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모인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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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성경퀴즈 (3)

                           

                 

41. 인간의 초기 문명의 기초는? (창 6:5)

 ① 선          ② 악   ③ 선도 악도 아님       ④ 선과 악의 합


42. 창세기에 의인이란 말이 있는 곳은? (창6:9, 18:23)

 ① 5장 12장   ② 12장 17장   ③ 6장 18장    ④ 5장 24장


43. 방주의 출입문은? (창6:16)

 ① 상하로      ② 상중하로     ③ 천장으로     ④ 앞으로


44. 노아의 방주는 장, 광, 고가 각각 몇 규빗인가? (창6:15)

 ① 300, 50, 30규빗    ② 350, 40, 30규빗     

        ③ 300, 60, 40규빗     ④ 300, 30, 20규빗


45. 제일 많은 물의 이야기가 있는 곳은?

 ① 여호수아    ② 창세기       ③ 요나         ④ 레위기


46. 노아 홍수 때 비가 땅에 쏟아진 기간은?

 ① 7주야      ② 30주야      ③ 40주야      ④ 70주야


47. 노아 외에 방주에 들어간 사람의 수는? (창7:13)

 ① 9명        ② 8명  ③ 7명  ④ 10명


48. 인류의 두 번째 시조는? (창7:22-23)

 ① 셋  ② 가인과 셋    ③ 아브라함     ④ 노아


49. 홍수가 땅에 창일(물이 불어서 넘침)한 기간은? (창7:24)

 ① 150일간    ② 40일간      ③ 70일간      ④ 30일간


50. 홍수 후 방주가 머문 곳은? (창8:4)

 ① 아라랏산    ② 호렙산       ③ 헬몬산       ④ 모레산


51. 노아가 땅위에 홍수가 감소된 것을 알기 위하여 비둘기를 보낸 횟수는? (창8:8-12)

 ① 한 번       ② 두 번        ③ 세 번        ④ 네 번


52. 세번째 비둘기가 그 입으로 노아에게 물고 온 잎사귀는? (창8:11)

 ① 무화과나무 잎               ② 종려나무 잎  ③ 뽕나무 잎    ④ 감람나무 잎


53. 홍수심판 후 하나님이 노아에게 하신 축복이 기록되어 있는 장은?

 ① 창 6장     ② 창 7장      ③ 창 8장      ④ 창 9장

54.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한 일은? (창8:19-20)

 ① 제단을 쌓고 번제를 드림     ② 포도나무를 심음      ③ 집을 지음    ④ 기도를 드림


55.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육식을 허락하신 것은? (창9:1-3)

 ① 창조 직후부터       ② 홍수 직후부터        ③ 모세 시대부터        ④ 바벨탑 사건 후부터


56.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홍수를 다시 보내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준 표징은? (창9:16)

 ① 말씀        ② 무지개       ③ 구름 속의 빛         ④ 불기둥과 구름기둥


57. 사람이 옷을 입게 된 것과 인간 수명이 단축된 것은? (창3:7, 5:, 11:10-26)

 ① 범죄직후와 출애굽 직후 ② 창조직후와 홍수 직후

 ③ 범죄직후와 홍수 직후 ④ 홍수 후와 아브라함 후


58. 가나안의 아버지는? (창10:6)

 ① 함  ② 노아         ③ 셈           ④ 야벳


59. 함의자손중 세상에서 처음 영걸로서 특이한 사냥꾼은? (창10:6-9)

 ① 두발        ② 니므롯       ③ 구스         ④ 마곡


60. “벨렉”의 시대에 있었던 일은? (창10:25)

 ① 큰 지진 ② 큰 전쟁 ③ 세상이 나뉨 ④ 큰 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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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서

 

스페인의 시민전쟁이 전국에 걸쳐 맹렬하게 번지고 있었을 때 가슴에 심하게

총상을 입은 적군병사 하나가 안타깝게 소리쳤다.

"제발 죽기 전에 신부님을, 모셔다 주세요. 제발." 너무나 간절한 적군의

부탁을 들어 주어 신부님을 모셔왔다.

"고해할 것이 있소?"

", 그런데 한 가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신부님께서는 이곳 성당의

주임신부님이십니까?"

"그렇소이다."

적군병사는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털어놓았다.

고해성사를 마친 신부의 얼굴은 창백해지고 땀을 몹시 흘리고 있었다.

그러나 신부는 침착하게 군인들을 돌아보며 말했다.

"형제들이여, 이 부상병을 집안으로 운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오."

적군병사는 신부의 말을 듣고 참회의 눈물을 흘렸다.

"저 신부님이 나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나를..."

"당연하지 않소? 신부인데." 군인 한 사람이 말했다.

그러자 병사는 깊은 숨을 들이쉬며 말했다.

"나는 내손으로 32명의 신부를 살해했습니다. 마을을 침략할 때마다 사제관을

뒤져서 총, , 몽둥이로 죽였습니다.

