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을 겪지 않고는 고통을 모른다


  힘들었던 순간들도 있었고 기쁘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던 때, 너무 암담해서 차라리 삶을

외면하고 싶던 순간들... 이 모든 일들이 이젠 우리의 추억속에서 존재합니다

  그런데 지나간 과거속에서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던 시간들이 지금도 여전히

아프고 힘들고 괴롭습니까? 그 아픔이 있었기에 현재의 내 삶이 더욱 소중하고

존재한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끼지는 않으셨나요?

예방주사는 더 나은 건강을 위해 일시적인 고통을 허락하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나간 흔적이 비록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을지라도 그 고통이 없었다면

우리의 인생의 향기는 아마 덜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혹독한 주변 환경과 추위의 시련을

견뎌낸 꽃만이 그윽하고 아름다운 향기를 내는 것처럼 비록 삐뚤삐뚤 그려진 내 인생의

흔적이지만 그 질곡진 경험으로 인해 삶의 폭넓은 이해와 나만의 인생관과 삶의 바탕을

이루지 않았을까요?

  내가 힘든 시기를 겪어 봤기 때문에 남이 힘든것도 이해하게 되고 내가 고통스러웠기

때문에 병상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의 고통도 함께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파보지 않은 사람은 그 아픔을 모릅니다

평탄한 삶만을 살아 왔던 사람이라면 아마도 그 굴곡없는 삶이 차라리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누가 뭐라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평탄하고 행복한 삶도 우리가 바라는 삶중의 하나겠지만 시련도 겪고 아픔도 겪어
한층 성숙해진 사람만이 인생의 짙은 향기를 발할수 있다구요
인생의 진정한 승자는 보란듯이 잘 사는 사람이 아니고 성공해서 남들에게 부러움을 사는 사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니까요
  <좋은 글 중에서>


▼▼ 나를 바꾸는 황금단어! ▼▼


01. 열정 - 다른 것을 보지 않는 단순함의 바로 열정이다!
02. 성공 - 성공하려면 남이 가지 않은 길로 가라!
03. 최선 -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생각하지 마라
04. 도전 - 도전이란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거다!
05. 가치 - 당당하게 살고 싶다면 자신의 가치를 높여라!
06. 완벽 - 완벽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07. 재능 - 다른 사람이 인정하는 것이 진짜 나의 재능이다!
08. 경쟁 - 창의적인 삶에는 경쟁이 없다!
09. 행복 - 행복한 사람이 똑똑한 사람이다!
10. 유행 - 유행에 신경 쓰지 않는 유행을 창조하고 리드한다!
11. 좌절 - 좌절 이것도 곧 지나가리라!
12. 신뢰 - 신뢰를 깨지 마라!
13. 행운 - 낙심하지 마라! 진정한 행운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14. 가족 - 모든 것을 다 바꿔도 바꿀 수 없는 가족이다!
15. 감사 - 인생의 성공을 만드는 에너지는 내 마음 속의 감사다!
16. 기회 - 기회는 만드는 것이다!
17. 처음 - 처음으로 돌아가라! 그것이 지름길이다!
18. 유혹 - 유혹의 가장 큰 무기는 진정성이다!
19. 변화 - 변화는 또 다른 변화를 낳는다!
20. 승리 - 작은 승리가 큰 꿈을 이룬다!
21. 목표 - 어떻게 달성해야 할지 모르는 것이 목표여야 한다!
23. 열쇠 - 인생의 비밀을 열어줄 열쇠는 없다!
24. 콤플렉스 - 내게 부족한 것이 아닌 나를 망가뜨리는 것!
25. 스트레스 - 긍정적 스트레스를 즐기자!
26. 아이디어 - 엉뚱하게 시작해서 현실적으로 진화하는 것!
27. 오늘 - 오늘이 바로 내 인생이다!
28. 선물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많은 선물을 해라!
29. 지혜 - 어제까지의 지식은 쓰레기다!
그걸 판별할 지혜가 필요하다!
30. 경험 - 생각의 경험을 넓혀라!
31. 긍정 - 긍정으로 나를 채우자!
32. 꿈 - 소중한 내 인생은 내 꿈으로 이루어진다!
33. 칭찬 - 상대의 이야기를 하는 것이 칭찬이다!
34. 사랑 - 사랑이란 모르는 척하지 않는 것이다!
35. 웃음 - 즐거울 때만 웃지 말고, 웃어서 즐거워져라!
36. 부자 - 부자는 가치 있는 자산을 많이 확보한 사람이다
37. 중독 - 긍정적 중독에 빠지지 마라!
38. 돈 - 사람을 만나야 돈이 굴러 들어온다!
39. 게으름 - 인생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은 게으를 수 없다!
40. 시간 - 시간은 돈이 아니다! 그 이상이다!
41. 느림 - 빨리 뛸 때 보지 못했던 것이 천천히 걸을 때 보인다!
42. 배움 - 배우기만 하면서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43. 고객 - 진정한 고객 만족은 고객을 리드하는 것이다!
44. 실천 - 결국 모든 것은 행동으로 얻어진다!
45. 결정 - 우왕좌왕 주저하는것 보다는 잘못된 결정이 더 생산적이다!
46. 창조 -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다름 아닌 창조다!
47. 습관 - 생각의 습관이 내 인생을 결정한다!
48. 설득 - 상대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설득할 수 있다!
49. 관계 - 나의 인간관계는 나의 전문성이 만든다!
50. 봉사 - 봉사를 배워라 봉사만이 당신을 리더로 키운다!
51. 용기 - 단 3%의 두려움이 우리의 용기를 가로막는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 딸 구속..法 "증거인멸·도주 우려"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의 딸 이모(14)양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북부지법 김병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으며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30일 이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2일 "범행의 경위나 내용,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의 진술 태도 등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양의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法 "증거인멸·도주 우려" 구속영장 발부
이양,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 방침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의 딸 이모(14)양이 30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위해 서울북부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금니 아빠’ 이영학(35·구속)의 딸 이모(14)양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북부지법 김병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으며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며 30일 이양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중랑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던 이양은 곧바로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된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서울 북부지법에 모습을 드러낸 이양은 ‘심경이 어떠한가’ ‘피해자 친구한테 하고 싶은 말 없는가’ 등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닫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앞서 법원은 지난 12일 “범행의 경위나 내용, 피의자 심문 과정에서의 진술 태도 등에 비춰 증거 인멸이나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양의 구속영장을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 이후 이양은 큰아버지 집에 머물며 불구속 상태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중랑경찰서가 지난 25일 사체유기와 미성년자 유인 혐의로 이양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이양은 지난달 30일 이영학의 지시를 받고 친구 A(14)양을 중랑구 자택으로 유인한 뒤 수면제가 든 음료수를 건네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이영학이 준비한 수면제 이외에 신경 안정제 2알을 더 먹이고 A양의 시신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가방을 이영학과 함께 차량에 싣고 강원 영월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피해자 A양 가족은 지난 26일 이양을 처벌해 달라며 법원에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진정서에는 이양을 용서할 수 없고 범행을 밝혀 처벌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고층 빌딩 중 135동은 '가연성 외장재'..공개 안 한 국토부


