어 말할 수
없나이다
 
18 아비가일이 급히 떡 이백 덩이와 포도주 두 가죽 부대와 잡아 준비한 양 다섯과 볶은
곡식 다섯 세아와 건포도 백 송이와 무화과뭉치 이백을 취하여 나귀들에게 싣고
 
19 소년들에게 이르되 내 앞서 가라 나는 너희 뒤에 가리라 하고 그남편 나발에게는
고하지 아니하니라
 
20 아비가일이 나귀를 타고 산 유벽한 곳으로 좇아 내려가더니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자기에게로 마주 내려오는 것을 만나니라
 
21 다윗이 이미 말하기를 내가 이 자의 소유물을 광야에서 지켜 그 모든 것을 하나도
손실이 없게 한 것이 진실로 허사라 그가 악으로 나의 선을 갚는도다
 
22 내가 그에게 속한 모든 것 중 한 남자라도 아침까지 남겨두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 라
 
23 아비가일이 다윗을 보고 급히 나귀에서 내려 다윗의 앞에 엎드려 그 얼굴을 땅에 대니라
 
24 그가 다윗의 발에 엎드려 가로되 내 주여 청컨대 이 죄악을 나 곧 내게로 돌리시고
여종으로 주의 귀에 말하게 하시고 이 여종 의 말을 들으소서
 
25 원하옵나니 내 주는 이 불량한 사람 나발을 개의치 마옵소서 그 이름이 그에게 적당
하니 그 이름이 나발이라 그는 미련한 자니이다 여종은 내 주의 보내신 소년들을 보지
못하였나이다
 
26 내 주여 여호와께서 사시고 내 주도 살아계시거니와 내 주의 손으로 피를 흘려 친히
보수하시는 일을 여호와께서 막으셨으니 내주의 원수들과 내 주를 해하려 하는 자들은
나발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27 여종이 내 주에게 가져온 이 예물로 내 주를 좇는 이 소년들에게 주게 하시고
 
28 주의 여종의 허물을 사하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반드시 내 주를 위하여 든든한 집을
세우시리니 이는 내 주께서 여호와의 싸움을싸우심이요 내 주의 일생에 내 주에게서 악한
일을 찾을 수 없음이니이다
 
29 사람이 일어나서 내 주를 쫓아 내 주의 생명을 찾을지라도 내 주의 생명은 내 주의
하나님 여호와와 함께 생명싸개 속에 싸였을 것이요 내 주의 원수들의 생명은 물매로
던지듯 여호와께서 그것을 던지시리이다
 
30 여호와께서 내 주에 대하여 하신 말씀대로 모든 선을 내 주에게 행하사 내 주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신 때에
 
31 내 주께서 무죄한 피를 흘리셨다든지 내 주께서 친히 보수하셨다든지 함을 인하여
슬퍼하실 것도 없고 내 주의 마음에 걸리는 것도 없으시리니 다만 여호와께서 내 주를
후대하신 때에 원컨대 내 주의 여종을 생각하소서
 
32 다윗이 아비가일에게 이르되 오늘날 너를 보내어 나를 영접케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33 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날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보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
 
34 나를 막아 너를 해하지 않게 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급히 와서 나를 영접지 아니하였더면 밝는 아침에는 과연 나발에게 한 남자도 남겨두지 아니하였으리 라
 
35 다윗이 그가 가져온 것을 그의 손에서 받고 그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평안히
올라가라 내가 네 말을 듣고 네 청을 허락하노라
 
36 아비가일이 나발에게로 돌아오니 그가 왕의 잔치 같은 잔치를 그집에 배설하고
대취하여 마음에 기뻐하므로 아비가일이 밝는 아 침까지는 다소간 말하지 아니하다가
 
37 아침에 나발이 포도주가 깬 후에 그 아내가 그에게 이 일을 고하매 그가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되었더니
 
38 한 열흘 후에 여호와께서 나발을 치시매 그가 죽으니라
 
39 다윗이 나발의 죽었다 함을 듣고 가로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욕을 신설하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 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로 자기 아내를 삼으려고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하매
 
40 다윗의 사환들이 갈멜에 가서 아비가일에게 이르러 그에게 일러 가로되 다윗이 당신을
아내로 삼고자 하여 우리를 당신께 보내더이다
 
41 그가 일어나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가로되 내 주의 여종은 내 주의 사환들의
발 씻길 종이니이다 하고
 
42 급히 일어나서 나귀를 타고 따르는 처녀 다섯과 함께 다윗의 사자들을 따라가서
다윗의 아내가 되니라
 
43 다윗이 또 이스르엘 아히노암을 취하였더니 그들 두 사람이 자기 아내가 되니라
 
44 사울이 그 딸 다윗의 아내 미갈을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 주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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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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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4장