이 마을에서도 사제관을 뒤졌으나 신부는 없고 그래서 그의 부모와 형제들을

죽였습니다. 그런데도 그 분이 이 죄많은 나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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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권사(관악대교구)-

아픈 허리를 치료하신 하나님

30여 년 넘게 허리통증으로 일상생활 불가능
오산리 기도원서 기도하니 치유 기적 임해

 나는 35년 전 딸을 낳은 뒤 이튿날 병원에서 뒤로 넘어지는 사고를 당한 이후부터 허리에 심한 통증을 안고 살았다. 허리가 아프다보니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 허리에 좋다는 곳은 다 찾아가서 침도 맞아보고 약을 먹어보기도 했지만 차도가 없었다. 1999년에 종합병원에서 MRI를 촬영하니 척추협착증이라는 병명을 처음 들을 수 있었다. 신경이 눌려 걷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의사는 수술을 권유했다. 하지만 차마 수술을 받을 용기가 없어 수술대신 기도로 하나님께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던 2013년 11월 무렵 다리에도 통증이 오기 시작했다.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3분 이상을 걸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작은 의자를 들고 다니며 의자에 앉아 쉬었다, 걷고, 쉬었다, 걷고를 반복해서 겨우 목적지까지 갈 수 있었다. 평소 다니던 병원에서 집중치료를 시작했지만 효과가 없어, 전국에서 허리와 다리에 좋다는 병원 등은 모조리 찾아가 치료를 받아 봤지만 증상은 갈수록 악화될 뿐 효험이 없었다. 나중에는 진통제와 수면제를 먹어도 통증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2014년 말쯤 대형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해보니 척추협착증은 물론 디스크에 척추전방위증, 퇴행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집중치료를 시작하며 병원에서는 수술을 권유했고 결국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 날짜가 다가오자 나는 또다른 문제에 부딪혔다. 평소 마취가 풀리지 않아 고생한 적이 있다 보니 마취에 대한 두려움과 더불어 수술로 인해 생길 수 있다는 후유증 등으로 수술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래서 나는 수술을 앞두고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다. 마침 기도원에서는 최자실목사기념축복금식성회가 진행 중이었다. 남편과 함께 2박 3일을 작정하고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 손길을 주님이 인도해주실 간절히 기도했다. 그런데 성회 중 강사 목사님이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에 대한 설교를 하시는데 그 말씀이 레마로 다가왔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 제 척추를 낫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다. 수술이 잘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다가 어느새 질병을 치료해달라는 기도로 바뀐 것이다. 그리고 나는 말씀에 의지해 수술을 포기할 것을 결심하고 감사헌금을 드렸다. 막상 집으로 돌아와 수술안내 문자를 받고 보니 또 마음이 흔들리고 두려움이 다가왔다. 불안한 마음을 부여잡고 새벽기도를 드리러 교회에 갔다. 그런데 당시 강사였던 함덕기 목사님이 두 마음을 품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며 용기를 주셨다. 그래서 나는 다시는 마음이 흔들리지 않으리라 결심하고 다시 남편과 함께 기도원으로 향했다.

 그 날을 잊을 수가 없다. 11월 13일 새벽기도시간이었다. 그 날 새벽에 또 한번 홍해가 갈라지는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말씀에 힘입어 부르짖어 기도했다. 나는 방언으로 기도를 쏟아내는 와중에도 허리가 너무 아파 성전 바닥을 구르면서도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보다 못한 남편은 “하나님이 수술하고 계신다”며 나를 끌어안고 간절히 몇 시간을 기도했다. 그런데 그렇게 한참을 기도하고 나서 정신을 차려보니 허리통증이 말끔히 사라졌다.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할렐루야!

 인근 주변의 사람들은 멀쩡해진 나의 모습에 모두들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깜짝 놀란다. 나는 간증을 하며 살아있는 하나님을 전하고 있다.

 요즘에는 남편과 등산을 다닐 정도로 건강해졌다. 1년이 지난 2015년 11월에도 남편과 함께 기도원에 가서 또한번 감사기도를 드렸다. 진작 기도원에 갔으면 고생을 덜 했을텐데 라고 후회도 한다. 나를 말끔하게 치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같이 기도해 준 남편과 중보기도해준 우리 지역 및 교구 식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치료의 하나님을 더욱 간증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영혼구원에 매진할 계획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이영훈목사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한복음 15장 1∼5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하실 때에 저들에게 귀한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예수님의 고별 설교라고 말하기도 하고, 다락방에서 말씀을 전했기 때문에 다락방 강화라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 이 요한복음 14장, 15장, 16장에 주옥과 같은 은혜로운 말씀이 가득 담겨있는데 가장 중심 되는 15장 처음에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말씀하여, 우리가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지를 가르쳐주고 계십니다. 

1.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

 첫째로, 포도나무 되신 예수님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15장 1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포도나무의 가치는 그 열매로 인정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그 나무는 그 어디에 쓸데가 없습니다. 제가 어릴 때 상도동에 살았는데 집 마당에 큰 포도나무가 있었습니다. 늘 할아버님이 포도나무를 잘 가꾸셔가지고 매년 여름이 되면 많은 포도가 열렸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열매가 맺히지 않는다면 그 마당 한 복판에 그 큰 포도나무가 있을 아무런 이유가 없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가 되어주셔서 예수님께서 온 인류 구원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으신 것입니다. 누구든지 십자가 달린 예수를 믿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다른 어떤 조건이 있지 않습니다. 내가 선한 일을 많이 해서, 또 많은 물질을 드려서, 내가 많이 공부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날 위해 십자가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을 선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구원 받은 후에 우리가 너무 감사해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선한 일도 하고, 주신 물질로 어렵고 힘든 사람 도와주기도 하고, 있는 위치에서 하나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아야 됩니다. 첫째도 감사, 둘째도 감사, 마지막도 감사입니다.