<앵커>

고층건물은 화재에 취약하지요. 특히 한동안 많이 쓰인 알루미늄 복합패널 같은 외장재는

불에 잘 타버리는 단점이 있는데 국토교통부가 30층 이상 고층건물을 전수조사해 그 가운데

135개 동이 이런 외장재를 쓴 걸 파악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공개하진 않고 있습니다.

먼저 조성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8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영국 런던의 그렌펠 아파트 화재. 불이 알루미늄 복합패널

외장재를 타고 순식간에 번지면서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도 위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국의 30층 이상 고층 빌딩을

모두 조사해 불에 잘 타는 가연성 외장재를 쓴 건물 135동을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국토부는 조사를 끝내놓고도 이 정보를 소방당국이나 지방자치단체, 입주민에 알리지

않고 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 : 우리는 세부적인 내용은 없습니다. (국토부가) 자료를 줘서 어떻게

조치를 해라 하는 상황이 없으니까 모르는 상황이죠.]

[○○ 소방서 관계자 : 저희는 외관상 (가연재 사용 여부를) 보고요. 그분들(국토부)은 건축허가

당시 자료를 보는 것 같아요. (국토부가 조사한 걸 여긴 공유하지 못하는 거잖아요.) 예, 예,

그런데 안 줘요.]

가연성 외장재 사용 여부를 알면 화재 예방이나 대응에 도움이 되는데, 공유가 안되고 있는 겁니다.

[정종섭/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국토위) : 국토부에서 조사한 내용을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정보공유를 해서 여기에 대해 대응방법도 협의해서 효과적인 방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토부는 2012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가연성 외장재의 사용을 금지했지만, 그 이전에는

제한이 없었던 만큼 괜한 불안감을 조장할 수 있어 공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낙태죄 폐지' 23만 청원에 찬반 논쟁..靑 "답변 준비할 것"


<앵커>

청와대 홈페이지에 낙태죄 폐지를 청원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에 23만 명 넘게 동의하면서

낙태 찬반 논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도 공식 답변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송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청원 글입니다. 여성에게만 책임을 묻고 처벌하는

현행 낙태죄를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원치 않은 임신으로 태어난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겠느냐며 낙태죄 폐지와 '자연유산

유도약'의 합법화를 요구했습니다.