1 사울이 블레셋 사람을 따르다가 돌아오매 혹이 그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다윗이
엔게디 황무지에 있더이다
 
2 사울이 온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을 거느리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찾으러
들염소 바위로 갈새
 
3 길 가 양의 우리에 이른즉 굴이 있는지라 사울이 그 발을 가리우러 들어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 굴 깊은 곳에 있더니
 
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대로 그에게 행하 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 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사울이 일어나
굴에서 나가 자기 길을 가니라
 
8 그 후에 다윗도 일어나 굴에서 나가 사울의 뒤에서 외쳐 가로되 내 주 왕이여 하매
사울이 돌아보는지라 다윗이 땅에 엎드려 절 하고
 
9 사울에게 이르되 다윗이 왕을 해하려 한다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왕은 어찌하여 들으시나이까
 
10 오늘 여호와께서 굴에서 왕을 내 손에 붙이신 것을 왕이 아셨을 것이니이다 혹이
나를 권하여 왕을 죽이라 하였으나 내가 왕을 아껴 말하기를 나는 내 손을 들어
내 주를 해치 아니하리니 그는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였나이다
 
11 나의 아버지여 보소서 내 손에 있는 왕의 옷자락을 보소서 내가 왕을 죽이지
아니하고 겉옷자락만 베었은즉 나의 손에 악이나 죄과가 없는 줄을 아실지니이다
왕은 내 생명을 찾아 해하려 하 시나 나는 왕에게 범죄한 일이 없나이다
 
12 여호와께서는 나와 왕 사이를 판단하사 나를 위하여 왕에게 보복하시려니와
내 손으로는 왕을 해하지 않겠나이다
 
13 옛 속담에 말하기를 악은 악인에게서 난다 하였으니 내 손이 왕을 해하지
아니하리이다
 
14 이스라엘 왕이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
이니이다
 
15 그런즉 여호와께서 재판장이 되어 나와 왕 사이에 판결하사 나의 사정을 살펴
신원하시고 나를 왕의 손에서 건지시기를 원하나이 다
 
16 다윗이 사울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마치매 사울이 가로되 내 아들 다윗아 이것이
네 목소리냐 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17 다윗에게 이르되 나는 너를 학대하되 너는 나를 선대하니 너는 나보다 의롭도다
 
18 네가 나 선대한 것을 오늘 나타내었나니 여호와께서 나를 네 손에 붙이셨으나
네가 나를 죽이지 아니하였도다
 
19 사람이 그 원수를 만나면 그를 평안히 가게 하겠느냐 네가 오늘날 내게 행한 일을
인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선으로 갚으시기를 원하노라
 
20 보라 나는 네가 반드시 왕이 될 것을 알고 이스라엘 나라가 네 손에 견고히
설 것을 아노니
 
21 그런즉 너는 내 후손을 끊지 아니하며 내 아비의 집에서 내 이름을 멸하지 아니할
것을 이제 여호와로 내게 맹세하라
 
22 다윗이 사울에게 맹세하매 사울은 집으로 돌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요새로
올라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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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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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3장


1 혹이 다윗에게 고하여 가로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을 치리이까 여호와
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ㄹ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과 싸워 그들을 크게 도륙하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 일라 거민을 구원하니라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었더라
 
7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혹이 사울에게 고하매 사울이 가로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붙이셨도다 그가 문과 문빗장이 있는 성 에 들어갔으니 갇혔도다
 
8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 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9 다윗이 사울의 자기를 해하려 하는 계교를 알고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 오라 하고
 
10 다윗이 가로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의 연고로 이성을 멸하려고
그일라로 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주의 종의 들은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가 내려 오리라
 
12 다윗이 가로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붙이겠나이까 여호와
께서 가라사대 그들이 너를 붙이리라
 
13 다윗과 그의 사람 육백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를 떠나서 갈 수 있는 곳으로 갔더니
다윗이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혹이 사울에게고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 다윗이 황무지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황무지 산골에도 유하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붙이지 아니하 시니라
 
15 다윗이 사울의 자기 생명을 찾으려고 나온 것을 보았으므로 그가 십 황무지 수풀에
있었더니
 
16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일어나 수풀에 들어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그로 하나님을
힘있게 의지하게 하였는데
 
17 곧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기를 두려워 말라 내 부친 사울의 손이 네게 미치지 못할
것이요 너는 이스라엘 왕이 되고 나는 네 다음이 될 것을 내 부친 사울도 안다 하니라
 
18 두사람이 여호와 앞에서 언약하고 다윗은 수풀에 거하고 요나단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19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가로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편 하길라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 나이까
 