 그런데 이 포도나무가 겨울철에 보면 그처럼 볼품없는 나무가 없습니다. 말라비틀어졌고, 그 어디 아름다운 모습이 없어요.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많은 고난을 겪으셔서 예수님의 모습을 볼 때 아름다운 모습을 발견할 수 없었고 나중에 고난 받을 때 너무나 모습이 비참하여 사람들이 고개를 돌려버렸습니다.

 예수님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가 그 모습을 예언의 기록으로 남겨두었습니다. 이사야서 52장 14절, 53장 2절과 3절 말씀을 봉독합니다.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
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십자가 달리실 때는 온몸을 벌거벗기시고, 벗김을 당하시고, 로마 병정의 채찍에 의해서 온 등이 찢겨지고 피로 범벅이 되었고,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쓰셔서 피가 흘러내리고, 두 손과 두 발이 대못에 박혀서 피를 흘리시는 가운데, 십자가 달리셔서 여섯 시간 동안 고통을 당하시고 숨을 거두셨습니다. 얼마나 그 모습이 비참했는지 사람들이 다 고개를 돌렸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희생을 당하신 것입니다. 고난의 길을 가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고, 여름이 오는데 이 말라비틀어졌던 포도나무가 잎이 돋고, 여름철이 되면 많은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통하여 부활의 영광에 이르시게 되었고 그 결과로 온 인류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놀라운 은혜 가운데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 복음의 핵심이고, 구원의 신비인 것입니다. 다른 종교는 많은 노력을 하고 참선을 하고 고행을 하고 그래서 인간의 그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지만, 그 어느 종교도 참된 구원의 은혜를 전해주지 못했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 모든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 달려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게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행전 16:31은 말씀합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예수를 믿으면 나 자신이 구원받고 변화될 뿐 아니라, 하나님 은혜 가운데 나로 인하여 온 가족이 구원받는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가족 중에 아직도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하셨으므로 오늘이 지나기 전에 가서 복음을 전하고 모든 일가친척을 다 주님께로 인도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앤드류 머레이 목사님은 그의 책에서 참 포도나무가 되신 예수님의 마음을 대신하여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포도나무의 완전한 충만함과 풍성함은 실로 너희의 것이다. 지금 너희는 내 안에 있으므로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전적으로 너희의 것임을 믿으라. 너희를 열매 맺는 가지가 되게 하는 것이 나의 관심이요, 나의 영광이노라. 너희는 연약하나 나는 강하다. 너희는 가난하나 나는 부유하다. 나의 사랑과 은혜와 약속을 믿어라. 다시 한 번 말하노니 나는 온전히 너희의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러므로 오직 내 안에 거하라.’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가 되셔서 온 인류의 구세주가 되어주시고, 누구든지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의 은혜를 선물로 받는 놀라운 축복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2. 가지가 된 우리

 둘째로, 가지가 된 우리의 모습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를 원합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를 믿는 그 순간 우리는 예수님께 딱 붙여져서 예수님의 가지로 존재하게 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으면 이 나무로부터 모든 영양소를 공급받게 됩니다. 떨어지는 순간 그 가지는 죽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6절에 말씀합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주님께 붙어있지 않고 떨어지면 그때로부터 우리의 영혼이 절망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로부터 우리가 구원을 받고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살아야 되는데, 그것이 단절된 그 순간부터 내 삶은 절망 그 자체로 바뀌어 버리는 것입니다. 기쁨도 사라지고, 감사도 사라지고, 은혜도 사라지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철저히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기도와 감사와 찬양으로 붙어있어야 됩니다. 붙어있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예배 시간입니다. 예배 시간을 통해 우리 주님과 나와 하나된 것을 늘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과 나는 하나입니다. 나는 주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서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여, 내게 말씀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이 내 삶에 주인이 되어주셔서 내 삶을 인도하여주시옵소서.’
 예수님을 여러분 삶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모셔드릴 때, 주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풍성하게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주님,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 “내 마음에 오시옵소서!” 절대로 주님과 멀어지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외면하는 일이 없게 되기를 바랍니다.