[김진선/한국여성민우회 활동가 : 현재는 불법이기 때문에 굉장히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수술,

고비용의 수술을 선택하게 되고, 후유증이 있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에도 병원을 찾지 못하게 됩니다.]

청원 글이 올라온 지 한 달 만에 동의하는 사람이 23만 명이 넘었습니다. 청와대 청원 글 가운데

20만 명 넘게 동의한 건 소년법 폐지 청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현행 형법에는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낙태한 여성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2백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돼 있습니다. 의료인도 2년 이하 징역형에 처합니다.

낙태 반대론자들은 태아의 생명권 존중과 무분별한 낙태를 막기 위해 낙태는 금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헌법재판소도 2012년 이 문제에 대해 4대 4로 합헌 결정을 내린 바 있습니다.

[김현철/낙태반대운동연합회 회장 : 낙태는 생명을 제거할 뿐만 아니라 여성에게 육체적,

정신적 후유증을 남기기 때문에 누구를 위해서도 이것은 좋은 일이 아니기에 반대합니다.]

청와대는 청원에 참여한 인원이 20만 명을 넘으면 응대하기로 돼 있는 만큼 답변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文정부 첫 국정감사..결국 '허무 국감'으로 마무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맹탕으로 시작해 파행으로 마무리되고 있다.

여야가 각각 '적폐청산과 신(新)적폐청산'이라는 의제를 꺼내 들었지만 국정감사

내내 파괴력 있는 '한방'을 내놓지 못했다. 특히 야당은 정계 개편이라는 외부 요인에

 휘말리면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져버리기도 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국세청 관세청 조달청 통계청의 종합감사에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정감사에 복귀해 자리에 앉아 있다.

게다가 자유한국당은 국감 중반을 넘어가면서 '보이콧'이란 강수를 뒀지만 그다지 여론의 반향을 얻지 못한 채 30일 복귀를 선언하는 등 우왕좌왕했다. 민주당도 적폐청산을 호기롭게 내걸었지만 국감 기간 내내 이슈화할 의제를 생산해 내지 못했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내부 통합론에 발목이 잡혀 당력을 모으지 못했다. 한마디로 허무하고 맥없이 끝난 '허무 국감'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여야는 구(舊) 정권 적폐와 현(現) 정권의 신 적폐를 서로 청산하겠다고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9년간 여당을 지낸 보수정당의 야성(野性)이 부족해 이른바 한방을 터뜨리지 못했고, 민주당도 소수 여당이라는 한계에 부딪쳐 국감 전반을 주도하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적폐청산을 국정감사 3대 핵심 기조로 지목하고 당내 적폐청산위원회와 소속 의원들을 통해 전 정권 의혹을 공개하며 여론전에 나섰지만 이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는 내놓지 못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전 정권 핵심 인사들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우는데 실패하는 등 소수여당의 한계도 드러냈다.

야당도 현 정권의 무능을 신적폐로 규정하고 심판에 나섰지만 국민적 공감대를 끌어낼 현안을 제시하지 못했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보궐이사 선임 강행을 신적폐로 규정하고 국정감사 보이콧을 선언했지만 여론의 지지를 받지 못해 4일 만에 성과 없이 복귀해야 했다.

오히려 야당은 정계개편 화두가 대두되면서 자신들이 주목 받을 수 있는 국정감사라는 기회를 스스로 져버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국정감사 기간 내내 여론의 관심은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의 보수통합 또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간 중도통합 여부에만 쏠렸다. 이 과정에서 당내 노선투쟁이 노출되며 진흙탕 싸움이라는 비판을 자초하기도 했다.

단 여야의 의제 설정 실패와 정계 개편이라는 외부요인은 국정감사를 맹탕으로 만들면서 매년 반복됐던 파행과 고성을 줄이는 반사효과를 낳았다. 국정감사 증인 실명제가 처음 시행되면서 불필요한 증인 채택이 줄어들기도 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학과 교수는 "현재 행정부 견제라는 국정감사 기능에 비춰볼 때 여야 모두 국정감사를 잘 치루지 못했다"며 "기억에 남는 것이 없다"고 평가했다.