20 그러하온즉 왕은 내려오시기를 원하시는 대로 내려 오소서 그를 왕의 손에 붙일
것이 우리의 의무니이다
 
21 사울이 가로되 너희가 나를 긍휼히 여겼으니 여호와께 복받기를 원하노라
 
22 혹이 내게 말하기를 그가 심히 공교히 행동한다 하나니 너희는 가서 더 자세히
살펴서 그가 어디 은적하였으며 누가 거기서 그 를 보았는지 알아보고
 
23 그가 숨어 있는 모든 곳을 탐지하고 실상을 내게 회보하라 내가 너희와 함께
가리니 그가 이 땅에 있으면 유다 천천인 중에서 그를 찾아내리라
 
24 그들이 일어나 사울보다 먼저 십으로 가니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광야 남편
마온 황무지 아라바에 있더니
 
25 사울과 그의 사람들이 찾으러 온 것을 혹이 다윗에게 고하매 이에 다윗이 바위로
내려 마온 황무지에 있더니 사울이 듣고 마온 황무지로 다윗을 따라가서는
 
26 사울이 산 이편으로 가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산 저편으로 가며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급히 피하려 하였으니 이는 사울과그의 사람들이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고 잡으려 함이었더 라
 
27 사자가 사울에게 와서 가로되 급히 오소서 블레셋 사람이 땅을 침노하나이다
 
28 이에 사울이 다윗 쭁기를 그치고 돌아와서 블레셋 사람을 치러 갔으므로 그 곳을
셀라하마느곳이라 칭하니라
 
29 다윗이 거기서 올라가서 엔게디 요새에 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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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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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2장

1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 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자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함을 들으니라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 래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로 천부장백부장을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9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가로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었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식물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11 왕이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 아비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12 사울이 가로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로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뇨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 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컨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일의 대소간에 아는 것이 없나이다
 
16 왕이 가로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 오인을 죽였고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고하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고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비 집의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연고로다
 
23 두려워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보전하리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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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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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1장


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3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대로 내 손에
주소서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5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 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낸 것이더라
 
7 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8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병기를 가지지 못하였 나이다
 
9 제사장이 가로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 든 가지라 여기는 그 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다윗이 가로되 그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11 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고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12 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14 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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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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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엘상 20장


1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도망하여 와서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무엇을 하였으며
내 죄악이 무엇이며 네 부친 앞에서 나의 죄가 무엇이관대 그가 내 생명을 찾느뇨
 
2 요나단이 그에게 이르되 결단코 아니라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내 부친이 대소사를
내게 알게 아니하고는 행함이 없나니 내 부친이어찌하여 이 일은 내게 숨기리요 그렇지
아니하니라
 
3 다윗이 또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네게 은혜 받은 줄을 네 부친이 밝히 알고 스스로
이르기를 요나단이 슬퍼할까 두려운즉 그로 이를 알게 하지 아니하리라 함이니라
그러나 진실로 여호와의 사심과 네 생명으로 맹세하노니 나와 사망의 사이는 한 걸음
뿐이니라
 
4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하여 그것을
이루리라
 
5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내일은 월삭인즉 내가 마땅히 왕을 모시고 앉아 식사를
하여야 할 것이나 나를 보내어 제 삼일 저녁까지 들에 숨게 하고
 
6 네 부친이 만일 나를 자세히 묻거든 그 때에 너는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성 베들레헴
으로 급히 가기를 내게 허하라 간청하였사오니 이는 온 가족을 위하여 거기서 매년제를
드릴 때가 됨이니이 다 하라
 
7 그의 말이 좋다하면 네 종이 평안하려니와 그가 만일 노하면 나를 해하려고 결심한
줄을 알지니
 
8 그런즉 원컨대 네 종에게 인자히 행하라 네가 네 종으로 여호와앞에서 너와 맹약케
하였음이니라 그러나 내게 죄악이 있거든 네가 친히 나를 죽이라 나를 네 부친에게로
데려갈 것이 무엇이뇨
 

9 요나단이 가로되 이 일이 결코 네게 있지 아니하리라 내 부친이 너를 해하려
결심한줄 알면 내가 네게 이르지 아니하겠느냐 
 
10 다윗이 요나단에게 이르되 네 부친이 혹 엄하게 네게 대답하면 누가 그것을 내게 고하겠느냐
 
11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들로 가자 하고 두 사람이 들로 가니라
 
1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증거하시거니와 내가
내일이나 모레 이맘때에 내 부친을 살펴서 너 다 윗에게 대한 의향이 선하면 내가
보내어 네게 알게 하지 않겠느 냐
 