 요한계시록 3장 20절은 말씀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문을 연다는 것은 내가 믿음으로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면 주님이 우리 삶 가운데 들어오셔서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게 되는 축복을 주시고, 생명을 얻되 더 풍성하게 얻는 은혜 가운데로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께 딱 붙어있어서 믿음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이제 철저하게 주님과 나와 하나가 되어서 “주님,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만이 나의 모든 것 되십니다.” 예수님께 딱 붙는 순간 나의 과거는, 절망적인 나의 과거는 다 사라져버리는 것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 주님과 하나가 된 모습을 이렇게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예수 믿는 순간 나의 옛사람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죽은 것입니다. 상처투성이요, 과거에 절망, 실패, 아픈 흔적들을 갖고 있던 이 모습이 십자가에 못 박혀서 사라져버리게 된 것입니다.
 평생 그 마음 가운데 고통을 주는 상처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기억들이 있습니다. 죄송하게도 많은 경우에 있어서 부모로부터 온 것이 많습니다. 어릴 때 부모님께 사랑을 받지 못했다든지, 부모님이 어릴 때 버렸다든지, 늘 가정에 문제가 있었다든지, 아버지가 술만 먹고 들어오면 어머니를 때렸다든지. 하여간 이런 과거의 상처, 기억들이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리고 있어서 늘 나를 절망케 하고, 또 절망케 하고, 또 절망케 하는데, 예수 믿는 그 순간 이 옛사람의 시절이 못 박고 죽은 것입니다. 지나간 것입니다. 사라진 것입니다. 마귀는 자꾸 기억나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새사람이 되었으니 “나사렛 예수님 이름으로 명하노니 과거의 절망은 떠나가라! 상처는 물러가라! 나는 새사람이 되었다!” 이제 내가 새사람이 되었으므로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변화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이제는 주님 안에서 축복된 삶을 살아가도록 주님이 우리를 이끌어주고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 붙어있기만 하면, 붙어있기만 하면 놀라운 은혜가 우리 한평생 우리에게 흘러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믿음으로 붙어있어야 됩니다. 감사함으로 붙어있어야 됩니다. 기도로 붙어있어야 됩니다. 말씀으로 붙어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십니다. 

3. 열매 맺는 삶
 
 열매 맺는 삶에 대해서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여러분, 포도나무가 열매를 안 맺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열매를 맺어야 그 열매를 맺는 것이 포도나무의 가치를 귀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 2절에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나무에 붙어있는데 이 가지가 벌레가 먹었다든지 또 상해있으면 농부가 와서 다 가지치기를 해줍니다.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예수 믿고 나서도 자꾸 내가 과거에 매여서 괴로워하고 슬퍼하면, 주님의 은혜가 임해서 그것을 주님이 제거해주시는 것입니다. 내 죄의 흔적들이 있으면 죄의 흔적을 잘라내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고 우리가 건강한 가지가 되어야지 병든 가지, 다시 말하면 죄로 찌들어서 어디 하나 멀쩡한 것이 없는 그런 가지가 되면 안 됩니다. 더 열매 맺게 하여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신다는 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늘 말씀으로 새롭게 되고 성령으로 새롭게 되는 은혜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철저하게 예수님 제일주의로 우리 주님 중심으로 살아가게 될 때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해서 예레미야 17장 8절, 물가에 심겨진 나무의 축복을 주십니다.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늘 주님이 함께하시니까 어려움이 다가오고 문제가 다가와도 주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가뭄 때문에 우리가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와서 가뭄이 해소되었는데, 때때로 우리 신앙생활을 할 때 가뭄이 다가오는 것처럼 어려움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환란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 딱 붙어있기만 하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셔서 그러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열매를 맺어야 합니까? 우리가 일생을 살아가면서 우리 내면적으로 맺어야 될 열매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9절로 30절에 성경은 설명합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여러분, 마음 가운데 예수님의 성품을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 날마다 온유해지고 겸손해지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믿고 나서도 고집불통이고, 걸핏하면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고, 오만불손하면 그는 전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부끄러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고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 속사람이 날마다 달라져야 됩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낫고 오늘보다 내일이 나은 그런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격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급한 성격이 느려지지 않고 느린 성격이 급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품은 변합니다. 하루에 열 번 화를 내던 사람이 하나님 은혜 가운데 예수 믿고 나서 아홉 번 내고, 여덟 번 내고, 일곱 번 내고, 여섯 번 내고, 다섯 번 내고, 나중에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화내는 것이 사라져 버리고 온유와 겸손을 옷 입고 섬김의 본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욕을 먹느냐? 달라지지 않고 옛사람의 모습대로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 사람 예수 믿는다면서 똑같네, 같이 소리 지르고, 같이 저렇게 거칠고, 저렇게 자기의 감정 다스리지 못하면서 뭐 예수 믿는다고 그러나?” 비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여, 우리가 속사람이 변화되어서 예수님 닮은 주님의 제자들이 다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온유와 겸손을 옷 입고 살아가게 하여주옵소서. 성령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게 하여주옵소서. 갈라디아서 5장 22절 23절, 성령의 열매는 예수님의 성품입니다.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많은 열매를 맺으면 주님이 영광을 받으시고 세상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13장 35절입니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다시 말하면 우리 예수 믿는 사람끼리 서로 사랑하고, 어려운 사람 도와주고, 또 무슨 일이 일어날 때 협력하고 좋은 일 많이 하면, 세상 사람들이 보고 “야, 정말 예수 믿는 사람들 우리가 존경할 만 하다. 칭찬할 만 하다!” 이렇게 세상 사람들로 부터 인정받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들끼리 물고, 뜯고, 싸우고, 교회가 소란하고 이러면, “아니, 저 사람들 예수 믿는다면서, 기독교는 사랑이라고 하면서, 자기들끼리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뭘 예수 믿는다고 그러나?” 비판을 받게 된다고 하는 그러한 가르침을 우리가 꼭 기억해야 됩니다.  주여, 우리가 사랑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용서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화목하며 살게 하여주옵소서. 주의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여주옵소서. 이것이 우리가 내적으로 맺어야 되는 열매입니다.