신 교수는 "야당은 내부가 너무 복잡하다보니 국감에 신경 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며 "국정감사는 야당이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자리인데 스스로 보이콧하며 정부여당에 좋은 일만 했다. 왜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어 "여당은 국정감사 본연의 의미가 뭔지도 모르는 것 같다"며 "과거 정권 적폐청산이 아니라 현재 행정부를 견제해야 하는데 아무 얘기도 없었다. 더구나 과거 정부 적폐청산도 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처음 실시된 이번 국감은 31일 감사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본 과정이 종료된다.

정말 멋진 늙은이가 되고싶다               

※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정말 멋진 늙은이가 되고싶다


나는 이렇게 늙고 싶다
나는 늙은 것이 두렵지 않다
늙는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내힘으로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추하게 늙는 것은 두렵다

세상을 원망하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 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며 욕심을 버리긴 커녕

더욱 큰 욕심에 힘들어하며 자신을 학대하고
또 주변 사람까지 힘들게 하는
그런 노인이 될까 정말 두렵다
나는 정말 멋지게 늙고 싶다

육체적으론 늙었지만
정신적으론 복학한 대학생 정도로 살고 싶다
늘 호기심으로 눈을 반짝이면서
사랑으로 넘치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주변 사람들에게 늘 관대하고
부지런한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 늘 어떤 도움을
어떤 방식으로 줄까 고민하고 싶다

어른대접 안한다고 불평하기보다는
대접받을만한
행동을 하는 그런 근사한 노인이 돠고싶다

할 일이 너무 많아
눈감을 시간도 없다는 불평을 하면서
하도 오라는 데가 많아 집사람과

수시로 행방불명이

되는 정말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런 노인이 되고 싶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고
부러워할 수 있게 멋지게 늙고 싶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나 자신은 미소를 지으며 죽고 싶다
== 정말 좋은글 중에서 ==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물이 맑으면
달(月)이 와서 쉬고
나무를 심으면
새가 날아와 둥지를 튼다.
사람이 산다는 것은,
잘 먹고 잘 입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참된 도리(道理)를 깨달아 
사람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설사 백년(百年)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의 참된 도리를 모르고 산다면
그 사람은 
인생(人生)을 헛되게 사는 것이다.
윗사람이 선(善)하면
아랫사람은 따라서 선(善)해지고
윗사람이 정의(正意)를 존중(尊重)하면
아랫사람은 자연히 부정(不正)과 
불의(不義)를 저지르지 않게 마련이다. 
그것은 마치,
윗사람이 선(善)의 씨앗을
아랫사람에게 뿌림과 같은 것이다. 
참된 지식(智識)은 단순히 
경전(經典)을 읽기만 해서 얻어질 수 없다. 
진정 덕(德)의 실천(實踐) 없이 
얻기란 불가능(不可能)하다. 
마음은 언제나
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비어있어야,
정의(正意)와 진리(眞理)가 깃들기 때문이다. 
마음은 언제나 채워두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이 꽉 차 있으면,
욕심(慾心)이 들어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대방(相對方)의 결점(缺點)을 
오래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또 자신(自身)의 잘못 된 일도
오래 생각지 말고 용서(容恕)하도록 하라. 
남도 용서하고 
자신도 용서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한다면,
기분 나쁜 일도 그 순간(瞬間)으로 
끝낼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시간(時間)은 다시 되돌릴 수 없으련만
쓸 데 없는 생각들로 마음을 괴롭히니
세월(歲月)은 흘러만 가고 인생(人生)은 짧기만 하네. 
이 세상(世上)에는,
비난(非難)받아야 할 일을
칭찬(稱讚)하는 사람들도 있고
칭찬해야 할 일을 비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입(口)으로 죄(罪)를 짓고
그 죄 때문에 마음의 평정(平靜)을 잃게 된다. 
깊은 가르침을 공유 하고자 합니다
-받은메일/옮겨씀-




"산란일 표시 못해" 양계협회 반발

정부가 계란 껍질에 산란일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양계 농가들의 반발이 거세다.

산란일 표기 법제화가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제도인데다 유통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주장인데, 정부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산란일자 표기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5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에서 열린 '계란 산란일자
표기 철회 요구 결의 대회'에 참석한 양계농민들이 계란을 던져 부수고 있다.

계란 껍질 표시 의무화 법 추진에

“최근 생산란만 찾으면 재고는…”

난각 기술 미비 등 들며 철회 요구

식약처 “식품 안전성 위해 필요”

“닭들이 많은데 어제 낳은 건지, 오늘 낳은 건지 어떻게 표기하라는 말입니까?