13 그러나 만일 내 부친이 너를 해하려 하거늘 내가 이 일을 네게 알게 하여 너를
보내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나 요나단에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 여호와께 서 내 부친과 함께 하신 것 같이 너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니
 
14 너는 나의 사는 날 동안에 여호와의 인자를 내게 베풀어서 나로 죽지 않게 할 뿐
아니라
 
15 여호와께서 너 다윗의 대적들을 지면에서 다 끊어버리신 때에도 너는 네 인자를
내 집에서 영영히 끊어 버리지 말라 하고
 
16 이에 요나단이 다윗의 집과 언약하기를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대적들을 치실지어다
하니라
 
17 요나단이 다윗을 사랑하므로 그로 다시 맹세케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
 
18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일은 월삭인즉 네 자리가 비므로 네가 없음을 자세히
물으실 것이라
 
19 너는 사흘을 있다가 빨리 내려가서 그 일이 있던 날에 숨었던 곳에 이르러 에셀
바위 곁에 있으라
 
20 내가 과녁을 쏘려 함 같이 살 셋을 그 곁에 쏘고
 
21 아이를 보내어 가서 살을 찾으라 하며 내가 짐짓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살이
네 이편에 있으니 가져오라 하거든 너는 돌아올 지니 여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네가
평안 무사할 것이요
 
22 만일 아이에게 이르기를 보라 살이 네 앞편에 있다 하거든 네 길을 가라 여호와께서
너를 보내셨음이니라
 
23 너와 내가 말한 일에 대하여는 여호와께서 너와 나 사이에 영영토록 계시느니라
 
24 다윗이 들에 숨으니라 월삭이 되매 왕이 앉아 음식을 먹을 때에
 
25 왕은 평시와 같이 벽 곁 자기 자리에 앉았고 요나단은 섰고 아브넬은 사울의 곁에
앉았고 다윗의 자리는 비었으나
 
26 그러나 그 날에는 사울이 아무 말도 아니하였으니 이는 생각하기를 그에게 무슨 사고가 있어서 부정한가보다 정녕히 부정한가보 다 하였음이더니
 
27 이튿날 곧 달의 제 이일에도 다윗의 자리가 오히려 비었으므로 사울이 그 아들
요나단에게 묻되 이새의 아들이 어찌하여 어제와오늘 식사에 나오지 아니하느뇨
 
28 요나단이 사울에게 대답하되 다윗이 내게 베들레헴으로 가기를 간청하여
 
29 가로되 청컨대 나로 가게 하라 우리 가족이 그 성에서 제사할 일이 있으므로 나의
형이 내게 오기를 명하였으니 내가 네게 사랑 을 받거든 나로 가서 내 형들을 보게
하라 하였으므로 그가 왕의식사 자리에 오지 아니하였나이다
 
30 사울이 요나단에게 노를 발하고 그에게 이르되 패역부도의 계집의 소생아 네가
이새의 아들을 택한 것이 네 수치와 네 어미의 벌거벗은 수치됨을 내가 어찌 알지 못하랴
 
31 이새의 아들이 땅에 사는 동안은 너와 네 나라가 든든히 서지 못하리라 그런즉
이제 보내어 그를 내게로 끌어오라 그는 죽어야 할 자니라
 
32 요나단이 그 부친 사울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그가 죽을 일이 무엇이니이까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33 사울이 요나단에게 단창을 던져 치려 한지라 요나단이 그 부친이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한 줄 알고
 
34 심히 노하여 식사 자리에서 떠나고 달의 제 이일에는 먹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부친이 다윗을 욕되게 하였으므로 다윗을 위하여 슬퍼함이었더라
 
35 아침에 요나단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다윗과 정한 시간에 들로 나가서
 
36 아이에게 이르되 달려가서 나의 쏘는 살을 찾으라 하고 아이가 달려 갈 때에
요나단이 살을 그의 위로 지나치게 쏘니라
 
37 아이가 요나단의 쏜 살 있는 곳에 이를 즈음에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외쳐
가로되 살이 네 앞편에 있지 아니하냐 하고
 
38 요나단이 아이 뒤에서 또 외치되 지체 말고 빨리 달음질하라 하매 요나단의
아이가 살을 주워가지고 주인에게로 돌아왔으나
 
39 그 아이는 아무런지 알지 못하고 요나단과 다윗만 그일을 알았더라
 
40 요나단이 그 병기를 아이에게 주며 이르되 이것을 가지고 성으로가라
 
41 아이가 가매 다윗이 곧 바위 남편에서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번 절한 후에
피차 입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욱 심하더니
 
42 요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우리 두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영원히 나와 너 사이에 계시고 내 자손과 네 자손
사이에 계시리라 하였느니라 다윗은 일어나 떠나고 요나단은 성으로 들어오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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