 우리가 외적으로 맺어야 되는 열매는, 우리가 만나는 예수님을 이 세상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전도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6장 15절에 예수님은 명령하셨습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십니다!”, “예수 믿고 구원받고 우리 함께 신앙생활 하다가 함께 먼 훗날 천국에 같이 가십시다!” 복음을 전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이와 같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늘 성령으로 충만하고 주의 말씀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씀의 충만함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의 은혜를 더하여주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0절입니다.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말씀을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의 복이 임합니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이 절대로 말씀을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매일같이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주여, 내가 말씀대로 살기를 원합니다. 제 삶을 인도하여주시옵소서.” 말씀은 내 삶의 거울입니다. 말씀을 보고 나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고, 말씀을 보고 내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정하고, 말씀을 통하여 내가 늘 새로워지고,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중국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가 있습니다. 영국에서 파송된 선교사인데, ‘중국 사람들에게 중국인처럼, 중국인을 위해 선교하겠다.’는 생각으로 중국인처럼 옷을 입고 변발을 하고 평생 중국 사람과 함께 살면서, 51년 동안 복음을 전하다가 천국 간 아주 귀한 선교사님 이십니다. 원래 영국에서, 선교 본부에서 파송을 할 때, 대도시에 있으면서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는데 그 지침을 따르지 아니하고 시골로 들어가서 진짜로 어렵고 힘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했어요. 그래서 선교회에서 제명을 당하고 후원이 끊어지기까지 했습니다. 시골에 들어가니까 제대로 병원도 없고 약도 없어서 복음을 전하다가 병에 걸려서, 5년 동안 큰 고통을 당하기도 했고. 가장 우리 허드슨 테일러 선교사에게 큰 아픔은 복음을 전하는 가운데 큰 딸이 1867년도에 폐렴으로 죽고, 3년 후에는 2월 달에 아들 사무엘이 결핵성 장염으로 죽고, 그해 9월에는 태어난 지 20일 되는 아들 노엘이 죽고, 그 후로 13일 후에 사랑하는 아내가 세상을 떠납니다. 그때 부인의 나이가 서른두 살입니다. 복음을 전하러 중국에 들어갔다가 큰딸, 아들 둘을 그리고 아내를 잃었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고백을 들어보세요. “저의 눈물은 그칠 줄 모르지만 아무 가치 없는 제게 이 위대한 사역을 맡겨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는 여기저기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지 않았습니다. 오직 기도로, 하나님께 기도로 “하나님, 이 선교에 필요한 것을 채워주옵소서.” 기도로 무릎 꿇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허락하여주셔서, 귀한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되었고, 그의 헌신으로, 그의 노력으로 많은 열매가 맺혀져서 중국 내지 선교회를 통하여 중국의 모든 성에 선교사를 다 파송하게 되었는데, 1914년에는 이 중국 내지 선교회가 세계 최대 선교 단체가 되었고요, 1926년 통계에는 1134명의 선교사와 6171명의 중국인 사역자. 그래서 3944 전도지구마다 교회가 서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는 “내게 1000개의 목숨이 있다면 중국 선교를 위해 바치겠다. 이것은 내가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시켜 역사하신 열매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 허드슨 테일러 한 사람이 예수님께 붙은 가지가 되어서 오직 주님께 맡기고 믿고 의지하며 나아갔더니, 많은 열매를 맺게 해주셔가지고 중국 그 전역에 교회가 서고, 사역자들이 파송되고, 복음이 증거 되어져서, 1949년 중국이 공산화 된 이후에 모든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교회 문을 닫았을 때, 그때 통계가 백만에서 이백오십만 정도 크리스천이 있었는데, 그로부터 70년이 되기 전에 지금 중국에 일억 명이 넘는 크리스천이 생겨났습니다.

 중국 정부에서 삼천오백만이라고 얘기하는 숫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교회 숫자만을 헤아린 것이고, 지하 교회, 가정 교회 숫자를 포함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일억에서 일억삼천만 정도 크리스천이 중국에 있다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중화권, 이 중국말을 하는 아시아 전역에 있는 그 중화권 교회들이 크게 부흥해서 온 아시아가 복음으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헌신되어져서 인정받는 가지가 되었을 때, 포도나무인 예수님께서 풍성한 열매 맺게 해주신 결과인줄로 믿습니다.

 그는 이와 같은 말씀을 남겼습니다. “이 세상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서 우리의 생명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과실을 맺는다는 것은 십자가를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지극히 사랑하는 그분을 더욱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과 고난에 참예하는 법을 알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삶이 이와 같이 참 포도나무인 예수님께 붙들려 열매 맺는 가지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여, 우리가 열매 맺는 가지가 되게 하여주옵소서. 짧은 인생 살아가는 동안, 주님께 붙들려 쓰임 받는 충성된 일꾼들이 되게 하시고 열매 맺는 가지가 되게 하여주셔서,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우리 생에 넘쳐나게 하여주옵소서. 이와 같은 귀한 일꾼으로 쓰임 받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하나님 아버지, 열매 맺는 주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 같은 죄인이 구원 받아 예수님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는데 열매 없는 부끄러운 삶을 살지 않게 하여주시고, 풍성한 열매 맺는 삶이 되도록 우리 삶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한 생명이 또다른 생명

 

새끼를 밴 무거운 몸으로 산기를 걸어가던 어미토끼가 깊은 산 속에서 호랑이를 만났다. 토끼는 무거운 몸으로 도망을 쳐봤자 곧 잡히고 말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호랑이 앞에 엎드려 사정했다.