이걸 법제화하는 국가는 없어요.” (대한양계협회 관계자)

“산란일 표기는 유럽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필요성이 커졌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

정부가 계란 껍질에 산란일 표시를 의무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대해 양계

농가들의 반발이 거세다. 산란일 표기 법제화가 세계적으로 유례 없는 제도인데다

유통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주장인데, 정부는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산란일자 표기는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5일 오후 충북 오송읍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에 대한양계협회 소속 농민 1,500여명이 모여 ‘계란 산란일자 표기 철회 요구 결의대회’를 열고, “식약처가 생산농가의 현실은 감안하지 않고 산란일자 표기 법제화를 내세워 농가의 생존권이 침해 당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대한양계협회는 ▦정확한 산란 일자 확인 불가 ▦유통과정에서 소비자 혼란 초래 ▦냉장유통 시스템 미비 ▦산란일자 표기 의무화 국가 전무 ▦난각 마킹 기술의 문제 등을 주된 반대 이유로 들었다. 이홍재 양계협회 회장은 “농장이 점차 대규모화돼 산란 시간대와 수거일자가 일치하지 않아 정확한 산란 일자를 표기하기 어렵다”며 “산란일을 표기해도 산란일과 유통기한의 의미는 다른데, 최근 일자의 제품을 찾는 소비 특성상 안전에 문제가 없는 계란이 재고로 남을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 실제 계란은 계절별 신선도 유지기간과 냉장여부에 따라 유통기한이 각기 달라지므로, 산란일자만 표기해 판매할 경우 소비자들이 헷갈릴 수 있다는 얘기다.

산란일자 표기 법제화가 세계적으로 유례 없다는 점도 농가의 주된 반대 이유다. 양계협회 측은 “미국, 유럽 등 대다수 선진국의 경우 난각 표시규정 자체가 없고 생산농가에 관한 중요 정보만 표기한다”며 “축산물도 포장육은 도축일자 표기를 법제화하지 않았고 우유 역시 원유 착유일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반발했다.

식약처는 산란일자 표기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현재의 난각코드는 농장명은 있지만 산란일자는 없어 계란의 신선도를 파악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라 산란일 표기를 결정한 것이고, 유통기한은 포장지에 별도 표기돼 소비자 혼란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난각코드 산란일 표기는 유럽에서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살충제 계란 파동 이후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산란일 표기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것”이라며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입법ㆍ행정 예고이므로 농가의 의견도 청취하고 여론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식약처에 “산란일자 표기 취지는 공감하지만 이해 관계자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전공의 상습폭행 혐의 부산대병원 교수 수사

고막이 찢어지고 피멍이 들 정도로 전공의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부산대병원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 등으로 부산대병원 A(39) 교수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폭행 피해자인 전공의 12명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A 교수를 불러

폭행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또 A 교수가 보직 교수의 수술을 대신 해주고 전공의 폭행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계획이다.

지난 24일 병원에 사직서 제출했으나 반려돼

고막이 찢어지고 피멍이 들 정도로 전공의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부산대병원 교수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폭행 혐의 등으로 부산대병원 A(39) 교수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부산대학교병원 홍보동영상 캡처, 유은혜 의원실 제공=연합뉴스]

경찰은 지난 24일 열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감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A 교수의 전공의 폭행 의혹을 제기하자 이날 오후 곧바로 A 교수를 1차 소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A 교수가 변호사를 선임하고 싶다고 해 본격 조사는 미뤄진 상태다.

경찰은 폭행 피해자인 전공의 12명에 대한 피해자 조사를 벌인 뒤 조만간 A 교수를 불러 폭행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경찰은 또 A 교수가 보직 교수의 수술을 대신 해주고 전공의 폭행사건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도 조사할 계획이다.

A 교수는 24일 밤늦게 병원 측에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병원장이 반려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대병원 노조 등에 따르면 A 교수는 2014∼2015년 전공의 총원 12명 대부분에게 병원, 수술실, 술자리 등에서 무차별적이고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부산대병원에서 지도교수가 전공의 11명을 온몸에 피멍이 들 정도로 2년간 상습폭행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유 의원이 공개한 피해 전공의 모습. 2017.10.23 [유은혜 의원실 제공 = 연합뉴스] ready@yna.co.kr

A 교수에게 수술기구나 주먹, 발 등으로 맞은 전공의들은 고막이 파열되거나 온몸에 시퍼런 멍이 들었고 피부 곳곳이 찢어지기도 했다.

전공의들은 서로 상처를 꿰매주고 치료해주며 A 교수의 파면과 해임을 병원 측에 요구했지만 대학 측은 A 교수를 정형외과 내부에서 전공의들과 근무 공간만 분리한 뒤 별도의 징계를 하지 않았다.

노조 측은 A 교수가 오히려 2016년에 정식 교수 전 단계인 '기금교수'로 승진해 전공의들의 무력감이 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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