"제발 한 달 뒤에 나를 잡으세요. 지금 내 뱃 속에 있는 새끼가 너무 불쌍합니다. 보름 후에 출산을 하게 되니, 그 후에는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순간 호랑이는 지금 자기 뱃 속에 있는 새끼를 생각하고 도저히 토끼를 죽일 수 없어 그냥 살려보냈다.

며칠 뒤, 그 호랑이는 산 속을 지나다가 사람들이 파 놓은 함정에 빠지고 말았는데 마침 포수가 그곳을 지나치다 함정 속의 호랑이를 발견했다. 포수는 곧 호랑이를 향해 총을 꺼내 겨누었다. 그런데 호랑이를 노려보던 포수는 문득 호랑이의 애절한 눈빛에서 뱃 속에 새끼가 들어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자 그는 바로 그날 아침 출산을 위해 섬마을 친정으로 떠난 아내의 얼굴이 떠올라 얼른 총을 거두고 함정에서 호랑이를 끌어내 풀어주었다.

한편, 친정으로 가기 위해 여객선을 타고 있던 포수의 아내는 여객선이 암초에 부딪혀 침몰하는 바람에 점점 물 속으로 가라앉아가는 배 위에서 두려움이 떨고 있었다.

겨우 구조선이 한 척 도착했지만 너무 작아 아이들 밖에 탈 수가 없었다. 그런데 아이들을 모두 태우고 난 구조선에 요행히도 자리가 하나 남게 되자 사람들은 기꺼이 임신을 한 포수의 아내에게 그 자리를 내어 주었다. 임산부를 태우면 두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 뒤 어미토끼는 귀여운 새끼토끼를 낳았고, 그 어미토끼를 살려주었던 호랑이 역시 튼튼한 새끼를 낳았다. 그리고 포수의 아내도 건강한 아기를 출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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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화 집사(은평대교구) -

자녀 위해 기도할 때 주님 응답해 주셔

세상만 바라보던 첫째 딸 주님이 인도해 주시고
학습능력 부진했던 둘째 딸 장학생으로 변화돼


 나는 지금까지 한 신앙인으로서 또 한 아버지로서 기도와 말씀 묵상의 삶을 살고자 노력해 왔다.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받은 6년 전부터 남선교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병원, 경찰서, 군부대 등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 하나님은 열심을 다해 전도하면 할수록 나의 모든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고 응답해 주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두 딸 은혜(사진 오른쪽)와 현혜는 무엇보다 소중하기에 항상 두 딸을 위해 기도했다. 큰 딸 은혜는 대학을 졸업하기까지 문제없이 잘 자라주었지만 요즘 젊은이들처럼 교회 보다는 세상 문화를 더 좋아했다. 어렸을 때부터 넓은 세상을 동경했던 딸은 전공분야도 아니고 외국어도 잘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여행사에 취직했다. 미국과 일본을 오가며 열심히 일하면서 어학실력은 좋아졌고 회사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그러던 어느 날 큰 딸은 “일본으로 유학가겠다”고 선언했다. 딸의 마음은 이해가 됐지만 심정적으로 허락하기 힘들었기에 하나님께 기도로 답을 구했다. 그러다 딸이 다니는 회사의 일본 거래처 사장으로부터 직접 전화가 왔다. 평소 딸을 좋게 평가했던 사장님은 “유학생활도 돕고 정착에도 도움을 줄테니 함께 일하자”며 딸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해왔다. 그것도 감사한데 사장님은 일본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딸을 오사카순복음교회로 이끌어 주셨다.

 평소 자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었던 은혜는 내게 “아빠,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가봐요”라며 앞으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겠다고 고백했다. 나는 일련의 근심들을 접어두고 올해 9월로 예정된 딸의 유학을 적극 지지하게 됐다.

 둘째 딸 현혜는 언니와는 다르게 어려서부터 학습능력이 다소 부진했다. 고등학교 1, 2학년 때까지 공부엔 뜻이 없던 딸에게 공부 좀 열심히 하라고 야단도 쳤다. 결국 내가 딸에게 기대한 건 ‘무사히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으면…’ 하는 것이었다. 현혜가 고3이 되던 2013년, 교회에서 ‘신년열두광주리새벽예배’가 있었다. 그때 이영훈 담임목사님께서는 “자녀가 공부를 못한다고 야단치지 마라. 대신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 따라 나는 현혜가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기도하기 시작했다. 목사님의 말씀을 붙잡고 매일 같이 딸의 통학을 같이 하며 기도하고 또 기도했다. 또한 현혜가 강한 믿음이 생기길 간절히 기도했다. 현혜도 나의 이런 마음을 알았는지 함께 기도하며 공부에 열중했다. 놀랍게도 현혜의 성적은 점점 좋아지기 시작했다.

 수능시험 당일, 시험을 마치고 나온 현혜는 “아는 문제만 나왔다”며 당당하게 말했다. 딸의 말에 나는 ‘그럴 리가’ 싶었다. 성적이 좋아지긴 했지만 자신만만하게 말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의 믿음이 부족한 것이었다. 현혜는 19.2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대학에 합격했으며 4년 장학생으로 학교생활을 마쳤다. 할렐루야.

 아버지의 입장에서 딸들은 늘 부족해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이들을 ‘무엇이든 가능한 아이, 무엇이든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아이’임을 보여주셨다.

 현혜는 “하나님이 저와 아빠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다”라고 고백할 만큼 믿음이 성장했다. 두 딸이 믿음의 아이들로 성장한 것이 가장 뿌듯하다. 평소 조용기 목사님께서 강조하셨던 “바라보고 믿고 기도하면 그대로 이루어주신다”는 말씀을 두 딸을 통해 깊게 체험했다. 바라기는 모든 부모들이 아이를 채근하기에 앞서 먼저 기도하길 바란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      

정리=김진영 기자

 


너를 부요케 하시는 하나님/조용기목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린도후서 8장 9절)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저들의 삶을 에덴동산에 살도록 만들었습니다. 에덴동산의 삶은 상함도 해함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꾐을 받은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선악과를 따 먹고 하나님을 거역하고 말았습니다. 그 연고로 아담과 하와는 영혼이 죽었습니다. 영은 죽고 땅은 저들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게 되었습니다. 인간들이 가난하고 헐벗고 배고픈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신 것은 저들이 에덴동산에서 부유와 풍부 가운데서 살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1. 하나님께서 택하신 아브라함

 하나님이 당신의 민족을 만들기 위하여 수많은 사람 가운데 아브람을 택하였습니다. 창세기 12장 1절로 3절에 보면 갈대아 우르에 있던 아브람을 부르셔서 가나안으로 이주하게 하십니다. 그리고 복을 약속하십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한 순종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에는 갔지만 그의 순종은 철저한 순종이 아니었습니다. 그에게는 여전히 본토, 진척, 아비의 집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결과 가나안에서 기근을 당하게 된 것입니다.

 또 기근을 피해 애굽으로 내려가면서 아내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합니다. 아내 사래에게 자신을 ‘오빠’로 부르라고 한 것입니다. 애굽에 내려가자 사래는 아브람을 오빠로 부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기가 바로에게 들리니까 곧바로 바로가 사래를 자신의 후궁으로 데려갑니다. 그 대신 아브람에게는 사래를 데려가는 대가로 짐승들은 많이 주고, 금은을 많이 주었습니다. 부인을 팔아서 부자가 되었어요.

 사래를 후궁으로 들인 일로 인해 바로와 애굽에 큰 재앙이 임합니다. 연유를 조사하니 아브람과 사래가 부부간이었던 것입니다. 대노한 바로는 아브람 가정을 애굽에서 추방합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도 하나님은 아브람과의 돌보시며 빈손으로 나오지 않게 하시고 큰 짐승의 떼와 은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셨습니다.

 애굽에서 다시 가나안으로 돌아온 후 아브람 가정에 문제가 생깁니다. 아브람의 하인들과 롯의 하인들 간에 다툼이 생깁니다. 서로 좋은 풀밭은 점령하려고 싸우기 때문에 아브람과 롯이 같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조카를 떠나 보냅니다. 갈대아우르에서부터 함께 했던 조카를 떠나보내고 의기소침 해 있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너는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네 눈에 보이는 땅을 내가 너의 자녀에게 주리니 영원하리라.’며 바라봄의 법칙을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실 때도 우리로 하여금 바라보라고 합니다.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나님이 마음에 이끄는 데로 갈 곳을 결정하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친히 기르시는 민족인 유대인은 믿고 순종할 때 가난이란 말이 없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지금도 세계를 뒤흔드는 민족은 유대민족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축복을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신명기 28장 11절로 14절에 보면 “야훼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야훼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야훼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야훼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를 믿고 순종하는 사람들을 부요케 했습니다. 다 잘살게 만들어 주었어요.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하나님 믿으면 축복받는다는 것은 거짓말이라고 그러는데 뭣도 모르는 소리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축복을 받습니다. 인생의 생사화복은 모두다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무엘상 2장 7절에 보면 “야훼는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며 낮추기도 하시고 높이기도 하시는도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2. 복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모든 시련도 축복으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7장 9절로 10절에 보면 “여러 조상이 요셉을 시기하여 애굽에 팔았더니 하나님이 그와 함께 계셔 그 모든 환난에서 건져내사 애굽 왕 바로 앞에서 은총과 지혜를 주시매 바로가 그를 애굽과 자기 온 집의 통치자로 세웠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로마서 8장 28절에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3. 배고픈 자를 먹이시는 예수님

 우리가 예수님 생애를 볼지라도, 예수님이 얻어먹고 다니지 아니하십니다. 예수님께 찾아오는 사람들이 굶주렸을 때 주님은 먹여서 보내신 것입니다. 벳세다 광야에서는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남자만 5천명, 부녀자와 노인과 아이들을 합치면 수만명이 먹고 12광주리가 남는 기적을 행하십니다. 또 보리떡 일곱 개와 물고로기 두 마리로 남자만 4천명, 부녀자와 노인과 아이 등 수만명을 또 먹이십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가지고 살까’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옛날에 광야에서 주님을 따르던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던 주님께서 오늘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 이 땅에서 살려고 하는 우리들에게 축복해 주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생에 고난과 시련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오히려 복이 됩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신명기 8장 15절로 16절에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잇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으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침내 최종적으로는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이 물이 없고 척박한 광야와 같을 지라도 절망하지 말고 하나님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주를 제하시고 축복이 임하도록 우리 주위를 그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에 보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무에 못 박혀 달린 것은 우리 저주를 청산하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는데, 우리 아담 안에서 저주를 받아서 하는 일 마다 안 되는 것이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으로 오셔서 나무에 달려 몸이 찢어지고 피를 흘려 저주를 청산했습니다.

 여러분은 저주에서 해방된 사람들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을 받은 사람들인 것입니다. 다 복 받은 사람이에요. 하나님 은혜 안에서 여러분 스스로 복 받은 자인 것을 입으로 늘 시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린도후서 8장 9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를 부요케 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못 박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약시대에 아브라함의 선민들만 하나님이 축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방인들을 다 구원하고 복을 주시기를 원하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삼서 1장 2절)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의 근본을 잘 알아야 돼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근본바탕을 잘 모르면 신앙이 발전하지 못 합니다. 근본바탕이 뭐냐? 십자가의 구원인 것입니다.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 근본바탕인 것입니다. 우리 신앙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사차원의 영성을 통해서 가장 근본을 붙잡고 있으면 우리가 언제나 거기에서부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교회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님이 시키심을 통해서 근원적으로 십자가 중심의 신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은 그믐날보다, 내년엔 금년보다 달라지는 것입니다. 머리가 되고 꼬리가 안 되는 하나님의 은총이 있어서 무엇이 우리에게 있어야 남에게 나누어줄 수 있는 것입니다. 선교를 하고 해외에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확산시키기 위해서, 우리 손에 쥔 것이 있어야지 아무것도 없이 빈 손 쥐고는 이웃을 도울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부정적인 말을 하지 말아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사랑 받는 사람이고,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복을 받은 것처럼 여러분 아브라함의 복을 같이 받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을 긍정적으로 하고, 환상과 꿈을 가슴에 품고, 긍정적인 말을 하고 살면 그곳에 하나님의 축복이 따르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같이 계십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우리 하나님은 늘 부요하신 아버지이시며, 자녀인 우리들에게 늘 좋은 것을 주시기 원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십자가에서 이루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 그리고 사차원 영성을 신앙을 굳건히 회복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천 번을 불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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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성경퀴즈 (2)            

                

            

21. 구주(메사야)에 대한 허락이 처음 기록된 곳은?

 ① 창 49:10   ② 창 3:15     ③ 민 24:17    ④ 민 18:15


22. 의인으로서 악인에게 처음으로 희생된 사람은? (창4:8)

 ① 라못        ② 세례요한     ③ 아벨         ④ 예레미야


23. 구원의 약속이 성경에 처음 기록된 곳은?

 ① 창2:27     ② 창3:15      ③ 창6:20      ④ 창7:13


24. 가인이 범한 두 가지 죄는? (창4:8-9)

 ① 살인과 거짓말               ② 살인과 도적질        

        ③ 살인과 협박  ④ 살인과 간음


25. 성경의 기록 중 처음으로 쌓은 성은? (창4:17)

 ① 에녹성      ② 바벨성       ③ 여리고성     ④ 아이성


26. 가인을 죽이는 자의 벌과 라멕을 죽이는 자의 벌이 각각 몇 배인가? (창4:15, 24)

 ① 6배, 60배  ② 6배, 66배   ③ 7배, 70배   ④ 7배, 77배


27. 목축업을 처음 시작한 사람은? (창4:20)

 ① 아벨        ② 노아         ③ 야발         ④ 두발가인


28. 악기를 처음 만든 사람은? (창4:21)

 ① 가인        ② 라덱         ③ 아다         ④ 유발


29.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라는 말이 있는 곳은?

 ① 창 4:23    ② 수 5:8      ③ 대상 6:7    ④ 욥 9:8


30. 아벨 대신 태어난 아들은? (창4:25)

 ① 함  ② 셋   ③ 노아         ④ 셈


31. 아다와 씰라의 남편이며 야발, 유발, 두발가인의 아버지는? (창4:19-22)

 ① 셋          ② 에노스       ③ 라멕         ④ 에녹


32. 에녹은 아담의 몇 대 후손인가? (창5:3-18)

 ① 5대        ② 7대  ③ 10대        ④ 12대


33. 아담의 연수는 몇 세인가? (창5:5)

 ① 969세      ② 365세       ③ 950세       ④ 930세


34. 성경에 나타난 처음 선지자는? (창5:24)

 ① 모세        ② 사무엘       ③ 에녹         ④ 노아


35. 홍수 전에 살던 사람 중 에녹이 365세만 산 이유는? (창5:24)

 ① 병으로 일찍 죽음    ② 육신으로 승천함      ③ 피살됨       ④ 수명이 다함


36. 므두셀라는 몇 살까지 살았는가? (창5:25-27)

 ① 960세      ② 999세       ③ 969세       ④ 985세


37. 이 세상에서 제일 오래 산 사람은? (창5:25-29)

 ① 노아        ② 므두셀라     ③ 아담         ④ 에녹


38. 노아는 아담으로부터 몇 대 후손인가? (창5:3-29)

 ① 5대        ② 20대        ③ 15대        ④ 10대


39. 노아라는 이름의 뜻은? (창5:29)

 ① 생명        ② 구원         ③ 안위         ④ 기쁨


40. 노아의 아버지 이름은? (창5:28-29)

 ① 에녹        ② 라멕         ③ 셈   ④ 므두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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